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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치안유지때 무기사용 엄격 제한/새 군복무 규율ㆍ병영 규정

    ◎정치활동 금지등 8개항 명시/상관명령 직무상 지시만 수행/6월까지 국무회의 의결 거쳐 시행 국방부는 15일 군이 공공질서유지를 위해 촐동했을 때 무기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군인의 정치적 금지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종전의 군인복무규율(대통령령)과 국군병영생활규정(국방부훈령)을 대폭개정키로 했다.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군복무규율개정안에 따르면 무기를 사용할 때는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급박한 상황이나 집단의 폭행ㆍ협박으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달리 이를 진압할 수 없을 경우 등에 한하되 사전에 적절한 경고를 하고 무기사용후에는 그 내용을 즉각 상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이는 현행 복무규율에 없는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80년 「광주사태」때 군의 발포와 관련,정치적ㆍ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됐던 사실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정안은 또지금까지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던 군인의 정치적 금지행위조항에 ▲정당 기타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위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후보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투표를 권유하는 행위 ▲특정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하는 행위 등 8개항목으로 명문화했다. 이처럼 군인의 정치적 행위를 금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은 군의 정치적 중립의지를 확고히 하기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정안은 이밖에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사적제재 행위를 행해서는 안된다」고 막연하게 돼있던 규정을 「구타 폭언 및 가혹행위」 등 사적제재를 행해서는 안된다」고 구체화 시켰다. 66년3월 제정된 이후 4번째로 추진되고 있는 군인복무규율의 개정작업은 지난88년 3월 노태우대통령이 『민주화의 새시대에 걸맞는 군의 자세를 재정립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그동안 현역장성 및 예비역장성과 변호사ㆍ교수 등 사회각계인사 10여명의 자문을 받아 이같은 내용의 시안을 마련,오는6월까지 군무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군의 위상과 복무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한 국군의 이념과 사명 등의 복무강령을 비롯,군복무기강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복무규범과 그밖에 군인이 지켜야 할 제반규범을 시대감각에 맞게 개정하는 작업을 벌여왔다』고 밝히고 『새로 개정될 군인복무규율은 군전체뿐만 아니라 병영의 민주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인복무규율 개정안 신ㆍ구조문 대비표 ●현행조문 명령이라함은 상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의사표시를 말하며…. ●개정안 명령이라 함은 상관이 부하에게 발하는 직무상의 지시를 말하며…. ●현행조문 법규에 위배되거나 권한외의 사항을 명령해서는 안된다. ●개정안 법규 및 상관의 명령에 반하는 사항 또는 범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 사항 등을 명령해서는 아니된다. ●현행조문 부하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며 그 원인이나 이유를 물을 수 없다. ●개정안 부하는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하며 명령의 내용에 분명하지 않은 점이나 명령이 법규에 중대하고도 명백하게 위배되는 경우에는 다시 물어 이를 밝힘으로써 실행에 잘못이 없도록 해야한다. ●현행조문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사적제재를 행하여서는 안된다. ●개정안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구타 폭언 및 가혹행위 등 사적제재를 행해서는 안된다. ●현행조문 군인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한 선거에 있어서 자기의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이외의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개정안 군인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한 선거에 자기의 선거권을 행사하는 것 이외에 일체의 정치적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특히 다음 각호에 해당되는 행위를 금한다. ①정당 기타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위 ②법률에 의한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후보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투표를 권유하는 행위 ③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음반테이프 등을 배부하는 행위 ④특정정당 기타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견을 집회 기타 다수인이 모인 장소에서 발표하거나 문서 도서 신문 기타의 간행물에 게재하는 행위 ⑤정당 기타 정치단체의 상징물 도화 또는 표어를 게시 제작 배부 및 패용하는 행위 ⑥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시위나 행진에 참가하는행위 ⑦정당 기타 정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서명운동이나 여론조사에 응하는 행위 ⑧특정당 기타 정치단체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위해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에 기고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는 행위
  • 졸업식 단상서 교사복직 요구/고교생,뭇매 맞아 중태/광주

    【광주=임정용기자】 10일상오 광주시내 일부 중ㆍ고교졸업식장에서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복직을 요구하던 한 졸업생이 교사들에게 뭇매를 맞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상오10시40분쯤 광주시 서석고교 졸업식장에서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던중 졸업생 김승수군(18)이 갑자기 단상으로 뛰어들어 마이크를 잡고 참석한 학생ㆍ학부모들에게 해직교사 복직을 요구하다 교직원 6명에게 붙들려 40여m 떨어진 학교 기숙사현관앞으로 끌려가 20여분동안 구타당했다. 교사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김군은 동료학생들에 의해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으로 중태다.
  • 강도 살인범에 잇단 사형 구형/“잔인한 범행… 최고형 마땅”

