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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 학생 훈육”…고교 행정실장, 결국 형사처벌 받는다

    “흡연 학생 훈육”…고교 행정실장, 결국 형사처벌 받는다

    “담배 6개비 한 번에 피우라고 해”고교 행정실장 검찰 송치 흡연을 한 학생에게 폭행과 욕설 등을 한 광주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21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폭행 등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이 학교 교장 B씨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초 흡연을 한 3학년 5명을 행정실 앞에서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학생은 몸에 피멍이 들었고, 한 학생의 휴대전화는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학생들에겐 담배 5∼6개비를 입에 물도록 한 후 강제로 피우도록 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광주시교육청은 “A씨의 폭행 혐의가 중대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관계자는 “학교에서 훈육이라는 미명 아래에 이뤄지는 체벌은 가장 비교육적인 처사”라며 “학생이 교내 흡연 등 학생 생활 규칙이나 교칙을 위반했더라도 교육적 지도 활동은 인권이 존중되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 한다. 형사 처벌과 별개로 광주시교육청은 이들을 징계해야 한다. 더는 폭력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광주 학생인권조례를 기반으로 인권침해 및 상담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자체, 투기뿐 아니라 부동산 거래도 조사한다

    경기도와 광주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직원들의 투기 조사에 이어 부동산 거래 조사에도 본격 나선다. 가격을 올리는 실거래가 띄우기 등 부동산 가격 거짓 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 행위 등에 대해 특별 조사를 벌인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단속 활동을 펼친다. 자격증 대여와 무등록 중개 행위, 부동산 중개 수수료 초과 요구, 중개 대상물 인터넷 허위 표시·광고 등이 단속 대상이다. 집값을 올리려고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가 취소하는 등 투기 세력들의 시장 교란 행위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 지역 발표 후 부동산 거래는 줄고 아파트 매물이 쌓이면서 불법 행위가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도 부동산 실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 행위 등에 대해 일선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한다. 실거래가 보다 많이 올리거나 낮춘 것으로 의심되는 계약 사례, 부동산 시세 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 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례 등을 살핀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에서의 기재된 자금출처 내용도 조사한다. 무자격 거래, 공인중개사의 불법 행위 의혹이 있으면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고발 조치하고 양도세나 증여세 등 탈세 혐의가 있으면 관할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내 투기 의심 지역이 있는 순천시, 광양시, 나주시, 무안군 등 4개 시·군과 합동으로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외지인 투기 세력이 가세해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제 거래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중계약 하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허위신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도 조사한다. 정밀조사 대상자인 매도·매수인에게는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출 자료는 거래계약서, 통장 사본, 계좌이체 내역 등 거래대금, 증여나 부동산처분·대출 등 자금 조달 증빙자료다. 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기획부동산 등 외지인 투기 세력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동산 정책, 5·18 과격 진압으로 모방한 언론사 만평 ‘논란’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원 사진을 모방해 정부 정책을 비판한 언론사 만평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대구지역 일간지인 매일신문은 ‘집 없이 떠돌거나 아닌 밤중에 두들겨 맞거나’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만평을 게시했다. 건보료, 재산세, 종부세를 군인의 모습으로 의인화해 9억원 초과 1주택자를 곤봉으로 때리는 그림이다. 하지만 이 장면은 5·18 당시 시민을 가혹하게 진압하던 계엄군 사진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해당 언론사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돼 하루 만에 1만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자는 “광주시민을 폭행하고 살인하는 공수부대 군인을 건보료와 재산세 등으로 묘사하면서 국민을 괴롭히고 짓밟는 정부로 표현했다”며 “악의적인 기사에 대해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만평을 본 사람들이 과거 전두환 정권에 학살당한 광주시민들처럼 현 정부의 피해자인 듯 느끼도록 선동하려는 목적일 것이다”며 “만평을 그린 사람은 물론 관리 감독에 있는 책임자 등에 대해 사법처리 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민주화로 상징되는 5·18 정신을 훼손한데 이어 혐오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신문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며 만평을 온라인판에서 내렸다. 해당 청원은 20일 오후 기준 관리자 검토를 위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변함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주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식수

    ‘변함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주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식수

