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민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웨딩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생전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선불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 여수
    2026-07-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18
  • 윤진이 전진 열애설 “친구와 간 것”…그렇다면 ‘성지글’은 도대체 무엇?

    윤진이 전진 열애설 “친구와 간 것”…그렇다면 ‘성지글’은 도대체 무엇?

    전진 윤진이 열애설 “친구와 간 것”…그렇다면 ‘성지글’은 도대체 무엇?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열애설이 화제다. 21일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함께 싱가포르 현지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교민들의 목격담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윤진이는 8월에 개최된 전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전진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전진은 현재 지인들과 해외여행 중”이라면서 “윤진이와의 열애설은 본인에게 확인 중”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윤진이 측 관계자 역시 “윤진이가 싱가포르에 간 것은 맞지만, 친구들과 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심상찮은 관계를 한 달 앞서 언급한 ‘성지글’이 발견됐다. 윤진이가 얼마 전 촬영한 드라마 KBS 2TV ‘연애의 발견’ 관련 기사 댓글란에 작성된 글이다. 이 글에는 ‘이 곳은 성지가 됩니다. 전진 윤진이 봤거든요 오늘’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해당 댓글이 올려진 날짜는 9월 16일로 열애 보도보다 약 한 달 먼저 작성된 것지만 진위여부는 판단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윤진이 전진 열애설, 대단하다”, “윤진이 전진 열애설, 뭐지”, “윤진이 전진 열애설,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진이 전진, 동반여행 열애보도에 소속사입장 보니 ‘열애 사실 아니다’

    윤진이 전진, 동반여행 열애보도에 소속사입장 보니 ‘열애 사실 아니다’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전진이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싱가포르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며 “확인해보니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전진 소속사는 “전진이 해외여행 중인 것은 맞지만 싱가포르가 아닌 베트남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을 반박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진이, 전진과 싱가포르서 만난 적도 없다 ‘열애설 반박’

    윤진이, 전진과 싱가포르서 만난 적도 없다 ‘열애설 반박’

    ’윤진이 전진 열애설’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전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21일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전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21일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싱가포르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진이 소속사 측은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며 “확인해보니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진이 전진,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 목격담 있어..

    윤진이 전진,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 목격담 있어..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교민들에게 전했다. 이에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윤진이가 싱가포르에 간 것은 맞지만, 친구들과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진이 전진, 열애설 보도에 양측 소속사 “사실 아니다” 반박

    윤진이 전진, 열애설 보도에 양측 소속사 “사실 아니다” 반박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전진이 열애보도를 반박했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싱가포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게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진 소속사 측 역시 “전진이 해외여행 중인 것은 맞지만 싱가포르가 아닌 베트남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진이 전진 열애설, 싱가포르 둘만의 데이트? ‘목격담 등장..소속사 입장?’

    윤진이 전진 열애설, 싱가포르 둘만의 데이트? ‘목격담 등장..소속사 입장?’

    ‘윤진이 전진 열애설’ 그룹 신화의 전진(34)과 배우 윤진이(24)의 열애설이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해 눈길을 끈다. 21일 한 매체는 방송 및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진과 윤진이가 올 초에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진이와 전진이 싱가포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교제는 절대 아니다”며 “싱가포르에는 친구들과 동행했고 전진과는 친분이 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진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 가수 활동과 예능 프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진이는 2012년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극중 임태산(김수로 분)의 동생 임메아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윤진이 전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진이 전진 열애설, 전진 도둑놈?” “윤진이 전진 열애설, 임메아리가 전진과 사귄다고?” “윤진이 전진 열애설, 아니겠지 설마” “윤진이 전진 열애설..나이 차이 10살” “윤진이 전진 열애설..역시 전진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 팩트 (윤진이 전진 열애설)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정은 신변이상설·건강이상설 확산…정의화 국회의장 “건강하고 안정적” 왜?

