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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마다 ‘IMF 파고 넘기’ 안간힘

    ◎“달러확보가 살길” 외자유치·수출 총력/전용공단 조성·세금 감면… 해외홍보 본격화/시장개척단 파견 등 특산물 수출 적극 지원 【전국 종합】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심각한 경제위기를 이겨낼 길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수출 뿐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느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첨단산업과 벤처기업은 물론 석유화학 기계 조선 등 모든 분야의 업체 및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공단을 조성해 길을 닦고 각종 세제지원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백합 토마토 돼지고기 등 지역 특산물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들 마다 ‘IMF파도 넘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출 증대에 이처럼 발벗고 나선 것은 금융위기로 초래된 현 경제난을 극복하는 유일한 해법이기 때문이다.전국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유치 및 수출 증대 활동 등을 알아본다. ▷외국인 투자 유치◁ 울산광역시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지역인 남구 부곡동 47 일대에 8만6천813평 규모의 외국인 투자전용공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외국인 기업 유치건의서를 제출했다. 오는 2000년 조성될 공단에는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및 정밀기계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단이 조성되면 외국인에게 평당 40만원 이하의 싼 값에 분양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잇달아 대구광역시 역시 2002년 완공 예정인 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에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기로 하고 KOTRA에 사업 참여 희망 외국기업을 찾아줄 것을 의뢰했다.또 인터넷에도 관련 내용을 싣고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종합물류단지는 총사업비 1조2천2백억원의 73%인 8천9백19억원을 국내 30대 재벌로부터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외국자본 유치로 방향을 돌렸다. 대구시 북구 검단동의 64만여평에 지어지는 종합물류단지에는 컨테이너 하치장,물류배송시설,상품전시장,호텔,공원,각종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포항을 세계자유도시 또는 투자자유지역으로 개발한다. 특히 도내 기업체 중 외국과 합작투자를 원하는 업체를 조사해외국인투자가와 연결해주는 ‘투자알선 데이타뱅크(Data­Bank)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강원도의 경우 춘천시와 정선군이 외자유치에 적극적이다. 춘천시는 멀티미디어 만화산업과 바이오테크 산업 관련 외자 유치에,정선군은 폐광지역에 들어설 카지노산업에 대한 외국자본의 참여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 강원도는 이같은 시 군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초 국제인터넷 회사인 ICES에 강원도내 8개 분야 60개 업체를 등록,오는 6월부터 업체 정보를 싣는다. 또 서울 산업디자인진흥원에 도내 40여개 업체의 국제홍보용 팜플렛 제작을 의뢰,오는 6월부터는 해외에 배포한다. 辛昌根 강원도청 통상협력과장은 “지금까지 자치단체들이나 업체들이 정보 및 국제감각의 부족으로 해외상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도 차원에서 자치단체와 기업체를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 해 아예 기업체유치팀을 구성,노력한 결과 최근 다국적 기업체인 알바니사를 충주시 용탄동 충주 제 2공업단지에 유치시켰다. 고성능 섬유벨트를 생산하는 알바니사 충주공장은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55명의 종업원이 와이어와 벨트 등을 생산 중이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해 21만평 규모의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를 조성,첨단 및 신기술 업체를 입주시키고 있다.현재 미국 9개,일본 6개,프랑스 2개와 스위스 영국 독일이 각각 1개업체 씩 모두 24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천안시는 더 많은 외국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투자유치 관련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 한국의 국제무역과 투자,거시경제 정책 등에 정통한 미국의 존 베넷교수(죠지 워싱턴대)를 초청,‘미국자본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安秉龍 광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광주평동공단 외국인 기업전용단지 27만3천평(공업용지 19만1천평,공공용지 8만2천평)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유지역 지정을 서두르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대불국가 공단내 한라펄프(주)에 2억달러를 투자한 세계 굴지의 펄프제지업체인 미국 보워터사 관계자를 초빙,투자 조건 등을 논의했다. 또 대불공단 5개 블럭 29만평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했다. ○법인·소득세 5년간 면제 許京萬 도지사는 “미국 쓰리엠사와 재일교포 실업가가 이 단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미디어밸리가 조성되는 송도신도시,신국제공항과 국제적인 해양위락단지가 들어서는 영종·용유·무의지역,남동공단 등을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바꾸고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중이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법인세·소득세 등을 5년간 전액 면제하거나 3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고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법인세와 소득세를 5년간 50% 감면해 준다. ▷특산물 수출◁ 강릉시 등 강원도의 각 지방자치단체는 백합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양구에서 38만1천여본을 생산 수출하는 등 강원도에서 모두131만2천본을 수출해 모두 3백만달러를 벌여들였다.올해는 5백만달러를 벌어들일 계획이다. 또 철원군에서는 돼지고기를 집중적으로 팔아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94년부터 일본에 돼지 안심·등심·뒷다리(후지)를 수출, 지난해의 경우 무려 9백11만달러를 벌었다. 金鎬淵 철원군수는 “우리 지방의 돼지고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 경우 올해 해외시장개척단을 4차례에 걸쳐 파견,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오오사카,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중국 하남성,러시아 이르쿠츠크 등 5개 지역에 해외 상설전시장을 개설,운영하며 중소기업 ISO인증획득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해외 상설전시장 운영 충주시는 최근 10㎏당 2만5천원에 20여t의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했으며 다음 달까지 매주 3∼4차례 3∼4t씩 수출한다. 경기도는 화훼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오는 2002년까지 모두 1천7백92억여원을 들여 첨단 원예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96년 164농가에서 각종 꽃 6백35만5천본을 생산,2백76만2천달러의 소득을 올렸고 지난 해에는 210농가에서 4백만달러어치를 팔았다. 鄭鍾欣 경기도 농정국장은 “최근 원화가치 하락과 경쟁국의 생산 부진 등으로 화훼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榮山江 파괴 우려된다(사설)

