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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기우(감사원 부감사관)기연(사업)기룡(국세청 조사관)종현(사업)씨 부친상 안두환(희성금속)씨 빙부상 30일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5시30분 (02)2635-9008 ●박정우(연세대 법대 교수·국제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씨 부친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92-0299 ●이상돈(보광전자 대표)상회(나라컨트롤 과장)상언(중앙일보 기자)씨 부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2072-2022 ●김종식(사업)종길(동서식품 직원)정아(파이낸셜투데이신문 마케팅 이사)씨 모친상 30일 일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31)907-4399 ●정찬경(전 부여군수)씨 별세 현기(대전 신탄진도서관장)완기(충남도백제문화권 개발소장)흥기(KT&G 신탄진제조창)명기(한남대 중국경제학부 교수)태진(연합뉴스 충남지사 부장)씨 부친상 30일 충남대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42)257-6943 ●김명근(전 숭민산업 부회장)창근(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성근(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최철호(최철호내과의원장)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6시 (02)3410-6916 ●김인수(전 대하전자 대표)씨 별세 창환(대하코퍼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30일 경희의료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958-9545 ●목진수(대정종합산업 대표·전 치안본부 특수수사대장)씨 별세 준현(유니스테프 강남점 차장)윤정(하우징랩 대표)씨 부친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31)787-1508 ●박진환(박치과 원장)종규(박종규세무회계사 대표)씨 모친상 이석휘(이석휘내과 원장)우현상(현대중공업 부장)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6시 (02)3410-6901 ●이승관·승만·승찬(사업)승진(금당산업 대표)씨 모친상 문연규(사업)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010-2268 ●조태일(서울아산병원 직원)씨 모친상 최재호(파크랜드 파주점 대표)정시섭(대경상역 영업부 차장)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2)3010-2235 ●나상호·상국(자영업)상목(당진 송악고 교사)상용(자영업)상원(한국과학재단 총무과장)씨 모친상 장택순(온수장로교회 목사)신진섭(성약침례교회 〃)씨 빙모상 30일 충남 당진군 중앙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41)358-3003 ●조충묵(KSP·주식회사 참맛 회장)건묵(〃 부회장)씨 모친상 병철(참맛 사장)병구(KSP 〃)병준(삼성물산 대리)병권(KSP 실장)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2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5 ●백대현(부산구화학교 교장)재현(시큐진 대표)용환(회사원)씨 부친상 30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053)956-4443 ●윤종무(전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씨 별세 혜정(신한은행 대리)씨 부친상 유용우(사업)씨 빙부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9 ●유태열(일광정밀 부장)씨 부친상 오규태(대신증권 창동지점 영업부장)김문종(두레텍스타일 과장)씨 빙부상 3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5시 (02)921-8099
  • [부고]

    ●邊衡斗(선혜종합건설 회장)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54 ●金蕓龍(클럽 나인브리지 대표)씨 빙모상 7일 부산인창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 (051)464-5345 ●申鉉秀(대한농구협회 심판이사)씨 부친상 7일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발인 9일 오전 8시 (031)668-4484 ●金永泰(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씨 부친상 韓斗錫(뉴저지 Cups Cap.Co 사장)朴應福(전 제일은행 대기업본부장)씨 빙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8 ●李康殷(유나이스 코리아 전무)康益(신광전자 이사)康日(무교동낙지나라 〃)씨 부친상 趙弘圭(서울시소프트볼협회장)씨 빙부상 6일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2207-9099 ●魯勤昌(동원증권 리서치팀 수석연구원)泳泄(동명대학 강사)씨 부친상 6일 부산의료원,발인 8일 오전 9시 (051)607-2987 ●李承周(영신치과 원장)씨 상배 鎔浩(여가문화상품권 부사장)씨 모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590-2538 ●李漢英(경상일보 상임감사)씨 빙모상 7일 국립의료원,발인 9일 오전 10시 (02)2262-4812 ●윤용근(청주불교방송 보도팀장)씨 빙모상 7일 청주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43)224-9165
  • [부고]

    ●趙成石(서울대병원 임상검사부 기사장)成俊(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順男(성동여자실업고 교사)씨 모친상 金松田(명지대 이과대 교수)李鎔哲(자영업)씨 빙모상 31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760-2022 ●金弘基(삼성SDS 경영고문)씨 부친상 31일 오전 1시5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 ●金潤泰(평택 송탄청년회의소 회장)起泰(KTF 평택신원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31일 오전 3시 평택 중앙장례식장,발인 2일 오전 10시 (031)668-1182 ●金京九(대한정보 상무)씨 부친상 洪昌豪(현대엔지니어링 부장)元容宣(사업)씨 빙부상 30일 오후 5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 ●金平光(한성대 무역학과 교수)씨 모친상 兌根(세종대 광전자공학과 교수)씨 조모상 31일 0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38 ●金南錫(휘닉스PDE 연구소장)賢淑(GIA KOREA 실장)賢德(미국 거주)南憲(주식회사 포밍 부장)씨 부친상 張成豪(금오공대 교수)柳善模(미국 거주)씨 빙부상 30일 오후 8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3 ●朴順龍(전 축협중앙회 회장)씨 부친상 31일 오전 11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10시 (02)3010-2292 ●李康壽(전 태성중 교장)康珉(중앙고 교사)德分(세종대 교육대학원장)康俊(명광건설 상무이사)씨 모친상 金鎭轍(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씨 빙모상 31일 오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51 ●崔道寧(자영업)時寧(현대옻칠공예 대표)貴寧(경춘신문사 편집장)씨 모친상 朴五炫(에스디티골든캡슐 직원)씨 빙모상 31일 0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62 ●崔昌鎭(전 경기 가평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哲(정보음악연구소 연구소장)棟(주식회사 HSP Korea 대표)씨 부친상 廉勝守(수자원개발공사 소장)씨 빙부상 31일 오전 7시55분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일 오전 7시 (02)392-1099
  • [부고]

    ●權五乙(한나라당 국회의원)씨 빙부상 21일 0시25분 안동의료원,발인 23일 오전 8시 (054)851-5449 ●崔載沂(전 서울시교육감 비서관)씨 상배 河錫(대아건설 부사장)海錫(월마트코리아 구매팀장)寶瑛(김신유 법무법인 직원)씨 모친상 李載鎔(청년의사회 국장)씨 빙모상 21일 오전 2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7 ●康潤植(전 맥시엄 코리아 대표)潤根(B&W APPAREL CORP)씨 모친상 21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68 ●金明洙(서울산업대 교수)東洙(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장)明子(진천농협 과장)明熙(사업)씨 모친상 孟聖淑(태랑중 교사)李垠京(L&K 건축사사무소 대표)씨 시모상 林英喆(유진철강 부장)尹晟鉉(위드엠 영업이사)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5 ●李賢稙(스트라이킥 이사)潤稙(두닥스 과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5 ●李將鍾(KBS 개혁추진단장)鍾鎭(천안 서광전자 공장장)敬愛(수원대 강사·화가)致鍾(광양제철소 과장)씨 부친상 21일 낮 12시40분 충북 청주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43)223-5632 ●尹泰鍾(애드채널 대표)泰憲(한국증권전산 매매체결사업팀 대리)씨 모친상 21일 오전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20 ●韓茂俊(전 영등포여고 교사)씨 별세 承基(한일화학 이사)仁玉(경기여고 교사)仙玉(한화건설 차장)씨 부친상 南宮槿(서울산업대 IT정책대학원장)金正鎬(MBC프로덕션 영화기획부장)沈善植(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1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40 ●蔡奭宰(CIES 이사)奭煥(우수CNS 부장)씨 부친상 洪萬杓(넥서스해운 감사)씨 빙부상 21일 오전 6시 서울보훈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478-7299 ●金萬壽(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과장)씨 모친상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53 ●金廷洙(서울공고 교사)씨 부친상 21일 오전 8시 경찰병원,발인 23일 오전 10시 (02)403-6099 ●梁洙(가톨릭대 교수)씨 부친상 鄭求興(사업)韓允熙(MBC 정책기획팀장)林哲寅(사업)씨 빙부상 21일 오후 4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2)590-2557
  • [부고]

