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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만명 오가던 때가 있었는데… 상봉터미널,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하루 2만명 오가던 때가 있었는데… 상봉터미널,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29일 폐업을 하루 앞둔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한때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명을 넘어서는 서울의 주요 터미널이었다. 하지만 1990년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개장한 뒤 이용객이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에는 하루 이용객이 20명 미만까지 감소했다. 터미널이 철거된 부지에는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 광진구, 직접 키운 농작물 이웃과 나눠요

    광진구, 직접 키운 농작물 이웃과 나눠요

    서울 광진구가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광장동, 아차산, 중랑천 3곳에 총 5800㎡ 규모의 자투리텃밭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구민들은 농작물을 키우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수확물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 올해는 개인 268명, 단체 24곳이 자투리텃밭에 참여했다. 중랑천 텃밭 단체 참여자는 수확물의 50%를 기부하고, 그 외 개인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게 했다. 기부의 날은 6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깻잎, 가지, 방울토마토, 배추 등을 종류별로 구분해 두면, 광진푸드뱅크가 수령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 기부 작물은 모두 958kg이다. 자투리텃밭에서 나온 열무, 치커리, 배추 등 14여 종의 농작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성 들여 재배한 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부의 날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 안’, 심의통과 기여

    전병주 서울시의원,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 안’, 심의통과 기여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22일 제1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곡동 168-2번지 일대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상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보건복지행정타운 등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된 중곡역 일대 40만 4434.9로 중곡역에 직주근접형 의료특화 중심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완공되고, 2021년 보건복지행정타운이 개청했지만 생활SOC 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결정으로 중곡동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보행로를 비롯한 주민필요시설이 확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곡역 일원에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 지역 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여,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산업·업무 특화기능 도입과 공공기여로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및 보행·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공동개발(특별지정)가능구역을 지정하여 공동개발 및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하는 경우 현재 용적률의 1.2배인 2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아울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화양변전소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해세부개발계획을 함께 결정해 의료 관련 종사자 등 유입을 고려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하고 공공기여로는 중곡동 주민 수요를 고려해 어린이·청소년 특화 도서관을 조성하도록 계획했다. 전 의원은 제7대 광진구의원과 제10대·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종합의료복합단지와 그 일대를 중곡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집행부서 간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중곡역 일대가 의료특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변경안의 가결 필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민을 비롯해 서울시청, 광진구청과 소통하며 해당 결정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광진구, 불법촬영 예방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확대 설치

    광진구, 불법촬영 예방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확대 설치

    서울 광진구가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상,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다. 구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스크린을 확대 설치했다. 대상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곳이다. 아차산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자양한강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스크린에는 불법 촬영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또 안심스크린이 조성된 곳엔 ‘여성 안심 화장실’이란 안내판이 부착돼 이용객들의 우려를 경감시킨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히는 만큼 사회적인 예방책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여성용 공중화장실 93곳 중 64곳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 눈물 쏙 빼는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 “공감의 눈물 흘리시길”

    눈물 쏙 빼는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 “공감의 눈물 흘리시길”