    광주시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시 승격 2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의장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20주년 기념식은 취소하고 새로운 광주 20년을 위해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감나무로,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어 겨울을 이겨내는 식물로 ‘변함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광주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시는 시 승격 당시 15만의 인구가 현재 40만에 육박하고, 2900억원 재정에서 1조13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발전을 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세계로 향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바라보면서 천년 광주, 스무살 광주, 너른고을 광주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20년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민선7기 청사진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천시 부동산투기 조사도 맹탕 ‘셀프조사’

    인천시 부동산투기 조사도 맹탕 ‘셀프조사’

    광주시와 세종시에 이이 인천시도 셀프조사로 면죄부를 남발했다. 19일 정부합동조사단은 인천 계양신도시를 포함한 3기 신도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발표 결과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총 8653명 중 투기 의심자 23명에 대해 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인 가운데 인천시·계양구·인천도시공사에는 해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자도 없다. 인천시는 앞서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을 담당한 직원 645명(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의 명단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조사단은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3기 신도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및 지방 공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지거래 현황을 조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경 합동수사단의 추가 부동산투기의혹 수사와 관련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투기 공무원 없다”… 세종·광주시, 알맹이 없는 셀프 조사

    “투기 공무원 없다”… 세종·광주시, 알맹이 없는 셀프 조사

    “부동산 투기한 시 공무원은 한 명도 없습니다.”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지뢰밭’으로 불리는 세종시가 발표한 알맹이 없는 셀프 조사 결과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세종시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18일 시청에서 투기 관련 1차 브리핑을 열고 “특별조사단을 만들어 시 공무원 2601명을 전수조사했지만, 투기한 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다”면서 “지난번 경찰에 수사의뢰한 6급 A씨와 무기계약직 아내 B씨, 그리고 A씨의 친동생 4급(서기관) C씨 등 시 공무원 3명도 토지 매입 명의자 B씨가 공무원이 아닌 공무직이며, A·C씨 형제는 자기 명의로 한 게 아니어서 사실상 투기한 세종시 공무원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광주시도 광산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산정지구 내 공직자 투기 의심 정황은 없다고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의당 광주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산정지구는 광주시가 2018년부터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로 검토했고, LH도 지난해 7월 광주시에 공공택지로 제안했다”며 “이를 전후로 토지거래가 급증했는데 이 중 50여 필지는 투기가 의심된다”고 반박했다. 정의당은 2016~2021년 산정지구 토지거래가 총 479건으로 배후단지로 검토된 2018년 125건이 거래돼 2016년보다 2배 많다고 했다. 용인시는 이날 긴급 온라인브리핑에서 “시청과 용인도시공사 모든 직원 4817명의 토지거래현황을 1차 전수조사한 결과,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행정구역 내 토지를 거래한 공무원 6명을 발견했고, 이 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투기 의혹 신고가 많았던 용인시도 결국 3명 수사 의뢰라는 초라한 결과만 발표하는 등 지자체들이 셀프 조사로 면죄부만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기아차 부품업체 노사갈등으로 3일째 공장가동 중단

    기아차 부품업체 노사갈등으로 3일째 공장가동 중단

    기아 광주공장의 자동차 생산라인이 중요 부품 공급 업체의 노사 갈등으로 사흘째 멈춰 섰다. 기아 광주공장은 18일 프레임 등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사인 ㈜호원에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3일째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6000여대의 차량이 생산되지 못했고, 250여개 1∼3차 협력업체의 조업 차질까지 고려하면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호원 조합원들은 16일부터 ‘부당 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며 공장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제품 반출도 멈췄다.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공장은 각종 부품을 공장 안에 쌓아놓지 않고 협력업체로부터 계속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만여개 부품 중 한 개라도 공급되지 않으면 생산 라인이 멈춰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번 협력사의 부품 공급 차질로 1∼3공장에서 생산하는 셀토스,스포티지,쏘울,봉고트럭의 조립 라인이 중단됐다. 부품 공급선이 다른 대형버스와 군용트럭만 생산 중이다. 호원 노조는 부당해고 철회와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1년 넘게 회사 측과 극심한 갈등을 빚어 왔다.특히 사측이 노조를 탄압하고 무력화하기 위해 복수 노조를 설립하는 데 개입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호원 측은 이날 신현주 대표이사 명의의 호소문을 내고 “정당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있고 지회장 또한 정당한 절차에 따라 해고했다”며 “즉각 불법점거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노사 양측이 공장 점거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면책을 놓고 견해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생산 중단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도 높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이와 관련 호소문을 내고 “노사는 상호존중과 역지사지의 자세로 하루 속히 소통과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인공지능(AI)사관학교에 도전하세요”

