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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탄천 교량 18곳 복구 마무리… 전면 개축 수내교만 남아

    성남 탄천 교량 18곳 복구 마무리… 전면 개축 수내교만 남아

    경기 성남시가 2023년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추진해 온 탄천 교량 복구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시는 전체 20개 교량 가운데 신설 교량을 제외한 19곳을 정밀안전진단한 뒤, 필요한 보수·보강과 구조 개선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 개축 1곳, 보수·보강 2곳, 돌출형 보도 구조 철거 2곳, 보도부 철거 뒤 보도교 신설 14곳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복구공사를 진행해 왔다.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돌출형 보도 구조를 전면 철거했고,대신 내구성이 높은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다. 차도부 균열 보수와 도로 재포장도 함께 진행해 안전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4개 교량 정비를 먼저 마쳤고,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곳의 복구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수내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복구 이후에도 노후 교량을 중심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용연수 20년 이상 교량에 대해서는 점검 등급을 한 단계 상향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2023년 4월 5일 성남 분당구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왕복 6차로, 총연장 108m)의 보행로 구간 일부가 붕괴돼 3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20대 남성 1명 다쳤다.
  • 천안 ‘도시의 밤 새단장’…교량·명소 등 아간 경관 개선

    천안 ‘도시의 밤 새단장’…교량·명소 등 아간 경관 개선

    충남 천안시가 교량과 관광지 등을 활용해 도시의 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부제3교와 방죽교 등 천안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도장공사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2억원을 투입해 교량 구조와 보행자 보행 동선을 분석, 164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LED 라인 조명과 열주 등이 어우러지도록 구현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빛한바퀴 시즌2’를 운영해 관광문화 확산에 효과를 거뒀다. 별빛한바퀴는 천안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자율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 조각 광장), 천안 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 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도 진행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하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18년째 공사 병목에 시달리는 창동교

    송재혁 서울시의원, 18년째 공사 병목에 시달리는 창동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20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건설사업 준공이 세 차례 연기되며 창동교 인근 주민들이 18년째 공사 현장에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구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교 일대는 2007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시작된 이후 3년 예정이던 공사가 14년 만인 2021년 마무리됏으나, 확장공사가 끝나기 전에 창동으로 넘어가는 교량 공사와 도로 지하화 사업이 이어지면서 현재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하는 보차도교는 폭 32m, 연장 132m, 보행교는 폭 10m, 연장 115m 규모로 2017년 9월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1년 4월에 착공했다. 보차도교 또한 착공 당시에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설계 변경과 공사 기간 연장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예산 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준공일이 2025년 5월, 2026년 5월에 이어 2027년 1월까지 세 차례 늦춰졌다. ‘창동·상계 동서 간 연결 교량 개선 방안 보고서’에 의하면, 보행교는 98.9%, 보·차도교는 84.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가 1년 이상 방치 또는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상계동 주민들은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 간 6.85km를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시작된 2007년 10월 이후 18년 이상을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포대교에서 청담대교까지 4.6km의 도로를 2개 차로 넓히는 올림픽대로 확장공사가 2010년 4월에 착공해 1년 8개 월만인 2011년 12월 마무리된 것과 선명하게 대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오 시장이 끊임없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표방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 없는 정책은 실행 의지가 없는 희망 고문”이라며 여전히 현재도 강남 중심의 개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송 의원은 “서울아레나 공연장의 개관으로 연간 27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기 시작하면 창동교 주변의 교통체증은 지금보다 더욱 심각해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될 것”을 우려하고 “서울시의 과감한 재정투자와 전방위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송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오 시장은 “최대한 서두르겠다”, “다시 한번 챙겨 보겠다”며 거듭 창동교 부근 교통체증 개선을 약속했다.
  • 수변도시 침수·지반 안전 우려에 새만금공사 “안전성 충분히 확보”

    수변도시 침수·지반 안전 우려에 새만금공사 “안전성 충분히 확보”