    김정은 신변이상설·건강이상설 확산…정의화 국회의장 “건강하고 안정적” 왜?

    김정은 신변이상설·건강이상설 확산…정의화 국회의장 “건강하고 안정적” 왜?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건강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를 방문한 정 의장은 이날 저녁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주최한 자리에서 북한 정세를 궁금해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장은 “요즈음 북한 관련 뉴스에 많은 소문이 돌고 있는데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그렇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통일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서 “대박이 난다는 것보다는 한민족이 하나 되는데 높은 가치를 둬야한다”며 남북 국회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북통일의 의미는 수천 가지가 있지만, 우리 기업의 블루오션이 있는 것”이라며 “통일을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해석했다. 정 의장은 “우리가 외국에 나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즈음은 기업 투자에 많이 신경을 쓴다”며 “멕시코에서는 산업, 통상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국회가 단순하게 입법 기능과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능을 뛰어넘어 국민의 어젠다를 발굴하고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걱정이 된다”는 한 교민의 말에 정 의장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건강한 야당이 있어야 건강이 여당이 있다”며 “욕을 하고 싸우는 국회가 아닌 품격 높은 국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정 의장은 “한국호가 침몰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준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단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임후 첫 해외 순방으로 우루과이와 멕시코를 방문해 정부 및 의회 지도자와 외교·경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정 의장은 11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주영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의장실에서 김성동 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조윤수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이상설 확산에 국회의장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깜짝

    김정은 건강이상설 확산에 국회의장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깜짝

    김정은 건강이상설 확산에 국회의장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깜짝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건강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를 방문한 정 의장은 이날 저녁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주최한 자리에서 북한 정세를 궁금해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장은 “요즈음 북한 관련 뉴스에 많은 소문이 돌고 있는데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그렇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통일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서 “대박이 난다는 것보다는 한민족이 하나 되는데 높은 가치를 둬야한다”며 남북 국회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북통일의 의미는 수천 가지가 있지만, 우리 기업의 블루오션이 있는 것”이라며 “통일을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해석했다. 정 의장은 “우리가 외국에 나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즈음은 기업 투자에 많이 신경을 쓴다”며 “멕시코에서는 산업, 통상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국회가 단순하게 입법 기능과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능을 뛰어넘어 국민의 어젠다를 발굴하고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걱정이 된다”는 한 교민의 말에 정 의장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건강한 야당이 있어야 건강이 여당이 있다”며 “욕을 하고 싸우는 국회가 아닌 품격 높은 국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정 의장은 “한국호가 침몰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준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단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임후 첫 해외 순방으로 우루과이와 멕시코를 방문해 정부 및 의회 지도자와 외교·경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정 의장은 11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는 새누리당 주영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의장실에서 김성동 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조윤수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싱어 인순이, “우리나라 참전했던 용사 분들..” 아버지에 눈물 왈칵

