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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에 작품 빌려주는 미술은행을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9월 의정모니터에는 49건의 시정 개선 의견이 접수됐다. 모니터 의견 심사위원회는 17일 모니터요원들의 개선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산하기관에 전달했다. 또 이 중 5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 이호태(51·노원구 공릉동)씨는 ‘학교미술은행’을 아이디어로 제시해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이씨는 “해외 각국에서는 정부가 미술품을 구매해 다른 공공기관이나 시민들이 대여, 전시할 수 있게 하는 미술은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학교에 미술품을 빌려주는 미술은행을 도입하면 창작자들에게 작품 판매의 기회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권도 신장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장희(24·종로구 누상동)씨는 “현재 서울광장에서는 계절에 따라 수많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쉼터, 관광 명소로 활용되고 있지만 행사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광장에 행사 날짜와 시간, 내용을 월별로 표시한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자.”고 의견을 냈다. 이슬이(23·마포구 아현1동)씨는“공항철도도 다른 노선처럼 환승 구간과 게이트에 열차 도착 현황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하면 시민 불편이 적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주(39·양천구 신월6동)씨는 “현재 요양시설은 장기 시설에 대해서만 위생검사를 하고 있다.”며 “단기 요양시설에서도 위생 검사를 실시해 노인들이 바른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숙자(54·광진구 자양동)씨는 ‘전자책 통합관리’ 의견을 냈다. 박씨는 “공공도서관들이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도서관마다 제각각 달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에 있는 전자책을 한곳에서 찾고 빌려 보는 통합 시스템이 마련되면 사람들이 편리하게 전자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렇게 달라졌어요] 대형 태극기 무상 대여 추진 서울시는 지난 8월 의정모니터를 통해 제시된 우수 의견들을 시책에 반영, 참고하거나 장기 사업으로 검토키로 했다. 행정과는 ‘개인, 단체가 특별한 행사를 위해 대형 태극기를 사용하고자 할 때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이를 무상 대여할 수 있게 하자.’는 제안에 대해 “대형 태극기 무상 대여를 포함한 태극기 관련 지침 수립을 위해 각 자치구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安, 정치개혁 관련 3대 과제 제시 文측 “동의”… 단일화 무드 조성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7일 야권 후보의 단일화 조건으로 내건 정치 개혁과 관련해 협력의 정치, 직접민주주의 강화, 특권 내려놓기를 3대 요소로 제시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도 “동의한다.”고 말해 후보 단일화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 후보는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우리가 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안 후보가 제시한 3대 정치개혁 과제에 대해 “문 후보도 후보 수락연설에서 우리 정치가 그런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천명한 바 있다.”면서 “그렇게 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협력 정치와 관련, “헌법 정신으로 돌아가서 국회는 자신의 역할을 하도록 스스로 변해야 하고 대통령은 절대 권력자라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권한 축소와 정당의 공천권 개혁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려고 대의민주주의가 존재하는데 점점 민의와 동떨어져 가고 많은 사람이 절망한다.”면서 “이제라도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반영해 정당의 공천권을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국회의원의 특권 폐지에 대해서는 “4·11총선 직후에 양당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이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 얘기가 들어가 버렸다.”면서 “이는 유권자와 국민을 속인 것으로 이제라도 이에 대한 답을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목희 민주당 선대위 기획본부장은 이에 대해 “원론적으로 상당 부분 옳은 말이고 우리와 생각이 비슷하다.”면서 “대체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이 긍정적 입장을 밝힌 것은 단일화 분위기를 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지난달 출마선언 때 정당의 변화와 혁신, 국민적 동의를 단일화 논의의 전제 조건으로 내건 이후 처음으로 정치개혁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문 후보 측은 지난주부터 양측이 정당 후보론, 무소속 후보론, 민주당 입당론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바람에 행여나 생겼을지도 모를 간극을 이번 기회에 좁혔으면 하는 기대감도 읽힌다. 다만 안 후보가 밝힌 정치개혁의 과제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국민적 기대 수준에 비춰 볼 때 미흡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기정 최고위원은 “이 정도를 안철수의 정치쇄신이라고 한다면 국민이 실망할 수도 있다.”면서 “민주당은 새로운 정치위원회를 빨리 가동해 훨씬 더 진전되고 강화된 정치쇄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음성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고객사와 협력 통해 함께 불황 극복을”

