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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은행 작년 적자 5조

    지난해 26개 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은 대우 부실에다 미래의 현금흐름을 감안한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FLC) 도입으로 5조원에 가까운적자를 냈다. 일반은행들은 지난 97년 이후 3년째 적자를 냈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99년 일반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일반은행들은 일상적 영업부문인 경상 영업부문에서는 6조3,293억원의 흑자를 냈다.하지만 대우사태와 FLC도입에 따른 대손(貸損)충당금 부담으로 일상적인 영업외 부문인 비경상 영업부문에서는 11조3,202억원의 적자를 봤다.이에 따라대손충당금 등까지 감안한 적자규모는 4조9,909억원이다. 예금보험공사로 부실자산 이전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이번 통계에서 제외된제일은행(예상적자 6,000억∼7,000억원)을 포함하면 적자폭은 5조6,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적자가 컸던 것은 대우사태에 따른 손실이 7조9,966억원이었던데다 FLC 도입으로 3조1,341억원의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요인이 발생한 게 주요인이다. 은행별 적자규모는 서울은행이 2조2,33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한빛은행 (1조9,872억원),외환은행 (8,028억원),조흥은행 (6,980억원)의 순이다.지방은행 중에는 광주은행의 적자가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주택은행은 4,513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실적이 가장 좋았다.하나은행(1,448억원),신한은행(1,131억원),국민은행(1,079억원)의 순으로 순이익이 많았다. 금감원 정용화(鄭庸和) 경영정보실장은 “일반은행들이 지난해 대우에 대해각 계열사별 손실률을 반영해 대손충당금을 100% 쌓은데다 경기회복과 업무영역 다각화로 비이자부문 수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올해에는 3조∼4조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tiger@
  • 17개銀중 5곳 행장 바뀔듯

    주택은행이 28일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17개 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주총이 이뤄진다.올 주총에서는 은행장의 대규모 물갈이는 없어 ‘싱거운’면도 있지만 현재 은행 주가가 대부분 바닥이어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행장 교체는 3∼5곳 행장교체가 확정된 곳은 국민 대구 광주은행 등 3곳. 대구은행은 김극년(金克年) 부행장이,광주은행은 강락원(姜洛遠) 제일은행상무가 행장으로 선임된다.최대 관심사는 국민은행.최근 금융감독위원회가국민은행장은 다른 은행과 달리 헤드헌터와 경영자선정위원회에서 1차로 거르는 식으로 하겠다고 밝혀 정부의 입김여부가 주목거리다.국민은행은 김연기(金年棋) 상무를 밀면서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고 있다.금감원 김상훈(金商勳) 부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제주은행장의 교체여부도 관심사다.이상철(李相喆) 행장은 최대 대주주인재일교포 김성인씨(지분율 24.28%)보다 2대 대주주인 김태진(金泰鎭) 청구화공대표(15%)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태진대표가 올 주총때까지 지분율을 김성인씨측과 같은 수준으로 올리지 못하면 이 행장이 바뀔 가능성도없지않다.공석중인 서울은행장에는 국외 금융전문가가 영입될 예정이다. ◆올해도 부익부 빈익빈 은행들의 경영실적에 따라 주주들의 배당도 차이가심하다.주택은행은 주식 10%,현금 3%를 배당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현금 8%를 줄 계획이나 조흥은행 등 적자를 낸 대부분의 은행은 올해도배당이 없다.이미 임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준 주택 하나은행에 이어 다른 10여개 은행들도 스톡옵션 결의대열에 합류한다. 곽태헌기자 tiger@
  • 광주은행장 姜洛遠씨 내정

    광주은행 신임행장에 강낙원(姜洛遠) 제일은행 상무가 내정됐다. 광주은행비상임이사회는 22일 행장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상무를 행장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 광주시, 상·하수도료 인터넷으로 납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상·하수도료를 전자금융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다.기존 수납 방식에 전자금융서비스를 추가,오는 3월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금및 신용카드나 컴퓨터를 이용한 PC·인터넷뱅킹,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폰뱅킹이 가능하도록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방식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수용가와 광주은행에 고지자료를 각각 보내고 수용가는 전자금융매체를 이용해 해당은행 계좌를 통해 요금을 결재하면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자금융서비비제도 도입으로 공과금 수수료 절감및 은행계좌의 자동이체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상·하수도요금 수납 방식은 은행창구가 85%,자동이체가 15%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금융시장 악성루머 단속

