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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민주,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불법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정준호 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정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을 요구해 온 비명(비이재명)계 조오섭(초선) 현역 의원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결정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윤리감찰단에서 후보자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고 하는 결론이 있어서 정 후보를 그대로 인준했다”며 “(최고위가 윤리감찰단의 결과를 수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여부가 발견될 경우 정 후보에 대한 사후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경선 과정에서 윤리감찰단이 상당히 오랫동안 조사했다”며 “그외 공천과 관련해 확인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이렇게 될 것이다’ 해서 공천에 대한 얘기를 다시 검토한다는 것은 공당에 있을 수 없을 일이고, 그런 차원에서 후보자 관련성을 찾기 어려워 정 후보를 인준했다”고 부연했다. 광주 북구갑은 정 후보가 현역인 조 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정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선거법 규정을 어기고 불법 전화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은 공천 후보 인준이 미뤄져 왔다. 이후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 내에서 20여 명의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정 후보 등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현행 선거법상 후보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전화방 운영은 가능하지만 금전을 대가로 하면 불법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지난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화방 운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선거 사무장·회계 책임자도 금품을 거래한 사실이 없다”며 “전화 홍보방 운영 규모도 12∼13명으로 특정했을 뿐 금품 제공 규모, 대학생이라는 점 등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민주당은 ‘경선 차점자’인 조 의원을 공천하는 ‘공천 승계’와, 광주 북구갑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제3의 인물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해왔다.
  • “3250만원 깎아드려요” 반값 된 수소차 판매량 반등… 수출은 ‘0’

    “3250만원 깎아드려요” 반값 된 수소차 판매량 반등… 수출은 ‘0’

    현대 넥쏘, 1월 4대→2월 331대 팔려2월부터 올해 보조금 지원 시작한 영향보조금 규모 제한적…인프라 부족 여전 한 자릿수까지 추락했던 국산 수소차 월 판매량이 올해 보조금 지원이 시작된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보조금과 무관한 수출량은 0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024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소차 내수 판매량은 331대였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3.0% 감소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약 360대)과 비슷한 수치다. 수소차 내수 판매량은 지난 1월 4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수소차 보조금이 소진된 후 올해 책정되는 각 지자체 보조금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2월 이후로 옮겨간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도 수소차가 가장 많이 팔린 달이 2월(884대)이었다. 이후 연말까지 가파른 내림세가 이어졌다. 수출은 반등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상반기엔 211대가 수출됐지만, 하반기 수출량이 13대로 고꾸라진 데 이어 지난 1월 5대, 지난달 0대로 부진을 이어갔다. 지자체들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에 대한 올해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민이 국내 유일의 수소 승용차인 넥쏘를 사면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된다. 7000만원 선인 찻값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개별소비세(400만원), 지방교육세(120만원), 취득세(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혜택도 준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할인되고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도 면제된다. 서울시는 올해 166억원을 들여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에 1627억원을 투입한다.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를 통틀어 1300여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300대), 경기 수원시(80대), 대구시(60대), 광주시(50대) 등도 수소차 보급 계획을 밝혔다. 보조금은 모두 3250만원이다. 경기 성남시는 좀 더 많은 대당 3500만원의 보조금을 내걸었다. 넥쏘 120대가 대상이다. 넥쏘 내수 판매량이 지난달 반등했지만, 올해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2018년 처음 출시돼 지금은 구형 모델이 된 넥쏘의 판매량은 보조금 규모에 의존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발표된 지자체들의 수소차 지원 규모를 합쳐도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량인 4300여대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열악한 인프라도 수년째 걸림돌이다.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168개뿐이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49개)에는 그나마 보급이 돼 있는 편이지만, 대구·경북(11개), 강원(12개) 등은 넓은 면적에 비해 충전소가 적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현대차는 넥쏘의 부진에도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유지하고 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청정 수소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중 넥쏘의 후속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 ‘이종섭·황상무·비례’… 따로 가는 당정