    “고객사와 협력 통해 함께 불황 극복을”

    포스코가 고객사와의 협력을 불황극복 전략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제2회 포스코 글로벌 EVI(Expanded Value Initiative for Customers)포럼’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성장의 경쟁 여건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공급 선상의 모든 경영주체가 힘을 모아 공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 이익을 공유하는 상호 승리를 넘어 성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전체 파이를 키우고 사회 전체를 창조적인 생태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에너지기업, 자동차·중장비·가전사 등과 장기 소재 공급에 관한 50여건의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일본 가전사 히타치와 영구적으로 해마다 계약이 자동 갱신되는 가전강판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세계 최대 강관사인 인도 웰스펀에 API강재 연간 24만t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포스코가 고객사와의 관계와 전 세계 잠재 고객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에는 GM, 현대자동차, 포드, 삼성전자 등 국내외 450여개 고객사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유기동물, 품에 안으면 가족

    광진구는 유기동물과 의미 있는 만남을 주선하고, 가족 구성원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건강하고 예쁜 유기동물을 무료로 분양해 주는 ‘제2회 유기동물과의 만남의 날’을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후문 은행나무 길에서 연다. 구는 이를 통해 유기동물로 인한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들어 지역 내에서 발생한 동물 유기는 432마리. 이 중 절반인 216마리가 안락사됐거나 자연사했다. 행사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주관하며 광진구수의사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강아지 열 마리와 고양이 다섯 마리를 공개해 사전에 접수한 입양 희망자와의 만남도 추진한다. 선정된 입양동물은 입양 이후 또다시 유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칩을 투여한다. 구는 사전신청자 외에 행사 당일 입양을 희망하는 참여자가 나와 입양 조건이 성립되면 무료로 분양해 줄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혼자 생활하는 노인이나 한부모 가구가 우선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받아 반려동물과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性궁금” 인터넷 글 올린 초등생 집 찾아가 성폭행

    초등학생이 또 성폭행을 당했다. 이번에는 자기 집안에서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안모(20·무직)씨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에서 혼자 있던 초등학교 6학년 김모(12)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양은 지난 8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성(性)과 신체 변화 등에 관한 궁금증을 올렸고 안씨가 이 질문에 연락처를 남긴 게 인연이 돼 친분을 맺게 됐다. 이후 안씨는 김양과 수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범행을 저지르기 전 이미 김양의 집에서 2차례 만나기도 했다. 그때에는 TV를 보고 게임을 했을 뿐 성적인 접촉은 없었다. 안씨는 야간 의류업을 하는 김양의 어머니가 집을 비운 틈을 타 8일 오후 9시쯤 김양의 집에 찾아갔다. 김양과 TV를 보는 등 5시간 가까이 보낸 뒤 안씨는 성관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겠다며 김양을 성폭행했다. 김양은 몹쓸 일을 당했는지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전했다. 김양은 일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온 어머니에게 밤새 있었던 일을 전했고 어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양의 휴대전화에 남은 문자를 토대로 안씨를 추적, 그날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기 집에 있던 안씨를 검거했다. 안씨는 서울의 한 대학 평생교육원에 다니다 최근 그만뒀으며 올해 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안씨가 다른 전과가 없으며 술을 마시거나 음란물을 본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씨는 경찰에서 “동생처럼 지내려 했는데 갑자기 나쁜 마음을 먹게 됐다.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단 둘이 지내왔으며 현재 경찰병원 여성원스톱지원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광진 12일부터 ‘광나루 어울마당’

