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광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기술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타격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82
  • 김윤석 변요한, 30년 뒤 나를 만나면? “송강호 살아 있느냐고 물을 것”

    김윤석 변요한, 30년 뒤 나를 만나면? “송강호 살아 있느냐고 물을 것”

    김윤석 변요한이 제작보고회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배우 김윤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제작보고회에서 ‘30년 뒤 나를 만난다면 어떤 질문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선 ‘아직 살아 있죠?’라고 물어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윤석은 “‘그리고 송강호 살아 있어요?’라고 물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기욤 뮈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김윤석 분)가 30년 전의 자신(변요한 분)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윤석 “변요한과 닮았다고 생각한다”...변요한 반응은?

    김윤석 “변요한과 닮았다고 생각한다”...변요한 반응은?

    배우 김윤석이 변요한과 자신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감독 홍지영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이 자리했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김윤석 분)가 30년 전 자신(변요한 분)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기의 작품이다. 김윤석은 변요한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난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팬분들은 불쾌할 것 같다. 걱정이 좀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변요한은 “김윤석 선배님과 닮았다는 소리가 기분이 좋다”며 “선배님은 큰 아우라가 있어서 외형 뿐만 아니라 발자취도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야쿠르트, ‘홀몸노인 돌봄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돌봐

    한국야쿠르트, ‘홀몸노인 돌봄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돌봐

    전국의 지자체 및 공공단체가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홀몸노인 돌봄활동이 홀몸노인 140만명 시대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지역적 네트워크를 가진 야쿠르트 아줌마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내 봉사단체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을 주민센터나 119에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거나 물품 지급,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홀몸노인을 케어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104명으로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수혜대상이 3만명까지 증가했다. 소외받는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20년 만에 30배 가까이 수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홀몸노인 돌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75년 결성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000여명의 구성원들이 급여 1%를 봉사기금으로 적립하며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설마다 홀몸노인 가정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5년 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약 12만여 그릇의 떡국을 끓여냈다. 복지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급, 노후주택 개선 등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향상시킴은 물론, 나들이 동행, 영화관람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이 사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전국 1만 3천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외로움도 달래주는 활동이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한국야쿠르트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병환이나 고독사 등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긴급 조치를 돕고 있다. 2016년 8월 현재, 야쿠르트아줌마의 홀몸노인 돌봄활동 수혜자는 2만 7천여 명. 이 활동은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시를 비롯해 평택시, 창원시 등 지자체와 복지단체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16일 "한국야쿠르트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말로는 다 못한 가슴 속 응어리 노랫말로 읊다

    말로는 다 못한 가슴 속 응어리 노랫말로 읊다

    “오늘도 거리엔 사람들이 모이고 소리 모아 외치고 또 둘러싼 경찰들 그들을 바라보는 높은 곳에 그분 무슨 생각하실까 생각이나 할까. 권력이란 무상한 것 무섭다가 우스운 것 똥오줌 못 가리는 것 달콤하다 쓰디쓴 것 날아가다 기어가는 것 매우 외로운 것 늙어 숨어 사는 것 끝이 초라한 것.” ●‘시대 노래꾼’ 안치환 무료 음원 공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노래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이 국민의 분노와 열망을 담아낸 디지털 싱글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17일 안치환닷컴(www.anchihwan.com) 등에서 무료 공개한다. 안치환은 “정의로운 세상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허망하게 보내 버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면서 역사를 바꾸는 길에 음악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 선봬 오는 18일에는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의 두 번째 버전이 나온다. 지난 11일 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 부른 첫 번째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두 번째 버전에는 장필순, 한동준, 김광진, 크라잉넛을 비롯한 37개 팀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번 사태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작사·작곡하고 이승환이 프로듀싱했으며 기타리스트 이상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재능기부로 제작에 참여했다. 이승환은 지난 12일 100만명이 운집한 촛불집회 문화제에서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이라고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중가수 연영석 ‘하야해’로 직격탄 민중가수 연영석은 지난 7일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개사한 ‘하야해’를 공개했다. 그는 이 노래에서 “누가 이런 나라를 원했었나요, 이젠 그만해 청와대 방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가수 모세는 ‘곰탕’, ‘프라다 구두’, ‘말’ 등 은유적 표현을 담아 이번 사태를 풍자한 발라드 ‘SS’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조PD·윤일상의 ‘시대유감 2016’, 래퍼 아웃사이더와 배우 윤현민의 ‘카악 퉤’, 래퍼 디템포의 ‘우주의 기운’, 래퍼 제리케이의 ‘HA-YA-HEY’(하야해) 등 이번 사태를 비판·풍자한 노래가 줄을 잇고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움직임에 반응하는 일종의 문화 운동”이라고 평가하며 “삶의 방식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등이 바뀌면서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플러스]

