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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또 호우경보, 19일까지 최고 300mm 예보···실종자 2명 수색 중단

    광주 또 호우경보, 19일까지 최고 300mm 예보···실종자 2명 수색 중단

    18일 광주에 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도 일시 중단됐다. 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에서 각각 진행 중인 실종자 수색이 다시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로 인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일시 중단됐다. 이날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였던 폭우는 오후 4시쯤부터 광주 전역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광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 다시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 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최고 300㎜ 내릴 전망이다. 한편, 전날 오후 3시쯤 신안교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실종자는 인근 신안동에 거주하는 80대 중반의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주거지를 특정해 현재 행방불명 상태임을 확인했다. 금곡동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은 가족과 연락이 끊겨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18일 임명장 받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18일 임명장 받아

    30년 전 광주비엔날레 창설 집행위원이었던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비엔날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취임식은 21일이다. 광주비엔날레는 18일 윤 신임 대표이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양우 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이상갑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5월 사임한 이후 2개월 만이다.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다음달 말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과 2026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 이사회 측은 윤범모 신임 대표이사가 민중미술을 기반으로 한국미술 연구에 공헌해 온 것은 물론 미술 현장에서 대중적 관심을 끈 전시를 다수 기획한 점,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역임해 국내 대표적인 문화기관 운영 경험이 있는 점을 최종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수십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가천대 미술대학 교수와 동국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호암갤러리(리움미술관 전신), 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경주 솔거미술관 등 굵직한 미술관의 개관 책임을 담당했으며 2016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 총감독과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도 일한 바 있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집행위원 및 특별전 큐레이터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4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를 기획하기도 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 창설에 함께하고 30년이 흐른 뒤에 대표이사로 선임되니 개인적 영광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며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선언문에서 강조했듯 광주의 시민정신과 예술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 강화와 예술 담론의 생산기지로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임명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임명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18일부터 오는 2028년 7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윤 대표이사는 40여년간 미술평론가, 미술사학자, 기획자, 행정가로서 국내 미술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가천대 명예교수, 동국대 명예석좌교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맡아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대표이사와 광주비엔날레의 인연도 깊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당시 집행위원 및 특별전 기획자를 맡았으며, 2014년에는 특별전 전시감독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활약했다. 강기정 시장은 “윤 대표이사는 한국 미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적임자”라며 “다가오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26 광주비엔날레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행사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우 피해에 편의점들도 팔 걷어붙여…GS·BGF 구호품 전달

    호우 피해에 편의점들도 팔 걷어붙여…GS·BGF 구호품 전달

    폭우 피해 지역에 편의점 운영사들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 나주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등 4000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 ▲광주 지산초, ▲곡성 옥과고,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소재 마을회관 등 총 5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 단위의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 활동과 피해 복구에 빠르게 나서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충남 아산, 당진, 예산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캔커피 등 총 13종 1만 2000여 개의 식음료들로 구성됐다.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 8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흙탕물에 의자가 둥둥…‘괴물 폭우’에 광주 스타벅스 처참한 광경

    흙탕물에 의자가 둥둥…‘괴물 폭우’에 광주 스타벅스 처참한 광경

    광주광역시에 하루 400㎜ 이상의 ‘괴물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광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이 들이닥친 흙탕물에 잠긴 광경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되며 피해를 실감케 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SNS에는 광주 북구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의 안팎을 찍은 사진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매장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며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흙탕물이 닫힌 현관문을 밀고 들어와 1층을 완전히 뒤덮은 모습이 담겼다. 물은 의자와 테이블의 다리가 충분히 덮이는 높이까지 들어찼고, 매장 곳곳에서는 의자와 테이블이 물에 둥둥 떠다니기도 했다. 매장 바깥을 찍은 사진에는 매장 바로 앞 도로에 흙탕물이 들어차 인근 매장과 자동차들이 침수된 모습이 담겼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임을 알리는 간판도 물에 잠겨 윗부분만 간신히 보일 정도였다. 다행히 해당 매장에 있던 인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광주에는 전날 하루 동안 일 강수량이 426.4㎜를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7월 일 강수량으로 집계됐다. 영산강과 소태천, 광주천, 서방천 등 강과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커졌고, 적지 않은 지역에서는 차량과 주택, 상가 등의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인명 피해로 추정되는 신고도 잇따랐다. 전날에는 광주천 신안교 인근에서 60대로 보이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북구에서는 홀로 사는 70대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의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선 상태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도천년사 근대편 폐기해야”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도천년사 근대편 폐기해야”