    새만금 수변도시의 침수와 지반침하에 대한 위험 검증이 필요하다는 우려에 새만금개발공사가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반박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8일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수변도시는) 최대 홍수위를 검토해 단지계획고(+2.65m)를 새만금호 관리수위(-1.50m) 보다 4.15m 상향했고, 제방 높이도 관리수위보다 4.80m 높였다”며 “부지 전체 구간의 연약지반 검토 후 제방, 도로, 단지 등에 연약지반처리공법(PBD 등)을 적용해 지반침하에도 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27일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스마트 수변도시 분양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본부는 “수변도시가 홍수,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역류, 매립지 지반 침하, 지진 취약 지반 등 중대한 위험 요인을 안고 있지만, 충분한 검증 없이 분양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만금공사는 지반 침하와 지진, 홍수 등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제방, 교량 등 시설물은 내진 1등급 기준(1000년 재현 주기)으로 설계됐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빈도를 200년으로 상향 적용했다”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영향평가서를 작성하고 전문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사전 검토 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67필지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
  • 노원구,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가동

    노원구,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가동

    서울 노원구가 공공시설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시설물의 상태 변화를 무선으로 실시간 감지하고 데이터화할 수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을 안전관리 분야에 도입해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구축했다”며 “부착된 센서가 구조물의 균열·기울기·진동 등 물리적 변화를 즉시 감지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면, 관제 플랫폼에서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기존의 육안 중심 점검보다 사고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미 지난해 지역 내 주요 교량인 한천교, 한내교, 당현인도교 3개소에 IoT 센서를 설치했다. 센서는 외벽과 주요 구조 부위를 상시 감지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이상 패턴이 반복될 경우, 각 관리부서 담당자의 휴대전화로 즉시 경고 알림을 전달한다. 올해는 주민 이용이 많은 체육센터, 주민센터,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 5곳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했다. 상계구민체육센터, 월계구민체육센터, 불암산배드민턴장, 중계본동주민센터, 송암경로당으로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물 균열상태 및 중요도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정당성 없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방시대] 정당성 없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10월 2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선언하고 첫 해 소요액 200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담았다. 국고 분담금 100억원도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매번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던 무료화 논의가 이번에도 비슷한 시점에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다. 통행료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정책 취지에 반대하지 않지만 추진 과정과 방식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먼저 절차의 부재다. 경기도는 무료화에 필요한 총비용이 향후 13년간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면서도, 이 막대한 재정을 부담해야 하는 고양·김포·파주시와 사전 협의하지 않았다. 정책 발표가 먼저였고, 지자체 의견 청취나 부담 조정 논의는 그 뒤였다. 수천억원이 드는 재정 정책을 몇몇 정치인의 판단으로 선제 발표하고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은 비민주적이다. 지방자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정책적 판단보다 표심을 노린 정치적 고려로 보인다는 점도 문제다. 무료화 논의는 여러 차례 선거를 앞두고 제기돼 왔다. 공약 정신을 존중할 필요는 있으나, 공약 자체가 정책 결정의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 정책은 법적 정당성, 비용 대비 효과, 장기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 공약 이행을 이유로 행정적 검토 과정이 후순위로 밀린다면, 행정은 정치의 보조 수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비용 산정의 투명성도 부족하다. 무료화에 필요한 비용이 5000억원을 넘는다는 추정은 여러 차례 언급됐지만, 그 세부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무료화 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구조물 보강 비용 등 중장기 지출 또한 더욱 정밀한 예측이 필요하다. 천문학적인 공공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면 비용 구조가 더욱 명확히 공개되고 설명돼야 한다. 형평성 논란 역시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파주시는 일산대교와 직접 접하지 않음에도 분담금 요구를 받고 있는 데다 고양시는 사전 협의가 없었던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용률만을 기준으로 분담금을 산정하는 방식이 타당한지, 민자 도로 중 특정 교량만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게 정책 체계상 일관성을 갖는지도 여전히 논쟁거리다. 또 하나 우려되는 점은 선례의 문제다. 일산대교 무료화가 공공재정에 의해 보전된다면, 다른 민자 도로에서도 동일한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정 지역에서 형성된 요구가 전국적 정책 부담으로 확대될 경우 국가 재정은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책 결정은 개별 지역의 요구 수렴을 넘어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정치권은 이번 무료화 추진 필요성을 주민 편의 증대와 교통권 보장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정책 명분만으로 모든 절차의 생략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무료화가 필요하다면 그 타당성을 뒷받침할 비용 대비 편익 분석, 지역 간 공정한 분담 기준, 장기 유지 계획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 지금처럼 발표가 우선되고 세부 논의가 뒤따르는 방식은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정책은 선거의 수단이 아니라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제 돈이라면 쉽게 지출하지 않을 비용을, 선거를 불과 반년 앞둔 시점에 마치 제 주머닛돈 쓰듯 결정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배임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단순한 교통정책이나 복지정책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이번 일산대교 무료화 논쟁은 우리 정치가 어떤 방식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재정을 배분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한상봉 전국부 기자
  • 치사율 높은 빙판길 차량 사고…“안전거리 평소의 2배 이상 필요”