    2일 본지가 보도한 광주광역시 영산강(榮山江) 하천정비 및 주변공원조성사업계획은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갖게 한다.이 사업 골자는 개발구간내 부존량의 48.4%에 달하는 1천170만㎥의 골재를 채취하고,물길을 직선으로 만들면서 수십㎞의 호안블록을 쌓고,14개 지구 523만㎡의 둔치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우선 미생물을 비롯 수서동물만 90%까지 몰살시킬 수 있다.습지가 사라지면 또 필연적으로 강물의 자정(自淨)능력은 없어진다.대규모 생태계 파괴만이 아니라 급격한 수질악화로 식수문제가 심각해진다.그렇잖아도 영산강은 95년부터 수질오염사고 주의보를 받고 있다. 이 사안은 지금 환경부로 옮겨져 있다.광주시가 이 계획 환경평가 협의를 환경부에 요청했기 때문이다.환경부도 문제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최소한의 범위로 시행하는 방향을 찾고 있는 모양이다.그러나 환경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마치 통과절차처럼 돼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개발사업은 지자체든 민간이든 계획을 확정한뒤 환경평가를 받는다.때문에 평가작업은 요식 절차에 불과해지고 평가 결과에 의해 시행이 중지된 사례는 거의 없다.그러나 환경영향평가는 원래 상위계획단계에서 충분한 검토를 해 환경적합성을 결정하는 제도이다.이 원칙을 왜 아직도 실행하지 못하는지 알 수 없다.협의를 하고도 지키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지난해 8월에도 공공기관이 발주한 138개 공사장 가운데 무려 62%인 85곳이 협의내용을 위반해 적발됐다.이런 운영이라면 제도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다.환경부는 무엇보다 실효있는 제도 정착의 책임을 져야한다. 영산강 개발은 한강 개발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그렇다면 더 답답하다.한강은 바로 온갖 발상으로 강 주변을 개발했기때문에 오늘의 오염한 계상황에 도달한 것이다.이 뼈아픈 실패를 보면서 이를 교훈으로 삼지 않고 답습하는 것은 지자체가 할 일이 아니다.
  • 光州市 사업 확정… 환경영향평가 요청

