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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국 첫 온라인 주민설명회

    대심도 지하철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 건설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GTX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책이슈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다. 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터 1시간30분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GTX에 대한 네티즌 설명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시곤 서울산업대 교수 등과 함께 설명회에 참석해 GTX의 필요성과 효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네티즌들로부터 실시간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다음 아고라 토론방을 통해 사전 질문 접수와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심흥식 도 홍보기획관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이슈를 ‘온라인 주민설명회’ 형식을 빌려 네티즌과 소통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었던 현장 주민설명회의 단점을 극복하고 온라인이 갖는 쌍방향성과 개방성의 장점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온라인 설명회 내용은 다음 검색창을 이용, ‘GTX’를 검색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3개 노선의 광역급행철도를 정부에 제안, 현재 국토해양부가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 노선 건설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 친환경 노면전차 도입 붐

    지자체 친환경 노면전차 도입 붐

    전국 자치단체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면전차’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서울처럼 혼잡한 대도시에서는 지하철과 연계된 경전철을 도입할 뿐이지만, 교통흐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지역에서는 멋진 외관의 유럽형 트램(지상 전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면전차는 경전철에 설치되는 고가구조물이 필요 없어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는 데다, 속도가 조금 느려도 수송 효율성이 그리 나쁘지 않으면서도 공해 문제가 없다. ●동탄, 대심도 철도와 환승도 추진 경기도는 ‘탄소 중립도시’를 목표로 조성되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노면전차 등 신교통 수단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선은 동탄2신도시를 순회하거나 인근 광교신도시와 용인·오산·세교 지구 등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일명 대심도 철도)와 환승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동탄2신도시를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한 청정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는 최근 ‘성남산업단지 및 남한산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구축 타당성 중간보고회’를 갖고 9월까지 신교통수단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대우엔지니어링은 경제성과 사업성 등을 고려할 때 노면전차를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제시했다. 판교~분당신도시간 16㎞를 연결하는 노면전차 건설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인천시도 노면전차 등 신교통시스템 3개 노선과 광역철도망 4개, 도시철도망 4개 등 모두 11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철도망 확충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이 가운데 노면전차는 ▲송도국제도시~파라마운트~주안역 ▲주안역~청라 구간 등 2개 노선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지역 업체 6개로 구성된 컨소시엄도 인천 서남권에 노면전차 도입을 제안했다. ●경전철 반대, 노면전차는 환영 대구시는 지난 2월 검단동 엑스코에서 황금동을 잇는 11.8㎞의 노면전차 건설계획을 ‘녹색뉴딜’ 사업에 포함시켜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노선은 도시철도 1~3호선과 연결되며, 이르면 2013년에 운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도 도시철도 2호선과 화순선의 신설을 계획하면서 노면전차와 급행버스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서울 용산역세권(국제업무지구)도 노면전차와 하이브리드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을 도입한다. 반면 김포공항역~김포 한강신도시 25㎞ 구간에 고가형 경전철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에서는 최근 주민들이 경전철 건설 반대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경전철이 고가로 건설되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 등으로 주변 지역이 슬럼화된다.”고 주장했다. 경전철 건설을 추진 중인 고양시도 노선이 통과하는 백마·강촌마을·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 지우석 연구위원은 “현재 철도법 시행규칙을 적용받고 있는 경전철은 주변지역 경관을 보호하고 민원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거리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라면서 “이 때문에 고가구조물이 필요 없는 노면전차가 복지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도권 급행철도 노선 연장하라”