    ‘이종섭·황상무·비례’… 따로 가는 당정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약 3주 앞두고 ‘제2의 당정 갈등’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의 ‘즉각 귀국’과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 등 한 위원장의 요구에 대해 대통령실은 18일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또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이날 내놓은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친윤(친윤석열)계 대 친한(친한동훈)계의 날 선 대치가 벌어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이 대사는) 한·미·일·호주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춰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밝혔다. 또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며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는 전날 한 위원장이 요구한 ‘공수처의 즉각 소환, 이 대사의 즉각 귀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통화에서 “아무리 선거 때라지만 다 합의하고 출국한 것인데 당장 귀국하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일축했다. 반면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입장이 전해진 후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어제 밝힌 우리 입장은 그대로 간다”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는 게 좋다. 해임 문제를 포함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후보들의 요구도 한층 거세졌다. ‘험지’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함운경 후보는 통화에서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기다리는 게 합당하다. 야권이 정치적 공세로 이용하려는 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 비수도권 현역 의원도 “이종섭 때문에 수도권 후보들 지지율이 매일 1% 포인트씩 떨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한 친윤계 의원은 “현재 한 위원장의 요구는 공수처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이 대사가 들어와 기다리는 ‘쇼’를 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과 공수처는 이날 출국금지 조치된 이 대사가 출국할 수 있었던 이유가 상대에게 있다며 공방을 이어 갔다. 대통령실은 ‘공수처의 허락’으로 이 대사가 출국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 데 반해 공수처는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허락한 바 없다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정치의 영역에 들어왔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까지 자진 사퇴로 가닥이 잡히는 듯했던 황 수석 논란도 원점이다. 여권은 단일대오로 황 수석의 거취 정리를 요구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날 황 수석의 부적절한 발언이 윤 대통령의 언론관과 결이 다르다면서도 자진 사퇴에는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통령은 (참모를) 경질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자와 순번이 확정된 직후 윤 대통령의 복심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당내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출신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됐다”며 당선권에 배치된 ‘한동훈 비대위’의 상징인 김예지(비례대표 15번)·한지아(11번) 전 비대위원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으로 지역구 공천 작업에 참여했던 이 의원의 이례적인 ‘작심 발언’에는 대통령실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이날 비례대표 당선권(1~20번) 밖인 24번을 받자 ‘호남 후순위 배치’에 반발하며 사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잇단 막말이 드러나며 부산 수영 공천이 철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공관위 결정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에 나선 데도 ‘한동훈표 공천’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이에 대해 당 핵심 관계자는 “비례대표 공천에 용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노골적인 불만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른바 이종섭·황상무 논란이라는 악재에 이어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당정 갈등의 전선이 확대되면서 지난 1월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한 위원장의 ‘사천 논란’으로 결별 위기까지 갔던 ‘윤·한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내에서는 적정 수위의 당정 갈등은 국민의힘의 수도권 열세 상황을 뒤집을 ‘반전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이보다는 공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한 수도권 후보는 “당이 나서 민심을 전하는데 이를 대통령실이 거부하는 모습으로 총선을 치러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 與 비례 1번 최보윤…4번 진종오, 인요한은 ‘8번’

    與 비례 1번 최보윤…4번 진종오, 인요한은 ‘8번’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보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2번은 탈북자 출신의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인 박충권 후보자가 추천됐다. 비례 3번은 최수진(55)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4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이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고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국방전문기자는 12번, 김장겸 전 MBC 사장은 14번에 각각 배치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예지 의원은 15번을 받았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에 총 530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에 충분한 대응능력을 갖춘 인재인가 ▲이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인재인가 등의 관점에서 비례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명단. 1번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3번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번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번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 9번 김민전 경희대학교 교수 10번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11번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 12번 유용원 육해공군 본부·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13번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14번 김장겸 전 MBC 사장 15번 김예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16번 안상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17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19번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20번 남성욱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 21번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22번 김희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4번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5번 김민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 26번 서보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번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29번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 최연우 비영리임의단체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 33번 이윤정 전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34번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 김소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부위원장
  • 총선 3주 앞…광주·전남 여야 본선 대진표 확정

    총선 3주 앞…광주·전남 여야 본선 대진표 확정

    오는 4월 총선을 3주 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여·야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은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현역 의원 교체율이 광주 88%(8명 중 7명), 전남 50%(10명 중 5명)에 달했다. 국민의힘도 16년 만에 광주·전남 선거구 18곳에 모두 후보를 공천했다. 광주에서는 특히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송영길 등 거물급 인사들이 신당 후보로 등판,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광주 민주당 현역 의원 8명 중 7명 물갈이 동남갑은 민주당 경선에서 윤영덕 현 의원을 꺾은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보와 국민의힘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장이 본선에서 만난다. 동남을은 민주당 이병훈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본선에 출전하다. 국민의힘에선 의사 출신 박은식 비상대책위원, 진보당은 김미화 광주시당 동남을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성환 전 동구청장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송갑석 재선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공천됐다. 국민의힘에선 하헌식 전 조선대 외래교수, 진보당 강승철 전 민노총 사무총장이 출마한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옥중 출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구을에선 양부남 전 광주지검장이 민주당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낀 3자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에선 5·18민주화운동 당시 ‘소년시민군’이었던 김윤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녹색정의당 강은미 현 비례대표 의원, 개혁신당 최현수 정책위원회 부의장, 진보당 김해정 풍암호수 원형보전과 수질개선 대책위원장 등 5명도 본선에 나선다. 북구갑은 민주당 경선에서 조오섭 의원을 꺾은 정준호 변호사가 ‘불법전화방 운영 의혹’을 받으면서 공천 인준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김정명 광주시당 부위원장, 진보당은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 무소속 장경수 열린스타기획대표가 출마한다. 북구을은 민주당 이형석 현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민의힘 양종아 전 부산·광주 MBC 아나운서, 개혁신당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새로운미래 박병석 사무부총장, 진보당 윤민호 북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본선에서 겨룬다. 광산갑은 민주당 현역인 이용빈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한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 국민의힘 김정현 전 광주시당위원장, 진보당 정희성 공동대표, 무소속 양윤열 전 소방공무원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광산을은 광주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경선에서 살아남은 민형배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 본부장, 녹색정의당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위원장, 진보당 전주연 전 광주시의원이 대결한다. 이 선거구는 특히, 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마,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로 떠올랐다. ▲전남 현역의원 10명 중 5명 생환 목포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본선 무대를 밟는다. 국민의힘에선 윤선웅 당협위원장, 녹색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 진보당 최국진 목포시위원장, 무소속 이윤석 전 의원이 등판한다. 여수 갑에서는 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고 국민의힘에선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이 등판한다. 여수 을은 민주당 친명인사인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과 국민의힘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80대 청년정치인인 진보당 여찬 지역 공동위원장, 무소속 권오봉 전 여수시장 간 4자 대결이 성사됐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민주당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국민의힘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과 맞붙는다.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 무소속 신성식 전 수원지검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민주당 권향엽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한 판 승부를 겨룬다. 진보당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46년 만에 전남 지역 첫 여성 의원이 배출될 지, 보수여당이 호남에서 승리할 수 있을 지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나주·화순은 결선 투표 끝에 본선에 오른 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국민의힘 김종운 당협위원장, 진보당 안주용 전 전남도의원과 대결한다.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정치 9단 민주당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5선 고지 등정에 나선다. 국민의힘에선 곽봉근 당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이 등판한다.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국민의힘 황두남 전 신안군 의원, 진보당 윤부식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 무소속 백재욱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겨루게 된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 의장과 국민의힘 김유성 전 전남 대한탐정연합회장, 개혁신당 곽진오 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새로운미래 김선우 전 복지TV 대표, 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민주당 현역의원과 맞대결에서 승리한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국민의힘 김형주 전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진검 승부를 펼친다.
  • 강기정, ‘5·18민주화운동 배후설’ 황상무 수석 경질 촉구