    ◎한강 모델로 개발 추진 영산강 생태계 파괴 위기/36㎞ 하천준설­바닥 쌓인 중금속 한꺼번에 용출 동식물 서식지 90∼50% 파괴 불러/둔치 공원조성­주변 습지 사라져 자정능력 상실 물길 직선화… 물고기 피난처 잃어 4대 강의 하나인 영산강의 자연생태계가 전면 훼손될 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서울의 한강종합개발을 본떠 영산강에 있는 모래와 자갈을 채취하고 둔치 곳곳에 놀이공원을 만드는 등 영산강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월 영산강·황룡강 하천정비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계획안을 확정,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했다. 올해부터 2003년까지 총 1천1백46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시 북구 용강동에서 광산구 승촌동까지 영산강 29.5㎞ 구간 및 광산구 선암동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황룡강 6.5㎞ 구간 등 36㎞ 구간에 대해 물길을 정비하고 둔치를 만들어 공원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계획에 따르면 호남권에 건축자재인 골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개발구간내 부존량의 48.4%에 이르는 1천1백70만㎥의 모래와 자갈을 채취할 예정이다. 영산강과 황룡강변 14개 지구에 총면적 5백23만㎡의 둔치를 조성,유희시설 및 운동시설 편익시설 녹지대 등으로 활용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물길을 직선화하고 골재 채취를 위해 하천을 준설하는 등 하천과 둔치를 전면 개발하게 되면 토양 미생물 및 동·식물의 서식지가 필연적으로 파괴돼 수서동물이 많게는 90%에서 50%까지 몰살하는 등 하천의 자연생태계가 전면 훼손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하천 준설시 바닥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한꺼번에 용출하면서 수질 및 수생동물이 일시적으로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사업의 규모가 당초 목표로 한 홍수피해 예방 대상지역보다 훨씬 범위가 넓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은 광주시가 신청한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자연을 한번 잘못 개발하면 천년 만년을 두고 후회한다는 점에서 홍수예방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하천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토록 광주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전문가들도 “영산강을 개발,수십㎞의 호안블럭과 수십만㎡의 둔치공원을 조성하면 유기물과 중금속을 흡수·정화하고 풍부한 먹이를 공급하던 습지가 사라져 자정능력이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며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한강이 개발된 이후 수심이 깊어지고 물길이 직선화되고 강변 습지가 사라지면서 피난처와 산란장소를 잃은 피라미 등 작은 물고기들이 자취를 감추었고 철새와 물가식물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상기시켰다.
  • KDI 원장 이진순씨 선임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차동세 원장후임에 이진순 숭실대 교수를 선임했다.이 원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문민 마지막 정례 각의/국무회의 17일

    ◎고 총리 “우수 여성인력 확보” 지시 17일 국무회의는 새 정부 출범에 앞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였다.하지만 정부는 국회에서 통과한 정부조직법 공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 임시국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이에따라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송별사 등이 나오지 않았다. ○…이연숙 정무2장관은 “미국 다우코닝사가 한국투자를 기피한 이유가 공무원들의 늑장 행정때문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공무원들은 일처리를 잘했다”며 규명을 요구했으며 임창열 경제부총리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지. 정해주 통상산업부장관은 “다우코닝사는 땅값과 임금이 싼데다 영어권이어서 말레이시아를 택한 것이기 때문에 공무원을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고총리는 “폐쇄적인 태도로 투자유치를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 ○…이정무2장관은 “동장이 일반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전국에 4명뿐인 여성동장이 모두 물러나야할 판”이라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는 추세에 동장이 모두 물러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며 배려를 요구. 고총리는 “우수여성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등의 방법으로 검토할 것”을 조해영 내무장관에 지시. ▷의결안건◁ ◇공포안 △고용정책기본법(개정)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고용보험법〃 △중소기업근로자복지진흥법〃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정) △임금채권보장법〃 ◇법령안 △교통안전공단법개정안 △은행법시행령〃 △광주광역시 북구 등 4개 자치구 관할변경규정안 △군용항공기지법시행령개정안 △해군기지법시행령〃 △군사시설보호법시행령〃 △국민체육진흥법시행령〃 △의장등록령〃 △상표등록령〃 △수도법시행령〃 △호소수질관리법시행령안 △98년 국유재산관리계획안 △국제부흥개발은행과의 구조조정차관협약체결안 △폐광지역진흥기구추가 및 변경지정안 △97년 공무원연금기금 운용상황보고 △영예수여(상공업발전유공자 등) △영예수여(제15대 대통령당선자 김대중 외 1명)
  • 국세청 투기감시 강화

    국세청은 23일 경기도 평택 청북지구 등 10개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부동산투기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택 청북,파주 교하,양주 덕정2지구,화성 태안2지구 등 경기도 지역에는 중부 및 경인지방국세청,광주광역시 동림2,선운2,진주 평거3,진해 자은,청주 강서,제천 신월 등에는 관할 부산,광주,대전지방국세청의 부동산투기대책반이 이날부터 각각 투입돼 주 또는 월 단위로 부동산거래 및 부동산값 상승 현황 등을 정밀 점검한다.
  • 심완구 초대 광역시장/21세기 환태평양 거점도시로 육성(인터뷰)

