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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율성 기념사업’ 둘러싸고 광주시·정부 대충돌

    ‘정율성 기념사업’ 둘러싸고 광주시·정부 대충돌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정부부처 간 ‘일촉즉발’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박민식 보훈부장관과 ‘사업강행’을 천명한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주 SNS를 통해 설전을 벌인데 이어 이번주에는 공식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면 충돌하고 있어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보훈부는 대한민국 정부도, 광주시민도 역사정립이 끝난 정율성 선생에 대한 논쟁으로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또 “국가와 함께 추진했던 한중우호 사업인 정율성 기념사업은 광주시가 책임지고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시민은 지금의 이념논란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부는)보훈단체와 보수단체를 부추겨 광주를 다시 이념의 잣대로 고립시키려는 행위를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앙정부에서 먼저 시작했다”며 “그 시작은 노태우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88년으로, 서울올림픽 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 선생의 부인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해 한중우호의 상징으로 삼았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 재임기인 1993년 문체부에서 한중수교 1주년 기념으로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1996년에는 문체부 주관 정율성 작품 발표회가 열렸다”고 설명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해 정율성 곡이 연주되는 퍼레이드를 참관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정율성 선생이 우리 정부의 대중국 외교의 중요한 매개였음은 분명하다”며 “광주는 이런 기조에 발맞춰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관광사업 일환으로 기념사업을 구상했고, 2005년 남구에서 시작된 정율성 국제음악제는 18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는 150억원을 투자한 밀양의 김원봉 의열 기념 공원, 123억원을 투자한 통영의 윤이상 기념 공원 등과 결을 같이한다”며 “특히, 한중관계가 좋을 때 장려하던 사업을 그 관계가 달라졌다고 백안시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업무수행 기준을 혼란하게 만드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박승춘 전 보훈처장에 빗대기도 했다. 강 시장은 “박 전 처장은 광주시민이 (5·18 기념식에서) 마음을 담아 부르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금지시켰고, 이념의 잣대로 5·18을 묶고, 광주를 고립시키려 했다”며 “당시에도 철 지난 매카시즘은 통하지 않았고 광주시민은 이를 잘 넘어섰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순천을 찾은 박민식 보훈부장관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정율성 역사공원’사업은 장관직을 걸고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순천역에서 열린 ‘잊혀진 영웅, ‘호남학도병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행사에 참여해 “우리 국군과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눈 정율성의 행적은 도저히 대한민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정율성과 관련한 사업이 20여년 넘도록 광주시 곳곳에서 진행된 점에 대해 “잘못됐다”며 “그러나 우선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저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이어 “(사업추진 여부는)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생각한다. 관련된 법적 조치 등도 여러 방면에서 검토 중”이라며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곳이라면 직권 또는 여러 절차를 거쳐 감사원 감사 청구 등을 밟을 수 있을 것이며, 사업을 저지시키기 위해 장관직을 걸고 총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통일당 당원 100여명은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공산주의자 성역화를 반대한다”며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철회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20년 5월 동구 불로동 일대에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총 48억원을 들여 내년 4월께 공원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하지만,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정율성이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인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장본인인 점 등을 지적하며 ‘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정율성은 공산침략 부역자” vs “철 지난 이념이 광주로”

    “정율성은 공산침략 부역자” vs “철 지난 이념이 광주로”

