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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인천·경기와 광역기획’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국토에 대한 계획과 실천을 함께 이뤄가자.”면서 ‘수도권 광역인프라 기획단’과 ‘수도권 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양 시·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인프라 기획단’은 지자체별로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계획을 거시적 인프라 계획으로 개편하기 위해 제안됐다. 기획단은 광역철도, U-스마트웨이 등의 광역교통망 조성과 환상형 물류망, 물류 차량 우선차로제 등 광역물류망 구축, 기타 광역환승시설 등 광역환경기초시설의 공동조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수도권 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는 수도권 3개 시·도가 수도권에 대한 각종 경제 규제를 완화하고, 조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첨단산업 등 산업입지 규제개선, 사업용 부동산 취·등록 중과세 문제, 외국병원 설립 규제, 외국교육기관 설립 규제 등 각종 규제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앞서 오 시장은 신년사에서도 “도시 경쟁력을 키우려면 서울에 한정된 도시 정책을 떠나 인천 및 경기도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인메갈로폴리스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산-울산-경남 광역환승제 추진

    서울과 경기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에도 광역환승제가 도입된다.부산시는 13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6개 시·도가 버스·지하철의 광역환승할인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교통카드결제시스템이 같은 양산시와 이르면 연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나머지 시·도와는 늦어도 2011년 4월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역환승할인제는 다른 지역의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에게도 환승할인의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이들 6개 시·도는 최근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16일 부산시청에서 3번째 회의를 연다. 광역환승할인제 추진은 출·퇴근이나 통학, 쇼핑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시·도의 경계를 넘는 일이 잦아지면서 부·울·경이 점점 하나의 생활권이 돼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서 김해 방면은 하루 평균 7723명, 양산 방면은 3611명, 진해는 193명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광역환승이 시행되면 자가용 이용자들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민선4기 중간점검] 대구

    [민선4기 중간점검] 대구

    민선 4기 임기의 반환점을 돈 김범일 대구시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2년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남은 2년은 이를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 단계였다고 하지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눈에 띈다.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그것이다. 반면 대기업 유치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는 남은 2년 동안 이뤄야 할 과제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대회 유치를 계기로 패배주의에 젖어있던 시민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게 됐다는 것이 자체 평가다. 이러다 보니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조성됐다는 것이다. 물론 육상진흥센터 건립 예산 확보 등 부수적인 성과도 상당수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대구의 중·단기 미래 동력을 찾아냈다는 의미를 갖는다. 내륙도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또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 프로젝트 중 20개 사업이 대선과 총선 공약으로 반영된 것도 긍정적이다. ●동남권 신공항등 가시화 중앙정부와 연계해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공단을 재정비하는데 노력하는가 하면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성장 기반도 착실히 다졌다. 첨단섬유패션 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를 올 1월 착공하는 등 지지부진하던 사업들이 궤도에 올랐다. 또 대구의 신성장동력이 될 국가과학산업단지와 동남권 신공항 등이 올 초부터 각 1·2차 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가는 등 가시화되고 있다. 섬유산업 고도화 토대를 마련하고 차세대 산업인 건강의료, 지능형 자동차 및 로봇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덕분에 수출 실적이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지역경제가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산업을 측면 지원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도 학·석·박사 과정 개설이 확정되면서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국토 동남권의 연구·개발 중심지로 거듭날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 정주환경 개선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이 시작되고 대구선 철도 이설 사업이 마무리되는 등 시민들의 정주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확충을 통해 일일 대중교통 이용자 120만명 시대를 열었다. 예술·문화도시를 지향해 뮤지컬·오페라 등 공연축제를 육성하고 아시아 첫 사진비엔날레를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하고 도심 재창조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 점도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 제2차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 추진,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구간 건설, 도시철도 3호선 건설 추진, 동대구광역환승센터 건립 확정 등도 돋보이는 성과다. 금호강 수질 개선으로 UN산하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포럼으로부터 국제환경상(은상)을 받은 것과 세계에너지총회 한국 유치도시로 지정된 것은 또 다른 수확이다. ●로봇랜드등 놓쳐 아쉬움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다. 기업유치노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유치가 부진했다. 자기부상열차, 로봇랜드 등 국책사업 유치에 잇따라 실패한 것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2011 세계육상대회를 유치한 것에 너무 도치돼 이를 지역발전 돌파구로 활용하지 못했다. 시민과의 대화, 각계각층 여론 수렴 미흡으로 대회 유치를 상승 분위기로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대구의 확고한 색깔과 미래 비전을 압축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경제·사회·체육·문화 등 여러 방면에 잡다한 프로그램을 남발해 대구시가 집약할 선택들을 잘 집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혁신도시 파동, 한반도 대운하 건설, 수도권 규제완화 등과 관련, 속시원한 문제 제기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국장 2명이 구속되는 등 일부 간부공무원의 비리문제도 대구시가 부담으로 떠안을 수밖에 없다. 경북도청 ‘안동·예천’ 이전에 따른 대구시 공동화 문제도 지금부터 준비할 과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김범일 시장 “대구국가과학산단 임기내 착공” “침체됐던 대구의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민선 4기 전반기 시정을 이같이 자평했다. 그는 “지역 경제의 장기 침체, 수도권 경제·인구의 집중 현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웠지만 경제 살리기에 주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시장은 대형 국제행사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대형 프로젝트도 성사시켰다. 여기에는 “시민의 단합이 큰 힘이 됐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은 게 겉으로 드러난 성과보다 값진 자산”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향후 시책에 대해서도 “2년 내에 동·북구 주민의 숙원인 K-2공군기지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지역 핵심 현안인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와 영남권 신국제공항 조성사업도 임기 내에 첫 삽을 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내년에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대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가 사실상 포기 방침을 시사한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서는 “대구∼부산 낙동강운하 건설은 반복되는 홍수 피해, 수량 부족, 수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운하와 관계없이 추진돼야 할 과제로 생각한다.”며 “부산·경북·경남·울산 등 영남권 광역지자체장과 협의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시청 고위 간부 비리와 관련 “간부 공무원 전원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후반기에는 도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식기반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시환경 조성에도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동대구광역환승센터 건립

