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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공공배달앱 연착륙, 출시 6개월간 매출 52억9000만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광주 공공배달앱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액 50억원을 돌파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지난해 7월 출시 후 6개월 간 가맹점 6600여 곳, 거래 21만5600여 건, 52억9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낮은 중개수수료(2%), 광주상생카드와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이 연동되는 결재방식, 전통시장 4곳의 43개 점포, 331개 품목을 하나로 엮은 장보기서비스 등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 제공해온 즉시 할인과 페이백, 마일리지 적립, 무료배달,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상생카드 결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과 외식업중앙회나 상인회, 대학 등과의 협업, 소상공인 지킴이 현장 홍보 등도 효과가 컸다. 대학생, 맘, 직장인, 동호회 등 대상 온라인 홍보와 공동주택, 언론광고, 주문챌린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현대차 광주전남본부, ㈜오텍캐리어 등 지역기업 상생 마케팅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도 주효했다. 그 결과, 광주공공배달앱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적극행정 벤치마킹 사례’에, 광주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BEST 15 우수시책’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올해도 위메프오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모션 등 고객감사 이벤트와 가맹점주 배달료 지원, 소비자혜택 확대, 가맹점 추가 입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종교편향” 불만 터뜨린 불교계, 전국승려대회로 정부 압박 강화

    “종교편향” 불만 터뜨린 불교계, 전국승려대회로 정부 압박 강화

    현 정부가 특정 종교에 편향됐다며 불만을 제기한 불교계가 전국승려대회를 예고하며 정부를 향해 더욱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7일 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는 전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1일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전국승려대회를 열기로 했다. 승려대회에는 전국 주요 사찰 주지를 비롯해 종단 중앙종무기관 교역자, 30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승려, 재가불자 등이 참석한다. 승려대회를 앞두고는 전국 주요 사찰에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봉행’이라고 적은 현수막도 내건다. 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범대책회의에서 “위법망구(법을 위해 몸을 잊다) 자세로 임해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은 그동안 정부가 특정 종교를 편향하고 불교를 왜곡한다며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 주요 사찰이 걷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라 비판하고 해당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대선후보가 불교계에 사과하고 정 의원도 뒤늦게 사과 입장과 함께 불교계 문화재 관리 지원을 약속했지만 조계종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정 의원 제명과 대통령 사과까지 요구한 상태다. 지난해 성탄절을 앞두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가진 캐럴 캠페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지원이 이뤄진 것도 조계종의 반발을 키웠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총무원장을 찾아 사과했지만 불만을 가라앉히지는 못했다. 또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마다 미사를 참석하거나 가톨릭 성직자를 접견했고 경기 광주시가 추진한 천진암 성지 순례길 조성 등도 종교편향, 불교폄훼라는 불만이 불교계에서 나왔다. 조계종은 다음달 26일 또는 27일쯤 서울 광화문이나 시청광장에서 전국 승려와 신도들이 함께하는 범불교도대회도 열겠다며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청와대 앞에서 여는 집회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보급한다. 최근 어린이집 등에 급증하는 확진자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종사자와 아이들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활용하도록 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282곳에 키트를 제공하고 시범 성과에 따라 추가 공급,노인 이용 시설 등으로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종사자들은 3차 백신 접종을,미접종 종사자들은 2주에 한 번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12세 미만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최고의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교육청과 함께 현장 방문으로 방역수칙 준수,통학버스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동안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이용시설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50명,초등학생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생 5명이 확진된 유치원과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누적 58명,학생 4명이 확진된 초등학교와 관련해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도 광산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18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60명이 신규 확진됐다.
  • 광주시 첫 민간특례사업 ‘송정공원‘ 착공…2025년 완공

    광주시 첫 민간특례사업 ‘송정공원‘ 착공…2025년 완공

    경기 광주시는 6일 지역 내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공원용지의 30% 이내에 아파트나 상가 등을 짓고 나머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생태연못,숲 체험공간 등을 꾸며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송정공원은 송정동 산 28의 4 일원 12만4454㎡ 규모로 3만6053㎡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8만7179㎡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공원시설에는 또 배움을 주제로 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화목원,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24층짜리 9개 동에 840가구가 입주한다. 또 지상 3층에 연면적 4329㎡ 규모의 평생학습관과 7381㎡ 규모의 화목원, 커뮤니티 광장 등도 들어선다. 사업은 광주시와 송정파크가 공동시행하며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광주서 오미크론 감염 90대 첫 사망…당국, 연관성 조사