    광진구가 12~13일 군자동 광진광장과 건국대 분수광장, 능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한마당인 ‘2012 광나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구를 대표하는 이 행사는 문화 페스티벌, 구민화합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아트마켓, 체험 및 전시회 등 보고 즐길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5시 메인무대인 광진광장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내 우수 문화동아리 7개 팀이 참가하는 ‘어울나루 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3일에는 각 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 ‘광나루 화합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총 15개 동의 주민들이 10명 내외로 팀을 이뤄 댄스, 합창, 사물놀이, 난타 등 종목에 제한 없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축제는 광나루 화합 경연대회 시상 및 초대가수 ‘동물원’과 ‘사랑과 평화’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광진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설 전시와 체험 마당도 마련된다. 아울러 건대 분수광장에서 광진 아트브리지 인디밴드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냠냠~ 건대입구 ‘맛축제’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인 광진구 화양동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 일대가 맛 축제로 들썩인다. 광진구는 ‘제5회 건대 맛의거리 축제’를 11일 개최한다. 구는 행복한 맛과 함께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대형 특설 무대를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네 시간 동안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 일대 음식점에 비치된 응모함에 ‘행운권’을 넣으면 축제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또 축제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해당 업소를 방문하면 20% ‘할인권’도 증정한다. 13일 오후 5시부터는 건대입구역 사거리 인근 ‘양꼬치 거리’에서도 특색 있는 중국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건대 맛의 거리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라면서 “이번 축제가 젊은이들에게 지역사랑의 계기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 주거환경 ‘생활권’ 중심 정비

    서울시가 기존 전면철거, 아파트 건설 위주의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계획에서 사회·경제·문화·환경재생 등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 계획으로 주거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시는 정비·보전·관리에 조화를 꾀하도록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정비대상지 단위가 아닌 동북권(성북·강북·도봉·노원·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도심권(종로·용산·중구),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서남권(구로·금천·양천·강서·영등포·관악·동작구) 등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2020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해 지난 2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생활권 계획으로 반영했다. 특히 도정법엔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을 생략할 수 있도록 주거지종합관리계획의 기본 개념이 반영돼 이미 추진 중인 서남권 주거지종합관리계획도 생활권 계획으로 전환한다. 나머지 4개 권역은 ‘동북·도심권 생활권 계획 수립용역’과 ‘서북·동남권 생활권 계획 수립용역’으로 나눠 공모를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한다. 입찰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계획·건축·환경·교통 분야 업체 단독 또는 4개 업체까지 분담이행 방식으로 공동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23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www.g2b.go.kr)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시정소식/입찰공고)에 게시돼 있다. 아울러 생활권별 주거환경자료를 기본자료로 설정, 호수밀도·노후도 등 물리적 환경요인을 포함해 주거지 정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정비지수’를 도입해 정비구역이 남발되는 것을 막고 생활권단위로 주거지 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주거환경지표를 통해 사람과 장소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별 부족 시설을 파악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나이들어도 주사는 무서워”

    “나이들어도 주사는 무서워”

    9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실시된 무료독감예방접종에서 한 할머니가 주사를 맞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광진, 혈압·혈당 현장 상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서비스

    광진구는 주민들이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군자역과 지역 전통시장에서 월 2회 이 같은 캠페인 성격의 찾아가는 현장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장 상담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건강 전문가가 혈압·혈당·체지방을 측정하고 상담을 실시해준다. 이상이 있어 보이거나 질환을 발견할 경우엔 보건소 고혈압, 당뇨교육에 참여는 물론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진료를 권유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사업과 구강보건사업을 홍보하고, 비만·영양·운동·금연·절주 등 건강증진 5대 영역의 상담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는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주 과정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이나 교육문의는 보건의료과(450-1947)로 전화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安 “특권·독점의 정치체제 폐기”

    安 “특권·독점의 정치체제 폐기”

