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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지사 판공비 공개 行訴

    투명행정을 위해 자치단체장의 판공비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포럼(공동대표 池秉文 전남대교수)은 17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양 시·도 교육감이 이른바 판공비로 책정해 지난 2년동안 지출한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공개하라는 행정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냈다. 개혁포럼은 소장에서 지난 97년 1월부터 98년말까지 일반·특수시책,기관운영,업무추진비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쓴 판공비의 지출 결의서와 첨부 영수증을 공개,예산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지난 1월 이들 기관의 판공비 공개를 촉구했으나시·도측이 지출 결의서 열람은 가능하나 증빙서류 공개는 부분적으로만 할 수 있다는 태도를보이자 소송을 냈다. 지난해 전남지사와 광주시장의 시책업무 추진비는 12억원과 8억여원,기관운영비는 3억7,000만원과 1억600만원이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대표 金成珍)도 이날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인천지역 구청장들의 판공비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지역 8개 구청에구청장의 판공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도록 지난 1월부터 요구했지만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청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계속 공개하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李世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해 집행한 4,770만원의 판공비를 지난 12일 공개했다.
  • 광주전남민족작가회의 주최/내일 “전국문학인 대회” 개최

    ◎문학에 투영된 ‘5월 광주’/시·소설 중심으로 문학적 형상화 고찰/조세희씨 강연·민영씨 등 자작시 낭송/문학상 시상·‘전국 문학인 선언’도 채택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문순태)는 22일 하오 3시부터광주 금남로 컨벤션센터(무등빌딩 16층)에서 5월 민중항쟁 기념 ‘전국문학인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행사는 지난 86년 이래 계속 논의해 온 ‘5월문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그 자장을 더 넓혀 보려는 의도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회 전과정을 준비해 온 사무국장 임동확 시인은 “광주항쟁의 문학적 형상화는 우리의 일관된 작업이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더욱 심화시켜 한국 문학사에 진입시켜 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전영애 교수(서울대·독문학)가 ‘독일문학의 나치체험 수용’을 발표한다.최두석 교수(한신대·시인)는 ‘광주항쟁 시문학의 안과 밖’을,문학평론가 이성욱씨가 ‘광주항쟁 소설,그성과와 갈 길’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소설가 조세희씨의강연과 민영,조태일,이동순,김용택,김진경,김태수,최영철씨 등 민족문학의 흐름에 몸담아 온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송한다.그리고 5월 문학상 시상식과 ‘전국 문학인 선언’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주제 발표자나 토론자 선정에서 지역성을 배려 ‘광주만의 잔치’라는 한계를 벗어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첫 발표자로 나선 전영애교수는 아우슈비츠의 악몽을 극복해 간 독일문학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45년 이후의 독일 시인들 가운데서 가장 주목받은 파울 첼란의 작품을 만나면서 “80년 그날 독일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는 사적 체험을 들려 준다.이어 아우슈비츠 수용소 가스실에서 살해된 이작 카체넬존의 시들을 집중 분석하면서 인간에 내재한 야만의 극단을 겪은 동서양의 상채기를 보듬는 문학의 힘을 강조한다. 시인 최두석씨는 우선 시를 매개로 광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항쟁이 우리 현대시사에 끼친 파장을 점검한다.80년대 전투적 정서와 시정신의 주요한 모티프로서 광주항쟁을 자리매김한 뒤,과거의 일로 잊혀져가는광주가 9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임을 주장한다.곧 당대의 현안으로밀실에 갇히거나 사적 영역에 함몰되지 말고 항쟁의 전모를 드러내는 서사시를 써야 한다고 시인들에게 제안한다. 한편 문학평론가 이성욱은 소설을 중심으로 광주항쟁을 고찰한다.그는 우선 민중항쟁의 소설적 형상화가 질과 양 모두 미흡했다고 평가한다.그 원인으로 광주가 총체적 규명을 받지 못하고 계급이론 잣대로 환원된 측면이 있으며 충격의 강도가 너무 커 미처 그것을 담아낼 여유가 없었음을 지적하고 있다.결국 실체적 진실의 복원도 미학적 완성도 부실해졌다는 것이다.그러나 임철우의 ‘봄날’완성을 노둣돌로 ‘5월 광주’가 서사화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하면서 총체적 구현이라는 과제를 제시한다.
  • 부국신금 사장에 성백환씨/국민투신 대표에 강창희씨