    광주서 오미크론 감염 90대 첫 사망…당국, 연관성 조사

    광주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90대 확진자와 역학적 관련자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전남대병원, 같은 달 29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치료 중 숨진 90대 여성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오미크론 확진자인 것으로 판명 났다. 이들은 광주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각각 암과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23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감염 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오미크론과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국방부, 광주 군공항 피해 보상 6만4000여명 고시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가 당초 예상 보다 다소 늘어난 6만4000여명으로 확정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했다. 광주 군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은 4개 구, 29개 동으로 6만4094명이다. 이는 시민 공청회 등을 거처 마련된 잠정안 보다 9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 아파트에서도 동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리는 등 민원이 반영된 결과다. 자치구별로는 서구 10개 동 3만2548명, 광산구 14개 동·3만1389명, 남구 4개 동 156명, 북구 1개 동 1명이다. 광주 외에는 전남 나주 노안면 일부 주민도 보상받는다. 보상금은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95웨클) 월 4만5000원, 3종(85∼90웨클) 월 3만원이다. 그동안 소음 피해 보상을 받으려면 소송을 제기해야 했지만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신청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소음 대책 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음 영향도를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확정했다.
  • 광주 군공항 소음피해 6만4천명 보상

    광주 군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6만 4000여 명이 소음 피해 보상을 받게 된다. 광주시는 국방부가 최근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은 4개 구, 29개 동, 6만 4094명이 보상 대상이다. 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 전 잠정안은 24개 동, 6만 3151명이었다. 같은 아파트에서도 동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리는 등 민원이 반영돼 943명 늘어났다. 구별로는 서구 10개 동 3만 2548명, 광산구 14개 동 3만 1389명, 남구 4개 동 156명, 북구 1개 동 1명이다. 광주 외에는 전남 나주 노안면 일부 주민도 보상받는다. 보상금은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95웨클) 월 4만 5000원, 3종(85∼90웨클) 월 3만원이다. 그동안 소음 피해 보상을 받으려면 소송을 제기해야 했지만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신청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소음 대책 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음 영향도를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과를 확정했다.
  • 광주시, 출생아 수 전국 유일 10개월 연속 증가 비결은?

    광주시, 출생아 수 전국 유일 10개월 연속 증가 비결은?

    전국 출생아 수가 1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출생아 수만 10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10월 한달 동안 출생아 수는 6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1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광주시의 올 10월 현재 누계 출생아 수는 68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14명에 비해 10.2%인 632명이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월 연속 증가한 지역은 광주가 유일하다. 광주의 올 출생아 수를 보면 1월 732명(지난해 출생아 수 694),2월 680명(610),3월 691명(662),4월 666명(613),5월 683명(603),6월690명(583),7월 712명(607),8월 676명(603),9월 715명(638),10월 602명(601) 등이다. 전국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71개월 연속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0월 현재 누적 출생아 수도 22만 42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 2642명에 비해 3.6%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의 신생아 증가는 비록 소폭이지만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 정책 등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출생아에게는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정부 지원금 등 300만원을 지급한다. 만 23개월까지는 광주육아수당 20만원 등 매월 60만원씩 지원한다. 광주에서 출생하면 2년간 총 17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 5개월 전부터 출산예정일까지 막달기간 동안 가사지원 5회 또는 정리수납 1회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사업’도 새로 도입된다. 일·생활 균형을 위해 300인 미만의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과 ‘초등자녀 입학기 근로자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내년에도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아이키움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 시민·환경단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안 돼”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뜨겁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설치를 시사하자 지역 시민·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무등산은 신체 건강한 시민만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니라 장애인·노약자 등 약자들도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케이블카 설치 등 무등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공원의 제1원칙은 보전과 관리이지, 약자 배려나 관광 효과 등을 핑계로 개발을 논의할 대상이 아니다”고 반발했다. 또 협의회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 수가 크게 늘었다”며 “탐방객이 정상부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꼭대기에 자리한 군부대와 방송 송신탑 이전, 탐방객 집중지역 분산 대책 등 무등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이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한다고 해서 국립공원 계획에 쉽게 반영될 리 없다”며 “무등산 복원과 보전, 2045 탄소중립 등 중대한 과제를 제대로 풀어가는 게 남은 임기 동안의 과제이자 향후 방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 대전환특별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산강 수질 악화 주범, 알고보니 광주 하수처리장 방류수

