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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신세계 떠난 빈 건물, 2033년엔 또다시 백화점?

    광주신세계 떠난 빈 건물, 2033년엔 또다시 백화점?

    오는 2027년 신축·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신세계가 떠난 자리에 또다시 백화점 등 판매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신세계는 교통영향 등을 감안, 건물주인 금호와의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33년까지는 현재의 백화점을 판매시설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엔 금호측이 다시 백화점 등 판매시설로 사용할 수 있어서다. 맞붙은 부지에 대규모 판매시설 두 개가 한꺼번에 들어설 경우 교통체증이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다음달 중으로 예정된 광주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등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최근 광주시에 제출한 ‘현 백화점 확장 이전 시 기존 백화점에 대한 활용방안’에서 “백화점 신축·이전이 마무리되면 현 백화점은 판매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공공성이 높은 컨텐츠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어 “구체적으로 아카데미, 스터디카페, 지역특화공간 등 문화·청소년관련 시설을 비롯해 탁아소와 보육시설 등 지역민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겠다”며 “2026~2027년에 광주시 및 서구청에 세부적인 내용을 제안, 협의 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신세계의 이같은 입장은 광주시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3월30일 제4차 위원회에서 광주신세계 신축·확장안 입안을 조건부로 동의하면서 9개 조건 가운데 맨 첫 번째로 ‘기존 백화점 활용방안 제시’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현 백화점을 광주신세계에 임대한 금호측은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33년 5월부터는 원래 용도대로 대형 판매시설로 운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경우 광주 도심 한 가운데 노른자위 땅에서 2개의 대규모 판매시설이 함께 영업을 하게 되는 셈이어서 가뜩이나 심각한 교통체증이 더욱 악화되는 것은 물론 ‘상권 몰락’을 우려하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마찰도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주신세계 측은 이에 대해 “현 백화점 건물은 금호측 소유여서 임대계약이 끝나는 2033년 이후 이 건물의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 광천사거리에 자리잡은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지하3층 지상 9층에 연면적이 13만4000㎡에 이른다. 건물주는 금호고속으로, 광주신세계는 5270억원의 보증금을 내고 별도 임차료 없이 오는 2033년 5월까지 사용하기로 계약한 상태다.
  •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8년 만에 재분리… 독자 출범

    지역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던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 8년 만에 재분리,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원장 후보자로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연구원은 전남도와의 협의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80명 가운데 연구원 16명을 포함한 34명 규모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다음달 말쯤 원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청문회 등이 마무리되면 옛 광주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해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도 지난달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난 14일 ‘전남연구원(JNI)’을 출범시켰다. 조직도 6실·2단·9센터 체제로 개편했다. 또, 특화된 연구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리운영으로 축소된 연구·사무인력을 조속히 충원하기로 했다. 공석인 신임원장 선임 전까지는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한다.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연구원은 전남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도청이 자리한 무안 남악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로 우려되는 ‘시도 상생연구 부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전남과 광주는 ‘하나’라는 공동 인식 아래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 상생연구 현황을 정례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공식 안건화 하기로 했다. 1991년 출범한 전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광주시 출연을 통해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확대됐다. 2007년 7월에 분리됐다가 2015년 다시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됐다.
  • ‘하늘에 구멍 뚫렸나’ 광주·전남 이틀간 시간당 60㎜ 폭우 피해 속출

