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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 울산울주산악영화제 9월 27일 ‘팡파르’

    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 울산울주산악영화제 9월 27일 ‘팡파르’

    국내에서 유일한 세계적인 산악영화 축제인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은 2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9회 영화제 특징,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752편 출품작이 출품됐고, 그 중 28개국 97편의 영화를 엄선해 소개한다. 국제경쟁 12개국 19편, 아시아경쟁 12개국 10편을 비롯해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영화제는 기존 주 무대였던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인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작은 휴고 클루조 감독의 다큐멘터리 ‘눕체:정상을 향해’다. 이 작품은 불가능해 보였던 젊은 등반가들의 눕체 등반을 따라가며 그들의 열망과 불안, 연대를 탐구하는 인간적인 모험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질랜드산악영화제와 프랑스 샤모니영화제 대상, 영국 켄달산악영화제와 스위스 디아블레렛산악영화제 최우수 산악영화상 등을 받은 수작이다. 영화 주인공이자 2018년 황금피켈상 수상자인 헬리우스 밀레리우가 영화제를 방문해 개막작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폐막작은 2023년 작고한 페마 체덴 감독의 유작 ‘스노우 레오파드’다. 티베트 고원의 눈표범과 인간의 교감, 전통과 현대성의 공존에 대한 철학을 감독 고유의 스타일로 표현한 픽션이다. 영화제 측은 올해 전통적인 가족부터 반려 가족에 이르기까지 ‘가족’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여러 섹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입양아 출신으로 클라이밍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 코디 캐멀런의 스토리 ‘디어 마더’, 천재에게는 어떤 교육과 부모의 지원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하는 클라이머 아시마 시라이시의 이야기 ‘아시마’ 등은 산악영화임에도 부모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다. 이 밖에 야생동물 수달이 가족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빌리 앤 몰리:사랑해 수달’, 가족 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한국영화 ‘여름이 지나가면’과 ‘장손’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국제산악영화제협회(IAMF) 총회가 개최돼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2000년 출범한 IAMF는 5대륙 27개 단체(25개 영화제와 2개 산악박물관)가 가입돼 있고,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7년 가입해 아시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국내외 저명한 산악인들도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만난다.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수상자인 ‘평화의 탐사가’ 하리시 카파디아, 74세의 나이로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송귀화, 클라이밍 전 국가대표 선수인 사솔·이민영 등 여러 산악인과 클라이머가 방문한다. 이들은 영화 상영, 강연, 토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위대한 도전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 30분 복합웰컴센터 움프시네마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상영 후 가수 윤복희 공연이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무성영화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공연, 밴드 ‘SURL’(설)과 ‘라쿠나’, 가수 ‘십센치’ 등의 무대도 펼쳐진다.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움프시네마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폐막작 상영에 이어 가수 이승기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밖에 마리오네트 체험, 별자리 탐사대 등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한편,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제9회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로 선정된 배우 유이는 “영화가 전하는 도전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제가 가진 밝은 에너지로 영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렉서스 RX 사려면 지금이 적기’…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 눈길

    ‘렉서스 RX 사려면 지금이 적기’…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 눈길

    렉서스코리아의 럭셔리 크로스오버 ‘RX’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중형 SUV 브랜드다. 2006년 ‘RX 400h’를 첫 출시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2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RX 시리즈는 2022년 출시된 5세대에 이르러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낮아진 무게 중심을 강조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심리스(Seamless·끊김 없는) 타입의 그릴을 적용한 스핀들 보디 ▲엘셰이프(L-Shape)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타즈나’(Tazuna·말 고삐) 콘셉트를 도입해 차량과의 교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락한 좌석과 자연스러운 조명으로 장시간 주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 ‘어메이징 스위치 프로그램’(Amazing Switch Program)을 활용하면 월 90만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RX 하이브리드 모델을 살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 금융상품으로, 만기 시점에 차량을 매각 후 렉서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 36개월 기준, 유예금액 15% 면제혜택을 포함해 최대 65%를 보장해 준다. 예컨대 ‘RX 350h’(9870만원)의 경우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36개월 동안 잔존가치 50%를 보장해 주면서 월 9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코리아는 구매자가 차 구입 이후에도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으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매자들은 ‘렉서스 라운지’ 앱을 통해 보증 프로그램의 조건과 규정을 쉽게 확인하고, 재가입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금천구,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태교 프로그램