    독립운동사가 누락된 ‘전라도천년사’ 근대편을 폐기해야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민호(더불어민주당, 순천6)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문화융성국 업무보고에서 ‘전라도천년사’ 중 근대편 4권에 대해 “전면 폐기하고 새롭게 서술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전라도천년사의 근대편에 미주, 일본, 중국 등지에서 활약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폐기를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신 의원은 전남도가 별도로 구성한 검증팀의 결과를 공개하며 “책 전반에 걸쳐 사실관계 오류와 오타가 다수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빛나는 활약상이 대부분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가보훈처 공훈록에 등재된 전남 출신 인물만 분석하더라도 국내는 물론 미주, 일본, 심지어 하얼빈 등지에서 활약한 전남 출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서술에서 빠뜨림으로써 전라도천년사가 전남 지역 정체성을 담는 데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전남도는 신 의원의 문제 제기로 별도 검증팀을 구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전시기의 내용을 재검토한 결과 적지 않은 오류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검증자료를 토대로 오류를 바로잡고, 논란이 새롭게 제기된 근대 4권은 전남의 정체성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새롭게 서술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라도천년사’는 전라도 정명(定名) 1000년을 기념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8억원씩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찬된 방대한 역사서다. 하지만 일본서기 자료 인용 문제 등이 논란을 빚으며 배포가 중단된 상태다. 전남도 방침과 달리 전북도와 광주광역시가 고대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선배포’를 추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6·27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규제하는 내용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째 둔화했다.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에서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대책 발표 직후 잠시 가격이 올랐던 과천과 성남 분당구 등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올라 직전 주 0.29%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2주 전에는 0.40%였고, 3주 전에는 0.43%였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3주째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0.34%에서 0.15%로 낮아진 것을 비롯해 서초구(0.48%→0.32%), 송파구(0.38%→0.36%)도 둔화세를 보였다. 성동구가 0.70%에서 0.45%로, 마포구가 0.60%에서 0.24%로 상승폭 둔화가 컸다. 용산구도 0.37%에서 0.26%로 상승세가 약화했다. 6·27 대책 직후 크게 올랐던 양천구가 0.55%에서 0.29%로, 영등포구가 0.45%에서 0.2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 상승폭이 커진 지역은 중구(0.16%→0.18%)와 도봉구(0.05%→0.06%) 2곳에 불과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신축·역세권 단지 등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수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2주 전 0.98%로 매매가가 뛰었던 과천시는 지난주 0.47%, 이번 주엔 0.39%로 2주째 상승폭이 둔화했다. 성남시 분당구도 2주 전 1.17%에서 지난주 0.46%, 이어 이번 주에는 0.40%로 줄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1%에서 0.07%로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방(-0.20%)은 전주(-0.30%) 대비 내림폭이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59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04%, 8개 도는 0.01% 각각 하락했고 세종시는 0.03%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폭이 직전 주(0.01%) 대비 소폭 확대된 0.02%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셋값이 0.07% 올랐지만 지난주 0.08%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0.03% 상승했다.
  • 영산강 광주 용산교·담양 삼지교 홍수경보 발령

