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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광주대·광주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

    조선대·광주대·광주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

    조선대학교와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조선대는 13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60억원 등 총 1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2022∼2024년도) 대학의 혁신 전략과 운영 실적, 성과 관리 체계, 3주기(2025∼2027) 계획 등을 평가했다. 조선대는 교육과정 혁신,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전공 선택권 확대, 성과관리 체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대는 학생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할 수 있는 ‘학생설계전공’ 도입과, 인공지능(AI)·기업가정신 기반의 자율전공 트랙 개설이 주목받았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기회균등 지원체계 구축, 성과분석 기반의 환류 시스템 마련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광주여대는 학사 구조 개편과 수업 다양화 등 교육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학부 재학생 수 1만 명 미만의 ‘지역 강소대학’으로 분류돼, 인센티브 산정 시 1.7배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 관계자는 “이번 A등급 획득은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 혁신 의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4807억원을 편성, 12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의 2025년도 총 예산 규모는 본예산 7조6043억원 대비 6.3% 늘어난 8조850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더 따뜻한 민생경제 ▲더 준비된 미래투자 ▲더 촘촘한 돌봄·공동체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반영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더 따뜻한 민생경제 소비 활성화와 서민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이 목표다.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상생카드 할인(134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이자지원(24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0억원) ▲구조고도화자금(100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 ▲수출진흥자금(20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1억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0.5억원) ▲전통시장 활성화(1.5억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주요 경제주체의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 더 준비된 미래투자 산업경쟁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인공지능) 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AI집적단지 기반 컴퓨팅자원 지원(9.8억원) ▲K-헬스(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11.1억원) ▲호남권 AI융합 지능형농업생태계 구축(3.7억원) ▲글로벌AI컨퍼런스 개최(2.6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산업의 또 다른 축인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율주행 부품융합 실증테스트베드 구축(20억원)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기술개발(1.5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 더 촘촘한 돌봄과 공동체 저출생 대응, 복지·돌봄 강화로 생활안정 기반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사회적약자 지원,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5.4억원) ▲손자녀가족 돌보미(2억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1.3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11억원) ▲영유아보육료(217억원)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1.5억원) ▲광주형 산후조리비 지원(0.2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0.4억원)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0.1억원) 등의 예산 반영을 통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센터 운영 지원(0.8억원)을 강화한다. ◇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기후 회복·안전망 강화, 책읽는 광주 조성 등이 목표다. 더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하천 정비(9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다른 도시보다 빠른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교통·환경 인프라에도 추가로 재정을 투입한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G-패스’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추가 예산을 편성(49억원)하고 ▲영산강 인근 자전거마을 시범 구축(2억원) 예산도 마련했다. ‘책 읽는 광주’ 조성을 위해서 ▲광주대표도서관의 12월 완공 지원(100억원)과 함께 ▲하남시립도서관 개관(8.1억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을 위한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10.5억원)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1회 추경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일부 세입 증가분, 세출 절감액, 지방채 발행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필수경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곳은 줄이면서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의 아버지’ 천노엘 신부 선종

    ‘장애인의 아버지’ 천노엘 신부 선종

    지적장애인을 위한 그룹홈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헌신의 삶을 살아온 ‘장애인의 아버지’ 천노엘(노엘 오닐·Noel O’Neill) 신부가 선종했다. 향년 93세.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따르면 천 신부는 1일 오전 0시 30분(현지 시간 오전 8시 30분) 고향 아일랜드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해 7월, 67년간의 사목과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 천 신부는 1931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한 뒤, 1956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이듬해인 1957년 한국에 첫발을 디뎠으며, 이듬해 전남 장성성당 보좌신부로 사목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 서교동본당, 원동본당, 제주중앙본당, 북동본당, 농성동본당 등에서 주임신부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뿌리를 내렸다. 특히 천 신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룹홈’을 도입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무등갱생원에 봉사하던 중 만난 지적장애 3급 여성과 봉사자 2명과 함께, 1981년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을 빌려 국내 최초의 가족형 거주시설을 마련했다. 이후 1985년 엠마우스복지관, 1993년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를 설립하며 지적장애인과 자폐스펙트럼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장애인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로 천 신부는 1991년 광주시 제1호 명예시민에 추대됐으며, 2016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특별공로자로 부여받았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광주대교구청 대성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고 있다. 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모 미사가 집전되며, 장례 미사는 천 신부의 유해가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에 맞춰 장의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적을 넘어선 화합의 장…‘광주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개최