    북한산 내 ‘유아숲 체험장’ 인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내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인 ‘유아숲 체험장’을 지난달 31일 개방한 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오동근린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연형 놀이터다. 숲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모래놀이터 ▲숲속의 집 등을 마련했다. 광진 ‘희망 일자리’ 우수구 선정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2016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4년 노력구(4000만원)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지역생태계 조성 사업과 노인돌봄특구,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청년 서포터스, 소셜투어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 19일 정시 입시 설명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오는 1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입시 전문가가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과 수능 가채점 성적 분석 및 가채점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성동, 洞 장학회 명예의 전당 설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17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동(洞) 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동 장학회는 1998년 용답동장학회 설립을 시작으로 2007년 금호4가동 무쇠막 장학회를 거쳐 2011년에 17개 전 동에 만들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 가입이 늘어나 현재 주민 553명이 장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올 9월까지 170명의 학생에게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지상’ 수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제1회 복지구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간자원 20억 7000여만원으로 426가구를 지원한 ‘100가정 보듬기’와 28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1만 681가구를 지원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등 서대문구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데뷔 빅톤,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7인7색 양파 같은 매력 보여드릴 것”

    데뷔 빅톤,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7인7색 양파 같은 매력 보여드릴 것”

    빅톤(VICTON)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한승우(22), 강승식 허찬(이상 21), 임세준(20), 도한세 최병찬(이상 19), 정수빈(17) 등 일곱 멤버로 이뤄진 빅톤은 9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를 출시했다. 빅톤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2곡으로 정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아무렇지 않은 척’은 유명 프로듀서 범이낭이 팀이 탄생시켰다. 흡입력 있는 훅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자친구에게 삐치고 자존심 상해도 겉으론 대범하게 보이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공감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른 타이틀 곡인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 역시 범이낭이가 작곡한 곡이다. 슬랩 베이스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프렌치 테크노 스타일의 곡이다. 팬들을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는 메시지를 아름답고 예쁘게만 포장하지 않고 연인 관계에 비유, 현실적으로 와닿는 가사로써 재미나게 풀어냈다. 빅톤은 이날 오후 MC딩동의 사회 속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 빅톤은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멤버들이 모두 착하다”라며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톤은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어 데뷔 전부터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이광희 前부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이광희 前부이사장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7대 이사장에 이광희(62) 전 부이사장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경기 수원 출신으로 동국대 전자계산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실장, 경기도 관광진흥본부장,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이 이사장은 JDC 설립 당시 초대 개발본부장으로 출발해 부이사장을 지내는 등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과 JDC의 내부 사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이사장은 “JDC는 국제자유도시 완성이라는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정부 정책과 제주도 종합계획 등에 협력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와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스타일이 강조되는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통, 주거, 문화, 환경, 에너지자원 등의 다각적인 부문에서 참신한 미래형 신규 사업을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광희 이사장 취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광희 이사장 취임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7대 이사장에 이광희(62) 전 부이사장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경기 수원 출신으로 동국대 전자계산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실장, 경기도 관광진흥본부장,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이 이사장은 JDC 설립 당시 초대 개발본부장으로 출발해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과 JDC의 내부 사정에 밝다는 평가다. 이 이사장은 “JDC는 국제자유도시 완성이라는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정부 정책과 제주도 종합계획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와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스타일이 강조되는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교통, 주거, 문화, 환경, 에너지자원 등의 다각적인 부문에서 참신한 미래형 신규 사업을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광진문화원, 주민과 함께하는 ‘스무살 파티’