    금천구,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태교 프로그램

    서울 금천구는 16~32주의 금천구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4년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임신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도우려 한다”며 “숲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인체에 이로운 물질을 배출하고, 숲에서의 활동은 임산부와 태아의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태교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 4회, 주말 8회, 총 12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된다. 평일은 임신부만 참여할 수 있고 주말은 부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숲태교지도사, 산림교육전문가,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숲 향기 태교, 숲 소리 태교, 숲 색채 태교, 숲 공예 태교, 숲 명상 태교, 숲 태담 태교를 주제로 태교 교실을 진행한다. 숲속 산책, 숲속 명상, 숲속 요가, 자연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태교용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는 10월 19일까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이고,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마련된 태교센터와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임산부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자 하니, 금천구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일제 덕에 삶의 질 향상” 영상 튼 교사 징계… 수업·업무서 배제

    “일제 덕에 삶의 질 향상” 영상 튼 교사 징계… 수업·업무서 배제

    ‘일제강점기 한반도 민중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영상을 수업 시간에 상영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과 업무에서 배제되는 징계를 받았다. 부산 남구 A중학교는 19일부터 ‘일제 통치 미화 영상’을 상영해 논란이 된 교과부장 B씨를 업무와 수업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B씨로부터 경위서를 받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 징계 수위의 서면경고도 했다. B씨는 A중학교의 ‘계기 교육’ 담당자다. 계기 교육이란 공식 교육과정과 상관없이 사회적 이슈·사건을 가르치기 위해 실시하는 수업을 말한다. 각종 기념일을 앞두고 기념일이 왜 생겼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포함된다. 통상적으로 계기 교육 역시 교감의 검토·결제를 거쳐 수업 방향·내용을 확정하지만, 이번 광복절 계기 교육은 B씨의 착오로 이 과정이 생략됐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 측 조처와는 별도로 현재 부산교육청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상 조사가 완료되면 후속 조처가 내려질 전망이다. 앞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전 B씨는 수업 중 일제가 구한말 조선의 위생·의료·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한 유튜버가 제작한 12분 분량의 영상이 상영된 후 학생과 학부모들은 해당 영상이 부적절했다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체 누가 대한민국을 일본의 강제 침탈 미화 교육을 하는 나라로 만들었나”라며 “부산시교육청은 이런 참사를 벌인 학교와 교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사설] 이재명 대표, ‘일극 黨’ 우려 속 민생 책무 더 무겁다

    [사설] 이재명 대표, ‘일극 黨’ 우려 속 민생 책무 더 무겁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표 연임이 확정됐다. 어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이 대표는 역대 최고 득표율인 최종 85.40%로 당선됐다. 이 대표와 경쟁한 김두관 후보는 최종 득표율 12.12%를 기록했다. 민주당에서 당대표 연임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 전신) 총재를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이 대표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이재명 일극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다. 최고위원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득표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대통령 부부에게 “살인자”란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전 의원은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얻어 2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선거 초반 1위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이재명 팔이’ 발언 논란 이후 지지층의 비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탈락했다. 확고한 친명(친이재명) 체제를 구축했으니 거대 야당의 독주는 앞으로 더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을 앞두고 ‘사법리스크’ 방어에 총력을 다할 태세다. 특별검사(특검) 법안, 국정조사 등을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공세도 한층 거칠게 이어 갈 것이다. 이 대표의 연임으로 더 분명해진 사실이 있다. 지지층만 바라보는 ‘1인 정당’ 이미지를 털어 내지 못한다면 이 대표의 차기 대권가도는 가시밭길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당내 민주주의가 말살되고 극렬 지지층하고만 교감하려는 정당에 상식 있는 중도층이 관심을 가져 줄 리 만무하다. 이 대표도 그 이치를 잘 알고 있으니 연임에 나서면서 ‘먹사니즘’의 민생 문제에 방점을 찍었을 것이다. 계속 말로만 그쳐서는 될 일이 아니다. 먹사니즘을 외치면서 정작 민주당은 방송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등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뻔히 예상되는 쟁점 법안 처리에만 몰두했다. 당장 이달 말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줄줄이 일몰을 앞두고 있는 예금자보호법, 공공주택 특별법,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등 시급한 민생 법안들을 하세월 보고만 있다. 지금부터라도 이 대표와 민주당은 달라져야 한다.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간호사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비쟁점 법안을 합의 처리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제헌국회 이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극 정당’이 되고 말았다는 우려를 흘려 듣지 말아야 한다. 당략에 앞서 민생부터 챙기는 성숙한 제1당의 면모를 보여 주길 바란다.
  • “일제 덕에 개인 권리 강화”…부산 한 중학교 교육 영상에 발칵