    히든싱어 인순이, “우리나라 참전했던 용사 분들..” 아버지에 눈물 왈칵

    ‘히든싱어 인순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3’(이하 히든싱어3) 9회에는 인순이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인순이는 본격적인 대결을 벌이기 전 “아침부터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왔다”면서 “기대가 된다. 하지만 두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인순이가 ‘히든싱어3’에 출연해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인순이는 1라운드에서 ‘밤이면 밤마다’로 무대를 꾸며 6표로 3번방 모창자와 함께 최저표를 얻었다. 2라운드 경연곡 ‘거위의 꿈’에서는 다섯 모창자들은 인순이가 뮤지컬에서 부른 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인순이에 대한 오마쥬를 표현했다. 이 라운드에서도 인순이는 여전히 가장 적은 5표를 획득했다. ’친구여’를 미션곡으로 시작된 3라운드에서 인순이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이 없다”며 “이제는 사랑한다. 이 세상 구경을 하게 해 주셨다. 이 노래가 ‘사랑했었다’로 끝나는데, 절대 과거형으로 해선 안 된다”며 자신의 과거를 돌이켰다. 김보경이 38표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인순이는 19표를 얻었다.   최종 4라운드에서는 ‘아버지’로 우승자를 가렸다. 인순이는 “’아버지’는 내게 지금도 어려운 노래다”며 “아버지나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먹먹한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니 어려워서 녹음하기 전까지도 도망 다니다 결국 가사에서 ‘아버지’를 빼는 조건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울먹였다.   한편 이날 인순이는 카네기홀에서 ‘아버지’라는 노래로 공연했던 일을 소개했다.   인순이는 “카네기홀에서 이틀 공연을 했는데 첫 날은 교민들과 함께 당신의 아버님들 아이들과 삼대를 한꺼번에 생각하면서 불렀고 둘째 날은 우리나라 참전했던 용사 분들 107분 노병을 모시고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내가 아주 원색적인 얘기를 했다. 혹시라도 남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혹시 나 같은 자식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것 때문에 가슴에 돌을 얹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내려놓으라고 했다. 다들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고 여러분들은 모두 제 아버님들이다고 말한 뒤 노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히든싱어 인순이 편을 접한 네티즌은 “히든싱어 인순이..감동이다”, “히든싱어 인순이..역시 인순이”, “히든싱어 인순이..최선을 다하는 모습 박수쳐주고 싶다”, “히든싱어 인순이..화이팅”, “히든싱어 인순이..역시 1등할 줄 알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히든싱어 인순이) 연예팀 chkim@seoul.co.kr
  • 아시안게임 후광효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꿈틀

    아시안게임 후광효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꿈틀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더불어 국제적 위상 높아져, 해외교민들 구매 문의도 급증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10월 4일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알 사바 회장은 “선수들의 기량도 훌륭하게 진화했고 대회 준비 과정과 선수촌, 숙박, 미디어센터 등 여러 인프라의 수준도 훌륭했다”고 호평했다. 아시안게임이 끝나면서 아시안게임의 경제효과에 대한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경기장을 건설하고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과정에서 10조 원의 경제효과가 있고, 관광객 숙박 및 쇼핑 등으로 4조 원, 입장료·광고·TV방송 중계료 등으로 1조 원, 서울과 인천 주변 지역에서도 경기가 열리면서 3조 원의 추가 효과를 거둬 총 18조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특히 무형의 경제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들에게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지역 경관이 각종 경기 생중계로 전파를 탄 것은 수백 억, 수천억 원의 홍보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마라톤, 남녀 사이클, 비치발리볼 등의 대회가 열렸다. 마라톤과 사이클 경기가 세계에 중계되면서 고층 빌딩과 공원 등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마라톤 선수들이 송도 센트럴공원을 배경으로 달리며, 사이클 선수들이 동북아무역센터, 송도 호수1교 부근을 지나고, 패션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비치발리볼 여자선수들이 송도국제도시의 도심 비치발리볼 경기장에 입장했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복근, 햇볕 아래 모래를 흩날리며 ‘스파이크‘를 꽂아 넣는 모습이 전세계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처럼 송도국제도시 곳곳의 첨단 빌딩과 자연의 조화는 언론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출입했던 해외 기자단들은 송도국제도시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대부분 송도국제도시를 처음 방문했지만, 다시 찾고 싶은 도시라며 입을 모았다. 중국 CCTV 기술팀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전해들은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세련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기자단들이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은 송도국제도시가 국제도시에 걸 맞은 ‘시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 명소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시티라이프’는 GCF 유치 소식이나, 세계기관의 입주 소식 보다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도 송일국씨가 일명 ‘송국열차’로 송도국제도시 내 곳곳을 지나가자 ‘송도국제도시의 시티라이프’가 각종 사이트에 거론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보인 바 있다. 송도국제도시가 알려지고, 주거명소로 거듭나면서 부동산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사이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물이 거의 없어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는 신규 분양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0월 말에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에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의 권순기 분양소장은 “아시안게임으로 전세계에 송도가 소개되면서 벌써부터 문의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분양을 고지한 지 하루 이틀밖에 안됐는데, 멀리 해외교민들의 문의가 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아시안게임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듯하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의 안방에 속속 소개되면서 ‘후광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해외시장 개척… 현지화·차별화 나서야”