    서울 광진문화원이 20살 청년이 됐다. 주민 스스로 하는 문화활동이 거의 없던 시기에 실험적인 시도로 탄생한 광진문화원은 20년 동안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 주었다. 광진구는 오는 10일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원장에서 문화원 20주년 개원 기념식과 문화원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이번 기념식은 ‘문화광진의 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개원 20주년을 맞아 문화도시 광진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20주년 기념식과 2부 수강생 발표회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나루아트센터 앞 광장과 대공연장 무대에서 사물길놀이와 난타공연, 가곡 합창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광진구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주고 광진문화원 발전을 이끈 오금진 전 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광나루합창단과 문화원 수강생 및 강사로 구성된 노래하는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2부에서는 모두 211명이 참여하는 수강생 발표회가 열린다. 향발무, 화관무 등 한국전통무용과 바이올린, 하모니카, 포크기타, 오카리나 등 악기 연주와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사업을 펼쳐 주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선갑운영위원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선갑운영위원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지난 4일(금) 서울복지신문사가 주관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서울시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원 중에서도 서울시의 복지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복지정책의 전향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서울시의회의 최대 의원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을 이끌면서 서울시 예산의 31%에 달하는 사회복지예산(2016년 8조 5,184억원)이 적절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김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 및 격차해소에 관한 조례」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사회복지분야 우수 조례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갑 위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복지정책의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망을 갖추도록 하는 등 시민 삶과 복지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 SEOUL’… 이국 풍경 닮고 다문화 담은 서울 속 작은 지구촌