    ●權五乙(한나라당 국회의원)씨 빙부상 21일 0시25분 안동의료원,발인 23일 오전 8시 (054)851-5449 ●崔載沂(전 서울시교육감 비서관)씨 상배 河錫(대아건설 부사장)海錫(월마트코리아 구매팀장)寶瑛(김신유 법무법인 직원)씨 모친상 李載鎔(청년의사회 국장)씨 빙모상 21일 오전 2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7 ●康潤植(전 맥시엄 코리아 대표)潤根(B&W APPAREL CORP)씨 모친상 21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68 ●金明洙(서울산업대 교수)東洙(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장)明子(진천농협 과장)明熙(사업)씨 모친상 孟聖淑(태랑중 교사)李垠京(L&K 건축사사무소 대표)씨 시모상 林英喆(유진철강 부장)尹晟鉉(위드엠 영업이사)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5 ●李賢稙(스트라이킥 이사)潤稙(두닥스 과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5 ●李將鍾(KBS 개혁추진단장)鍾鎭(천안 서광전자 공장장)敬愛(수원대 강사·화가)致鍾(광양제철소 과장)씨 부친상 21일 낮 12시40분 충북 청주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43)223-5632 ●尹泰鍾(애드채널 대표)泰憲(한국증권전산 매매체결사업팀 대리)씨 모친상 21일 오전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20 ●韓茂俊(전 영등포여고 교사)씨 별세 承基(한일화학 이사)仁玉(경기여고 교사)仙玉(한화건설 차장)씨 부친상 南宮槿(서울산업대 IT정책대학원장)金正鎬(MBC프로덕션 영화기획부장)沈善植(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1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40 ●蔡奭宰(CIES 이사)奭煥(우수CNS 부장)씨 부친상 洪萬杓(넥서스해운 감사)씨 빙부상 21일 오전 6시 서울보훈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478-7299 ●金萬壽(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과장)씨 모친상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53 ●金廷洙(서울공고 교사)씨 부친상 21일 오전 8시 경찰병원,발인 23일 오전 10시 (02)403-6099 ●梁洙(가톨릭대 교수)씨 부친상 鄭求興(사업)韓允熙(MBC 정책기획팀장)林哲寅(사업)씨 빙부상 21일 오후 4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2)590-2557
  • [부고]

    ●都明燮(자영업)明植(이오에스물류㈜ 대표)明煥(자영업)明述(한동대 교수)明基(신세계 이마트부문 부장)씨 부친상 23일 오후 8시30분 강북삼성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2001-1096 ●韓煌(㈜엘티에스 전무)燦(자영업)씨 부친상 黃赫正(MBC 재무운영국 시설운용부 차장)씨 빙부상 24일 오전 8시 천안순천향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41)578-1699 ●玄承澤(창원양행 사장)씨 모친상 李鍾基(도성사 〃)廉春雄(영광전자 〃)尹錫源(두산중공업 팀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鍾健(정동제일교회 장로)씨 상배 啓泰(㈜건원상사 대표이사)起泰(호주 거주)暎泰(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李承元(석정 대표)尹熙相(경상의대 소아과 교수)김문현(서울시 공무원)씨 빙모상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760-2014 ●許重盛(서울 영동농협 이사)씨 모친상 24일 오전 7시2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은경(대성그룹 글로리아트레이딩 실장)은희(조흥은행 대리)씨 부친상 김보걸(이랜드-이천일아울렛 부장)임기수(한송가구 대표)씨 빙부상 24일 오전 6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5 ●姜在勳(스포츠서울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23일 오후 4시20분 한강성심병원,발인 25일 오전 5시 (02)2635-9092 ●韓鎭錫(대전대 영문학과 교수)씨 별세 24일 오전 11시25분 을지대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42)471-1359
  • [부고]

    ●都明燮(자영업)明植(이오에스물류㈜ 대표)明煥(자영업)明述(한동대 교수)明基(신세계 이마트부문 부장)씨 부친상 23일 오후 8시30분 강북삼성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2001-1096 ●韓煌(㈜엘티에스 전무)燦(자영업)씨 부친상 黃赫正(MBC 재무운영국 시설운용부 차장)씨 빙부상 24일 오전 8시 천안순천향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41)578-1699 ●玄承澤(창원양행 사장)씨 모친상 李鍾基(도성사 〃)廉春雄(영광전자 〃)尹錫源(두산중공업 팀장)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鍾健(정동제일교회 장로)씨 상배 啓泰(㈜건원상사 대표이사)起泰(호주 거주)暎泰(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李承元(석정 대표)尹熙相(경상의대 소아과 교수)김문현(서울시 공무원)씨 빙모상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760-2014 ●許重盛(서울 영동농협 이사)씨 모친상 24일 오전 7시2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은경(대성그룹 글로리아트레이딩 실장)은희(조흥은행 대리)씨 부친상 김보걸(이랜드-이천일아울렛 부장)임기수(한송가구 대표)씨 빙부상 24일 오전 6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5 ●姜在勳(스포츠서울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23일 오후 4시20분 한강성심병원,발인 25일 오전 5시 (02)2635-9092 ●韓鎭錫(대전대 영문학과 교수)씨 별세 24일 오전 11시25분 을지대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042)471-1359˝
  • [中 후난·후베이성 개발 열기] 中 거대 내수시장이 뜬다