    시중은행들은 수년 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강조해 왔다. 현재와 같은 국내시장 위주 영업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중은행들의 대출증가율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웃돈다. 대출시장이 포화된 상태여서 지금처럼 예금과 대출 업무 위주로는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악화가 고착화될 것이란 위기감이 깔려 있다. 실제 시중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05년 18.42%를 정점으로 2013년 2.82%까지 내려왔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은 세계 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증가 추세다. 국내 은행의 해외 점포수(지점, 법인, 사무소 포함)는 2011년 132개에서 지난해 말 152개로 늘어났다. 물론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57개에는 훨씬 못 미친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총자산 중 해외 자산 비중은 4%대로 여전히 미미하다. 세계 은행들의 총자산의 30~60%가 해외에 있는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1990년대부터 해외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이유는 현지화 및 차별화 전략 실패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교민이나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만 영업한다”며 “현지 시장 공략은 엄두도 못 내고 좁은 시장에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야 한다”며 “해외에서도 금융 부문은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외국계 은행과 동반 진출하거나 현지 금융사와 합작사를 세우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금융사와 금융당국 간 긴밀한 호흡도 필요하다. 은행 고유업무인 예대업무(송금, CD·ATM 이용, 대출조기상환)에서 미국 은행들은 다양한 수수료를 벌지만 국내 은행들은 수수료 수익 기반이 취약하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은행의 수수료수익 중 예대업무 관련 수수료 수익 비중은 12.6%로 미국 상업은행(22.9%)보다 10.3% 포인트가 낮다. 수수료 수익 확보를 위해서는 비은행 부문 겸영이 필수적인데 국내 은행은 자산관리·투자은행(IB) 업무보다는 보험이나 펀드판매 등에 치중하고 있다. 2011~13년 평균 국내 은행 수수료수익의 47.4%가 판매 대행 수수료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경기불황과 과세 강화로 펀드와 보험 판매 수수료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의 펀드판매 수수료는 2013년 4110억원으로 2008년(8350억원)의 반토막이다. 권우영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수료 수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IB 및 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늘려 수수료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며 “특히 컨설팅 등 자문서비스 부문에서는 대상 고객을 재정의하고 역량을 높여 자문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현 금융시스템에서는 업무영역 자체가 제한돼 수수료 수입의 원천이 제약되므로 겸업주의 허용 등 대폭적인 규제완화 없이는 비이자수익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금융 서비스 수혜자의 부담과 국민의 부담 간 조정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이번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충격’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이번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충격’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이 전해졌다.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가 미국과 프랑스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양국이 긴급 확인에 나섰다. CNN 방송과 AP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는 생포된 IS 요원들이 이라크 정보기관에 테러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는 현지 언론에 “생포된 IS 요원들이 이라크 정보기관에 미국과 프랑스 지하철에 대한 테러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알아바디 총리는 바그다드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보고받고 있다면서 이라크 내부에서 프랑스 파리와 미국의 지하철을 공격하려는 테러 네트워크의 계획을 입수했다고 설명했으며, 또 미국과 프랑스 등 IS에 합류한 서방 외국인 요원들이 테러를 감행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알 아바디 총리는 이번 테러 첩보가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즉각 미국과 프랑스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민감한 두 나라 미국과 프랑스는 이라크 내 IS 조직에 대해 공습을 단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케이틀린 헤이든 대변인은 그런 테러 계획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라크 측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철저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당국 역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S가 시리아 공습을 주도하는 미국을 겨냥해 미국의 상징, 뉴욕 맨해튼을 노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9·11 테러’의 표적이 됐던 ‘원월드트레이드센터’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빈 건물이기 때문에 맨해튼의 또 다른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테러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한인타운에서 일하는 한 한인교포는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맨해튼이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또한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을 두고 교민들 내에서는 미국 지하철은 바로 ‘뉴욕 지하철’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에 네티즌들은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무섭네요”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뉴욕에 친척 사는데...”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이러지 맙시다”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뉴욕 시민들 불안할 듯”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제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IS 미국 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 뉴스팀 chkim@seoul.co.kr
  • [여기는 미추홀] 교사·군인·학생… 태국 야구 콜드패 그래도 값진 도전