    국적을 넘어선 화합의 장…‘광주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개최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5 광주광역시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오는 25일 광주대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지역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대회에는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8개팀 15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주대학교 한국어학과,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상담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되는 등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폐회식은 결승 경기 종료 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팀에게도 별도의 시상이 주어진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외국인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포용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4년 4월 광산구에 흑석동에서 문을 열었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생활 상담, 한국어 교육, 법률·노무 상담, 금융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고속도로 갓길에 돼지 있어요” 아찔 상황 포착…무슨 일?

    “고속도로 갓길에 돼지 있어요” 아찔 상황 포착…무슨 일?

    돼지 한 마리가 고속도로에서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4일 오전 8시쯤 인천시 계양구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나들목(IC) 부근에서 가축 운반차에 있던 돼지 1마리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고속도로 갓길에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측은 가축 운반차가 사고 지점으로 돌아와 다시 돼지를 싣고 떠날 때까지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반 중이던 돼지가 차량에서 떨어졌다”며 “갓길로 피해 있어 추가 사고나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가축이 떨어지거나 탈출하는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지난해 11월에도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돼지 80마리 중 약 30여마리가 도로로 쏟아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경찰과 소방이 돼지를 다른 화물차로 옮겨 싣기 위해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1시간가량 정체가 발생한 바 있다.
  • 호심학원 55주년·광주대 45주년 기념식 성료

    호심학원 55주년·광주대 45주년 기념식 성료

    학교법인 호심학원과 광주대학교가 반세기 넘는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재확인했다. 12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대강당에서 열린 ‘호심학원 창립 55주년·광주대 개교 45주년 기념식’에는 송숙남 이사장과 김동진 총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와 동문, 대학 구성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혁보고·4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학사보고·유공자 표창, 이어 기념사·축사·발전기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송숙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대학교는 故 김인곤 박사의 설립 철학 위에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성장과 명예를 쌓아왔다”며 “도전과 혁신의 DNA로 창학 100년을 향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동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광주대는 취·창업 중심대학에서 기업가정신으로 혁신하며 학생 성장과 성공을 위해 45년간 매진해왔다”며 “모두의 땀과 열정으로 위대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학 발전 유공자와 장기근속자 표창이 이뤄졌다. 교원으로는 한규무(호텔관광경영학부)·이용교(사회복지학부)·조대연(사진영상학과)·전웅렬(사이버보안경찰학과) 교수, 직원으로는 황지영(국제협력처)·장정현(기획처) 씨가 각각 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 김정아(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조순호(건축학부)·박정철·류정원(호심기념도서관)·배희정(입학처)·김은정(기획처) 씨가 30년 근속 공로패, 유희정(유아교육과)·박진영(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씨가 20년 근속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각계 축사도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대는 5·18민주화운동과 역사를 함께해온 인재양성 산실로, 지역과 동행하며 미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호남대와 연합대학으로 신청한 글로컬대학30 도전도 반드시 성공하길 바라며, 광주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했다. 문인 광주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경천 전 국회의원, 박상철 호남대 총장, 최주남 총동창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기업가정신 대학으로 거듭난 광주대가 앞으로도 지역사회·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호두 광남레미콘 회장, 송행란 광주법원어린이집 원장, 홍희숙 도시재생부동산학과 원우회장 등 동문들이 김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시작된 ‘학교사랑 발전기금 릴레이’에는 5월 9일 기준 대학 구성원·동문 222명이 참여해 모교의 지속 가능 발전에 뜻을 모았다.
  • 광주·전남 8개팀, ‘글로컬30’ 마지막 승부수