    “일제 덕에 개인 권리 강화”…부산 한 중학교 교육 영상에 발칵

    부산 한 중학교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통치를 정당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한 영상물을 상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남구 A 중학교에서 지난 14일 오전 광복절 관련 영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학교 측은 한 유튜브 채널이 제작한 12분 분량의 영상을 교내 방송 시스템을 통해 송출했다.전 학년이 동시에 본 영상에는 일제가 구한말 조선 국민의 위생·의료·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일제가 고등교육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학생들은 해당 영상이 일제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을 소개했다며 즉각 반발했다.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도 학교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자체 조사를 진행한 학교 측은 ‘잘못된 교육’이었음을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다. 교감은 대표로 사과문을 올렸고, 학교 측은 16일 오전 독립운동가와 관련한 영상 3개도 방영했다. 학교 측은 담당 교사의 영상 교육 계획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교육청에 해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중학교에 장학사를 파견해 영상이 교육에 쓰이게 된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며 “학교 측을 상대로 어떤 조치를 할지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초고령 치매 사회 걱정이라면 자치구 프로그램도 살펴보세요 [생생우동]

    초고령 치매 사회 걱정이라면 자치구 프로그램도 살펴보세요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치매는 개인은 물론 온 가족을 지독한 고통 속으로 밀어 넣는다.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는 점점 더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인 인구가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60세 이상 연령층 약 1315만명 중 치매환자 수는 96만명이다. 60세 이상 인구 가운데 7.3%가 치매환자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인구가 2039년 200만명, 2050년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도봉구 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자치구들은 각자 방법으로 치매의 위협에 맞선다. 서울 도봉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 특화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풀(Full)락(樂)학교’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그 이름처럼 이름 그대로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짝체조 ▲가을소풍 ▲추억회상 ▲도시농부 프로그램 등이다. 치매환자 가족교육과 함께 분소에서 주 1회 진행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육에서는 치매환자 돌봄교육과 돌봄스트레스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가족 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돌봄 경험을 공유한다. 이 시간 치매환자는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치매환자 가정에서 진행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매예방활동가가 주 2회 가정에 방문해 방문형 맞춤 인지활동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풀락학교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치매 친화적 ‘치매안심마을’ 지정 운영 중랑구는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가 중기로 접어들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워져 시설 입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치매환자의 상태도 악화할 뿐 아니라 비용으로 인한 부양가족의 부담도 늘게 된다. 중랑구는 이런 환경을 바꾸고자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를 위해 마을 기관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치매돌봄 안전망을 만들고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홍보를 한다. 현재 중랑구 치매안심마을은 중화2동,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 중화1동 등 다섯 곳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환자의 어려움 중 하나는 이웃들의 부정적인 인식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검침원이 ‘치매도 체크 가스도 체크’ 동작구는 5월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파트너 역할까지 하는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을 전국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교육을 수료한 검침원은 치매 파트너임을 나타내는 ‘기억배지’를 착용하고 지역 곳곳에서 치매 환자의 조력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매달 검침원은 도시가스 안전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치매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을 조기 발견하는데 목표를 두고 치매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 홍보물을 전달해 치매 예방 수칙 및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정보 등을 알려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앞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원도시 영등포구 ‘치유 원예 프로그램’ 정원도시 영등포구는 식물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 능력 향상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 원예 프로그램 ‘내 손안의 정원’을 마련했다. 치매 어르신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 식물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 지각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독박 간병, 독박 요양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돌봄 가족들은 반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 속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다. ▲반려 식물 특성, 관리방법 교육 ▲화분 식물 심기를 통한 ‘작은 정원 만들기’ ▲반려 식물 보급 ▲소감 나누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고, 재료를 다듬으면서 손가락 등의 소근육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며 사회능력을 높인다. 수업 후에는 관리하기 쉬운 반려식물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정서적 안정감과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이 건강해야 치매 어르신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치매 예방과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논의