    |우한(武漢)·창사(長沙) 오일만특파원|중국의 ‘중원경제권’이 한국 등 외국자본 유치를 본격화하는 등 새로이 용틀임을 시작했다. 덩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먼저 부자가 되라.’)에 입각해 동부 연안경제지역이 급성장했고,이어 서부 대개발과 동북 3성 개발이 본격화되자 뒤늦게 경제개발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중원경제권은 중국인구의 4분의1을 넘어서지만 경제규모는 5분의1에도 못미치는 낙후된 지역이다. 중국 중앙정부도 대륙의 ‘균형발전’이란 측면에서 일부 과열품목을 제외하고 지방정부에 상당한 투자 승인권한을 이전했다.중국의 과학기술부가 중부 5개성 개발을 위한 전략연구소조를 구성,오는 27일 첫 회의를 여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중국의 허브경제를 꿈꾸는 중부의 대도시들 중원경제권을 대표하는 후베이성과 후난성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우호주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주중 한국대사관(대사 김하중)이 중국 지방정부와의 관계강화를 위해 마련한,일명 ‘팀 코리아(Team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한국의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기 위한 열기가 동북 3성에 이어 중국 내륙경제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우한이나 창사 등 중부의 대도시들은 지리적으로 중국 정중앙이라는 점을 활용,중국의 ‘허브경제’가 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한국기업들 속속 중원경제권 진출 이번 한국 우호주간 행사를 통해 100여개 투자유치 항목을 제시한 후베이성은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LG전자가 현지 국유기업과의 3세대 이동전화용 통신장비 합작 조인식을 갖고,한국 미생물연구소가 동호그룹과 축산동물용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한국의 자본과 첨단기술이 속속 중원경제권으로 진출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경기과열과 맞물려 무분별한 외자유치는 자제하는 분위기다.우한시 경제개발구 관계자는 한국의 투자사절단에게 “오염이 심한 업종은 받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중원경제권의 핵심기지인 우한은 과거 오(吳)나라의 수도로,청(淸)나라 말 중국 최초의 철강회사(우한철강)가 설립될 정도로 경제 열기가 높았던 곳이다.내륙의 교통 중심지라는 이점 덕분에 불과 5년 사이 우한시의 GDP는 65%,1인당 소득은 41%가 성장했다.중국의 물류거점을 확보하려는 일본은 이토추,미쓰이물산 등이 진출했고 프랑스의 카르푸와 이탈리아,독일 등 다국적 유통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성배 코트라 우한 관장은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은 동서남북의 요지로 창장(長江·양쯔강) 중앙의 해운 중심지”라며 “수출보다 중국의 내수시장을 겨냥할 경우 투자의 적격지”라고 설명했다. 우한시에는 현대자동차 투자공장인 만통기차와 금호고속 현지법인,LG전자 판매법인,SK지사 등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최근 들어 건설 등 내수시장을 겨냥한 중소기업들이 속속 진출 중이다. 후난성 성도(省都) 창사의 경제기술개발구에서는 이 지역 최대 기업인 LG필립스 진출에 이어 한국전기초자 공장이 7월1일 문을 연다. 브라운관용 유리 밸브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50년간 무상임대 조건을 확보했다.후난성 허퉁신 부성장은 “동부지역에 비해 토지용수,전력 등 공장운영을 위한 종합비용이 30%가량 적다.”며 후난 사람들의 근면성을 강조했다. ●중원경제권은 장시,후난,후베이,허난,안후이 등 5개성을 포함한 중국 중부 경제권이다.중국에서는 “후난에 풍년이 들면 천하가 족하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중부지역은 중국 전체 농산물의 70%를 공급하는 식량기지다. 그러나 중국의 중부지역은 동부와 서부의 ‘샌드위치’ 신세에 놓여 개혁·개방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다.서부 대개발과 동북3성 개발에 자극을 받은 중부 경제권이 최근 “과거 중원의 영광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후난성 양정우 당서기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후난은 농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제조업,특히 장비 제조업 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허퉁신 부성장은 “현대적인 서비스업 등 3차산업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최근들어 후난성은 광둥·홍콩·마카오 주강 삼각주의 산업기지 이전기를 활용,광둥·홍콩 지구의 경제합작을 중시하는 분위기다. 반면 인구 6000만명의 후베이성은 중원경제권의 핵심이다.1997∼2002년 GDP 연평균 성장속도는 9.2%로 중부지역 5개 성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50년대 말부터 마오쩌둥(毛澤東)의 지시로 국방기지로 성장한 후베이성은 최근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광전자경제개발구를 출범시켰다.첨단 국방기술의 상업화를 겨냥한 것으로,2000여개의 입주 기업 가운데 지멘스와 필립스 등 세계 굴지의 거대기업들도 즐비하다. oilman@˝
  • LG그룹 올 9조4000억 투자/매출 95조·경상이익 4조4000억 목표

    LG가 올해 시설확충과 연구·개발(R&D)에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9조 4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의 85조원보다 12% 늘어난 95조원,경상이익은 42% 증가한 4조 4000억원으로 잡았다.대졸 신규 채용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10% 늘어난 5500명으로 늘렸다. 수출은 첨단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난해 304억달러보다 15% 증가한 350억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시설투자액 6조 8000억원은 지난해 5조 1000억원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사업분야별로는 ▲전자·정보통신 5조 1000억원 ▲화학·에너지 1조 2000억원 ▲건설·유통 및 서비스 5000억원이다. 전자·정보통신 부문의 경우 PDP 라인 증설,TFT-LCD 6세대 라인 신규투자 및 파주 LCD 공장 건설,차세대 단말기 생산설비 확충 등에 4조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화학·에너지 부문은 2차전지,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를 비롯해 석유화학 및 에너지,산업재 등에,건설·유통 및 서비스 부문은 대형마트 사업에서의 신규점포 확대 및 해외유전개발 등의 투자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2조 1000억원보다 24% 늘어난 2조 6000억원이 책정됐다. 전체 연구개발 투자액의 60% 이상인 1조 6000억원을 ‘승부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디지털TV,PDP,LCD,차세대 단말기,편광판,2차전지 등의 정보전자소재 및 생명과학사업과 ‘신사업’인 홈네트워크,차량 정보단말기,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포스트 PC,유기EL,유기 광전자,대체에너지 등이 대상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LG ‘공격경영' 선봉장들 전선계열 5개사와 카드가 분리된 데 이어 증권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있는 LG가 올해 ‘공격경영’을 선포했다.선봉장은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휘하의 우남균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박문화 정보통신 사업본부장·이영하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 사업본부장과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노기호 LG화학 사장 등이다. LCD를 책임지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은 구본무 회장의 친동생으로,LG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CEO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구 부회장이 앞으로 주력할 분야는 세계최대인 100만평 규모의 파주 LCD공장.올 3월 개발에 착공해 2·4분기중 7공장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6월까지 공업용수,전력,도로 등 각종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되면 2007년 하반기쯤 7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SDI와 불꽃 튀는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는 PDP,‘승부사업’인 디지털TV는 디스플레이·미디어 사업본부장 우남균 사장이 책임자다.서울대 물리학과와 경영대학원을 나와 74년 금성사 수출과 직원으로 시작한 우 사장은 LG전자 최초의 영업맨 출신 CEO.입사 초기에는 방한한 제니스(Zenith) 구매담당 임원의 수행원에 불과했지만 98년 제니스 인수시 LG대표로 제니스에 입성했고 2001년부터 디스플레이 본부장을 맡고 있다. 광스토리지 사업부장을 맡으면서 LG의 광저장장치를 98년부터 세계 1위로 이끌어 온 박문화 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맡아왔던 히타치 합자회사 HLDS 대표이사에서 지난해 말 승진과 함께 정보통신 본부장으로 영전했다.지난해 3·4분기 처음으로 CDMA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한 휴대전화 분야에서 올해 세계 4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남균-박문화-이영하(생활가전) 체제를 총괄하는 ‘영원한 가전맨’ 김쌍수 LG전자 부회장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부터 가전부문을 맡기로 함에 따라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전자·정보통신에 이어 LG의 양대 성장축인 편광판,2차전지,유기EL 등은 노기호 LG화학 사장이 지휘한다.노 사장은 영어·일본어·중국어에 능통하고 88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하는 등 글로벌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길상기자
  • [CLEAN 3D]광주 연일산업 4000호 사업장 인정