    ◎행정에 경영기법 도입,재정낭비 최소화/첨단기술 연구단지·물류센터 조성 박차 “풍요롭고 쾌적한 세계속의 ‘큰 울산’ 건설을 위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완구 초대 울산광역시장은 역사적인 광역시 출범을 하루 앞둔 14일 울산을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할 거점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승격 소감을 밝혔다.새 광역시장 선거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내년까지 초대 광역시장 직무를 수행하는 심시장을 만났다. ­광역시정의 운영 방향은.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행정기구와 인력을 대폭 줄여 나가겠습니다.그러나 환경 교통 분야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보다 살기좋은 울산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특히 젊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직원은 정책입안 부서에,행정경험이 풍부한 직원은 대민 서비스 부서에 각각 배치,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광역시 승격으로 재정수요가 많아지는데 따른 방안은. ▲소비성 경비를 줄이고 행정기구와 공무원의 증원을 억제해 나가겠습니다.기구와 정원이 대전 광주광역시보다 적어 연간 인건비와 경상비가 7백여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행정사무의 민간이양,경영마인드 도입,긴축예산 편성 등 집행과정에서의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광역시에 걸맞는 도심개편이 요구되는데요. ▲도시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오는 2016년 완공 목표의 ‘울산광역시 기본계획’과 ‘광역교통 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했습니다.생태복원형 공원인 울산대공원 조성,도시녹화 마스터 플렌,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한 체육 레저시설 확충 등도 마련중입니다.현재 84% 수준인 상수도 보급률을 오는 2016년까지 97%로 높이고 낙동강 계통 상수도 확장 2단계사업도 2001년 까지 완료합니다.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큰 울산 환경조성을 위한 21가지 의제’를 채택,오는 10월중에 공포,쾌적한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은. 농촌지역에 15만평의 전용공단과 온산면 삼평지역에 80만평 규모의 첨단 산업기술연구단지,울산신항만 배후지역에 65만7천평 규모의 물류센타를 조성하겠습니다.노사화합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경축행사 계획은. ▲대규모 옥외행사를 가급적 줄이고 시민이 모두 참여,자긍심을 느끼고 미래를 위한 전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음악회와 지역문화예술인의 작품전,학술세미나,처용문화제,울산예술제 등을 잇따라 열어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광역시 승격은 몸집이 커져 불가피하게 옷을 갈아 입은 것이 아닙니다.시민이 발벗고 나서 얻어 낸 값진 결과입니다.외형 못지않게 공동운명체로서 시민의식이 성숙될 것으로 믿습니다.책임을 다하는 민주적 시민,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인 시민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심 광역시장은 “경남도와 울산광역시가 동반 발전을 이루도록 협력체계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울산의 미래를 위해 광역시 승격에 흔쾌히 동의해준 경남도민 모두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영수익/광주·마산·무안 ‘최우수’/내무부 지자체 평가

    ◎세외수입은 부산 등 4곳 선정 내무부는 10일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경영수익사업 및 세외수입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주광역시 등 1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장과 시책사업비를 시상했다. 경영수익사업 분야의 최우수단체로는 광주 광역시 마산시 무안군 등 3곳이,우수단체로는 충북도 남제주군 여주군 음성군 등 4곳이 선정됐다. 세외수입업무 분야에서는 부산 광역시 경산시 고창군 대구 수성구 등 4곳이 최우수상을,전북도 진주시 북제주군 대전 동구 등 4곳이 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비엔날레’를 창설,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적절히 활용했고 무안군은 양파를 사료화해 생산한 한우로 ‘무안양파한우브랜드’를 개발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이 1조9천75억원으로 전년대비 29.8%가 늘었으며 경산시는 세외수입부과실적이 전년대비 35.2%가 늘어난 1천1백1억원을 기록했다.
  • 지역정보화 사업 시범사업자 선정/8개 광역·기초단체

    정보통신부는 4일 부산시·강원도 등 5개 광역 자치단체와 부산 중구·전북 군산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를 제2차 지역정보화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정보통신부는 지역정보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광역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3억∼5억원,기초 자치단체는 2억여원씩 모두 25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지원비는 자치단체별 전체 시스템 개발비의 70%에 이르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내년 7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끝내야 한다. 지역정보화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와 과제는 △부산광역시 「사이버 해양박물관」 △대구광역시 「어린이를 위한 생활정보시스템」 △광주광역시 「중고품 재활용 정보시스템」 △강원도 「청정농장관리 정보시스템」 △전라북도 「전통문화예술 정보시스템」 △부산 중구 「공공시설 이용안내·전자예약시스템」 △대구 달서구 「민원 증빙자료 디지털 영상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전북 군산 「고군산열도 도서정보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해양·수산물 관련 자료를 동영상 DB로 구축하며,대구광역시는 자녀 출산에서 성장기까지 필요한 교육·문화·생활·건강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정보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 소형주택 의무비율 완화