    치사율 높은 빙판길 차량 사고…“안전거리 평소의 2배 이상 필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도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빙판길 사고는 자칫 연쇄 추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7일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일환으로 동절기 ‘도로 살얼음 주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가 결빙일 때 일어난 빙판길 사고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2381건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7807명의 0.6% 수준이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연쇄 추돌로 이어질 때가 많아 통계에 담기지 않는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크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최근 3년간 노면 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을 보면 서리·결빙일 때 치사율(100건당 사망자 수)이 1.9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젖음·습기(1.90명), 건조(1.27명) 순이었다. 빙판길 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보다 차량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통안전공단이 2021년 승용차가 시속 30㎞로 주행하는 조건에서 빙판길과 마른 노면의 제동 거리를 비교한 결과, 빙판길의 제동거리는 10.7m로 마른 노면 1.5m보다 약 7배 길었다. 제동 거리는 차체 중량이 큰 차종일수록 길어졌다. 화물차는 12.4m, 버스는 17.5m로 마른 노면일 때보다 각각 4.6배, 4.9배씩 증가했다. 시속 60㎞로 속력을 두 배 높이면 승용차는 4.7배, 화물차는 6.3배, 버스는 6.8배로 늘어났다. 낮에 도로가 녹았다고 방심하는 것도 대형 사고를 부른다. 차량 통행이 잦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주간일 때 치사율은 2.27명으로 야간 치사율 1.43명보다 약 1.5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려면 운행 전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교량 위나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등 도로에 살얼음이 자주 생기는 지점을 운행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 빙판길에서는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넉넉하게 안전거리를 유지해 제동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노면이 습하거나 결빙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속도를 충분히 낮추고, 차량이 회전하지 않도록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량이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차체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이 미끄러질 때 운전자가 반대로 꺾어버리면 회전력이 더 커져 스핀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 혁신성 강화 주문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 혁신성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경기도 안전관리실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에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조속한 현장 적용과 절차적 투명성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이 사업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의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되며, 노후 교량의 안전진단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연구 결과의 활용 방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김규창 부의장은 “현재까지 ‘교량 내부 진단을 위한 자기장 도입장치 및 센서 시제품 제작’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올해 사업추진 자체평가가 ‘우수’ 등급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의 성과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평가했는지 그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기술이 최종 개발된 후 어떤 과정을 거쳐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고 실증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끝으로 “경기도가 재난안전 분야 R&D를 선도하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안전관리실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의 실용화 및 절차적 투명성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30일 대전 ‘불꽃쇼’ 행사장 주변 교통 전면 통제

