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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평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 공무직 조례 제정

    김호평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 공무직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김호평 의원은 “평등의 원칙은 똑같은 것을 똑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이라며, “견해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협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조례제정으로 인해 전국 공무직 처우개선과 관련한 조례가 제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12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33명의 찬성의원이 함께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마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우희, 러블리 매력에 감춰졌던 파격 뒤태 공개 [SSEN컷]

    천우희, 러블리 매력에 감춰졌던 파격 뒤태 공개 [SSEN컷]

    ‘버티고’ 천우희의 파격 의상이 화제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계수 감독과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자리했다. 이날 천우희는 분홍색 계열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과감한 의상으로 강조된 뒤태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로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17일 개봉.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월 26~29일,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9월 26~29일,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 맞춰 서천변 일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첫째 날에는 광양시 농악인 한마당 경연대회, 지역합창단 공연,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예선 등 지역주민이 직접 주체가 된 행사들이 진행된다. 둘째 날 27일에는 ‘콩깍지 레크레이션’, 광양 사랑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6시부터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증정식,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가요제 본선에서는 초대가수로 박상민, 장민호, 박구윤, 정정아, 목비, 나광진, 초연 등이 출연해 지역 대표가수들과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제5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정서영 등이 출연하는 광양지역예술인공연, 밴드죠· 국악 삼남매 등이 출연하는 가을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29일 마지막 날에는 숯 검댕이 콘테스트, 광양시 이장단 청사초롱 걷기대회,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하이틴팝스, 차세대 등이 출연하는 락 페스티벌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축제 기간 부대행사로는 광양문화원, 코스모스길, 서천무지개분수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전국오토캠핑 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다.아이와 같이 가족사진 찍기, 참숯 체험마당, 천연 참숯 라벤더 비누 만들기, 숯 공기정화 소품 만들기, 클레이아트 체험, 떡메치기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 서천 불고기 특화거리 일대에 조성된 조형물들을 활용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 대표 랜드마크 조형물로 자리 잡을 12m 높이의 빛 타워 점등식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양의 문화를 즐기고 맛과 멋,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감성 밴드’ 본 이베어, 4년 만에 내한… 내년 1월 단독 공연

    ‘감성 밴드’ 본 이베어, 4년 만에 내한… 내년 1월 단독 공연

    미국 밴드 본 이베어(Bon Iver)가 내년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본 이베어가 내년 1월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본 이베어는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을 주축으로 2007년 결성된 인디 포크 밴드다. 특유의 서정성이 짙게 배인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히트곡 ‘Skinny Love’를 포함한 데뷔 앨범 ‘For Emma, Forever Ago’는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롤링스톤즈지가 발표한 ‘2008년 최고의 앨범 50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규앨범 ‘Bon Iver’ 역시 평단과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 앨범은 평론 매거진 피치포크가 선정한 ‘2011년 베스트 앨범 50’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본 이베어는 2012년 그래미어워드 신인상과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상도 수상했다. 본 이베어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4집 ‘i,i’ 발매에 이은 월드투어 일환으로 내년 한국을 찾는다. 2016년 2월 첫 내한공연을 연 지 4년만의 공연이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선예매 티켓이 오픈되며 24일 오후 12시에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광진 중곡1동 약초마을서 인생사진 찰칵

    광진 중곡1동 약초마을서 인생사진 찰칵

    서울 광진구가 중곡1동 주민센터 내부에 사계절 약초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센터를 친근한 주민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16일 전했다. 중곡1동 주민센터는 2017년 12월에 리모델링됐으나 실내 벽면, 계단 등에 공간이 많았다. 이에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 이 공간에 약초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하게 됐다. 주민센터 1층부터 3층까지 계단에는 ‘약초마을 중곡1동’이라는 마을 테마에 맞춰 계절별 약초벽화 4면이 조성됐다. 2층 도서관 입구는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 책을 건네주는 모습의 트릭아트, 3층 강의실 입구는 우산을 쓰고 흩날리는 꽃비를 맞는 모습의 트릭아트로 꾸며졌다. 아울러 중곡1동에서는 오는 20일 약초를 테마로 주민들이 하나 되는 ‘제6회 사람이 아름다운 약초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약초를 활용한 ▲쪽빛 손수건 염색 ▲약초 주물럭 비누 만들기 ▲약초 그림 부채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1가구 1그루 건강나무 심어가기 행사 ▲약초장터 ▲건강상담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중곡1동은 ‘사람이 아름다운 약초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 같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청와대 “문대통령, 황교안 대표 삭발에 염려와 걱정 전달”