    광주시교육청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논의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는 교육용 스마트기기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 의견을 청취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기기 파손·분실에 대한 부담 해소 방안,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충전보관함 교실 배치, 수요조사를 통한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기기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설문조사 실시 등을 건의했다. 시교육청은 협의체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는 등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 학생, 학부모, 교장 및 교감 등 교원, 교원단체, 전문직 직원 등 22명이 참여하는 스마트기기 보급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다.
  • “사기당하고 심장병으로 119에 실려갔다”는 유명 배우

    “사기당하고 심장병으로 119에 실려갔다”는 유명 배우

    배우 장광 부자가 인생에서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했다. 14일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 아들 장영이 수산물 도매 업체에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은 “배우로 일이 풀리기 전까지는 단기 알바를 하면서 버텨내야 한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한 박스에 20~25㎏에 달하는 광어 옮기기부터 130평(429㎡) 수산 업체의 하수도 청소까지 고된 작업이 이어졌다. 장영은 “언제까지 알바를 해야 하나”라며 기약이 없는 배우 생활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30대 초반까지는 그만둘 생각도 했다는 장영은 “서른이 넘었는데 쫓기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무대에서 박수받으면 힘들었던 과정이 다 보상되는 느낌이다”라며 연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장광 부부는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인 아들의 일터에 깜짝 방문했다. 힘들게 하수도 청소 중인 아들의 모습을 발견한 장광은 “저렇게 애를 쓰고 있었구나 안쓰럽기도 하고 그동안의 내 생각이 미안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일을 끝내고 온 장영과 장광 부부가 처음으로 셋이 외식했다. 장영은 아빠에게 대게 다리를 까서 놓아주며 놀랍게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장광은 “부자간에 희망을 봤다”라며 속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아들이 발라주니까 더 맛있다”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장영은 “둘만의 시간도 갖고 함익병 선생님이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당연한 건데 그동안 제가 못했다”고 자책했다. 이날 전성애는 “현장에서 양해 없이 배역이 바뀐 적도 있고 무시당한 적도 많다”라며 44세에 다시 배우를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장영 또한 “촬영을 위해 8개월간 승마를 배웠다. 현장에서 분량이 축소된 것도 모자라 얼굴까지 가렸다”라고 무명 배우로서 겪었던 설움을 고백했다. 또한 “영화에서 통편집을 당하고 캐스팅이 엎어진 적도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광은 IMF 시절 외화 수입이 중단되며 성우 일이 끊겼고, 사기까지 당해 심장병으로 119에 실려 간 적도 있다고 했다. 가정 경제가 무너지자 장광은 화물차 면허까지 땄지만, 중고차 살 돈이 없어 일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장영은 “30만원이 없다”는 엄마의 말에 원룸 보증금 빼 집에 보내고 노숙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광은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 영화 ‘도가니’를 만나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50대 후반에 선한 얼굴, 알려지지 않은 대머리까지 장광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 배역이었다. 장광은 “터널이 있으면 빛이 있다. 어려울 때 잘 견디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장영은 “모든 걸 포기할 순간에도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한 아빠가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 여장남자·변호사·신인가수… 조정석의 ‘무한변신’

    여장남자·변호사·신인가수… 조정석의 ‘무한변신’

    2024년 8월은 배우 조정석(44)에게 아주 특별한 시기로 기억될 듯하다. 극장에는 주연으로 등장한 2편의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나란히 걸렸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신인가수 데뷔까지 준비하고 있다. 14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 출연을 계기로 전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조정석을 만났다. 그는 “작품마다 분위기가 다른 만큼 이리저리 정신이 없고 벅찬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모든 걸 쏟아 내면서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는 심정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의 나라’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제가 해 왔던 서민적이고 유쾌한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였죠. 물론 연기하면서 종종 코미디 요소가 튀어나오지만요. 무엇보다 이야기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격된 1979년 10·26 사건을 모티프로 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은 변호사 ‘정인후’를 연기했다. 법정에는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한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러다 대통령 암살 사건에 휘말린 군인 ‘박태주’(고 이선균 분)를 변호하고 그와 깊이 교감하며 생각이 바뀐다. 군인의 신분이라 단심제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있는 박태주를 살리고자 당대 최고 권력인 신군부에 맞서기도, 때로는 무릎을 꿇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지하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한 정인후의 얼굴에서 장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앞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 ‘파일럿’ 속 간드러진 목소리의 여장 남자 ‘한정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준’,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와도 완전히 딴판인 캐릭터다. “정인후는 재판에 있던 모든 이를 대변하는 인물이에요. 그 시대의 잔인함을 상징하는 ‘전상두’(유재명 분)라는 권력에 대항하죠.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두렵긴 하지만 정인후라는 인물의 편에 설 것 같아요. 마지막 골프장에서 전상두와 마주하며 토해 냈던 대사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어떻게 해서든 ‘사람은 죽이지 말라’고.”오는 30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도 공개된다.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던 조정석을 아예 신인가수로 데뷔시키자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 전성기에 이르러 다시 ‘신인’으로 되돌아가는 일. 그러나 그는 지금도 연기하는 모든 순간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해 학교 정문에 발을 디디던 그때를 떠올린다고 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주변에서 달라졌다고들 해요. 저는 똑같은 것 같은데. 그래도 아빠가 되니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오기까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을 꼽자면 학교 정문에 발을 디디던 때. 정문 앞에서 딱 멈췄어요. 여기를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게 달라져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게 지금까지 오는 원동력이었겠죠.”
  •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경기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하남시에서 워크숍을 준비해준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하남시에서 행복한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잡’ 강민경, 결국 정신과 방문…“번아웃·ADHD 같았다”

