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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병상련 전북-광주, 아시아 무대 역전극 노린다

    동병상련 전북-광주, 아시아 무대 역전극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광주FC가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 대항전에서 뒤집기 한판에 도전한다. 광주와 전북은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1차전에서 빗셀 고베(일본)와 시드니FC(호주)에 0-2 패배를 당했다. 다음 단계로 올라가려면 두 팀 모두 2차전에서 세 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한다. 1차전과 2차전 합계 득점이 같으면 연장전에 들어가고, 그래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가 이어진다. 광주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고베를 만난다. 이번 시즌 ACLE에 참가했던 K리그 세 팀 가운데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광주가 유일하게 16강 무대에 생존했다. K리그의 자존심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지만 변준수, 가브리엘 등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게 아쉽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고 1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건 유리한 요소다. 광주는 K리그1에서는 1승2무를 기록하며 12개 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 전북은 13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역전승을 노린다. 전북은 지난 6일 안방 1차전 패배를 전후로 K리그1에서도 울산과 강원FC에 거푸 무릎을 꿇는 등 최근 공식전 세 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다만 전북이 호주 클럽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이 4승5무1패로 절대 우세라는 건 긍정적인 대목이다.
  • ‘공격→수비→공격’ 울산 허율, 생애 첫 K리그1 멀티 골에 4라운드 MVP까지

    ‘공격→수비→공격’ 울산 허율, 생애 첫 K리그1 멀티 골에 4라운드 MVP까지

    프로축구 울산 HD 장신(192㎝) 스트라이커 허율이 K리그1 생애 첫 멀티 골로 팀의 3연승을 이끈 뒤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허율을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되는데 허율이 생애 처음 MVP에 뽑히는 영광을 누린 것이다. 울산은 지난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허율 포함 최다 4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허율은 지난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제주 SK와의 홈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몰아치면서 울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32분 이진현이 코너킥으로 올린 공을 머리에 맞춰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지점과 가까운 곳으로 침투하면서 제주 수비수들을 따돌렸다. 후반 25분에도 허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공격수 엄원상이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허율이 몸을 던지며 왼발로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지난해 K리그1 32경기 2골에 그쳤던 허율은 올해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마수걸이 골 포함 4경기 3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광주FC에서 중앙 수비수로 깜짝 변신했던 허율은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다음엔 주전 공격수로 중용되고 있다. 그는 제주전을 마치고 “센터백으로 뛴 작년과 달리 올해는 (김판곤) 감독님이 기회가 많이 올 거라고 말해주셔서 준비하고 있었다. 수비수 경험이 공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감독도 “허율이 기대한 대로 높이는 물론 발도 잘 쓴다. 오늘 득점이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계속 잘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K리그1 4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매치는 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대전의 맞대결이었다. 대전이 전반 6분 주민규, 전반 9분 최건주의 골로 앞서갔으나 대구 라마스가 후반 25분 중거리 슛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대전이 추가 실점하지 않으면서 2-1로 이겼다. 최고의 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 원정에서 이동경, 김승섭, 유강현 등이 득점하며 3-1로 이겼다. 골키퍼 김동헌은 전날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베스트 11은 울산과 김천이 각각 4명, 대전이 3명이었다. 울산은 허율이 공격수, 다리얀 보야니치와 이동경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주장 김영권도 수비수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김천은 공격 김승섭, 미드필더 이동경, 수비수 박수일, 골키퍼 김동헌 등 전 포지션에 포함됐다. 이어 주민규, 최건주, 하창래 등 대전 선수들이 남은 곳을 채웠다.
  • 장성군·㈜코람코자산신탁 ‘맞손’…지역발전 속도 낸다

    장성군·㈜코람코자산신탁 ‘맞손’…지역발전 속도 낸다

    장성군이 지역발전과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 금융회사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코람코자산신탁 측으로부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대규모 사업에 관한 투자정보를 얻는다. 지역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기업·투자자 유치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군은 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보를 코람코 측에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는 “광주광역시에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KTX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갖춘 장성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장성의 미래 경제지도를 바꾸는 뜻깊은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채용비위’ 구속 기소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간부급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다.11일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에 따르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기소 한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A씨의 구속 기한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날 중 A씨를 기소할 방침이다. A 씨는 지난 2022년 8월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감사원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A씨가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요구한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했다. 이 건으로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던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자는 임용된 지 7개월 만인 지난 2023년 사임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종합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교육 시민단체 등은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해 왔다.
  • [인사] 광주일보

    ▲ 정치·경제담당에디터 윤영기 ▲ 사회부장 김지을 ▲ 경제부장 박진표 ▲ 기획취재부장·전남동부취재부장 서승원 ▲ 전남서부중부·전북취재부장 김대성
  • 광양지역 아파트 ‘100억대 전세사기’ 징역 9년 선고···피해자 121명