    0-15 콜드게임으로 졌지만 그들은 패배자가 아니었다. 지난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태국은 한국에 완패를 당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믹스드존에서 만난 일본 출신 도쿠나가 마사오 감독은 “태국은 야구를 하는 인구가 100여명에 불과한 불모지다. 프로나 실업팀은 물론 고등학교에도 야구팀이 없다. 그러나 18세 학생 선수 중에는 잠재력 있는 이들이 많다. 5~10년 뒤면 훨씬 강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4명 중 23명이 프로인 한국과 달리 태국은 교사와 군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일종의 동호인 팀이다. 지난달 소집됐지만 평일에는 직장과 학업 때문에 모일 수 없었고 주말에만 간신히 훈련했다. 마땅한 연습 경기 상대조차 없었는데, 야구를 좋아하는 태국의 한국 교민들이 팀을 만들어 스파링 파트너 역할을 해 줬다는 후문이다. 경기 내용도 엉성했다. 투수들의 최고 구속은 120~130㎞에 머물렀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도 힘들어했다. 타자들은 생전 처음 구경하는 한국 투수들의 150㎞ 가까운 강속구에 연신 헛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에만 무려 8점을 헌납한 태국은 그러나 용기를 잃지 않았다. 6번 타자 겸 중견수 J M 다루는 부친이 미국인인 혼혈 선수. 현재 미국 뉴욕의 대학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는 그는 동료들과 달리 기본기가 갖춰져 있었다. 김현수의 큼지막한 타구를 멋진 캐치로 잡아내 한국 관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다루는 “태국 야구는 성장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에 참가해 동료들도 많은 경험을 얻었을 것”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또다시 떨고 있는 인문·예체능계열

    대학 정원 감축이 본격화되면서 인문계열, 예술계열 등 전통 학문 위기론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 학과 구조개편 및 구조조정에 나선 대학들이 ‘취업률’ 등 실용적 기준을 중시하면서 이 같은 기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 학문이 통폐합 대상 1순위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상아탑’의 본분을 포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6년까지 2년간 총정원의 4%를 감축하기로 한 중앙대는 요즘 학과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문계열이 통폐합 대상으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대는 2008년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77개 학과를 46개로 통폐합, 학생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당시에도 취업률 등을 기준으로 인문계열이 대거 폐지됐다. 청소년·아동복지·가정복지·비교민속학과 등이 없어졌고, 경영학과 등은 정원이 늘었다. 중앙대 측은 9일 “이달 말까지 공청회를 마무리 짓고 다음달 개편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의 핵심 과제로 정원 감축을 유도해 왔고, 대학들로부터 2017년까지 모두 3만 5000명의 정원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받은 상태다. 정원을 감축하는 대학에는 정부지원금 평가에서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선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다. 특히 2023년까지 2013년 대비 대학 정원 16만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학과 통폐합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등이 타깃으로 떠오른다는 점이다. 실제 세종대는 각종 어문학과를 국제학부로 묶었고, 한국외대도 중국어대학과 일본어대학 세부학과를 통폐합했다. 이화여대 역시 식품영양학과나 체육대학 등을 다른 전공과 연계해 개편할 계획이다.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덕성여대, 삼육대, 성균관대, 건국대, 단국대, 동국대 등도 학과 개편을 논의 중이다. 숙명여대가 음대·미대·무용과·체육교육학과를 예술대학으로 묶어 정원을 크게 줄이려다 대학 내 반발에 부딪혀 철회하는 등 잡음도 잇따른다. 중앙대의 한 학생은 “기초학문 전공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려면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에 가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학이 오로지 취업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이를 정부가 주도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독일, 쿠르드에 무기제공…”국제사회 책임 회피 않겠다” 능동적 대외개입