    ‘하늘에 구멍 뚫렸나’ 광주·전남 이틀간 시간당 60㎜ 폭우 피해 속출

    광주·전남에 이틀간 시간당 최고 67㎜의 폭우가 내리면서 집이 무너지고 도로가 잠기는 등 각종 시설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잇따랐다.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피해 등이 우려되면서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함평 218㎜, 무안 운남 216㎜, 광주 과기원 186.5㎜, 목포 178.7㎜, 영암 시종 145㎜, 나주 144㎜, 장성 143.5㎜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함평에는 이날 오전 1시 7분부터 1시간 사이에 67㎜의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그쳤지만 전남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광주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도로장애 15건, 건물침수 4건, 주택붕괴 2건, 차량침수 1건 등 총 30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하남 6번 도로도 물에 잠기면서 차량 2대가 침수돼 탑승자들이 구조됐고, 광산구 수완지구에서도 침수로 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송산유원지 인근에서는 토사가 유출됐다. 이날 오전에는 동구 충장로 비어있던 노후 상가가 무너졌으며, 전날에는 남구 방림동의 한 불법 주택이 무너져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새벽에는 황룡강 장록교 인근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주변 신덕·장록·상완 마을 등 81가구 123명이 광주광산구청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 광주시는 이날 새벽 폭우 피해 우려에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모든 공직자를 비상 소집하기도 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까지 170여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시 산정동에서는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이 일부 침수됐고, 또 다른 다세대아파트 주차장도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목포 농수산도매시장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암군 삼호읍 아파트 상가 10개 동이 침수돼 응급 복구 중이다. 삼호읍 옛 버스터미널 인근에서도 도로 침수로 차량 5대가 고립됐다가 이동 조처됐다.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분기점 인근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함평군에서만 3건의 토사유출이 발생했다. 목포·영암 등에서도 모두 7건의 도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 내 지리산·무등산·내장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모든 탐방로가 막혔다. 주택 침수 피해도 속출해 ▲목포 20채 ▲무안 8채 ▲신안 6채 ▲함평 2채 ▲진도 1채 등 주택 총 37채가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비가 이날 밤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5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특히 25일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거세져 광주·전남 곳곳에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내린 비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하천 범람·저지대 침수·급류 등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제주의 여름 수놓을 춤의 향연 ‘제주국제무용제’

    제주의 여름 수놓을 춤의 향연 ‘제주국제무용제’

    아름다운 섬 제주의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23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전야제로 문을 연 제주국제무용제는 ‘춤추는 섬 제주’를 내걸고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Be IN;(비인) 외 제주 문화곳간 마루(상가리), 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위미리)와 예술공간 이아, 애월읍 상가리 마을과 남원읍 위미리 일원, 제주목 관아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스라엘. 캐나다, 일본, 몽골 8개국 무용수가 참가한다. 24일에는 개막식과 개막공연이 준비됐고 25일에는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흥과 멋, 탐라의 춤’이 펼쳐진다. 제주의 유일한 공립무용단인 제주도립무용단은 ‘구음검무’와 ‘부서지는 파랑(波浪)’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26~27일에는 현대무용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툇마루 무용단의 ‘해변의 남자’는 코믹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메시지와 예술성을 전달한다. 블루댄스씨어터의 ‘8음’은 몸으로부터 시작하는 진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의 관계성에 대해 전한다. KARTS Dance Company, 두아코 댄스컴퍼니, 모던테이블 등도 현대무용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8~29일엔 발레 갈라 공연이 준비됐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발레단, 이루다 블랙토, K-Arts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전 우루과이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들이 제주를 수놓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코리아 이모션’ 중 ‘찬비가’, 광주시립발레단의 ‘돈키호테’ 중 ‘그랑 파드되’, 빈 국립발레단의 강효정과 브렌단 사예가 선보일 ‘오네긴’ 중 ‘회한의 파드되’ 등은 전문 무용수들이 발레의 정수를 뽐낼 무대로 주목받는다. 폐막공연으로는 유명 국제 축제와의 국제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고블린파티, 나니댄스프로젝트, TOB GROUP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좌남수 조직위원장은 “제주국제무용제는 매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관객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며 안전한 축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수상한 국제우편물’ 전남 지역 신고 잇따라···전남 58건 접수