    영산강 광주 용산교·담양 삼지교 홍수경보 발령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광주광역시 북구 영산강 용산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홍수경보는 계획홍수위의 80%일 때 발령되는데, 용산교 수위는 오후 3시 10분 기준 3.17m이며, 홍수경보 기준수위는 3.60m이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또 전남 담양군 영산강 삼지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삼지교 현재 수위는 4.07m, 홍수경보 기준수위는 4.30m이다. 계획홍수위의 60%일 때 발령되는 홍수주의보는 광주 서구 유촌교,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2교·평림교, 담양 양지교 등 4개 지점에서 유지되고 있다. 홍수 특보 대상 지점은 아니지만, 광주 서구 서창천 벽진동 지점에는 침수 위험을 알리는 홍수정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이다.
  • 광주·전남 ‘집중 호우’ 시간당 최대 86mm···광주 유촌교 홍수주의보

    광주·전남 ‘집중 호우’ 시간당 최대 86mm···광주 유촌교 홍수주의보

    광주광역시와 전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86㎜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도심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항공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은 전남 나주시 86㎜를 최고로 광주 풍암동 66㎜, 담양군 봉산면 37.5㎜, 영암군 시종면 3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강한 비가 일시에 쏟아지면서 광주광역시 상습 침수 구역인 남구 백운동 일대가 침수됐고 이 일대 주변도로는 물론 주변 상가까지 빗물이 차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광주에서 김포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이 결항됐고 제주로 출발하는 항공편 3편이 탑승 수속을 중단하거나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하는 고속열차도 일부 지연되고 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광주 유촌교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 17분을 기해 광주 동구 서남동 일대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를 예보하며 침수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 광주시,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여론 수렴 나선다

    광주시,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여론 수렴 나선다

    광주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30 광주광역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정비 방향을 담은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도시지역 내 일반공업지역 및 준공업지역 4.2㎢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업지역 대상지는 ▲송암산단 일대 ▲평동산단 일대 ▲매월유통단지 일대 ▲KT&G 광주공장 일대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송암TG 주변 등 총 7곳이다. 이번 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며, 공업지역의 산업 활성화, 공간 환경 개선, 지원기반시설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신우진 전남대학교 교수(지역개발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도시계획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에는 ▲안형순 동신대학교 교수(도시계획학과) ▲박동원 광주연구원 첨단산업도시연구실장 ▲이철승 (재)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이 참여한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공업지역은 도시의 고용 기반이자 발전 잠재력이 큰 공간”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은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도시 환경에 맞춰 공업지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숙박업소서 마약 투약 후 난동···40대 구속

    광주 숙박업소서 마약 투약 후 난동···40대 구속

    광주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 후 난동을 부린 40대가 구속됐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1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소셜미디어(SNS)에서 필로폰을 구매하고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했으며, 투약 직후 숙박업소에 난동을 피우다 업주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출동한 경찰이 마약 간이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마약 공급책 등 주변 관계인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국 첫 선정…내년 7월 부산서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국 첫 선정…내년 7월 부산서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기억해야 할 ‘인류의 보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내년 여름 부산에서 논의된다. 세계유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차기 회의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 건 처음이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유치 수락 연설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청장은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등에 꾸준히 기여하며 유산 보호에 있어 국제사회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인류가 공유하는 유산에 대한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가장 핵심적인 행사다.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OUV)가 있다고 인정하는 세계유산을 새로 등재하거나 보존·보호를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험에 처한 유산을 선정하거나, 유산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도 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72년 시작된 ‘유네스코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 기구”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통 6∼7월 사이에 회의를 열며, 총회에서 선출한 21개 위원국이 중심이 된다.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위원회가 열린 이래 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1994), 일본 교토(1998), 중국 쑤저우(2004)·푸저우(2021·화상으로 진행),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레아프(2013), 인도 뉴델리(2024) 등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1988년 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회의를 처음으로 열게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 문화·자연유산을 다각도로 다루는 장(場)으로 의미가 크다. 회의에는 196개 세계유산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학계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석한다. 총회뿐 아니라 최근 세계유산 동향과 보존·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각종 부대행사가 열려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가유산청과 부산시는 내년 7월 19∼29일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원회가 열리는 장소는 벡스코(BEXCO)가 유력하다. 다만, 여름철 장마를 비롯해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최종 일정은 논의를 거쳐 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위원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은 정해지지 않았다. 의장은 ‘세계유산위원회 의사규칙’에 따라 안건 토의를 주재하고, 발언권을 부여하는 등 회의 전반을 진행한다. 통상 문화 분야 전문가가 맡는 경우가 많다. 국가유산청은 빠른 시일 내에 의장을 선출해 의장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련 부처, 부산광역시,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활의 본고장 울산’… 세계 궁도 거점도시 육성