    금융감독원이 사실과 다른 금융불안설이나 특정 금융기관 부도설 등 악성루머(소문)를 퍼뜨리는 행위를 단속한다. 금감원 임용웅(林勇雄)부원장보는 26일 “사실과 다른 악성루머를 퍼뜨리는것을 막을 필요가 있어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투자신탁사의 대우채권 환매(자금인출)비율이 현재의 80%에서 95%로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근거없는 금융불안설이 나돌고 있다.지난주말부터 나라종합금융이 영업정지에 들어간 이후 특정 금융기관의 부도설과자금악화설이 나돌고 있는 게 악성루머 단속에 나선 배경이다.나라종금과는전혀 관계도 없는 광주은행 자금악화설이 25일 한때 흘러나왔다. 중점 단속대상은 ▲근거없이 금융불안을 조성하는 자료 및 유포 ▲특정 금융기관에 대한 음해성 루머 조성 및 유포 ▲기타 투자판단을 어지럽히는 자료 작성 및 배포 등이다.금감원은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게 적발되면 검찰에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 자치단체 金庫 경쟁입찰 바람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계약 시장에 경쟁 바람이 불고 있다. 16일 전국 시·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남도 등 광역단체 뿐 아니라 울산 북구와 경기 성남·의정부·동두천시,양주군 등 기초단체들도 종전의 수의계약이나 윤번제 방식 대신 경쟁입찰로 금고를 선정한데 이어 상당수 지자체들이 뒤따를 방침이어서 경쟁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경쟁 방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자치단체 입장에서 금융기관들간의 각축전을 통해 높은 금리와 각종인센티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데다 특정은행이 금고를 장기간 독점하는 데 따른 특혜 의혹을 불식시키고 선정을 둘러싼 잡음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연간 20조원 규모의 예산 등을 오는 5월부터 2005년까지 관리할시금고로 한빛은행을 지난해 9월 선정했다. 한빛은행이 85년간 계속 시금고를 맡아온데 대해 일부에서 특혜의혹이 제기돼 공개경쟁입찰제를 도입했다.5개 은행이 참가했으나 바뀌지는 않았다.입찰 심사에서 선정위원회는 시에 대한 재정기여도를 최대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같이 많게는수십조원에서 적어도 수천억원에 이르는 지자체의 예산 및 각종 기금 관리를 맡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유치전도 치열하다.천문학적인 액수를 안정적으로 주무를 수 있는 노다지인데다가 신뢰도마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금고인 농협은 도청내 3층짜리 건물(시가 20억원)을 지어 기부채납했고,부산시의 시금고인 한빛은행은 부산정보단지 대출금리를 일반금리 10%보다 낮은 7.65%에 대출해주는 등 금고를 차지하기 위해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을 한다. 광주은행은 전남도금고를 지난해 유치한 것이 당시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아래서 매우 불안한 상태였던 지방은행의 입지를 탄탄하게 해준 효과가 커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다. 이들에게는 특히 시·도 금고 유치가 관심사다.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시금고인 한빛은행을 똑같이 활용하고,한미은행과 공동으로 경기도금고인 경기농협은 도내 31개 시·군가운데 28개 시·군의 금고로 지정되는 등 일단 시·도금고를 확보하면 시·군·구의 금고까지 따내는데 결정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경기농협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총수신이 지역본부 단위로는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충북도는 농협과 금고계약을 맺고 있고,청주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도 마찬가지다.농협 이자율이 시중은행보다 평균 0.2∼0.3% 낮음에도 불구하고 지점이 월등히 많고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이란다.금고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함을 입증한 사례는 인천시.경기은행에 시금고를 맡겨오다 지난 98년경기은행이 퇴출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한미은행이 경기은행을 흡수했으나 당시 인천시가 경기은행에 예치한 돈을 증권 등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으로 맡긴 480억원은 이전대상이 아니어서 문제가 됐다.결국 경기은행으로부터 480억원을 채권으로 받아 한미은행에 334억원에 되팔아 146억원의손실을 입었다.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금고로 뽑히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일단 목적을 달성했다가 뒤늦게 포기해 스스로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사례마저 나오고 있다. 충청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충남도 일반회계(올해 1조2,232억9,500만원)를 취급할 도금고 선정 제한경쟁 과정에서 충남도가 기채할 정책자금 1,200억원의 금리를 기존 5%에서 4%로 낮춰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일반회계 취급권을 지난해말 따냈다.제일은행의 45년 아성을 깨고 얻어낸 값진 성과였다.그러나 경기·강원·충북 등 도금고를 맡고 있는다른 농협지역본부로부터 ‘우리도 저리자금 대출을 요구받게 되는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반발이 빗발쳤다.농협 중앙회는 타지역 농협본부와 형평성과 향후 미치게 될 금리 인하 압력을 우려해 결국 거부했고,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도금고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충남도는 1차 입찰심사에서 2위였던 제일은행을 지난 12일 도금고로 다시 선정했다. 경북 구미시가 시금고 지정에 까다로운 조건을 붙여 특정 금융기관이 높은득점을 얻을 수밖에 없도록 했다는 의혹을 사는 등 선정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강원도는 도금고 관리와 관련해 나눠먹기식 윤번제를 폐지하고 일부 은행을 대상으로 제한적 심사평가제를 도입,올해 예산의 일반회계는 농협에,특별회계는 옛 강원은행을 인수한 조흥은행 강원본부에 예치해 운용하기로 지난해말 결정했다. 전남도는 입찰 방식은 아니지만 지난해 2월 도금고를 일반회계는 제일은행에서 광주은행으로,특별회계는광주은행과 농협으로 분산돼 있던 것을 농협으로 일원화해 변경,지정했다.전남도금고의 45년에 걸친 제일은행시대가 마감된 것이다. 전국팀 jhkm@
  • 朴瑩洙광주은행장 사표

