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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우리가 라이징 스타’

    [포토] ‘우리가 라이징 스타’

    모델 배선영(왼쪽부터), 원지민, 이윤선, 조애라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바바라 스튜디오에서 열린 맥스큐 3월호 라이징 스타 4인방 화보촬영 현장 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사계절 내내 ‘배려’가 앉은 광진 버스정류장

    사계절 내내 ‘배려’가 앉은 광진 버스정류장

    서울 광진구는 냉온열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의자를 강변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철 한파 및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도로에 노출된 버스정류장에서 주민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광진구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의공원 앞에 위치한 강변역D 버스정류장에 8개를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냉온열 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겨울철 소량의 전기로 최고 54도까지 열을 낼 수 있고, 여름철 역시 최저 18도까지 표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실외 온도에 따라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된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철에는 11~3월까지, 여름철에는 6~9월까지 가동한다.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온열뿐 아니라 냉열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시설물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주민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주민들 반응이 좋으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부고] 김형호씨 장모상, 유한진씨 장인상, 김형호씨 장모상, 차명석씨 모친상

    ●이규석(동해철강 실장)·현주·현경(인터파크 과장) 씨 모친상 김형호(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정치부 차장) 씨 장모상, 22일, 김포시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031-998-4414 ●황준오(원이사장)·황난수·황현주씨 부친상, 권순영씨 시부상, 유한진(전 SK이노베이션 기업문화본부장)씨·차문성(대한항공)씨 장인상, 22일 오후 6시 강원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207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장지 괴산 호국원. 033-760-4644 ●이규석(동해철강 실장)·이현주·이현경(인터파크 과장)씨 모친상, 김형호(한국경제신문 정치부 차장)씨 장모상, 22일, 김포시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10시. 031-998-4414 ●차명석(프로야구 LG 트윈스 단장)씨 모친상, 23일 오전 6시 38분,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특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2-2030-7900
  •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 4.47%↑…서울 동작구 상승률 10.61% 1위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 4.47%↑…서울 동작구 상승률 10.61% 1위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277억 가장 비싸 오늘부터 새달 21일까지 이의신청 가능올해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4.47% 올라 지난해 상승률(9.1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서울은 6.82% 상승해 지난해(17.75%)의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22일 공시했다.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18만 가구 중 선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된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 시세 9억원 이상이면서 지난해 현실화율이 55% 미만인 주택은 55% 수준으로 올라가게끔 공시가를 올리고, 시세 9억원 이하 주택은 시세상승률만큼 공시가를 높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이어 광주(5.85%), 대구(5.7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주(-1.55%)와 경남(-0.35%), 울산(-0.15%) 등은 하락했다. 시군구별로는 동작구가 10.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는 동작구에 이어 성동구(8.87%)와 마포구(8.79%), 영등포구(7.89%), 용산구(7.50%), 광진구(7.36%)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6.38%)와 서초구(6.67%), 송파구(6.82%) 등 강남 3구는 상승률이 모두 6%대에 머물렀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미만이 2.37%, 3억~6억원 미만 3.32%, 6억~9억원 미만은 3.77% 올라 평균 이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9억∼12억원 미만은 7.90%, 12억∼15억원 10.10%, 15억∼30억원 7.49%, 30억원 이상은 4.78%였다. 표준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277억 1000만원)이었고, 2위는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집(178억 8000만원), 3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이태원 주택(167억 8000만원)이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오는 3월 2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광진구청장표 ‘참 좋은 지방자치’

    광진구청장표 ‘참 좋은 지방자치’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구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결혼·가족 긍정적 가치관 형성교육’을 참 좋은 정책으로 소개하며, “청년세대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데, 삶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지난해 전문 강사를 지역 초등학교 15곳에 파견, 초등학교 5~6학년 17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김 구청장은 “초등학교장 간담회를 통해 가족과 결혼의 긍정적 가치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학교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강의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 최일선인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심폐소생술 배우는 광진 부동산중개사들

    심폐소생술 배우는 광진 부동산중개사들

    서울 광진구는 지난 15일 구 민방위훈련교육센터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근무자 등 부동산중개업 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재난상황 발생 때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하임리히법(기도 이물이 있을 때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 진압과 지진 체험 등이다. 교육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시행 전 대처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전교육과 더불어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개정 법령에 대한 사전 안내와 유의 사항도 함께 교육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에게 한 생명을 살릴 기회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더 많은 구민에게 교육을 확대해 마을공동체 응급체계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 광진구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찾습니다!