    ‘활의 본고장 울산’… 세계 궁도 거점도시 육성

    울산이 세계 궁도 거점으로 도약한다. 울산시는 ‘활의 본고장’ 명문화와 ‘궁도 세계화’를 위한 ‘울산광역시 궁도 진흥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궁도를 지역 대표 전통 무예로 키우고 세계궁도대회 개최 등 국제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세계궁도센터 및 궁도 시설 건립·운영 지원 ▲국내외 궁도대회 개최·지원 ▲궁도 단체 육성 및 학술·국제교류 활성화 ▲선수·지도자 등 전문 인력 육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담겼다.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9월쯤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42개국 궁도 대표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는 울산이 국제적 궁도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궁도가 울산의 전통을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버스 요금 인상하더라도 도민 부담 최소화 해야”

    김동영 경기도의원, “버스 요금 인상하더라도 도민 부담 최소화 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7월 11일(금)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로 인해 운송 사업자의 적자가 누적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2023년에 이미 버스 요금을 인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 부위원장은 “6년간 동결된 버스 요금에 대해 업계의 지속적인 인상 요청이 있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인상 필요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인상 자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도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경기도 또한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요금 인상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요금 인상이 이루어지더라도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140만 도민이 이용하고 있는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요금 인상에 따른 도민 생계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버스운송사업자 및 운송사업조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그동안 경기도의 사업자와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했던 점을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 왔다”고 밝힌 김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도에서 ▲표준운송원가 등 운송비용의 합리적 산정 ▲도민 불편을 야기하는 버스 민원에 대한 적극적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을 제안하였다. “전남 영암군은 노선 버스를 수요응답형 버스로 전환해 승객은 늘고 비용은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하며, 경기도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버스 운용의 효율성과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7월 15일(화)부터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이번 회기에서 버스 요금 조정과 도민 부담 완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 “다이소 소비쿠폰 된다며!” 매장 따라 달라…‘이것’ 확인하고 가세요

    “다이소 소비쿠폰 된다며!” 매장 따라 달라…‘이것’ 확인하고 가세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일주일 앞두고 소비쿠폰 사용처에 관한 관심이 높다. 정부는 사용처 및 업종을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편의점 대부분과 일부 다이소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안부는 소비쿠폰 사용처에 대해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를 살리면서도, 사용자인 국민이 각자의 소비 성향과 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본인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다.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았다면 사용처는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사업장이다.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면세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매장이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카페 프랜차이즈 중 국내 전 매장이 본사 직영인 스타벅스에서는 소비쿠폰을 쓸 수 없지만, 매장 중 직영점 비율이 1% 미만인 메가커피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CU와 GS25 등 주요 편의점 브랜드도 직영점 비율이 1%대라 대부분 소비쿠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다이소는 2023년 기준 전국 1500여개 매장 중 직영점 비율이 약 67%다.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되는 매장이 전체 중 67%에 달한다는 뜻이다. 방문할 매장의 가맹점 여부 확인이 꼭 필요한 이유다. 이에 소비자들은 사전에 가맹점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있지만, 다이소 측은 해당 방법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 대신 다이소 측은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가맹점에는 스티커를 붙여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역시 다이소를 포함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는 안내용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 액수는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이 기본이다. 여기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5만원을 더해 총 3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는 25만원을 더해 총 4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첫 주(21~25일) 평일에 한해서는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제로 신청을 받는다. 출생년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수령을 원한다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남은 금액은 환급 없이 소멸, 국고로 환수한다.
  •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전셋값 격차도 2년 반 만에 최대