    박영수(朴瑩洙) 광주은행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사표를 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박 행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내년 2월 주주총회까지 남헌일(南憲日) 부행장을 행장대행에 선임할 방침이다.박 행장은대우 여신 과다취급 등과 관련해 조기 퇴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태헌기자
  • 朴 광주은행장 문책, 부실 초래 임직원 20명도

    부실기업에 대한 대출로 은행에 부실을 초래한 광주은행의 박영수(朴瑩洙)행장을 포함해 전·현직 임직원 21명이 문책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6일 한라중공업 등 재무구조가 나쁜 업체에 대출을 해줘 부실을 초래한데다 부실 자회사를 부당 지원한 책임을 물어 광주은행의 전·현직 행장 등 임원 6명에 대해 주의적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직원 15명은 해당은행에 대해 문책토록 했다. 광주은행은 한라중공업 등 자기자본이 완전 잠식되고 자금부족상태가 지속된 6개 업체에 대해 상환능력에 대한 검토없이 여신을 부당 취급해 421억원의 부실을 초래했다. 경영상태가 나쁜 자회사인 광은리스금융에 대해 회사채를 매입해주거나 콜자금을 지원해줘 95억원의 부실도 생겼다. [곽태헌기자]
  • 인터넷뱅킹시대/장단점/보안장치와 책임범위

