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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EBS 교재 연계율 50% 이상 높아” 전망“국어 영역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수학 영역 준킬러 난이도 높아지는 경향”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는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EBS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진협은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국어, 수학, 영어과 교사들이 수능시험 출제 경향을 예측해 설명했다. 이들 광주진협 교사들은 앞으로 시행될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비문학 융합 지문 출제 여부, 공정한 변별력을 위한 수학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변화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모의평가는 출제 방향, 9월 모의평가는 난이도에 주목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9월 모의평가를 한번 치르고 70여 일 후 수능을 응시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창욱 광주진협회장(대동고 진학부장)은 “현재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의 연계율이 50% 정도인데 더 높아질 수도 있다”며 “수능 시험 일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정부의 수능 정책에 대해 “공교육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하다”면서도 “학년 초부터 교육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준비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신희돈 광덕고 진학부장(국어교사)은 “국어 영역의 수능 준비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아주 어려웠던 독서 지문 대신 학생들이 공교육 교과과정을 이수했다면 충분히 독해 할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영광 숭덕고 진학부장(수학교사)은 “수능 수학은 지속해 시험의 난이도를 낮춰왔다”면서 “이와 반대로 준킬러 문항은 조금씩 난도가 높아지는 경향이다”고 분석했다. 박 교사는 이어 “수학은 기본적인 개념 학습에 충실한 것은 물론 개념들의 연관성을 잘 파악하고 새롭게 출제될 유형의 문제에 대해 준비하며, 보다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문항들에 대한 학습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9월 모의 평가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가채점 결과를 수합해 수시에 대비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 주도 오디션 ‘光탈페’ 첫선

    광주시교육청, 학생 주도 오디션 ‘光탈페’ 첫선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오디션 프로그램인 ‘光탈페’(광주학생 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光탈페’는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즐길 수 있는 학생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光탈페’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진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9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본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올해는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 야외버스킹, ‘光탈페’, 광주 학생예술제 등 보다 많은 학생이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광주상의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절실”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자동차 도시 광주’의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상의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수립하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등을 고려한 정부 차원의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광주가 최적의 도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상의는 이어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완성차 생산기지 2곳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하남·소촌·평동·진곡·송암·본촌·빛그린 산단 등 지역 전역에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기업들 또한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의 지정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38.8%라는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이 각종 규제와 비용, 인력난 등에 사로잡혀 미래차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기업의 도태는 물론 지역 전체가 위기에 빠질 것이며, 이는 국가 전체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지역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된다면 개별 기업과 지자체 차원의 미래차 전환 노력 속에 각종 연구개발, 규제개선, 세제 혜택, 인력양성 등 정부 차원의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지역 자동차산업 전체가 발빠르게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광주상의는 “광주지역 경제계는 소재에서부터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집적화된 생태계 구축과 고도화 등을 도모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의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광주 야구의 역사 무등경기장 8년 만 재개장