    광주·전남 8개팀, ‘글로컬30’ 마지막 승부수

    국비 1000억원이 걸린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대학 8개팀이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학령인구 급감과 재정난으로 벼랑 끝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면서 광주·전남 고등교육 지형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교육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30개 지역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한다. 2023·2024년 20곳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10곳 이내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이달 중 발표되며, 본지정은 9월 확정된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광주여대·송원대·동신대 연합·목포해양대 팀 등 8개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예비지정 실패의 아픔을 딛고 단독형으로 재도전했다. ‘인간 중심 AI 인재 양성’을 내세워 공학·의생명·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사회·문화까지 융합하는 AI 특화 인재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조선대는 같은 법인 소속인 조선이공대·조선간호대와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형으로 도전장을 냈다. ‘웰에이징 아시아 1위 대학’ 비전 아래 웰에이징 특화 인재 1만명 양성, 창업·기업 유치 200개, 외국 유학생 5000명 유치 등을 목표로 한다. 광주대와 호남대는 연합형 모델로 공동 출전했다. 공동 입시, 무경계 학사개방, 연합대학 대표총장제 등을 도입해 문화도시 광주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대 신산업 일자리 창출(휴먼케어·로코노미·창조문화·스마트시티)을 노린다. 광주여대는 ‘지역사회 상생 MAUM 돌봄 글로컬 허브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워 단독형으로 나선다. 의료·복지·상담심리 등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마음돌봄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도시 조성을 꾀한다. 송원대는 철도 특성화를 앞세워 단독 신청했다. 전남에서는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가 연합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이라는 새 모델을 제시했다. 지자체 기반산업과 미래산업을 결합한 혁신 교육을 예고했다. 목포해양대는 한국해양대와 통합형으로 신청했고, 목포가톨릭대는 전국 가톨릭계 4개 대학과 연합형으로 예비지정서를 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순천대·목포대가 단독형으로, 광주보건대가 대구·대전보건대와 연합형으로 각각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대학 관계자는 “대학 생존이 걸린 만큼 모든 팀이 사실상 총력전에 돌입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대, 캄보디아 경제금융대와 교류 MOU

    광주대, 캄보디아 경제금융대와 교류 MOU

    광주대학교가 캄보디아 경제금융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and Finance)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경제금융대를 방문해 번 차히(Bun Chhay) 부총장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학술 및 인적 교류 ▲현지 산업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같은 날 힌 사힙(Hean Sahip)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차관과도 별도로 만나 양국 간 교육·기술·문화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공동 프로젝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광주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캄보디아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흥식 추기경 “선을 행하는 일에 지치지 말길”…한국 교인과 교회에 메시지

    유흥식 추기경 “선을 행하는 일에 지치지 말길”…한국 교인과 교회에 메시지

    “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고통, 외로움보다는 고요한 평화를 봅니다. 그분은 슬퍼하기보다 우리가 평화롭길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3일 한국의 기독교인과 교회에 메시지를 보내왔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움직여 행동으로 조금 더 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생명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그 순간에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멈추지 않은 그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이미 이 지상에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애도했다. 유 추기경은 또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대한민국의 분단현실을 특별히 안타까워하시며 형제와 가족이 갈라진 이 크나큰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면 당신께서 북에도 갈 의향이 있다고 하셨을 만큼 한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분”이라며 “교황님의 기도 가운데 한국에 관한 기도에는 남과 북이 모두 포함된 기도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화해와 평화가 있는 곳에 하느님의 선이 있다고 믿으셨던 교황님의 ‘선을 행하는 일에 지치지 말아달라’는 말씀이 오래 우리 안에 살아있기를 기도하자”고 권했다. 유 추기경은 지난 2021년 6월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당시 대전교구장으로 재직하던 그는 장관으로 임명돼 대주교로 승품됐다. 교황청 장관에 한국인이 임명된 건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처음이다. 그는 “늘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으셨던 교황님의 발자취를 본받으려 한다”며 “사제의 쇄신 없이 교회의 쇄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교황님을 가까이 보좌하면서 그분이 바라는 교회와 성직자의 모습을 깊이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국내 공식 분향소가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에 23일 마련됐다. 교황의 사진과 조문록이 비치됐고,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운영된다. 비신자도 조문할 수 있다. 국내 공식 분향소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과 주한교황대사관 2곳이다. 명동대성당 분향소는 전날 문을 열었다. 대구대교구는 계산성당에 분향소를 마련했고, 광주대교구와 춘천교구, 대전교구, 원주교구 등도 주교좌성당에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교육감은 22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각계 인사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을 지목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인구 문제의 교육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시행 ▲계기 교육 활성화 등 실질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인구 문제를 교육 차원에서 다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교육, 계기 교육 활성화 등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인구 문제는 단지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이슈”라는 이 교육감의 말처럼, 교육계의 움직임도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초등생 글로벌 감각 키운다”