    ‘N잡’ 강민경, 결국 정신과 방문…“번아웃·ADHD 같았다”

    가수 강민경이 번아웃을 털어놓았다. 11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돈깨나 쓴 고독한 생일 호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사실 제가 호캉스를 떠나게 된 이유가 있다”며 며칠 전 정신의학과에서 상담받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생일 기념으로 제 마음 좀 살피기 위해서 정신의학과에 왔다”며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는 의사에게 “가수, 브랜드 (운영), 유튜버도 하고 있다”며 “한 이틀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었는데 너무 짜증이 나더라. 누워있는 내내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해야 하는데’ 하다가 하루가 지나고 그게 너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누구는 번아웃, 누구는 ADHD라고 해서 유튜브에 검색해 보니 이것도, 저것도 맞는 말 같았다. 매니저가 먼저 (번아웃을) 느끼고 저한테 이야기해 줬다”며 “어떻게 하긴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한테 점수를 짜게 주게 되니까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강민경은 ‘이전과 달라진 게 있느냐’는 의사의 질문에 “핸드폰이 울리는 게 (너무 힘들다)”며 “미룬다고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자꾸 헐떡이면서 대답하니까 (상대에게) 미안하다. 완벽히 차단되고 싶다는 느낌을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의사는 “자율신경계 검사 결과 거의 정상이다. 교감신경계가 저하돼 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다. 정상보다는 텐션이 떨어져 있다. 살짝 지쳐있다. 생산성 떨어지고 집중력 떨어지고 기억력 떨어지고 의사결정 미뤄지는 게 번아웃 증상”이라고 짚으며 “셧다운 안 하고 계속 그러고 있으면 병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30회 맞은 창무국제공연예술제‘산 자를 위한 씻김굿’ 등 선보여서울세계무용축제 35편 무대에 한국 전통춤과 현대무용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국제무용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씻김굿’부터 ‘19금 무용’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사단법인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의 주제는 ‘땅구름, 몸구름, 하늘구름’이다. ‘구름’은 발로 땅을 구르는 동작을 칭하는 춤 언어로, 땅구름이 몸의 기운을 거쳐 마침내 몸과 정신이 합일되는 상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축제에선 국내 작품 19편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뉴질랜드 초청작 5편이 선보인다.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옛 춤과의 대화’는 전통춤과 창작춤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금성당보존회의 ‘서울 천신굿’, 박병천가무악보존회와 창무회의 ‘산 자를 위한 씻김굿’이 공연된다. 한국무용의 산증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두 작품에 직접 출연한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그들의 논쟁’, 99아트컴퍼니의 ‘이야기의 탄생’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초청작들도 흥미롭다. 뉴질랜드 국립현대무용단(NZDC)은 전통춤 ‘하카’를 기반으로 한 창작춤을 선보이고 네덜란드의 니크 바게나르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애프터 올’을 공연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 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1~14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캐나다, 호주, 룩셈부르크 등 해외 8개국 초청작을 포함해 35편이 공연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관객이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 예술감독은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 길현아가 창단한 HBE무용단의 ‘몸’이 축제의 문을 연다. 발레, 힙합, 연극 등 다원적이고 융합적인 스타일의 무용단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언어를 초월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폐막작은 이탈리아 출신의 벨기에 안무가 피에트로 마룰로가 이끄는 인시에메 이레알리의 ‘벌집’이다. 인간의 본질과 우주의 연결성을 다룬 이 작품은 무용수 6명 중 5명이 전라로 출연하는 과감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19세 이상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안무가 김형민과 배진호의 작품, 고블린파티&갬블러크루의 ‘동네북’ 등이 초청됐다. 영남의 옛 춤을 잇는 ‘한국의 춤 영남무악’, 젊은 안무가 6인의 에너지를 볼 수 있는 ‘시댄스 투모로우’ 등 기획 공연도 풍성하다.
  • 인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자코칭’ 1박2일 캠프 개최