    30일 대전 ‘불꽃쇼’ 행사장 주변 교통 전면 통제

    대전 ‘불꽃쇼’가 열리는 30일 유성구 엑스포로 일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대전시는 27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한 불꽃쇼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꽃쇼는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해 10분간 드론쇼에 이어 15분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시와 주최 측은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장인 엑스포로 신세계백화점~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오후 4~9시까지 우회한다. 대상 노선은 121번·705번·707번·911번과 급행 3번·특구1번으로, 대덕대로~둔산대로~유등로로 경유하게 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정차 정류장과 임시 정류장 정보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디지털 노선도로 안내하고 있다. 불꽃쇼가 열리는 엑스포다리와 과학의 다리는 안전을 고려해 차량과 보행을 전면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과학공원 일대에서는 차량 및 도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신 행사장 주변 5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주차장은 정부대전청사 민원동(400면), 기초과학연구원 방문자 주차장(165면), DCC 지하 주차장(403면), DCC2 지하 주차장(734면), 둔산대공원 주차장( 1324면) 등이다. 아울러 교차로 등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소방·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명의 인력을 교량·둔치·도로 등 혼잡 예상 구역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한빛탑 광장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장우 시장은 “축제의 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교통과 현장 혼잡이 예상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씨줄날줄] 나로도

    [씨줄날줄] 나로도

    조선왕조실록에 나로도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1442년(세종 24년)이다. 왜인(倭人) 9인이 나로도에 도착한 것을 발포 수군이 체포했다는 기록이다. 나흘 뒤엔 왜인 38인이 4척의 배에 나눠 탄 것을 여도 수군이 사로잡았다는 내용도 보인다. 호남 남해안은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만큼 조선시대 전라도 흥양, 곧 오늘날 고흥엔 전라좌수영 핵심 수군기지가 모여 있었다. 서쪽부터 녹동항이 자리잡은 녹도진을 비롯해 발포진, 사도진, 여도진이 그것이다. 나로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발포진, 동쪽에는 사도진이 있었다. 발포진은 이순신 장군이 1580년(선조 13년) 처음 수군 지휘관이 돼 만호로 부임한 인연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사도진의 지휘관은 첨사 김완이었다. 칠천량해전에서 수세에 몰리자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왜군의 포로가 됐던 인물이다. 그의 기억은 ‘용사일록’(龍蛇日錄)에 담겼다. 육지와 다리로 이어진 나로도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뤄졌다. 남쪽 외나로도엔 나로우주센터, 북쪽 내나로도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있다. 수도권에서 나로우주센터에 가는 건 쉽지 않다. 남해안고속도로 고흥나들목에서도 한 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한다. 나로도에 우주기지를 세운 것은 남쪽일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적도에서 가장 빠른 만큼 우주선은 남쪽에서 발사할수록 궤도 진입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국토 최남단은 해남이고, 그 남쪽엔 완도가 있지만 청산도를 비롯한 섬이 바다를 가로막고 있다. 반면 나로도 남쪽은 거칠 것 없는 망망대해다. 나로도를 찾은 여행길엔 11개 교량으로 이뤄진 ‘섬섬길’의 절경을 즐기며 전라좌수영이 있던 여수로 건너가도 좋겠다. 다만 그 초입 사도진과 여도진의 옛터가 흔적도 찾지 못할 만큼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 첨단 과학기술과 아름다운 자연에 더해 역사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 명소로 고흥의 잠재력이 사장되지 않기를 바란다.
  • CNN도 주목한 부산 세븐브릿지투어, 글로벌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키운다

    CNN도 주목한 부산 세븐브릿지투어, 글로벌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키운다

    국내 최초 해상교량 자전거 코스로 차별화된 부산 세븐브릿지 투어가 CNN에 주목받는 등 성과가 확인되면서, 부산시가 글로벌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육성에 나섰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한 해상교량 자전거 투어 ‘세븐브릿지 투어’는 국내외 참가자 3000여 명(타지역 참가자 60%) ,완주율 96.4% ,중대형 안전사고 0건 등 성과를 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및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도 타지역 참가자 기준 1인 평균 관광 소비 지출액은 38만 6000원으로 총 약 8억 8000만 원의 직접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 당일 부산 지역 내국인 방문객은 약 5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고, 관광 소비도 12.3% 증가한 약 3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 역시 재참여 의향 88.4%, 종합 만족도 83.8%로 나타났고 SNS 누적 조회수 약 80만회, 개최지인 광안대교의 중화권 관심 관광지 순위가 급등하는등 도시 브랜딩 효과도 컸다. 미국 방송사 CNN이 세븐브릿지 투어를 직접 취재한 영상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세븐브릿지 투어를 정례화하고 관광 패스·숙박·상권과 결합한 스포츠관광 패키지 개발, 일본·대만 등 해외 유명 자전거대회와 연계한 국제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내년 세븐브릿지 투어 예산으로 올해 10억원보다 많은 12억원을 배정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븐브릿지 투어를 통해 스포츠 관광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줄어든 감찰·늦은 보수, 서울시 예산이 안전 놓쳐”