    ◎부산·대구 25.7평이하 60% 18평이하 20%로 부산과 대구지역 민간택지에 대한 소형주택 의무비율이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현행 75%에서 60%로,18평 이하는 현행 30%에서 20%로 각각 낮아진다. 건설교통부는 주택보급률이 80% 이하인 시·도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부산,대구광역시의 민간택지에 대한 소형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올 상반기중에 주택보급률이 80∼90%인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수준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재덕 주택심의관은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중대형 주택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주택규모에 대한 획일적 규제로 수요에 맞는 주택공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산과 대구지역 소형주택 의무비율을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와 경기지역의 민간택지에 대한 소형주택 의무비율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하향조정할 방침』이라며 『특히 18평 이하의 의무비율은 전향적으로 낮춰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토지거래 허가구역 22곳 추가/고속철도·고속도 건설로 투기우려

    고속철도·고속도로·국도 등의 건설과 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관광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투기적 가수요가 우려되는 전국 13개 시·도 61개 시·군·구 2천526.37㎢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땅값 상승이 우려되는 5개 도 6개 군 9개 읍의 녹지지역이 토지거래 신고구역으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16일 토지거래 허가·신고구역 및 해제지역을 지정,오는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지역은 호남·동서고속철도의 정차역 후보지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인 서울 서초구,광주 광산구,대전 동구,강원도 춘천시,충남 천안시,전북 익산시,전남 목포시 등 7개 시·도 22개 시·군·구 일부 지역이다. ◇허가구역 신규 지정내역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후보지:18개 시,군,구 66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강남구 대치동,송파구 거여동 등 3개지구 27개동의 비녹지지역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중구 은행동,서구 용문동,유성구 반석동,대덕구 대화동 등 5개구 53개동의 비녹지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등 33개동의 비녹지지역 △충남천안시 동지역과 목천면의 비녹지지역 공주시 동지역과 반포면,장기면,의당면의 비녹지지역,우성면 전지역 아산시 탕정면,배방면,음봉면의 비녹지지역 논산시 성동면,광석면,부적면,은진면,채운면 전지역 △전북전주시 중앙동등 21개동의 비녹지지역 익산시 동지역의 비녹지지역과 오산면 전지역 정읍시 동지역과 입암면,소성면 전지역 김제시 백구면 전지역 완주군 용진면과 소양면 전지역 △전남목포시 용당동 등 21개동 전지역 무안군 일로읍의 비녹지지역과 삼향면 전지역 ▲동서고속철도 정차역 후보지:2개시 58.27㎢ △강원도 춘천시 중앙동 등 24개동의 비녹지지역 강릉시 죽헌동 등 18개동의 비녹지지역 ▲전북도지사가 신규지정 요청한 지역:2개시 46.51㎢ △익산시 청사신축,택지개발사업,공단조성사업 지역인 익산시 황등면,왕궁면,삼기면의 준농림지역 △내장산관광특구지정 등 관광개발대상 지역인 정읍시 용산동,신정동의 준농림지역 ▲경남도지사가 신규지정 요청한 지역:2개군 172.47㎢ △지리산개발촉진지구내 도로건설,관광휴양시설 조성지역인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함양군 마천면,휴천면
  • 원룸아파트 다시 뜬다/호텔식 시설 도입/젊은세대 선호

    ◎분양률 급상승 한동안 분양이 부진했던 원룸아파트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업체들이 앞다퉈 고급화된 「호텔식」 시설을 도입,감각적이고 개성이 강한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췄기 때문이다. 특히 고품격의 마감재와 세련된 인테리어는 매일 호텔생활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젊은 자영업자나 미혼·독신회사원,전문직 종사자,신혼부부,대학생,교사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들이 원룸을 선호하는 이유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을 만큼 생활이 편리하고 교통 등 입지조건이 양호하며 장래의 투자가치도 높기 때문. 원룸아파트란 한 공간에 침실·거실·주방·욕실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춰 각각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새로운 주거형태다.주변의 눈을 의식해야 하는 대형 아파트보다는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 원룸아파트는 이같은 기능성과 편리성 때문에 최근 짓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금호건설이 광주광역시 화정동 종합터미널 뒤편에 지어 최근 분양에 들어간 「금호하이빌」은 열흘만에 75%(109가구중 82가구분양)의 계약률을 올렸다.미분양 적체가 심한 광주지역에서 이같은 분양률은 원룸아파트의 높은 인기도를 보여준다. 대우건설이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중인 호텔식 원룸아파트(메종 리브르)도 미혼 남녀들에게 단연 인기.10월 중순 현재 14평A형은 325가구중 135가구,14평B형은 48가구중 2가구,20평형은 163가구중 15가구가 남아있을 정도로 분양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대우의 원룸아파트는 특히 국내 최초로 서구식 팔각 트윈타워(25층)의 외관과 호텔식 현관로비,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춰 새로운 도시형 주거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98년말 입주예정인 대우 원룸아파트는 14평A·B형의 경우 2천만원(계약시 7백만원,잔금시 1천3백만원)까지,20평형은 3천만원(계약시 1천만원,잔금시 2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소비자의 실부담액을 3천5백만∼5천2백만원으로 줄여 임대분양(5년) 중이다. (주)갑을도 사업부지가 암벽과 경사지 등 불리한 조건을 원룸아파트 건설로 극복,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서울 평창동의 경우 이같은 불리한 대지조건 속에서 소형주택이부족한 고급 빌라촌임을 착안,원룸아파트로 대학생 맞벌이부부 독신자 개인사업자 예술가 등을 겨냥한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덕분에 평창동에서 분양중인 원룸아파트 7개 평형 99가구는 분양시작 1년만에 17평짜리 1가구만 남고 모두 분양됐다. 갑을은 원룸아파트의 인기여세를 몰아 다음달에 서울 석촌동의 17·15·13평 등 3개 평형 원룸아파트 32가구,15평짜리 오피스텔 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또 부산 구서동에서 오피스텔 7개 평형 60가구,안산 고잔동에서 오피스텔 7개 평형 170가구를 각각 11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다.원룸아파트 분양문의 금호건설 (062)367­0606,대우건설 259­5031∼2,갑을 517­1113(개발사업부).〈육철수 기자〉
  • “광주는 「교통지옥 도시」”