    광주시는 18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2기 교육생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광주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39세로 학력,전공, 성적, 주거지 등의 조건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최종 180명을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Pre-과정’(160시간) 교육과 수·공간 추리·코딩역량 테스트 등을 거쳐야 한다. 현장 교육은 6~10월 인공지능 알고리즘,머신러닝, 딥러닝,빅데이터 분석,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과정(480시간)이 예정돼 있다. 10~12월에는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산업과 공공 분야를 주제로 프로젝트 실습과정(480시간)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기 AI사관학교는 15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62%가 창업·취업 또는 대학원에 진학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가 젊은이들에겐 한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관련 기업에게는 인력 수급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산정지구 개발정보 사전 유출?…“특정시점 거래 폭증”

    광주 산정지구 개발정보 사전 유출?…“특정시점 거래 폭증”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 개발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는 최근 산정지구 토지거래 내역 조사에서 공무원들의 투기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그러나 특정 시점의 거래량 증가와 토지 분할 등이 성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정지구 공공택지지구 지정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많다”며 “정보 접근이 용이한 선출직 단체장과 지방의원까지 조사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1년 산정지구내 전체 토지거래는 모두 479건이다. 이 가운데 2018년 한해 동안 125건으로, 이는 2016년 거래량의 2배에 달한다. 이어 2020년에는 104건이 거래됐다. 정의당 관계자는 “산정지구는 광주시가 2018년부터 인근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 후보로 검토했고, LH도 지난해 7월 이곳 일대를 광주시에 공공택지로 제안했다”며 “이 시점을 전후로 토지거래가 급증했고, 이 가운데 50여 필지는 투기성 거래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광주도시공사, LH 등 지구 지정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공기관 관계자는 모두 조사해야 한다”면서 “산정지구 토지 지분 쪼개기와 개발제한구역 토지 매입 등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광주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광주시는 앞서 산정지구 일대 전체 4000여건의 토지 거래 중 핵심지인 402건에 대한 1차 조사에서 공무원 2명이 6건의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이번 신도시 계획 발표에 앞선 4~15년 전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투기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추가로 진행 중인 2차 조사에서는 광주시 5개 자치구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산정지구 공공택지 사업은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 168만3000㎡(51만평) 대지에 광주형 일자리 주거지 등 공공주택 1만3000세대와 생활기반 시설 등이 갖춰진다.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착수, 2025년 착공에 이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KTX 요지’ 광주송정역, 서남권 성장 허브 도약

    ‘KTX 요지’ 광주송정역, 서남권 성장 허브 도약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주변이 전국 처음으로 고속철도 역사와 연계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이곳 일대가 국토 서남권 광역교통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송정역 일대 56만 427㎡(약 17만평)가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로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발전 잠재력이 있는 곳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지원·세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개발사업이다. 광주시는 이곳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등 융복합지구로 조성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송정동·장록동 등이 포함된 사업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943억원을 들여 역세권 방식으로 개발한다. 역사를 중심으로 한 ‘구역1’은 이용자의 편익 증진에 역점을 둔다. 종합 교통계획과 환승체계 등 기반시설 개선, 입체적 보행 통로 연결, 택시 완화차로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인근 ‘1913송정시장’ 일대는 상생발전을 위한 청년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설, 공공안심상가 등이 조성된다. 광주송정역 뒤편 ‘구역2‘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결하는 자동차산업 연구·지원시설과 주거·상업 융복합 단지 등으로 변신한다.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연구, 창업지원, 기술교류 플랫폼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광주송정역 일대 개발은 맞춤형 컨설팅과 국비(50억원 한도) 지원, 세제 부담금 감면과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모두 73종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송정역 주변 투자선도지구는 KTX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지정된 국내 첫 사례라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곳 일대를 국토 서남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산업·연구·상업·업무·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임일혁 의장,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임일혁 의장,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하여 설립된 광주시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제3조)의용소방대의 임무 수행 활동비 지원범위, △(제4조~제6조)활동비 지원에 관한 지원 절차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제7조)포상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임의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조례에 근거한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보장으로 대원들의 소방·구조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더욱 안전한 광주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의원은 빠지고, 거래 내역만 훑고… 지자체 ‘면피성 셀프조사’