    부국국민상호신용금고는 지난달 28일 임시주총에서 성백환 전 국민은행 감사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국민투자신탁운용은 지난달 27일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 전무에 강창희 전 대우증권 상무를 선임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제40차 대의원회에서 신임 회장에 유용상 전 새마을금고연합회 부회장을,부회장에 도종이 부산시지부회장과 강정섭 광주전남시도지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 8일 광주통일미술제·10월 서울국제도예비엔날레 열려

    ◎서울·광주서 대규모 국제미술행사/통일미술­국내외 작가·단체 참가… 예향의 도시 특성 부각/국제도예­본전시·특별전 꾸며 한국도자기 우수성 재조명 도시의 특성과 우리 전통문화 유산인 도자기를 부각시키는 특색있는 대규모 미술행사가 8월과 10월 광주와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오는 8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광주시 망월동 묘역에서 열리는 광주통일미술제와 10월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600년기념관서 개최될 제1회 서울국제도예비엔날레가 그것.광주통일미술제가 예향 광주의 정체성을 기조로 당대 미술문화의 새로운 모색에 초점을 맞춘다면 서울국제도예비엔날레는 각국 도예가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도예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 광주통일미술제는 우리 현대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주의 도시성격을 부각시키면서 분단현실 극복과 통일의지를 드러내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체험장 성격.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회원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작가와 외국작가 등 7개국에서 모두 14개단체와 199명이 참여한다.추모탑앞 민주광장에 주전시실이 마련돼 개인작품 200여점이 설치되고 굴다리·저수지·옹벽을 이용한 팀 단위의 설치작품이 등장하는가 하면 여성미술전,해외작가들의 FAX미술전,일반인 사진전,광주의 과거와 현재모습전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이밖에 아동미술실기대회와 학생들의 역사인물그리기 등이 함께 열려 전문작가뿐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서울국제도예비엔날레는 우리 도자기의 우수함을 부각시키는 본전시를 비롯,현대미술속의 우리 도자기 조명과 젊은 작가들의 실험성 강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3개의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주)아트컨설팅서울이 기획 및 주관을 맡아 진행할 이 비엔날레는 외국의 비엔날레를 일방적으로 흉내내는 차원에서 벗어나 우리 것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예를 택해 우리 문화의 특장을 현대적으로 잇고 문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공감과 차별의 사이’란 주제아래 모두 16개국에서 60명이 참가할 예정.모두 지명공모를 통해 참가가 확정된 작가들로 도예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들의 대표적 인물들이다.현대추상도예를 주도하는 루디 오티오(미국)를 비롯해 슈퍼오브제의 거장(거장) 리차드 쇼(미국)와 로버드 스페리(미국),탈(탈)전통 도조의 선두주자인 나카무라 긴페이(일본)·고이에 료지(일본),북구 도예의 대표자격인 아르네 아세(노르웨이),프랑스의 자크 루엘랑,스페인의 자비에 두베즈 등이 눈에 띈다.한국에서는 황종구 원대정 권순형 김익영 이부웅 조정현 유혜자 박윤정 천복희 박제덕 고성종씨 등 29명이 참가한다. 특별전은 ‘옛도자기 상감’‘분청사기의 오늘’‘현대미술속의 흙표현’전 등으로 진행된다.본 전시가 세계 도자기를 진술하는 공간이라면 특별전은 우리 문화와 흙 혹은 자연의 관련성,옛 도자기의 여유로운 아름다움,전통과 현재의 대화를 제시해 서울국제도에비엔날레의 특성을 살리는 성격으로 꾸며진다.
  • 지리산서 「빨치산식」 훈련/「남총련 민족해방군」은 어떤 조직