    강기정, ‘5·18민주화운동 배후설’ 황상무 수석 경질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민주화운동 배후설을 주장한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경질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국민의힘은 (5·18을 왜곡한)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자격을 박탈했는데 대통령실은 왜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라며 교체를 요구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세계인이 찾는 민주주의 학교”라며 “지난 15일에는 덴마크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을 배우러 왔고 17일에는 아일랜드 차관과 대사가 시청과 망월동을 찾았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세계인들이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찾는 이때 공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5·18을 왜곡하고 폄훼했다”며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며 “대통령실은 당장 황상무 수석을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일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계속 해산시켜도 하룻밤 사이에 4~5번이나 다시 뭉쳤는데 훈련받은 누군가 있지 않고서야 일반 시민이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순 있지”라며 북한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다만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면 안 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한동훈, ‘험지’ 찾아 여권 후보 지원,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위클리 국회]

    한동훈, ‘험지’ 찾아 여권 후보 지원,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여권 후보 지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했다.4·10 총선 수도권 ‘험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 한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현재 1석도 없는 험지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했다.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分道)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TF와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 홍성 찾은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군과 천안시를 찾아 충청 표심 공략을 했다. 이 대표는 먼저 홍성시장을 방문해 정권 무능에 따른 민생 파탄을 주장하며 홍성·예산 후보로 전락 공천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해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고리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 했다.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첫 회의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가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혁신 ,통합 ,정권 심판 ,국민 참여 부분으로 나눠 선출했다. 혁신 성격 공동선대위원장은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황정아 박사가 선임됐다. 통합 성격 공동선대위원장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정권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은 백범 김구 증손자인 영입인재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경기 의왕 이소영 의원, 경기 남양주병 김용민 의원이 맡기로 했다. 한동훈, ‘험지’ 영등포 방문 …‘철도 지하화’ 실천 강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4·10총선에서 ‘험지’로 꼽히는 서울 영등포구를 찾아 표심 공략을 했다.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4선 김영주 의원의 지역구다. 영등포는 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곳이다. 한 위원장은 오후 영등포역 옥상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공약 실천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영등포구는 경부선 지하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신도림역 3.4㎞ 구간이 지하화 구간으로 거론된다.한 위원장은 영등포갑 후보인 김영주 의원과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가 함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이틀째 동작을 류삼영 후보와 함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어 남성 사계시장을 방문해 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나경원 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비해 깜짝 방문한 데 이어 연이틀 지원에 나섰다.이 대표는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 후보는 이 잘못된 정권을 만들어 낸 중심인물 중 하나”라며 “정치적 언어로 한다면 싸워볼 만하다,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할 주요 지점”이라고 했다.동작을은 민주당 영입인재 3호 류삼영 후보의 선거구로, 류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맞선다. 구포시장 찾아 어묵 맛 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낙동강 벨트’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부산 북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구다.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호떡 맛보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 등 충청 지역을 방문해 중원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먼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 지역 총선 출마자들과 필승 결의대회 후 대전 중구에 있는 제과점인 성심당 본점 등을 방문해 민생 현황을 살펴 보았다. 이 대표는 다음으로 세종시 세종전통시장,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 했다. 험지 광주 찾은 한동훈 ‘주먹 불끈’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호남 지역을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오전 전남 순천시 아랫장번영회에서 간담회를 한 뒤 웃장을 방문했다.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히는 충장로에서 거리 인사를 나누었다. 한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직후라, 이목이 쏠렸다.한 위원장은 “최근 저희 공천 과정에서 광주 5·18 민주화 항쟁 관련 이슈들이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저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항쟁을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울산·부산 방문해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영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이 대표는 현지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악화를 부각하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울산 수암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 부산 기장시장과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민심을 청취했다. 한동훈, ‘격전지’ 오산·평택 방문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오산과 평택을 방문했다. 오전 오산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회 간담회를 하고, 오산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은 EBS 스타 영어강사 출신의 김효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이재명, 경기 하남·용인·광주 방문…‘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경기도 하남·용인·광주시를 방문해 민심을 공략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기 하남시 신장시장, 용인시 수지구청 일대, 광주시 경안시장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이날 현장 일정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첫 회의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후진 (더불어)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7일 4·10 총선 출마가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민주공화국의 백미인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며 “바로 그날은 국민이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이틀째 수도권 찾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경기도 화성 등 수도권 일대를 방문해 4·10 총선에 나선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더현대 광주~광주신세계’, 지하철로 이어 교통대란 막는다