    광주시교육청 “초등생 글로벌 감각 키운다”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활동 범위를 ‘동네-전국-세계’로 확장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 지난해 본격화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동안 31개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추후 모집을 통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호남대학교가 함께한 ‘AI로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였다. 이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글로벌 민주시민을 위한 독서교육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춤’ 수업 ▲기후변화 대응교육 ▲AI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1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광주·전남의 사적지, 과학관, 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센터 등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별 주제와 장소 예시를 제공하고, 이동 차량도 지원해 학교의 운영 부담을 줄였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동네 한 바퀴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광주의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대·호남대, 글로컬대학 공동 출사표

    광주대·호남대, 글로컬대학 공동 출사표

    광주지역 사립대인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연합형 모델로 도전한다. 호남대와 광주대는 18일 호남대 대학본부에서 연합대학 선포식을 열고, 연합 추진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 등 양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공동입시와 표준행정, 무경계 학사 개방을 포함한 연합형 혁신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의사결정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총장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역 상생의 중심축이 되는 지산학(지역-산업-학계)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상철 총장은 “양 대학이 보유한 AI와 디지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모델을 제안할 것”이라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총장도 “두 대학의 연합은 광주를 서비스 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고, 창조문화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대학은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 혁신’을 위한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 고용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두 대학은 현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연합형 유형에 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연합대학 체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 전세버스에서 흉기 휘두런 70대 남성 입건…2명 다쳐

    전세버스에서 흉기 휘두런 70대 남성 입건…2명 다쳐

    경북 고령경찰서는 전세버스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 38분쯤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IC 인근을 지나던 전세버스 안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70대 피해자 2명이 각각 두개골 골절과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 A씨는 범행 직후 미리 준비한 제초제를 마셔 현재까지 중태인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 당시 전세버스에는 대구 한 농협 조합원 34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남지역으로 농촌일손돕기를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7~11일 개최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7~11일 개최

    올해 광주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광주대회는 광주시, 고용노동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며,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7개 직종, 총 324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숙련 기술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22일 열린다. 참가 직종은 산업기계조작, 자동차정비, 용접, 프로그래밍, 회계, 미용 등으로 다양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금메달 수상자는 70만 원, 은메달 5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 및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10만 원을 받는다. 또한, 모범 선수에게는 화천기공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1~3위 입상자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 김신석 장학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공고와 전남공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곳에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광천시민아파트, ‘들불야학’ 역사박물관으로 보존 “환영”

    광천시민아파트, ‘들불야학’ 역사박물관으로 보존 “환영”

    5·18기념재단과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광주 오월의 상징 공간 ‘광천시민아파트’를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활용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27일 논평을 내어 “지난 2021년 시민아파트를 복원하기로 한 4자(광주시·서구·광천동재개발 조합·천주교 광주대교구) 협약 체결 이후에도 후속 조치들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칫하면 광주의 역사적 공간이 유실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은 이어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쓴 4자에 감사드린다”며 “기념재단과 사업회도 광천시민아파트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재개발 사업지 안에 있는 광천시민아파트 나동을 원형 보존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 공간을 만든다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최근 발표했다.<본보 2025년 3월 25일자> 한편, 광천시민아파트는 광주시가 1970년 6·25 전쟁 후 피난민들이 몰려 살았던 판자촌을 허물고 지은 광주 최초의 연립형 아파트다. 총 184가구가 가·나·다 3개 동 ㄷ자형으로 연결된 구조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온 광천동주택재개발 사업 부지에 포함돼 철거 위기를 맞았으나 2021년 ‘4자 협의체’가 꾸려져 원형보존키로 가닥이 잡혔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3개 동 가운데 보존이 결정된 나동을 제외한 가동과 다동은 철거될 예정이다.
  • 광주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광주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전공별 특성에 맞춘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진로 탐색(취업설명회) ▲자기 계발(직업 기초능력 향상 특강) ▲실무능력 배양(전공별 취업 준비 전략·현직자 초청 특강) ▲구직 지원(자기소개서 작성·면접 준비 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각 학과별로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및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신춘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자 멘토링과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임 광주·전남대학원장협회장에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 선임