    청와대 “문대통령, 황교안 대표 삭발에 염려와 걱정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강기정 정무수석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삭발투쟁을 벌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염려와 걱정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가 끝나자마자 강 수석을 불러 황 대표의 삭발과 관련해 염려와 걱정의 말을 전달했다”며 “강 수석이 바로 황 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한국당 의원에게 전화해 국회로 직접 가서 대통령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만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강 수석은 삭발식이 열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황 대표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거듭 전했으나 한국당 쪽에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강 수석은 이날 김광진 정무비서관과 함께 삭발식 현장을 찾아 황 대표를 만났다. 고 대변인은 “강 수석이 문 대통령의 염려와 걱정에 대한 말씀을 전달했고 삭발 재고를 요청드린다는 의견도 전했다”며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조국 장관을 파면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고 강 수석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울·경 동남권 관광 뭉친다...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부·울·경 동남권 관광 뭉친다...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부산 ·울산 경남이 동남권 관광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울·경은 부단체장과 광역 의원,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 대교동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본부는 국내 관광시장의 수도권 집중에 공동 대응하고,동남권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지난 3월 열린 동남권상생발전협의회에서 ‘동남권광역관광본부 설립’을 공동 협약과제로 채택했다. 부산시,울산시,경남도에서 파견된 직원이 본부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관광본부는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용역을 주관하며,동남권 광역관광상품 개발,관광 개발 국비 사업 발굴,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이병석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동남권 관광본부는 동남권 상생협의회의 공동 협약과제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비 사업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시외버스 전산망 복구 완료”…귀성·귀경객 혼란 일단락

    “시외버스 전산망 복구 완료”…귀성·귀경객 혼란 일단락

    연휴를 하루 앞두고 문제를 일으켰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하루 만에 완전히 복구됐다. 현재 시외버스를 통해 귀성이나 귀경하려는 시민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문제없이 티켓을 예매·발권할 수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가 먹통이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전날 저녁 늦게 완전히 복구됐다. 터미널 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외버스 모바일’(T-머니) 앱은 전날 오후 9시쯤에서야 완전히 정상화됐다. 운송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버스타고’(이비카드) 앱은 전날 오후 늦게까지 복구되지 않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시스템이 안정화됐다. 시외버스 예매·발권을 위한 앱·인터넷 사이트는 ‘시외버스 모바일’, ‘고속버스 모바일’, ‘버스타고’ 등 총 3개인데 전날 이 가운데 두 개 앱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인 11일에 전산망이 일부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더 커졌다. 국토부는 시외버스 예매를 지원하는 전산망에 서버 과부하로 문제가 생겨 예매·발권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전날 오전까지 ‘버스타고’ 앱을 이용해 시외버스 티켓을 끊은 승객은 터미널 매표소에 직접 들러 신용카드나 전화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티켓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평소 ‘버스타고’ 앱을 통해 예매한 승객 중 20%가량은 창구를 들르지 않고 QR코드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티켓 인증 방식으로 바로 버스에 탔는데 앱 오류로 QR코드 확인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날 출발편 승객들에게 모두 별도 문자메시지를 보내 전산 장애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발권 등의 절차를 안내했다. 전산 마비로 전날 전국 터미널에서도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는 예매용 앱과 현장 발권기가 연동되지 않아 승차권을 예매한 승객이 매표소에서 다시 티켓을 발권받느라 긴 줄을 늘어서는 불편이 발생했다. 경북 문경 점촌시외터미널과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방에서는 전산망 장애로 수기로 표를 끊어주는 등 귀성·귀경객들 사이에 큰 혼잡함이 발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국민들이 불편 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발권 시스템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촘촘하게~복지사회 안전망 구축하는 광진