    인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자코칭’ 1박2일 캠프 개최

    공익코칭 전문기업 ㈜로열코칭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인천시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인(仁)품 아자코칭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와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최하고 로열코칭과 한국공익코칭협회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4년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코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첫 날 열린 숲체험은 자기 탐색을 위한 활동으로 질문 미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방안을 스스로 모색했다.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진행된 그룹코칭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미래 설계를 통해 자립에 대한 동기와 용기를 부여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감정향수 만들기, 요트 ∙ 패들보드 체험을 통해 감정 치유와 힐링, 재충전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로열코칭 최은주 대표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교사노조 “시교육청 퇴직간부 인사 개입 차단해야”

    광주교사노조 “시교육청 퇴직간부 인사 개입 차단해야”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와 관련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교사단체가 다가올 교육청 인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교사노조는 6일 성명을 내고 “다음달 1일 교원을 비롯해 장학사 등 전문직 인사가 예정돼 있다. 이른바 ‘잡음 없는 인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교사노조는 이어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시교육청의 인사는 매번 잡음이 있었고, 감사관 채용과 관련 비리로 이정선 교육감의 발목이 단단히 잡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퇴임한 특정 고위직 간부가 아직까지도 교육청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인사 개입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사노조는 “지난 학기 광주 북구소재 모 중학교에서 일어난 평교사들의 교장·교감 교체 요구 집단서명과 관련해서도 교육청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대학 입시와 연관성이 적은 초등 출신 교육청 전문직을 대학에 파견하는 등 목적이나 역할이 불분명한 대학 파견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지난 2022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 채용된 것과 관련해 감사원은 당시 면접에 참여했던 최모 사무관을 경찰에 고발했고, 최근까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사노조 성명에 대해 “광주교사노조에서 9월 정기인사 발표를 앞둔 시점에 보도자료를 낸 것은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무근의 주장은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또한 “모 중학교 사안은 현재 감사 진행 중에 있어 그 결과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초보 공인중개사 ‘코칭’으로 중개사고 예방하는 노원

    초보 공인중개사 ‘코칭’으로 중개사고 예방하는 노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새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구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하면 1주일 내에 부동산정보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동시에 향후 중개 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교육한다”고 설명했다.앞서 부동산 중개업무에 꼭 필요한 약 50페이지의 실무 안내 책자도 제작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법령 및 제도의 해설을 문답 형태로 담았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 유형별 사례 안내 ▲전세 사기 유형 및 부동산거래 신고 유의사항 ▲온라인을 이용한 중개 및 광고 시 금지사항 등이다.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는 6월까지 총 34개소의 신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현장의 반응이 좋다”며 “최초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구청 및 지역의 공인중개사들과 원활한 소통과 교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약 750여 명의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 및 1인 가구의 부동산거래에 도움을 주는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에 경험 많은 지역의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 매니저로 동행하거나, ‘찾아가는 주거안심 상담실’ 운영 사업 등도 구의 부동산정보과와 지역 공인중개사의 협업을 통해 신뢰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다. 구의 소통 노력에 지역의 공인중개사들도 화답하고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들이 동네의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최근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빗물받이 지킴이’로도 활동하며 구정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이슈와 함께 부동산거래량이 많은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행정에 동참해주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손흥민 “은퇴 전 K리그? 축구는 아무도 몰라”

