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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족단체 “한국당, 5·18 부정한 진상조사위원 철회하라”

    이동욱, 계엄군 사격·성폭력·고문 부인 차기환, 세월호 특조위 방해 고발 당해 군인 출신 권태오 상임위원도 ‘도마위’ 민주 “즉각 취소” 바른미래 “靑 검증을” 광주 시민단체 오늘 추천철회 기자회견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의의를 폄훼한 인물들을 지난 14일 추천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유가족 단체들은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인물들”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당이 추천한 3명 중 특히 이동욱 도서출판 자유전선 대표, 차기환 변호사는 5·18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은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바람과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라며 “3인에 대한 추천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했다. 월간조선 기자 출신의 이 대표는 1996년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과장’이라는 기사에서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사격과 성폭행, 고문 등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판사 출신 차기환 변호사도 2012년 트위터에서 ‘북한군 광주 5·18 남파 사실로 밝혀져’라는 기사를 공유한 적 있다. 북한 특수부대원의 5·18 개입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지점이다. 이재정 대변인은 “비상식적 주장과 가짜뉴스를 퍼 나르기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 대표와 차 변호사의 주장과 달리 국방부는 2013년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 북한군이 침투하거나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고, 지난해 국방부의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 조사단’은 확인된 성폭행만 17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차 변호사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해 유족들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다. 상임위원으로 추천된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특수작전처장과 육군본부 8군 단장을 지낸 군인 출신이다. 5·18 운동 관련 단체는 “군 복무 시 작전 주특기를 가졌던 인물”이라며 “개인적 흠결을 떠나 과연 5·18 진상규명을 위한 역사적 의지를 갖췄는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보수야당인 바른미래당도 청와대가 위원 후보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이배 의원은 “이 대표는 검찰의 5·18 민주화운동 재수사 결과 관련 언론보도가 가장 왜곡돼 있다고 주장했고 차 변호사는 광주의 진실을 밝히려는 단체와 개인들을 좌익으로 규정하는 극우인사”라며 “대통령은 자격요건의 부합성을 엄중히 따져 임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5·18에 대한 진실규명이 아니라 어떻게든 광주의 진실을 묻고 진상규명을 파투 내겠다는 노골적 표현”이라며 “스스로 진상조사위의 자격을 반납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5·18 기념재단 이기봉 사무처장은 “한국당이 이번에 추천한 인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5·18의 정신과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들로 확인됐다”며 “이는 5월 단체와 광주시민을 모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5·18 단체가 포함된 광주지역 60여개 시민단체는 16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 위원 추천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울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서울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경기 곤지암1터널서 트럭-승용차 3중 추돌 1명 사망

    12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 3번국도 성남방면 곤지암1터널 안 3차로 중 2차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정체로 멈춰선 K5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5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안모(30)씨가 숨지고,운전자 이모(30)씨와 덤프트럭 운전자 이모(65)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이씨가 차로 위에 떨어져 있던 장애물(보온 덮개) 때문에 멈춰선 K5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K5는 앞에 있던 또 다른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뒤 1차로로 튕겨 나갔고,1차로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에 다시 한번 부딪힌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K5가 최초로 들이받은 덤프트럭은 3차로로 밀려나면서 주행 중이던 스타렉스와 부딪히는 등 연쇄적으로 총 5대의 차량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K5 승용차를 받은 트럭 운전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개발 부담금 부과 토지면적 한시적 완화키로

    경기 광주시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개발 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발 부담금 부과 기준은 도시지역인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의 경우 990㎡에서 1500㎡ 이상으로, 도시지역 외 관리·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은 1650㎡에서 2500㎡ 이상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개발 부담금 제도는 토지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에 대한 투기를 막고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개발 부담금 부과 완화 대상은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가받은 사업에 한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 사업은 규모가 영세해도 감면이 없어 대규모 개발사업과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기준 완화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 경기 활성화와 소규모 개발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경기 광주시