    국민의힘은 26일 광주시가 공원을 조성해 기념하겠다는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을 ‘공산 침략 부역자’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율성이라는 인물이 중국 공산당과 북한 군부 관련 활동을 했다는 점은 누가 뭐라 해도 사라지지 않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세금 48억원을 들여 정율성 기념공원을 짓는 것은 독립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지켜온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MBC는 2014년부터 ‘정율성 동요대회’를 주관했고 이에 광주시는 매년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고 한다”며 “왜 우리 초등학생들이 중국 공산당에 바친 정율성의 노래를 불러야 하나”라고 따져 물었다. 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집요한 정율성 우상화 작업에 대해 민주당은 왜 흐린 눈을 하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나”라고도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려 했던 문재인 정권, 침략의 부역자들과 ‘우정의 정치’를 하자는 강 시장과 입장이 같은 것이냐”며 “이재명 대표 재판 대응과 각종 괴담 양산에 바쁘겠지만 민주당은 정율성 우상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이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여당과 정부 등에서 정율성 공원 조성 중단을 촉구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리산 등반 사진을 올리면서 “한 때 이곳에서 펄럭였던 이념의 깃발은 사라졌고 지리산은 여전히 아름다워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며 “지리산은 우리에게 사람을 잊은 이념의 덧없음을 가르쳐 준다”고 게재했다. 이어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사가 광주로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율성은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정율성은 중국 난징에서 의열단에 가입해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군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이다가 옌안으로 이주해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중국 인민해방군 군가인 ‘팔로군행진곡’을 작곡했다. 광복 후 북한으로 건너가 활동하다가 ‘조선인민군행진곡’도 작곡했으며 다시 중국에서 지내다가 사망했다. 그의 부인 정설송은 중국 주은래 전 총리의 양녀이자 비서로 네덜란드·폴란드 주재 중국 대사를 지냈다. 정율성은 중국과 북한 모두에서 영웅으로 여겨진다. 지난 22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정율성은 인민해방군 행진곡을 작곡한 장본인으로,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을 세금으로 기념하려는 광주시 계획에 우려하며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율성 공원 논란이 불거졌다. 전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 및 2기 출범식에서 “어떤 공산주의자에 대한 추모 공원을 어떤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회 통합과 관용에 부합하는 듯한 것으로 해석된다면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연대와 통합의 기반이 무너진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감사관 채용 비리’ 유감 표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감사관 채용 비리’ 유감 표시

    광주시교육청의 개방형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이정선 교육감이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에게 안타까운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인사 담당자에 대해서는 징계에 앞서 선제적으로 직무배제를 했다”며 “징계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징계위원회 인력풀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인원으로 징계위원을 구성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수사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해 약간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특히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채용 및 선발 등 인사 시스템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보완하고 점검하겠다”며 “‘지방공무원 인사 평정지침’을 포함한 인사 규정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인사 담당 사무관 A씨는 개방형 감사관(3급) 채용 과정에서 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인 유병길 전 감사관을 선임하기 위해 평가위원들에게 면접 접수를 수정하도록 했다. 평가위원 2명이 점수를 수정하면서 면접 평가에서 3위였던 유 전 감사관은 2위로 올라섰고, 이 교육감은 1순위 후보를 제치고 2순위의 유 전 감사관으로 최종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감사원은 A씨에 대해 정직 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고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 광주 중앙공원 품은 ‘위파크 더 센트럴’ 새달 4일 계약 시작

    광주 중앙공원 품은 ‘위파크 더 센트럴’ 새달 4일 계약 시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 센트럴’이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최초 청약 당첨자들이 실제 계약을 쳬결하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A는 117가구 모집에 792명이 접수해 6.77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또 84㎡B와 104㎡의 경우 2순위 포함 각각 5.63대1과 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은 주변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이용이 편리해 광주 부동산시장 여름 청약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구에서 운영 중이고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내달 4일 계약시작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내달 4일 계약시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 센트럴’ 이 9월 4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A는 117가구 모집에 792명이 접수해 6.77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또 84㎡B와 104㎡의 경우 2순위 포함 각각 5.63대1과 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은 주변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이용이 편리해 광주 부동산시장 여름 청약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운영 중이고,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 예정이다.
  • 국내선뿐 광주공항서 하와이행 국제선 뜰까?

    국내선뿐 광주공항서 하와이행 국제선 뜰까?