    교수·기업인 등 전문가 구성… 새달 출범 서울 광진구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광진복지재단의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전문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진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광진복지재단은 설립 후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역자원 발굴연계, 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종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한다. 광진복지재단의 발기인 29명은 교수, 기업인,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다양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들은 설립 취지문 채택, 임원 선출, 정관 승인, 올해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가 선출됐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의 법인설립 단계를 거친 후 다음달 힘찬 첫걸음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법과 제도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면서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구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원조는 바로 우리!” 日도쿄 ‘애니메이션 삼국지’ 불꽃...도시마 등 3區

    “원조는 바로 우리!” 日도쿄 ‘애니메이션 삼국지’ 불꽃...도시마 등 3區

    인기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이 어디인지를 놓고 한때 서울 도봉구와 경기 부천시가 가볍지 않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다. 도봉구는 만화에 나오는 스토리를 근거로,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소재지임을 들어 자기 지역에 둘리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둘리를 통해 캐릭터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였음은 물론이다. 이렇듯 가치있는 문화 콘텐츠는 지역 활성화에 목말라 있는 지방자치단체에는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개발의 호재다. ‘애니메이션의 왕국’ 일본 도쿄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시마구, 네리마구, 스기나미구 등 도쿄도 내 3개 구가 ‘애니메이션의 거리’의 원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시마구는 주말이면 늘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마니아들로 북적이는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구 ‘오토메 로드’를 내세워 자기들이 애니메이션의 본산이라고 주장한다. 근처에 있는 애니메이션 상품 전문점 ‘애니메이트’이나 ‘라신반’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자랑한다. 도시마구가 애니메이션 거리 조성에 나선 것은 2014년 도쿄도 내 6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향후 소멸될 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은 게 계기가 됐다. 그 충격에 도시마구는 젊은층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거리 육성에 올인했다. 올 1월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하늘과 소녀 캐릭터를 소재로 지역 PR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었다. 오는 11월에는 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도 개최한다. ‘우주소년 아톰’의 아버지 데즈카 오사무 등 만화·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젊은 날을 보낸 도키와장(일본의 유명 만화가들이 살았던 맨션)의 복원에도 착수했다.도시마구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위적으로 애니메이션 육성에 나선 신흥세력이라면 네리마구는 전통적으로 애니메이션의 본산이었음을 강조한다. 네리마구는 데즈카 오사무의 ‘무시 프로덕션’ 등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소들이 많다는 점을 들어 확고부동한 ‘애니메이션 1번가‘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관내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의 수가 2016년 스기나미구에 역전당하면서 원조로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대기업인 도에이 애니메이션이 본사를 이곳에서 나카노구로 옮기자 협력업체들도 덩달아 이동하면서 업체 수가 103개로 감소했다.스기나미구는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SF애니메이션의 고전 ‘기동전사 건담’의 본산인 선라이즈 프로덕션과 스기나미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2개 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구청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산업 자체 육성보다는 이를 통한 관광진흥 효과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마·네리마·스기나미 3구가 벌이는 ‘애니메이션 삼국지’에 걸맞게 지역 간 합종연횡도 일어나고 있다. 도시마구와 스기나미구는 나카노구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3개 구의 공동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를 올해 출범시켰다.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것이지만, 네리마구의 참여는 거절했다. 도시마·스기나미·나카노는 산업 지향 또는 관광 지향 등 각기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이해 상충이 나타나지 않지만, 네리마구가 합세하면 그런 균형이 깨진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거리 경쟁에 냉정한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일본 지방자치종합연구소 이마이 아키라 주임연구원은 “지자체들의 이미지 전략은 실질적인 주민 삶의질 향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의의가 있다”면서 “애니메이션의 거리를 내세우는 지자체가 많아지면 중복성 때문에 서로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광진구, 건강강좌로 백세건강 챙기세요