    ◎출퇴근길 시속 12.7㎞… 6대 도시중 최악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 도시중에서 출퇴근 때 도심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곳은 광주광역시로 밝혀졌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대 도시내 도심지역의 출퇴근 시간대의 차량 평균운행속도는 광주가 시속 12.7㎞로 가장 지체가 심했다. 이어 인천이 18.5㎞,대전 21.3㎞,부산 21.45㎞,서울 21.77㎞로 조사됐고 대구는 28㎞로 출퇴근시 도심 차량속도가 가장 빨랐다.
  • 정보제공업자 윤영훈씨(컴퓨터와 더불어)

    ◎신체장애 딛고 PC통신 입문서 펴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신체부위라고는 손과 머리뿐인 중증장애인 윤영훈씨(30·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그는 매일 아침 식사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탁자밑에 몸을 누이고 가슴위에는 키보드를 올려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이같은 일을 3년남짓 되풀이하고 있는 윤씨는 여름철을 가장 힘들어 한다.연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속에서 종일 자리에 누워 지내야 하는 것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런 그가 올 여름을 보내는 감회는 새롭기만 하다. 「PC통신의 모든 것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자신의 저서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면서 꽤나 유명한 인사가 됐다.이 덕분에 평생 불가능할 것으로 여긴 취직문제도 해결됐다.며칠전에 맞은 생일에는 난생처음 회사로부터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받고 나서 감격에 겨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처음 겪는 일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쑥스러울 따름입니다.하지만 제 생애에 96년은 특별한 해로 남을 것입니다.이 모든 게 컴퓨터 덕분이지요』윤씨가 컴퓨터통신을 통해 중증의 전신마비를 딛고 일어선 것은 남보다 몇배 많은 시간을 컴퓨터에 투자한 때문이다.하루종일 누워 지내야 하는 윤씨는 이제 초보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담을 해주는 어엿한 컴퓨터전문가가 됐다.컴퓨터입문 3년만에 펴낸 「PC통신의…」라는 책은 세간의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또 그동안 PC통신에서 활동한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컴퓨터프로그램 제작공급업체인 현민시스템의 DB관리팀 재택근무 직원으로 채용됐다.20여년을 누워 살아온 국졸 학력의 그가 5급6호봉이라는 고졸 군필자 대우를 받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것이다. 윤씨는 현재 현민시스템이 운영하는 하이텔의 「PC랑 나랑」코너에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컴퓨터통신 상담을 맡고 있다.또 광주·전남지역의 PC통신서비스인 「포커스」에서 초보자코너강좌인 「윤영훈과 함께 하는 도우미」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이와 함께 곧 CD타이틀로 선보일 「배한성의 인터넷여행」원고를 집필하기도 했다. 3남1녀중 셋째로 태어난 윤씨는 국민학교 1학년때 갑작스럽게 류머티즘 관절염 통보를 받았다.용하다는 의사를 찾아 전전했지만 급기야 중학교 2학년이 되자 혼자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을 만큼 중증의 전신마비로 악화됐다.학업을 포기하고 바깥세상과 담을 쌓은 채 살아야 하는 그에게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좌절이 훨씬 컸다. 『컴퓨터를 이용하면 글쓰기가 쉽고 멀리 있는 사람과 얼마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주위의 권유에 큰 맘 먹고 386기종을 샀습니다.막연했지만 컴퓨터를 쓰면 돌파구가 열릴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요』 지난 93년7월 컴퓨터에 입문한 윤씨는 도스에서부터 워드프로세서·PC툴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혼자 배우고 익혀야 했다.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놓고는 컴퓨터 키보드를 안고 살다시피 했다.물론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다.통신상에 한글 띄우는 법을 몰라 애를 먹었다.하지만 컴퓨터만이 신체장애를 극복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고 이를 악물었다. 컴퓨터입문 3년만인 윤씨는 이제 모든 일을 컴퓨터로 해결한다.신문보는 일에서부터 글쓰기,친구와 편지교환,전자우편을 통한 컴퓨터공부에 관한 문의,초보자 상담에 이르기까지 PC통신은 그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일부가 됐다.그리고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더이상 좌절하지도 않는다. 『PC통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준 내 영혼의 친구입니다』 윤씨는 중증의 장애인도 PC통신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활동이 가능하므로 좌절하지 말고 꿋꿋하게 살 것을 당부했다.〈광주=박건승 기자〉
  • 경기도·군산시·여주군·대전시 서구/수익사업 가장 잘했다