    지방의원은 빠지고, 거래 내역만 훑고… 지자체 ‘면피성 셀프조사’

    개발정보 접근 수월한 도의원 조사 안 해투기 의혹 불거져도 선출직은 ‘사각지대’광주 “투기 정황 없다” 겉핥기 조사 뭇매제주선 “범죄집단 매도” 공무원들 반발‘우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이 투기한 직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소속 공무원의 투기 혐의에 대한 ‘셀프 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는 LH 투기의 불똥이 옮겨붙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선출직 단체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엉성한 지자체의 셀프 조사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공무원뿐 아니라 지방의원까지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과 ‘수박 겉핥기식’이라는 비난까지 제기되는 등 셀프 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과잉조사’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들이 공직자들의 투기 여부 조사에 나선다. 충북도에선 2012년 이후 바이오산업국과 경제통상국 근무자, 충북개발공사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 인허가 정보에 접근이 수월한 도의원들은 빠졌다. 청주시도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관련 부서인 도시교통국 근무자 323명에 대한 부동산 취득 조사에 나섰지만, 시의원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른 지자체들도 지방의원은 조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대상이 아니라 조사할 방법이 없다는 게 이유다. 이에 대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은 “개발지구단위 계획 협의 절차 등을 통해 지방의원들도 개발 정보를 밀접접촉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면서 “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나서서 자체 조사라도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에선 광산구 산정지구 내 공직자 투기의혹 1차 조사가 투기 정황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나면서 ‘수박 겉핥기식’, ‘셀프 면죄부’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지난 15일 산정지구 내 5년간 부동산 거래내역 402건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4건의 공무원 거래 내역을 확인했으나 매수·매도 시점상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시가 단순한 거래내역 확인만으로는 투기의혹 공무원을 가려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제주에선 공직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원희룡지사가 제2공항 예정지에 대한 공무원들의 투기 여부 조사를 추진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공직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집단으로 매도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발끈하고 나섰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과 몇 명의 투기로 전국의 공무원 모두를 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손석희·윤장현 상대 사기’ 조주빈 공범 2명, 항소심서도 징역형 구형

    ‘손석희·윤장현 상대 사기’ 조주빈 공범 2명, 항소심서도 징역형 구형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6)과 함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사방 공범들에게 2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최한돈)는 16일 오후 2시50분쯤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9)와 이모씨(25)에 대한 항소심 1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원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김씨에게 징역 4년,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구했다. 1심은 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이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면서 사회봉사 180시간을 명령했다. 김씨와 이씨 측 변호인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조주빈과 공모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조주빈이 ‘집 주소를 알고있다’고 협박해 장기간 범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돈이 필요해 알바를 구한다는 게 헤어나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며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씨 또한 “죄송하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두 사람은 조씨의 지시를 받아 손석희 JTBC 사장에게서 1800만원을,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서 2000만원을 각각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또 트위터 등에 총기 판매 등의 허위 글을 올려 피해자들로부터 537만원을 받아 조씨에게 전달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항소심 선고기일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20분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광주 공무원 2명, 산정지구 토지 거래 확인했지만…

