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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민간자격시험까지 확대

    광진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민간자격시험까지 확대

    서울 광진구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모두 1억 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달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시험에 더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97종을 추가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시험으로 전산세무회계, 데이터분석, 정보기술자격 등이 있다. 예산도 늘렸다. 범위 확대에 따라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1억 5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마쳤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매월 1~15일이며 개인별 최대 15만원까지 실비를 지급한다.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계좌로 입금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 시험 응시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룸즈(Assembly Rooms)에서 열린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비언어 공연 우수작에 상을 수여했다. 서울아츠어워즈는 서울시의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 기간에 진행되며,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뛰어난 비언어 공연 작품을 ‘서울’의 이름으로 선정·시상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영국·미국·헝가리·스페인·네덜란드·호주·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적의 수상작을 배출해 온 바 있다. 올해 수상작은 ▲영국 소피의 서프라이즈 29th(Sophie’s Surprise 29th) ▲덴마크 더 제네시스(The Genesis) ▲뉴질랜드 테이프 페이스: 20(Tape Face: 20) ▲캐나다 플립 파브리크: 식스(FLIP Fabrique: Six°) 등 총 4편이다. 김 의원은 시상식에서 “서울아츠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뛰어난 공연예술을 ‘서울’의 이름으로 시상하며, 문화로 소통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우리 서울이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의 허브 도시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 의원 외에도 핀레이 맥파레인(에든버러 시의회 의원), 토니 랭케스터(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축제위원장), 윌리엄 버뎃-쿠츠(어셈블리 페스티벌 창립자 겸 예술감독), 엔젤라 권(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인 엔젤라 권 위원장은 “서울아츠어워즈는 6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에서 한국과 아시아 관객에게 소개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며 “올해 수상작 또한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고 예술로 하나 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태원 “글로벌 전쟁서 이길 수 있는 ‘소버린 AI’ 만들겠다”

    최태원 “글로벌 전쟁서 이길 수 있는 ‘소버린 AI’ 만들겠다”

    트럼프 정책의 전술적 예측 불가능‘기술 패권’ 한국 전략적 대응 강조경영진·학계 인사 등 250여명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소버린 인공지능(AI) 구축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이천포럼 2025’ 현장에서 오전 세션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소버린 AI에 대한 여러 선택지와 길이 있지만 분명히 알아야 하는 건 국내 경쟁이 아니라 글로벌 전쟁이라는 사실”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소버린 AI를 우리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소버린 AI는 자국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독립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각국은 주권 확보와 안보 차원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AI 3대 강국’ 실현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소버린 AI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 재편, 한국 기업의 해법 모색’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나온 논의를 언급하며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전략적으로는 예측 가능하지만 전술적 측면에서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한 것이다. 개회사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맡았다. 그는 “아사 직전까지 갔던 하이닉스가 SK를 만나 세계 최초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글로벌 D램 1위, 시총 200조원 달성을 이뤘다”며 “이 모든 과정은 SK의 과감한 투자, 미래를 내다본 안목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2016년 최 회장이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죽음(서든 데스)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지난 몇 년은 이 말씀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입증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석희 SK온 사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 내 추가 투자 계획을 묻는 말에 “투자 불확실성이 있어 권역별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온은 현재 미국에서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법인을 운영 중이며, 포드와의 합작공장 블루오벌SK 1공장이 하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천포럼은 6월 경영전략회의·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의 3대 연례행사로 꼽힌다. 개막일인 이날엔 최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 성장지원담당 겸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등 오너 일가와 주요 경영진, 학계·업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 광진구 88억원 규모 제2회 추경 편성…“민생·복지 집중”

    광진구 88억원 규모 제2회 추경 편성…“민생·복지 집중”

    서울 광진구가 18일 총 규모 88억원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필수 생활밀착형 사업의 구비 분담금 등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총 예산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편성 내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8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4000만원 ▲긴급복지지원 5000만원 ▲7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7000만원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1000만원이다. 구는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구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추경안은 이달 29일부터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3일 최종 확정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제한된 재원 속에서도 꼭 필요한 민생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고, 재정 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균형 잡힌 편성”이라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국인 숙박비 지원’ 반발에 경남도 “외국인 관광객 전체·지역 업계 대상” 해명