    ‘수상한 국제우편물’ 전남 지역 신고 잇따라···전남 58건 접수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전국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과 택배물에 대한 신고가 폭주하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남에 접수된 테러 의심 택배물은 총 58건이다. 경찰은 이 중 오인 신고 39건을 제외한 19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동부권에서는 순천 6건, 여수시 5건, 광양시 3건이 접수됐다. 공공기관인 광주시의회에서도 전날 오후 12시 35분쯤 해외에서 수상한 택배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관계 당국에 접수되기도 했다. 이와관련 전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과 22일 오전 0시 등 두차례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지난 20일 오후 12시 29분쯤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는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한 후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41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506건, 경북·인천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 순이다.
  • 인기폭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광주시도 지원 동참

    인기폭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광주시도 지원 동참

    전국 지자체들 사이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도 지역 대학생을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전국적으로는 제주와 서울, 충남, 전북에 이어 최근 전남도에서도 별도 예산을 지원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대학생들의 질좋은 아침식사를 유도하고 대학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학기부터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광주여대·남부대·호남대 등 지역 5개 대학생 4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끼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교 나머지 금액 부담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가 여기에 1000원을 새로 보태기로 한 것은, 15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지역대학들이 인건비·식자재비 등 운영비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확대 추진을 어려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최근엔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고물가로 식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천원의 아침밥’을 찾는 학생들이 늘면서 아침마다 학생식당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 일부 학생들이 아침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들은 15년째 등록금이 동결돼 인건비·식자재비 등 운영비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확대 추진을 어려워하는 실정이었다. 광주시가 지원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일부 지역대학은 식사 단가를 인상해 식단의 질을 높이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2000~3600원을 추가 부담했던 다른 대학들도 부담액이 1000~2600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지원금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 검토하고, 광주시도 지속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더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D-1주년 행사 성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D-1주년 행사 성료

    세계 관악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를 1년 앞두고 열린 기념 콘서트와 임원진의 현장 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11일, 13일, 15일 각각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특설무대로 나눠서 진행된 WASBE D-1주년 기념 ‘네이처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대규모 행사 유치를 축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김덕수 사물놀이와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연 네이처 콘서트는 오는 8월 1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세계적인 관악 밴드인 스페니쉬 브라스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콜린 리처드슨 WASBE 회장과 미국의 제임스 리플리 전 WASBE 회장, 대만의 스티븐 푸아 WASBE 마케팅 총괄 등 협회 주요 임원단도 광주에 직접 다녀갔다. 이들은 주공연장이 될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등을 미리 둘러보고 곤지암리조트 등 주요 숙박시설도 점검했다. 콜린 회장은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4 WASBE의 테마인 ‘야생화’는 스스로 성장 발전해나가는 존재라는 점에서 음악가들이 기량을 키워나가는 성장 과정과 닮았다”고 전하고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야생화라는 테마와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광주시 관계자들은 WASBE 임원진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 일정, 프린지 페스티벌 구성, 전시 부스와 전반적인 행사의 홍보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집된 청소년이 행사 기간 동안 연습을 거쳐 마지막 날 공연을 선보이는 ‘WYWO‘에 관해서도 선발 절차와 지원 방안, 지휘자 섭외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시는 임원진의 답사가 마무리된 지난 15일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와 많은 광주시민이 남한산성아트홀에 모여 이 날로 만365일 남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찾는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은 음악으로 하나 됨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광주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50여 국가에서 1000여 명의 관악 연주가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격년제 음악축제로 일명 ‘관악 올림픽’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이번 20회 행사는 전 세계에서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 등 약 2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에서 주로 개최되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13년 만이다.
  • 광주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250명 합격 발표

    광주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250명 합격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등 9개 직종 250명이 최종 합격했다. 직종별로는 △조리사 32명 △과학실무사 6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22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2명 △교육복지사 5명 △돌봄전담사 14명(전일제 6명, 시간제 8명) △방과후학교전담 4명 △조리원 146명 △미화원 19명이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받은 뒤 9월 1일부터 직종별 결원 등에 따라 각급학교에 배치된다.
  • 광주 경제계,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환영’