    광주군공항 후보지 선정작업이 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국내선만 운항하고 있는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편의를 위해,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전까지만’ 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있긴 하지만, 군공항 이전사업의 전망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는데다 지역민 사이에선 ‘굳이 막대한 재원을 들여 군공항을 이전해야 하느냐’는 목소리도 일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광주시와 지역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한국공항공사와 접촉해 광주공항에 ‘광주~하와이’를 운항하는 국제선 유치 방안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현재 광주공항의 경우 활주로 길이가 2835m여서 대형기종을 사용한 미국 본토 운항까지는 어렵지만 중형 기종을 활용해 하와이까지는 운항이 가능하며, 이민과 검역 등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시설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선수단과 관람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국제선 전세기를 유치하는 방안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군공항 이전 후보지가 결정되더라도 이전사업이 최종 마무리되기까지는 10년 정도가 걸리는만큼 그동안 광주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항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이나마 국제선을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해본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려 할 경우 인근 무안국제공항과 기능이 겹쳐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국토부의 공항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해 ‘공항개발계획’에 반영되어야 해 이른 시일내 구체화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광주 민간공항은 현재 광주 군공항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2835m길이의 활주로 2본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7년까지 일본과 동남아 등지로 정기편과 전세기를 운항해 왔지만 같은 해 11월 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 기능을 넘겨주고 지금은 국내선만 운항중이다. 광주공항은 국제선 운항 당시 상해와 심양, 베이징, 창사, 선양 등을 운항하는 정기노선과 함께 홍콩, 해구, 마닐라, 광저우 등을 운항하는 전세기 등이 운영됐다. 2007년 한 해동안 출발과 도착편을 포함해 총 1007편의 국제선이 운항됐으며, 2008년에는 5월 국제선 기능이 최종 폐쇄될때까지 5개월간 170편의 국제선이 운항했다.
  • 강기정 시장 “강제동원피해자·독립운동가들 온전한 광복에 앞장설 것”

    강기정 시장 “강제동원피해자·독립운동가들 온전한 광복에 앞장설 것”

    강기정 광주시장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직 온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이들의 광복이 더는 미뤄지지 않도록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내가 꿈꾸는 광복’을 주제로 경축사를 했다. 강 시장은 특히, 지금도 여전히 각자의 ‘광복’을 완성하기위해 애쓰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 그리고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등을 조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오연임 할머니, 이경석 할아버지와 서훈을 받지 못한 김범수 선생의 후손인 김행자 선생, 황광우 장재성기념사업회 운영위원 등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우리 곁에는 온전한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분들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서훈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있다”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꿈은 ‘온전한 사죄’와 ‘합당한 배상’이고 서훈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꿈은 ‘합당한 이름’을 찾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먼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해 밝혔다. 강 시장은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네 분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정부의 ‘3자 변제방식’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누구도 피해자의 동의 없이 화해를 강요할 수 없으며, ‘피해자 중심적 접근’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에 따라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전국적·국제적 운동으로 이끈 장재성 선생과 3·10 만세운동을 이끌고 인술로 사람들을 이롭게 한 김범수 선생 등은 서훈은커녕 이념의 멍에를 짊어진 채 살아야 했다”며 “독립을 위한 모든 노력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일은 광복의 완성이자 독립한 나라에 사는 우리의 의무인 만큼 합당한 이름을 되찾아 역사에서 그 이름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 등 광복을 맞은 선열들의 ‘새 나라의 꿈’을 통해 ‘새로운 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광복은 ‘독립의 기쁨’과 ‘새 나라의 꿈’이 포개진 이름이다. 78년 전 오늘 우리는 함께 독립의 기쁨을 누렸고 새 나라를 꿈꾸었다”며 ‘새 나라’에 대한 김구와 안중근의 꿈은 대한민국 국민의 꿈으로, 그리고 우리 광주시민의 꿈으로 이어져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 선생이 꿈꿨던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꿈인 문화강국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이어졌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은 탈냉전과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정책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대통령의 동북아균형자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꿈꾸며 ‘소재·부품·장비 자립’의 길을 선택해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경제자립의 승부처로 만들었듯 그 꿈은 지난달 광주시에 새롭게 지정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중심의 산업 확장, 기후회복력도시를 통한 시민 안전 보장, 광주다움통합돌봄을 통한 돌봄민주주의 실현,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의 성장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강 시장은 “고대 변방의 작은 도시 로마의 도로와 도량형, 법체계가 세계의 표준이 되었다”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의 새로운 표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강 시장은 “우리의 광복은 저절로 가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 베푼 것도 아니다. 수많은 선인의 희생과 더 많은 민초들의 고난으로 쟁취한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의 광복은 더욱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축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나라사랑유공자 포상,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장우삼 시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고욱 광복회광주시지부장 외 보훈단체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은 경축식 참석에 앞서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했다.
  • 숲세권·학세권 多갖춘 광주 ‘위파크 더 센트럴’ 온다