    동대구광역종합환승센터가 환승센터와 상업·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된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환승센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환승센터는 동대구지하철역과 금호고속터미널 일대 2만 9000㎡에 지하 3층·지상 12층, 연건평 14만 8000여㎡ 규모로 지어 지하 1∼3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환승센터, 지상 3∼12층은 업무·상업시설로 활용된다. 시는 사업비가 406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올 연말까지 민간자본을 유치해 2011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지상 1∼2층의 환승센터는 KTX와 고속버스터미널, 동·남부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환승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지고 상업시설에는 백화점과 호텔 등이 들어선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동대구역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구시는 28일 동구 동대구역 남쪽 부지 3만여m1/3에 내년부터 2011년까지 900억원을 들여 동대구역 광역환승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통합되고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시내버스, 택시 등을 환승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된다. 현재 동대구역 부근에는 4곳의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분산돼 있어 동대구역 부근에서 시외버스 등을 갈아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죽전휴게소에 광역환승센터

    죽전휴게소에 광역환승센터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광역환승센터 건립이 본격화한다. 경기도는 23일 죽전휴게소에서 버스 등을 갈아 탈 수 있도록 광역환승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새달 중 용인시,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역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서울에 직장을 둔 성남, 용인, 화성 등 경기 남부시민들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 이곳에 도착한 뒤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로 갈아타게 돼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23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고가도로가 건설돼 용인 수지·동천지구 주민들도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05년 용인시는 700여억원을 들여 죽전휴게소 3만 6000여㎡ 부지에 연면적 8만 2000㎡ 규모의 광역환승센터 건립계획을 세웠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따라 도와 용인시 등은 광역환승센터 면적을 늘리고 환승시설뿐만 아니라 고가도로와 휴게소 및 판매시설도 보강해 접근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MOU를 체결한 뒤 실무팀을 구성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화성 동탄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면서 “광역환승센터가 건립되면 굳이 서울까지 승용차를 가져갈 필요가 없어져 교통혼잡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11개市 버스전용차로 설치

    오는 2009년까지 수원∼사당 등 경기 대도시와 서울 전철역을 잇는 11개 주요 노선에 버스중앙전용차로제(도표참조)가 운영된다.특히 이 차로에는 버스 외에 승합차 등 다른 차량들은 진입할 수 없으며 전철과 같이 대량 운송할 수 있는 굴절버스 등이 집중 투입된다. 경기도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대중교통(버스) 기반시설 확충 및 서비스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모두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도내 각 지역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노선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11개 노선을 선정,2009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다.이 전용차로제는 기존 도로의 중앙 2개 차선을 버스전용차로로 하되 잔디언덕·분리대 등으로 일반 차선과 분리,버스 외 다른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용차로에는 기존 광역버스와 함께 일반버스 2∼3대를 연결한 형태의 굴절버스 50대와 장애인·노약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가 투입된다. 전용차로 설치에 따른 각 도로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교차로 등이입체화되고 전용도로상에 지하도 등을 통해 진입하는 정류소가 설치되는 등 도로구조도 개선한다. 도는 수원에서 서울 사당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대상으로 2005년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은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전역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도는 이밖에 용인 수지와 화성 동탄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 광역환승센터를 설치,이곳에서 고속버스 등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고 용인 풍덕천사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버스전용 램프도 설치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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