    ▲ 문화교육관광국장 이재두 ▲ 경제환경국장 변효성 ▲ 도시주택국장 이청 ▲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희묵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 ▲ 공보담당관 조종호 ▲ 도시재생담당관 김진구 ▲ 회계과장 이원형 ▲ 희망복지과장 최정환 ▲ 평생교육과장 강민수 ▲ 기업지원과장 김영환 ▲ 녹색환경과장 김성수 ▲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 건설과장 한용우 ▲ 도로사업과장 최경환 ▲ 도시계획과장 김광윤 ▲ 도시사업과장 신현충 ▲ 도시개발과장 박남수 ▲ 주택정책과장 남상근 ▲ 건축과장 신명호 ▲ 의회운영전문위원 이용호 ▲ 건강증진과장 김미수 ▲ 지역보건과장 이영희 ▲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목정균 ▲ 하수과장 박기주 ▲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진수 ▲ 초월읍장 이강건 ▲ 기획예산담당관 직무대리 석봉국 ▲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김충기 ▲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박성영 ▲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문재운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민수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기홍도 ▲ 퇴촌면장 직무대리 유근창 ▲ 대중교통과장 직무대리 유재희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광주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경기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핵심사업 발굴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 국·소장, 과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혁신 업무와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적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보고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3사업소와 광주도시관리공사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가는 신 시장의 의지에 따라 마지막 4일차 일정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시립중앙도서관 및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고받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첫해에 구상한 여러 가지 사업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될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해 ‘살고 싶은 광주, 자랑스러운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표 ‘갈등조정관제’... ‘지역갈등 해결사’

    이재명표 ‘갈등조정관제’... ‘지역갈등 해결사’

    경기도가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갈등조정관제’가 해묵은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갈등조정관제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역 내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조직 개편을 통해 갈등조정 조직을 신설하고 ‘갈등조정관’ 5명을 임용했다. 조정관들은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갈등 해결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인물들로,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들은 도내 31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이해 당사자들 간 갈등 조정 및 중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해결한 대표적인 지역갈등은 ▲성남과 하남, 서울 지역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 행정협의회 구성 ▲농업손실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중재 등이다. 위례신도시 갈등의 경우 각종 민원이 빗발치는 지역임에도 신도시가 행정구역상 3개(성남, 하남, 서울)의 기초자치단체로 나눠진 탓에 원만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조정관들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이 번갈아 회장직을 맡으며 주민 민원을 해결해 주는 ‘위례신도시 상생 협력 행정협의회’ 구성을 끌어냈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지구 내 토지를 소유했던 민원인이 ‘농업손실금 보상’ 문제로 경기도시공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화훼비닐하우스 등으로 토지를 점용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갈등조정관들은 경기도시공사,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민원인이 점용하고 있는 화훼비닐하우스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보류하도록 한 가운데 민원인의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민원인이 화훼비닐하우스를 자발적으로 철거하도록 유도했다. 이밖에도 갈등조정관들은 ▲음성군 축산분뇨처리시설 설치 관련 이천시민들의 반대 민원 갈등 ▲붕괴위험에 직면한 ‘광명서울연립’ 입주민 이주 관련 문제 ▲수원, 용인 학군조정 갈등 ▲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반대 민원 ▲곤지암 쓰레기처리시설 설치 관련 민원 ▲광주시 물류단지 반대 민원 등 지역 내 갈등 현안에 대한 조정 및 중재를 하고 있다. 최창호 도 민관협치 과장은 “도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갈등조정관 전원이 도내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며 “갈등조정관들이 적극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윤장현 전 광주시장 첫 재판, 공천 대가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첫 재판이 윤 전시장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9일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광주지법 형사12부 정재희 부장판사의 심리로 윤 전 시장과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범 김모(49)씨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윤 전 시장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구속 상태인 김씨만 출석해 재판부와 검찰, 변호인 측이 증거목록과 증인 신청, 향후 재판 일정 등에 대해 조율하고 심리를 마쳤다. 윤 전 시장은 김씨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당내 공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2017년 12월 26일부터 지난해 1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4억5000만원을 송금하고 김씨 자녀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자신을 권양숙 여사라고 속여 윤 전 시장에게 4억5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지방 유력인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혐의(사기, 사기미수, 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윤 전 시장에게 ‘급하게 5억원이 필요한데 빌려주시면 갚겠다. 제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는 취지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자신의 자녀들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고 속여 취업을 청탁했다. 윤 전 시장의 법률 대리인인 노로 변호사는 “윤 전 시장이 김씨에게 속아 4억5000만원을 건넸지만 공천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다음 준비기일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하남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광주하남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경기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괴 시의원, 기업인, 통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축하 떡을 자르며 지역 기업들이 번창하고 광주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기를 기원했다. 각 기관및 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19년의 한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담소와 인사를 건네며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최채석 회장은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이 경기활성화에 힘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희망의 한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동헌 시장은 “규제완화 및 기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명·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중학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

    경기 광주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은 광주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시 25%, 도 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하며 시는 지난 12월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2019년도 교복지원 예산으로 2억2965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교복은 각 학교별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현물로 학생들에게 공급되며 1월에 학교별 수요를 파악한 후 2월말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 관내 11개 중학교에 입학하는 3000여명의 학생들은 무상 교복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 간 격차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조영택 조직위 총장 “예산 확보돼 FINA 조바심 잠재울 것 기대”