    신임 광주·전남대학원장협회장에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 선임

    동신대 송경용 대학원장(대외협력부총장)이 광주·전남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광주·전남대학원장협의회는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다양한 교육 현안 논의를 통해 지역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대, 광주가톨릭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송원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14개 대학원이 회원교로 등록돼 있다. 송 회장은 “광주·전남 대학원 교육·연구 분야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대학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I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으로 디지털 대전환과 에너지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의 대학원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고급 인재를 배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현재 동신대 대학원장과 대외협력부총장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광주평화재단 이사장, 전남연구원 이사,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 백범문화재단 상임부회장, 전남 남북교류평화센터 감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주 서미애 기자
  • 광주시교육청, 고교 진학지도 ‘스타트’

    광주시교육청, 고교 진학지도 ‘스타트’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와 고3 진학부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고교 진학지도에 나섰다. 대입 전문 디렉터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설계하는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대입 전문가이다. 학교 내 대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고1,2 맞춤형 진학설계를 담당한다. 현재 일반고 50개교에 1명 씩 배치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학교당 2명씩 확대 중이다. 또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를 구성한 후 고교 지역 기반 7개 권으로 나눠 권역별 고1·2 집중상담과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학부장은 고3 대학 입시를 총괄하며 대입 일련의 과정인 대입상담, 대입전형자료 관리, 수시・정시모집 원서접수・면접・합불자료 관리, 수능모의평가 지원 및 응시 관리, 수능 원서접수・수험표 교부・수험생 유의사항・응시 관리를 총괄한다. 고3 담임교사와 함께 대입지원 연간 계획을 기획・운영하고, 실제 대입 원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광주진학부장협의회를 구성해 올해 고3 대입 진학지도를 전면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대입전문디렉터와 진학부장 발대식을 통해 고교 전학년 진학지도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최고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 대입전문디렉터와 진학부장은 월 1회 자체 협의회를 통해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 및 학생 대입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다양한 실력이 곧 광주교육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년 연속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국비 30억 확보

    광주시, 2년 연속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국비 30억 확보

    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과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국비 29억6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엔 2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국비 2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청년친화 거점공간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청년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공간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2곳(동명·상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청년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초기 상담, 취창업·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정책과 취업을 연계한 노동시장 진출 등을 유도한다. 지난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에는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청년구직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발길이 이어졌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의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국비 5억68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8억1200만원을 투입해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세대 이해 공감커뮤니케이션 방법, 직장내 괴롭힘·갑질 예방, 조직관리 기법 등을 통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지원에 나선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 예절 교육, 기본 오피스 교육, 시간관리 기법, 조직 갈등 해결 등 신입직원들의 원활한 직장 적응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교육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주대 산학협력단, 전남대 산학협력단, 광주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추진, 광주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9억6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9억2000만원을 투입,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취업 이후 직장 적응 서비스를 지원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성장 프로젝트와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구 마우스’로 논문 작성…‘광주대 장익선씨’ 석사 학위

    ‘안구 마우스’로 논문 작성…‘광주대 장익선씨’ 석사 학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근육장애인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광주대에 따르면 최근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은 졸업생 장익선(37)씨는 5살 어린 나이에 근육이 점점 마비돼 가는 희귀병인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았다. 근이영양증은 UN이 지정한 5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근육세포가 파괴돼 근력이 약화되며 현재 치료 방법이 없다.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루게릭병과 마찬가지로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도 장 씨는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같은 대학 사회복지학부를 거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수학한 장씨는 눈 깜빡임을 감지하는 안구 마우스를 통해 한 글자씩 써 내려가는 고된 논문작업으로 논문을 썼다. 이번 졸업식에서 석사학위와 학술상을 받았다. 장씨는 학업과 별개로 근육병 환우를 위한 협회 설립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자체의 지원과 실태조사를 통한 조례 제정까지 이끌어내는 등 장애인 운동가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대는 졸업식 행사장 구조 상 장씨의 참석이 쉽지않다고 판단, 교내 다른 장소에서 장씨를 위한 별도의 ‘찾아가는 졸업식’을 가졌다. 이 대학 김동진 총장은 장씨를 찾아 그의 졸업을 축하했다. 같은 날 대학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전기 제40회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6명·석사 163명·학사 1209명 등 총 1398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동진 광주대총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영예롭게 학위를 받은 장씨를 비롯한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대의 기업가 정신을 통해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으로 4차산업혁명의 거센 변화 속에서도 세상을 위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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