    숲세권·학세권 多갖춘 광주 ‘위파크 더 센트럴’ 온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서 ‘위파크 더 센트럴’을 이달 초 분양할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 동,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 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에 인접해 기존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지 반경 1㎞ 이내 염주초·화정남초가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광덕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금화로와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설계로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된다.
  •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8월 초 분양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8월 초 분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위파크 더 센트럴’을 8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 동,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광주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상무지구가 인접해 기존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지 반경 1㎞ 이내 염주초·화정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광덕고가 인접해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되어 있고, 금화로와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설계로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마련된다.
  • 화순군의회 ‘광주시 동복댐에 개폐식 수문 설치’ 결의문 채택

    화순군의회 ‘광주시 동복댐에 개폐식 수문 설치’ 결의문 채택

    전남 화순군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동복댐에 개폐식 수문을 설치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다. 동복댐의 물은 광주시민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다. 화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류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순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동복댐의 개폐식 수문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에서 동복댐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화순군민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원들은 광주시가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마련하고 동복댐에 홍수 조절이 가능한 수문을 즉각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류영길 화순군의원은 “3년 전, 집중호우 때문에 입은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 동복댐의 홍수위기로 하류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앞으로 같은 재난이 발생한다면 이것은 무조건 인재임을 광주광역시는 인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강기정 시장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평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강기정 시장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평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는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전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세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2025년 차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인프라)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양궁스타, 베를린과 양궁의 인연 등을 설명하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한국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광주가 베를린에 왔다”고 운을 뗀 뒤 “광주는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그리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수많은 궁사를 배출했으며, 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이번 양궁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주경기장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936년 한국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달지 못한 채 금메달을 받은 아프고도 영광스러운 장소”라며 “1979년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기록경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이날 베를린 총회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비전인 ‘Target Up, For Tomorrow(미래를 위한 타깃 업)’을 공개했다. 양궁의 궁극적 목표인 ‘타깃’은 양궁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통적 꿈과 도전을 의미한다. 대회 콘셉트는 ‘타깃(TARGET)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첨단기술(T)의 도입, 양궁에 대한 접근성(A) 개선(R), 문화적(G) 확산(E), 세계양궁연맹 철학 공유(T) 대회’로 설정했다. 발표는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감독이 맡았다. 또 차기 대회 개최지 광주의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과 탁월한 경쟁력 등이 담긴 광주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영상은 광주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월등한 경기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양궁도시 광주’를 강조했다. 광주 출신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스타인 안산‧기보배‧최미선 선수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차기 개최도시 광주를 국제무대에서 알리고, 세계양궁연맹과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27일 세계양궁연맹 만찬을 직접 주재,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및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만찬에는 강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우구르 에르데너(Dr.Ugur Erdener) 세계양궁연맹 회장, 한스 하인리히 폰 쇤펠스(Hans-Heinrich von Schönfels) 베를린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요르그 브로캄프 (Jorg Brokamp)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한규형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우구르 에르데너 세계양궁연맹 회장은 “광주는 우리뿐만 아니라 양궁계에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며, 한국 선수들은 양궁계의 보배들인 만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되리라 믿는다”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양궁연맹 총회 참석에 앞서 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대표단은 베를린올림픽 주경기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설치 현장을 둘러봤다. 또 독일 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등 독일 주정부 시장들과 베를린 시장을 지낸 미하엘 뮐러 독일연방의회 외교위원회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양궁도시 광주’를 홍보했다.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세계에 알린다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세계에 알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나섰다. 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포용의 도시인 광주를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이들 행사에서 광주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국제스포츠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라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가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나간다는 복안이다. 강 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이 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D-1주년 행사 성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D-1주년 행사 성료