    ‘더현대 광주~광주신세계’, 지하철로 이어 교통대란 막는다

    광주시가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방직공장터와 ‘광주신세계’가 확장·운영될 광천터미널 일대 교통대란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도시철도(지하철)’ 건설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특히, ‘상무역-시청-기아차-광천터미널(광주신세계)-옛 전방부지(더현대 광주)-무등야구장-광주역’까지 7㎞구간을 지하철로 잇고, 사업비 6000억원 중 40%는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17알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와 ‘광주신세계’ 등 초대형 유통시설들이 조만간 북구 임동과 서구 광천동일대에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사전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무역’에서 ‘광주역’까지 7㎞구간을 지하철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선으로 운영될 이 구간 지하철 건설에는 총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광주시는 도시철도의 경우 국비가 60% 지원되는 만큼 나머지 40%인 2400억원은 옛전방부지 개발사업자가 내놓을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대통령 민생토론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면 이 구간 지하철 건설사업비 지원과 함께 조속한 사업착공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들어 서구 광천동과 북구 임동일대를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수소 트램’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타지역 사례분석 및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교통난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농성역~광천터미널~전방·일신방직터~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2.6㎞ 구간에 시비 72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수소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타당성 논란이 일면서 지난 2022년 말 보류한 바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어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각종 초대형 개발이슈가 집중된 임동·광천동 일원에 대해 ‘광천권 교통영향평가’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교통대책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시장은 “단순히 광주신세계 반경 몇 ㎞가 아닌 더 큰 범주에서, 법적개념을 훨씬 넘어선 교통평가를 하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며 “지하차도와 함께 BRT, 트램, 순환버스, 중앙차로, 무빙워크 등 모든 교통수단을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광주서 만든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광주서 만든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14일부터 판매에 돌입,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식소품인 ‘액막이 명태 키링’은 예부터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를 귀엽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친환경 소재인 플라텍스로 제작되고 자석고리 등을 활용해 실내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광주시의 ‘광주공예품 마케팅판매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2023 파리 메종&오브제’의 광주 공동홍보관에 참가한 지역공방 ‘소잉’과 스타벅스 관계자가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당시 전시회에는 광주지역 5개 공예공방이 참가, 해외 바이어들과 110여건 12만유로(한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일본 등 30여개국 바이어와 12만유로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해외 바이어들의 광주지역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광주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지난해 7월 선보였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을 그림으로 담았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수 공예상품들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공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대중 욕해 죽였다” “전땅크 장군님”…혼돈의 인터넷 갈등이 부른 살인극[전국부 사건창고]

    “김대중 욕해 죽였다” “전땅크 장군님”…혼돈의 인터넷 갈등이 부른 살인극[전국부 사건창고]