    다음달부터 인터넷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시작된다. 주식거래에 이어 은행거래도 인터넷으로 하는 ‘사이버 금융시대’가 활짝열린다.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이뤄지면 고객들은 은행을 찾을 필요없이 안방에서금융거래를 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은행 준비상황 한빛 제일은행 등 10개 은행은 당초 한국통신이 개발한 인터넷 뱅킹모델을 이용해 공동 참여하는 방식을 택했다.그러나 최근 일부 은행은 방향을 틀고 있다.한통측에서 이용료로 은행별 월 2,000만원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국민 신한은행 등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키로 하는 등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펴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부터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 기간동안 일반고객은 ‘데모’(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뱅킹의 모습을볼 수 있게 했다. 국민은행 역시 독자시스템을 개발,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사를 받고 있다. 오는 7월말이나 8월초부터 서비스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국민은행은 장기적으로는 외국업체와도 업무제휴를 할 계획이다. 조흥은행 역시 인터넷 뱅킹 시스템의 보안성 심의절차를 거쳐 다음달중 인터넷을 이용한 은행업무 서비스를 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인터넷 서버를 구축,은행 홍보자료 등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알리고 있다. 한빛은행은 아직 한국통신이 구축한 인터넷 뱅킹인 ‘가상은행‘(www.banktown.com)에 참여할지,독자시스템으로 서비스할 지를 결정하지 못했다.어떤방식을 택하든 전산통합(옛 한일·상업은행) 작업 때문에 9월쯤 서비스를 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주택 하나 한미 기업 광주은행 농협 등은 오는 7∼9월 한통에서 구축한 가상은행 모델에 은행 홈페이지를 연결해 서비스를 한다는 복안이다. ◆이용절차 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이용절차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예컨대 국민은행 고객일 경우 우선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bank.com)에 접속,인터넷 뱅킹을 클릭한다.그 다음 보안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설치한 뒤 사용자 등록절차를 거친다.이때 국민은행 계좌정보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 번호와 사용자 암호가 주어진다. 이를 이용해 인증서를 설치한다.인증서란 상대를 직접 대면할 수 없는 네트워크상의 거래에 사용되는 가상의 신분증 역할을 하는 것이다.사용자 등록시 부여된 사용자 번호와 사용자 암호를 입력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며 앞으로사용할 개인키를 등록한다.이어 ‘LOGIN’ 절차를 거쳐 인증서 개인 키를 입력해 뱅킹 페이지로 옮기면 필요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 은행에 따라 서비스의 범위나 확대실시 시기 등에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현재 독자시스템으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하기로 한 신한 국민 조흥은행 등은 1차 서비스 내용을 정한 상태다. 자금이체(송금),계좌조회,거래내역,예약송금,대출이자 납입,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현금서비스 등은 은행을 찾을 필요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다만 새로 예금을 들거나 인터넷 뱅킹으로 대출을 받으려면 시일이 걸릴전망이다.통장개설 때나 대출을 받으려면 본인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현행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은행 창구에서 주민등록증을 통해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새로운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같은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거래시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다만 다른 은행간 거래일 때에는 PC 뱅킹을 이용할 때처럼 일정액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오승호기자 - 인터넷뱅킹의 장단점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어떤 점이 편리할까.기존 PC 뱅킹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장점이 확연히 구분된다. 우선 접속방법이 간편하다. 천리안 하이텔 등 부가가치통신망(VAN)에 일단 접속을 해야 은행업무를 볼수 있는 PC 뱅킹과는 달리 해당 은행의 웹사이트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클릭’ 한번만으로 은행창구에 곧장 도착하는 셈이다. 비용부담도 한결 덜 수 있게 된다. 외국에 나가 이용할 때에는 PC 뱅킹은 국제전화를 걸어 통신망에 접속해야한다.당연히 국제전화료를 물어야 한다.그러나 인터넷망은 세계 어느 곳에서 이용하든,해당 국가의시내전화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통화료가 훨씬 싸게든다. 전자상거래 이용도 더욱 간편해진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가 유일한 결제수단이지만 인터넷 뱅킹에서는 자기의예금계좌를 활용할 수 있다. 물건을 산 뒤 예금계좌에서 물건 값을 직접 치르면 된다.그렇지만 은행과 쇼핑몰 업체간의 보안시스템 구축 등 사전절차가 필요해 쇼핑대금 결제서비스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인터넷 뱅킹의 큰 장점이다. PC 뱅킹의 경우 컴퓨터로 은행거래를 하다가 다른 서비스를 받으려면 화면을 바꿔가며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한다.그러나 인터넷 뱅킹은 증권·보험 등다른 사이트가 한 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옮겨 다닐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속도가 느린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각종 화상을 모니터에 띄우려면 문자로 서비스되는 PC 뱅킹보다 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다만 인트라넷(intra-net) 등 일반 모뎀보다 속도가 빠른 근거리통신망(LAN)이 구축돼 있으면문제는 달라진다. 이런 장단점들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인터넷 뱅킹은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나 LAN이 깔린 기업체 임직원,그리고 광케이블망 등 고속회선 사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함을 제공할 것 같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인터넷뱅킹 보안장치와 책임범위는 인터넷에서도‘은행털이’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다.24시간 열려있는시스템 특성 때문에 언제든지,누구라도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인터넷 금융사고을 막기 위한 은행의 대비책과 책임범위 등을 알아본다. ◆다중 보안장치 금융사고는 크게 두가지로 예상할 수 있다.해커들이 가상은행에 침입,시스템을 교란시켜 은행망을 뚫는 경우와 고객의 계좌에서 돈을빼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것이다.조흥은행 전자금융팀 최경식 차장은 “새로운 은행거래 제도가 해커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며 “인터넷 뱅킹정착의 첫째 요건은 금융사고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일”이라고말했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날 공산은 거의 없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고객에게사용승인을 해주는 보안장치인 ‘인증제도’ 도입과 은행자체 방화벽(fire wall) 설치,복잡한 비밀번호 체계,침입방지 시스템 등 다중의 보안장치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조흥은행이 준비하는 비밀번호 운용계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30여개의 비밀번호가 적힌 ‘난수표’를 고객에게 줘 활용할 예정이다.고객마다 난수표가 각각 다른 데다,제 3자가 난수표를 입수하더라도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게 돼 있다.고객들은 접속,예금이체,송금 등 각 단계마다 메시지를 받는 데,예컨대 “(난수표의) 3번째 비밀번호의 끝에서 4자리 숫자를 입력하시오”라는 식이다.본인이 아닌 이상 접근이 원천 봉쇄되는 셈이다. 은행들은 또 시스템이 뚫리는 최악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사용을 전면 중단시켜 피해확산을 막게 된다. ◆사고시 책임범위 인터넷 뱅킹 거래약관에 명기된다.현재 금융감독원에서약관을 심사중이라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은행들이 마련한 약관의 기본골격은 우선 “기본적으로 인터넷 뱅킹의 모든 사고의 책임은 은행측에 있다”는점이다. 고객이 책임져야할 유형은 몇가지로 나눠진다.우선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돈이 다른 계좌로 빠져나갈 경우와 ■계좌 비밀번호와 계좌이체 승인암호 등의 관리를 소홀히 해 다른 사람이 도용하는 사례 ■거래 도중 자리를 떠난 사이에 다른 사람이 이용할 경우 ■사고를 알면서도 신고하지 않아 신속하게 대처를 못했을 경우 등이다. 한미은행 이재웅 대리는 “은행망은 일종의 국가기간망이기 때문에 나라마다 인터넷 뱅킹에 대한 보안은 어느 부문보다 철저하다”며 “고객들로선 통장거래 때와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관리만 철저히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박은호기자
  • 중산층·서민생활 안정대책 의미·내용/문답풀이