    ◎중·소·분대까지 구성… 대학별 「군대식 체제」 갖춰/가입할때 손가락 칼로 베어 피로 깃발 만들어 12일 전남경찰청이 밝힌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산하 「민족해방군」 조직은 군대식 편제와 단일 지휘체계를 갖추고 주체사상학습과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기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의 조직체계는 전남대 「오월대」,조선대 「녹두대」,호남대 「전사대」등 대대와 중대·소대·분대 등 군대식 편제를 따랐고 총지휘는 남총련 의장이 맡고 있다. 그 밑에 투쟁국장과 정치위원을 두고 대학별 전투조직 책임자를 뒀다. 경찰은 이들이 주1회 정치위원 주도로 「전사의 길」「주체의 변혁이론」 등 조직문건으로 사상학습을 정례화하고 이적단체로 규정된 전남대 「해오름」,목포대 「들불」 등 서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의식화 교육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연세대 한총련 불법시위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사수대와 규찰대 등을 조직,시위학생들이 흩어지지 못하게 하는 등 주도면밀한 「전투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또 조직은폐를 위해 철저한 보안유지술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오월대원 12시30분 사회대 집합」을 「어우동 1230 사회 오매」로 「오후 5시30분 201강의실에서 화염병 제작」은 「1730 법 201 꽃꽂이」 등으로 흑판 등에 은어로 표기해 조직원들만 알 수 있도록 했다. 조직원 모집은 매년 2∼5월 대자보나 대학신문을 이용했다. 1학년 조직원은 준대원으로 일정기간이 경과한 뒤 투쟁성이 인정되면 정대원으로 승격하고 그 반대의 경우 부적격자로 취급,가입을 허락치 않았다. 이들은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사상을 기본 학습틀로 삼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전면 부정을 통해 「해방조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에 따른 행동강령을 준수해 온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수시로 전남대 「승희학교」,조선대 「애국학교」 등 정치학교를 개설,「주체혁명가」 양성을 위한 사상학습을 병행해 조직원의 이탈을 막았다. 이무영 전남경찰청장은 『민족해방군 산하기구인 「정치위원회」를 전술주체로 보고 있다』며 『이들이 북한과 연계해 해방군 조직을 조정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학원가 좌익 폭력세력을 발본색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재학중 이적활동 졸업생 13명 구속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경찰청 보안과는 28일 대학재학시절 이적단체를 결성해 각종 시위를 주도한 백몽인(28·전 전남대 인문대학생회장)·김미라씨(25·여·전남대 농생물학과 졸·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조직부장)등 전남대 졸업생 1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등의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 “지역주의 선동 심판을”/광주·전남 정치개혁시민연합 성명

    ◎“부정부패 후보에 표 찍지 말아야” 【광주=임정용 기자】 정치개혁 광주전남 시민연합(상임대표 안진오·전 전남대 교수)은 1일 「4·11 15대 총선에 즈음한 광주전남 정개연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교묘히 또는 노골적으로 지역주의를 선동하고 조장하는 정치인을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정치개혁 시민연합」은 지난해 8월 안대표를 비롯,5·18 관련 마지막 수배자였던 윤한봉 민족미래연구소장,오수성 전남대교수,김수남 조선대 교수,이우송 성공회신부,연극인 박효선씨 등 지역의 학계·종교·문화·언론계 인사들이 만든 사회단체이다. 시민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받들기보다는 소속 당의 보스에 대한 충성심 하나만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무능한 정치인을 우리의 대표자로 선출할 수없다』며 호남인들이 높은 정치적 식견과 판단력으로 4·11총선에 대응하자고 호소했다. 성명은 이어 『이미 도덕적으로는 물론 부정부패가 드러난 정치인에 대해서 심판해야 하며 유력한정당의 공천장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호도하려는 후보자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택을 명확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그같은 후보에게는 표를 찍지말자고 강조했다. 특히 정개연은 이번 4·11 총선은 3김으로 표현되는 구시대 정치의 궁극적인 종말을 내포하고 있으며 발전적이고 개혁적인 정치의 맹아를 싹틔우는 의미가 있는 선거라며 『호남이라는 지역에 안주하지 않고 전 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참다운 정치주체를 구현시키고 구심을 형성하기위해 관심을 쏟자』고 거듭 강조했다.
  • 남총련 4천여명 민자당사 앞 시위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국민대회」를 마친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4천여명은 18일 하오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민자당 광주시지부 사무실 앞에 몰려가 「5·18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 목포∼부산 남해권 대대적 개발/김 대통령 광주·전남순시