    광주 야구의 역사 무등경기장 8년 만 재개장

    광주·전남지역민을 울고 웃게 했던 지역야구의 산실 무등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만에 재개장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재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리모델링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광주 7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를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대표 선수들의 동시 시구로 시작된 경기는 대성·서림·서석·화정초교로 구성된 A팀과 송정동·수창·학강초교로 구성된 B팀의 5이닝 경기로 치러졌다. 광주시는 기능 축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무등경기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원(시비352억원, 국비137억원)을 투입, 야구장과 공원이 어우러진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무등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본부석을 새롭게 교체하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지하2층) 1037면을 조성했다. 또 아마추어 야구장과 클라이밍장, 산책로,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무등경기장은 1965년 세워져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해태 타이거즈와 KIA 타이거즈까지 줄곧 ‘호랑이’들의 홈구장으로 쓰였지만, 낡은 시설과 잦은 부상 발생으로 선수들에게 기피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 1회용보다 다회용! ‘NO 플라스틱’ 뛰어든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청사 일회용품 반입 금지부터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 모델 개발, 플라스틱 응원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일회용품 근절 시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은 37g에 이른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연간 70만t의 일회용품이 생활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부서별 일회용 컵 사용 자체점검과 개인 컵 사용, 회의 때 일회용 컵·페트병 생수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정부 공모사업인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실증·실험 등을 통해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의 최적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 창원시는 최근 대형 장례식장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다회용기 사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 6개 장례식장과 ‘탈 플라스틱’ 협약을 맺고 식기세척기와 다회용 컵을 지원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금지 시책을 도입했다. 택배 포장재를 다회용으로 바꾸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회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NC다이노스 측은 친환경 야구관람·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응원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범도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 일회용보다 다회용! ‘NO 플라스틱’ 뛰어든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청사 일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 모델 개발, 플라스틱 응원 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일회용품 근절 시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은 37g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연간 70만t의 일회용품이 생활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부서별 일회용 컵 사용 자체 점검과 개인 컵 사용, 회의 때 일회용 컵·페트병 생수 사용 최소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정부 공모 사업인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실증·실험 등을 통해 다회용 순환 컵 서비스의 최적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 창원시는 최근 대형 장례식장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다회용기 사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 6개 장례식장과 ‘탈플라스틱’ 협약을 맺고 식기세척기와 다회용 컵을 지원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금지 시책을 도입했다. 택배 포장재를 다회용으로 바꾸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회용 택배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NC 다이노스 측은 친환경 야구 관람·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응원 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을 추진한다.
  • 역대 광주시장들 “시민과 함께, 잘 사는 광주 만들어달라” 당부

    역대 광주시장들 “시민과 함께, 잘 사는 광주 만들어달라” 당부

    역대 민선 광주시장 초청 간담회가 1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강기정 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기념, 전임 시장들과 광주의 미래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역대 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민선7기 초반인 2018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선2기 고재유 시장, 3·4기 박광태 시장, 5기 강운태 시장, 7기 이용섭 시장이 참석해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시장들께서 광주발전의 길을 닦고 개척해주신 것을 토대삼아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며 “시장님들의 감각과 조언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군공항 이전사업 등 민선8기 광주시 주요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고재유 전 시장은 “2000년 시작한 광산업이 민선3~7기를 거쳐 꾸준히 발전했다. 당시 70여 개에 그쳤던 관련 기업이 현재 300여 개에 달하고, 종사자도 8000여 명에 이른다”며 “관련 지원법이 최근 마련된 만큼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태 전 시장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시정을 잘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잘사는 광주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강운태 전 시장은 “비엔날레를 매년 가고 있는데, 올해는 작품은 물론 시내 곳곳에 설치된 파빌리온과 주제 등 모든 것이 잘 구성된 것 같다”며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처럼 민선8기 시정이 시민을 부드럽고 여리게 모시면서 내실은 강하게 가져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용섭 전 시장은 “광주가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성공시킨데 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한다면 광주의 일자리는 환히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산업을 특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 시장은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축적의 시간’을 통해 오늘의 광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역대 시장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억의 야구 성지’ 광주 무등경기장 8년만에 다시 열렸다

    ‘추억의 야구 성지’ 광주 무등경기장 8년만에 다시 열렸다

    광주·전남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했던 ‘호남 야구의 산실’ 무등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만에 재개장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3시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의원, 초등부 야구선수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경기장 재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재개장 기념식은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 야구부선수를 초청한 가운데 이벤트 경기로 마련됐다. 강 시장과 대표선수, 교육감 등의 동시 시구로 시작된 이벤트 경기는 A팀(대성초, 서림초, 서석초, 화정초)과 B팀(송정동초, 수창초, 학강초)으로 나뉘어 5이닝으로 치러졌다. 광주시는 기능 축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무등경기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원(시비352억원, 국비137억원)을 투입, 야구장과 공원이 어우러진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무등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본부석을 새로 교체하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지하2층) 1037면을 마련했다. 또 아마추어 야구장과 클라이밍장, 산책로,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강 시장은 “광주시민을 울고 웃게 했던 지역야구의 역사적 장소가 시민과 아마추어야구인, 미래꿈나무인 유소년 야구선수까지 아울러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만취 역주행으로 택시기사 숨지게 한 40대 검찰 송치