    ‘중국인 숙박비 지원’ 반발에 경남도 “외국인 관광객 전체·지역 업계 대상” 해명

    경남도가 무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지원 중단을 요구하는 글이 경남도청 홈페이지에 수십건 올라왔다. 경남도는 숙박비 지원은 중국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며, 직접적인 지원 혜택은 ‘지역 숙박업계’에 간다고 해명했다. 18일 경남도청 누리집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보면, 14일~18일 사이 ‘중국인 관광객 숙박비 지원을 반대한다’는 글이 수십건 올라왔다. 게시자들은 ‘국민 혈세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5만원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거나, ‘도민들이 피같이 낸 세금으로 뭐하자 것이냐’, ‘국내인들도 지갑을 열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해 달라’는 등 숙박비 지원에게 항의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이러한 반발은 지난 12일 경남도가 발표한 정책에서 비롯됐다. 당시 도는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중화권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해 경남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시군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은 거제, 통영, 진주 등 경남의 9개 시군이 포함돼 있고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했다거나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 연계 상품을 개발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숙박비 5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도는 이러한 지원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남 체류 활성화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 숙박업계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지만, 일부 시민은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숙박비 지원은 중국인에게만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경남도는 2009년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도내 숙박업소에 1박 이상 투숙하도록 알선한 관광사업자에게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경남도 관광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경남을 찾는 모든 외국인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숙박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다른 시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기준 올해 1~5월 사이 경남을 찾은 대만(758명), 미국(434명), 일본(91명), 싱가포르(29명) 단체 여행객에게 숙박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경남도는 숙박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 숙박업계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지바 입국 정책에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에서 시군 연계 관광상품·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기존 지원 정책 등도 함께 알리는 과정에서 숙박비가 중화권 관광객에게만 지원된다는 등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광진, 중소기업육성기금 23억원 융자

    광진, 중소기업육성기금 23억원 융자

    서울 광진구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서둘렀다. 지원 규모는 약 23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필요하다. 융자조건은 연 1.5% 고정금리다. 개인사업자는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할 수 있다. 상환방법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19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챙겨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 시기를 앞당겼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 해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중곡동 지도를 새로 그린다…점프 중곡”

    광진구 “중곡동 지도를 새로 그린다…점프 중곡”

    서울 광진구가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를 바꾸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도시여건 변화와 함께 도시 발전 열망이 누적되어왔다”며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중곡동 지역의 기능 복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용동지역도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목적공연장, 노인여가복지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해 광진구의 저층주거지 정비가능 대상지가 3만㎡에서 271만㎡로 늘어났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시계획행정으로 도시발전 분야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족 춤놀이·부부 발레…광진은 무료로 배운다

    가족 춤놀이·부부 발레…광진은 무료로 배운다

    가족 즉흥춤놀이부터 부부 클래식발레, 온 가족 예술교육 ‘가가호호’까지. 서울 광진문화재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예술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연 ‘광진구 가족과 함께하는 즉흥춤놀이’는 유명 안무가 김원을 초빙해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이었다. 참가자들은 놀이하듯 움직이면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가 끈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극 전문 단체 ‘올리브와 찐콩’이 만드는 ‘별난 극장 놀이터’는 연극, 미술, 음악을 통합한 예술 놀이다. 모집 강좌는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인 ‘가가호호’는 만 9개월 영유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미술, 연극, 음악, 댄스, 공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시작한 1기 강좌에는 120명이 참여했다. 부부를 위한 클래식발레 강좌 ‘나루 쀼빌레라’도 오는 9월 열린다. 육아와 경제활동을 하느라 바쁜 중년 부부를 위한 강좌다. 부부가 발레 기초를 함께 배우며 서로 스트레칭을 돕고 의지하는 등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광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료 예술교육사업은 모든 광진구민이 경제적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술아카데미와 생활문화센터를 열어 풍부한 예술 향유와 행복한 삶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1세대 발레리나의 땀…‘광진의 꿈’ 나빌레라[우리동네 문화발전소]

    1세대 발레리나의 땀…‘광진의 꿈’ 나빌레라[우리동네 문화발전소]