    광양지역 아파트 ‘100억대 전세사기’ 징역 9년 선고···피해자 121명

    전남 광양 지역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인 아파트를 임대하고 98억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업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3단독(부장 박영기)은 임차인들에게 거액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임대사업자 A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4억 6450만원 배상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8명에 대해서는 징역 6∼8개월의 집행유예 2년 또는 벌금 800만원∼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민들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임대차 보증금을 이익 추구의 수단으로 삼아 그들의 생활 기반을 뿌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라는 점에서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수 피해자가 발생해 피해 규모가 큰데도 대부분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0∼2023년 광양 등지에서 아파트 202채를 매입해 임대하고, 계약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매입가보다 높은 보증금을 받고 전세 임대차 계약을 했다.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은 121채, 합산 98억 4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으로 전세 보증 보험을 통해 일부 피해액을 돌려받기는 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尹 탄핵 인용 55.6% vs 기각 43.0%[리얼미터]

    尹 탄핵 인용 55.6% vs 기각 43.0%[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55.6%)이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4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0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의견이 55.6%로 ‘탄핵 기각’ 43.0%보다 12.6%포인트(p) 높았다. 같은 업체가 진행한 지난 2월 3주차 정기 주간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탄핵 인용은 3.6%p 올랐고 기각은 2.1%p 내렸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지난 8일 석방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탄핵 인용 의견이 83.0%로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61.2%), 대전·충청·세종(53.9%), 서울(50.5%)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57.3%)과 부산·울산·경남(50.4%)은 탄핵 기각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69.1%)와 50대(63.9%)에서 탄핵 인용 지지가 높았다. 60대는 찬반이 팽팽했고(탄핵 인용 49.7%, 기각 50.3%), 70세 이상에서는 탄핵 기각 의견(60.0%)이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2.3%가 탄핵 인용을 지지했고 중도층에서도 65.8%가 인용 의견을 밝혔다. 보수층은 69.6%가 탄핵 기각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무인 사진관서 태블릿 PC·현금 훔쳐···40대 구속

    무인 사진관서 태블릿 PC·현금 훔쳐···40대 구속

    무인 사진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무인 사진관에서 손님이 두고 간 금품을 훔친 4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무인 사진관에서 손님이 두고간 1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와 현금 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용봉동의 한 주차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동종 전과로 출소한 뒤 별다른 직업과 주거 없이 노숙 생활을 하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누범기간 범행을 저질렀고 재범과 도주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영장을 발부 받았다.
  • 영하 5도에 속옷 차림으로…길 잃은 발달장애 아이 발 닦아준 경찰

    영하 5도에 속옷 차림으로…길 잃은 발달장애 아이 발 닦아준 경찰

    영하의 날씨에 길 잃은 발달장애 아동을 지구대로 데려온 경찰이 아이의 더러워진 발을 닦아주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달 13일 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촬영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한 어린이가 경찰관의 손을 잡고 지구대로 들어왔다. 영하 5도의 날씨에 아이는 바지를 입지 않은 속옷 차림이었고, 상의도 얇은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아이는 발달장애 증상을 보이는 상황이었고, 길을 잃어 추위에 떨며 불안해하던 중 경찰관을 만났다. 경찰관들은 담요로 아이의 몸을 감싸줬다. 체온이 오르고 점차 안정된 아이를 살펴보니 발에 진흙 등이 많이 묻어 있었다. 전날 내린 눈비 때문이었다. 한 경찰관은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직접 물티슈로 발바닥과 다리를 꼼꼼히 닦기 시작했다. 아이도 마음이 열렸는지 경찰관에게 “경찰 삼촌” 하며 말을 걸었고, 경찰관 역시 다정하게 웃으며 바라봤다. 잠시 후 지구대엔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엄마는 다급하게 지구대로 뛰어왔고 아이에게 옷을 입히며 눈물을 쏟았다. 엄마는 함께 자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져 애타게 찾고 있었다며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는 엄마를 위로하듯 어깨를 토닥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훈훈하고 따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 발을 닦아주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진심으로 시민을 대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경찰이 있어 정말 든든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섬진강 유역 2030년까지 정비 홍수 막는다