    광주지역 경제계가 정부의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반면 민선 8기 광주와 전남 상생협력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을 못 받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율주행부품 소재·부품·장비 특화산단’ 지정에 광주 자율주행차 부품 특화단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지역 경영계를 대표해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지난 3월 15일 빛그린산단 배후 10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후속조치로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하남, 소촌, 평동, 첨단 등 인근 주변 산단에도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혜택이 확대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노력해준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부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도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의 우리 지역 지정을 적극 환영합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주지역 경제계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통한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의 지정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광주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로 신속히 전환하고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고 밝혔다. 한편 광주상의는 “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의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준비한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면서 “광주 · 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역시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소멸되어 가는 지방을 지키기 위한 두 지역의 필사의 노력이자 협력이었으나, 지역의 노력을 외면한 채 보다 쉬운 길을 선택한 정부의 이번 결정은 매우 아쉬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 풀 액셀 밟는다

    광주·전남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 풀 액셀 밟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내년도 사전 기획 타당성 조사 조기 추진을 요청한 데 이어 전남도와 함께 초고속도로 노선 검토에 나섰다. 전남도는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한 데 이어 초고속도로를 목포까지 잇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영암 초고속도 조기 착공을 위해 최근 국토부에 ‘2024년도 사전기획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구체적인 노선과 관련, 초고속도의 시작점을 ‘광주 제3순환도로 나주구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덧붙였다. 김석웅 광주시 교통국장은 “올 들어 국회와 국토부·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대선공약인 광주~영암 초고속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해 왔다”며 “자체 용역을 시작한 전남도와 역할을 분담해 노선 검토 및 대정부 설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미리 검토하는 차원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달부터 1년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에선 고속도로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목포 간 고속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과 광주시 간 생활권 통합 및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구성·삼호·삼포지구 등 전남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침체된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속도감 있는 용역결과물 도출과 함께 국회, 중앙부처 등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만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과 함께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 건설 사업은 2033년까지 국비 2조 6000억원을 들여 총길이 47㎞, 속도 무제한의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영암과 목포 구간은 2.5㎞ 길이의 해상교량을 건설해 연결한다.
  • ‘미래차 특화단지’ 유치 광주시,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 ‘청신호’

    ‘미래차 특화단지’ 유치 광주시,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 ‘청신호’

    광주시가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을 유치한데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로의 토대를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빛그린국가산단(184만7000㎡)과 진곡산단(190만9000㎡),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계해 약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자체가 유치를 신청,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광주시는 자동차 분야에 응모해 서면 및 발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화단지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국가적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150개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자동차 분야에는 15개기술을 지정해 연구 및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앵커기업과 협력사의 가치사슬을 구축해 부품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산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광주시는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먼저 선정된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속도를 높여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과 주요 협력사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실제 광주시가 투자의향을 조사한 결과, 70개사가 약 1조9000억원의 투자의사를 밝혔고, 지역 부품기업 100여개사가 미래차로의 전환을 희망했다. 또 147개사가 새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 입주 의사를 밝혔다. 대표적으로는 완성차업체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앵커기업인 LG이노텍, 한국알프스 등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는 미래차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부품 개발로 ▲인지센서 ▲제어부품 ▲통신시스템을 특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으로 미래차국가산단에 들어갈 핵심 사업이 확보돼 조기 활성화가 이뤄지고, 특화 분야인 자율주행차 부품의 국산화율을 당초 50% 이하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기업 568개사의 미래차 전환, 앵커기업과 부품기업 간 밸류체인 완성에 따른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 취업유발효과 1만6000명, 생산유발효과 3조원, 부가가치효과 1조원의 경제유발효과도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월 미래차국가산단 신규 지정에 이어 이번에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유치로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에 주기환 당 대표 특보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에 주기환 당 대표 특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기환 국민의힘 당 대표 특별보좌역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시당위원장 공모에서 주 특보가 단일 후보로 나섬에 따라 시당 대회 대신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출했다. 주 신임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이 마무리되면 1년 동안 국민의힘 광주시당을 이끌며 2024년 총선까지 치르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주 위원장은 ‘책임당원 2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선거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공약 이행’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당’ 운영을 약속했다. 주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현재 1만명인 광주 지역 책임당원을 2만명으로 확대하갰다”며 “중앙당 및 정부와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 출신인 주 위원장은 광주지검 수사과장, 대검찰청 검찰수사관을 지냈다. 지난해 3∼4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보수정당 역대 최다 득표율인 15.9%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주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지난 2003년 광주지검에 근무할 당시 검찰수사관으로 일하며 윤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 광주·전남, 대선공약 ‘광주~영암 아우토반’ 엑셀 밟는다