    ◎주차장 유료화 등 다각적 사업 펼쳐/광역·기초단체 2백41곳 분석 지난 해 경영수익 사업을 가장 잘 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기초자치단체는 군산시·여주군·대전광역시 서구로 밝혀졌다. 내무부는 1일 민선단체장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해 8천1백56억원을 투자,3천77억원의 수익을 올린 전국 2백41개 지방자치단체의 7백22개 사업에 대해 경영성과·사업별 투자 대 수입규모·경영개선실적·경영수익사업에 대한 관심도 등 8개항을 평가하여 경기도 등 4개 단체를 경영수익 최우수 단체로,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여주시·춘천시·하동군·청양군·부평구 등 7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내무부는 앞으로 자치단체별로 지역부존자원을 활용한 공익성 위주의 경영수익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권장하되 사경제와의 마찰,자연훼손 등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경영수익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경기도=성남시 서현지하주차장 운영 등 95건에 4백52억8천5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이를 위해 도청에 투자담당관실을 설치하고 여주등 18개 시·군에 경영수익 사업 전담부서를 만들었다.또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경영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외국에 견학시켰으며 도에 공인회계사를 고문으로 위촉,효율적인 경영분석을 병행했다. ▲군산시=조촌지구에 18만4천㎡의 택지를 개발,19억9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5건에 25억4천5백만원의 수익을 올려 72개 시중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여주군=농작물 유기질 비료제조용 톱밥제조기를 설치하여 5천4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5건에 12억1천6백만원의 이익을 냈다. ▲대전광역시 서구=쓰레기봉투에 광고를 실어 3천여만원,무료주차장 유료화 등 3건의 사업으로 33억5천2백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박영효 기자〉
  • 멀티미디어 단지 유치전 후끈

    ◎9월 부지확정… 지자체장 정부관계자 설득 경쟁/“21세기 주도산업… 지역경제 일대도약 호기”/대전 등 16곳 세감면 등 제시하며 총력전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될 멀티미디어단지를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간의 경쟁이 뜨겁다.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은 경쟁적으로 서울로 올라와 정부관계자들에 대한 설득작업과 활발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멀티미디어단지는 정부가 오는 2000년까지 총 3조5천5백억원을 투자,총 1백1만평 규모에 ▲미디어 아카데미(20만평) ▲미디어파크(30만평) ▲소프트웨어파크(20만평) ▲멀티미디어정보센터(1만평) ▲근린편의시설(30만평)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 정부는 오는 9월까지 부지 선정을 끝내고 11월 종합계획이 수립되는대로 본격적인 단지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멀티미디어단지 조성 종합계획은 정보통신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수립하고 사업추진의 경우 전경련 산하기구인 (주)미디어밸리가 맡게 된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멀티미디어단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지역발전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멀티미디어산업은 굴뚝이 없는 무공해산업인데다 21세기 주도산업으로 부상하리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사실이다. 멀티미디어단지 유치는 지역 고용의 창출과 소득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건설·유통등 관련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커 지역경제의 일대 도약과 함께 멀티미디어메카로 부상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재 멀티미디어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대전을 비롯,경기도 용인·파주·영종도·안성,춘천,부산,광주,대구,충주,인천등 16곳이다. 이중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대덕연구단지를 끼고 있는 대전. 대전시는 과학산업단지로 지정된 유성구 관평동 일대 1백29만평중 50만평을 멀티미디어단지로 대체,조성키로 하고 정부에 멀티미디어 입주 건의서를 제출해 놓았다.홍선기대전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멀티미디어단지를 대전의 상징산업으로 육성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멀티미디어단지는 반드시 대전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단지 입주업체에 대해 5년간 취득세·등록세 면제와 재산세·종합토지세 50% 경감등의 우대조치도 약속하고 있다. 대전과 함께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는 곳은 경기도 용인·파주·영종도등 수도권 인근 지역.이 지역들은 기존 연구기관과 인접해 있고 교통환경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천시도 멀티미디어단지 유치경쟁에 뛰어 들었다.춘천시는 최근 상·중도지역등 총 1백만평에 2002년까지 기능별로 ▲소프트웨어파크 ▲테마파크 ▲교육연구파크등 3개 파크를 건설하는 내용의 멀티미디어밸리 조성 계획안을 내놓았다. 강원도청과 춘천시는 최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전시회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멀티미디어밸리 조성계획 책자를 방문업체들에 배포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밖에 광주광역시도 정보통신 및 영상제작회사,멀티미디어센터,주문형반도체지원회사등이 들어서는 50만평 규모의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활발한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주무부처인 정통부는 멀미디어단지 유치를 위한 이같은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도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단지조성에 적극 나설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박건승 기자〉
  • 광주에 신용보증조합/통산부 설립허가