    독일이 마침내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에 대(對)전차 미사일 같은 살상무기 제공을 결정했다. 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서 자제했던 금단 영역으로의 본격적 진입이다. 독일의 대외 군사개입은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91년 걸프전 당시 이스라엘이 이라크 미사일을 요격하려고 요구한 패트리어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간헐적으로 개입 정책을 펴왔다. 그러나 그것은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맞물린 이스라엘과의 특수관계 때문으로 이번과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 독일은 무엇보다 지난 2003년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 당시에도 한국을 비롯한 다른 우방과 달리 ‘국제법 위반’을 앞세워 파병을 거부했던 나라다. 그런 만큼 이번 결정을 계기로 독일의 대외정책 변화에 쏠린 국제사회의 관심은 증폭될 전망이다. 독일의 대외 군사개입 강화 태세는 진작에 예고됐다.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의 지난 2월 발언이 대표적이다. 가우크 대통령은 각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한 뮌헨 안보회의 연설에서 “군대 파견 문제가 대두하면 독일은 무조건 ‘노’ 해선 안된다”며 독일의 더 많은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내쳐 6월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선 “독일은 더욱 책임감을 갖는 차원에서 수십 년간 가져온 주저함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때론 인권을 위해 싸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려면 무기를 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장관도 뮌헨 안보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더 많은 책임을 독일로서는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쿠르드정부가 맞서 싸우는 ‘이슬람국가’(IS)의 직접적 위협도 어느 때보다 무기 제공의 큰 명분을 제공했다. 독일 정보당국은 적어도 400명의 독일인이 IS 전투요원으로 가세했다고 보고 있다. 단순히 타국의 내전 위험이 아니라 자국 안보 위협의 영향권에 들어온 문제라는 판단의 근거다. 국제사회의 시선은 그러나 이번 지원의 표피적 배경보다는 독일 대외정책의 근본적 방향성에 더 모아진다. 일회적 결정이냐, 아니면 지속하는 대외정책의 변화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후자 쪽의 견해로 기운다. 개입 확대 쪽으로 대외정책이 변하는 와중에 이뤄진 결정이 쿠르드 지원이라는 것이다. 유럽연합(EU) 통합의 주도국이자 경제중심국인 독일을 향한 국제사회의 책임 증대 요구를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 독일은 종합적 국력의 크기로 미뤄 ‘디폴트(Default) 파워’인 미국, 그리고 EU 중추국인 프랑스와 영국의 분담 요청에 더는 눈 감을 수 없는 처지라는 분석이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독일의 책임 확대는 독일이 일본과는 다르게 철저한 과거사 반성으로 쌓은 국제사회의 신뢰 크기에 비례한다. 국제사회에 여전히 ‘배드 보이’(Bad Boy) 이미지가 강한 일본에 견줘 독일은 ‘굿 보이’(Good Boy) 평판을 들은 지 오래다. 그 점에서 독일의 개입 확대 정책을 능동적 선택의 결과물로 보는 시각도 많은 편이다. 국제사회의 요구에 떼밀린 강요된 행위가 아니라 독일이 오히려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자발적 실천이라는 것이다. 이런 판단의 가장 큰 근거는 연속 3기 집권한 앙겔라 메르켈 연방정부의 운용 양상이다. 메르켈의 기독교민주당(CDU)은 사회민주당(SPD)과 연정을 가동하며 주고받기식 타협 정책의 성과를 내고 있다. 물론 여러 이슈에서 파열음도 내지만, 적어도 이번 결정처럼 중대 이슈에 대해서는 사민당의 폭넓은 지지에 힘입어 정책 추진의 동력을 얻고 있다. 대외정책에서 결기를 보이라는 주문에 대한 ‘무티(Mutti·엄마) 리더십’의 메르켈식 대응인 셈이다. CDU의 차기 주자로 꼽히지만, 유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폰데어라이엔 국방장관의 강경책 구사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7명의 자녀를 둔 엄마로서 그의 지론인 ‘가정과 군대 생활의 조화’만을 강조해서는 최고지도자로서 지지를 받기 어렵다는 배경에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도전 이슈도 독일의 대외정책 드라이브를 이끄는 요인이라는 해석이 있다. 집단자위권을 들고 나와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 일본에 대한 독일 방식의 대응이라는 것이다. 독일과 일본, 그리고 인도, 브라질은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노크하는 국가들이다. 독일이 폴란드,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5개국에 신설되는 군 전략수립 기관에 병력 15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는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일요판의 31일 보도도 그런 맥락이다. 그러나 독일 연방군이 지속가능한 대외 개입 정책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만해도 연방정부는 국방예산을 4억 유로 줄여 328억 유로로 낮췄다. 2016년에는 321억 유로로 더 감소한다. 올해 기준으로 독일 국방예산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9%이다. 다음 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각국 국방예산이 GDP의 최소 2.0%가 돼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것을 비쳐볼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려면 180억 유로 증액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독일 유력 주간지 슈피겔은 최근 독일군 병력의 질(質) 저하도 거론했다. 독일이 2011년 징병제를 무한 유예하고 사실상 모병제로 바꾼 상황에서 빚어지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의 대외 개입정책 확대 속도는 기민당을 ‘전쟁당’으로 공격하는 좌파당(Linke)과 녹색당의 상당수 세력을 설득하는 데 더해 약화한 군사력을 보강하는 데 따라 좌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남편, 이혼 소송중 혼외자식 출산