    ‘in SEOUL’… 이국 풍경 닮고 다문화 담은 서울 속 작은 지구촌

    거주 외국인 46만명, 해외 관광객 1100만명. 아시아 대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설명하는 숫자다. 거주 외국인과 유동 외국인이 늘면서 서울의 모습도 알록달록 변하고 있다. 이주민들은 특유의 문화적 색채를 서울 골목골목에 입혔다. 외국인이 모여 사는 다문화 마을은 서울에만 30여곳이다. 또 이국적 문화를 쉽게 포용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음식점과 술집, 커피숍 등이 가득하다. 외국 여행을 못 간다면 이국적 이곳을 방문하면 된다. 필리핀 마닐라와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베트남, 중동, 아프리카 등의 분위기를 꼭 빼닮은 서울의 명소를 살펴봤다. ●이슬람사원·나이지리아 거리… 이태원 프리덤 이태원은 서울 외국인 동네의 원조 격이다. 1945년 해방 뒤 미군이 이곳에 기지를 지어 넓은 터(242만 6748㎡)를 깔고 앉았고 이후 부대 담장 안 문화가 흘러나오면서 특유의 이국적 동네 분위기가 조성됐다. 용산구 향토사학자인 김천수(39)씨는 “1970년대 주한미군이 재편되면서 경기 동두천의 미군부대가 용산으로 이전했는데 이때 미군을 상대하던 상인들까지 이태원으로 대거 옮겨와 이태원 문화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1990년대까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빅 사이즈’ 의류 등을 팔며 미국 대도시의 슬럼가 느낌을 주던 이태원은 2000년대 들어 한층 젊고 다채로워졌다. 이태원에서 이국적 풍경을 사진에 담기 좋은 장소 중 한 곳은 이슬람 거리(용산구 우사단로 10번길)와 나이지리아 거리(보광로 60길) 일대다. 이슬람 거리의 맨 끝에는 첨탑과 돔형 지붕이 인상적인 이슬람서울사원이 있다. ‘중동 붐’이 한창 불던 1976년 중동 사업가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일이 늘면서 국내 첫 이슬람사원이 이곳에 생겼다. 이후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에서 온 노동자 등이 주변에 살며 이슬람 생활권을 조성했다. 이슬람 거리로 불리는 우사단길에는 할랄(이슬람 계율에 맞춰 도축·가공한 식품) 인증 식품을 파는 마트와 화장품 가게, 케밥·라마준(터키식 피자)·시리아식 양꼬치 등 이슬람 음식점, 히잡 파는 옷집, 이슬람 서적이 있는 서점 등이 아랍 문자로 쓰인 간판을 달고 성업 중이다. 터번·히잡을 쓴 남녀 무슬림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중동 여행객이 된 듯한 느낌마저 든다. 용산문화원은 ‘해설이 있는 용산문화탐방’을 통해 해설가가 시민들과 함께 이슬람 사원 등 지역 명소를 돌며 역사와 특징 등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오는 22일 올해 마지막 탐방이 열릴 예정이다. 우사단길 옆으로 가지처럼 뻗은 보광로60길(옛 이화시장 골목) 등 일대는 ‘나이지리아 골목’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레게파마 등 흑인들이 즐겨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고 싶다면 이곳의 전문 미용실을 찾으면 된다. 거리에서는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형형색색의 벽화를 볼 수 있고 인젤라(에티오피아식 전병 요리) 등 아프리카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있다. ●유럽 앤티크 가구거리 걷고… 퀴논길서 베트남 여행을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슬람 거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앤티크가구거리’로 가보자. 이태원 보광로·녹사평대로의 이 공간에는 유럽풍 고(古)가구 매장이 즐비하다. 1970년대부터 차차 형성됐는데 모두 80여개의 매장이 들어선 국내 최대 고가구 거리다. 대부분 유럽에서 직수입한 것인데 70~80년 된 제품이 주를 이룬다. 1000만원이 넘는 고급 장식장 등은 쉽게 살 수 없지만 5만~6만원 선인 원목의자 등을 사는 소소한 사치는 누려볼 만 하다. 이태원에는 최근 공개된 베트남 테마거리 ‘퀴논길’(보광로59길)도 있다. 용산구가 베트남 꾸이년(퀴논)시와의 우호협력 2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코스로 도로 바닥에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그려 넣고 거리 중앙에는 베트남 전통모자인 ‘논’을 본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인근 골목에는 해안 도시 꾸이년을 연상케 하는 벽화도 그렸다. ●일요일마다 혜화동성당 앞은 ‘리틀 마닐라’ 다채로운 색감의 동남아시아 분위기를 느끼려면 주말에 종로구 혜화동으로 가면 된다.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혜화동성당 인근에 필리핀 상인들이 몰려들어 ‘리틀 마닐라’ 마켓을 연다. 이 성당은 ‘타갈로그어’(필리핀어)로 미사를 집전하는 신부가 있어 국내 필리핀 노동자 등이 많이 찾았는데 미사가 끝난 뒤 자연스레 장이 섰다고 한다. 동성고 정문부터 혜화동 성당까지 약 100m 남짓한 거리에 15개가량의 가판이 들어서 음식과 잡화 등을 판다. ‘바나나큐’(설탕 바른 바나나를 구운 음식)나 ‘키키암’(필리핀 어묵) 등 동남아 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자양동 ‘신차이나타운’에선 양맥(양꼬치와 맥주) 서울 최대 규모인 영등포 차이나타운이 지겹다면 광진구 자양동의 ‘신차이나타운’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한강뚝섬유원지 방면으로 200m쯤 걷다 보면 오른편으로 중국 옌볜에 온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羊肉’(양꼬치집), ‘△△電話房’(국제전화방), ‘XX面’(중국냉면집) 등의 간판이 즐비한 이곳이 중국음식문화 거리다. 골목길 600m를 따라 양꼬치 등 중국음식점 100여개가 늘어서 있다. 광진구 관계자는 “1980~90년대 성수동 일대 공장에서 일하던 조선족 노동자들이 가양동 다세대 주택의 월세방에 많이 살았다”면서 “이후 가리봉동의 중국 동포들과 건국대 등 인근 대학으로 유학 온 중국 학생이 몰려들면서 차이나타운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타서 보는 DDP·낙산공원 야경, 뉴욕 안 부럽네 다문화 인구가 모여 사는 곳은 아니지만 우편엽서에서 본 듯한 해외 명소의 밤풍경을 꼭 닮은 공간도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대표적이다. 세계적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유선형 외관에 알루미늄 패널 5만 5000장을 붙여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다. LED를 활용해 만든 흰색 모형 장미 2만 5500송이가 불을 밝히는 DDP의 ‘장미정원’이 풍경의 격을 높인다. 특히, 인근 두타 면세점 8층(D2층) 테라스는 동대문 야경을 100%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온라인 블로그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은빛 DDP는 물론 숭례문과 인근 도심까지 내다보이는 밤 풍경은 미국 뉴욕의 야경 명소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겨룰 만하다. 두타몰은 새벽 5시까지 밤샘 영업을 해 동대문에서 심야 쇼핑을 즐길 뒤 시내를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동대문 인근 서울 종로구의 낙산공원도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을 닮은 야경 명소다. 한양도성 성곽길의 일부인 이 공원에 밤에 오르면 조명등에 비춰 곡선미를 자랑하는 옛 성곽과 서울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산공원의 제2전망소에서 성곽을 따라 완만한 언덕을 걷다 보면 골목으로 빠질 수 있는데 이곳에는 공방과 작은 박물관,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 예술 거리라는 이미지를 준다. 글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서울신문 DB
  • 마마무, ‘데칼코마니’ 표현한 2차 티저로 기대감↑