    세계 관악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를 1년 앞두고 열린 기념 콘서트와 임원진의 현장 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11일, 13일, 15일 각각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특설무대로 나눠서 진행된 WASBE D-1주년 기념 ‘네이처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대규모 행사 유치를 축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김덕수 사물놀이와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연 네이처 콘서트는 오는 8월 1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세계적인 관악 밴드인 스페니쉬 브라스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콜린 리처드슨 WASBE 회장과 미국의 제임스 리플리 전 WASBE 회장, 대만의 스티븐 푸아 WASBE 마케팅 총괄 등 협회 주요 임원단도 광주에 직접 다녀갔다. 이들은 주공연장이 될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등을 미리 둘러보고 곤지암리조트 등 주요 숙박시설도 점검했다. 콜린 회장은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4 WASBE의 테마인 ‘야생화’는 스스로 성장 발전해나가는 존재라는 점에서 음악가들이 기량을 키워나가는 성장 과정과 닮았다”고 전하고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야생화라는 테마와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광주시 관계자들은 WASBE 임원진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 일정, 프린지 페스티벌 구성, 전시 부스와 전반적인 행사의 홍보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집된 청소년이 행사 기간 동안 연습을 거쳐 마지막 날 공연을 선보이는 ‘WYWO‘에 관해서도 선발 절차와 지원 방안, 지휘자 섭외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시는 임원진의 답사가 마무리된 지난 15일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와 많은 광주시민이 남한산성아트홀에 모여 이 날로 만365일 남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찾는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은 음악으로 하나 됨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광주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50여 국가에서 1000여 명의 관악 연주가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격년제 음악축제로 일명 ‘관악 올림픽’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이번 20회 행사는 전 세계에서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 등 약 2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에서 주로 개최되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13년 만이다.
  • 경기 광주시, ‘세계 관악 콘퍼런스’ D-1년 행사 다채

    경기 광주시, ‘세계 관악 콘퍼런스’ D-1년 행사 다채

    세계 관악 연주자들의 올림픽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를 유치한 경기 광주시가 축제를 1년 앞두고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등에서 4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를 기념하고 많은 시민에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서다. 시는 먼저 11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 시청 앞에 자리한 공연장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과 15일, 다음달 17일 등 4차례에 걸처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관악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인 ‘2024 WASBE 광주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와 김덕수 사물놀이패,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 등 국내외의 이름난 예술단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한한 콜린 리처드슨 WASBE 회장은 “13년 만에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려 너무 기쁘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광주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완벽한 행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세계적인 행사를 1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빈틈없는 행사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광주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의미있는 봉사활동 펼쳐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의미있는 봉사활동 펼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1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검소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시 어르신들과 시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영양닭죽 배식을 통해 전달했다.주 의장은 “지난 1년은 11명의 의원이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뇌가 살아야 내가 산다” AI사업단·치매코호트연구단 손잡는다

    “뇌가 살아야 내가 산다” AI사업단·치매코호트연구단 손잡는다

    10년간 축적된 광주시민 치매 데이터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접목, 조기에 치매를 예측·진단하는 것은 물론 개인 맞춤형으로 치매를 예방·치료하는 ‘AI 치매 솔루션’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은 10일 고령화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손을 잡고 AI치매 의료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AI사업단은 지난 5~6일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을 비롯해 페르소나 AI, 메가존 클라우드, 코랩, 엔서, 에이블테라퓨틱스 등 AI 기업과 광주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AI+치매의료산업 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데이터 활용 AI 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AI사업단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할 ‘AI+X’ 전략 회의인 T.A.I.F (Thanks AI It’s Friday) 1차 컨설팅으로, 치매의료산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AI+X’는 기존 산업의 전반적인 틀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AI 기술 융합으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형성되는 산업 생태계를 뜻한다. 이번 회의에서 AI사업단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지난 2013년부터 수집한 치매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다양한 AI 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세부적으로 치매 데이터와 AI 기업인 페르소나 AI의 AI 언어 기반 생성형 챗봇 모델을 결합한 ‘치매 진단 솔루션’ 개발과, 치매 유전자 맵의 복잡성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예측·예방·치료기술까지 확장하는 ‘시니어 의료산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60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고위험군 선별·추적관리를 통해 아시아 최대 ‘치매 전주기 추적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시민 대상 치매 빅데이터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AI+치매의료산업이 광주지역 AI 헬스케어 분야 대표 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은 “지난 10년간 모아 온 정밀 치매 의료 데이터를 활용·산업화해면 가치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I사업단과 협력해 국가 치매 의료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하 AI사업단장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쌓아온 치매 데이터를 AI 기술과 융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의료산업을 시작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교육청-시의회 ‘소통 부재’ 애꿎은 대안학교만 피해