    “원래 시나리오에는 슬픈 에피소드가 더 많았다.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신다면 슬픔의 눈물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공감의 눈물 일 것이다.” 신작 ‘3일의 휴가’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영화의 감정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육 감독은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슬픔이 너무 강해 이야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지만, 건조한 영화는 그것대로 두려운 일”이라면서 “웃음이든 슬픔이든 공감이든 어찌 됐든 감정이 흔들리는 건 좋은 것 아니겠느냐”고 소개했다.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영화는 하늘에서 3주기를 맞아 현실로 휴가를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겪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는 진주를 볼 수 있지만, 진주는 엄마를 보지 못한다. 서로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주는 그동안 숨겨둔 이야기를 하나씩 꺼낸다. 딸을 위해 희생한 엄마와 사실은 속 깊었던 딸의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현실로 내려온 영혼을 소재로 한 영화는 다소 뻔한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관객들은 눈물을 펑펑 흘릴 수밖에 없다. 이번 영화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을 두루 소화하며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해숙과 여러 역을 두루 했던 신민아 처음으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김해숙은 “돌아가신 엄마가 다시 딸에게 왔을 때 어떤 느낌일까를 고민했다. 그러나 ‘엄마는 엄마일 것’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영혼이 3일 동안 휴가를 온다면) 제 딸에게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현실적인 부분과 모든 분이 공감할 부분이 뭔지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딸에게 엄마가 가장 편하고 그래서 감정 표현도 많이 한다. 극 중 진주의 엄마에 대한 미움과 애증이 쉽게 공감이 갔다”면서 “모든 딸이 생각하는 엄마에 대한 보편적 감정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서로 간의 호흡에 대해 김해숙은 “마치 친딸과 함께한 것 같았다. 감정이나 감성 등을 느끼는 게 비슷해 더 좋은 모녀 호흡이 나온 것 같다. 이번 영화 통해 딸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고 전했다. 신민아도 “마지막 부분에 김 선생님과 눈을 마주 보며 연기할 때 눈물이 너무 나와 감독님이 자제시켰을 정도”라며 “꾹꾹 참았던 감정이 영화에 들어가 좋았다”고 말했다.이번 영화는 전작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가족 이야기를 탁월하게 풀었던 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나리오는 ‘7번 방의 기적’으로 유명한 유영아 작가가 썼다. 육 감독은 “기본 설정은 시나리오에 있었고, 영화에서는 가족 간 그리움이나 기억과 같은 것들을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했다”면서 “엄마의 사랑을 음식, 음악, 영상, 풍경 등으로 보여주는 데에 주목했다”고 소개했다. 전작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혈연이 없는 두 사람이 가족으로 만들어지는 일을 전작에서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모녀’라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를 다룬다. 우리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말을 하는지, 그리고 헤어진 후에 어떻게 그리워하는지를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했다. “내 SNS를 보면 가족 이야기가 많다. 아무래도 우리 관계의 기본은 가족이 아니겠느냐”고 한 육 감독은 “차기작도 아마 가족에 대한 영화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 광진구, 어두운 골목길 더 환하게…뚝도변전소·구의역 조도 개선

    광진구, 어두운 골목길 더 환하게…뚝도변전소·구의역 조도 개선

    서울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4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빛을 밝혔다. 또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취약층 어르신들 걱정 마세요”…꼼꼼한 ‘골목 경로’ 훈훈한 광진[현장 행정]

    “취약층 어르신들 걱정 마세요”…꼼꼼한 ‘골목 경로’ 훈훈한 광진[현장 행정]

    “광진구로부터 받은 도움은 살면서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50대 A씨) “세상이 힘들지만 도와주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찬 바람이 불어온 지난 23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잰걸음으로 중곡동 골목을 누볐다. 겨울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위기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첫 일정은 중곡1동제1경로당에서 시작됐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둘러앉아 방문간호사의 건강체조를 따라 했다. 이어 다과를 곁들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형님”, “누님”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다가갔다. 어르신들은 “중곡동이 많이 좋아졌다”,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김 구청장은 경로당 현장을 찾아가는 ‘골목 경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경로당 저탄소 건물 전환’ 사업을 통해 자양2동에 제2경로당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저탄소 녹색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구는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의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이날 ‘200가구 보듬기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하며 ‘골목 돌봄’을 이어갔다. 200가구 보듬기 사업은 현행법과 제도로 보호받고 있지만, 실제 생활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절실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 관리하는 민선 8기 복지사업이다. 자녀 둘을 키우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하기 어렵다는 50대 대상자는 김 구청장을 만나자마자 “구의 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걱정하지 말고 힘을 받으셔야 한다”며 격려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90대 어르신 가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 구청장을 만난 어르신은 “고맙다”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김 구청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며 현관문에 일명 ‘버블랩’(뽁뽁이 비닐)을 직접 붙였다. 또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을 통해 생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지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문건강 관리 등이 이뤄지고 있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 ‘MZ 직원’ 사기진작·처우개선 앞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MZ 직원’ 사기진작·처우개선 앞장