    최민규 서울시의원 “줄어든 감찰·늦은 보수, 서울시 예산이 안전 놓쳐”

    서울시는 공사장 사고와 교량 안전 우려가 잇따르는 와중에도 감찰 인력 축소와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예산반영 지연으로 안전관리 공백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24일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공사장 사고가 늘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안전감찰 인력 감축과 정릉천고가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의 늦장 반영 문제를 동시에 제기했다. 최 의원은 “45명으로도 25년도에는 12회밖에 안전감찰을 못 했고 행정처분 실적도 0건”이라고 질타하며 “인원이 22%나 감축되면 이보다 더 줄 것이고 제대로 운영이 되는 건지 점검해야 한다”고 인력 축소로 인한 안전감찰 운용 실효성을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감축 근거로 제시된 ‘최근 3년 평균 지급 31.3명’은 실제 수요가 아니라 예산 제약에 따라 지급된 숫자일 뿐”이라고 예산 편성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재난안전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요청한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사망사고·행정처분 관련 부분과 예방을 위한 감찰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정릉천고가교 외부긴장재가 2016년과 2024년 두 차례 파단됐고,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여러 건의 보수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해당 보수 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않고 2026년도 예산에 뒤늦게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반복 파단 이력이 있는 시설은 보수 지연 사이에 부식이 더 진행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타하며 “진단 결과를 적시에 반영하지 못한 점이 안전 공백을 키웠다”고 질타했다. 재난안전실장은 “진단 결과 여러 대안 중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고 특수 설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위험한 부분은 계측기를 설치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감찰도 줄고 보수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은 시민 안전을 스스로 뒤로 미루는 것과 같다”라며 예산·인력·시설보수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만 침공 현실화?…中, 특수 바지선 이어 ‘그림자 해군’ 상륙 훈련

    대만 침공 현실화?…中, 특수 바지선 이어 ‘그림자 해군’ 상륙 훈련

    중국의 대만 침공을 위한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민간 화물선과 페리로 구성된 이른바 ‘그림자 해군’을 이용해 대만 침공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훈련은 대만의 여러 해변에 중국군의 병력과 장비를 상륙시키기 위한 것으로 침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이 같은 사실은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광둥성 제성진(鎭) 인근 해변에서 민간 선박 12척의 상륙 훈련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민간 화물선과 페리로 구성된 이 선박들은 8월 23일 차량 등 화물을 내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8월 훈련 당시 해변과 그 주위에 최소 330대의 차량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상륙 훈련에는 2023년 이후 보이지 않던 자체 추진 부유식 부두 시스템도 등장했는데, 이는 대만의 항만시설 등 기존 인프라가 파괴됐을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리시민 대만군 전 대만군 참모총장은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이 다수의 선박을 동원해 소규모 상륙작전을 여러 차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음이 확인된다”면서 “이 방식은 소수의 장소에 집중적으로 상륙하는 것보다 대만이 방어하기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대만의 예비역 해군 장교 유스터 유도 “이번 결과는 중국이 구체적인 침공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중국이 지상군 투입에 진지하게 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사실 항공모함보다 더 우려된다”고 짚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대만의 한 고위 국방 관계자는 민간 선박은 견착식 미사일과 소형 무기에 취약해 실제 침공에 투입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광둥성의 잔장 부근에서 무려 120m의 긴 교량을 가진 특수 바지선 3척이 포착된 바 있다. 선박끼리 연결해 통로의 총길이가 850m에 달하는 이 바지선은 대만 상륙 작전을 위한 용도로 추정된다. 긴 교량을 해변 너머 도로에 안정적으로 내린 후 트럭과 탱크 등을 하역하는 데 사용할 목적인 것. 이처럼 중국은 대만 상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훈련하고 있는데 이번 민간 선박 활용 역시 같은 사례로 풀이된다. 대만과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군은 현재 초기 공격 시 약 2만 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전용 군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군사 전문가들이 추정하는 침공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30만 명에서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
  • [포착] 대만 침공 현실화?…中, 특수 바지선 이어 ‘그림자 해군’ 상륙 훈련