    대안 교육기관 운영비와 인건비를 둘러싸고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시교육청이 충돌해 대안교육기관만 피해를 보는 것이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의회가 통과시킨 조례에 대해 시교육청이 재의결을 요구할 수 있는 시한은 오는 5일이다. 재의결을 요구하면 사실상 조례 거부에 해당되고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대안교육 기관들은 최악의 경우 문을 닫게 된다. 또 시의회의 조례를 시교육청이 수용하면 상위법과 충돌해 자칫 교육청 공무원들이 소송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 반면 재의(부동의) 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중심인 시의회 통과가 힘들어지고 법적인 판단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 국회 ‘대안학교 운영비 지급’ 민감 조항 삭제 국회가 지난 2020년, 미인가 교육시설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생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을 의결했다. 국회가 3년 전 대안 교육기관 입법을 추진한 것은, 광주시와 같은 자치단체보다는 교육청이 나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이 더욱 교육적일 것이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국회 대안교육 지원 대상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여아 간에 치열하게 진행됐고 결국 민감한 운영비 지급 조항은 빠지게 됐다.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원의 주체가 광주시에서 교육청으로 넘어가게 된다. 광주시의회도 재정 지원에 따른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조례안을 발의했다. ▒ 광주시교육청 입장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의회 ‘대안 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놓고 ‘동의·부동의’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이틀 안에 결정을 해야 해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돌보는 대안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도, 광주시교육청은 여전히 ‘대안교육 지원 조례는 상위법 위반’이라며 조례안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 광주시의회 입장 광주시의회는 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근거 규정이 포함된 ‘조례’를 ‘법령’으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고, 대안 교육기관의 운영을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가 집행하던 인건비 등의 예산을 내년부터 교육청에 준다고 해도 교육청은 같은 이유로 예산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광주시의회가 광주시교육청으로 하여금 대안 교육기관을 위한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켰는데 시교육청이 이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비 예산을 광주시교육청으로 하여금 추가 부담하게 하는 게 아닌데도 반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상위법이 없다는 것을 반대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 대안교육기관 입장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회가 이견을 보이면서 답답한 쪽은 대안교육기관이다. 대안교육기관은 광주시로부터 지원받아 간신히 운영되고 있지만 지금 상태라면 내년에 문을 닫아야할 형편에 놓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광주 남구의 한 대안 교육기관은 광주시로부터 한 끼에 6000원의 급식비와 교사 1명분의 강사비를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이러한 지원이 끊기면 문을 닫아야 한다. 문근아 징검다리배움터 늘품 대표 “광주시가 그동안 한 사람 인건비하고 급식비를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데, 저희가 학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하소연했다. ▒ 광주시민이 바라보는 시선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교육청이 대안 교육기관 지원 관련 조례를 놓고 갈등이 확산되자 지역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무상 급식을 추진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시키고자 했다. 특히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후보시절 때부터 강조했던 책임 교육의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학부모 이경수(50)씨는 “백년대계의 교육기관이 상위법을 운운하면서 무조건 지원이 안 된다고 하니 안타깝다”면서 “양측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학교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떠넘기기식 갈등을 지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시교육청이 대안 교육기관 조례에 교육활동비, 인건비,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상위법 문제’를 풀었다. 서울시교육청 사례를 참고해 볼만 하다.
  • 가수 박기영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가수 박기영 광주시 홍보대사에 위촉

    경기 광주시는 가수 박기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밝혔다. 가수 박기영은 지난 30일 위촉패 전달식에서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노래는 박기영이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la Fantasia’ ‘꽃잎’ 등의 꾸준한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가창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여, 내공 넘치는 보컬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시가 유치한 세계 최대 규모 관악 축제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각종 축제와 아름다운 문화·자연·예술의 도시로서의 광주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정수·힐링 광주 중앙공원…명품 호수공원으로 대도약