    인터넷 갈등, 광주서 부산 찾아가 살해정치 논쟁에 ‘이념·지역 갈등’인 양 비쳐 2013년 7월 10일 오후 9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여성 김모(당시 30세)씨는 외출하려고 집을 나서 계단을 걸어 내려오고 있었다. 3층쯤 내려왔을 때 올라오던 한 남성이 “김○○ 아니냐”고 물었다. “누구신데…”라는 김씨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남성은 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김씨는 달아났지만 남성이 쫓아오며 흉기로 계속 찔렀고, 끝내 4층 계단에서 쓰러졌다. 비명을 듣고 피를 흘리는 김씨를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가슴, 엉덩이 등 아홉 군데를 찔렸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자는 “아파트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데 한 남성이 내려왔다. ‘무슨 비명소리냐’고 물으니 ‘올라가 보세요’라고 태연히 말했다”면서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크로스백을 메고 있었다. 이어폰도 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의 동선을 추적해 고속버스로 이동한 것을 포착했다. 버스를 탈 때 이용한 티머니를 통해 그가 출발한 곳이 광주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경찰은 CCTV에 포착된 도주 모습 등을 통해 사건 6일 만인 같은달 16일 부산 연제구 한 고시텔에서 용의자 백모(30·무직·광주시 북구)씨를 검거했다. 방안에서 분홍색 티셔츠와 흉기가 나왔다. 흉기에서 김씨의 혈흔이 검출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와 백씨는 범행 때 처음 얼굴을 본 사이”라며 “백씨는 다른 범죄자와 달리 범행에 쓴 흉기와 옷을 그대로 갖고 있었고, 범행 과정을 당당히 설명했다”고 회고했다.비하·성적 비난, 갈등 극단적심부름센터 통해 주소 알아내 백씨는 경찰에서 “김씨가 호남을 비하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등을 욕해 죽였다”고 진술했다. 둘은 사건 3년 전인 2010년 모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의 ‘정치·사회 토론게시판’에서 만났다. 둘은 진보적 성향이었으나 김씨가 어느 순간 보수 성향으로 바뀐 뒤 갈등이 커져 살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이념 갈등’의 시대에 거주지도 보수당이 강세인 영남과 진보 정당이 압도하는 호남으로 달라 언론은 정치 논쟁이 살인으로 이어진 것처럼 보도를 쏟아냈다. 백씨가 취재진에 “김씨의 5·18 모욕과 전라도 비하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졌다”, “(5·18 당시) 계엄군 살인을 정당화하는 태도를 보면 김씨는 인간이 아니다. 그래서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자 논란은 더 증폭됐다. 백씨가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면 김씨가 두 전직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둘은 일정한 직업이 없었다. 하지만 백씨의 글에는 정반대의 내용도 많았다. 그는 자신의 고정 닉네임으로 ‘전라디언’과 ‘홍어’ 등 호남지역 비하 용어들을 사용했고, 지역감정을 담은 글을 썼다. “지역감정 일으키는 전라디언은 나가 주세요” “나 홍어(호남 사람을 비하하는 비속어) 찍음 인증샷” 등은 물론 “귀여우신 전땅크 장군님”이란 표현도 썼다. 호남지역을 비하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글을 쓴 것이다. 자신이 사는 광주를 ‘종북좌좀의 도시’로 표현하고, ‘조선족의 아버지 노무현’이라고도 쓴 것으로 전해졌다.무서운 집착, 정신과 상담도 사건 직후 백씨의 진보 성향 글에 김씨가 반박하면서 갈등이 심해졌다는 추정이 주로 거론됐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다른 부분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인터넷 공간에서 폭발하는 감정, 특히 남녀 간 비하와 비난으로 인한 원한이 크게 작용했다는 점이다. 김씨는 여성 회원이 드문 이 토론게시판에서 자신의 빼어난 미모와 몸매 등을 찍은 사진 등을 올려 사이트 회원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렸다고 한다. 김씨가 글을 올릴 때마다 백씨는 댓글로 비난했고, 때로는 거친 욕설을 퍼부었다. 둘은 정치 토론보다는 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나 비방의 글을 더 많이 주고받았다. 급기야 백씨는 김씨의 주소와 사진 등을 찾아내며 집요하게 ‘신상 털기’를 일삼았고, “김씨의 사생활이 문란하다”라는 인신공격성 글을 올렸다. 김씨도 적극 맞대응하면서 ‘○새끼’ ‘○녀’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주고받는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백씨는 부산 길거리에서 사과 대자보를 써 붙이고 이를 사진으로 찍은 뒤 해당 사이트에 올려 김씨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사건 10개월 전이다. 이 사건 후로 김씨는 더 유명해졌고, 두 사람의 감정은 치유되지 않고 더 깊어만 갔다. 김씨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자기를 비난한 네티즌 여러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무슨 일인지 백씨는 고소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건 직후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애를 먹었다. 백씨는 범행 3개월 전부터 김씨를 살해하려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범행 5일 전인 같은 달 5일 30만원을 주고 한 달간 고시텔을 잡아놓고 3~4차례 사전 답사한 뒤 김씨는 무참하게 살해했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백씨는 무언가에 꽂히면 무섭게 집착하는 성격이 강했다”면서 “정신과 상담도 받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징역 15년 “인터넷 중독, 격리 안 하면 재범”총선 앞두고 정치 갈등 급증해 요주의 1심을 진행한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2014년 1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백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백씨가 망상성 정신분열증을 않는다고 해도 심부름센터를 통해 김씨의 주소를 알아낸 뒤 집까지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해 죄질이 무겁다”며 “인터넷에 중독된 상태여서 치료받지 않고 사회와 격리되지 않으면 재범의 위험성이 크다”고 밝혔다. 백씨는 항소했으나 그해 5월 기각됐고, 상고하지 않아 1심 형량이 확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백씨가 인터넷 공간에서 정치·사회 문제에 입장을 달리하던 김씨와 극심하게 대립하다 온라인을 벗어난 현실세계에서 김씨를 잔혹히 살해해 엄정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정치 논쟁도 작용했다고 보았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정치 토론은 단순히 견해를 주고받기보다 익명성 때문에 감정적 표현이 더 동반된다. 인터넷에 심하게 빠져들면 충동 조절이 안돼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인다”고 했다.
  • 호남 찾은 한동훈 “도태우 공천 취소, 5·18 정신 존중 선명히 드러나”