    수도권과 지방 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라 전국 아파트 전셋값 격차도 약 2년 반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간 평균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지난 6월 기준 7.7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의미다. 6월 기준 전국 5분위 평균 가격은 6억 7849만원, 1분위는 8869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셋값이 가장 높은 서울의 경우 5분위가 12억 3817만원, 1분위는 2억 884만원이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은 5분위 3억 2983만원, 1분위 5301만원이었다. 서울의 경우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30주째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하지 못하는 상횡이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첫째 주 기준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서울이 102.0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지만, 지방은 95.2로 공급이 수요를 웃도는 상황이다. 경기침체 장기화, 아파트 매매가격 지속 하락 등도 지방의 전셋값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 “대기업 수준?”…‘월급 653만원’ 찍힌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 자세히 보니 ‘충격’

    “대기업 수준?”…‘월급 653만원’ 찍힌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 자세히 보니 ‘충격’

    11년차 환경미화원의 실제 급여명세서가 온라인에 공개된 가운데 실수령액이 무려 540만원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야근이 92시간으로 기록됐으며, 6월 근로일수가 30일로 휴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년차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한 환경미화원의 2025년 6월 급여명세서를 촬영한 것으로 한 달 급여가 652만 9930원에 달했으며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공제한 실수령액이 542만 7290원이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기본급 250만 7970원에 가족수당 16만원, 기말수당 130만 3980원, 운전수당 30만원, 공해수당 1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야근과 휴일 근무 등으로 발생한 수당이 더해졌다. A씨는 휴일 근무 2일, 야근 92시간, 시간 외 근무 19시간을 수행해 총 212만 5980원의 추가 수당을 받았다. 이는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월급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97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 및 보험업이 평균 744만 2000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89만 1000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평균 218만 3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사업체 규모별 임금 차이도 뚜렷했다. 올해 4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60만 1000원이었고, 300인 이상 대기업 근로자는 평균 575만 6000원을 받았다. 한편 2022년 기준 환경미화원 초임 연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서울특별시는 5000만~5500만원, 6대 광역시는 4000만~4500만원, 중소도시는 3200만~35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 광주 도심 주차타워 4층서 택시 도로로 추락···운전자 중상

    광주 도심 주차타워 4층서 택시 도로로 추락···운전자 중상

    광주 도심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아래 도로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한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벽면을 뚫고 1층 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가 떨어진 도로는 음식점이 몰려있는 상권이었는데, 다행히 무더운 날씨에 이곳을 오가는 주민이 없어 2차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해수부 동구 청사이전 ‘환영’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해수부 동구 청사이전 ‘환영’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1)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이전 청사가 동구에 확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해수부의 성공적인 이전 완료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철호 의원은 “해수부의 동구 이전 결정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수부의 이전이 단순한 상징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안착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청사 이전이 완료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수부 공무원들이 부산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업무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교통, 복지 등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부산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실질적인 정착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은 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해수부와 동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무료세차’ 미끼로 유인해 차량 훔친 20대···2개월 추적 끝 검거

    ‘무료세차’ 미끼로 유인해 차량 훔친 20대···2개월 추적 끝 검거

    중고품 거래 플랫폼에서 무료 세차를 해주겠다며 차량을 인도 받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의 2개월간 추적 끝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혐의로 지난 5월 입건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 사이 3차례에 걸쳐 광주광역시 서구·남구·북구에 사는 차주들의 차량 3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고품 거래 플랫폼에 “무료로 세차해 주겠다”고 글을 올려 차주들을 유인한 가운데 차주인이 연락해 오면 탁송기사를 구해 특정장소로 차량을 이동시킨 뒤, 이를 중고차 매매상에게 되팔려고 했던 것으로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차량 판매 글을 여러차례 올렸는데, 시세보다 수백만 원 싸게 판매하겠다는 것을 수상히 여긴 중고차 매매상이 경찰에 신고해 검거의 실마리가 잡혔다. 2개월간 추적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8일 광주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것은 신종 사기 수법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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