    마마무, ‘데칼코마니’ 표현한 2차 티저로 기대감↑

    그룹 마마무가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의 2차 스포일러 영상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문별과 화사는 신곡 제목 그대로 ‘데칼코마니’(종이 위에 물감을 칠하고 반으로 접거나 다른 표면을 덮어 대칭적인 무늬를 만드는 회화 기법)를 완벽하게 표현한 안무를 선보인다. 고조되는 드럼 사운드를 배경으로 문별은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그네를 타는가 하면 고혹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문별과 화사는 슈트에 중절모를 쓰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헤어스타일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룬 두 사람은 거울을 사이에 두고 흐트러짐 없는 대칭 안무를 선보인다. 앞서 마마무는 화사의 팜므파탈 매력이 담긴 1차 스포일러 영상은 전날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업한 곡으로,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던 남녀가 한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되는 과정을 극적이게 담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11월 7일 0시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MAMAMO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료 암검진 잊으셨군요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명 중 2명 이상으로 아주 높다. 따라서 조기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만큼 중요하다. 이에 서울 광진구는 올해를 ‘암으로부터 안전한 광진’으로 정해 암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전화안내와 우편, 휴대전화 문자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동별 단위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암 검진 홍보안내 방송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 5대 암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올해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전국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 중 가까운 곳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다. 이 중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가입자 중 보험료를 내고 있는 주민이다. 또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해마다 암 발생자 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암 조기검진에 광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12월에는 많은 주민이 몰릴 수 있으니 이번 달 검진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팜므파탈로 변신한 마마무…신곡 ‘데칼코마니’ 티저

    팜므파탈로 변신한 마마무…신곡 ‘데칼코마니’ 티저

    그룹 마마무의 관능적 매력이 담긴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마마무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 타이틀곡 ‘데칼코마니’의 1차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팜므파탈로 변신한 멤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는 블랙 시스루 의상 차림으로 비가 내리는 밤 차창 밖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윽고 화사는 운전석의 남자와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더니 로맨틱하면서도 관능적인 키스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일주일 앞으로 컴백을 앞둔 마마무는 앞으로도 스포일러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마마무는 오는 7일 서울 광진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영상=[Teaser] 마마무(MAMAMOO) - 데칼코마니 1차 스포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2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2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선갑,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3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올해로 25년이 되었지만, 지방에 대한 중앙정부의 부당한 간섭과 통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수록 전국 지방의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방자치의 발전을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지난 9월 말 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방문해「지방자치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며 「지방자치법」개정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협의회는 이어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 관련 예산비목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중 지방의회관련 비목 완화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민의를 담은 지방정부의 건의문・결의문에 대해 중앙정부가 구체적인 의지를 담아 조속히 회신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송부 건의안․결의안에 대한 회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임원으로 오세봉 수석부회장(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선무 부회장(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치락 부회장(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천 부회장(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관 감사(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송지용 감사(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석 사무총장(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정현 정책위원장(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마지막으로 김선갑 회장은 “지방이 건강하게 바로 서고 튼튼해야 국가도 발전한다”고 전제하면서“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재정 자주권 확보를 위해 함께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서울살림포럼’ 2017 투자사업 예산 실전심사방안 토론 월례회