    안철수(얼굴) 무소속 대선 후보는 7일 “부정과 불의, 부패한 낡은 체제와 싸우겠다.”면서 “자기 세력의 이익을 소중히 하려면 정치가 아니라 이익이 남는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해야 한다.”며 정치 체제 개혁을 집권 비전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탄식하는 국민 앞에서 정치인의 주의·주장은 하찮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시대적 과제로 ‘특권과 독점의 정치 체제 폐기’를 강조했다. 안 후보가 자신의 정책 구상을 공식 발표한 것은 출마 선언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와 국회, 검찰 등 권력 기관에 대한 개혁 방안도 내놨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을 “지난 5년간 집권 여당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거”로 규정하고, “정권 교체와 정치개혁은 상반되는 게 아니라 같이 달성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국민의 현장 목소리, 전문가 평가,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기준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청에서 열린 20·30청년 타운홀 미팅에서 “정권 교체를 하려면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면서 “정권이 교체돼도 새누리당이 다수인 여소야대 국면에서 이를 뚫고 우리가 원하는 개혁을 하려면 개혁 세력의 저변을 넓혀야 하고 안 후보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다문화 자녀 12만명… 한글 공부 ‘좁은문’

    다문화가정 출신 자녀가 12만명에 이르지만 정작 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언어지도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다문화가정 출신 어린이의 상당수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은 멀기만 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2012년 전국다문화센터 사업배치인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4곳에 배치된 언어지도사는 총 201명이었다. 올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수는 4만 6954명. 이 중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초등학생은 3만 3792명에 이른다. 지도사 1명이 담당하는 초등학생만 약 168명이라는 계산이다. 언어지도사 부족은 일자리가 많아 사람이 몰리는 수도권이 더 열악하다. 경기도는 언어지도사 27명이 다문화가정 학생 7602명을 맡아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282명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228명, 서울 209명, 전남 179명, 부산 178명, 제주 175명, 충북 162명 순이었다.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가 100명을 넘지 않는 곳은 경남(99명)이 유일했다. 서울 광진구, 인천 동구, 광주 남구, 울산 중구, 경기 김포시·포천시·의왕시·연천군, 강원 태백시 등 언어지도사가 아예 없는 시·군·구도 31곳이나 됐다.차윤경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은 “다문화 가정 자녀 38%가 언어발달 지연이나 장애를 겪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조사를 고려할 때 보다 많은 아이들이 지원받을수 있도록 지도사 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 전셋값 0.01% ↓… 신도시는 0.03% ↑

    서울 전셋값 0.01% ↓… 신도시는 0.03% ↑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의 매매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반면 전셋값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서울의 전셋값은 0.01% 내렸지만 신도시는 0.03% 올랐다. 시장에서는 지난 2년간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을 피해 신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는 매물은 많지만 매수세는 없었다. 자양동 대원리버빌 105㎡는 1000만원이 하락해 4억 5000만~4억 9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대9차 110㎡는 500만원 내린 4억 8500만~5억 8000만원에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영등포구도 조용했다. 양평동2가 상록수 82㎡는 1000만원 내린 2억 3000만~2억 6000만원이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이 추석 전에 정리되면서 호가는 상승했지만 추가 매수세는 없었다. 둔촌주공1단지 51㎡는 500만원 오른 5억~5억 5000만원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전세는 대체로 조용한 가운데 지역에 따라 혼조세였다. 송파구는 추석 후 전세 문의가 늘면서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잠실동 트리지움 142㎡는 500만원 오른 6억~6억 7500만원에 전세 물건이 나와 있다. 은평구는 뉴타운 등의 전세 물건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갈현동 대림e-편한세상2단지 152㎡는 2억 2000만~2억 7000만원이면 전세를 구할 수 있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전셋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분당 수내동 푸른마을쌍용 72㎡는 500만원 상승한 2억 1500만~2억 25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 남동구도 손님은 많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특히 소형 아파트 소진 속도가 빠르다. 인천 서창동 현대모닝사이드 192㎡의 전세가격은 1000만원 올라 1억 4000만~1억 6000만원선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文·安 단일화 ‘서막’…세 불리기 접전 양상