    광주·전남, 대선공약 ‘광주~영암 아우토반’ 엑셀 밟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시는 국토부에 내년도 사전기획타당성 조사 조기 추진을 요청한데 이어 전남도와 함께 초고속도로 노선 검토에 나섰다. 전남도는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데 이어 초고속도로를 목포까지 잇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영암 초고속도 조기 착공을 위해 최근 국토부에 ‘2024년도 사전기획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구체적인 노선과 관련, 초고속도의 시작점을 ‘광주 제3순환도로 나주구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석웅 광주시 교통국장은 “올들어 국회와 국토부·기재부 등을 수차례 방문, 대선공약인 광주~영암 초고속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해 왔다”며 “자체 용역을 시작한 전남도와 역할을 분담, 노선 검토 및 대정부 설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선제적으로 검토하는 차원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이달부터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선 최적의 노선 검토 및 경제성(B/C) 분석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초고속도로’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고속도로라는 점을 감안해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검토된다. 이번 용역에선 특히, 초고속도로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목포간 고속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초고속도로’를 통해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면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과 광주시 간 생활권 통합 및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성·삼호·삼포지구 등 전남 서남부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에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침체돼 있는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용역결과물 도출과 함께 국회, 중앙부처 등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4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 이진복 정무수석과 만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과 함께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 건설 사업은 오는 2033년까지 국비 2조 6000억원을 들여 광주와 영암을 총길이 47㎞, 속도 무제한의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영암과 목포 구간은 2.5㎞길이의 해상교량을 건설해 연결한다는 복안이다.
  • 광주~대구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내주 국회 발의

    광주~대구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내주 국회 발의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의원 과반의 동의를 확보, 내주 발의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SNS를 통해 “대구와 광주가 공동 추진중인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과 강기정 광주시장님의 도움으로 현재 국회의원 165명의 동의를 받아 관반수를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국민의힘 94명, 민주당 6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의 동의를 받았다”며 “이번주내에 더 동의를 받아 윤 원내대표님께서 다음주에 발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년내로 이 법이 통과되도록 윤 대표님께서 해보시겠다고 한다”며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이 ‘강 시장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이 특별법에 동의해주도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적극 설득해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풀이되고 있다.실제로 강 시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다’는 이유로 특별법 공동발의 참여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지난 17일 서한문을 보내 “광주와 대구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발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조기 완공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왔다. 광주시와 대구시, 여야 국회의원들이 마련한 특별법 최종안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제7조) ▲역사 예정지 3㎞ 범위 내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제12조) ▲국토교통부 산하 달빛고속철도 건설추진단 설립(제13조) ▲필요 시 대통령령으로 재정 지원 및 융자(제14조) ▲민간자본 유치(제16조) 등이 담겼다. 달빛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오는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의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토 균형 발전, 영호남 산업 벨트 조성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달빛고속철도는 총길이 198.8㎞, 총사업비 4조 515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내륙철도 건설사업이다. 광주와 전남(담양), 전북(순창·남원·장수), 경남(함양·거창·합천), 경북(고령), 대구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게 된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 광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18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도시사업과 사업기획팀 정경아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미래도시사업과 정경아 팀장은 사업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계획적·체계적 도시공간 계획 수립을 위하여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상임기획 T/F팀 운영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재고했을 뿐만 아니라 1118억원에 달하는 미래전략사업본부의 신속집행 예산을 관리하면서 정부의 지방재정 적극집행 기조에 동참해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미래 대비·다양성 숨 쉬는 교육… 창의성 갖춘 세계민주시민 양성”