    청정수·힐링 광주 중앙공원…명품 호수공원으로 대도약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광주시와 사업자, 주민협의체 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풍암호수 원형 보존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수질을 4급수에서 3급수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이 조만간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광주 지역 최대 민간공원으로 조성되는 중앙공원 내 풍암호수 수질 개선 방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광주시는 매년 녹조와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풍암호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호수 바닥을 돋우어 평균 수심을 기존 4.2m에서 1.5m로 낮추고 담수량도 설계용량인 34만~44만t에서 14만 9000t으로 줄이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수질 개선 방안을 지난해 9월 고시해 기정사실화한 상태였다.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풍암호수 주변 7개 동 대표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원형 보존 상태에서의 수질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광주시와 사업자 측 그리고 주민협의체 간 갈등이 빚어져 왔다. 이와 관련, 사업자 측은 올해 들어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풍암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담수량과 깊이, 수면적 등 3가지 부문에서 현재까지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수면적’의 경우 기존 고시된 방안에서는 현재 폭 5~6m인 풍암호수 산책길에 데크를 설치, 산책길의 폭을 8m 정도로 넓힘으로써 결과적으로 수면적을 줄이기로 했었다. 하지만 이번 조정안에선 ‘원형 보존’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설계변경을 통해 산책로의 폭을 현행대로 둠으로써 기존 수면을 최대한 유지하기로 했다. 수질 개선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담수량’과 관련해선 ‘현재 풍암호수가 담고 있는 28만t을 유지해 달라’는 게 주민협의체의 요구였다. 하지만 사업자 측은 이보다 적은 23만t을 유지하겠다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담수량을 14만 9000t으로 줄이겠다는 기존 방안에서 크게 후퇴함으로써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다. 사업자 측은 다만 최종적으로 유입수 확보량 및 수질 개선 검증 결과에 따라 풍암호 담수량을 5만t 범위에서 줄이거나 늘리겠다고 제안했다. 담수량을 18만t과 28만t 사이에서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자 측은 이와 함께 ‘수심’의 경우 담수량과 연동될 수밖에 없는 만큼 주민협의체와의 협의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합의된 담수량을 감안해 수심을 결정하겠다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민태홍 주민협의체회장은 이와 관련, “광주시 및 사업자 측이 제시한 조정안에 대해서는 주민협의체 집행부에서 검토와 수정을 통해 충분한 공감대를 이뤘다”며 “조만간 전체 회원에게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물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자 측은 주민협의체와의 이번 협의를 중앙공원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암호수가 들어선 중앙공원을 주민과 함께 명품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복안이다. 사업자 측은 주민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중앙공원의 친자연적 요소를 최대한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현대적 설계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광주 중앙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중심이 돼 문화와 여가를 즐기면서 상호교류하고 소통하는 명품 커뮤니티 호수공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국내 호수공원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중앙공원이 광주시민들의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에 자리잡은 풍암호수는 그동안 광주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1951년 축조 당시부터 주변의 생활오수와 빗물 등이 직접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되는 바람에 연중 악취와 녹조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수질 개선 방안이 확정되면 저수지 관리 주체인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대체 공급 시설이 완공되는 대로 광주시에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용도폐지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후 광주시와 사업자 측은 풍암호수 정비작업에 착수해 훼손된 산림 복원과 산책로 정비에 나서게 된다. 풍암호수 주변에는 인공 백사장을 갖춘 물놀이장과 공연장, 수변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 “가뭄에 제한급수 위기 엊그제인데”… 이젠 홍수 걱정

    “가뭄에 제한급수 위기 엊그제인데”… 이젠 홍수 걱정

    올해 초 최악의 가뭄으로 맨바닥을 드러냈던 동복댐이 최근 일주일 새 집중호우로 저수율이 급등한데 이어 또다시 폭우가 예보되자 긴급 방류를 시작했다. 29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급격히 상승, 범람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수문을 개방, 방류를 시작했다. 이틀 후인 다음달 1일 아침까지 11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다 다음주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동복댐 하류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다. 현재 동복댐 수문을 모두 열어놓은 상태로, 30일 오전 10시까지 최대 120만t을 방류할 예정이다. 동복댐 저수율은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기준 72%를 넘어섰다. 불과 사흘 전인 지난 26일 30.84%였던 것과 비교하면 갑절이상 늘어난 수치다. 댐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저수율이 86%를 넘어서면 ‘무조건 방류’를 해야 한다. 급작스런 수위 증가로 인한 범람을 막아 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동복댐의 수위는 방류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사전에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민선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가뭄 때문에 저수율이 20% 밑으로 내려가고 물을 아껴야 했던 걸 생각하면 가뭄의 또다른 이름은 폭우와 홍수라는걸 실감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극심한 가뭄에 댐이 바닥을 드러낸 게 엊그제 같은데 불과 며칠 사이에 이젠 홍수를 걱정하게 됐다”며 “일단 방류를 시작한 만큼 댐 수위와 하천 상황, 날씨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복댐은 지난해말부터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저수율이 계속 감소, 광주시는 한때 ‘제한급수’까지 검토했었다. 지난 4월5일 저수량은 18.28%로 최저점을 찍었고 이후 20%대에 머물다 5월부터 비가 내리면서 30%대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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