    조영택 조직위 총장 “예산 확보돼 FINA 조바심 잠재울 것 기대”

    지난달 21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을 때 맞은편 천변 가드레일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축, 259억원 국비 추가 확보”라고 돼 있었다. 조영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원래 국비 기준 295억원 증액과 함께 광주시가 집행하는 기금사업비 126억원을 요구했는데 국비는 증액하지 않고, 시비는 150억원 증액하되 국민체육진흥기금 230억원을 시에 집행하게 하고 문화의전당이 29억원을 집행하게 하는 선에서 절충했다”며 “요구하는 금액에 조금 모자라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느 대회나 그렇겠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중앙정부와 욕심을 내기 마련인 국제수영연맹(FINA) 사이를 오가며 국내외 안팎의 회의적인 시선을 잠재워야 하는 조직위로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 전임 시장이 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경기대회지원법에 지원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는데도 ‘총 사업비가 증액되면 시 살림으로만 충당하겠다’고 협약을 맺은 것이 발목을 잡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FINA에서는 대회 개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조바심을 쳤다. 조영택 총장은 “FINA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다행히 이번에 259억원을 ‘우회 증액’하며 FINA의 의구심도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 전망에 대해선 “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북한 기자들이 참가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북한이 참가해 만날 기회가 되면 직접 우리의 뜻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AIPS에 재가입 절차를 완료해 참가가 확정적이다. 글 광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 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제공
  • 이용섭 조직위원장 “평화의 물결 넘실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으로”

    이용섭 조직위원장 “평화의 물결 넘실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물꼬를 튼 대회였다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이용섭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은 오는 7월 21일 막을 올려 마스터스 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한달 가까이 이어지는 대회의 의미를 이렇게 함축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1일 광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말 국회에서 올해 예산 259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것과 중국 항저우에서 북한 경영 선수단과 만남을 갖고 대회 참가 의지를 확인한 데 고무된 듯 보였다. 이 시장은 또 유치 단계에서 설정한 레거시(대회 유산)에 미진한 대목이 있어 관련 용역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항저우 방문의 반응이 어땠나.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 아쿠아틱스 갈라’ 도중 훌리오 회장과 코넬 사무총장이 배석한 기자회견에서 “광주는 FINA와 상호 협력해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경영 선수단 단장과 감독, 선전부장, 선수 서너 명도 만났다. 경영선수권 결선을 참관하러 갔다가 마침 북한 선수들과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눴다. →북한 선수단 관계자들이 구체적으로 뭐라고 얘기했나. -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기념배지를 달아주며, 내년에 광주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자신들도 가고 싶다고 말하더라. 하지만 북한은 늘 닥쳐서야 결정을 내린다. 아주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북한은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본다. 현재 (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태환만한 국내 스타가 없지만 북한은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과 동메달, 카잔 대회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씩 딸 정도로 다이빙 강국이다. 메달권에 우리보다 훨씬 가까워 이들이 참여하고, 단일팀까지 구성된다면 관심을 끌 것이다. 나도 지난 연말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올해로 넘겼다. 응원단과 공연단이 함께 광주를 찾는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FINA도 북한 선수단의 참가 비용과 중계권을 부담하기로 약속했다.→이전 국제대회와 비교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호소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만족하는지. -광주의 세계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과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손꼽히며, 200개 국가에서 1만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며 약 10억명이 생중계로 대회를 지켜본다. 그런데도 국비가 482억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3.7%,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8.1%,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대비 23.8%, 2011 대구육상세계선수권 대비 41.7% 수준이다.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호소해 지난달 국회에서 25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고효율 저비용’ 대회로 치러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만들겠다. →현 시점에 가장 어려운 점은. -국민의 관심이 부족하다. 광주 시민조차 잘 모르는 이가 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나서줘야 하는데 국제 외교관계가 복잡하고 경제 사정도 안 좋아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 같다. 대통령께서 곧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하고, 국민들이 관심 갖자’고 얘기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다.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챔피언스대회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대회가 8월부터 이어진다. 마스터스대회는 25세 이상(수구만 30세 이상) 동호인들이 5세 간격으로 끊어 연령별로 제한 없이 참여하기 때문에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어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마스터스 대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지.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생산유발 효과 전국 2조 4000억원(광주 1조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전국 1조원 (광주 6500억원), 고용창출 효과 전국 2만 4000명(광주 1만 8000명)으로 기대된다.또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시아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적 매력을 발산함으로써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경쟁력을 갖추며 비인기 종목인 수영이 엘리트 양성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국민 스포츠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레거시 연구 용역 중이라고 들었다. -선진국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생존수영을 가르치는데 우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FINA. 대한수영연맹 등과 지속적인 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려고 노력하겠다. 수영대회만 치르고 끝나버리면 돌아오는 게 아무 것도 없게 된다. 수영을 시민 속에 뿌리 내리고, 광주를 외지인들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유산 작업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글 광주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 광주광역시청 제공
  • 광주시 공공기관 부정 채용 사례 수두룩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이 직원을 뽑으면서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채용 과정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채용 관련 특정감사 결과, 채용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담당 공무원 1명은 주의, 2명은 경고 처분했다. 기관별 행정상 조치는 주의 5건, 개선 4건 등에 이른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일반직 6급 직원 10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전형 심사 시 세부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장애인 우대 가산점을 잘못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린카진흥원은 무기계약직 3명을 채용하면서 일부 서류심사표에 심사위원의 서명이 누락됐는데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합격 처리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업무직 19명을 채용하면서 일부 면접시험 표에 면접위원의 서명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 면접위원 3명 중 2명이 외부 위원이 아닌 공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직원을 포함해 공정성도 확보되지 않았다. 이 밖에 경제고용진흥원은 일반직 직원(3명) 채용 과정에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없이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유공자 가점도 잘못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5·18기념재단은 무기계약직을 채용하면서 자격 기준을 임의로 변경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도 거치지 않았다. 또 광주문화재단은 근무 중인 직원들이 신규 채용에 대거 응시했음에도 같은 재단 관계자를 심사위원에 포함시키는가 하면 재단 근무사실 등을 심사위원들에게 노출시킨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 복지재단은 지난해 임기제 계약직 채용 과정에서는 ‘정년(만 60세)을 넘어 채용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당시 63세인 직원을 채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승진·전보 인사에서도 인사 운영 방향과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자의적인 기준으로 인사를 한 사례가 다수 드러났다. 복지재단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공유재산인 매� ㅐ泯풉� 운영을 실제 임대 계약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감사위원회는 이런 감사 결과를 토대로 광주복지재단의 직원 2명을 계약 해지하고 5명은 훈계 1명은 경고 조치했다.또 행정상 5건은 주의, 1건은 시정하도록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지역 고교 기숙사 사라진다.