    “미래 대비·다양성 숨 쉬는 교육… 창의성 갖춘 세계민주시민 양성”

    ‘1교 1AI팩토리’ 구축 사업 순조‘학생 1인 스마트기기’ 9월 완료MZ 눈높이 ‘365스터디룸’ 조성방과 후 자기주도 맞춤 학습 지원소인수 희망 과목 교육청이 운영온라인 ‘빛고을온학교’ 9월 개교‘민주주의·인권’ 국제교류도 진행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취임 1년 동안 가장 안전한 공간인 학교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그는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을 이끌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을 폈다. 조직을 개편해 진로·진학지도를 강화했다. 광주형 온라인학교인 ‘빛고을온학교’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이 교육감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을 창의성을 갖춘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 교육감과의 일문일답.-취임 1년 성과는. “지난 1년 동안 광주교육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 우선 다양성이 살아 있는 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현재 365스터디카페가 학생, 학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년간 84억원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1교 1AI팩토리’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5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학생 1인 스마트기기 보급도 활발하다. 9월까지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 학교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둔 교육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재정집행률이 좋아 인센티브로 100억원을 확보했다.” -스터디카페형 365스터디룸이 다양성 교육인가. “MZ세대 학생들은 자신의 취향을 존중받으며 쾌적하고 편안한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공간으로, 학교별 주력 학습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규칙은 학생자치회가 제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게 원칙이다. 안전지대인 학교 안에서 방과 후 보충학습과 자기주도학습 등 학생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게 365스터디룸 같은 환경을 조성하는 게 공교육의 역할이다.” -‘광주형 진로·진학지도’ 어떻게 이뤄지나. “광주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실현하고자 진로·진학·취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진로진학과를 지난 3월 신설했다.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해 주는 진로팀, 아이들의 미래의 길을 이끄는 진학팀, 새내기 인재가 기술 장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직업교육팀, 도서관 교육에서 성인교육까지 책임지는 평생교육팀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진로진학과 출범과 함께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빛고을온학교가 곧 문을 연다. “학교 내 개설이 어려웠던 소인수 희망 과목을 교육청이 정규교육과정 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반의 과목 선택형 학교다. 현재 옛 과학고 기숙사동을 리모델링해 1인 미디어실,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디지털 기반 최신 원격교육 인프라와 설비를 갖추고 9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광주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시교육청 교육지표는 창의성을 갖춘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은 민주주의와 인권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위상을 세우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실천하려 한다.”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평화 감수성, 존중과 배려, 사회성, 인성에 기반을 둔 예방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폭력이 발생하면 피해 학생의 온전한 회복을 지원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예방 강화 방안으로 교과 연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과 ‘위드 프렌즈’가 있다. 어울림은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활동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예방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한다.” -광산구 지역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광산고 신설을 발표했다. “꾸준히 해결책을 모색해 가칭 광산고를 생각했다. 최근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기준이 변경됐고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지침’이 개정돼 폐교 재산을 사용할 경우 자체 투자심사만으로 고교 신설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하남초 폐교 부지를 활용해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광산구를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산구 교육특구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광주글로벌교육센터, 광주소정다가치문화도서관, 온마을이음학교 같은 기관과 사업이 이전부터 있었다.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문화 수용성이 높고 이중언어 습득에 유리한 측면도 있다. 특구 지정 목적은 국제화된 전문 인력과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부 공모로 5개 내외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4개 신청 유형 중 세계시민양성형, 글로벌교원육성형, 해외인재유치형 3개 분야에 신청했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 유출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소통·협력 중이다. 최근 전남대와 반도체 공동연구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구축과 활용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조선대, 순천대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진로·진학 교육 기본… ‘光탈페’ 열어 K컬처 인재 육성