    정부가 지난 2020년 여름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인해 막대한 홍수 피해가 났던 섬진강 유역의 국가 하천 정비 사업을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력 지원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일 전북 남원·순창·임실지역, 전남 곡성·구례지역, 경남 하동지역 등 섬진강 국가 하천을 모두 12개 구간으로 나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례군 간전면과 하동군 고전면 일대 하동지구는 올해 안에 제방 보강 등 정비사업이 마무리되고 곡성 구례지구는 내년까지, 남원 1지구와 임실 2지구는 2027년까지, 남원 2지구와 임실 1지구 등 7개 지구는 2028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3년간 모두 36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올해 말까지 곡성군 고달면과 광양시 진월면 일대 간전지구와 구례군 일대 월전 1지구 등 5개 지역의 제방을 높이고 교량을 재가설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곡성군 옥과면과 순창군 적성면 지역은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5년 전 홍수피해가 났던 지역은 지난 2023년까지 8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을 높이고 하도를 정비하는 등 수해 복구사업을 마무리했고 추가로 섬진강 국가 하천 정비사업에 나선 것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또 섬진강을 포함한 국가 하천 25곳의 정비를 위해 국비 1064억원을 올해 우선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703억원을 투입한 것에 비해 361억원이 늘어났다. 최근 이상기후와 극한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2020년 여름 50일 이상의 장마와 8월 집중호우, 19시간 동안의 섬진강댐 방류로 인해 남원시 섬진제와 구례군 고달천 합류부 등 2곳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집과 농경지 약 780ha(240만평)가 침수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국가 하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檢·법원 내부망, 尹석방 비판글 확산… “이해 못해” “법리·제도적 문제 많다”

    檢·법원 내부망, 尹석방 비판글 확산… “이해 못해” “법리·제도적 문제 많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불복절차) 포기를 두고 사법부와 검찰 내부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비슷한 사안을 놓고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혼선 정리 위해 근거 공개해 달라”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광주고검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구속 취소 사유 등이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검이 이번 의사결정과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고 풍성하게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며 “그래야 검찰 구성원들만이라도 대검 지휘의 순수성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검사는 “일련의 결정들이 갖는 선례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각 결정의 내용뿐 아니라 결정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이유와 근거가 검사들에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며 “동종 사안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고, 당장 이번 사건과 결정을 계기로 많은 구속 피고인과 피의자가 같은 주장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사로서 명확한 입장과 논리를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호(31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도 해당 글에 댓글을 달고 “지금의 구속기간 산입 등 법 해석 논란이 이해되지 않지만 향후 일선의 업무 혼선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라도 ‘일반항고’를 통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영일(31기) 서울고검 검사는 같은 글의 댓글을 통해 “유신 시절 법원을 견제하기 위해 보석, 구속집행정지, 구속 취소에 대해 검사의 즉시항고 제도를 형사소송법에 도입했다”면서 “이 중 보석, 구속집행정지에 대한 즉시항고에 대해서는 위헌이 선고됐다. 똑같은 3가지 중 2가지가 위헌이라면 나머지 하나인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항고도 위헌이라는 것은 자명한 것”이라고 적었다. ●“‘날’ 계산 적합… 구속 무력화 우려” 현직 부장판사인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도 이날 법원 내부망(코트넷)에 ‘구속 취소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번 결정은 법리적, 제도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종래의 선례가 유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이번 결정대로 수사기록 접수 후 반환까지의 시간을 구속기간에서 제외한다면 피의자 측에서 구속적부심을 반복해 사실상 구속기간의 상당 부분을 무력화시키는 경우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尹 파면 촉구’ 1인 시위

    강기정 광주시장, ‘尹 파면 촉구’ 1인 시위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강 시장은 10일 오후 6시 30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국민의 뜻, 윤석열 파면’이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튿날인 11일 오전 8시부터는 광주시청 앞 5·18기념공원 교차로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근무 시간 외 출퇴근 시간에 맞춰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위에 들어가며 페이스북에 “개선장군처럼 행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차마 봐줄 수가 없다”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윤 대통령 파면을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퇴근 후와 출근 전 1인 시위를 하려고 한다. 시민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 ‘尹 대통령 파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시·도지사들

    ‘尹 대통령 파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시·도지사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수원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퇴근 후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그는 1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비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국민의 뜻, 윤석열 파면’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5·18기념공원 교차로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근무 시간 외 출퇴근 시간에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시위에 들어가며 페이스북에 “개선장군처럼 행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차마 봐줄 수가 없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퇴근 후와 출근 전 1인 시위를 하려고 한다”고 올렸다.
  • 영암군, ‘무화과 연구 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

    영암군, ‘무화과 연구 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

    전남 영암군이 와이엔바이오와 ㈜마이크로자임 등 2개 중소기업과 ‘무화과 연구 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특허 발명이나 등록 실용신안·의장 등의 내용에 속하는 특정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무화과에 봉지를 씌워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는 해충 방제 기술로 개발한 봉지 씌우기 재배 방법 특허증과 과일 보호용 봉지 디자인등록증, 기찬충이망 상표등록 등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및 상품성 향상 지적재산권이 중소기업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것이다. 계약에 따라 전남의 비료·질소화합물제조업체인 와이엔바이오와 광주광역시의 유기질비료 및 상토제조업체인 ㈜마이크로자임은 앞으로 2년 동안 기술 사용료를 내고 영암군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다. 두 업체는 앞으로 기찬충이망을 제작·출시해 무화과 농가에 판매하는 등 실용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도, ‘무화과 기찬충이망 보급 시범사업’으로 두 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10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정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통상실시권 계약으로 영암군의 무화과 연구 노력이 중소기업을 포함한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연구 성과가 농가 소득 증대, 무화과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8~2024년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예방 효과 구명’ 연구로 2023~2024년 3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노력