    만취 역주행으로 택시기사 숨지게 한 40대 검찰 송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역주행으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숨지게 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0시 50분쯤 광주시 역동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50대 B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B씨가 숨졌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승객 C씨도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천시 백사면에서 술을 마신 뒤 20㎞가량 운전해오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2㎞가량을 더 달아났고, 이 중 500여m 구간을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사고 이전에도 음주로 인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초 사고로 부상을 당한 A씨가 회복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며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광주시립 제2요양원 운영 누가할까

    광주시립 제2요양원 운영 누가할까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0년 동안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을 운영해 왔지만 요양병원 적자 누적으로 운영을 포기했다. 광주시는 새로운 운영자를 찾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 광주시 남구 덕남동에 문을 열었다. 부지 1만5385㎡, 연면적 5359㎡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196병상을 갖추고 있다. 진료 과목은 신경과와 외과, 재활의학과, 내과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한 2013년부터 10년간 제2요양병원을 운영해왔지만 37억원이 이르는 누적 적자로 요양병원 운영을 포기했다. 여기에다 광주시에서 20억원을 지원 받아 총 57여억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를 집계됐다. 전남대학교병원의 계약 만료 시점은 오는 7월 31일이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새 운영자를 뽑으려고 모집 공고를 냈지만, 신청서류를 낸 곳이 1곳에 불과해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재공고했지만 운영 의사를 밝힌 법인이나 개인이 없었다. 따라서 1차 공고 때 참여한 1곳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제2요양병원의 위탁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이다. 위탁 사무는 노인성질환자(치매 포함)의 진료와 요양관리, 노인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다. 한편 시립 제1요양병원 노조는 단체협약 승계 등을 촉구하며 닷새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사측은 이에 맞서 직장폐쇄를 결정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 강기정 시장 “일본 오염수 방류 즉각 철회를”

    강기정 시장 “일본 오염수 방류 즉각 철회를”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염수 해양방류는 위험과 비용을 공공재인 바다에 전가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7월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일단 오염수가 방류되고 나면 국민은 선택권이 박탈된다”며 “한 나라에 합리적인 선택이 인류 전체에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오염의 책임이 있는 기관은 위험과 비용부담에서 벗어나게 되고, 방류를 막을 힘이 없는 일반 시민이 ‘위험, 비용,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강 시장은 “국민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것은 오염수 방류야 말로 비합리적·비과학적 결정이기 때문”이라며 “법적기준치를 넘지 않는다고 해서, 먹어서 죽지 않는다고 해서 (오염수를)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최근 한국일보와 요미우리신문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7월로 통보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84%가 반대하고 있다. 이런 국민의 의견을 비과학적 ‘괴담’으로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와 요미우리신문이 지난달 26~28일 18세 이상 한국인 1000명, 일본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84%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반면 일본 국민들은 60%가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도 좋다고 대답했고, 반대한다는 의견은 30%였다. 강 시장은 “우리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괴담정치’로 규정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며 “7월 방류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고,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 광주시장,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올인

    광주시장,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올인

    광주시가 동구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국립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강기정 광주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14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인 디지털아트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 시장은 김 여사에게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자 미디어아트의 중심지인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광주가 인공지능(AI)의 도시라는 점에서 (디지털아트관 건립은)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김기현 당대표 등 지도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한 11개 지역 현안 가운데 네 번째로 ‘디지털아트관 유치’를 제시,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디지털아트관은 국내외 대표 예술작품들을 디지털화해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화된 작품 및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현재 광주시 소유인 호텔 부지를 제외하고 수장고·전시실 등의 건축에 2000억원대 국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또 다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은 국립인 만큼 국비로 짓고 국가에서 운영하지만, 오페라하우스는 국립이 아니어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민주당에 ‘5·18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지원 요청