    인도네시아 출신의 산업연수생 헨드로 산자야(35)는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자신이 일하고 있는 광주시 광산구 소재 연일산업이 29일 ‘클린3D’ 사업장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450평의 공장 내부에는 5대의 프레스 기계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용접기계는 연신 불꽃을 내뿜는다.그러나 3D사업장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천장에는 환한 조명이 비치고 있으며 바닥은 에폭시 코팅으로 처리돼 있어 먼지하나 찾아볼 수 없다.마치 대기업 공장의 생산라인같다. ●환한 조명… 바닥은 에폭시 코팅 화물차 적재함의 도어를 생산,전량 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이 회사는 주요 공정이 철판을 절단하고 용접·연마하는 전형적인 3D사업장이다.연일산업은 이날 대한매일이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클린3D 사업의 4000호 사업장으로 인정됐다. 클린3D 사업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하고(dangerous),지저분하며(dirty),일하기 힘든(difficult) 작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산업재해를 줄이고 구인난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가 클린사업장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열악한 작업환경때문에 항상 구인난에 시달려야 했다. 근로자들은 프레스나 철판 절단 작업시 손가락 절단 등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었다.용접 작업때에는 마스크를 써도 냄새와 연기를 들이마셔야 했으며 철판 연마 작업을 할 때는 쇳가루가 날려 큰 고통을 겪었다.작업장 바닥은 정리정돈이 안돼 자재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많았다.드릴 작업을 할 때는 쇳가루가 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용접기에는 안전장치가 없어 감전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해말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자체 예산 2100만원을 들여 클린3D 사업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방호장치등 설치 안전사고 차단 프레스 기계에는 광전자식 방호장치를 설치,손가락 절단 등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았다.또 용접기계에는 국소배기장치를 달아 용접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로부터 해방시켜주었다. 철판 연마기와 드릴에도 국소배기장치를 설치,쇳가루가 날리는 것을 막았다.용접기에는 자동전격방지기를 달아 감전사고를 막았다. 뿐만 아니라 바닥을 초록색의 에폭시 코팅으로 처리했고 근로자의 안전통행공간을 만들었다. 프레스 일을 하고 있는 산자야는 “한국에 오기 전에는 작업환경이 나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3년 기한을 채울 때까지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사 배문자(45·여) 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작업환경 개선이 최선”이라면서 “작업환경이 개선된 뒤부터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 출신의 연수생들이 이탈하지 않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dragon@
  • 산재예방시설 설치때 최고 2000만원 지원

    ●기계금속제품 제조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27명의 근로자가 복사기 부품을 만들고 있는데 공장은 건물이 오래돼 낡은 편이고,사용하고 있는 11대의 프레스에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재예방시설자금을 지원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종업원 50인 미만 업체들은 자금이나 기업 규모면에서 체계적으로 안전보건관리를 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산업재해 발생을 봐도 전체 산업재해 발생율의 71%가 50인미만 업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산업안전공단에서는 귀사와 같은 50인 미만 중소규모 제조업체의 재해예방과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클린사업보조금과 산재예방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설비나 작업환경설비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해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광전자식,양손 조작식 방호장치 등의 프레스 안전장치와 프레스 자동송급·취출설비 등을 개선하는 경우 사업장당 최고 2000만원 한도내에서 무상으로 보조 지원해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린사업 보조금을 지원받고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산재예방시설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습니다.융자금은 연리 4%,3년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사업장당 5억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문의 (032)5100-583~4. (제공 한국산업안전공단)
  • 공모가 밑도는 신규종목 속출

    지난해 11월 이후 사상 최대 청약경쟁률 기록 등을 세우며 증시를 달아오르게 했던 공모주들 가운데 공모가 이하 종목들이 속출하는 등 공모 주가의 거품이 빠른 속도로 꺼지고 있다. 적지 않은 공모주들은 주가가 하루,이틀 치솟다가 이를 노린 추격매수세가 붙을 즈음부터 하락세로 돌변한다.그런 다음 지속적으로 추락하는 주가 패턴을 보인다는 게 공통점이다.이런 투기적 거품 붕괴로 인한 피해는 청약경쟁률만 믿고 뒤늦게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마련이다. ●공모주 줄줄이 공모가 이하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월 이후 등록된 22개 등록기업 가운데 22일 기준으로 에스제이윈텍,선광전자,케이피엠테크,선우엔터테인먼트,풍경정화 등의 주가가 두 달도 못돼 공모가 밑으로 추락했다.이 가운데 선광전자는 청약경쟁률이 1113.05대1에 이르렀다.다른 종목들도 400∼800대1을 넘나들었다. 지난해 11월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거래를 시작한 파라다이스는 사흘만에 6450원까지 뛰었다가 이후 하락의 길로 접어들어 공모가인 4600원이 무너진 지 오래다.2238.63대1로 사상 최대 청약경쟁률의 주인공인 코닉테크 역시 거래 첫날 28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하염없이 미끄러져 내려 23일에는 주가가 1450원까지 빠졌다.공모가는 1400원이었다. 올들어서는 청약시장 자체가 싸늘하게 식어 1000대1은커녕 두 자릿수 청약률이 속출했다. ●쏟아지는 기관 물량,‘개미’ 울린다 공모주 주가의 급격한 붕괴는 시장상황의 악화 외에 기관투자자들에게 대량의 물량을 먼저 배정하고 있는 현행 공모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현대증권 설종록 연구원은 “공모주는 첫 거래일 시세변동이 2배까지 허용되기 때문에 등록되면 무조건 뜨는 경향이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일단 거품이 형성되고 나면 이를 노린 벤처캐피털,CBO(회사채 담보부 채권),하이일드펀드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한꺼번에 터져나와 수급을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개인들이 공모주 활황 분위기에 편승,추격매수에 뛰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잘라 말했다. ●공모주도 내용을 살펴라 동양종금증권 조오규 과장은 “공모주 청약시장은 시황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다.”면서 “주가가 기력을 잃은 요즘 같은 시장일수록 신규 공모주들의 옥석가리기는 빠르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신규등록주들 가운데는 주가가 일시적으로 뛰다가 곧 제자리로 돌아오는 현상을 보인 명진아트나 삼영이엔씨 등과는 달리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연성 인쇄 회로기판인 플렉시블 PCB업체의 높은 성장성이 인정받고 있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조 과장은 “무차별 상승장이 지나갔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펀더멘털이 공모주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면서 “업종과 성장성을 잘 살펴보고 정석투자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CLEAN 3D] 시흥 ‘대창공업’