    중산층 대책의 줄기는 ▲중산층의 세부담 경감 ▲일자리 만들기 ▲저소득층지원으로 요약된다. 정부는 환란 이후 중산층(월소득 91만∼274만원)이 실업과 파산 등으로 30여만명이나 저소득층으로 전락,붕괴되는 사태를 우려해왔다.중산층이 무너지면 경제 뿐 아니라 사회안정 자체가 위협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성,탈루소득을 추적해 더 거둬들인 세금을 무엇보다‘유리지갑’인 봉급자의 생활지원으로 돌리기로 한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봉급생활자의 세금부담 경감은 모두 1조4,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소득세를 내는 700여만명의 봉급생활자가 혜택을 받으며 고소득층으로갈수록 경감비율이 낮아진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신용카드 사용액과 교육비 공제를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 계층은 실제로는 봉급생활자 가운데 ‘중상(中上)층’일 가능성도 지적된다.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欄慕關撚? 일괄공제 현행은 연간 급여액의 500만원까지는 전액을,500만원초과 부분은 30%를 공제하되 총 한도가 90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바뀐 제도는 이를 좀더 세분화하고 공제한도를 1,200만원으로 올렸다.500만원까지 전액 공제는 같으나 500만∼1,500만원까지는 40%,1,500만원 초과분은 10%가 적용된다. ?欄慕關撚? 특별공제 현행 100만원인 의료비 특별공제가 200만원으로 올라간다.보험료는 연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유치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이용 비용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대학생 학자금은 2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바뀐다. ?擥胄行? 저축 가입자격 월 저축액 50만원까지 이자소득세를 물리지 않는 ‘근로자우대저축’ 가입 대상이 연간 급여액 2,0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이하로 늘어난다. ?欖별該事? 손비(損費)인정 기업이 이익의 일정부분을 종업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할 경우 비용으로 인정해 세금부담을 던다.다만 주주총회의 의결을거쳐야 한다. ?襤鈒納ㅊΓ낢蓚? 지원 창업부터 2년 동안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한다.지금은 75%다.개인이 벤처기업에 출자할 경우 소득공제한도를 출자액의 20%에서 30%로 늘린다.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금액의 50%까지 손실적립금으로 인정,손비처리한다. ?襤峙麗姸? 활성화 수도권의 중소기업이 지방으로 옮기면 소득세와 법인세를 3년 동안은 100%,그후 5년간은 50% 감면한다.지금은 3년간 50%,그후 2년간30% 감면이다.지방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이 공장을 새로 지을 때 투자액의3%를 세액에서 공제해 줬으나 10%로 대폭 늘린다. ?欄냅갰踪ㅐ퓐梳? 지원 대학생 학자금 융자(연이자 5.7%)대상을 5만2,000명에서 20만명으로,상환기간도 졸업 후 5년에서 7년으로 늘린다.농어민자녀 대학생은 8,650명에서 1만5,000명으로 늘리고,원금상환기간도 졸업 후 7년 균등상환으로 바뀐다.56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저소득층 자녀 2만3,000명의 유치원 학비를 지원한다. ?藍舅美? 창출 지원 신용보증기금에 2,000억원을 출연,4조원의 보증여력이생기도록 한다.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50개에서 200개로 늘리고 전국 20개 지역에 소프트웨어 진흥구역을 지정,벤처기업 입주를 도운다.여성들의 창업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경영지도를 실시한다. ?瀾燦儲科ㅍ프汰? 지원 1조1,000억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농어민에게 연이자 6.5%, 2년 후 일시상환의 조건으로 융자한다.농·수·축협에서 담당하는데 일반대출이자와의 차액은 정부가 보전한다.기업이 실직 1년 이상의 장기실업자를 채용하면 임금의 25∼33%를 지원한다.3개월 이상 임금체불 근로자와 저소득근로자(월소득 100만원 이하)에게 연 8.5% 금리로 돈을 빌려준다. ?瀾育科ㅐ孃聆科ㅊ맬>틉? 지원 무료급식 경로식당을 181개소에서 854개로늘린다.장애인자녀 중고생에 대한 수업료 지원대상은 3,479명에서 8,823명으로,저소득층에 대한 영유아 보육비 지원대상도 10만8,000명에서 12만3,000명으로 확대한다. 이상일기자 - 중산층 지원책 문답풀이 중산층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주요내용을 알아본다. ?擥윤憑煇걋? A씨는 연간 총급여액 2,400만원에 부인과 유치원생 두 자녀(4세,6세)를 두고 있다.1년 동안 보험료 140만원(의료·고용보험 50만원,자동차보험 및 생명보험 90만원),유치원교육비 240만원,주택구입용 대출자금 원리금상환액 500만원,신용카드 600만원 등을 썼다.세부담 경감액은 얼마나 되나. 종전기준으론 47만7,000원의 세금을 내야한다.새 기준을 적용하면 26만1,000원만 내면 돼 21만6,000원이 줄어든다.우선 2,400만원의 연간급여 중 500만원까지는 전액공제,500만∼1,500만원은 40%,1,500만원 초과분은 10%를 공제받기 때문에 모두 990만원의 근로소득공제를 받는다. 의료·고용보험은 전액공제,자동차보험 등 보장성보험료는 70만원까지 공제받기 때문에 120만원,유치원교육비는 1인당 100만원까지 공제받아 200만원,주택자금은 180만원까지 받아 180만원,신용카드 사용액은 36만원을 공제받는다.따라서 총 공제금액은 1,926만원. 총급여 2,400만원에서 1,926만원을 뺀 금액에 종합소득세율 10%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이 나온다.여기에다 근로소득세액공제 45%를 적용하면 26만1,000원의 세금이 나온다. ?藍缺靡撚轢섟?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의 가입자격을 확대했다는데. 종전에는 연간급여 2,000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3,000만원 이하 근로자로 가입자격이 확대됐다.이 상품은 모든 금융기관이 취급한다.1인1통장으로제한한다.회사로부터 ‘근로자우대저축 대상자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제출해야 가입할 수 있다.1년 이상 근속자의 경우 가입일 직전 달로부터 1년까지의 연간총급여로 계산한다. ?攬珝完? 소기업 창업지원을 해준다는데. 음식점이나 슈퍼마켓 등 생계형 소규모 점포 임대자금이나 초기 운전자금에대한 대출보증을 신용보증기금에서 업체당 1억원까지 해준다. 4만명 이상의혜택이 가능하다.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람은 오는 7월15일부터 신용보증기금영업점이나 국민 기업 조흥 평화 광주은행 등 위탁보증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단 주점 등 사치향락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042)481-4385김상연기자 carlos@
  • 中企 대출잔액 133조 넘어