    손흥민 “은퇴 전 K리그? 축구는 아무도 몰라”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토트넘에 합류했다가 약 3주 만에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에 돌아온 손흥민이 은퇴 전 K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는 “축구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년 만에 다시 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많은 환영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축구로 행복감을 드리기 위해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2022년 7월 첫 쿠팡플레이 시리즈 당시 한국을 찾아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31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새달 3일 김민재가 뛰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2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번째 시즌을 맞는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새로 영입되고 유스팀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농담을 던진 뒤 “프로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메 시즌이 금 같다. 매 시즌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서 영혼을 갈아서 넣을 생각이다. 나를 한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면 뭐든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토트넘은 강원FC에서 뛰고 있는 한국의 영건 양민혁(18)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양민혁은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양민혁과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합류 전까지 준비할 게 많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줬다. 몸 상태도 좋고 경기도 잘하고 있는 만큼 다치지 말고 다시 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K리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손흥민은 “시차 때문에 생중계로는 못 보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이라이트 등을 챙겨보려 한다”고 했다. 현역 은퇴 전에 K리그에서 뛸 기회가 있을지 묻자 “지금 당장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축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는 EPL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아직 EPL 무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축구적으로 더 성장해야 하는 만큼 현재가 중요하다. 그래도 K리그는 항상 머릿속에 있고 챙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년 전 팀 K리그 선수 사이에서는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 당시 승자는성남FC 수문장이던 김영광. 이번에 사전 교감을 나눈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당시 (이)승우가 먼저 연락이 와서 유니폼을 받고 싶다고 했는데, 주지 못했다. 농담으로 ‘유니폼이 없다’고 했다”면서 “유니폼 교환보다는 내가 어떤 경기를 치르느냐가 더 중요하다. 유니폼 교환은 경기가 끝난 뒤에 생각해도 될듯하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자회견에 이어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 동료들과 함께 1시간가량 참여해 국내 축구 팬들과 직접 대면했다. 대형 스크린에 토트넘 주력 선수들이 클로즈업될 때마다 함성이 쏟아졌다. 손흥민을 비롯해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등의 얼굴이 비칠 때 함성은 특히 고조됐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단체로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며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팬들이 들고나온 유니폼에 사인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 미팅 개최

    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 미팅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작가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24~25일 열어 125건 이상의 미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파주 지지향에서 경콘진의 지원으로 집필 활동을 해온 스토리 작가 8명이 영상 산업 관계자들에게 자기 작품을 소개하고 영화·드라마 제작 등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4개의 국내 주요 영화·영상 제작사 및 투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소개된 작품들은 액션, 범죄, 시대극, 로맨스,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드라마 대본은 ▲김나영 작가의 ‘보호관찰관 사강진’ ▲김수현 작가의 ‘경성변호사’ ▲박민희 작가의 ‘현재는 아름다워!’ ▲서은영 작가의 ‘교감’ ▲허민희 작가의 ‘조선 스페셜리스트’가/ 영화 시나리오는 ▲강동훈 작가의 ‘그라운드 제로’ ▲손상준 작가의 ‘태풍이 지나간 자리’ ▲최정안 작가의 ‘릴리스(Lilith)가 소개됐다.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는 영상 콘텐츠의 원형이 되는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시나리오·대본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 집필 공간과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 개소 이래 총 108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경콘진과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공동으로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7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 데뷔 8주년 블랙핑크, 공연 실황 영화 제작발표회서 관객 만난다

    데뷔 8주년 블랙핑크, 공연 실황 영화 제작발표회서 관객 만난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달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팬들과 만난다. 데뷔 8주년을 맞은 이들의 공연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8월 9일은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8월 8일) 바로 다음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페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이곳에서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완전체’로 참석한다. 영화는 오는 31일 ‘스크린X’,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110여개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제작발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나 앱을 참조하면 된다.
  • “전신 3도 화상·30회 수술 극복”…호반문화재단, 이지선 교수 초청해 특강

    “전신 3도 화상·30회 수술 극복”…호반문화재단, 이지선 교수 초청해 특강

    호반문화재단, 8월 10일 토크콘서트 개최장애인 보호자 위한 ‘꽤 괜찮은 해피엔딩’8월 4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참가 신청 접수…무료로 진행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예술적 교감을 돕는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호반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 호반타운 홀에서 ‘이지선 토크콘서트-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지선 교수는 전신 3도의 화상과 30번 이상의 수술, 긴 재활의 시간을 견뎌내고,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 또 가족과 친구의 장애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호반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예술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 역시 예술공작소의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보호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더 큰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과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호반문화재단은 중견·원로 작가를 위한 ‘호반미술상’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5년간 총 92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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