    [포착] 대만 침공 현실화?…中, 특수 바지선 이어 ‘그림자 해군’ 상륙 훈련

    중국의 대만 침공을 위한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민간 화물선과 페리로 구성된 이른바 ‘그림자 해군’을 이용해 대만 침공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훈련은 대만의 여러 해변에 중국군의 병력과 장비를 상륙시키기 위한 것으로 침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이 같은 사실은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광둥성 제성진(鎭) 인근 해변에서 민간 선박 12척의 상륙 훈련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민간 화물선과 페리로 구성된 이 선박들은 8월 23일 차량 등 화물을 내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8월 훈련 당시 해변과 그 주위에 최소 330대의 차량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상륙 훈련에는 2023년 이후 보이지 않던 자체 추진 부유식 부두 시스템도 등장했는데, 이는 대만의 항만시설 등 기존 인프라가 파괴됐을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리시민 대만군 전 대만군 참모총장은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이 다수의 선박을 동원해 소규모 상륙작전을 여러 차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음이 확인된다”면서 “이 방식은 소수의 장소에 집중적으로 상륙하는 것보다 대만이 방어하기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대만의 예비역 해군 장교 유스터 유도 “이번 결과는 중국이 구체적인 침공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중국이 지상군 투입에 진지하게 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사실 항공모함보다 더 우려된다”고 짚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대만의 한 고위 국방 관계자는 민간 선박은 견착식 미사일과 소형 무기에 취약해 실제 침공에 투입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광둥성의 잔장 부근에서 무려 120m의 긴 교량을 가진 특수 바지선 3척이 포착된 바 있다. 선박끼리 연결해 통로의 총길이가 850m에 달하는 이 바지선은 대만 상륙 작전을 위한 용도로 추정된다. 긴 교량을 해변 너머 도로에 안정적으로 내린 후 트럭과 탱크 등을 하역하는 데 사용할 목적인 것. 이처럼 중국은 대만 상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훈련하고 있는데 이번 민간 선박 활용 역시 같은 사례로 풀이된다. 대만과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군은 현재 초기 공격 시 약 2만 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전용 군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군사 전문가들이 추정하는 침공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30만 명에서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파주시 금촌천 아동제1교 현장간담회 개최

    안명규 경기도의원, 파주시 금촌천 아동제1교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1월 14일(금)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동제1교 재가설 계획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량이 기존보다 최대 3.3m 상승하는 설계안이 각종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긴급히 마련된 자리로,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이용원 하천과장·임대호 하천시설팀장·박주원 하천계획팀장,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마주형 하천관리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주민들은 교량이 3m 이상 상승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우천 시 미끄러짐, 야간 사각지대 확대 등 다양한 사고 요인이 중첩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특히 교량의 선형 자체가 곡선 구조여서 시야 차단이 심각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오토바이 등 1인 이동수단 이용률이 높은 지역 특성상 “급경사 교량은 사고를 예고하는 구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아동제1교는 하루 평균 8,340대, 13개 버스 노선이 통행하는 생활도로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요한 간선축이다. 안명규 의원은 현장간담회와 함께 지난 11월 17일(월) 열린 제387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이 문제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명백한 안전 문제”라며 설계의 근본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기초 검토 결과 아치형 구조나 경사형 개방 구조 등 대안 설계를 적용하면 현재 3.3m 상승안을 2.5m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음이 기술적으로 확인되었음에도, 설계팀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고 기존 설명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원이 2024년 2월부터 10개월 넘게 지속됐음에도 설계 방향에 변화가 없었던 점, 현장에서 설계팀이 주민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산만한 태도를 보였던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또한 안 의원은 “아직 착공 전 단계이기 때문에 기술적·재정적 부담 없이 설계를 재검토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확실히 담보되지 않는 교량 재가설은 결코 추진할 수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모두 사전에 제거한다는 원칙으로 끝까지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접근성, 지역경제 영향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설계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경기도 하천과장은 “그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진행해 왔지만, 제기된 안전 우려를 고려해 설계를 다시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설명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지난 11월 14일(금) 경기도·경기도의회·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2025년 PM 안전문화 집중 캠페인’ 개최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임에도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시민 대상 안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통안전은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달라”고 교통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 김혜경 여사 고향 반영한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UAE 국빈 예우