    서울 광진구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찾습니다!

    서울 광진구가 구 캐릭터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웹툰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캐릭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있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콘셉트인 광이, 진이 캐릭터를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고, 웹툰을 통해 광진구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정보를 쉽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이뤄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캐릭터와 웹툰 분야를 나눠서 진행되고, 캐릭터명은 기존 명칭인 ‘광이, 진이’를 그대로 사용하되 기존 캐릭터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콘셉트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캐릭터로 응모할 수 있다. 웹툰은 단순하고 정감있는 캐릭터를 사용해 광진구를 소개하는 스토리로 제작하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대공원, 뚝섬유원지 등 광진구의 가볼만한 곳이나 아차산 해맞이축제, 서울동화축제 등 즐길거리를 웹툰에 녹이면 된다. 이 밖에도 광진구를 배경으로 하는 가상 스토리도 가능하다. 형식과 규격은 캐릭터의 경우, 기본형 1종과 다양한 자세와 감정이 표현된 응용형 4종 이상이고, 웹툰은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완결본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 대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광진구 기관표창과 대상 3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 총 12명에게 98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3월 9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툰 분야 당선자의 경우 소정의 심사를 통해 따라 광진구청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새롭게 단장해 ‘광진구’하면 떠오를 수 있는 창의적인 이미지를 재고하고, 이를 웹툰으로 만들어 구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누구나 쉽고 편안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웹툰작가를 일자리와 연계하는 1석 2조의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토] ‘설 택배 전쟁’

    [포토] ‘설 택배 전쟁’

    설 명절을 열흘 앞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 택배 우편물들이 가득히 쌓여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택배 우편물이 약 1천950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해 오는 29일까지 ‘특별소통기간’으로 지정, 정시 배달을 위해 2천500여명의 인력과 3천100여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연합뉴스
  • 시리지만 포근했다···겨울숲 같은 ‘본 이베어’의 매력

    시리지만 포근했다···겨울숲 같은 ‘본 이베어’의 매력

    두번째 내한···실험적이고 강렬한 사운드 선보여‘아이 콤마 아이’ 등 그래미 4개 부문 후보 올라‘본 이베어’란 프랑스어로 좋은 겨울 (Bon hiver)이라는 말에서 따왔다.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국 포크록 밴드 ‘본 이베어’의 공연은 좋은 겨울 같았다. 시리고 차가운 전자 음향이 몰아치다가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음색이 주는 포근함이 느껴졌다. 실험적이면서도 서정성을 잃지 않는 음악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아 온 ‘본 이베어’는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적지 않다. 2016년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브 공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좋은 기억 때문이었는지 밴드는 지난해 8월 나온 정규 4집 ‘아이 콤마 아이’(i,i) 발매 기념 월드 투어에서 한국을 빼놓지 않았다. 한국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 콤마 아이’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23곡이 쉴틈없이 이어졌다. 프런트맨 저스틴 버넌(보컬·기타·건반)을 비롯한 6명의 멤버는 특별한 멘트 없이 음악으로 2시간을 꽉 채웠다. 기타, 베이스, 색소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에 드럼 세트 두대는 압도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1부에서는 ‘위’(We), ‘홀리필즈’(Holyfields), ‘페이스’(Faith), ‘마리온’(Marion) 등 실험적인 곡들을 선보였다. 포크록에 전자음악과 힙합 등 여러 장르를 혼합한 이들의 매력은 라이브 공연에서 제대로 살아났다. 진성과 가성, 오토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버넌의 보컬과, 기타와 드럼의 강렬한 사운드가 극대화 됐다. 나지막히 시작하다 고음을 넘나들고, 서정적으로 시작했다가도 기타와 드럼이 애드립을 쏟아냈다. 전자음향과 어쿠스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음색은 1700여명의 관객을 사로 잡았다.‘아이 콤마 아이’ 앨범 ‘헤이, 마’(Hey ma)와 ‘퍼스’(Perth)가 나오자 관객들의 환호성이 커지며 공연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퍼스’는 ‘본 이베어’가 호주 퍼스 출신 배우 히스 레저를 위해 작곡한 노래로, 히스 레저의 삶을 담은 영화 ‘아이 엠 히스 레저’ 의 삽입곡이다. 관객들의 함성에 버넌은 “감사하다” “여러분은 정말 아름답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준비된 곡이 마무리 된 후에도 박수가 이어지자 버넌은 기타를 메고 홀로 무대에 올라 2007년 데뷔 앨범 ‘포 엠마, 포에버 어고’(For Emma, Forever Ago)에 수록된 히트곡 ‘스키니 러브’(Skinny Love)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처음이자 마지막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들은 투어에서 공연 티켓과 MD 상품을 묶은 패키지를 경매해 각 국가 인권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6일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이 콤마 아이’가 ‘올해의 앨범’ 등 3개 부문에, 수록곡 ‘헤이, 마’는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라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4·15 총선 출마 결심…일산 출마하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4·15 총선 출마 결심…일산 출마하나