    광주시내 일반 고교의 기숙사가 사라질 전망이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숙사를 운영 중인 일반고 28개교를 대상으로 ‘일반고 기숙사 교육활동지원센터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1차 목표로 2022년 말까지 최소 15개 고교 기숙사를 전체 학생들이 활용 가능한 교육활동지원센터로 전환하키로하고 해당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기숙사 시설 용도변경(폐지)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2억원을 지원해 기숙사 리모델링 작업을 돕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에서 수피아여고는 기숙사 전체를, 숭덕고는 기숙사 공간 절반을 폐지하고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전체 학생이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용도를 변경 중이다. 기숙사 폐지 학교는 기숙사 공간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수업 공간, 교내 동아리방, 자율학습 및 공부방, 독서실, 학생자치공간, 휴식 및 체력단련 공간 등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고교 기숙사가 동문 후원과 기부 등으로 지어져 기숙사 용도변경 과정에서 일부 진통도 예상된다.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 학습과 생활 지도를 위해 기숙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에서는 28개 일반고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28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원거리 통학 학생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상당수 고교가 내신, 모의고사, 진단평가 등 성적을 입사생 선발에 반영해 사실상 대학진학만을 위한 심화반 형태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고교 기숙사 성적순 입소 관행은 차별’이라는 최근 광주 시민단체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의 진정을 받고 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고교의 경우 동문과 학부모의 반발이 예상지만 대부분 학교가 기숙사를 폐지한 후 용도를 전환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주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기 광주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한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의 기초생활보장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지자체 합동평가, 제도 운영업무 역량을 평가했다. 광주시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정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가구에 각종 사업을 안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상세대를 보호하고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무료장례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내실화 도모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활성화와 맞춤형복지 제도의 내실화로 저소득층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2019년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경기 광주시는 산모· 신생아 건강보호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지원되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지원내용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4월 이후 발급되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용품,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마사지·한약 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이며 출생 신고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산모, 배우자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관광캐릭터 ‘깡두리’ 개발