    “우리는 멋진 단원!”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 레오타드와 타이츠를 입은 꼬마 발레리나, 발레리노 15명은 선생님의 구호에 일제히 “꿈의 무용단 광진”이라고 외쳤다. 유니버설·국립발레단 무용수를 지낸 1세대 발레리나 김인희(62) 무용감독이 ‘꿈의 무용단 광진’의 지도를 맡았다. 그는 “잠시 마음이 흐트러진 아이들도 구호와 함께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예술 꿈나무들에 발레 수업 광진문화재단이 지난 5월 창단한 꿈의 무용단은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취약계층의 예술 꿈나무를 대상으로 클래식발레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5학년 학생 30명이 매주 토요일 3시간씩 구슬땀을 흘린다. 발레가 배우기도, 즐기기도 어려운 엘리트 문화라는 선입견은 꿈의 무용단에선 온데간데없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 중 하나다. 교육비는 무료다. 김 무용감독뿐만 아니라 그의 남편이자 안무가인 제임스 전, 발레리나 전선영·송유리 등 쟁쟁한 강사진이 아이들을 가르친다. 국내 최초 민간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를 1995년 창단하고 일궜던 주역들이다. 수업에서는 단원 한 명, 한 명이 음악에 맞춰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직접 잡아 주며 소통했다. ●“발레와 첫 만남, 그 기쁨 오래갔으면” 김 무용감독은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정말 기뻐 흔쾌히 참여했다”며 “서울발레시어터에서 장애,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을 운영하면서 무대 위에서 받는 박수갈채보다 더 큰 기쁨을 느꼈기 때문에 꿈의 무용단에 대한 기대도 컸다”고 밝혔다. 김 무용감독의 어머니는 화양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며 발레 유학길을 뒷바라지해 광진구와의 인연도 깊다. 김 무용감독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모나코왕립발레학교 유학 시절을 떠올린다고 했다. 그는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을 받느라 선생님의 수업 도우미 역할을 하곤 했는데 마리카 베소브라소바 전 교장 선생님은 처음 발레를 배우는 네다섯 살 아이들의 수업만큼은 직접 하셨다”며 “발레를 처음 만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때 배운 노하우로 꿈의 무용단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큰 선물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꿈의 무용단은 한번 입단하면 5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일회성 예술교육 사업과 차별화한 부분이다. 김 무용감독은 “발레는 기초를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원 중에서 누군가 전공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기초가 잡혀 있다는 평가를 받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통 위해 발레일기 개발… 연말 공연도 발레 용어가 담긴 ‘발레일기’는 김 무용감독이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개발한 노트다. 매주 적은 발레 메모에는 “동작을 성공했을 때 신났다”, “힘들지만 재밌다” 등 애정이 담긴 말들이 빼곡했다. 연말에는 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발레 수업의 마지막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레베랑스’ 동작으로 마무리 지었다. ●“발레가 좋다는 아이들 고백에 감동” 김 무용감독은 “발레는 조그만 근육까지 훈련될 뿐 아니라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좋은 운동”이라며 “짧지 않은 3시간 동안 집중해 주는 아이들에게 고맙다. 발레가 좋다는 고백에 매번 감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하고 최근에 다른 일들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지만 이건 그만두지 못할 것 같다”며 웃었다.
  • 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유형을 기존 아파트에서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다양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송파구 문정동의 미리내집 르피에드 주거용 오피스텔을 방문해 신혼부부가 입주할 주택 현장을 점검하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16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문정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세대 전용면적은 42∼49㎡이며 방 2개에 에어컨, 인덕션 등 주요 가전·가구가 풀옵션으로 갖춰져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29일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7개소 149세대에 대해 공고된다. 신청은 다음 달 17∼19일 받는다. 공급 지역은 ▲송파구 문정동 ▲영등포구 당산동6가 ▲광진구 중곡동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상봉동 ▲강북구 우이동 ▲강서구 화곡동 등이다. 미리내집은 입주한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장기전세주택이다. 비아파트형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했다. 주변 일반아파트 시세 대비 임대보증금이 50% 수준으로 저렴하다. 미리내집은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형 총 1589호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으로 조성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택, 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강남과 잠실, 창동·상계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으로 추가하는 규제철폐(139호)에 나섰다. 영등포 도심의 경우 높이 기준을 삭제하는 등 높이규제도 완화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용용적률 추가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현장 방문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서울추모공원을 방문, 화장로 증설과 부대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 사업은 지난 2008년(민선 4기) 오세훈 시장 재임 시 설계 단계부터 미래 화장 수요를 예측해 ‘화장로 증설 예비 부지’를 확보해 둔 덕분에 빠르게 가능했다. 이러한 선견지명으로 건물 건립·부지 매입·조성비가 전혀 들지 않아 화장로 1기당 설치비용이 224억원에서 18억원으로 대폭 절감되었으며, 총 20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는 12분의 1 수준의 비용 절감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재정 절약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고양시·파주시 관내 사망자 수는 2024년 61,697명에서 2040년 88,912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감염병 주기 단축 등으로 사망자 수와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 수요는 2024년 하루 160건에서 2040년 227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평균 화장률(2024년 기준 93.8%)과 서울의 화장률 상승세를 고려할 때 장사시설의 중장기적 확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부지를 활용, 화장로 4기를 추가 설치했다.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해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024년 7월에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추모공원 화장로는 기존 11기에서 15기로 늘어나 하루 최대 처리 가능 건수가 59건에서 85건으로 증가했다. 시민 편의시설도 크게 개선됐다. 유족대기실은 10실에서 14실로, 주차장은 128대에서 178대로 확충됐다. 이와 함께 시립승화원은 스마트 화장로 교체를 병행하여 2026년 스마트화장로 교체가 완료되면 하루 평균 21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지며, 이는 화장로 3.5기 증설과 맞먹는 효과다. 김 위원장은 “화장시설은 시민의 마지막 길을 품격 있게 모시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성과는 오세훈 시장의 선견지명과 행정적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래 수요를 내다본 선제적 준비로, 예산 절감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제안을 통해 장례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누구나 필요 시 품위 있는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서울 광진구가 재난·재해로 피해 입은 구민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침수나 화재로 보금자리를 뺏긴 구민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해구호 대책을 수립해 22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임시주거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주거시설은 민간숙박업소와 연계해 마련했다. 재난상황으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급한다. 1일 10만 원 한도로 피해발생일로 최대 7일까지 보전한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지금까지 71가구에 104명이 혜택을 받았다.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머무르면서 피해 복구에 전념토록 했다. 어르신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내 숙박업소 8곳을 지정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객실 이용료 1일 9만원, 최대 2박까지 지원한다. ‘광진119주택’도 상시 가동 중이다. 광진119주택은 재난, 강제퇴거 등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구민들에게 최대 6개월까지 무상으로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도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임대료는 구에서 부담하며 입주자는 공과금과 관리비만 내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장기적인 주거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농어촌민박에도 ‘런케이션’ 도입 추진 촉각