    서울시의회 ‘서울살림포럼’ 2017 투자사업 예산 실전심사방안 토론 월례회

    서울시의원 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대표 김선갑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10월 3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안에 대한 실전심사방안을 연구했다. 이번 제17차 월례회는 2017년 대규모 투자사업 예산안에 대한 의원들의 실무심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으며, 풀뿌리시민네트워크 손종필 위원장의 강의와 포럼 소속 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선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제9대 시의회 4년차에 접어드는 2017년은 시민을 위한 공약사항을 마무리할 시기인 만큼 예산 심사에 있어 의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11월 정례회에 2017년 예산안과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함께 제출될 예정인 만큼 보다 집중적으로 예산심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의를 맡은 손종필 위원장은 “부실한 예산심사는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는 요인이며,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낳는다”며, “법과 절차에 따른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통해 주먹구구식 예산편성과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조사, 재정 투․융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른 유의점을 설명하고, 2017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변경에 따라 신설되는 행사․축제 등에 대한 지방재정영향평가와 총액한도제, 투자사업 이력관리제 등을 고려해 심사할 것을 요청했다. 손 위원장의 주제 발표 후에는 예산안 심사 전략과 대응 전략, 구체적인 예산 심사 방법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 갔다. ‘서울살림포럼’은 복잡다기한 지방재정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해 서울시의 재정 건전화를 견인하기 위해 만든 서울시의원들의 최대 연구단체로 2015년 2월 설립해 지금까지 17차 월례회를 진행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악취와 전쟁을 시작하며/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자치광장] 악취와 전쟁을 시작하며/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악취가 많다. 특히 길을 걷다가 지하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냄새나 가게 앞에 쌓여 있는 쓰레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는 불쾌함을 안겨줄 뿐 아니라 서울의 이미지를 흐린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아 민원을 넣어도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다. 악취 관련 민원이 1년에 평균 150건 이상 발생한다. 구 전체 민원의 10% 정도다. 광진구는 근본적인 악취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4년 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하수악취저감 방안 연구를 했다. 조사 결과 하수악취 대부분은 대형건물이나 공동주택의 정화조 오수를 강제로 배출할 때 주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 등을 통해 주변에 퍼지고,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맨홀이나 빗물받이에 무단 투기할 경우 하수관 내부에서 음식물이 부패해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구는 지역 내 500인조 대형정화조 주변과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지역 등 모두 789곳의 취약지점을 조사해 광진지역 악취개선을 위한 지도를 전국 최초로 완성했다. 악취 지도는 지역전체 악취를 농도에 따라 쾌적한 1등급부터 불쾌한 5등급까지 단계별로 구분해서 시각화하여 악취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지역을 효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광진정보화도서관 주변 정화조, 500인조 이상 대형정화조와 용암사 등 하수박스 입구, 구의역, 강변역 등 구민 밀집지역 맨홀 및 하수관 등 악취가 심한 5등급 불쾌지역 104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3등급 보통지역으로 개선했다. 환경단체도 악취를 없애기 위해 나섰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가 심한 전통시장 생선판매장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통에는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미생물 발효액(EM)을 뿌리고, 악취 저감 정도를 점검했다. 시설사용자에게 EM 용액을 나눠줘 이틀에 한번씩 뿌릴 것을 권하고, 만족도 평가도 했다. 광진구는 내년에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주위에 설치돼 냄새가 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악취개선지역에 빗물받이 악취차단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악취를 없애는 효과가 탁월한 EM도 공중화장실이나 정화조 등 악취 발생 장소와 분야를 확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광진구가 벌이는 ‘나쁜 냄새와의 전쟁’은 일상생활에서 악취 때문에 괴로운 주민의 고통을 덜 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수도 서울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주말, 서울 건대입구로 팝아트 만나러 오세요