    서울 광진구가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공무원 일반직 9급 1호봉 기본급은 약 180만원으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겹벌이(투잡) 하는 공무원과 공직을 이탈하는 공무원까지 생겨나 공직사회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구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처우개선 등 젊은 직원들이 공직사회에서 성장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보수와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MZ세대 직원들을 위해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9급 정원을 줄이고 8급 정원을 늘렸다.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지난 9급 직원 중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 ‘빠른 승진’으로 유인책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중요직무급을 도입했다. 중요직무급은 수행하는 직무의 중요도와 난이도에 따라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55명의 직원에게 매월 10만~15만원의 수당을 6개월간 지원한다. 또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을 찾아 ‘특별승급제’ 도 운영해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업 부서의 업무추진비 예산도 충분히 편성했다.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응대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총무과,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홍보담당관 등의 지원 부서의 예산을 줄이고 가로경관과, 주거사업과, 치수과, 도로과 등의 현업부서 예산을 늘렸다. 실무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매주 2~3회 진행되는 회의의 자료를 없애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또 관행적 업무처리와 비효율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업무 버리기’를 추진했다. ‘1부서1복지시설 결연사업’ 등 총 26개의 업무를 통합하거나 없애 업무 능률을 높였다. 이외에도 ‘생일축하한데이’, ‘소통발전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조직 개선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 구청 직원은 “일은 많지만 열심히 한 만큼 인정해 주고 보상도 챙겨줘서 일할 맛이 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광진구, ‘사랑의 김장축제’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광진구, ‘사랑의 김장축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광장에서 지난 20일 ‘제1회 광진 사랑의 김장축제’가 열렸다. 21일 구에 따르면 김장축제는 광진복지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눠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광진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국민은행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후원했으며, 자양·광장·중곡 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정립회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6개 기관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10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아침 일찍부터 김장재료를 준비해 버무림 작업과 포장작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절인배추 7톤, 양념속 3톤을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담근 김치는 지역의 저소득층 1000여가구에 10킬로그램씩 바로 전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축제에 참여한 사회복지관, 정립회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단독] “보행권 우선” 공익에 무게… “안전 위협” 입주민 손 들어주기도

    [단독] “보행권 우선” 공익에 무게… “안전 위협” 입주민 손 들어주기도

    아파트 단지 내 사잇길을 두고 벌어진 갈등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잇길을 막고 있는 철문 등을 철거하라는 지방자치단체의 시정명령이 내려지면 이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례적으로 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서다. 20일 서울신문이 대법원 판결문 열람시스템에서 2016년 3월~2023년 11월 ‘공공보행통로’, ‘공익’ 등을 검색어로 주요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5건의 판결 중 3건은 지자체의 손을 들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A주상복합건물 입주자대표회의는 공공보행통로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했다가 구와 소송을 벌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건물을 통과하는 2곳의 공공보행통로에 철제문을 설치한 뒤 1곳은 24시간 개방하고, 다른 1곳은 새벽 2~6시에 통로를 막았다. 그러나 법원은 “철제문을 설치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공공보행통로가 아니더라도 허가받지 않고 설치한 담장이나 울타리, 철문 등은 ‘위반건축물’로 봤다. 강남구에 있는 B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19년 2~3월 사업구역 외곽에 높이 1.4m, 길이 866m 규모의 담장을 설치했다. 구는 이 담장을 위반건축물로 판단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고, 조합은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담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개방감 확보 및 자유로운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구의 손을 들어 줬다. 다만 법적 근거가 없어 벌금 200만원만 부과됐다.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공공보행통로를 24시간 개방하도록 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소송에서도 법원은 공익에 무게를 둔 판단을 내렸다. 경기 고양시에 있는 C회사가 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재판부는 “단지 내에 있는 공공보행통로, 광장, 공원 등이 일반 공중에 이용된다는 사정만으로는 주거권, 사생활권, 재산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 사잇길을 개방해 입주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한 경우에는 길을 막는 게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도 있었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D아파트는 단지 내에서 외부인이 음주를 하거나 잠을 자는 등의 일이 발생하자 일부 통로에 담장을 설치했고, 이에 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아파트 관리 및 입주민의 안전 보호라는 사익이 (공익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취지로 입주민의 담장 설치가 정당하다고 봤다. 또 공공보행통로 운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길을 막은 아파트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사례에서도 법원은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 광진구, 2024 대입 정시 대비 1:1 컨설팅 운영

    광진구, 2024 대입 정시 대비 1:1 컨설팅 운영

    서울 광진구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능은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서 지난해보다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상위권 변별력 강화와 N수생 유입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면서 전략 싸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정시 전형 공략을 위한 1:1 무료 컨설팅을 준비했다. 다음달 2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40분씩 운영된다. 학생의 성적표와 희망 진로를 꼼꼼히 분석한 뒤, 학과와 대학 선택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진행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현직 교사 20명이 맡았으며, 정시 원서 작성을 도울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N수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2월 원서 접수에 앞서 정시 전형을 위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게 1:1 맞춤 상담을 마련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외제차만 노렸다…차엔 위치추적기, 집엔 몰카 설치해 빈집 턴 일당