    광주시가 영산강 지천인 광주천 정화를 위해 만든 하수처리장이 오히려 영산강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5대 강 가운데 수질이 가장 나쁜 영산강의 수질악화 원인은 광주 제1하수처리장 방류수인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청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조사한 영산강의 평균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4.8㎎/L로 나타났다. 낙동강(2㎎/L), 한강(1.2㎎/L), 섬진강(0.9㎎/L), 금강(0.9㎎/L)에 비해 최대 7배 가량 높은 수치다. 조사 과정에서 영산강 수질이 최상류인 담양에서 1급수를 유지하다 광주시를 지나면서 4급수로 악화되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광주천과 영산강 합류지점 인근인 광주 광산구 신촌동에서 BOD가 7.5㎎/L 수준에 이르는 등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방류수가 오염의 주범인 것으로 밝혀냈다. 광주 제1하수처리장 방류수는 방류시 BOD(5.0㎎/L)와 T-N(총질소) 등 수질기준에는 적합했지만, BOD가 가장 높았던 극락교 지점의 물을 분석해본 결과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가 총질소의 7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높은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는 광주시가 지난 2008년 하수처리장 내 질소 제거 시설을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축소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당시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스템 변경 과정에서 ‘녹차라떼’에 따른 지적이 제기되면서 원인 물질로 꼽히는 인(P)을 제거하는 공정을 추가하면서 질소 제거시설을 줄였다. 영산강 환경청은 이에 따라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총질소 수질기준을 현재 20㎎/L에서 절반 수준인 10㎎/L로 낮추는 안을 고시하고 2027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고시안을 따라야 하는 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호기조를 2개에서 3개로 늘려 호기조에서 방류수가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를 낮추도록 하는 등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가사돌봄도 돕는다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정책의 하나이다. 이 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 예정일이 포함된 막달기간까지 집 안 청소 5회 또는 정리수납 1회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득기준 구분없으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광주시는 우선 내년에 출산 예정인 임신부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가량의 가사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지급한다. 임신부가 증가할 경우 추경 예산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3일부터 온라인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가사지원 플랫폼, 광주YWCA 살림돌봄서비스 또는 청소 업체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가사지원서비스 5회(회당 4시간 최대 4만원씩)와 정리수납서비스(1회 최대 20만원) 가운데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내년부터 지역 태생 신생아에게는 출생 축하금 100만원 등 2년간 모두 174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지역은 9월 현재 출생아 수가 6244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 광주시, 제2DJ센터 광주형 랜드마크로 짓는다

    광주 제2김대중컨벤션센터가 ‘광주형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제2컨벤션센터를 광주를 상징하는 스마트 전시장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전체면적 4만6000㎡이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다. 부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1주차장 일대로 사업비는 461억원이다. 현재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가동률 70% 이상으로 포화 상태이다. 제2컨벤션센터 건립은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주관 부처인 산업부로부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B/C값(비용대비편익)이 1.32로 높게 나와 사업성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을 보면 생산 유발 1465억원, 부가가치 633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382명으로 각각 분석됐다. 이같은 타당성조사 결과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인프라 확장 필요성과 함께 AI융합집적단지 조성,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38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앞두고 회의·전시 등(MICE)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가 반영됐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행안부 중앙 투자심사와 건축기획심의를 거친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등 제2컨벤션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제2컨벤션센터는 스마트 기능을 갖춘 광주 관광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용섭 시장은 “제2컨벤션센터는 외형과 내부 배치 등을 미래형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하고, 외지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해 호남권 대표적인 컨벤션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주·전남, 내년 신학기 남도학숙 727명 모집

    서울 남도학숙이 새로운 입사생을 내년 1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 기간 모두 727명의 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4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장애인 4명 등이다. 제2학숙의 장애인실은 시·도 구분없이 입사할 수 있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현재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2022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면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도학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정도 100%, 재학생은 학교성적 30%와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와 예비순위는 내년 2월7일 광주시와 전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결원이 생길 경우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1994년 제1학숙(정원 850명)을 공동 건립한데 이어 2018년 제2학숙(정원 604명)을 확충, 운영 중이다.
  • [서울포토]CJ대한통운노조, 총파업