    광주시 관광캐릭터 ‘깡두리’ 개발

    경기 광주시가 대표 관광지인 남한산성을 소재로 한 캐릭터 ‘깡두리’를 개발해 공개했다. 시는 광주의 친근한 발음을 따라 관광캐릭터 이름으로 ‘깡두리’라는 네이밍을 붙였으며 기본형 캐릭터 이외에도 응용형 캐릭터, 엠블럼, 시그니쳐 등 100여종의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깡두리의 기본형 캐릭터는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성곽 모양의 머리와 배에는 성문 모양을 형상화해 아이템 주머니, 블랙스크린 역할 등을 한다. 시는 2019년 캐릭터 홍보사업으로 캐릭터 조형물 설치, 관광기념품 제작 등 홍모매체를 통해 대내외 홍보에 나서며 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캐릭터로 자리매김 시킬 예정이다. 또한, 상표·특허 등록을 추진해 광주시 관광캐릭터로서의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캐릭터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도모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지난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크게 감소

    지난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모두 75명으로 지난 2017년 117명에 비해 36%(42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017년 6명이었다.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자수나 보행 중 사망자수 등 모든 교통사고 지표도 전년보다 개선됐다. 이 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지난해 2월 자치구, 경찰청, 교육청 등 11개 교통안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해 교통시스템 개선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협업팀은 교통사고 관련 정보 공유와 사고 원인조사 후 재발방지대책 수립, 교통안전 캠페인, 교육 통합 등을 추진했다. 또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정부혁신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도심부 주행속도를 6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행장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4000만원 사기 피해”…청와대 청원 글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4000만원 사기 피해”…청와대 청원 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91) 할머니가 17년 전 이웃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 측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 할머니는 16살 때인 1942년 중국 옌지(延吉)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었고 해방 후에도 중국에 머물다가 58년 만인 2000년 귀국했으며 현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31일 광주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귀국 후 충북 보은에 터를 잡고 인삼을 떼 행상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2001년 4월 이웃 A씨에게 어렵게 모은 전 재산 400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정씨는 돈을 갚지 않았고 잘 만날 수도 없었다.속앓이를 하던 이 할머니는 지난 추석 때 나눔의 집에 뒤늦게 도움을 요청했고 나눔의 집 측은 A씨와 연락을 해 원만히 해결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나눔의 집 측은 “A씨는 본인도 돈이 없어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있고 17년여의 세월이 흐르며 채권시효가 만료돼 법적으로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이 할머니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보은군민장학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항상 사회적 약자를 위했다”며 “돈을 돌려받으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A씨와 연락은 되고 있으나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채권 시효가 지나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나눔의 집 측은 결국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사기 피해를 본 이 할머니가 A씨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해당 청원에는 31일 현재까지 8000명 이상이 동참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이웃에 전재산 사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이웃에 전재산 사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92)가 18년 전 이웃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돈을 빌려주고 속앓이를 해온 사연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사기 피해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 할머니의 피해 내용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6300명이 넘은 시민들이 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지난 2001년 4월쯤 이웃 정모씨에게 당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4000만원을 빌려준 뒤 아직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 할머니는 뒤늦게 돈을 돌려받으려고 정씨를 찾아갔으나 “다음에 주겠다”는 말만 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만날 수도 없었다. 이 할머니는 도움을 요청할 가족도 없어 18년 동안 속을 끓이다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의 집은 정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법적 절차를 검토했으나 18년의 세월이 흘러 채권 시효가 소멸한 상태라 달리 해결방법이 없는 상태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정씨가 돈을 빌려 간 뒤 단 한 차례도 이 돈을 갚은 적이 없는 데다, 할머니를 피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갚을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로 1942년 16살에 중국 만주에 있는 ‘위안소’로 끌려갔고, 해방됐지만 고향(대구)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보은 속리산에서 생활해 왔다. 지난 10월 다리를 수술한 뒤 거동이 불편해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정씨로부터 돈을 돌려받으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118억원 추가 확보

    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118억원 추가 확보

    경기 광주시는 3정수장 증설사업 등 17개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7억91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개 사업 92억원 보다 64억원을 더 많은 것으로 올해 시는 총 27개 사업 15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별조정교부금 주요내용으로는 ▲광주상수도시설 확장사업(제3정수장 증설사업) 10억원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공사 5억원 ▲역동∼양벌간 도로개설공사 5억원▲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 2억원 ▲경안전통시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사업 2억원 ▲버스정보안내 전광판(BIT) 설치사업 16억 7900만원▲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2억3100만원 ▲경안천 제방도로 둘레길과 생태공원 조성사업 9억원 ▲연곡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8억원 ▲태화산 숲길 정비사업 10억원 ▲문형4리 배수로 정비공사 3억원 ▲양벌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용산2교 확장공사 5억원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 ▲분뇨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 15억7700만원 ▲우산천 노후제방 정비사업 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통학로 확보 6억원 등 17개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 공무원과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합심해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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