    4·15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츨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연합뉴스 등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고민정 대변인은 오는 16일 청와대 대변인직을 내려놓을 것을 보인다. 16일은 총선 지역구에 출마하려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고민정 대변인이) 총선 출마에 대한 의사가 강하다”면서도 “다만 지역구는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민정 대변인이 1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조진행을 맡아 문 대통령의 직접 진행을 돕기로 한 만큼 인사 발표 시기는 그 이후인 15일쯤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후임은 당분간 한정우 부대변인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아울러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 혁신 비서관 등 일부 인선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여권에서는 고민정 대변인이 경기 일산의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산이 고민정 대변인의 지역구 출마 예정지로 꼽히는 이유는 장관직 수행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가 2곳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고양병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지역구이며, 경기 고양정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다. 여당 입장에서는 이 지역구를 사수하기 위해 유은혜·김현미 장관만큼 무게감 있으면서도 새로운 인물을 투입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실제로 두 지역구에서는 고민정 대변인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불출마하는 서울 광진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고민정 대변인은 서울 광진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아직 영입 인재들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배치도 확정되지 않은 만큼, 고민정 대변인의 출마지를 벌써 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광진구, ‘생활임금’을 더 알기 쉽게…매뉴얼북 제작

    서울 광진구, ‘생활임금’을 더 알기 쉽게…매뉴얼북 제작

    서울 광진구가 구 생활임금 수준과 운영 관련사항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비·교육비 ·물가수준 등 지역상황을 반영해 근로자의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최소한의 임금수준을 말한다. 이번 매뉴얼북은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에 관심있는 구민들에게 복잡하게 느껴지는 생활임금의 개념부터 실제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매뉴얼북’은 ▲생활임금제 개요 ▲2020년 생활임금 수준 및 산정근거 ▲생활임금 적용방법 ▲생활임금 운영 관련 사항 전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구는 구민들과 생활임금 관련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광진구 노동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배부했다.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한 금액인 시급 1만 523원으로, 2019년 생활임금(시급 1만 148원) 대비 3.7% 인상됐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간 위탁 사업 등 민간 분야에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민간 기업이 생활임금을 도입하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매뉴얼북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임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임금 제도를 통한 저임금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테드 강연식 새해 인사…광진, 올해 더 通한다

    테드 강연식 새해 인사…광진, 올해 더 通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네요.”(서울 광진구 신년인사 동영상 중) 지난 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모여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역구 의원과 시·구의원들, 각 직능단체장과 주민들이 빼곡히 들어찼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대강당 문 앞에서 몰려드는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에는 건강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열린 ‘2020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행사에 앞서 광진구 주민들로 구성된 통기타 그룹 레드로우의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각계각층의 구민들 소망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 구청장이 테드(TED) 강연식으로 20여분간에 걸쳐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을 완료했다”면서 “5대 지역거점(군자역·구의역·중곡역·건대역·광나루역) 육성 방안을 수립해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산업군을 연계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또 “지난해 12월 말 구의자양 재정비촉지지구 첨단업무 복합단지 조성, 통합 청사 신축 관련 KT 부지에 대한 사업 시행계획 인가가 결정됐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돼 광진구의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구청장 옆에는 수화 통역사가 배치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구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현장에 못 온 구민들을 위해 구 소셜방송채널인 카카오티비에서 생중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양1동 새마을문고 회원인 정시연(48)씨는 “새마을문고 같은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많은 분들이 활용을 못 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올해는 아이와 어른들 모두 문고를 찾아주셔서 독서가 활성화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주민 박순임(46)씨는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가 있는데 활성화가 안 된 것 같다”면서 “중장년층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자양2동 마을협치교육분과위원 유정희(48)씨는 “자양골목시장 노점상 단속이 형식적이라서 출퇴근 시간에 혼잡하다”면서 “올해에는 도시재생에 신경 써 좀더 깨끗한 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고민이 있었고, 구청장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언제든지 구민 여러분께서는 구정에 불합리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13곳 적발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 13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주 동안 전국의 다중이용시설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42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5곳,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4곳, 건강진단 미실시 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이 개선됐는 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가 이날 공개한 해당 위반업체는 서울 구로 안양천, 광진구 어린이회관, 대구 두류공원, 경기 고양 킨텍스전시장, 부천체육문화센터 등에서 푸드코트나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특정 제품이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새해 첫날 집단폭행으로 숨진 20대…가해자 모두 태권도 유단자