    통상산업부는 17일 광주광역시가 신청한 사단법인 광주신용보증조합의 설립을 허가헷다.경기,경남신보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되는 광주신보는 광주시 49억원,삼성그룹 등 3개업체 65억원,광주은행 10억원 등 설립기본재산은 1백15억원이며 연내에 조합원들의 가입비 등을 통해 65억원을 조성,모두 1백8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이 경우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은 연간 3천억원정도 신용보증보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 광주신보는 이달말까지 설립등기와 준비절차를 완료라고 7월1일 개소식을 가진뒤 내년 1월1일부터 보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초대이사장에는 광은리스금융 (주)회장을 밭고 있는 양회천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 삼성/광주에 초대형 가전단지/2000년까지

    ◎2개공장 23만평 조성… 1조 투자/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삼성전자가 호남지역에 23만평 규모의 초대형 백색가전단지를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3일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송언종 광주광역시장과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서병희 광주광역시 의회의장,이해민 대표이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10만평 부지에 4천2백억원을 투자해 건설되는 광주 제2공장은 냉장고와 에어컨,세탁기 등 백색가전제품용 컴프레셔(연간 6백50만개)와 초정밀 모터(””1천만개)를 내년 5월부터 생산하게 된다. 지난 해 냉장고 공장을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간 제1공장은 13만3천평 부지에 내년까지 세탁기와 에어컨 공장이 들어서며 제2공장은 2000년까지 완성된다.2000년까지 1·2공장에 총 1조원이 투자된다. 삼성전자는 『2000년에 조성이 끝나는 광주 백색가전전문단지는 매출이 4조5천억원을 넘고 3백여 협력업체를 포함,1만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권혁찬 자〉
  • 국민고충 처리위 권역별 순회 심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최종백)는 올해부터 고충민원 지역순회심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고충위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광주광역시에서 고충민원 호남심의회를 처음 연다. 고충위는 전국을 호남권·영남권·충청권·강원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호남권역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각 권역 중심지에서 순회심의회를 가질 계획이다.문의는 (02)722­0146〈서동철 기자〉
  • 97년 광주비엔날레 조직위 구성

    오는 97년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제2회 광주비엔날레를 조직하고 이끌어 갈 전시자문위원과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비엔날레 제7차 재단이사회를 열고 제2회 대회 조직위원회 30명과 25명의 전시자문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조직위원과 전시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직위원 유준상(위원장·미술평론가)김영순(””)김영재(””)김윤수(””)김홍희(””)유재길(””)유홍준(””)윤범모(””)이영철(””)이일(””)최민(””)강연균(서양화가)김종일(””)박상섭(””)오승윤(””)윤명로(””)이두식(””)황영성(””)이종상(한국화가)임병성(””)김행신(조각가)정윤태(””)김용태(문화기획가)김우창(영문학자)박영택(큐레이터)박정기(””)송재구(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태호(미술사학자)한만섭(예총광주지회장)시의원 1명은 미정. 전시자문위원 강봉규(전 예총광주시지회장)국중효(목포대교수)김재형(호남대미술대학장)김정헌(서양화가)김종수(””)박석규(””)배동환(””)양영남(””)양인옥(””)임병규(””)정승주(””)조규일(””)최재창(””)김형수(한국화가)문장호(””)박행보(””)윤애근(””)이창주(””)김지하(시인)성완경(미술평론가)이규일(””)원동석(””)조태일(광주대예술대학장)최영훈(조선대미대학장)윤장현(광주YMCA 시정기지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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