    김혜경 여사 고향 반영한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UAE 국빈 예우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 등을 함께하면서 UAE가 극진한 예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회담 직후 AI(인공지능),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약, 원자력 분야 7건의 협력 문건을 교환했다”며 “‘한국과 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궁에 들어서자 UAE 측은 21발의 예포를 발사하고 낙타와 말을 도열하며 공군비행시범단의 에어쇼 및 어린이 환영단으로 성대히 맞이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여성들이 흰색 전통 복장에 히잡을 벗고 긴 머리칼을 흔들며 추는 이색적인 춤으로 이 대통령을 환영한 게 주목받았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머리칼을 흔들며 추는 이색적인 춤으로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김 대변인은 “걸프지역 결혼식에서 신부 친구들이 추는 칼리지 댄스를 선보이는 등 최고 수준의 환대가 있었다”며 “왕실과 연방 정부 각료들이 대거 참석해 환영 분위기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국빈 오찬에서 UAE 측은 한국의 바비큐 소스와 UAE의 대추야자 소스를 활용한 쇠고기 요리와 볶은 김치, 한국산 배와 참깨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오찬 공연에서 UAE 측은 ‘울고 넘는 박달재’와 ‘제3한강교’ 등 한국 노래를 연주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울고 넘는 박달재는 영부인의 고향인 충북에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해서 (곡을) 선정했다고 한다”며 “제3한강교는 (무함마드 UAE 대통령이)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야기했듯 가교가 한국과 UAE 사이에 아이콘과 같은 의미라 그걸 연주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초대 대통령이자 부친인 자이드 전 대통령과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이드 대통령께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는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며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의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욱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UAE 측은 아부다비 주요 랜드마크 건물 외벽에 태극기 조명을 점등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두바이 현존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대형 태극기 조명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예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전투기 호위 그리고 지금 입구에 들어올 때 낙타 부대와 기마 부대, 정말 이 화려한 그리고 엄중한 환영에 대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그리고 아침에 보내주신 식사는 제 아내와 너무 잘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UAE 대통령도 가슴에 손을 얹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답례로 팔콘(매) 조형물을 선물했다. 팔콘은 UAE의 국장과 지폐 등에 쓰이는 상징적 동물이다. 대통령실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평소 매 사냥을 즐긴다는 점도 고려했다”며 “두 나라 지도자의 통찰과 국민을 향한 헌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담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 무함마드 대통령 배우자 살라마 여사에게는 전통 수공예품으로 나비처럼 예쁘다는 뜻을 지닌 나전칠기함인 ‘높은 나예함’을, 모친 파티마 여사에게는 꽃 모양의 전통 보석공예품인 ‘궁중매영’을 각각 선물로 전했다.
  • 이 대통령 “형제의 정신”…UAE 대통령 “여러분의 제2의 국가”