    광주시, 민주당에 ‘5·18헌법수록·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지원 요청

    광주시가 5·18 정신 헌법전문수록과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요청했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8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 주재로 송갑석·이형석·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심철의 시의회 부의장과 김나윤·박필순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와 당 모두 논의안건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휴일 이른 아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추진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 ▲광주시 22개 국비지원사업 건의 ▲아동(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추진 등 네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이날 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추진을 건의하는 등 여야 모두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5·18정신의 항구적 계승을 위해서는 헌법전문 수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내년 총선 개헌을 목표로 국회의원 200명 이상(개헌 발의선) 공동발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당·정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제정 문제도 논의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과 함께 국회에서 통과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과 마찬가지로, 동서화합의 상징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광주와 대구 양측의 의견을 모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관련 공동선언을 하고, 양당 원내대표가 주도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024년 국비 지원사업도 건의했다. 광주산업의 중심축인 자동차산업과 인공지능(AI)산업을 위해 미래자동차 대전환 핵심부품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고도화, 철도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호남권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디지털관 건립,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국비지원 사업은 총 22건이다. 이밖에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강 시장은 시의 재정여건이 악화되는 추세여서 앞으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대중교통체계 효율화, 자동차 수요관리와 연계한 단계적 무상교통 도입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청소년 무상교통은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하지만, 탄소중립을 표방하는 광주시가 ‘탄소중립 대중교통 시범도시’ 사업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아 광주시의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특별법 제정에도 민주당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공공요금 급등, 가계소득 감소, 15개월 연속 무역 적자, 외교 연전연패 등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 같은 때 민주당과 광주시가 보다 치밀하고 집요하게 예산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양파크에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광주시, 김건희 여사에 지원 요청

    ‘신양파크에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광주시, 김건희 여사에 지원 요청

    광주시가 동구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국립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14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인 디지털아트관 유치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 건립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자 미디어아트의 중심지인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에 대해 “광주는 인공지능(AI)의 도시라는 점에서 (디지털아트관 건립은)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이튿날인 1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2023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광주시는 특히, 이날 김기현 당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한 11개 지역 현안 가운데 4번째 현안으로 ‘디지털아트관 유치’를 제시,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디지털아트관은 국내외 대표 예술작품들을 디지털화해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화된 작품 및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인 디지털아트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시 소유인 호텔부지를 제외하고 수장고·전시실 등 공간 건축에 2000억원대의 국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또다른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국비지원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전문예술극장인 오페라하우스를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옆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이달 중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립이 아니면 국비지원이 어렵다’는 정부방침이 전해진데다, ‘세수 감소 현실화’로 올 하반기부터는 긴축재정이 불가피해 3000억원대로 예상되는 사업비 마련에 빨간불이 켜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대미술관 디지털아트관은 국립인만큼 국비로 짓고 국가에서 운영하지만, 오페라하우스는 국립이 아니어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광주에는 전문예술극장인 오페라하우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하반기부터 긴축재정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불공정 공모’ 논란 ‘5·18 교육관’ 직영한다

    광주시, ‘불공정 공모’ 논란 ‘5·18 교육관’ 직영한다

    광주시가 최근 위탁 운영기관 공모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불거진 5·18 교육관을 직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기존에 5·18공로자회가 위탁운영해 오던 5·18 교육관을 직영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인력 채용 및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인력들은 고용 승계를 원칙으로 하되 관장과 사무국장은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를 공모하거나 공무원을 파견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기존 조직은 관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9명이다. 운영방안이 마련되고 외부 인력채용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2개월 후에는 직영 체제가 시작될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그동안에는 기존 위탁 기관인 5·18 공로자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 2월 공모에서 5·18 부상자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이어진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재공모를 시행했다. 하지만 재공모에서도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공모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5·18 부상자회와 5·18 공로자회는 ‘광주시가 입찰에 개입, 공정성을 해쳤다’며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 “세수 감소 현실화” 광주시, 세출구조조정 나선다