    금융감독원은 18일 23개 일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5월말 현재 133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4,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5월중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증가분 3조7,000억원의 37.8%에 해당되는 것이며 중소기업 대출비중은 지난해말 64.7%에서 65.9%로 1.2% 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은행들의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에서 대기업의 증자 및 부채비율 감축 등으로 자금수요가 크게 줄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상대적으로 활성화하고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한 한미 경남 대구 광주은행의 대출실적이 가장 우수했고 축협 서울강원 농협 제일은행 등이 가장 부진했다. 백문일기자 mip@
  • 하루 100원 이웃돕기 광주 ‘100원회’를 아십니까

    하루에 푼 돈 100원씩,월 3,000원을 모아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 공직자가 있다.‘100원회’를 이끄는 광주시 서구 金熙萬 민방위팀장(50)은 이미 환경 파수꾼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金씨는 지난해 말 받은 지역 환경대상 상금 50만원을 종자돈으로 해 ‘100원회’ 계좌를 만들었다.그는 “20여년간 개인적으로 불우이웃을 보살피다보니 한계를 느꼈다”고 100원회 창립 이유를 밝혔다.지금도 빈병이나 휴지등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소년소녀가장 3가구에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소문이 퍼지면서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현재 회원은 84명으로 매월 3,000원씩 보내준 돈이 94만원이 됐다.연락처 (062)360-7264,광주은행 계좌번호 121-122-005041 김희만(100원회).
  • 광주시, ‘차환채’로 市예산 161억 절감

    광주시의 한 공무원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을 161억원 절감했다. 예산담당관실 韓亮鉉 재원조정담당(54).韓사무관은 IMF 관리체제 1년후인 지난해 말부터 금리가 인하되자 시가 빌려 쓰고 있는 고금리 악성 채권을 차환채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냈다.차환채는 싼 이자의 채권을 발행,비싼이자의 빚을 갚는 것으로 주로 외채 상환에 사용되는 방법. 광주시의 지방채는 올 현재 9,500억원.이중 10% 이상 고금리 채권이 1,270억원에 이른다.시가 지하철·제2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면서 시금고인 광주은행에서 빌려 쓴 것이다.남아 있는 상환기간 5년동안 이자만 무려 509억원에 달한다. 그는 채권 발행 방법과 시중금리 등을 알기 위해 증권회사·사채시장 등을돌며 관계자와 상담하는 등 시의 빚을 줄이기 위해 발로 뛰었다.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채권자인 광주은행측에 연이율 11%인 증서차입채를7.9%로,10.5%의 증권 발행채를 7.9%로 인하하도록 요구해 관철시켰다. 시는이에 따라 이자부담액을 509억원에서 348억원으로 줄여 161억원을 절감하게됐다.
  • 아시아 100大은행 국내銀 대거 탈락