    진로·진학 교육 기본… ‘光탈페’ 열어 K컬처 인재 육성

    야외버스킹·학생 주도 오디션 개최입상팀엔 공연 기회, 학생부에 기록 광주시교육청이 ‘K컬처를 주도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마음껏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양성 교육의 측면에서 진로·진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도 중점을 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학생 야외버스킹’이 대표적이다. 남구는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서구는 유스퀘어 야외광장,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북구는 전남대 5·18사적지 야외광장, 동구는 ACC ‘하늘마당’이 무대였다.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장소가 무대가 됐다. 학교 밴드부터 댄스, 리코더 합주, 랩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37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달과 오는 9월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학생 주도형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가 진행된다. 光탈페는 학생들이 주도하며 광주고등학생의회와 같이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댄스, 보컬, 뮤지컬, 국악 등의 공연 영상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27~2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본선은 9월 2일 ACC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예선·본선 공연 영상은 실시간 송출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광주KBS 유튜브 채널,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예술공감터에 올라간다. 입상팀에는 2023 광주 학생예술제 및 광주 동구 청소년 버스킹, 충장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 예술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준다. 본선 입상팀과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진로나 진학에 도움이 되게 한다. 공약사업인 ‘광주교육 문화예술벨트 조성’과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등 광주교육의 특색을 가진 문화예술교육도 한다. 이 교육감은 “우리는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 주도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 야외버스킹 등 보다 많은 학생이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인기 폭발’…올 촬영예약 마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인기 폭발’…올 촬영예약 마감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GCC는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을 위한 스튜디오 예약률이 벌써 100%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주시는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를 설립, 광주를 첨단 영상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비와 시비 90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시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했다. GCC의 실감촬영스튜디오는 길이 30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월, 시각특수효과 동시합성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다. 특히 실감촬영스튜디오와 멀티프로젝션 기반의 융복합스튜디오는 실감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시설로, 민간기업이 소유한 수도권의 최첨단 스튜디오에도 뒤지지 않는다. 외지 촬영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분장실과 레지던시까지 한건물 내에 구비돼 있으며, 이미 구축된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에서 영상후반작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15건의 영화·공연 등의 촬영 및 제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스튜디오 예약률 100%에 달하는 일정이다. OTT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K-생존게임 소재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촬영될 예정이고, 실감스튜디오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융합 클래식 앙상블 공연인 ‘아르캉시엘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XR(확장현실) 스테이지를 활용해 전통검무, 현대무용이 결합한 민속예술공연 콘텐츠와 상업영화 등이 촬영·제작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GCC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이 광주 첨단영상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공항 이전 국가 역할 강화” 광주특별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