    호남 찾은 한동훈 “도태우 공천 취소, 5·18 정신 존중 선명히 드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호남을 찾아 지역 출마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전날 ‘5·18 폄훼 논란’으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가 결정된 가운데, 한 위원장은 ‘5·18 정신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하지만 한 위원장이 방문하는 현장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몰리며 한 위원장을 향한 고성과 욕설이 나오고, 지지자들간 충돌이 벌어지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입주기업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공천 과정에서 광주 5·18 민주항쟁 관련 이슈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이 민주화 항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라며 ”저희는 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전 후보 관련 논란이 불거지며 당내 후보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결국 전격적으로 공천을 취소하며 선명성을 확보했다는 취지다. 간담회를 마치고 광주 출마 후보들과 함께 충장로 거리 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광주시민들을 향해서도 ”우리 국민의힘은 광주 5·18 민주화 항쟁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는 선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며 ”저희가 더 열심히 해 구체적으로 광주 시민의 삶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보수정당이 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호남 전 지역구에 출마 후보를 낸 점을 강조하며 “호남에서 정말 잘하고 싶고 진심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선이 되면 단순히 국민의힘의 승리라기보다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로, 선택해주신다면 광주와 호남에서 삶의 증진을 위해 민주당과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솔직히 말해 오늘 저는 광주와 호남에서 홀대를 각오하고 왔고,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진짜 광주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수백명의 인파를 향해서는 ”이렇게 많이 모여 박수를 쳐 주고 계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한 위원장이 유세를 펼친 장소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상당수의 시민들이 한 위원장을 비토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1인 시위를 벌여 소란이 잦았다. 이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한 국민의힘 측의 요청으로 평상시 한 위원장의 현장 방문에 비해 경호 인력이 대폭 늘어나, 사복 경찰관 300명이 현장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한 여성은 큰 목소리로 한 위원장을 향해 김건희 여사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내다가 경찰관으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요 며칠 동안 있었던 일 때문에 저희 스태프들은 광주와 호남은 그냥 피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라며 “광주와 호남의 마음을 얻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가진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18일부터 농축산물 긴급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는 내용을 깜짝 발표 형식으로 전하기도 했다.
  • 광주 공원묘원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장비에 치여 사망

    광주 공원묘원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장비에 치여 사망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공원묘원 석축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운반장비에 치여 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11시쯤 광주 오포읍 소재 한 공원묘원 석축공사 현장에서 A씨가 석물 운반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작업 중이던 A씨 쪽으로 석물운반 장비인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A씨의 구체적인 사인을 우선 규명하면서 기계에 대한 오작동 여부 등도 함께 살필 방침이다.
  • 경기도, 민생·기업규제 발굴 시군 순회 간담회 개최

    경기도, 민생·기업규제 발굴 시군 순회 간담회 개최

    민생부담·불편·생업 현장 등 생활과 밀접한 규제 발굴 경기도가 15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7월까지 6곳의 현장을 도는 ‘2024년 규제 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열고 생활과 밀접한 민생 규제를 함께 발굴한다.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시군, 기업,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생업 현장 규제를 발굴한 후 국무조정실,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합동 토론을 거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시군별 6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15일 여주시청에서 열리는 1권역 간담회는 여주시·광주시·이천시·양평군·가평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 완화, 공장설립 승인지역 내 폐수 재이용시설 입지 허용,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따른 첨단업종 입지규제 완화, 공무상 가족관계등록부 열람 가능 범위 확대,확대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 완화 등을 논의한다. 논의된 규제개선 건의 과제는 국무조정실·전문가, 기업 등이 제시한 검토 의견을 반영해 국무조정실로 건의할 예정이다. 김평원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작은 규제라도 기업과 도민이 불편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도민 입장에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시대] 춘래불사춘… ‘광주의 봄’은 오려나

    [지방시대] 춘래불사춘… ‘광주의 봄’은 오려나

    결국 봄은 우리 곁에 왔다. 여기저기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의 입김이 와닿는다. 당나라 시인 동방규는 ‘소군원’이란 시에서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이라고 그렸다. “오랑캐 땅에는 꽃도 풀도 없으니 봄이 왔다 한들 봄 같지 않구나.” 전한시대에 흉노족 왕의 아내로 선발돼 끌려간 왕소군의 슬픈 사연을 노래한 것이다. 그는 봄 날씨를 말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현실을 담아낸 것이다. 광주의 건설경기도 마찬가지다. 봄이 왔지만 아직 봄이 아니다. 기업하는 이들에게는 아직 엄동설한이다.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금리가 올라 자금 압박이 심해지면서 광주 건설시장에는 지금도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있다.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광주연구원이 최근에 펴낸 ‘광주 정책 포커스’는 현실을 냉혹하게 진단했다. 광주에서 건설 투자가 현 상태에서 1% 이상 감소할 경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0.54% 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 건설투자가 495억∼1187억원 감소할 경우를 가정하면 생산액은 606억∼1455억원, 부가가치액은 242억∼581억원, 취업 인원은 558∼1339명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2년 기준 광주 건설업 종사자 수는 모든 산업의 10.9%(광역시 평균 7.3%), 생산액은 GRDP의 4.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컸다. 건설업과 부동산업 사업체는 각각 1만 6000개(9.4%)·9000개(5.4%), 종사자는 7만 3000명(10.9%)·2만 5000명(3.7%), GRDP는 2조 1000억원(4.7%)·3조 9000억원(8.7%)이었다. 문제는 공사비가 오르고 주택 구매심리가 위축된 데다 건설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지금의 상황을 만든 저성장과 고금리 국면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설이 살아야 지역 경기가 산다’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맞다. 건설경기 침체의 후폭풍은 심각하다. 우선 실업자가 늘어난다. 가구, 전자제품 등 다른 소비산업이 위축된다. 그래서 건설경기가 침체되면 내수경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서민들의 고통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주택을 비롯한 건설경기를 살리는 것만큼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없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주택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올해 예산을 상반기에 60% 이상 집행한다고 했다. 지역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정부도 나서야 한다. 건설기업의 자금난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번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 불황은 가장 먼저 서민들 삶을 팍팍하게 만든다. 지금이 그렇다. 봄이 왔어도 온 것 같지 않은 암담한 현실이지만 희망을 가져 보자. 그 힘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도 이겨 내지 않았던가. 광주에 진정한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린다. 서미애 전국부 기자
  • 광주시, 광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광주시, 광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5개 사립대 뭉쳐 ‘글로컬대학30’ 승부수 던졌다