    광주 공무원 2명, 산정지구 토지 거래 확인했지만…

    최근 공공택지지구로 발표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서는 공무원 2명이 토지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매입·매도 시점으로 미뤄 투기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15일 산정지구 공직자 투기 의혹 자체 조사 결과 2명이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산정동,장수동의 공공주택 조성 예정지 402건을 포함해 모두 4000여건의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산정지구 402건의 거래자를 업무 관련자,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시와 광산구 공무원 명단과 비교해 시 1명,광산구 1명씩 2명이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파악했다. 광주시 직원은 2005년 6월 5000만원에 매수한 토지(밭 407㎡)와 2016년 6월 해당 토지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려고 1800만원에 추가 매수한 토지(밭 83㎡)를 2018년 8월 1억5500만원에 매도했다. 광산구 직원은 2013년 9월 5352만원에 사들인 토지(논 740㎡)를 2017년 2월 6800만원에 매도했다. 이들은 모두 가족 농장을 위해 땅을 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신규택지 공급 계획 발표 시점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시와 입지 선정을 논의하기 시작한 지난해 7월과 매수 시점의 간격이 길어 투기성 거래로 보기는 어렵다고 감사위원회는 판단했다. 정부 발표 전 소식을 접한 업무 관련자 17명,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71명의 거래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감사는 매매자와 공무원 명단의 단순 비교 작업에 그쳐 친인척이나 지인의 명의를 활용한 거래는 전혀 걸러낼 수 없는 형식적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차명 거래 등 구체적인 거래 현황은 경찰 수사 등을 통해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감사위원회는 전했다. 이갑재 광주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산정지구 개발 예정지로 한정했지만,지구 주변에서 거래된 나머지 3600여건도 지속해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경찰청 수사 전담팀은 해당 지구내 LH 직원들이 토지를 거래했는 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신동헌 광주시장 미얀마 ‘봄의혁명’ 챌린지 릴레이 동참

    신동헌 광주시장 미얀마 ‘봄의혁명’ 챌린지 릴레이 동참

    신동헌 광주시장이 12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동참을 알리며 대내외적으로 미얀마 ‘봄의혁명’ 지지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도 과거 두 번의 쿠데타로 인한 군부독재 속에서 민주화를 위한 국민들의 열망으로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사상초유의 국정농단사태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미얀마와 민주화를 염원하는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고, 4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신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지목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아파트 대상…3∼11월 무료 수돗물검사 서비스

    광주지역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3월~11월 수돗물 수질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지역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을 채수하고 검사결과를 설명하는 원스톱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흐린물 출수, 유충 출현 등 수돗물 수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현장에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는 국제공인인증기구(KOLAS)가 광주·전남 최초로 시험인증기관으로 인정한 광주 수질연구소 수질검사 전문가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세대 내 수도꼭지에서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구리, 철 등 5개 항목을 검사하고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또는 지역사업소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062-609-63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방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현장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광주 수돗물 ‘빛여울수’의 우수성이 홍보되고,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산정지구 땅 거래 특정시점 11배 껑충...LH 연관성 조사

    광주 산정지구 땅 거래 특정시점 11배 껑충...LH 연관성 조사

    최근 정부의 공공택지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는 지난해 9월 이후 토지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와 경찰은 해당 지구의 최근 거래내역을 집중적으로 실피고 있다.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산정지구에 포함된 산정동과 장수동에서 이뤄진 토지 매매 계약건수는 각각 30건, 26건 등 모두 56건에 이른다. 이는 3개월 전인 같은해 5∼7월 거래량 5건의 11배에 달한다. 월별로는 3월 2건, 4월 9건, 5월 4건, 7월 1건이던 것이 9월 22건으로 두 자릿수로 증가한 데 이어 10월 13건, 11월 21건에 달했다.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도 12건이 거래됐다. 특히, 산정동에서는 연간 거래량의 절반에 가까운 18건이 11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매매계약이 이뤄진 토지는 주로 생산녹지나 자연녹지, 1종 또는 2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거래도 10건에 이른다. 산정동이 11월 6건, 12월 1건 등 모두 7건이다. 장수동은 10월 1건, 11월 2건 등 총 3건이다. 9월 이후 거래된 토지의 상당수는 도로를 끼지 않은 개발제한구역 내 논과 밭이 포함돼 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의혹 수사전담팀은 지난해 7월 9일 LH가 광주시청에서 ‘광주형일자리 배후주거단지 추진 방안’을 제시한 시점 이후에 해당 지역 토지거래가 늘어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LH관계자와 광주시 도시계획 관계 직원들이 모여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이다. 당시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사업인 빛그린산단의 현대차 공장 노동자들의 주거복지 방안 마련에 골몰했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 배후 주거사업과 관련해 LH 측이 광주시에 추진 계획을 제시한 이후 거래가 활발해진 것은 수상하다”며 “개발 정보가 나돌면서 땅투자가 활발해진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LH와 광주시가 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논의와 정보 공유 과정에서 개발 정보 등이 외부로 새 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토지매매 계약자와 관련 부서 공직자들의 실명을 확인 중이고, 조만간 1차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 168만3000㎡(51만 평) 부지에 광주형 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이 포함된 공공주택 1만3000가구가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 보상 착수, 2025년 착공에 이어 2029년 완공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5·18 41주년 비대면 행사 늘린다