    제주도, 농어촌민박에도 ‘런케이션’ 도입 추진 촉각

    제주도 숙박시설의 80%를 차지하는 농어촌민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런케이션(배움여행) 운영모델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런케이션 연계 농어촌민박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농어촌민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런케이션(배움여행), 농케이션(農cation), 카름스테이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농어촌민박업소가 6173개소에 달한다. 그러나 농어촌민박은 관광숙박업소로 분류돼 있지 않아 런케이션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도 관계자는 “런케이션 참여자는 현재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박까지(1박당 최대 5만원) 총 15만원의 숙박비를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받고 있다”면서 “농어촌민박이 런케이션을 할 경우 관광숙박업소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인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도 나섰다. 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식비 등 처우개선비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현장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주지부와 제주농어촌민박협회 측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농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셰프 유치 및 식사 서비스 시범사업과 지역 기반 ‘공유목공소’ 운영 지원, 안전인증제 조사 기준 개선, 제주관광공사 내 농어촌민박 전담 인력 배치, 무허가 숙소 근절을 위한 법안 마련 등도 함께 건의했다. 도는 향후 안전인증 민박(6월말 기준 221개소)을 활용한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인증을 받으려면 재난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잠금장치, 사고유무여부 등 항목별 평가를 통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국내 16개 대학과 해외 6개 대학 간 런케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런케이션 활동에 참여한 학생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며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런케이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학캠퍼스 기숙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농어촌민박을 런케이션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민박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런케이션과 농케이션 등 도정 정책을 반영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민박 관련 단체와 협력할 수 방안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진, 폭염 대비 어르신들 건강 챙긴다

    광진, 폭염 대비 어르신들 건강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시설 점검에 이어 여름철을 맞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중곡1동 제2경로당과 군자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중곡1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은 올여름 호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이웃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0만원을 마련했다. 중곡1동 제2경로당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광진구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달 기준 6만 1330명으로 전체 구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3382명의 회원이 99곳의 경로당을 이용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긴다

    광진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시설 점검에 이어 여름철을 맞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중곡1동 제2경로당과 군자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중곡1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은 올여름 호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이웃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0만원을 마련했다. 중곡1동 제2경로당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광진구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달 기준 6만 1330명으로 전체 구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3382명의 회원이 99곳의 경로당을 이용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도 복지수당

    광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도 복지수당

    서울 광진구가 사망한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배우자 복지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널리 떨치고 그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 만든 제도”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참전 유공자 본인에게만 보훈수당과 복지 지원을 보전해 왔다. 참전 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보훈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지원이 중단됨으로써 유족들은 생계를 꾸려 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광진구는 지난달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공백을 메웠다. 사망한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25일 7만원의 복지수당을 이달부터 지급한다. 현재 보훈예우수당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로 사망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챙겨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탈의실 아내 ‘알몸’ 훤히 다 보여…경주 유명호텔 사우나서 봉변”