    文·安 단일화 ‘서막’…세 불리기 접전 양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야권 후보 단일화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물밑에서는 이미 단일화 전쟁의 총성이 울린 분위기가 감지된다. 두 후보는 지난 4~5일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지지율이 모두 47%로 박 후보와 동률을 이뤄 접전 양상을 보였다. 추석 연휴 이후 문 후보의 상승세는 거침없다. 민주당이라는 조직의 위력이 더해지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를 제치고 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면에서는 안 후보가 앞서는 경우가 많았다. 야권 지지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요소다. 단일화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단일화 방정식이 이처럼 복잡한 가운데 안 후보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현장 목소리, 전문가 평가, 여론조사 등을 제시했다. 문 후보도 이날 서울 광진구청에서 ‘2030과의 대화’라는 주제의 청년타운홀미팅에서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문화 형성의 동력이 된 것은 물론 정권교체의 희망을 주는 데 기여했다며 “개혁세력의 저변을 넓힌다는 차원에서도 저와 안철수 후보가 힘을 합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정권교체를 하려면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단일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래도 단일화 경쟁은 뜨겁다. 문 후보 측은 상승세인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안 후보를 압박하고 있다. 세 확장 경쟁도 치열하다. 세를 확보해야 담판이든 여론조사든 아니면 혼합형이든 단일화 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세 확장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휴일인 이날에도 양 진영은 세 경쟁을 펼쳤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아내 죽인 악마…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가족이 무너졌다. 다섯 살 아들은 엄마가 죽은 걸 알지만 평생 못 보는 것에 대한 절망은 모른다. 엄마의 품에서 아침을 맞던 네 살 딸은 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운다.”고 했다. 가족은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집에서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 도망치듯 할머니 집으로 떠났다. 두 자녀를 유치원 버스까지 배웅하고 돌아온 이모(37)씨가 집에 숨어 있던 서모(42)씨의 흉기에 목숨을 잃은 8월 20일 이후 단란했던 가족은 깨졌다. 추석 연휴도 불행했다. 아무런 일이 없었더라면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을 그들. 하지만 서로 얼굴을 보는 자체가 아픔이었다. 엄마를 안장한 납골당을 찾았을 때 어린 아들은 사진을 외면했다. 아들은 엄마가 나온 사진을 보면 그냥 고개를 돌린다. 피해자의 남편 박모(39)씨는 4일 서울동부지법을 찾아 아내를 살해한 서씨의 첫 공판을 지켜봤다. 제12형사부(부장 김재호)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방청석 둘째 줄에 앉은 그는 “제대로 얼굴 한번 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두 자녀를 돌보느라 현장 검증에도 나오지 못했던 그는 작고 왜소한 ‘악마’를 처음으로 직접 보았다. “저런 놈한테 아내가 죽은 게 허무하고 답답하다.”고 말하는 그의 눈가가 빨개졌다. “잔인하게 죽이고 싶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까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도 했다.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서씨는 8월 말 현장 검증 때보다 살이 오르고 깔끔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8월 20일 중곡동 주부 살해와 8월 13일 면목동 주부 강간 등 공소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재판장이 묻자 “네, 인정합니다.”라고 건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검찰이 피해자의 사망진단서, 압수물 목록과 사진, 현장 검증 사진, 유전자(DNA) 정보 등 37개의 증거 목록을 읽는 동안에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간간이 큰 한숨을 쉴 뿐이었다. 지난달 담당판사에게 제출한 반성문에는 “24시간 전자발찌를 달고 사느니 죽는 게 낫다. 사형시켜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30여분간 진행된 공판에서는 반성의 빛을 보였다. 남편 박씨는 “동정표를 얻어 감형받으려는 것 같다.”면서 “범인이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피해자의 시동생(37)도 “사형 안 시키면 우리 형수 편안하게 못 간다.”고 울분을 토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25일 열린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SKT, 전통시장과 ‘스마트 상생’ 나선다