    “세수 감소 현실화” 광주시, 세출구조조정 나선다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광주시가 올 하반기부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허리띠를 바짝 조이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전체 실·국장과 안도걸 재정경제자문역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광주시의 현재 재정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세입 전망과 함께 재정수요 파악,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기 흐름과 정부 정책방향, 세수 감소에 대한 우려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기관들이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와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무역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낮춰 1.4~1.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2.6%보다 크게 둔화된 수치다. 또 올해 국세와 지방세 세입이 전년동기(1분기 누계 기준) 대비 각각 24조원과 2조2000억원 동반 감소함에 따라 광주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재정자립도가 38.7%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어서 타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국가 세수 감소 충격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정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국세와 지방세 감소로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에 대비해 세입과 세출 예산을 보수적으로 편성하고, 기존 사업 추진사항 재검토, 민간이전 유사사업 조정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또 경상경비 절감,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지출절감 방안을 마련해 재정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그러나, 지역성장을 위한 미래차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사업,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내외 경제여건 분석, 투자수요 분석 등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마련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원을 배분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은 “올 하반기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다”며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그렇다고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들은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행사로 열렸던 전시회들을 올해부터는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 7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어도 열린다. 디알텍, 은혜기업, 현대하이텍,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하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는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로봇과학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로봇컬링, 로봇씨름, 로봇창작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는 빛고을로봇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상상드론 체험존, 최신 트렌드의 캠핑·레저용품을 선보이는 오토캠핑레저존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광주시의회·교육청 ‘대안학교 지원 조례’ 갈등 확산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광주시교육청이 이 조례에 대해 “상위법과 충돌할 가능성 있다”고 밝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17회 본회의에서 이귀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교육감이 대안교육학생의 교육 활동을 위해 교육기관의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 시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에 교육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고 지도·감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광주시교육감이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광주시장에게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근거해 운영비를 요청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러나 광주시교육청은 시의회가 발의한 대안교육기간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상위법에 의해 지원 근거가 없다면서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부터 검토의견서에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가 없고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비(인건비)나 급식비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 재정자립도가 낮아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면 재정 부담이 커진다”며 “대안교육기관 재원을 확보하려면 광주시의 교육 경비 보조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부결될 경우 안건은 폐기되지만, 재의결된 사항이 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면 20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조만간 의회에 해당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지역 대안교육기관은 23곳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은 광주시가 공모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10곳에 인건·급식비 4억 9000만원, 프로그램 지원비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4년만에 열리는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16일 개막

    4년만에 열리는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16일 개막

    경기 광주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16일~18일까지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리며, 올해는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풀장’체험행사를 위해 축제장에는 토마토 풀장, 물풀장 1개소씩과 토마토 슬라이드가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고 샤워실과 탈의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토마토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토마토가 가득한 풀장에 일제히 들어가 토마토 속에 감춰진 보물지를 찾아내는 보물찾기 형식의 게임이다. 보물지를 찾아내면 금 반 돈과 광주시의 특산품인 산양산삼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퇴촌 토마토를 활용해 에이드를 만드는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퇴촌 토마토로 만든 상큼 달콤한 에이드를 준비해 퇴촌 토마토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6일에는 퓨전국악팀 신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가수 조항조, 배일호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 2일째에는 ‘토마토 열린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수 김연자, 설하윤, 최우성 등이 나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일인 3일째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마당놀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차별화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신선도와 맛에서 전국 으뜸으로 꼽힌다. 행사장에서는 8개 작목반이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30%가량 싼 가격에 판매한다. 방세환 시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충분히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 결국 파업 돌입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 결국 파업 돌입

    반년동안 갈등을 이어오던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의 노사 간 합의가 결렬돼 15일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2월부터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의료재단이 임금을 삭감하고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파업에 나섰다. 병원 노조는 임금을 삭감하고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반발했지만, 사측은 재정난을 이유로 임금체계 개편을 고수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파업에 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식당조리원 등 전체 조합원 97명 가운데 약 30명이 참여했다.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의 전체 종사자는 187명이며, 조합원 중에서도 필수인원과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빛고을 의료재단을 광주 시립 제1 요양·정신병원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재단 측이 단체협약 승계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노조와 재단이 4개월 동안 갈등을 빚고 있다.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입원 중인 환자 380명 가운데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등의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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