    김영록 전남지사,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노력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찾아 특별법 제정 노력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있는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광주사무실을 들러 유가족 뜻을 반영한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재난 안전대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을 만나 “참사 이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도는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추모 공간 마련과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등이 특별법에 반영돼 신속히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법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은혜 의원과 야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이 지난 2월 말 각각 대표 발의한 상태다. 권영진 특위 위원장은 사고 발생 100일째인 오는 4월 7일까지 특별법이 입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특별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신사임당이 미소를?”…상인들 울린 수상한 5만원권의 정체

    “신사임당이 미소를?”…상인들 울린 수상한 5만원권의 정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인에게 위조지폐를 구매·유통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해 상인들을 속인 혐의(위조 통화취득행사·사기 등)로 일용직 노동자 4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광주 서구 풍암동 일대 편의점 등 3곳에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5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사용하거나 사용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교도소 수형 동기 소개로 알게 된 40대 B씨에게 5만원권 위조지폐 25매를 10만원에 산 A씨는 담배 1갑을 구매한 뒤 4만 5500원의 잔돈을 거슬러 받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풍암동 한 식료품 판매점에서는 업주에게 위조한 5만원을 건네며 1만원권 5매로 교환을 시도했으며 식수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치기도 했다. 위조지폐에 있는 신사임당이 미소 짓고 있거나 홀로그램 등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며 A씨는 지난 4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가지고 있던 위조지폐 24매와 결제에 사용한 1매 등 총 25매도 압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유아 놀이 등에서 사용되는 페이크 머니를 인터넷에서 구매해 A씨에게 위조지폐라고 속인 뒤 판매한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를 적용해 B씨를 추적 중이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아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77개 학급 학생 1690명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와 참여’, ‘문화 다양성 존중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학급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뉴스 영상, 사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후 변화, 빈곤, 인권문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모둠활동을 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세계 각국의 음식, 의상, 축제, 인사법 등을 체험하며 문화적 차이에 대해 배운다. 시교육청은 스토리텔링, 역할극,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세계화시대에 발맞춰 국제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독일학생,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나눴다

    광주-독일학생,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나눴다

    광주학생들과 독일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함께 읽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8일 고등학생 2학년 학생 16명 등으로 구성된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독일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에서 독일학생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은 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일학생들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 영문판을 읽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국가의 폭력, 악의 평범성, 인간다움의 상실’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국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정치참여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를 넓히고,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 학생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길 바란다”며 “광주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귀국 자금 마련하려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10일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 수사 결과,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귀국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속에 은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것을 확인하였고, 올해 1월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베트남 국적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세관 수사관이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대마초 흡입도구(분쇄기, 롤링페이퍼)를 적발했으며 대마초, MDMA, 케타민 등을 구매하여 지인과 함께 주거지 및 유흥업소 등에서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은 A씨를 신문하여 공범 B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북 군산에 소재한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B씨를 체포하였다. B씨는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활용해 대마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중 일부가 귀국자금, 생활비 또는 유흥자금을 손쉽게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밀수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외국인 출입 유흥업소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45주년 5·18 전야제 ‘민주주의 대축제’로 치러진다

    제45주년 5·18 전야제 ‘민주주의 대축제’로 치러진다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윤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정국과 맞물려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에서는 오는 12일 기념행사위가 공식 출범하고 슬로건이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5·18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 대축제’로 승화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5월 행사를 주관할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기념행사위)’가 오는 12일 출범식을 갖는다.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되는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5개 구청장, 행사위 위원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와 행사위는 올해 5월을 관통하는 슬로건을 ‘아! 5월, 다시 만난 5월’로 잠정 결정했다. 특히, 5월 행사의 핵심이자 ‘5·18주간’의 첫 행사인 17일 전야제 행사의 주제를 ‘5월 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로 정해 1980년 5월 광주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념하는데서 한발짝 더 나아가 ‘모두가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행사위는 이를 위해 전야제인 1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민주평화대행진’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에서 권역별로 출발한 민주평화대행진 참여자들이 동구 5·18민주광장으로 집결하면 518명의 청년들이 준비해둔 군무를 선보이고,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지역에서는 특히 보훈부가 주관하는 이번 45주년 5·18기념식이 어떻게 치러질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년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대부분 대통령이 참석해왔다는 점에서, 탄핵과 대선정국이 맞물린 올해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까지 취임 이후 3년 연속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당시 5·18유족들에게 ‘매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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