    광진구, 건강강좌로 백세건강 챙기세요

    서울 광진구가 질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이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3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방법과 자가관리 방법을 배우고 참여자 간 사례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 참여자들 간 모임을 결성해 질병관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만 55세 이상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검진은 전립선암 혈액검사 후 비뇨기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와 저소득층은 지역 내 비뇨기과 병원을 연계해 무료로 초음파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또 전립선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광장동에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로 100㎝, 세로 250㎝의 면을 길이 25㎝의 정사각형으로 나눠놓은 매트 위에서 이동하는 운동인 ‘스퀘어스텝 운동’ 프로그램과, 화분으로 액자를 만들어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체력측정·우울증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강좌와 함께 찾동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인 ‘은둔·우울·허약어르신 집단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호사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가오는 백세시대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구민들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3대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3대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10일 서울 광진구 수호천사어린이집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송편 만들기’ 행사에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경로당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 송편을 만들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류경기 중랑구청장 “작업 환경 개선”…동북권 패션·봉제 발전협 회장 연임

    류경기 중랑구청장 “작업 환경 개선”…동북권 패션·봉제 발전협 회장 연임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세 번째로 이어 나가게 됐다. 지난 2대 회장 임기 동안 봉제 원단 폐기물 처리, 봉제산업 작업환경 개선, 원산지표시법 위반 근절 등 산업의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끌어낸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중랑구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회원 자치구 9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류 구청장이 3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서울시 봉제업체 수는 1만 5000여개에 달하지만 대부분 영세업체”라면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에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류 구청장은 “실태조사에 따른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봉제업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5월 설립됐다. 중랑, 동대문, 중구, 종로, 성북, 성동, 강북, 광진, 도봉구 등 동북권 9개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관계자, 소상공인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딸 인턴 논란 KIST서 국무위원 ‘데뷔’ 조국, 文·신임장관 차담회 참석 안 해

    딸 인턴 논란 KIST서 국무위원 ‘데뷔’ 조국, 文·신임장관 차담회 참석 안 해

    靑수석·장관들과 환담… 일부는 응원구호 현충원 방명록엔 ‘검찰개혁 완수에 최선’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국무위원 자격으로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데뷔 장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 지원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선정된 장소지만, 공교롭게도 조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된 인턴십 증명서가 부정 발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인지라 한층 시선이 쏠렸다. 오전 9시 30분쯤 도착한 조 장관은 회의장 옆 차담회에서 담소를 나눈 다른 국무위원들과 달리 곧장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전날보다 긴장감이 풀린 듯 미소를 보이며 입장하는 참석자들과 눈을 마주치고 인사했다. 강기정 정무수석과는 한동안 대화를 나눴고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신동호 연설비서관, 김광진 정무비서관과도 웃으며 악수했다. 일부 비서관은 조 장관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은 짧은 구호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일부 장관과도 인사를 나눴다. 회의 시작 직전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차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 도착 안내가 나왔지만 조 장관은 대통령과 함께 선 모습이 연출되는 게 부담스러운 듯 끝까지 차담회장으로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메인 테이블에서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들을 불렀고, 조 장관과 함께 있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왜 안에 계세요”라며 나가길 권유했지만 조 장관은 손사래를 치며 사양했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과 신임 장관들의 상견례 성격 차담회는 조 장관 없이 10분간 이어졌다. 조 장관은 ‘장관으로서 처음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소감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민정수석 당시 국무회의 좌석 뒤편에 앉았던 조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 장관 사이에 놓인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았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대통령과 시선이 마주치는 지근거리였다. 조 장관은 앞서 오전 8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취임 이틀째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성윤 검찰국장, 이용구 법무실장, 황희석 인권국장, 김수현 정책기획단장,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 박재억 대변인 등 법무부 간부들이 함께했다. 조 장관은 방명록에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 국민께 돌려 드리기 위하여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서울포토] ‘에헴~! 송편 한번 빚어볼까?’

    [서울포토] ‘에헴~! 송편 한번 빚어볼까?’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10일 서울 광진구 소재 수호천사어린이집에서 진행된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송편만들기’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경로당 할머니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수호천사어린이집,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서울포토] 수호천사어린이집,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10일 서울 광진구 소재 수호천사어린이집에서 진행된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송편만들기’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경로당 할머니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2019.9.1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신세계건설, 광진구 역세권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분양