    이 대통령 “형제의 정신”…UAE 대통령 “여러분의 제2의 국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확고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어떤 외교 상황의 변화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양국 관계를) 견고하게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양국의 100년 동행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국방, 방산, 인공지능,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게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님께서 진심으로 강조하고 계신 바대로 양국이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라는 것을 넘어서서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협력 구조를 단숨에 그리고 단단히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여러분의 제2의 국가인 UAE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고 있다”며 “특히 경제, 에너지, 첨단기술, 문화, 국방·방산 등 그 분야를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초대 대통령이자 부친인 자이드 전 대통령과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이드 대통령께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는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며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의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욱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희망하는 분야는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라며 “특히 그중에서도 우주 분야와 AI 분야가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과 UAE 측의 수행원을 포함한 확대회담은 16분간, 정상 간 단독회담은 41분간 열리는 등 모두 57분간 진행됐다.
  • 여수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개최

    여수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개최

    전남 여수시는 오는 11월 29일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대교 구간 일대에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는 최근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백리섬섬길을 포함,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를 달리는 대회다. 현재 11개 대교 중 7개가 완공됐으며 공사 중인 4개 대교까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화태대교에서 팔영대교까지 전 구간을 편도로 달리는 국제대회로 확대될 계획이다. 올해 제1회 대회는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여수시·고흥군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 등 5개 대교를 왕복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두 종목으로 운영된다. 아름다운 다도해 절경과 다양한 해상교량을 달리는 이색 코스라는 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고흥군, 고흥경찰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7년여 준비를 거쳐 첫걸음을 뛰게 되는 만큼 안전하게 준비해 여수의 새로운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한 번은 꼭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함께 최근 ‘대한민국 관광도로’로 지정된 백리섬섬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 누리집(11bridge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산대교 무료화 국비 100억원 국회 상임위 통과

    일산대교 무료화 국비 100억원 국회 상임위 통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필요한 국비 100억원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17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4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국비 100억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내년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위해 총 400억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가운데 절반인 200억원을 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나머지 200억원은 중앙정부 100억원, 김포·고양·파주 3개 시가 100억원을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강 국장은 “김포시는 처음부터 긍정적이었고, 파주시는 국비 반영 이후 긍정 쪽으로 입장이 바뀌었다”며 “고양시는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국비 확보 사실을 알리고 최종 의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일산대교 이용자의 85%는 경기도민이며, 이 가운데 80%가 김포·파주·고양 시민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국비나 시비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도 도비만으로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가 50%만 부담할 경우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현행 1200원에서 600원으로 내려간다. 한편,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부터 일산대교 무료화 관련 도 예산 200억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건설교통위는 여야가 7명씩 구성돼 있어 예산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1.84km 민자도로로, 한강 다리 가운데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통행료로 주민 반발이 이어지자 2021년 10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공익처분을 결정하며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에서 경기도가 패소하면서 중단됐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면 가장 빠르게 무료화를 처리하겠다”고 공약했고, 김동연 경기지사도 지난달 2일 고양·파주·김포를 지역구로 둔 같은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난 후 재정 지원을 통한 전면 무료화를 전격 선언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예산심사 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예산심사 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총정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집행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8개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 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행감 첫날 철도항만물류국은 ▲철도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철도사업 지연 최소화 ▲환승주차장 조성 확대 ▲물류창고 밀집지역 교통체증 대책 마련,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국정과제에 미반영 대책 마련 ▲용역업체 선정 등 업무 전반 개선 촉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익창출 사업모델 제시 필요 ▲업무 평가등급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 11일 행감에서 건설국은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 AI플랫폼 및 첨단기술 활용 ▲지반침하사고 중점관리시설 지정 필요 ▲건설현장 임금체불 대책 마련 ▲일산대교 전면무료화 도의회와 협의 필요, 건설본부는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교통안전 위한 도로 재포장 보수공사 만전 ▲도 내 교량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등의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12일 행감에서 교통국은 ▲개인형이동장치(PM) 대책 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 촉구 ▲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만전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등 지원, 경기교통공사는 ▲도심항공교통(UAM) 적극 추진 ▲인력 충원 공정성 지적 ▲똑타 운용사(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수수료 조정,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연수원 노후화 개선 대책 강구 ▲시군별 연령대별 안전교육 개발 등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집행의 문제점 지적에서 더 나아가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행감에서 도출된 사항을 본예산 심사에서도 적극 반영하여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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