    새해 첫날 집단폭행으로 숨진 20대…가해자 모두 태권도 유단자

    “때린 건 맞지만 죽을 줄 몰랐다”며 검사 출신 변호사 선임 경찰이 지난 1일 서울 광진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3명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광진경찰서는 9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3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유흥가에 있는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는 가해자들을 막으려다가 클럽 인근 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쓰러진 A씨를 인근 건물로 끌고 가 재차 폭행했다. 이들은 폭행 후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는 택시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CCTV를 추적해 붙잡힌 가해 남성 3명은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무술 유단자이고 일부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들은 “때린 건 맞지만 죽을 줄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방위산업체 복무 소집해제를 3개월 남겨둔 상태였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새해 벽두, 서울 광진구 한 클럽 인근에서 20대 청년이 폭행으로 숨졌다’는 제목 아래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가해자들이 저지른 죄보다 약한 처벌을 받고 이른 시일 안에 사회로 복귀할 경우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2만7000명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당역과 200m 초역세권…‘황학 1010 센터팰리스’ 조합원 모집

    신당역과 200m 초역세권…‘황학 1010 센터팰리스’ 조합원 모집

    정부가 신규 부동산 정책을 내놓으면서 최근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9억 이상의 주택에 대한 대출을 제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청약 1순위 자격 취득을 위한 의무거주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9억 원 대 이하이면서 청약도 필요 없는 주상복합건물 ‘황학 1010 센터팰리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는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21개 층 3개동 규모로 다양한 타입의 아파트 총 369세대(▲29.99㎡ 100세대 ▲59.99㎡ A형 50세대 ▲59.99㎡ B형 85세대 ▲59.99㎡ C형 66세대 ▲84.99㎡ 6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평면설계, AI와 IoT에 기반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거주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신당역 2호선과 200m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종로, 여의도, 강남 일대 도심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2호선 신당역 외에도 6호선, 1호선, 4호선 등 4개의 노선과 가까우며 단지 500m 내에는 서울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잡혀 있다.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마장 IC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대문 패션타운 같은 대형 상가도 31개나 자리 잡고 있고 CDB 중심업무지구, 왕십리 타운 등과도 인접해 10만 명 이상의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지닌 프리미엄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지어지는 중구 황학동은 기반 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하기 위한 정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역 도시재생사업, 서울경찰청 기동부지 이전 사업, 세운상가 및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 신당역~청구역~약수역으로 이어지는 역세권 개발 사업, 서울대표도서관/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사업 등이 진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황학 1010 센터팰리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광진구,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서울 광진구,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서울 광진구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만 65세 이상 노인의 필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월부터 기존에 시행 중인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사업과 노인돌봄 종합 서비스사업, 단기가사 서비스사업 총 3개의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했다. 또한 안부확인과 일상지원 업무를 통합해 일상생활지원,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노인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내 노인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2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늘푸름돌봄센터’와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을 채용했다.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자는 올해 3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개선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충전·택배·빨래방… 당신은 주유소에서 기름만 넣나요