    이번 주말, 서울 건대입구로 팝아트 만나러 오세요

    서울 광진문화재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다소 어렵게 느꼈던 예술과 공연 분야의 문턱을 낮추고 팝아트, 회화, 일러스트, 락,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28일 나루아트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문화재단 사장, 국회의원 및 구의장, 구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길거리 아트 공작소‘스트리트 갤러리’와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과 수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광진아트마켓’, 아트와 공연의 만남인 ‘인디팝·아트팝 콜라보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시 작품들이 나루아트센터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참여 작가가 실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쇼’가 총 6회와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칵테일 파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할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대롯데백화점에서 나루아트센터 일대의 가로수길까지 팝아트작가 15인과 함께하는‘분필 바닥화 그리기 대회’가 준비돼 새로운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재단 3층 창작공간에서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와 학생, 직장인 등이 모여 예술과 아티스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팝팝톡톡’ 강연이 열린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팝아트 작가를 지원하는 ‘제1회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첫 팝아트 분야 시상식으로 국내 신진·중견 팝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팝아트, 팝콜라보, 페스티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이 팝아트와 문화 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이 팝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갖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가 문화도시 광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한국 천주교 20년 만에 새 미사 경본 나와

    이르면 내년 8월부터 한국 천주교가 새로운 미사 경본으로 미사를 봉헌하게 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최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추계 정기총회를 열고 ‘로마 미사 경본’과 ‘미사 독서’ 최종 조판본을 이달 중 로마 교황청 사도좌에 제출한 뒤 추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27일 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현재 한국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경본은 1975년 공포된 제2표준판을 번역해 1996년 발행한 것이다. 벌써 20년이 지났을 뿐 아니라 2002년, 2008년 제3표준판과 제3표준판 수정판이 각각 나왔다. 이에 따라 천주교계에선 미사 경본이 시대 흐름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20여년 만에 새로 나오게 될 ‘로마 미사 경본’은 2008년 공포된 제3표준판 수정판을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 경본에는 한국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다. 훈민정음체의 글자체와 한국 전통 격자무늬로 표지를 꾸미며, 경본 안의 이미지 삽화로 한국 103위 성인화를 넣는다. 103위 성인화는 한국 천주교회가 순교 정신을 이은 교회임을 나타낸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사도좌로부터 새 미사 경본의 추인을 받으면 ‘로마 미사 경본’과 함께 ‘미사 독서’, ‘복음집’을 2017년 8월 대림 제1주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 8~9월쯤 발행할 계획이다. ‘성당과 제대 봉헌 예식’, ‘비정규 성체 분배 직무 수여예식’ 등 13종의 전례서 추인은 이미 완료됐지만 이 예식서들은 교황청의 추인을 받아야 하는 ‘로마 미사 경본’의 전례문을 포함하고 있어 ‘로마 미사 경본’이 사도좌의 추인을 받은 이후에 발행될 예정이다.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미사 경본 발간은 정밀하고 정확한 번역이 필요한 만큼 시간이 오래 소요됐다”며 “여러 전례서와 예식서 개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기다리느라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신부님들께 죄송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골목길 따라, 인생길 따라… 가득한 문화의 香