    김주하 남편, 이혼 소송중 혼외자식 출산

    ‘김주하 남편’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 강필구 씨의 내연녀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의 남편의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전했다. 이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한 매체는 현지 교민을 통해 김주하 남편 강필구 씨가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주하 남편, 혼외자식 출산 ‘김주하도 내연녀 존재 알았다? 반전’

    김주하 남편, 혼외자식 출산 ‘김주하도 내연녀 존재 알았다? 반전’

    ‘김주하 남편’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 강필구 씨의 내연녀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의 남편의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전했다. 이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한 매체는 현지 교민을 통해 김주하 남편 강필구 씨가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김주하도 내연녀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주하는 이혼소송에 남편의 외도 자료를 제출했지만 남편 측은 비즈니스를 위해 몇 번 만났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주하 남편 내연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내연녀..어쩌다 이런 일이” “김주하 가정사 너무 안타깝네요” “김주하 남편 내연녀..안타깝다” “김주하 남편 내연녀..남편이 너무 한 듯” “김주하 남편 내연녀..사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주하 남편 내연녀) 연예팀 chkim@seoul.co.kr
  • 13명의 태극소년들, 세계를 찌르다

    13명의 태극소년들, 세계를 찌르다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BWS) 결승전이 열린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의 라마데스타디움. 국제그룹 우승팀 한국이 미국그룹 우승팀인 일리노이주 대표팀을 8-4로 몰아넣은 채 6회 마지막 수비를 펼쳤다. 3회부터 등판한 최해찬이 2사 1, 2루에서 평범한 2루 땅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순간 포수 한상훈은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마운드로 뛰어올랐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13명의 야구 소년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미국 선수들과 악수를 나눴다. 승자라고 으쓱해하지 않았고, 패자도 기죽지 않은 채 흥겨운 세리머니를 펼쳤다. 외야를 한 바퀴 돈 뒤 3루 더그아웃으로 가 열렬한 응원을 펼친 교민들에게 큰절로 답례했다. 소년들은 마운드에 작은 태극기를 심으며 올해 대회 챔피언이 한국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렸다. 6년 전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딴 바로 그 국가대표팀의 모습이었다. 리틀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이 LLBWS 정상에 선 것은 2연패를 달성한 1984~85년에 이어 무려 29년 만. 12세 이하 서울대표로 꾸려진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에서 6전 전승으로 LLBWS 출전권을 손에 넣었고, 본선에서도 체코·푸에르토리코·일본(2경기)을 연달아 꺾으며 4전 전승으로 국제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까지 제압, 11전 전승의 무적 행진을 펼쳤다. 고작 7개의 리틀야구 전용구장을 갖춘 한국으로서는 기적과 다름없는 결과다. 2006년까지만 해도 20여개에 불과했던 팀이 최근 적극적인 육성으로 150여개로 늘어났지만 미국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웃 일본만 해도 공식 팀만 700개, 비공식 팀까지 합치면 2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회 황재영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한국은 3회 추가점을 뽑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5회 신동완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6회 초 대거 4점을 쓸어 담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최해찬의 쐐기 솔로포가 터지자 소년들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우사인 볼트의 번개 세리머니를 흉내 냈다. 