    ◎자녀앞에서 주부폭행 20대엔 “무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백오현검사는 2일 대낮에 주부만 있는 집에 들어가 10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고 살인을 저질러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원식피고인(24ㆍ서울 송파구 마천1동 354의29)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인은 아무런 저항능력이 없는 주부를 장롱속에 가두고 살해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사형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9월20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3동 195의45 안모씨(34ㆍ주부) 집 안방에 들어가 안씨를 흉기로 위협,장롱속에 가둔뒤 현금 10만원 등 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려다 안씨가 소리치자 흉기로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 조한욱검사는 임천택피고인(41ㆍ무직ㆍ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371)에 대한 강도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광주】 광주지검 형사1부 박현상검사는 어린아들 앞에서 가정주부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옥씨(28)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강도 강간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인기」 볼모로 협박… 칼부림/연예계 독버섯 「조직폭력」의 실태

    ◎소문만 나돌던 「검은 주먹」 확인/가수 「수와진」 수술까지 받고 보복 겁나 “쉬쉬”/폭력배가 매니저 변신… 무료 출연ㆍ상납 강요 23일 검찰에 적발된 연예가주변 폭력배들은 가수ㆍ탤런트ㆍ개그맨 등 연예인들이 「인기」를 먹고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을 철저히 악용,이들의 출연료를 갈취하거나 폭행을 일삼는 수법으로 기생충 노릇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번수사로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연예가 주변 폭력집단의 실체가 부분적으로나마 확인됐을뿐 아니라 피해를 입고서도 보복이 두려워 「쉬쉬」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했다. 지난 70년대 중반 연예가주변 대마초사건때 「큰칼」을 댄뒤 다시한번 연예가 비리에 메스를 가한 검찰은 『이번에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뿐』이라면서 계속 수사를 확대할 뜻을 비쳐 앞으로 연예가에는 더 큰 회오리가 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사과정에서 방송국의 일부 가요담당 프로듀서들이 인기가수 및 대부분 폭력배 또는 전과자들인 매니저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가요순위를 바꾼 비리도 드러나 공신력이 있어야 할 인기가요 순위의 신뢰성마저 실추시켜 버렸다. 검찰 수사결과 구속된 사람들은 대다수가 유흥업소를 직접 운영하거나 「○○기획」 「○○프로덕션」 등의 사무실을 차려놓고,연예인들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방송출연은 물론,지방유흥업소의 출연섭외까지 도맡는 등 횡포를 일삼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수사와 관련,서울지역 민생특수부 심재윤부장검사는 『이번 기회에 연예계주변의 폭력을 송두리째 뿌리뽑을 각오이며 이에따라 폭행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피해,가령 인격적으로 모욕을 준 행위 등에 대해서도 엄단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신고한데 대한 보복범죄는 검찰의 자존심을 걸고 발본색원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사결과 연예인들의 피해유형은 ▲무료출연을 강요당한 경우(방미ㆍ태진아ㆍ이상운ㆍ이봉원ㆍ양종철ㆍ황기순)와 ▲손해배상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당한 경우(방미ㆍ양종철) ▲저질상품을 강매당한 경우(이주일) 등이었다. 이주일씨(본명 정주일)는 지난 88년10월 서울 캐피탈호텔 나이트클럽에 찾아온 폭력전과 10범 최성렬씨(수배) 등 3명으로부터 『방금 학교(교도소)에서 나왔는데 좋은 그림 1장을 줄테니 3백만원을 내놓으라』고 강요당하다 거절하자 『사사미칼로 생선회맛을 보여주겠다』 『너 오리걸음 좋아하지. 아예 앉은뱅이로 만들어 주겠다』고 협박당했다. 이들은 강남구 압구정동의 이씨 집에까지 찾아와 온갖 협박을 다 했었다. 「옥경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태진아씨(38)는 지난해 11월25일 전남 순천에 공연을 갔다가 계약을 맺지 않은 여수의 한 나이트클럽에 출연해 달라는 것을 거부했다가 「광주 대동파」의 박춘석씨(41) 등에게 납치돼 뭇매를 맞고 입원하기도 했었다. 또 가수 남진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타워호텔 나이트클럽입구에서 김재우 등 폭력배 4∼5명으로부터 습격당해 생선회칼로 허벅지를 난자당했었다. 이밖에 개그맨 양종철씨(별명 물방개)는 지난해 11월 동료개그맨 김형곤씨가 운영하는 「비룡웃음연구실」(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렀다가 구속된 육강수씨 등으로부터 『전남 강진에 있는 M나이트클럽에 출연을 거부해 1천만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협박을 받고 1백만원을 뜯겼다. 심장병어린이돕기사업 등 자선사업을 벌여온 듀엣가수 「수와 진」의 동생 안상진씨는 지난해 한강고수부지에서 5∼6명의 괴청년들로부터 흉기로 뒷머리를 얻어맞아 뇌수술을 받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못하고 주변사람에게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변명했다는 것이다. 이들 말고도 개그맨 심형래씨와 김보화씨 등 10여명은 나이트클럽ㆍ카바레ㆍ스탠드바 등 밤업소출연료 가운데 30%인 3억여원을 영동나이트클럽 연예담당상무 양득환씨 등에게 중간에서 갈취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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