    국내은행들이 지난해 감자(減資·자본금 감소)조치 등 금융구조조정 여파로 아시아 100대 은행에서 무더기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순위에 든 은행도대부분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행되는 유력 경제전문 월간지인 ‘유로머니’가 영국 신용평가회사인 피치 IBCA의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아시아100대 은행(자기자본 기준)’중 국내은행은 97년 19개에서 5개가 준 14개만포함됐다.부실은행 퇴출과 합병,감자 조치 등으로 제일 보람 동화 경남 한미경기은행 등 6개 은행이 순위 밖으로 밀려난데 따른 것이다. 순위안에 든 은행도 97년 29위에서 26위로 뛰어오른 국민은행과 95위로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광주은행 등 2곳을 빼고는 모두 97년보다 순위가 낮아졌다.특히 서울은행은 36위에서 86위로 50단계나 떨어졌다.국내은행 중 산업은행이 97년 15위에서 16위로 내려앉았지만 여전히 수위를 차지했고,97년 16위였던 외환은행이 22위로 뒤를 이었다.
  • 한빛銀 비상임이사 9명 내정

    한빛은행은 29일 비상임이사 9명을 내정하고 내년 1월 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키로 했다.비상임이사회 의장에 宋炳循 전 광주은행장이 내정됐으며,나 머지 이사 내정자는 尹潤洙 필라코리아 사장,金낙구 미국 공인회계사,李明珪 경원대교수,安國臣 중앙대교수,李英世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張鉉俊 에 너지경제연구원장,丁文秀 무역위원회위원장,沈在暾 변호사 등이다. ?겠宅拔?unopark@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은행 부실채권 5조 매입

    ◎정부,産銀 등 추가신청 10조원중 절반 규모… 총23조로 늘어 정부는 이달중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이 추가로 신청한 부실 채권 요청액 10조원중 4∼5조원을 매입해 줄 방침이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9월말까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18조원을 매입해준 후 최대규모이다. 정부 당국자는 4일 은행들이 이달중 요청한 부실채권 매입 요청액 10조원 가운데 담보가 충실해 실제 매입액은 요청액의 절반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업공사는 10,11월중 금융기관의 매입 요청액 5,000억원중 2,230억원의 부실채권을 사주었다. 성업공사가 이달중 4∼5조원을 추가로 사 줄 경우 총 부실채권 매입액은 지난 9월 18조원에서 23조원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당초 정부는 산업,기업,수출입은행과 농·수·축협 등 특수은행,전북·광주은행 등 일부 우량은행의 부실채권을 10월이후 전체 부실채권액의 50%이내에서 사주기로 했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경기하락세 둔화 등으로 크게 늘지 않아 부실채권 매입액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한빛은행 초대행장/인선위원장에 宋炳循씨

    상업·한일은행의 합병은행인 한빛은행의 초대 행장을 뽑을 행장인선위원회 위원장에 宋炳循 전 광주은행장이 내정됐다. 宋 전 행장은 은행감독원장과 국민·광주은행장을 지냈으며 현재 마이크로뱅킹 시스템즈 회장을 맡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될 행장인선위원회는 다음주부터 헤드헌팅사의 도움을 받아 한빛은행 초대 행장 선정에 나선다.
  • 지역감정 선동의 죄질/黃台淵 동국대 교수·정치학(서울광장)