선발투수 황재영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3회 내려갔지만 최해찬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6회 말 안타와 실책, 폭투로 3점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팀워크가 승리보다 더 중요합니다(Teamwork is more important than winning).” 우승 소감을 묻는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최해찬은 제법 능숙한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백지영 아이스버킷→박근혜 아이스버킷? 네티즌도 관심

    백지영 아이스버킷→박근혜 아이스버킷? 네티즌도 관심

    백지영 아이스버킷→박근혜 아이스버킷? 캠페인열기 가수 백지영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지영은 미국 단독 공연 준비 차 방문한 LA 현지에서 콘서트 연습 도중 환희와 김범수에게 지목 당한 사실을 접한 후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했다. 백지영은 영상을 통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려하고 자신을 지목해준 환희와 김범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백지영은 얼음물샤워를 기도하는 자세로 맞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LA 현지 교민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다음 도전자로는 2PM의 옥택연과 손담비, 배우 유아인을 지목했다. 이번 해 여름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이는 도전을 받아들인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도전에 동참하거나 미국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는 뒤이어 도전 할 세 명의 챌린저를 지목할 수 있다. 현재 백지영, 현빈, 클라라 등 연예인들 뿐 아니라 나경원 등 정치인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다음 타자로 지목한 참가자들이 많아 ‘박근혜 아이스버킷’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희 강도사건, 남아공에서 무장 강도들에게..‘정샘물 입양 결심’

    김태희 강도사건, 남아공에서 무장 강도들에게..‘정샘물 입양 결심’

    ‘김태희 강도사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공개입양을 한 이유로 밝혀진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각각 결혼과 남편 이야기, 공개입양 이야기 등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샘물은 공개 입양을 하게 된 계기로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남아공 강도 사건을 겪은 뒤 감정의 변화로 공개입양을 하게 됐다고 밝혀 해당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은 지난 2005년 1월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다. 당시 김태희는 화보 촬영 차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했고 현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저녁식사를 위해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현지 가이드의 집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김태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교민들이 모여드는 틈을 권총을 든 무장 강도들이 가이드 집을 습격했고, 집주인인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거나 사람들을 화장실에 가둬놓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은 뉴스에도 보도돼 충격을 더했고, 이 현장을 함께 겪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과거 ‘세바퀴’ 출연 당시에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정샘물은 강도사건의 충격으로 자신을 위로하고자 곁을 맴돌던 흑인 여자아이조차 무서워 경계했지만 손을 내밀었더니 와락 끌어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많이 울었고 이를 계기로 공개입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태희 강도사건) 연예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