    대한매일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3D업종 사업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3D 사업’을 펴고 있다.클린3D 사업은 위험하고(dangerous),지저분하며(dirty),일하기 힘든(difficult) 작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재해 및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고,구인난도 해소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그 효과를 살펴본다. ■시흥 '대창공업'/ 확 바뀐 작업공간… 안전사고 '0'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공단에 자리잡은 대창공업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다. 월세 600만원을 주고 빌린 300여평의 공장에서는 8명의 직원이 프레스 작업과 용접 등 이른바 3D 업종에 속하는 공정 속에서 일한다. 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 10월 클린3D사업장으로 선정된 뒤 작업환경이 확 바뀌었다. 지난 1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클린3D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공단에 문의,안내 메일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안내문에 따라 서류를 작성,신청하자 직원이 찾아와 자격이 적정한지 등을 조사했다.1개월 뒤 자격심사에서통과돼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들어갔다.공단의 전문가와 회사의 안전담당 관리자가 함께 개선점을 찾아낸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했다. 우선 바닥을 에폭시 도장으로 말끔하게 코팅했다.전에는 시멘트 바닥으로돼 있어서 먼지가 많았으나 이제는 먼지가 없어져 제품불량률이 줄어들었다. 에폭시 코팅 위엔 지게차 안전통로를 표시,지게차가 작업기계나 근로자들을 다칠 위험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프레스에는 광전자식 방호장치를 설치했으며 두 손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될 수 있도록 해 손가락 절단 등 안전사고를 예방했다.뿐만 아니라 자석으로 된 집게를 사용,완제품을 옮기도록 해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있다. 용접기에는 국소배기장치를 달았다.용접작업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국소배기 장치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안전하게 용접할 수 있게됐다.전에는 벽면에 환풍기를 설치했지만 제대로 배기가 안됐으며,그나마 겨울에는 추워서 문을 열어놓지 못해 환기가 안돼 실내공기가 몹시 탁했다. 용접작업 때는 반드시보안경을 착용토록 하고 있으며 용접기계 옆에는 특수 차광망까지 설치,작업자의 눈을 보호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레스와 용접기계 등 18대의 모든 작업기계 옆에 ‘나의 기계’라는 명패를 부착해 놓고 있다.명패에는 작업자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어 작업자들이 자신의 기계를 소중하게 여기게 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다.작업대 옆엔 작업 순서를 부착해 놓았다.모든 작업공정을 그림으로 그려놓고 규격,수량,측정기구 등을 적어놓아 작업자들이 그림을 보면서 작업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다.특히 작업에 필요한 안전보호구를 명시해 놓아 작업자들이 작업 전에 안전보호구를 항상 챙기도록 하고 있다. 5년 동안 용접 일을 하고 있는 이상조(59)씨는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한 이후 마스크를 벗고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깨끗하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클린3D 사업에 힘입어 지난 99년 1월26일부터 지금까지 재해가 없어 무재해 1749일을 달성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임종태 대창공업 사장/ “구인 걱정덜고 생산성 20∼30% 향상” “이제 중소기업체도 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대창공업 임종태(任鍾泰·47) 사장은 “작업 환경이 위험하면 근로자 들이 더 이상 일하려 들지 않는다.”며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자들은 작업환경이 보다 나은 곳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작업환경이 열악할수록 인력난에 시달리고 품질저하 및 수주실적 악화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임 사장은 “특히 몇년 전만 해도 근로자들이 월급을 중요시했지만 요즘은작업환경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며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자신도 수년 전만 해도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렸지만 자동화설비와 클린3D 사업장 설치로 구인난 걱정을 덜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임 사장은 클린 3D 설치 이후 생산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전에는 용접작업의 경우 작업자들이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연장근무를 해도 피곤해하지 않는다고설명했다.이에 따라 생산성이 20∼30% 향상됐다. 임 사장은 “품질 및 가격 경쟁에서 밀리면 납품가가 떨어져 채산성이 악화된다.”면서 “자동화 설비 및 클린3D사업으로 원가를 낮춰야 중소기업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체의 환경개선 및 자동화설비 지원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임 사장은 지난해 매출액 25억원에 이어 올해 28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수기자 ■“클린3D 효율성 높이자”사업장 120곳 똘똘 뭉쳤다 경기 반월·시화공단내 클린3D사업장 사업주들이 클린3D사업장 개선을 위해 똘똘 뭉쳤다. 이 지역 클린3D사업장 120곳의 사업주들은 최근 ‘클린3D사업장 개선사례발표회’를 갖고 효율적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산업안전공단도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반월·시화공단은 유해·위험 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곳이다.특히 중소기업 전용공단인 이곳은 1997년부터 입주업체의 임대사업 허용조치로 5인 미만 영세업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최대의 외국인 밀집지역인안산을 끼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취업이 3D업종에서 전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개선사례 발표회를 갖고 클린3D사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클린 담당자를 위촉했다.클린 담당자는 대부분 사업장의 대표가 맡지만 임원·부서장·사원 등도 맡을 수 있다. 또 클린 담당자들로 협의회를 구성했다.협의회는 업종별 및 총회 등 이원화돼 있다.협의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운영된다.회원끼리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안산지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양방향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도 클린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클린 담당자의 위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업종별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자료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또한 유해물질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기법을 개발,전파할 계획이다. 안산지도원측은 이를 통해 클린3D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하고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산지도원 최창률 안전지원부장은 “산업안전은 시설의 안전화와 작업자의 안전작업이 동시에 이뤄져야 가능하다.”면서 “시설개선과 함께 근로자에 대한 의식개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LG 화학·전자 연구부문 내년 2조 1000억 투자

    LG는 23일 내년에 화학과 전자부문의 연구개발(R&D)을 위해 2조 1000억원을 새로 투자하고 연구인력 200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 LG는 이날부터 이틀간 대덕 LG화학기술연구원과 안양 LG제1연구단지에서 ‘연구개발현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R&D 투자중 화학부문에는 올해보다 23% 증가한 2700억원이 투자된다.2차전지,디스플레이소재,생명과학,고부가 석유화학제품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LG화학에는 환경ㆍ바이오ㆍ광전자 등 미래 신사업 선행기술을 개발하는 별도의 연구조직을 내년초 출범시키기로 했다. 전자부문에는 올해보다 23% 증가한 1조 8500억원을 투자한다.이중 75%인 1조 4000억원을 디스플레이와 3세대 이동통신 단말기 등 ‘승부사업’과 디지털 어플라이언스,광(光)스토리지,디지털AV 등 ‘주력사업’에 쏟아붓기로 했다.또 화학부문 250여명,전자부문 1700여명 등 2000여명의 R&D 인력을 내년에 추가로 확보하는 등 R&D 인력규모를 현재보다 15% 늘릴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CLEAN 3D] 개선된 근로환경/ “”햇빛드는 공장 일할 맛 나요””

    대한매일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3D업종 사업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3D 사업’을 펴고 있다.클린3D 사업은 위험하고(dangerous),지저분하며(dirty),일하기 힘든(difficult) 작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재해 및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고,구인난도 해소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그 효과를 살펴본다. ■대일단자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에 자리잡은 대일단자는 규모는 작지만 경영은 견실한 중소기업이다.대지 400평에 건평 270평의 대일단자는 컴퓨터 등에 들어가는 전기 연결 부위인 커넥터를 생산한다. 대일단자 공장은 거의 모든 공정이 프레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 환경에 위험이 많이 따른다. 원자재인 철재가 입고되면 프레스로 절단 및 가공,완제품을 만든다. 그러나 공장 내부는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다.프레스 16대가 저마다 쉴새없이 부품을 찍어내고 있지만 공장 내부에는 소음이 별로 없다. 대부분의 프레스 기계에 방음 부스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바닥은 초록색의에폭시 포장이 돼 있어서 청결하다. 천장에는 태양빛을 내는 할로겐 램프가 공장 내부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대일단자는 산업안전공단이 지난해 말 클린3D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사업장설치를 신청했다. 공단 직원이 직접 공장을 방문,클린3D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안전이 미흡한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해줬다. 공단의 안전 전문가는 분전반 내부의 충전부 노출로 인한 누전 및 감전 위험, 프레스에 의한 손가락 절단 위험, 고속 프레스 작업시 소음발생 등을 지적했다. 대일단자는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3D 사업비 2200만원을 무상지원받았다. 이 돈으로 프레스 기계에 방음 부스를 설치했다. 전에는 프레스 기계 옆에서는 큰 소리를 질러도 대화를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레스 9대에 광전자식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프레스기계 근처에 사람의 손이 닿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대일전자 신철승 사장은 이외에도 사비 700만원을 들여 전기 배전반을 신품으로 교체,누전사고를 예방했다. 신 사장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어차피 빚을 내서라도 클린3D 사업장을 설치하려 했는데 정부에서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대일단자는 클린3D 설치와 자동화 설비에 힘입어 원가를 5% 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생산라인 책임자인 박용철(45) 부장은 “”작업공장이 자동화되고 안전성이 향상돼 직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신철승 사장 - 안전성 확보 큰힘 “프레스 공장에서도 직원들이 넥타이를 매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대일단자 신철승(47) 사장은 중소기업이지만 직원들이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지난해 여름 인터넷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가 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클린3D 사업장에 대한 계획을 알게 돼 가장 먼저 클린3D 사업장 설치를 신청했다. “대일전자를 경영하기 전에 기판을 만드는 조그만 공장을 운영했는데 직원 한명이 프레스에서 손가락 3개를 잃어 도의적인 책임 때문에 공장을 고스란히 물려줬습니다.그후로 안전에 큰 관심을 갖게 됐지요.” 신 사장은 10년 넘게 프레스 관련 일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철학을 갖게 됐다.안전과 자동화에 투자하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체득하게 된 것. “이번에 정부에서 설치해준 클린3D 설비를 유지하려면 별도의 부대비용이 들어갑니다.하지만 안전을 확보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원가는 절감됩니다.” 신 사장은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정부가 안전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성다이아몬드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있는 인성다이아몬드는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중소기업체다. 직원은 14명으로 생산 파트에서는 8명이 일한다. 나머지 직원들은 연구와 개발,영업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가루 형태의 다이아몬드 원료를 수입,소비자들이 쓸 수 있도록 절삭 공구로 만든다. 미국과 일본 등지에 60%를 수출하고 나머지는 내수시장에 공급한다. 연건평 350평의 3층짜리 단독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2층은 사무실,3층은 공장으로 돼 있다. 인성다이아몬드는 지난해 12월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3D 사업장 설치안내 공문을 받고 곧바로 신청했다. 이 회사는 산업안전공단의 도움으로 프레스 1대에 안전방호장치를 설치했다. 또 접착 작업대에 후드를 설치하고 국소 배기장치를 달았다. 분전반 접지시설과 누전차단기를 설치,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했다. 연마기에는 안전 커버를 부착했다. 인성다이아몬드가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액수는 1420만원. 특히 전기분해장치에 사용되는 산성용액을 여과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 환경오염을 막았다.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자 직원들이 너무 좋아했다. 전에는 직원들이 몇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곤 했는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직원 이정심(46·여)씨는 “접착 작업을 할 때 전에는 접착제 냄새 때문에 고통을 겪었는데 지금은 배기장치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일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컴퓨터 설계와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은영(37)씨도 “클린3D 사업장을 설치한뒤 인력난을 덜 수 있게 됐다.”면서 “모든 중소기업이 클린3D 사업장으로 변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 10억원을 올린 인성다이아몬드는 클린3D 사업장 설치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를 15억으로 잡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이상돈 사장 - 직업병 걱정 덜어 “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직원들 볼 낯이 생겼습니다.” 인성다이아몬드 이상돈(43) 사장은 클린3D 사업장을 설치하기 전에는 직원들 대할 때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자랑했다. 전에는 직원들이 머리가 좀 아프다고 말하면 직업병이 아닌가 하고 겁이 덜컥 났지만 클린3D 사업장 설치 이후 그러한 걱정을 덜게 된 것이다. 이 사장은 클린3D 사업장 설치 외에도 1억원을 들여 폐수처리장을 설치했다.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성 약품용액을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은 안전에 대한 설비 투자에 인색할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정부가 융자금 등을 대폭 지원해야 합니다.” 이 사장은 “클린3D 설치 이후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술력이 높은 직원을 확보할 수 있어 불량률이 줄어들었으며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작업 환경이 열악하면 기술력이 높은 근로자로부터 외면당하기 때문에 그만큼 품질이 낮은 제품이 생산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안전 강화가 산업재해 발생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CLEAN 3D] 불량률 ‘뚝’… 생산성 ‘쑥’