    외제차만 노렸다…차엔 위치추적기, 집엔 몰카 설치해 빈집 턴 일당

    외제 차 차주를 물색해 미행하고는 집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20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파트 복도에 카메라를 설치해 알아낸 비밀번호로 수억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7)씨 등 일당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쯤 광진구의 한 아파트 가구에서 현금 1억 3000만원을 비롯해 시계, 팔찌, 가방 등 총 6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를 받는다. 경찰은 주범 A씨를 포함해 5명을 구속 수사했으며 모두 검찰로 송치했다. A씨는 처남과 매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등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지인 6명과 함께 범행했다. 이들은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차량 위치 정보와 출입문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피해자들은 외제 차를 몰고 다니는 차주다. 피해자들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미행하고, 아파트 복도 천장에 화재감지기를 부착해 그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피해자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알아낸 비밀번호를 통해 피해자의 집에 침입했다. 경찰은 범행 발생 전후 약 2주간 폐쇄회로(CC)TV 300여대를 분석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범행을 전후한 접선 장면 등 공모 정황을 확인해 9월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차례대로 검거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유흥가에서 돈 많이 쓰고 다니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금품은 차량 키를 제외하고 대부분 회수됐다. 이들은 피해 금품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제출했고, 채무 변제 등으로 이미 사용한 현금은 체포 후 빌린 돈으로 변상했다. A씨를 포함한 5명은 구속 상태로, 가담 정도가 경미한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한편 경찰은 압수한 대포폰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가 7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바탕으로 여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광진 “단풍 명소 따라 10만보 걷기 도전하세요”

    광진 “단풍 명소 따라 10만보 걷기 도전하세요”

    서울 광진구가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11월 단풍 따라 광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계절마다 특색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년 새해 다짐 10만보 걷기를 시작으로 봄에는 봄꽃길 걷기, 여름에는 야경 산책 챌린지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에는 구 곳곳의 단풍 명소를 걸어 보는 단풍길 걷기를 준비했다. 참여 방식은 총 2장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지역 내 단풍길에서 산책 중인 모습과 누적 걸음 수 10만보를 기록한 인증 사진을 ‘광진구보건소 운동교육실’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 제한은 없으며 어린이대공원이나 아차산 등 단풍이 핀 어디서나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챌린지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베이커리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총 50명을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다음달 4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멋진 가을 단풍길을 감상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 낳기 좋은 광진…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아이 낳기 좋은 광진…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서울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 ‘보디빌딩선수단’ 세계선수권 금메달

    광진 ‘보디빌딩선수단’ 세계선수권 금메달

    서울 광진구의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6일 구에 따르면 1996년 창단한 보디빌딩선수단은 이강선 코치와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3 IFBB 세계 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75㎏급에서 이신재(34)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또 지난달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서울시 대표 선수로 참가해 활약했다. +90kg급에 출전한 서교 선수가 금메달, -80kg급 백재욱 선수와 -75kg급 이신재 선수가 은메달, -65kg급 이우형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지난 9일 광진구청에서 선수단을 축하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선수들에게 기념 메달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대회 준비 기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보디빌딩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당뇨 관리 첫걸음은 식사”…광진구, 당뇨 식단 체험회