    ◎환태평양시대 중심지 육성/광주에 첨단산업·연구소 유치/남총련 시위위험… 망원동 참배계획 취소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광주시청을 방문,광주시와 전남도의 새해 업무계획을 합동으로 보고받았다. 김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광주시 망월동 5·18희생자묘역을 참배할 계획이었으나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남총련)측이 이를 저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기습시위가 우려돼 참배계획을 취소했다. 김대통령은 보고회장에서 『첨단과학도시의 육성을 통해 광주가 21세기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체와 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망월동묘역 성역화,상무 신도심 개발은 5·18정신을 새로운 광주건설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사업인만큼 정성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목포와 부산을 잇는 남해안 개발구상은 환태평양 시대를 겨냥한 세계화전략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중앙관계부처에서도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는 것이 문화예술 분야』라고 전제하고 『세계화,지방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예향의 도시 광주의 명예를 걸고 세계화,지방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교육개혁은 정부도 세계화의 최우선 과제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바른 인성과 예의를 키워주는 교육이 되도록 광주의 「충효교실」과 전남의 「마음의 교육」등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라』고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이지역 각계대표 2백50여명과 오찬을 나누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김대통령이 지방순시에서 관례를 깨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업무보고를 합동으로 받은 것은 중앙부처가 분야별로 합동보고를 함으로써3업무연계와 효율성을 높였던 것처럼 지방에서도 시와 도간의 상호이해증진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적단체 결성·불법시위 조정/오정렬 광주시의원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경찰청은 30일 오종렬 광주시의원(54·무소속)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92년부터 「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상임의장을 맡아오면서 이 단체 산하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들의 도심 불법시위를 수차례에 걸쳐 배후조종한 혐의를 받고있다. 오씨는 또 이적단체인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수차례에 걸쳐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했다.
  • 조총련 접촉혐의/광주시의원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안전기획부 광주지부는 24일 광주시의회 이윤정의원(39·여·무소속)을 국가보안법위반(회합·통신)혐의로 구속했다. 안기부에 따르면 이의원은 지난 90년 1월부터 92년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반국가단체로 규정된 조총련 계열인 재일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부의장 곽영문(66)을 만나 자신이 갖고 간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 발행의 「광주민중항쟁현주소」등 각종 책자와 유인물을 건네주는등 친북이적활동을 한 혐의다.
  • 수감 남총련21명 6일째 단식농성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의 열차강제정차사건 등으로 광주교도소에 수감중인 「광주지구 전문대 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장 임기한군(24·조대공전 기계2) 등 남총련소속 미결수 대학생 21명이 18일 현재 6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동요없이 차분한 휴일/충격 벗어난 시민들 표정

    ◎속보 관심속 나들이 인파 여전/도심 극장가 만원·대학가 조용 일요일인 10일 시민들은 김일성의 급사로 인한 충격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전날과는 달리 평소처럼 차분한 휴일을 보냈다. 시민들은 여느때와 같이 유원지를 찾아 휴식을 취하거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TV와 신문을 보며 남북관계의 추이에 관심을 기울이는등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이날 상오 간간이 비가 내렸던 서울에서는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야외로 나들이를 가거나 교회나 성당에 가는 등 보통때의 일요일과 다름없이 한산한 모습이었으며 동요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서울역에는 9일 하오에도 5만여명이 빠져나간데 이어 이날에도 10만여명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김포공항등을 통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시민들로 아침 일찍부터 붐볐다. 서울시내 종로와 강남의 극장가에는 휴일을 맞아 몰려든 시민들로 만원을 이뤄 인기 일부 극장은 상오에 표가 동나기도 했다. ○…시민들은 김일성의 사망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크게 변하겠지만 일반 국민들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응.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는 김정희씨(35·주부·노원구 상계동 주공9단지 904동)는 『김일성이 통일기반을 마련해놓고 죽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면서도 『특별한 감흥은 없다』고 말했다. ○…김일성의 사망이 여행업계 등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던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관광지 호텔이나 콘도,여행사등에서의 예약 해약 사태나 백화점과 슈퍼마켓등에서의 비상물자 사재기 현상도 일지 않았다. L백화점의 1층 안내를 맡고 있는 김모양(21)은 『쇼핑하러 나온 손님이 다른 일요일보다 오히려 절반 정도로 줄었다』고 귀띔.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는 김일성사망 소식 때문에 놀라움과 충격으로 술렁거렸던 전날과는 달리 학생들이 평소 휴일과 다름없이 도서관에 나와 공부에 열중하는등 차분한 분위기. 또 일부 주사파 학생들의 김일성 추모 행사나 추모 대자보 부착,조기게양 등 공안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사태도 일어나지 않았다. ○…한양대 학생회관에 있는 한총련과 서총련 사무실은 간부 5∼6명이 늘 자리를 지켰던 평소와는 달리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이 학교 전민호군(20·불어불문학과 2년)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북한내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김일성이 그 과정에서 타살됐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연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9일째 계속되고 있는 부산에는 휴일인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 올들어 가장많은 50여만명을 비롯,광안리·송정등 5개해수욕장에 모두 7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모여 김일성주석사망소식에 따른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 ○…광주전남지역 각 대학들이 김일성사망과 관련된 대자보를 도심 곳곳에 부착하는 등 한반도 정세변화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것과는 달리 5만여 시민들은 무등산,영암 월출산등 주요관광지를 찾아 크게 대조.
  • 열차 강제정차 주도 남총련간부 영장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경찰청은 6일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의 열차강제 정차사건을 주도하고 북한 학생들과 서신을 불법교류한 전남대부총학생회장 이화렬군(22·사법4)을 붙잡아 기차교통방해 및 국가보안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남총련 배후조종/3명 긴급구속