    대한매일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클린3D’사업이 산업현장에서 탄탄한 뿌리를 내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클린3D는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인난도 해소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클린3D의 효과를 살펴본다. ●호성공업사= 인천시 부평구 청천공단에 있는 호성공업사는 형광등에 들어가는 안정기의 케이스를 만드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다. 청천공단에 입주해 있는 500여개 공장은 대부분 열처리,염색,프레스작업 등을 하는 3D 사업장이다.그러나 호성공업사는 깨끗한 작업환경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다. 호성공업사도 올 봄까지만 해도 3D 사업장이었다.공장은 지저분했고,프레스기계는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지붕은 슬레이트로 돼 있어서 여름엔 찜통더위와 싸워야 했고 겨울엔 삭풍이 불어닥쳤다. 최한영(44) 사장은 올해 초 직원들을 위해 작업환경을 개선키로 마음먹었다. 최 사장은 지난 5월 산업안전공단 문을 두드렸다.공단에서 기술지도원이 찾아와 공장의 안전시설을 하나하나 진단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했다.우선 슬레이트 지붕 아래에 두께 70㎜의 스티로폼 단열재를 대고 천장 공사를 시공했다. 또 10대의 프레스 중 1대를 새것으로 교환했다.무거운 제품을 들어올릴 수 있는 소형 지게차도 도입했다. 각 프레스에는 광전자 안전장치를 설치,손가락 절단 등의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았다.바닥은 에폭시 도장으로 시공,청결함을 유지토록 했다.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와 의자를 도입,근골격계 질환을 막았다.직원들에게 안전화와 귀마개도 지급했다. 이렇게 클린3D 개선에 들어간 비용은 3400만원.이 중에서 공단으로부터 23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받았고,나머지 1100만원은 장기 저리로 융자받았다. 직원들은 천장 단열재 시공으로 올 여름에는 더운 줄 모르고 보내고 있다.덕분에 생산성이 10% 정도 향상됐다.불량률도 1%에서 0.5%로 뚝 떨어졌다.수주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 공장에서 7년 동안 근무한 생산과장 이병철(34)씨는 “프레스 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입사 7개월째인 박명자(57·여)씨는 “공장일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매우 안전해졌다.”면서 “직원들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우성산업= 인천시 남동구 신원모방공단에 있는 우성산업은 자동차의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를 만들고 있다. 공장부지 150평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도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이다.작업 공정이 대부분 프레스 작업이기 때문에 공장엔 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작업환경만큼은 주위 공장들의 시샘을 한꺼번에 받을 정도로 깨끗하다. 우성산업 권오택(39) 사장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산업안전공단의 클린3D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공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클린3D 사업에 들어간 돈은 총 9100만원.1억원에 가까운 큰 돈을 들인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지난 98년 창업 이래 프레스 안전사고가 3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사고는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에 산업안전공단측과 협의,위험요소를 개선했다. 구조적으로 안전장치를 부착할 수 없는 구형 프레스를 내다버리고 신형으로 구입했다.프레스마다 광전자식 방호안전장치를 설치했다.이 장치는 작업자의 손이 프레스 밑에 들어가면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게 만든다.또 바닥을 우레탄 소재로 시공했으며,지게차 및 작업자 이동통로와 작업공간을 구분해 안전통로선을 확보했다. 내년 3월 출국할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잠시(35)는 “출국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으나 프레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난 뒤 그런 걱정이 싹 가셨다.”고 좋아했다. 공장장 전영술(47)씨도 “인근에 있는 30개 공장 중에서 작업환경이 가장 좋아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호성공업사 최한영 사장 “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엄청난 이익을 본 셈입니다.” 호성공업사 최한영 사장은 클린 사업장 설치로 생산성 향상,불량률 감소,구인난 해소 등에 있어서 큰 이득을 보았다고 자랑했다.그러나 의외로 클린3D사업이 홍보가 부족하다며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클린3D 사업에 대한 예산도 많이 확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체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 사장은 “클린3D 사업장 설치 이후 인력난 해소와 수주 향상 등 눈에 띄게 경영환경이 개선됐다.”며 중소기업체 사장들이 작업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 산업안전공단에 자주 들러 홍보물 등을 살펴보고 안전장비 등에 관심을 기울여온 최 사장은 그 덕에 남보다 빨리 클린3D 사업장을 설치할 수 있었다. 그는 “그동안 작업환경이 좋지 않아 직원들 보기가 민망할 정도였다.”면서 “중소기업체의 인력난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산업기반은 머지않아 뿌리째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용수기자 ■우성산업 권오택 사장 “제 자신도 프레스 공장에서 일하다 다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성산업 권오택 사장은 누구 못지않게 안전의식이 강하다.자신이 공장 생활을 할 때 프레스 작업을 하다 다친 적이 있기 때문에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81년 고교를 졸업한 뒤 가정형편이 어려워 인천에서 공장생활을 시작한 권사장은 근근이 모은 돈으로 지난 98년 공장을 차렸다. 그러나 창업 이후 만 4년도 안돼 직원들 손가락 절단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결국 권 사장은 프레스에 안전장치를 달기로 결정했다. “클린3D 사업으로 사고 위험이 사라졌습니다.올해 매출도 지난해보다 20%증가한 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권 사장은 인근 지역에 있는 25개 공장 중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권 사장은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것을보면 기쁘다.”면서 “모든 중소기업체가 클린3D 사업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CLEAN 3D] 개선된 근로환경/취업희망자 줄잇고 제품불량률 절반 “”뚝””