    경기북부 자치단체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의정부와 남양주 등 지자체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GTX 3개 노선안 가운데 인천 송도∼청량리 노선을 남양주까지 11㎞ 연장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건의문에서 “GTX를 연장해 경춘선·중앙선·별내선 전철과 연계하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택지개발로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파주시도 교하신도시 등 택지개발사업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양 킨텍스∼삼성역∼동탄신도시간 노선을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2∼5월 세 차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양주·포천·동두천 등 3개 지차체는 공동으로 의정부∼군포 금정간 노선 연장을 건의할 계획이다. GTX는 2016년말 개통을 목표로 13조 9000여억원을 들여 고양 킨텍스∼동탄 신도시, 의정부∼군포 금정, 인천 송도∼청량리 등 총연장 145.5㎞의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4월 경기도가 국토해양부에 제안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시대 연다] (하) 국내추진현황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시대 연다] (하) 국내추진현황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일명 GTX)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토해양부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1년 1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 강남~동탄 1시간→18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되면 경기 화성 통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가량 걸리던 것을 18분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강남에서 고양 일산까지도 22분으로 단축된다. 이는 철도를 지하 50m 이하 대심도에 건설, 노선을 직선화하면서 시속 100㎞ 이상으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특히 한계심도를 초과해서 건설되기 때문에 토지보상비를 100분의1 수준으로 크게 줄일 수 있는 데다 기존 도로를 따라 건설하지 않아도 돼 공사기간 단축과 함께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기술력으로 시공이 가능한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터널 굴착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대심도 지하철 건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미 국내 곳곳에서 대심도에 지하철이나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의 반대로 논란을 빚어온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한강을 통과하는 지하철 9호선 노선이 터널굴착에 사용되는 실드 공법으로 건설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지하구조물연구실장은 “실드공법은 지상에 건물이 많거나 보호해야 할 구간이 많을 때 사용된다. 우리는 이보다 더 뛰어난 공법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심도 지하철 건설에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이미 대심도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모스크바나 부다페스트보다 훨씬 더 좋은 지질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지하 50m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대한토목학회는 외국의 대심도 시설을 토대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하 70~80m에 건설된 모스크바의 지하철은 완벽한 방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하 공간이 크고 천장이 높아 유독가스가 위에서 바닥까지 차 내려오는 동안 충분히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역내에 화재를 유발하는 요인도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상시에는 에스컬레이터 4개 라인중 2~3개가 가동되지만 화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비상전원이 켜지면서 모든 라인이 지상방향으로만 작동하는 ‘대피모드’로 전환된다. ●지질 조건은 모스크바보다 우수 모스크바메트로 교통박물관 세르게이에프 알렉산드르 홍보담당은 “1930년대 건설됐지만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운행되고 있다. 모스크바 시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공포감 같은 것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원대 손봉세 소방방재공학과 교수는 “대심도 철도의 안전문제는 충분한 지하 공간 확보와 화재방재 설비,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학회는 화재발생 등에 대비해 ▲6분 이내 외부 탈출이 가능한 특별피난계단 설치 ▲연기 확산차단 시설 및 연기를 제거하는 ‘제연구역’ 설치 ▲지하시설물 불연재 사용 등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동탄2신도시에 노면전차 달린다

    ‘탄소중립도시’로 조성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노면전차’나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이 도입된다.경기도는 4일 동탄2신도시에 친환경적인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가 검토 중인 신교통수단은 전차가 도로위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트램(Tram·일명 노면전차), 바퀴달린 저상 굴절버스가 무공해 동력원인 연료전지를 이용해 도로를 달리다 특정 구간에서 레일위로 올라가 전자력으로 주행하는 바이모달(Bimodal), 경전철 등이다.도는 이같은 교통수단으로 동탄2신도시를 순회하거나 인근 광교신도시, 용인, 오산 세교지구 등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도 관계자는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동탄2신도시를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청정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 노선과 함께 신교통수단의 종류를 확정한다. 늦어도 오는 7월쯤 국토부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인 이 지역 광역교통개선계획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동탄2신도시에는 이와 별도로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급행철도(GTX·일명 대심도 철도)가 건설돼 서울 강남을 거쳐 고양 킨텍스까지 연결된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플러스] 광역급행철도 블로그 콘테스트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GTX 블로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의 블로그에 ‘나의 교통혼잡 체험기’, ‘미래에 GTX가 생긴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를 주제로 글을 올린 뒤 GTX 홈페이지(www.gtx.go.kr) 콘테스트 게시판에 이름과 블로그 주소,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준다.15일 GTX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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