    SKT, 전통시장과 ‘스마트 상생’ 나선다

    SK텔레콤이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제일시장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상생해법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경영·마케팅 솔루션, 상인 역량 강화 등 세 분야에 걸쳐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ICT솔루션 지원 정책으로 상인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포스(POS) 시스템인 ‘마이샵’과 모바일 할인쿠폰인 ‘스마트월렛’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일시장의 제품을 온라인 마켓 ‘11번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영·마케팅 솔루션 지원은 사내 경영·마케팅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경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솔루션 활용, 온라인 판매, 고객 서비스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신 제일시장 상인회 이사장은 “정보기술(IT) 및 경영방법 지원이 절실했는데 SK텔레콤의 도움을 얻어 기쁘다.”며 “전통시장 부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일시장은 자체 참기름 브랜드인 ‘아리청정’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추석연휴전 계약” 전세 수요몰려 상승세

    “추석연휴전 계약” 전세 수요몰려 상승세

    9·10 부동산대책이 발표됐지만 오히려 거래는 위축되는 모습이다. 취득세·양도세 감면 등 대책 시행시기가 확정된 이후 매수에 나서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세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추석 연휴 전에 계약을 마무리 하려는 수요가 많지만 재계약이 늘면서 시장에 나오는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서울과 신도시의 전세는 지지난 주보다 0.01% 상승했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동과 반포동 일대 대형아파트가 하락폭이 컸다. 매물은 쌓이는 반면 매수세는 거의 없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32㎡가 5000만원 하락한 20억~24억원, 서초동 서초래미안 145A㎡가 5000만원 하락한 10억 5000만~12억 5000만원에 물건이 나와 있다. 관악구는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간간이 매수 문의가 있었다.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112㎡가 1000만원 내린 4억3000만~4억 8000만원대에 매물이 있다.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워너 178㎡는 2500만원 내린 9억 5000만~11억원에 나와 있다. 전세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집주인들이 조금씩 전세금을 올리고 특히 재계약을 하는 전세 세입자가 늘면서 시장에 나온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서구는 등촌동, 마곡동, 방화동 일대가 상승했다. 등촌동 부영 105㎡가 1500만원 상승한 2억 1000만~2억4000만원, 마곡동 벽산 82㎡가 1000만원 상승한 1억 6000만~1억 7000만원이다. 광진구도 광장동, 구의동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구의동 성동강변파크빌 109㎡가 1000만원 오른 2억 7000만~2억 9000만원, 광장동 광장현대5단지 82㎡가 500만원 오른 2억 4000만~2억 7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아차산에 스프링클러

    서울 광진구는 잦은 산불로 우려를 낳는 중곡동 아차산에 스프링클러 타워, 물탱크, 고압 펌프 등으로 구성된 6층 높이의 자동화 급수시설(스프링클러)을 내년 초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6억 7000만원을 들여 아차산관리소, 긴골지구, 기원정사 뒤편 등 화재 취약지점 6곳에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화 시스템은 가로·세로 1.5m, 높이 15m 규모의 스프링클러 타워 3개로 구성된다. 각 타워는 직경 250m 지역에 시간당 14t의 물을 뿌릴 수 있다. 산불감시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 감시해 불이 나면 즉시 원격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된다. 여름철 가뭄이 계속될 때 건조 지역에 물을 뿌려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광진구 강병욱 자연생태팀장은 “고지대 화재 발생 땐 소방차량 진입에 애를 먹는 데다 물 공급도 어렵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훨씬 손쉽게 초기 진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우리 아이 입힐 배냇저고리예요

    우리 아이 입힐 배냇저고리예요

    광진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구청강당에서 마련한 ‘아가 사랑, 엄마가 되는 기쁨’ 행사에서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참가한 임신부들이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건대입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하루 유동 인구가 6만~7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이자 사무공간 밀집 지역인 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역 주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센터가 나선다. 그동안 건대입구역 주변은 쌓여 가는 유흥가 불법 전단지와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로 청소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화양동주민센터는 건대입구역 주변을 깨끗한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12월까지를 상습무단투기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특성상 원룸, 고시텔 거주 입주자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이 빈번하다는 점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동산 임대계약을 할 때 쓰레기 관리의무를 특약 사항에 명기하도록 부동산 중개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상습투기 지역 중 주민자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된 5곳에는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CCTV 1대당 고액의 설치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기타 상습투기 지역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상시적으로 무단 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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