    대한매일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50인 미만 제조·건설사업장 등 3D업종 사업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3D 사업’을 펴고 있다.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개선,재해 및 직업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구인난도 해소할 수 있는 클린3D 사업장을 찾아 그 효과를 살펴본다. ■진영전자=서울시 공릉동에 자리한 진영전자는 공장과 사무실이 한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핸드폰에 들어가는 소형 스피커의 떨림판을 만드는 이 공장은 직원이 45명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내용은 아주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곳을 방문한 외부인들은 깨끗한 작업환경에 깜짝 놀란다.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하철 태릉입구역에 바로 붙어있다.1∼3층에 있는 생산라인에서는 공장같은 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없다.아주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사무실을 연상시킨다. 여직원들도 모두 은행 여사원 같은 화사한 근무복을 입고 있다.남자직원도 마찬가지다.직원은 물론 외부인사들도 공장 내부를 방문할 때는 정전기 방지용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 바닥은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특수바닥재로 시공돼 있다.삼성전자 등 정밀부품 생산업체에나 깔려있는 바닥재다.바닥에 먼지가 떨어지면 달라붙지않아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신축건물로 이사하면서 직원들의 작업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우선 2대의 드릴머신에 비산방지장치를 설치했다.드릴작업 중에 쇳가루가 날려 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조립라인에는 국소배기장치 8대를 설치했다.이것도 필름조각이 날리는 것을 막아준다. 완제품도 사과상자에서 전용 고급 박스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환경 개선 때문에 진영전자는 인력난을 모른다.취업 희망자 7명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또 취업희망자들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근로자는 아예 발을 붙이지도 못한다.불량률도 20%대에서 10%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인근 할인점에서 일하다 3개월 전에 입사한 주부사원 조봉금(35)씨는 “공장이 깨끗해서 너무 놀랐다.”면서 “할인매장보다 근무환경이 더 좋다.”고 자랑했다. ■동양아테크=경기 의정부시에 있는동양아테크는 이번 한·일 월드컵대회때 나무 축구공을 만들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중소기업체다. 원래 상,제기,목기,제수용품 등 목공예품을 만들어오다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나무로 된 축구공인 ‘아트 볼’(art ball)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동양아테크는 나무를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작업환경이 썩 좋지 않았다.바닥엔 항상 톱밥가루가 가득했고 공장 내부는 먼지가 쌓여있었다.무거운 나무를 직접 들어서 운반해야 했고 높낮이가 맞지 않는 작업대에서 일하다보니 어깨결림 등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이 회사 사광성(史光星) 사장은 이러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 1월 한국산업안전공단을 찾았다. 공단에서 전문가가 찾아와 위험공정을 진단한 뒤 개선에 착수했다. 우선 수작업에 의존하던 목재 절단작업을 자동화했다.또 절단작업 때 생기는 나무가루를 모을 수 있는 국소배기장치를 달았다.작업대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교체했다.이 작업대는 유압식으로 작동되며 이동도 간편하다. 전에는 제품을 손으로 일일이 날라야 했지만 전용 운반기구를 도입,제품 운반을 편리하게 했다.무거운 짐을 들 수 있는 리프트도 설치했다.특히 작업장엔 안전통로 구획을 만들었다. 작업환경 개선에 든 비용은 모두 1억 2000만원.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1억 1000만원은 장기저리로 융자받았으며 1000만원은 무상지원받았다. 공장장 우병식(47)씨는 “직원들 모두 1억원 이상을 들여 작업환경을 개선해준 사장님께 감사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은 그러한 감사를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동양아테크 사광성사장/ “1억투자 톱밥가루 해방” 동양아테크 사광성 사장은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1억원이 넘는 거액을들인 사람이다. “직원들이 작업 때 톱밥가루와 싸우는 것이 못내 미안했습니다.그래서 큰맘을 먹었습니다.” 중소기업체 사장 입장에서 보면 1억원은 큰 돈이다.하지만 사 사장은 한 식구같은 직원들을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83년 직원 3명으로 상(床)을 만드는 영세업체에서 출발한 그는 오늘날이 있기까지는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 사장은 구인난 해소책은 작업환경 개선뿐이라고 잘라말한다. “작업환경 개선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구인난까지 덜어줍니다. 또 직원과 경영자간에 신뢰감이 쌓이니까 서로 편하지요.” 사 사장은 자신이 직접 나무 축구공을 개발,FIFA로부터 공식기념품 지정을받은 아이디어 맨이기도 하다. “앞으로 중소기업체의 구인난을 정부 차원에서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나라경제는 허물어질 것입니다.당장 직원이 없어서 기계를 돌리지 못하는 공장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김용수기자 ■진영음향 이영학사장/ “광센서부착 안전 강화” “클린 3D사업장을 설치한 뒤부터는 입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진영음향 이영학(李永學) 사장은 클린 3D사업장 지정 이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구인난 해소를 꼽았다. 이 사장은 지난 2월 공장을 신축할 때 직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자신이 직접 공장 내부 설계를 맡았다.작업 동선을 줄이고 위험 요소를 미리 없애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위에서 공장을수도권 외곽에 지으라고 충고할 때도 고집스럽게 서울 시내에 터를 잡았다.직원들의 출퇴근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85년 맨손으로 회사를 창립하면서 지하 공장을 다섯번이나 전전한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직원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이 사장은 공장을 신축하면서부터 특수바닥재 시공 등 클린3D와 관련해 1억원을 투입했다.그후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3D사업장 설치 권유를 받고 1000만원을 무상지원받아 프레스 6대에 광전자센서를 부착,안전을 강화했다.이 장치는 손가락이 프레스 근처에 다가가면 작동을 자동으로 멈추게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용수기자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구형 프레스기에 광전자식 안전 센서를 부착하는 등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지난 2월 ‘클린사업장’에 선정된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하나정밀에서 생산직 2명과 프레스 금형 제조원 1명을 모집한다. 자동차 바퀴축 부품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클린사업을 통해 자동용접기,금형적재대를 추가 구입했고 작업장 바닥도 작업통로선을 긋는 등 정비했다.생산직은 과거에는 직접용접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산화탄소 용접기에 재료를 넣어주는 일만 하면 된다.금형제조원은 1년 이상 경력이필요하다. 한도자동차 공업사의 정비원은 25∼40세,자동차 정비 관련 이력이 있는 구직자가 우선이다.
  • 4월증시는 바겐세일 시장?