    신세계건설, 광진구 역세권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분양

    신세계건설이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를 선보인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임대수익 PLUS 보장’을 통해 경기에 상관 없이 매월 고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한다.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한다. 또한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보장제’를 통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전 호실 복층형 설계 및 일부 호실의 경우 개별 테라스를 적용한 빌리브 인테라스는 4.2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등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를 겨냥한 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 또한 입주민 공용 공간에는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 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빌리브 인테라스 인근으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해있으며,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현재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이다.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한편,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진, 내일부터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서울 광진구가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특별교통 ▲풍수해 ▲안전·화재 ▲의료·보건 ▲구민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1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656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연휴 중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대책을 최우선으로 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안전·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사태가 발생하는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지역 내 건국대병원·혜민병원과 협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김선갑 광진구청장, 태풍 ‘링링’ 피해지역 현장방문

    김선갑 광진구청장, 태풍 ‘링링’ 피해지역 현장방문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9일 지난 주말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지역을 현장방문했다. 우선 김 구청장은 가장 피해가 큰 구의1동 일대를 찾았다. 이 곳에서는 12층 짜리 빌딩의 외장재 일부가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적절한 태풍 대응요령을 홍보한 덕분에 경미한 차량 파손 외의 다른 피해는 없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통행로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건축심의 시 외벽재료를 규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외벽에 대한 규정을 찾아 행정 조치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후 외벽이 떨어진 중곡 4동 일대 두 곳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택 건물에서 발생한 외벽 잔재물 등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라”고 전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인해 외벽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에 보수비용이 발생해 주택 거주민 또는 소유주들간의 비용분담이 필요한 경우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신속히 통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담장과 차량 1대가 파손된 화양동 일대를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무너진 담장 잔재물은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빠르게 치우고 무너진 담장에 대한 복구도 서둘러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장 등 구에서 보수·보강해야 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교회첨탑 낙하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예방적 차원에서 지역 내 교회 첨탑에 대해서도 안점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페이스북 개설한 조국 부인 정경심, 의혹 보도 적극 반박

    페이스북 개설한 조국 부인 정경심, 의혹 보도 적극 반박

    가족 사모펀드 운용사의 투자회사 고문료 의혹에“영어학자로 자문했을 뿐…투자·경영 관여 안 해” 복장 바꿔 서류뭉치 들고 나오는 CCTV 화면 보도“수업자료 정리하다 학생 개인정보 나와 갖다둔 것”청와대 정무비서관 페북에 대리 해명문 논란되자직접 언론 대응 나선 듯…조국 지지자 응원 댓글도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가족 펀드 투자사로부터 매달 고문료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경향신문은 9일 정 교수와 두 자녀 등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관리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투자한 회사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코링크PE는 정 교수의 가족펀드가 투자한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와 코스닥 상장기업 ‘더블유에프엠(WFM)’을 합병해 우회상장하려고 했는데, 정 교수가 바로 이 WFM으로부터 지난 2년간 매달 수백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경향신문은 코링크PE의 이모 대표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WFM 대표를 맡았다며, 조 후보자 측의 그 동안 해명과 달리 정 교수가 운용사의 투자 전략이나 펀드 투자처의 경영 상황을 알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정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의 해명’이란 제목의 글을 직접 올렸다.정 교수는 “더블유에프엠은 원래 영어교재 등 영어교육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며 “저는 영문학자로서 어학 사업 관련 자문위원 위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어교육 관련 사업을 자문하고 자문료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7개월간 월 200만원, 총 1400만원을 받았다는 게 정 교수의 해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더블유에프엠의 경영에 관여했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WFM은 제가 투자한 펀드에서 투자한 회사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 교수는 자문업무와 관련 동양대에 겸직허가를 신고하고 세금 신고도 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언론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모든 진실은 검찰 수사와 재판으로 밝혀질 것”이라며 “그 때까지 일부 사실만 갖고 왜곡해 추측으로 보도하는 것은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정 교수는 최근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보도에 대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7일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교수의 연구용 PC에서 총장직인 그림파일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한 정 교수의 해명문을 실어 논란이 일었다. 정 교수는 이날 조선일보가 서류 문서를 연구실에서 들고 나가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개강 준비를 하면서 지난 학기 수업자료를 정리하려다 학생 개인정보가 있어 다시 연구실에 갖다 놓은 것”이라며 “이 문서는 현재 수사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정 교수의 게시물에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페이스북 유저들이 수백 건의 응원 댓글을 달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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