    충전·택배·빨래방… 당신은 주유소에서 기름만 넣나요

    “난 한 놈만 패.” 1999년 개봉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20년이 흘러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대사의 강렬함은 오래 남기 마련이다. 영화의 등장하는 주유소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루한 녹색 아스팔트 바닥에 음산한 느낌을 주는 백색등. 이렇게 고리타분했던 주유소가 달라지고 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들어온 것은 이미 옛날 일이다. 요즘은 택배보관소와 빨래방도 있다. 최근 전기·수소차가 확대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다양한 연료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오로지 기름 ‘한 놈만 패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7일 국내 정유사 4곳에 ‘당신들이 가장 자신 있는 주유소를 한 곳씩 추천해 달라’고 요청해 봤다.SK이노베이션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군자동주유소’를 추천했다. 대단히 특별해서가 아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이곳에 있어서다. 회사는 지난해 9월과 지난달 두 차례 일부 매장에서 ‘전기차 무료충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SK에너지 멤버십에 가입한 운전자는 군자동주유소를 포함해 전국 10곳에서 전기차를 공짜로 충전할 수 있었다. 회사가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것은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로 떠오르는 미래를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는 아직 주류가 아니지만 변화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는 “2040년에는 전 세계 승용차 30%가 전기차일 것”이라고 대담한 전망을 내놨다. 이외에도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날 거란 전망은 수도 없이 많다.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전국 190곳 주유소에 충전시설을 갖춰 전기차 시대에도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전기차 확산의 관건은 역시 ‘충전 속도’다. 아무리 충전소가 많아진다 한들 지금처럼 느릿한 충전 속도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 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소재 ‘스마트위례주유소’를 소개했다. 회사는 이곳을 ‘미래형 주유소’라고 부르면서 자부심을 보였다. 이곳에도 마찬가지로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 앞서 소개한 군자동주유소를 포함해 지금은 다른 곳에도 많이 생겼지만 서울 도심 주유소에 100㎾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곳은 스마트위례주유소가 최초였다는 게 GS칼텍스의 설명이다. 일반 충전기보다 속도가 2배 가까이 빠르다. 64◇ 용량의 전기차는 30분이면 250㎞나 달릴 수 있는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버거킹 드라이브스루 매장에다가 자동·셀프세차 공간까지 갖췄다. 예전 음산한 느낌을 주는 주유소와는 달리 확실히 쾌적한 느낌을 준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기에다가 수소충전소까지 한 번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강동구의 한 주유소에 첫 삽을 떴다. 이곳에 ‘토탈 에너지 스테이션’이라는 멋진 이름도 붙여 줬다. 조만간 완성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가장 ‘힙한’(멋진) 곳을 귀띔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하이웨이주유소’다. 무려 ‘미래형 무인편의점’이라고 불리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이 이곳에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성업 중이다. 에쓰오일에는 ‘구도일’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노랗고 동그란 얼굴에 까만 눈을 가진 캐릭터로 에쓰오일 광고마다 등장한다. 이곳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에는 ‘구도일존’이 있다. 구도일 관련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덴마크식 핫도그 매장인 ‘스테프핫도그’도 들어섰다. 주유소는 지금껏 어른들의 공간이라고만 생각됐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들도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도 굉장히 의미 있는 변신을 꾀했다. 서울 구로구 소재 ‘구로셀프주유소’가 그 주인공이다. 주유시설 옆 사무동 2층으로 올라가면 사물함이 가득하다. 현대오일뱅크는 스타트업 ‘오호’와 제휴를 맺고 여기서 공유창고 사업을 하고 있다. 의류나 이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창고를 빌려주는 것이다. 물건을 이용자에게 전달해 주거나 세탁까지 해 주는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원래 교육장으로 쓰던 곳이다. 활용도가 떨어져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현대오일뱅크는 특히 구로셀프주유소를 포함해 서울 시내 주유소 5곳에서 여성들이 범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 택배함’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는 1만여곳의 주유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방방곡곡 소비자와 가까이 있는 주유소망은 정유사들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자산이다. 이런 변신을 꾀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정유업계 분위기가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공급과잉으로 정제마진은 계속 시원치 않다. 지난해 말에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마이너스로 전환되기도 했다. 미중 사이에 1차 무역합의가 이뤄져서 어느 정도 개선되나 싶더니 이번에는 예상치도 못했던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싹트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연이어 터지면서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은 위기가 분명하다. 그러나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서 위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어떤 변화에도 ‘탈것’의 수요는 꾸준할 것이고 그에 따라서 연료를 충전할 장소도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연료를 충전하던 곳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쪽으로 주유소가 변하고 있다”면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울시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과 곽광자 의원 등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50명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다음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수상자 명단이다. ▲종로구 여봉무·김금옥 ▲중구 김행선·길기영 ▲ 동대문구 이영남·이순영 ▲성동구 김현주·신동욱 ▲광진구 장경희·이경호 ▲중랑구 조희종·오화근 ▲성북구 김일영·노원정 ▲강북구 김명희·유인애 ▲도봉구 이길연·이은림 ▲노원구 주연숙·김준성 ▲용산구 장정호·고진숙 ▲은평구 오덕수·황재원 ▲서대문구 김덕현·양리리 ▲마포구 장덕준·김기석 ▲관악구 주순자·곽광자 ▲양천구 박종호·임준희 ▲강서구 김동협·김성한 ▲구로구 정대근·조미향 ▲금천구 조윤형·김용술 ▲영등포구 김화영·장순원 ▲동작구 최민규·최재혁 ▲서초구 허은·최원준 ▲강남구 박다미·김형대 ▲송파구 송기봉·손병화 ▲강동구 제갑섭·박원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불패’ 따라잡기… 광진·송파·금천구 아파트값 더 뛰었다