    골목길 따라, 인생길 따라… 가득한 문화의 香

    세월이 흐르고, 사람이 바뀌고, 집의 형태가 달라졌어도 골목은 그대로 남아 추억을 환기하는 곳이 있다. 오래된 동네, 낡은 골목은 고층 빌딩과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도시인의 향수를 자극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11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골목길을 추천했다. 수원 행궁동 골목 경기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법정동을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행궁동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하지만 1997년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엄격하게 규제됐고, 자연스레 도시도 쇠락해 갔다. 이런 행궁동에 주민, 시민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골목이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수원 화성을 구경하다가 골목으로 빠지면 볼거리, 먹거리, 살 것이 가득하다. 행궁동 골목은 수원 구석구석 실핏줄처럼 이어져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수원시 관광과 (031)228-2409. 원주 미로예술시장 강원 원주의 중앙시장은 1970년 준공돼 얼추 5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쇠락의 길을 걷다 최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시장 안엔 문화예술 시설과 맛집 등이 얽혀 있다. 1층은 고기골목, 만두골목 등 이른바 ‘먹자골목’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비교적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2층은 미로예술시장이다. 미로 같은 골목이 특징이다. 낡고 인적이 드문 2층 상가의 묵은 때를 벗기고, 젊은 예술가의 손길을 더해 재밌는 예술 시장으로 거듭났다. 골목에서 미로를 헤매다가 마음에 쏙 드는 가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여심을 저격하는 귀여운 물건이 가득한 가게, 젊은이가 좋아하는 주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방, 벽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골목미술관 등 인상적인 곳이 눈에 띈다. 원주시 관광과 (033)737-5132. 대전 대흥동·은행동·선화동 일대 ‘대전 원도심’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 대흥동과 은행동, 선화동 일대를 일컫는다. 80년 가까이 대전의 중심지 노릇을 하다 1980년대 이후 둔산 신도시 등으로 상권이 옮겨 가면서 점차 명성을 잃었다. 그러다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조금씩 활기도 되찾아 가는 중이다. 대전 원도심 여행의 중심지는 옛 충남도청이었던 대전근현대사전시관(등록문화재 18호)과 대흥동 일대다. 1930년대에 지어졌다고는 보기 힘들 만큼 중후한 유럽식 건축양식이 돋보인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대흥동 일대에선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 ‘도시여행자’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카페와 갤러리, 공방이 즐비하다. 소제동 철도관사촌은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여태 낡은 집에 사는 이들의 삶도 엿볼 수 있어 시간이 멈춘 듯하다. 대전시 관광진흥과 (042)270-3972. 경주 감포 해국길 경북 경주 감포공설시장 건너편에 있는 해국길은 옛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길이다. 1920년대 개항 이후 일본인 이주 어촌이 형성된 곳으로, 당시 가장 번화한 거리였다고 한다. 일본 어민이 살던 ‘다물은집’을 비롯해 적산가옥이 여러 채 남아 있다. 옛 창고와 우물, 목욕탕 건물 등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길이는 불과 600m 정도지만, 이름처럼 벽마다 그려진 해국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국길에서 나오면 감포항 북쪽 절벽에 자리한 송대말등대에 올라갔다가 문무대왕릉까지 바닷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경주 시내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잡아도 좋다.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 단풍이 은은한 분황사, 한옥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내는 경주교촌마을에서 가을 정취를 느껴 보자. 복어회, 교리김밥, 우엉김밥, 유부쫄면 등은 여행자의 입을 즐겁게 한다.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054)779-6078. 순천 철도문화마을·남제골 벽화마을 전남 순천은 우리나라에서 ‘생태 여행 1번지’로 꼽히는 곳이지만, 아름다운 자연 못지않게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진 마을도 많다. 조곡동의 철도문화마을은 80년이 넘는 철도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철도국 관사가 있던 마을로, 80여년간 철도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순천제일대 옆 남제골 벽화마을은 시간을 거슬러 추억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순천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다. 600여년 전부터 형성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포근한 초가집과 돌담을 만난다. 마을뿐만 아니다. 순천은 가을에 더없이 황홀하게 변신한다. 화려한 갈대밭을 보여 주는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꽃이 만발한 순천만국가정원, 야생차를 마시며 가을 정취에 빠지는 선암사까지 발길을 끄는 곳이 가득하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신나는 야시장도 열린다. 순천시 관광진흥과 (061)749-5502.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