    “군공항 이전 국가 역할 강화” 광주특별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

    국방부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을 재입법 예고했다. 광주시는 사업비 초과발생 방지와 관련 ‘지자체에 책임을 지도록 강제한’ 독소규정이 해소된 만큼 시행령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전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을 재입법예고했다. 광주시 등 각계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한 재입법 예고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이번 재입법 시행령에서는 그동안 쟁점이 됐던 ‘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 관련 조항이 삭제·수정됐다. 이번 재입법 시행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초과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전 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그 부지의 가치가 최대한 향상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지난 5월18일 입법예고됐던 당초 시행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종전부지의 가치가 최대한 향상되도록 하고, 초과 사업비의 발생이 예상되면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규정했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종전부지(기존 광주군공항 부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아파트 건설 등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토지개발을 사실상 강제하는 조항”이라며 삭제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재입법 시행령에서는 또, 국가와 지자체를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 노력을 해야하는 공동 주체’로 규정했다. 당초 시행령에서는 지자체장으로만 한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 노력’ 부분에서 지자체의 부담이 그만큼 덜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광주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종전부지 개발 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는 강제규정이 삭제됐다”며 “광주시가 건의한 내용들이 대체로 받아들여진 만큼 재입법 시행령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들인 광주공공건물 곳곳 ‘빗물 줄줄 샌다’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돼 신축됐거나 신축 중인 광주지역 공공기관 건물에서 부실시공에 따른 누수 등이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시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무등야구장과 광산구 보건소,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광주문학관, 서빛마루도서관 5곳에서 누수 현상을 발생하고 있다. ●광주 무등야구장광주 무등야구장은 총사업비 489억원을 들여 3년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그러나 무등야구장은 부실시공에 따른 결로·누수현상과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하 주차장 곳곳에 물이 고여 2개월이 넘도록 사용되지 못하고 폐쇄된 상태다. 배수관 주변에는 결로 현상이 발생해 벽면 등을 통해 물방울이 흘러내리기도 했다. 지하 1∼2층에 1천37면 규모로 조성된 지하 주차장은 장애인 시설 협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아직 시민에게는 개방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주차장 인근 광주천 물이 늘면서 지하수 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차장 내부 온도차로 인한 벽면 결로현상 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강대책을 준비 중이다. ●광산구 보건소광산구보건소는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 올해 4월 완공됐다. 지상3층(지하 1층), 연면적 4천587㎡ 규모로 시비 70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5월 개소했다. 광산구보건소가 개소 전부터 침수피해를 겪어왔음에도 침수시 발견된 하자만 보수하고 전체적인 보완없이 그대로 개소했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5월 완공을 앞두고 광주지역에 누적 강수량 120㎜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자 누수가 처음 발견됐다. 당시 광산구는 외벽 커튼월 및 창호코킹 미비 등 문제가 드러난 10곳을 10일간 외부코킹 보강공사, 내부 조인트 점검 및 재료 분리대 코킹 보강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집중호우가 내리자 또다시 침수가 발생해 1층 출입구는 빗물이 그대로 고여있었으며 2층 내부 공간에 누수 발생, 3층은 심한 누수로 인해 벽에 곰팡이까지 피기도 했다. ●광주송정역광주송정역 주차빌딩도 코레일이 국비 370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31일 개장했으나 침수 현상이 나타났고 있다. 층 옥상층과 차량 통행로를 따라 연결된 6층의 경우 경사면을 타고 흘러 내려온 빗물 때문에 바닥이 흥건하게 젖는 현상이 발생한다. 저층부인 1∼2층에서는 집수관 연결 부위가 90도 각도로 두 차례 꺾인 구조 탓에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배수관로의 빗물이 역류한다. 나머지 3∼5층은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안전난간 상부의 차량 배기가스 환기 공간으로 빗물이 들이쳐 들어오는 문제가 반복한다. 주차빌딩 시공사와 현장 실사를 벌인 코레일은 일부 시설만 개선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광주문학관 광주시가 170억 원을 들여 지은 광주 지역 최초 공립문학관인 ‘광주문학관’이 개관을 몇 달 앞두고 하자와 누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주시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건립중인 광주문학관이 착공 2년 만인 올해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지어진 문학관에서는 현재 마무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광주에 시간당 51.7㎜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문학관 내부에 빗물이 줄줄 새는 등 시공·설계 과정상 하자가 드러났다. 폭우 당시 문학관은 2층 테라스를 중심으로 누수 피해를 입었다. 2층 테라스에 직각으로 설치된 우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면서 테라스 목재 바닥이 부풀어 오르고 2층 일부 공간까지 빗물이 넘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졌다. 또 마감이 덜된 2층 일부 창문 사이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면서 1층까지 흘러 내렸고, 마당에 깔린 흡수 타일이 빗물을 모두 빨아들이지 못해 일부 빗물이 1층 회랑으로 밀려 들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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