    올 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도 지난해처럼 비대면 행사가 늘 것으로 보인다. 5·18전야제와 국민대회·부활제 등과 같이 행사 성격상 대면 행사인 경우에도 감염 정도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12일 광주시와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당수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참여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점쳐진다. 주최측은 지난해 40주년 기념행사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변경돼 운영된 점을 감안, 올해는 구상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구체적인 온라인 사업으로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오월캠페인’ May Action(오월행동)이 준비되고 있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대표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챌린지도 온라인 상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최초로 녹음한 사람을 시작으로 SNS상의 추천 릴레이 방식을 통해 전국과 해외에서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오월 온라인 홍보단인 ‘오월이들’을 꾸려 SNS에 각종 홍보 글을 올려 5·18을 널리 알린다. 제41주년 5·18기념전야제·민주평화대행진·오월풍물굿·국민대회·부활제·오월역사탐방·대동주먹밥 행사·오월 문화제 등도 일단 기존의 대면 방식으로 준비되지만, 집합행사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한 비대면 방식의 기념행사 계획인 ‘플랜B’도 준비하고 있다. 3월 중순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온라인으로 출범식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마련 할 방침이다. 국제사업 등 각종 문화·학술 행사 등도 소규모,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다. 5·18기록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5·18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5·18기록물 홍보영상 제작 등이 포함됐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은 등재 기념일인 5월 25일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산정지구 가보니...곳곳에 토지보상 노린 묘목 심어져

    광주 산정지구 가보니...곳곳에 토지보상 노린 묘목 심어져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 내 지실마을과 장수마을은 호남선 KTX 선로를 경계로 하남산단이 포함된 하남지구와 맞닿아 있다. 도시지역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고 반대편인 어등산 자락에는 마을과 주택,공장,축사 등이 혼재해 있다. 산정제·가야제 등 마을의 저수지 부근의 빈터와 논밭 등에는 엊그제 심은 것으로 보이는 과수가 빽빽히 심어져 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마늘 밭에도 기존 마늘을 부분적으로 파내고 감나무를 심은 흔적이 역력하다. 마을에서 만난 김모(70)씨는 “지난달 24일 국토부의 공공택지지 지정 발표 이후 일부 주민이 자신들의 논밭에 감나무·자두나무 등 유실수를 심었다”며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을 앞두고 더 많은 이익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수년간 공터처럼 방치된 땅에 최근 어린 묘목을 심은 저의는 뻔하지 않겠느냐”며“해당 땅 주인은 마을 주민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외지인 소유자가 택지지구 지정 이후 나무를 심었다는 얘기다. 또다른 주민은 “100평 이하 토지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보상을 받더라도 도시에 다른 집을 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조만간 마을이 없어질텐데 보상을 조금 더 받기위해 나무좀 심는 게 문제될 게 있겠느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토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택지지구에 포함된 산정동은 2016~2012년 현재 토지거래가 260건, 장수동은 182건 등 모두 442건으로 집계됐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조사단을 꾸리고, 최근 5년간 해당 지구내 토지 거래자 명단을 살피고 있다. 거래자 가운데 공직자가 포함됐는 지를 가려내 내주 중 1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도 이날 ‘부동산투기 의혹 수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산정동·장수동 일대 토지거래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특히 이곳 일대가 2020년 7월 LH가 광주시에 ‘광주형일자리 배후 주거단지 추진방안’을 제시하면서 신도시급 주거단지 조성지역으로 거론된 만큼 해당 시점 이후 거래내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시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창단

    광주시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창단

    광주시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창단했다.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가졌다. 이날 승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리그로서 경기도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광주시의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 내 6개 팀 중 하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으며 경기도 내 5개 팀과 달리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 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 2020년에는 우수선수 5명이 독립야구단에서 프로리그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사다리를 열어주신 이은희 구단주님과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로서 광주팀의 감독으로 취임하신 송진우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해서 프로리그에 다시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독립야구리그는 경기도내 6개 시·군이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4월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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