    정권교체 이후 야당은 지역감정 조장을 대여 투쟁의 유일수단으로 채택한 것 같다.지난 지방선거때도 그랬고 보선때도 그랬다.야당파괴 규탄대회에서도 그랬다.최근의 지역감정 조장은 그 노골성에서 전대미문의 수준이다. “金大中정권은 엉큼하다.광주은행은 살리고 대동은행은 죽였다.”“호남에는 실업자가 없는데,부산에는 실업자가 많다”…마치 금융감독위원회의 금융조정을 지역차별적인 양 왜곡시키고,전국민이 다 대량실업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호남만 잘 살고 부산만 고통받는다는 거짓말과 과장이 지역감정 선동에 투입되고 있다. ○민주주의 파괴 행위 ‘지역감정’은 원래 고향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향토주의(localism)와는 거리가 멀고,대결을 지향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의 감정적 표출이다.말하자면 지역감정은 특정지역에 대해 ‘감정이 있는’ 감정이다. 지역감정이 예외없이 나쁜 것은 물론 아니다.지역차별로 인한 소외지역의 저항과 이에 따른 지역감정은 모든 피압박 대중의 저항과 마찬가지로 한시적으로 정당성을 가질 때도 있다.그러나 37년동안 지배해온 지역이 정권교체후 표출하는 지역감정은 너무 부당하게 느껴진다.권력에 대한 향수로부터 빚어지는 이런 유형의 보복주의적 지역감정을 정략적으로 선동하는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다. 되돌아 보면,과거에 호남 정치인들은 극심한 지역차별 속에서도 대체로 지역감정을 덮어두려 하였다.당시 金大中 총재는 지역감정을 자극할까봐 심지어 유세를 포기하기까지 했다.‘지역등권론’과 ‘지역간 정권교체론’도 37년간 호남 배제의 설움을 배제하면 절제된 금도(襟度)의 주장이었고 지방분권화의 세계적 흐름과 호흡을 같이하는 지극히 시의적절한 개혁적 요구였다.그러나 최근까지 장기간 권력과 부를 독점했던 지역민들이 표출하는 지역감정은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 오늘날 지역감정 선동의 위험성은 그 자체보다도 민주주의의 파괴에 있다. 지역에는 ‘출생지’로서의 지역과 ‘거주지’로서의 지역이 있다.거주지 집단(demos)의 권력(kratia)을 뜻하는 민주주의는 애당초 거주지 단위의 지역대표성에 기초한다.이에 반해 지역감정과 지역주의의 ‘지역’은 출생지를 뜻하고 타지에서 수십년을 살아도 바뀌지 않는 신분적 숙명성을 지닌 것이다.따라서 지역감정을 정치적으로 조장·선동하는 것은 출생지적 신분의식을 강화시키고 거주지 의식을 약화시켜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행위이다.가령 구청장 선거에서 구민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구정(區政)상태와 후보의 구정 공약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청장 후보의 출생지를 보고 투표한 다면,지방선거는 민주성을 상실한다.민주헌법이 폐지한 전근대적 ‘신분’이 출생지적 신분의식을 통해 재도입되기 때문이다. ○선동 금지 특별법 필요 지역감정을 선동하여 지역주의와 지역대결 구도를 강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내용적으로 유린하는 일이다.더욱이 공당(公黨)의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이런 유형의 지역감정을 선동하고 다닌다면,그것은 민주헌정을 유린하는 대역죄에 버금가는 행위인 것이다.따라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선거제도 개혁,지역안배,지역간 균형발전 등이 필요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지만 특히 지역차별 금지 입법과 함께지역감정을 ‘근거 없이’ 선동하는 행위를 금하는 한시적 특별법이 필수적이다.이번 개혁입법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 宅銀 행장 놓고 8∼9명 ‘도전장’

    ◎ADB 부총재로 간 신명호 행장 ‘빈자리’ 申明浩 행장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로 뽑히면서 자리가 비는 주택은행장 자리를 놓고 물밑 각축전이 치열하다. 후임 행장 후보로 8∼9명이 거론되고 있다. 재경부 姜萬洙 전 차관,재경부 예산실장과 교육부 차관을 역임한 李永卓 전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李廷甫 보험감독원장,재경부 감사관과 세무대학장을 지낸 邊炯 한국투신사장,金鍾煥 대한투신사장,주택은행 비상임이사인 金榮彬 주택사업공제조합 이사장 등이다. 산업은행 이사 출신인 朴瑩洙 광주은행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내부 승진 대상으로는 尹容錫 부행장과 李相永 감사가 거론되고 있으며,주택은행 노조는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펴고 있다. 주택은행은 후임 행장 선임을 위해 11명의 비상임이사들로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며,다음 달 29일 주총을 열기로 했다.
  • 10만원권 위조수표 5장 광주서 또 발견

    【광주=남기창 기자】 2일 상오 10시쯤 광주 동구 금남로 3가 광주은행 금남로지점 이채승 대리(34)가 은행에서 수표를 검수하던 중 일련번호 ‘가가 44809192’인 10만원권 위조수표 4장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대리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 사이 동구 장동 어음교환소에서 각 은행끼리 교환한 수표를 검수하던 중 일련번호가 같은 위조수표 4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같은날 광주 동구 광주은행 산수동 지점에서도 담배가게 주인이 담배값으로 받은 10만원권 수표를 입금하는 과정에서 역시 일련 번호가 같은 10만원권 위조수표 1장이 발견됐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4일 광주은행 금남로지점 CC­TV에 나타난키 175㎝ 가량의 20대 중반 남자를 제조 용의자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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