    [서울포토]CJ대한통운노조, 총파업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28일 오전 경기 광주시 중대동의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 택배 물량이 쌓여 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택배노조는 앞서 지난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3.6%로 총파업을 결의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2만여명으로, 노조원은 2천500명 정도다. 이 중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7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과 파업 투쟁을 지지하는 비조합원들은 CJ대한통운 자체 상품 규정을 벗어난 물량은 배송하지 않는 식으로 파업에 간접 참여한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상된 요금을 자사의 추가 이윤으로 챙기고 있다고 비판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전체 택배비의 절반가량은 택배기사 수수료로 배분되며, 택배비가 인상되는 경우 인상분의 50% 정도가 수수료로 배분된다며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쟁의권이 있는 노조원이 전체 CJ대한통운 배송 기사 중 8.5% 수준인 만큼 전국적인 ‘배송대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창원과 경기 성남, 울산 등 일부 지역은 노조 가입률이 높아 이들 지역 배송에는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연말연시 택배 물량 성수기를 맞아 다른 지역에도 연쇄적으로 파업 영향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파업 상황을 파악한 뒤 송장 출력 제한이나 직고용 배송 기사 파견 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쇼핑몰들은 고객들에게 파업에 따른 배송 지연 가능성을 공지하거나 임시로 우체국 등 다른 택배사로 물량을 돌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청소년 교통비 지원 광주에 요청… 논쟁보다 결단의 대통령 바란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광주에 요청… 논쟁보다 결단의 대통령 바란다”

    지난달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참석한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고3 남진희(사진·18) 학생이었다. 광주시당이 기후위기 대응과 청소년 참정권 확대 운동을 펴던 그를 전격적으로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운 것.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내년 대선부터 50만명으로 추정되는 만 18세 유권자가 탄생하는 상황과 맞물려 민주당 충남도당·대전시당에서 고3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에선 고3 김민규 학생이 선대위 출범식 연설을 하는 연쇄작용을 일으켰다. 남 위원장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시행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이 인상 깊었다”며 “청소년 복지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여고 학생회장이자 광주지역 고교 학생의회 의장을 역임한 남 위원장은 자치기구인 학생의회 활동 범위에 한계를 느끼고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청소년의 편의와 권리 등 청소년 복지와 노동인권에 관심이 많다.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을 도입해 달라고 광주 서구청에 요청했다. 남 위원장의 부모를 포함해 가족 누구도 민주당과 관련이 없지만, 광주시당 제안으로 선대위에 합류하게 됐다. 부모도 반대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모두 있을 테니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남 위원장은 “한 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합류했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는 남 위원장은 사사건건 갑론을박을 벌이는 정치권에 ‘결단’을 내려 줄 수 있는 대통령을 바란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을 두고 50조·100조원 공약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K방역을 위해 노력해 온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 위원장은 “논쟁이 너무 길어지면 국민들은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역패스를 어기면 점주의 불이익은 큰데, 손님의 불이익은 적지 않나. 이런 부분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남 위원장은 내년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한다. ‘여의도 정치’가 아닌 유엔개발계획(UNDP) 같은 국제기구에서 개발도상국 지원과 해외 원조 업무를 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남 위원장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려면 국내 정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자가용 불법택시 ‘콜뛰기‘ 기승…경기도, ‘전과 16범’ 등 불법 운송업자 30명 적발

    자가용 불법택시 ‘콜뛰기‘ 기승…경기도, ‘전과 16범’ 등 불법 운송업자 30명 적발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로 불법 콜택시 영업(일명 콜뛰기)을 한 이들과 자가용 트럭으로 불법 화물운송을 한 업자들이 대거 경기ㄷ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9~12월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콜택시 영업 업주와 운전기사 28명, 불법 화물운송 차주 2명을 적발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을 입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중 불법 콜택시 피의자들의 범죄 이력을 보면,강도·절도 11건, 폭행·폭력 15건, 음주·무면허운전 24건 등 다수의 강력범죄 전과가 확인됐다. A씨는 운전기사 18명과 함께 대리운전 업체로 위장해 광주시 일대 상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콜택시 영업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운전기사들에게 지급한 무전기로 불법 콜택시 영업을 알선해 주고 그 대가로 기사 1명당 하루 1만8000원의 사납금을 받았다. A씨와 운전기사 18명은 이를 통해 운송료 6000여만원을 포함, 7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미스터리 기법 수사나 카파라치 등의 단속을 피하려고 고객 1000여명의 연락처를 저장한 뒤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B씨 등 9명은 지난해 적발돼 벌금형 처벌을 받은 뒤에도 똑같은 상호와 전화번호로 콜뛰기 영업을 하다가 4개월 만에 다시 적발됐다. 이들은 22회의 동종 범죄로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등의 처벌을 받았으나 이런 불법 영업을 반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도, 절도, 폭력, 사기 등 16건의 범죄 이력을 가진 C씨는 올해 7월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 중인 상태에서 불법 콜택시 기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D씨와 E씨는 화성시 일대에서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해 건당 900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1일 평균 150~200건의 불법 택배 운송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보면 불법 유상운송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김영수 공정특사경 단장은 “콜뛰기 기사들은 자격 제한을 받지 않아 제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를 할 수 없어 그 피해가 승객에게 전가된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300여억원 규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펀드 출범