    광주 5개 사립대 뭉쳐 ‘글로컬대학30’ 승부수 던졌다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려고 광주지역 4곳 사립대학과 연합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대학은 올해부터 대학 연합이 가능해지자 곧바로 실행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조선대학교는 14일 오후 광주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광주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송원대학교와 연합대학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조준범 남부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에 이어 연합대학 구성을 선포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학생 수 감소라는 거대한 파고와 도전을 넘기 위해서는 대학 간 협력과 연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지향점으로 삼게 될 연합대학 참여대학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더 많은 선택지와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사실상 통합이 불가능한 사립대 특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대학들이 연합 형태로 글로컬대학에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지방 사립대 연합은 광주가 처음이다. 이들 대학은 연합대학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단일 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구축, 역량을 결집한다. 또 광주시 민선 8기 대표 산업과 연계해 취업·창업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선대는 또 같은 법인이지만 사실상 별도 운영돼 왔던 간호대학과 이공대학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조선이공대와 통합 업무협약은 다음 주에 예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5곳 대학과 조선대 계열 2곳 대학의 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4만8000여명으로, 매머드급 연합대학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 수 2만1000여명의 전남대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 이들 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에 최정 선정될 경우 단일 대학과 같이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1000억 원을 함께 지원받는다. 연합한 대학들은 오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기획서를 공동으로 작성해 제출한다. 5쪽 짜리 기획서가 대학들의 미래가 걸린 만큼 각 대학의 혁신전략을 통합해야 한다. 문제는 대학 간 연합의 ‘수준’이다. 교육부는 2개 이상의 대학이 연합할 경우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일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포괄적 연합’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는 대학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결정 권한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운영주체가 제각각인 5개 사립대학들이 교육부가 원하는 수준의 연합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지만 본지정에서 탈락했다. 올해 사립대들이 공동 대응하게 돼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지난해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전남대를 포함한 5곳 지방 대학이 혁신 방향을 유지·보완한 경우 올해에 한해 예비지정대학의 지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조선대학교 한 관계자는 “큰 틀에서 기본 방향은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연합하기로 했다”며 “문화산업, 바이오 등 광주시 특성화 산업 전략에 공동 거버넌스로 대응하며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글로컬대학 모집에서 기존 단독, 통합 신청에 추가로 연합 형태로 공동 신청할 수 있게 했다. 2024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4월 중 15-20곳 내외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하고 본지정은 7월에 10곳 정도의 대학을 선정, 발표한다.
  • “50살까지? 후배들이 뒷담화 엄청 할 텐데…황소 10마리는 잡아 봐야죠”[홍지민 전문기자의 심심(心深) 인터뷰]

    “50살까지? 후배들이 뒷담화 엄청 할 텐데…황소 10마리는 잡아 봐야죠”[홍지민 전문기자의 심심(心深) 인터뷰]