    【광주=최치봉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5일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에 대한 배후조종과 함께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해온 「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사무처장 오병윤씨(37)와 이 단체산하 「조통위」위원장 김양무(42)김세원(62)씨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남총련 핵심지도부를 배후조종,수십차례의 불법집회및 시위를 주도하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광주전남연합」창립준비위원등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고려연방제 통일방식을 지지하고 김일성의 항일게릴라전을 찬양하는 내용의 각종 유인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다.
  • 한총련2기 출범/「외세반대」등 10대강령 채택/광주서 3만명 참가

    【광주=최치봉·남기창기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현준·부산대총학생회장)은 28일 하오 10시30분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1백20개대학 3만여명(경찰추산)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2기출범식을 가졌다. 한총련은 출범식에서 ▲외세반대 민족자주권 회복 ▲사회민주화 실현 ▲연방제 통일 ▲학원 민주화 자주화 추진 ▲노동자 농민과 연대투쟁 ▲제국주의 문화타파 ▲학습의 습득과 단련등 10대 강령과 규약을 채택했다. 한총련은 이와함께 『대정부 투쟁을 비폭력적이고 총체적인 투쟁으로 전환,이를 자주통일운동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29일의 도청앞집회는 허용하되 광주아메리칸센터와 민자당 광주전남지부앞까지의 행진은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격렬시위가 우려되고 있다.
  • 한총련 도청앞 집회 허용/어제 출범 전야제 3만명 참석

    【광주=최치봉기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27일 하오 3시부터 광주 조선대에서 「출범식 사수결의대회」와 학생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시부터 열린 전야제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한총련소속 전국 2백20개 대학소속 학생 3만여명(경찰추산)은 이날 상오 대학별로 출정식을 갖고 관광버스와 열차편을 이용,조선대에 집결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29일로 예정된 한총련의 전남도청앞 시민대회를 허용하기로 결정,이번 출범식이 평화적인 집회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영기광주시장,심상명광주지검장,안병욱전남경찰청장등 이 지역 기관장들은 29일의 시민대회와 관련,27일 상오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집회를 갖는다면 전남도청앞등 도심집회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입장을 한총련 집행부에 전달했다.그러나 한총련측이 요구한 광주아메리칸센터앞과 민자당 광주전남지부앞까지의 거리행진은 막기로 했다.
  • 광주·대구 대학생/투석 등 격렬시위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21일 하오 광주시 동구 서석동 동구청앞 오거리등 시내로 진출 시위를 벌이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2백여명도 이날 하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아메리칸센터에 몰려가 반미구호를 외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페인트병을 던지며 1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남총련 1천여명/광주서 격렬시위/학생 등 15명 부상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9일 하오 8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민자당 광주전남 시도지부 앞길에서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11시 망월동 5·18묘역에서 지난 91년 분신사망한 전남대생 박승희양의 제3주기 추모제를 가진뒤 하오 5시쯤 도심으로 진출,광주은행앞 4거리등 중앙로 일대를 점거한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등을 던지며 3시간여 동안 거리시위를 벌였다.
  • 남총련 1천여명 이철규 추모집회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0일 하오3시 조선대 민주로에서 「이철규열사 제5주기 추모집회」를 갖고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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