    “탈의실 아내 ‘알몸’ 훤히 다 보여…경주 유명호텔 사우나서 봉변”

    경북 경주의 한 유명 호텔에서 투숙객이 ‘알몸 노출’ 피해를 입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가족과 함께 3박 일정으로 해당 호텔을 방문했다는 A씨는 8일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마지막 날 저녁 호텔 사우나를 이용한 뒤 1층 잔디광장을 산책하다가 3층 여성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사우나는 실루엣 수준이 아니라 알몸이 그대로 보이는 구조였으며, 5층 탈의실에서 사우나로 이동하는 동선까지도 외부에 노출되고 있었다. 그는 “해당 사우나를 이용한 아내가 수치심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호텔 측은 처음에는 “사우나 유리에 보호 필름이 부착돼 있어 외부에서 내부가 보일 수 없다”라며 문제를 부인했다. 그러나 A씨가 호텔 직원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사우나 내부를 촬영해 보여주자, 그제야 사과의 뜻을 전했다. A씨 부부는 사우나 운영을 중단하고 유리 필름을 전면 교체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호텔 측이 “유리 필름 노후로 야간 시간대 노출 우려가 있어 긴급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라는 안내문만 사우나 출입구에 설치하는 등 공개 사과나 안내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이후 A씨가 다시 공개 사과를 요구하자, 호텔 측은 “잔디광장에서 촬영한 사우나 내부 사진은 불법 촬영물에 해당한다”라는 변호사 자문 내용을 전달하며 사실상 그를 압박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온라인에 폭로하게 됐다”며 “보상금이 목적이 아니라, 노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호텔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법조계 시각은? 법조계는 이번 사건이 민·형사상 책임과 행정 제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호텔 시설 결함으로 인해 사우나 이용객의 신체가 외부에 노출된 만큼, 호텔 측은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 피해자 A씨 부부뿐 아니라, 같은 기간 해당 사우나를 이용한 모든 잠재적 피해자가 집단소송(집단적 손해배상 청구)을 제기할 경우, 수억원대의 위자료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호텔 관리자가 시설을 점검·관리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했다면 업무상과실치상죄(형법 제268조)로 형사 처벌될 수 있다. 행정 제재 또한 가능하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해당 사우나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호텔의 등급 하향 조정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은 민사·형사·행정 영역이 모두 연계될 수 있는 중대한 안전·인권 침해 사안”이라며 “호텔 측이 선제적으로 피해자 전원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광진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도입

    광진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도입

    서울 광진구가 사망한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배우자 복지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널리 떨치고 그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 만든 제도”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참전 유공자 본인에게만 보훈수당과 복지 지원을 보전해 왔다. 참전 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보훈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지원이 중단됨으로써 유족들은 생계를 꾸려 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광진구는 지난달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공백을 메웠다. 사망한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25일 7만원의 복지수당을 이달부터 지급한다. 현재 보훈예우수당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로 사망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챙겨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8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평소 ‘히어로즈봉사단’ 회원으로서 정기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봉사했다. 이날 봉사는 식사 배식뿐 아니라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음을 보여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하루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 곳곳에서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에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노인 여가·건강 증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계단 캐노피·베란다 샷시···생활편의 시설, 더 이상 불법 낙인 안돼”

    박성연 서울시의원 “계단 캐노피·베란다 샷시···생활편의 시설, 더 이상 불법 낙인 안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실거주 시민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온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규제와 관련해, 서울시의 제도 개선 추진을 환영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손녀를 돌보려 설치한 계단 캐노피, 이전 집주인이 달아놓은 베란다 샷시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위반건축물’로 낙인찍혀 매년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 현실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규제”라며 “실거주자의 불이익을 줄이고 주거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91%가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에 집중돼 있었으며, 절반 가까이가 10㎡ 미만의 경미한 위반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행정지원, 조례개정, 제도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건축사회가 함께 ‘위반건축물 상담센터’를 운영해, 한시적 용적률 완화(2종: 200%→250%, 3종: 250%→300%)에 따라 일부 위반건축물의 사후 합법화 가능 여부를 전문가가 직접 상담·안내한다. 또한 ▲30㎡ 미만 소규모 위반 ▲소유권 이전 ▲임대차 계약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이행강제금 감경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감경 혜택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를 추진 중이다. 한편, 주거지 내 소규모 위반은 합리적으로 개선하되, 보행안전 위협이나 다중 밀집 상업시설 등은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 조치가 이어진다. 박 의원은 “이번 제도개선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 완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규제를 찾아내고 시민 불이익을 줄이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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