    ‘4월 증시는 바겐세일인가?’ 이달에는 1·4분기 실적 호조예상,제조업과 IT(정보통신)분야의 설비투자 증대 조짐,펀드매니저들의 투자지표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EMF)지수의국내비중 증대(19.3%→21.1%) 등 호재가 수두룩하다.그런데도 단기 급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눈치만 보고있다. 증시에서는 이를 백화점 바겐세일기간중 소비자들의 구매양태에 빗대고 있다.이것저것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제대로된 것을 고르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지수 850∼900 사이를 오르내리는 지금이 싼 값에 주식을살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 [‘아름다운 조정’] 증시전문가들은 최근의 지수 등락폭을 가리켜 ‘아름다운 조정’이라고 부른다.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한 데도 지난해 9·11테러사태 이후 7개월 연속 급상승(상승률 95∼100%)때문에 속도조절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조만간 수출경기가 회복되고,외국인의 순매도 공세가순매수세로 전환되면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재상승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다. [외국인투자가는 더 팔 게 없다] 외국인은 9·11사태 이후올 초까지 무려 3조 5667억원어치(삼성전자 8696억원 포함)를 사들였다.기관(1조 340억원)과 개인(1조 5416억원)의순매도 규모를 고스란히 받아먹었다. 그러나 지난 1월8일 이후 외국인이 쏟아낸 매도물량은 3조 1735억원.이 가운데 삼성전자만 전체 물량의 80%를 웃도는 2조 6011억원에 이른다.이 때 기관은 2조 1232억원,개인은 1조63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결국 외국인은 9·11사태 이후 3932억원어치만 사들인 셈이다.앞으로 사는 일만 남았다는 얘기와 통한다. [3대 테마는 금융주·실적호전주·저PER주] 삼성증권은 15일 ‘주간증권투자’를 통해 당분간 재상승의 모멘텀이 없어 제한적 범위내(850∼900)에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추세보다는 경기순환에 따른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실적 호전 및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되는 금융주와 1분기 실적호전주(단기전략),수출관련 대형우량주(중·장기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수출관련주로 전기초자 삼화콘덴서삼성SDI 삼화전자 광전자 KEC 삼성전자 고덴시 대덕GDS LG전자 자화전자 대덕전자 삼성전기 한라공조 SJM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KC SK케미칼 호남석유 대우종합기계 두산중공업 영원무역 LG상사 삼성물산 대한해운 한진해운 대한항공 태평양물산 효성코오롱 신무림제지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SK증권은 실적호전주로 신무림제지 한국제지 태광산업 한국컴퓨터 일산방직 두산 SK 삼화전자 웅진닷컴 한화석유화학 금강고려화학 광전자 코리아써키트 호남석유화학 팬택삼영전자 에스원 등을 추천했다. 동양증권은 저PER(주가수익비율·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나눈 값)주로 부산가스 경동가스 태평양제약 한국쉘석유현대약품 베네데스 동아제약 창원기화기 캠브리지 한올제약 덕양산업 화신 제일약품 율촌화학 남양유업 일정실업영풍제지 미창석유 보령제약 포리올 동부정밀 이수화학 경동보일러 영원무역 등을 꼽았다. 주병철기자 bcjoo@
  • CLEAN 3D/ 전국 우수 클린사업장 5곳

    지난해 9월21일 대장정에 오른 5개월 만에 클린 3D 사업이 22일 100호 사업장을 배출했다.클린사업장 선정부터 작업환경 개선,최종 마무리까지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흘린 땀으로 극복해 왔다.이번에 소개되는 클린 사업장들은 전국산업안전공단 본부와 지도원에서 선정한 모범 사업장들이다. 디유티 코리아는 부산·경남권 클린 사업장 1호다. 디유티 코리아는 지난 92년 설립됐지만 정밀부품의 국산화를 앞세워 무섭게 성장 중이다.직원은 18명에불과하지만 지난해 매출 7억8000만원에서 올해는 두배에육박하는 14억원으로 잡았다.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폴리우레탄 고압 발포기의 믹싱헤더나 커풀러(유압관련기계 부품) 등이 주력상품이다.개당 5000∼8000달러인 고가품으로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고 한다. 내수와 수출 비율이 7대 3정도지만 최근 미국과 일본,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이 상승,바이어들의 방문도 잦아졌다.하지만 작업환경은 정용채(47) 사장의말처럼 ‘말도 못하게 지저분’했다고 한다.특히 지난해 8월 미국 바이어가 공장을 방문한 이후 작업환경 개선을 결심했다.외국 바이어들이 대놓고 표시는 안하지만 ‘더러운 작업 환경 속에서고품질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하는따가운 시선을 느꼈기 때문이다. 올 초 클린 사업장 지정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녹색으로코팅된 산뜻한 바닥과 2배 이상 밝아진 조명시설로 편안한 작업장으로 변했다.중량물 이동기도 새로 추가돼 직원들의 만성 요통에 대한 불안을 떨쳐 버렸다. 클린 사업장 인정에 따른 ‘부수효과’도 있었다.바로 직원들의 자부심이다.박종희 관리부장(37)은 “클린 사업장지정 이후 직원들이 스스로 기계설비 청소나 정리정돈에나서는 등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 귀띔했다.(051)264-5586 군산 외곽 서수 농공단지에 위치한 화과방은 클린 사업장 전북 1호점이다.정문에 들어서면 정결한 분위기 속에서 하얀 작업복 차림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인다.공장 내부도 자동화 시설을 완비,주변 50개 공장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다.떡·과자 전문생산업체로 2000년 에 설립됐다.10년 이상 대두식품을 이끌어 온 조성룡(47) 사장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시작했다.올 매출은 25억원으로 지난해의 두배로 잡았다.갈수록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 초기부터 ‘청결 제일주의’를 표방했지만 지난해까지도 전분이나 밀가루 가루가 날려 작업에 많은 지장을주었다고 한다.인체에 해는 없지만 직원들이 하얀 가루를뒤집어 쓰기 일쑤라 불만이 적지않았다.하지만 지난해 10월 클린 3D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쾌적한 작업장으로 변모했다.국소 배기장치와 집진기 시설이 완비,작업장에 날리는 전분 가루가 사라졌다.산업안전 측면에서 펼친 정리정돈 생활화,청결운동 등도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다. 지난해 직장을 옮긴 양진구(43)씨는 “기계설비 전문가로 다른 업종에서도 일했지만 깨끗한 작업환경에 끌려 직장을 선택했다”며 “요즘엔 임금도 중요하지만 작업장 환경이 나쁘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클린 사업장으로 지정된 이후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져 상품 주문이 서서히 늘고 있다”며 “무엇보다클린 사업장에 근무한다는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져 기분좋다”고 밝혔다.(063)451-1335 광주권에서 우수 안전 업체로 선정됐다.지난 97년 설립된 냉장고 부품업체로 올 매출 목표액이 50억원이다.지난 99년 실린더 협착사고가 나 이번 환경개선에서 안전장치 설치에 중점을 뒀다.이외에 세척기에 국소배기장치를 달았고 탁상용 드릴기의 드릴척과 드릴 전면에 방호망을 설치하는 등 위험기계 기구 및 방호문제가 해결됐다.소재지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 신호리이며 연락처는 (061)393-3114. 대구권 우수 안전업체다.금형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근로자 4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다. 마찰식 프레스 기계에 광전자식 안전장치가 설치됐고 연삭기에 안전덮개를 씌어 손가락 절단 등의 사고 예방이 가능해졌다. 이외에 금형교환자에게 안전화 및 귀마개를 지급,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2차 3단지이며 연락처는 (053)583-3244. 자동차 정비·수리업체로 대전권에서 우수클린 사업장이 됐다.사업장 위험제거 및 청결유지,공정개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고장 차량 견인시 요통이 자주 발생하는 점을 감안,사고차량 견인장비와 엔진·미션 탈부착 장비,판금 차량이동장비 등을 지원받는 등 직업병 예방에 획기적 개선이됐다.소재지는 대전 서구 관저동이며 연락처는 (042)545-7183. 부산 군산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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