    “당뇨 관리 첫걸음은 식사”…광진구, 당뇨 식단 체험회

    서울 광진구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당뇨 식단 체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당뇨병은 과식이나 불균형한 식사로 악화되기 쉽다. 이에 구는 개인별 영양 섭취 권장량에 맞는 올바른 식사법을 안내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식단 체험회를 준비했다. 체험회는 광진구청에서 1, 2부로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명을 대상으로 1부는 올바른 식사를 위한 영양 교육, 2부에서는 전문 영양사가 추천하는 당뇨 식단을 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문 영양사가 맡았다. 당뇨 관리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 1일 적정 섭취량, 건강한 생활습관 들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으로 1:1 맞춤 상담을 통한 식단 체험이 이어졌다. 나이, 키, 몸무게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1일 필요 열량을 확인하고,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 배식량과 식단을 안내했다. 당뇨 식단 체험 기회도 펼쳐졌다. 반찬으로는 잡곡밥과 미역 된장국, 불고기, 곤약 간장조림, 두부 고추장 지짐 등 기름이 적고 영양가 높은 음식이 제공됐으며, 영양사가 개인별 특성에 맞춰 배식량을 조절 해주었다.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는 식단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개인 특성에 따른 관리법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구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도시철도 2호선 변화를 시작하며/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자치광장] 도시철도 2호선 변화를 시작하며/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우공이산(愚公移山)은 ‘우공이 산을 옮긴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남들이 보기엔 어려워 보이지만 뜻을 세우고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우리는 보통 지하 궤도를 다니는 도시철도를 지하철이라고 부르지만, 역설적으로 지상으로 운행되는 구간도 있다. 서울의 곳곳을 편리하게 갈 수 있고 일일 200만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2호선의 경우 총 51개 역 중 13개 역을 잇는 구간이 지상철로 운행된다. 지난 10월 16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상철로 운행되는 2호선의 한양대역~잠실역(9.02㎞), 성수역~신답역(3.57㎞) 등 총 12.59㎞ 구간의 지하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심을 관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도시철도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기 위한 공동의 첫걸음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자치구는 도시철도 2호선 지하화 실현을 위해 기금 조성과 실무회의 운영 등을 논의하면서 지하화 사업 추진을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다. 1980년 2호선 개통 이후 43년 동안 지상 구간 주변의 거주민들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 도심 단절로 인한 교통 혼잡, 지상 노선 주변 지역의 도심 개발 저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민들은 10년 넘게 언급됐던 지상 철도 지하화 추진이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것에 실망했고, 그동안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이러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 물론 도시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 구민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다행히 중앙정부, 국회, 서울시에서 지하화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가칭)이 발의됐고 서울시의회에서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2040도시기본계획’에는 2호선 지상 운행 13개 역 구간에 대한 지하화 방안과 지상 구간에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녹지·상업 공간 조성 등 입체복합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일부 자치구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 더 나은 광진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가야만 하는 길이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우공이산’의 뜻처럼 보기엔 어려울지라도 중앙정부, 서울시, 성동구, 송파구와 꾸준히 소통해 한 발 한 발 가시적인 성과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
  • 공급난 속 서울 아파트, 내년 입주 물량 37%↓

    내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 5000여호로 올해보다 4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공사비 상승과 인허가·착공 지연 등으로 서울의 주택난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가 14일 발표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서울 아파트 2만 5124호가 공급될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8572호가 공급되고, 공공주택·청년안심주택 등 비정비사업으로 1만 6552호가 입주를 시작한다. 올해 3만 9868호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37.0%(1만 4744호) 감소한 수치다. 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입주 예정 시기가 조정된 게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개포주공1단지 입주 예정 물량인 6702가구 중 조합원 5045가구의 입주 시기가 내년 1월에서 이달로 당겨졌고, 신반포4지구 3308가구 입주는 2025년으로 연기됐다. 아울러 동대문구 라그란데(3068가구)와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1363가구)의 준공일도 내년 12월에서 2025년 1월로 조정됐다. 시는 주택 공급의 어려움이 2025년 초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개발·재건축으로 4만 6302호, 공공주택 등으로 1만 7289호 등 총 6만 3591호가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1월 대규모 사업장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1만 2032가구)과 라그란데, 이스트폴 등이 준공되면 1만 64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R114 등 민간조사업체들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가구를 밑돌아 2013년 이후 역대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는 공공주택 물량과 30가구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 주택 조사가 빠져 있어 과소 집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광진구 “CU 편의점서 한파 피해가세요”…서울시 최초

    광진구 “CU 편의점서 한파 피해가세요”…서울시 최초

    서울 광진구가 14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강동 지역부와 ‘한파 쉼터 지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맺은 이번 협약은 접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평일과 주말·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한파 쉼터는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 등 주로 공공시설에 지정돼 평일 근무시간 내만 운영되고 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2개월간이며, CU편의점 15곳이 참여한다. 한파 쉼터는 한파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구는 협약체결 후 한파 쉼터에 적합한 CU 편의점을 지정·운영한다. 지정된 점포는 추후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아차산메아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파를 피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언제든 따뜻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강남·송파 상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검토”

    서울시 “강남·송파 상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검토”

    서울시가 강남구 청담·삼성·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상가에 한해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신속통합기획과 공공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강북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지정 해제가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설명자료를 내고 “10월 19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건축물 용도 중 아파트 용도 외 상업업무용 용도 등의 제외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정량지표와 거래량 등 조정요건을 검토 중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 부동산 거래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로 2020년 부동산 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현재 강남구 압구정동·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돼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는 매입 이후 2년 실거주, 상가 업무용 빌딩은 4년 직접 입주를 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 해제가 논의되는 지역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잠실동 종합운동장까지 199만㎡의 국제교류복합지구다. 시는 아울러 강북의 재개발지역 일부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재개발) 및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미선정지에 대해서도 장기간 미선정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용산구 등 지역 중 재개발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가 검토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이번에 검토되는 지역 모두 아파트는 제외한 상업·업무용 시설에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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