    300여억원 규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펀드 출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펀드가 출범했다.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은 최근 서울 미시간벤처캐피탈㈜ 회의실에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 규약’에 대한 승인과 사업계획, 투자의사결정 심의기구 운영방안, 회계감사인의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펀드는 정부와 시 출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에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지역특화 펀드다. 결성 총액은 333억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00억원, 광주시 100억원, 민자 13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투자조합 운용사로는 미시간벤처캐피탈㈜가 지난 6월 공모심사 결과 선정됐으며, 광주시가 출자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투자조합의 존속 기간은 8년이며, 5년의 투자기간 동안 결성총액의 60%인 200억원 이상을 광주지역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 프로젝트와 광주투자진흥지구 개발 사업(관광사업) 등에 투자한다. 제3호 펀드의 향후 세부적인 운용계획과 투자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내년 1월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펀드 운용 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3호 투자조합 결성·운용으로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력에도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안정적인 조합 운용을 통한 투자와 더불어 세심한 기업 지원으로 지역기업들이 광주에서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의회, ‘아동친화도시 광주’ 되도록 지속 노력해야

    광주시의회, ‘아동친화도시 광주’ 되도록 지속 노력해야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2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외국인 아동을 차별하고 있고, 이는 ‘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이념’과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지침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모든 아동이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 광주 방문 중 국민의힘 관계자 광주시장에 욕설 파문

    윤석열 광주 방문 중 국민의힘 관계자 광주시장에 욕설 파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관계자가 이용섭 광주시장을 겨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23일 광주 북구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욕설을 섞어가며 “(이용섭) 시장 ‘XX의 XX’ (전두환 발언 관련) 한번 이야기하면 됐지, 또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 부시장이 “뭐하는 짓이냐”라며 고성으로 맞섰고, 주위 사람들이 제지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당시 윤 후보가 도착하기 전이었고, 국민의힘 관계자와 조 부시장은 윤 후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자리에 있던 김경진·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조 부시장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시장은 윤 후보의 ‘전두환 공과 발언’ 이후 지난 10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찬양’도 모자라 ‘개 사과’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 후보가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건 ‘정치쇼’”라며 “광주 방문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윤 후보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부시장은 “감정이 쌓여 있었더라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욕설까지 한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5·18 왜곡특별법 적용 첫 송치…경찰 10여건 수사 중

    5·18 왜곡특별법 적용 첫 송치…경찰 10여건 수사 중

    5·18 왜곡 처벌법 시행 후 첫 처벌대상자가 나온다. 광주경찰청은 22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5·18 왜곡 처벌법) 시행 후 이 법을 적용한 첫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5·18 왜곡 처벌법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근거로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폄훼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법률이다. 지난 1월 5일부터 시행됐다. 광주시는 앞서 인터넷 게시물,유튜브 영상 등 5·18 왜곡 사례로 민원이 접수되거나 모니터링 결과 발견된 사례 20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이 중 구체적인 왜곡·폄훼 혐의가 있거나,피의자가 특정된 사례 10여 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그 결과 이날 첫 사건 송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법처리 수순을 밟는다. 처벌 대상자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 5·18을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글을 올린 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강의 중 5·18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으로 주장해 광주 지역 사회의 비난을 샀던 교수,5·18 당시 공수부대원 사진을 그대로 모방해 정부 정책을 비판한 신문 만평도 왜곡 사례로 거론됐으나 수사 의뢰 대상에서 제외됐다. 왜곡 처벌법에 학문·연구 목적이었을 경우 처벌하지 않는 예외 규정을 둔 점 등으로 미뤄 문제의 강의에 대해 형사적 조처는 어렵고,신문 만평도 역사 왜곡이 아닌 풍자의 영역이어서 비난 소지와는 별개로 처벌 대상이 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 첫 처벌 사례인 만큼 혐의가 기소나 재판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미지수다”며 “일부 피의자는 혐의를 부인하는 등 다툼이 있어 구체적인 사건 내용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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