    “친구들은 50세까지 해 보라는데 그러면 후배들에게 크게 혼날 것 같습니다.” ●1983년생… 불혹 넘은 장사 역대 처음 민속씨름 역대 최고령 장사 등극 기록을 쓴 김보경(문경시청)은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껄껄 웃었다. 1983년 3월생인 그는 지난달 충남 태안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105kg 이하)을 제패했다. 1980년생 장성복(문경시청), 1981년생 우형원(용인시청), 1982년생 안해용(구미시청)과 이장일(경기광주시청), 1983년생 손명호(의성군청) 등 지금도 현역으로 뛰는 40대가 여럿 있지만 마흔이 넘어 장사에 오른 것은 김보경이 역대 처음이다. 프로야구 등 단체경기에선 마흔이 넘어 우승팀 일원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개인 경기, 특히 투기(鬪技) 종목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제아무리 노련미로 젊은 패기에 맞선다고 해도 대부분 열 살에서 열다섯 살 어린 후배들 틈바구니에서 우승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16강전에서 만난 전통의 강자 오창록(MG새마을금고)과는 열한 살, 준결승에서 만난 신흥 강자 김무호(울주군청)와는 무려 스무 살 차이가 난다. 그렇게 2년 3개월 만에 다시 꽃가마에 오른 김보경은 친구이자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한림대에서 씨름을 같이했던 동기가 코치로 새로 왔어요. 의지가 많이 됩니다. 나이가 있으니 체력이 달리면 안 된다고 동계 훈련 때 등산, 인터벌 뛰기 등을 엄청나게 시키더라고요. 이전보다 서너 배는 더 강도 높게 훈련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다.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우승에 주변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친구들은 ‘살아 있다’며 은퇴할 생각하지 말고 더 하라고 격려해 줬습니다. 가족들은 그저 아프지만 말라고 당부했고요. 모래판 후배들에게는 언제까지 할 거냐고, 이제 좀 그만하라고, 후배들도 좀 먹고살자고 농담 섞인 푸념을 들었죠.” 씨름부 형들이 줄을 맞춰 운동장을 도는 모습이 멋있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한 씨름인데 30년 넘게 샅바를 매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는 “큰 부상이 없었다는 게 오랫동안 씨름을 해 온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후배들에게도 한 판 이기려고 무리한 동작은 절대 하지 말라고, 잘 쉬는 것도 운동이라고 이야기해 준다”고 귀띔했다. ●차돌리기·발목걸이 등이 주기술 물론 위기도 있었다. 씨름을 시작하고 해마다 한두 번은 우승을 놓치는 법이 없었는데 2006년 민속 무대에 금강급(90kg 이하)으로 뛰어든 뒤에는 좀처럼 성적이 나질 않았다. 우승은 못 하고 준우승만 몇 차례 하다 보니 ‘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어차피 운동하는 거 즐기자, 딱 한 번만 우승하고 떠나자’는 마음으로 버텼다. 그러다가 2011년 한 체급을 올려 한라급으로 뛰면서 우승을 처음 맛봤고, 서른 중반이 넘어 황소 트로피 수집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씨름 방식도 원래는 오금당기기 등 손기술을 많이 썼는데 몸집을 키우며 차돌리기, 발목걸이 등 발기술을 즐겨 구사하게 됐다. 오래 씨름을 하다 보니 스타일이 너무 잘 알려져 조금이라도 달라지기 위해 꾸준히 기술을 늘렸다. 김보경은 “20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아무래도 가족이 생기다 보니 책임감도 커지고 씨름에 대한 집중력이 늘어난 것 같다”고 돌이켰다. 그는 지금 여덟 살, 일곱 살, 네 살 세 아이의 아빠다. 씨름이 지겨워질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묻자 김보경은 “요즘에는 모래판에서 끝까지 안 넘어지고 버티고 후배들을 물고 늘어지면서 괴롭히는 것에 재미가 들고 있다”며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어떤 씨름꾼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장기전에 능한 스타일이라 보는 분에 따라 지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양한 기술로 재미있는 씨름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변칙 기술’ 하면 김보경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10회 우승 목표… 후회 없이 최선” 설날 대회 전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들었다는 그가 언제까지 모래판을 누빌 수 있을까. 황소 트로피 8개를 수집한 김보경은 “열 번을 채우면 더 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10회 우승이 목표다. 할 수 있는 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더이상 아니다 싶을 땐 미련 없이 샅바를 풀겠다”며 활짝 웃었다.
  • 강기정 시장, 빛그린·평동 체육관 등 감사 요구

    강기정 시장, 빛그린·평동 체육관 등 감사 요구

    강기정 광주시장이 13일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조치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산구에 위치한 시립광주빛그린체육관과 시립광주평동체육관을 찾아 수영장과 탈의실, 다목적강당 등 시설을 둘러봤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이 제기된 빛그린체육관과 평동체육관의 협소한 탈의공간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빛그린산단 수영장의 수심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인하고 수위조절판 설치 등 보완조치를 위한 다각적 검토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오랜시간 체육시설을 기다려온 만큼 이 곳뿐만 아니라 광주시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동체육관은 최근 문을 열어 아직까지는 시민 이용률이 저조하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주민 협력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부터 수영장 등 체육시설 건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탈의실이 턱 없이 부족하게 설계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어디서부터 무엇이 문제인지 감사를 요구해 바로잡고, 시설물들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중·고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무상점검

    광주시교육청, 중·고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무상점검

    광주시교육청이 18일부터 3주간 학교 현장을 방문, 지난해 보급한 중·고등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리닝서비스 등 8개 항목의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진행한다. 학생들이 수업 활용에 필요한 최적의 기기 환경과 상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가진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원할한 수업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무상 점검팀 10개조를 구성해 스마트기기를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새학기 교육과정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기기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학교 수업과 가정 학습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선대, 글로컬대 지정 3개대학 연합 결집

    조선대, 글로컬대 지정 3개대학 연합 결집

    조선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위해 광주지역 3개 대학과 연합한다. 13일 조선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 조선대는 광주여자대·남부대·송원대 등 3개 대학과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연합대학’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광주여대 이선재 총장·남부대 조준범 총장·송원대 최수태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협약과 아울러 연합대학 구성을 선포할 예정이다. 조선대를 비롯한 해당 대학들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최근 김춘성 총장을 본부장으로 한 글로컬30 추진본부를 출범했다. 광주시 민선 8기 9대 대표산업과 조선대 중장기 발전계획을 연계, 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지역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조선대는 또 같은 법인이지만 사실상 별도 운영돼 왔던 간호대학과 이공대학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김춘성 조선대총장은 “지역거점 민립대학으로서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저성장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사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캠퍼스 구축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발전 방향에 맞는 캠퍼스 확장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 전략을 펼쳐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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