    ‘강남불패’ 따라잡기… 광진·송파·금천구 아파트값 더 뛰었다

    저평가된 非강남 ‘갭 메우기’ 현상 뚜렷 서초·강남구 상승폭, 서울 평균인 8%대 강서·강북·성북·중구 등은 상승률 낮아 강남 재건축 3억~5억 하락 급매물 늘어 목동, 용적률 상승 등 호재에 매물 감춰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보다 광진, 송파, 금천, 영등포, 양천구 지역의 아파트값이 더 많이 올랐다. 비(非)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갭 메우기´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신문이 5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2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광진구가 14.1%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의 ㎡당 매매가는 광진에 이어 송파(12.6%), 금천(12.2%), 영등포(10.4%), 양천(10.3%)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광진구 광장동의 광장힐스테이트 84㎡는 지난해 3월 13억 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11월에는 16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의 대표 단지 중 하나인 리센츠 84㎡도 지난해 1월 16억원에서 12월 20억 5000만원으로 훌쩍 올랐다. 금천구 독산동의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 84㎡는 지난해 3월 8억 1000만원에서 11월 9억원으로 올랐다. ●2018년 적게 올랐던 광진, 작년엔 상승률 1위 광진구는 2018년만 해도 가장 적게 오른 자치구 중 하나였으나 2019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 됐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광진구는 학군이 좋고 지리적으로도 강남에 가까워 저평가된 지역으로 꼽혀 왔다”며 “지난해 많이 오른 영등포, 양천, 금천 등도 모두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광진, 금천, 양천, 영등포 지역이 강남구나 다른 고평가된 지역과의 ‘갭 메우기´ 현상을 보였다”고 했다. 강남·서초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갭 메우기 차원에서 올랐다는 것이다. 반면 강서(1.7%), 강북(2.9%), 중구(4.2%), 성북(4.5%), 동대문(5.4%) 순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양 소장은 “강서구는 마곡지구, 9호선 개통 등 호재가 이미 반영됐고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춤했다”고 말했다. 서초(8.5%)와 강남(8.3%)의 상승 폭은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8.14%)을 웃돌았다. 서울시는 전국 평균(3.2%)을 크게 상회했다. 서울 아파트의 중위값은 지난해 1월 8억 4025만원에서 12월 8억 9751만원으로 9억원에 육박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값은 3억 5957만원이다. ●“비강남 상승률 높아도 계단식 가격차 여전” 전문가들은 자치구별 상승률에 차이가 있더라도 강남권과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승률이 10%인 경우 강남구는 30억원짜리가 3억원 오르는 동안 다른 구는 3억원짜리가 3000만원 오른 셈이라는 분석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남 외 지역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거나 양극화돼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박 수석전문위원도 “비강남지역의 상승률이 높다고 해도 결국 계단식으로 서울 자치구별 가격 차이는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의 12·16대책으로 인해 최근 강남 재건축 단지에는 급매물이 늘고 거래는 실종된 상태다. 재건축 사업 추진이 한창인 반포 주공1단지, 잠실 주공5단지 등은 고점 대비 약 3억~5억원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강남권 신축 아파트도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상승세를 멈췄다. 반포 래미안대치팰리스 84㎡는 시세가 27억~30억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호가가 5000만원 정도 낮아졌다. 거래는 없다. 반면 목동신시가지 일대는 용적률과 층수가 높아지는 종상향(용도지역을 2·3종으로 높여 용적률과 층수를 높이는 것), 6단지 정밀안전진단 D등급 등 호재가 겹치면서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호가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목동신시가지 3단지 64㎡는 시세가 14억~14억 5000만원으로 5000만~8000만원 올랐다. 그러나 중개업소들은 매수 문의가 거의 없고 거래도 없다며 당분간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포토] ‘한명도 놓칠수없지!’ 온가족 총출동 신나는 눈썰매

    [서울포토] ‘한명도 놓칠수없지!’ 온가족 총출동 신나는 눈썰매

    새해 첫 휴일인 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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