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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첨단 현대 무기는 단체 관광객

    중국 최첨단 현대 무기는 단체 관광객

    “중국인들이 휴가 갈 곳은 미국 말고도 많다.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트럼프 호텔이 애국심 강한 중국인들의 최전방 전선이 될 것이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1일 중·미 무역전쟁 분야를 미국이 대중 흑자를 기록하는 관광과 서비스 분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중국이 해외관광을 무기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은 1억 3100만회 이뤄졌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쓴 총 비용은 1153억달러(약 130조원)에 이르렀다. 이미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때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매운 맛을 본 바 있다. 참고소식망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5월 37만 22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만 3359명에 비해 46.1% 증가했으나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 수는 1만 3840명에 그쳤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 3700만명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300만명으로 줄었고 올해 2월 평창 올림픽 때도 애초 20만명의 방문을 예상했지만 실제론 2만명에 그쳤다.  2017년에는 사드 여파로 한국행 단체관광이 거의 없었으나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별관광은 늘어났다. 단체관광 상품을 파는 중국 여행사들은 여전히 사드에 대한 ‘모호한 상황’ 때문에 단체관광객이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놓친 수입 규모는 68억달러로 추산된다.  베이징의 한 여행사 판매부장은 글로벌타임스를 통해 “최근 조심스럽게 오는 8월 몇몇 방한 패키지상품 예약을 받기 시작했지만 한국이 더 이상 사드 배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일 때까지 추가 단체관광객 구성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허가받은 여행사 2만 5000곳 가운데 2000곳만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외국 여행사는 중국민에겐 해외여행 상품을 팔 수 없다. 중국 5대 여행사 가운데 3곳은 국영이고, 한 곳은 중국 정부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는 텐센트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단체 관광을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할 수 있다.  처음 중국 정부가 관광을 자국 이익 극대화를 위해 활용한 사례는 2016년 터키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의 추진을 위해 터키에 관광객을 많이 보내겠다고 약속했고 연간 15만명 수준이던 중국인 관광객은 2015년 40만명이 넘어섰다. 하지만 다음해 신장자치구의 소수민족인 터키계 위구르족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하자 관광객 숫자는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터키 외에 대만, 일본 등도 중국이 관광을 압박 수단으로 사용하는 주요 국가다. 2016년 대만에서 독립 노선을 강조하는 민진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중국인 단체관광이 60%나 격감해 대만의 관광수입도 20억달러 이상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대만과 단교한 국가에는 ‘해외여행허가지역지위(ADS)’국으로 지정해 전략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보낸다.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와 피지는 대만을 외교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해외여행 허가지역 자격을 얻어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강명수◇국장급 전보△대변인 김정환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기획교육실장 양찬회△법무지원부장 이구수△인천지역본부 부장 이용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전보△기획조정실장 전대현△인사처장 김희곤△심사평가처장 최병태△채권관리실장 서훈성△기금기획실장 정태선△PF금융1센터장 김옥주△서울북부지사장 유숭종△서울서부지사장 서상원△서울남부지사장 강신균△대구경북지사장 임윤순△광주전남지사장 이무송△대전충남지사장 이호철△영남관리센터장 최종운◇팀장 전보△기획조정실 팀장 위광신△일자리창출전략처 팀장 안원삼△인사처 팀장 허종문, 형재우△경영관리처 팀장 홍정순△정보운영처 팀장 윤영균△금융기획실 팀장 정대기△채권관리실 팀장 석형일△보증이행처 팀장 홍창호△홍보비서실 팀장 조흥연, 김성탁△감사실 팀장 우종섭△PF금융1센터 팀장 김동희, 안승준△PF금융2센터 팀장 유병헌△정비사업금융1센터 팀장 김진열△정비사업금융2센터 팀장 이종도, 권혁태△서울북부지사 팀장 김성수△서울동부지사 팀장 성종환△서울남부지사 팀장 박종윤△부산울산지사 팀장 문석, 박정민△대구경북지사 팀장 박종명△광주전남지사 팀장 이규탁, 박광배△경기지사 팀장 강성만△충북지사 팀장 이창훈△경남지사 팀장 이길삼△영남관리센터 팀장 허준휴△도시재생금융1센터 팀장 장창식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관리본부장 이호평△상생협력본부장 김성윤△기술혁신본부장 이종환△영업본부장 권기보△한전공대설립단장 이현빈◇본사 처·실장△커뮤니케이션실장 최병운△감사실장 박헌규△기획처장 이경숙△전력시장처장 조중연△경영혁신처장 주인환△재무처장 김갑순△인사처장 이정복△노무처장 김태암△안전보안처장 홍성규△상생협력처장 김선관△중소벤처지원처장 황광수△자재처장 신기정△에너지신사업처장 이준호△디지털변환처장 한상규△기후변화대응처장 이봉희△ICT기획처장 한상태△영업운영처장 박형환△영업계획처장 임낙송△전력수급처장 박창용△배전계획처장 김성만△배전운영처장 박상서△스마트미터링실장 이건행△해외사업관리처장 김정인△해외신사업처장 서근배△UAE원전건설처장 이창목◇지역본부장△서울지역본부장 조택동△남서울지역본부장 이병식△경기지역본부장 김종수△충북지역본부장 이상룡△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병욱△전북지역본부장 정은호△대구지역본부장 권오득△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진호△제주지역본부장 신재섭△UAE나와현지법인장 김광수◇특수사업소장△경제경영연구원장 최영성△인재개발원장 황우현△사옥건설처장 김양수△ICT인프라처장 박장범△설비진단처장 박상호△전력기반센터장 조원석◇건설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김종화△남부건설본부장 최규택 ■KB생명보험 ◇신규△DM영업추진부장 손부현△시장자산운용부장 서동호△인사총무부장 조종성◇이동△채널기획부장 정호선△채널지원부장 신재영△신영업추진부장 최근녕△전략자산운용부장 사재훈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임용△사업본부장 전성원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구도심 옆 새아파트 ‘인기만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구도심 옆 새아파트 ‘인기만발’

    구도심 인근 새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도심 주변 지역은 구도심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아파트 가격도 구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 새로이 조성되는 기반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몰리면 신도심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까지 있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구도심 인근 지역이 성남 고등지구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남고등지구 일대에 분양한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성남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시 5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138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지방 시장 상황도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광주시 북구 연제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연제’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10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만312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71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또한 인근 첨단지구와 인접해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이점에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단지는 가격과 인프라에 장점으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6월 전용면적 84.9934㎡(8층 기준) 가구가 3억3190만원에 거래되면서 초기 분양가(3억300만원) 대비 9.53%가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대비 5월 현재 광주시 북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인 5.24%를 웃도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친 단지들을 살펴보면 구도심이거나 구도심 인근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특히 구도심 인근 아파트는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해 내 집 마련의 좋은 대안책이 될 것”라고 말했다. 우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는 두산건설㈜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동백동은 수지구와 인접해 있고 동백지구 내 들어서 있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주변인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경제신도시 전체 부지의 약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함에 따라, 용인시 남부권역의 주거중심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인근 지역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해 지방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가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청주가경홀골지구에 위치해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향후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총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조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북영화교류… 민족 공동체 정서 공유”

    “남북영화교류… 민족 공동체 정서 공유”

    이준익·정우성 등 11인 위촉영화진흥위원회가 5일 영화인 11명으로 구성된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오석근 영진위원장과 배우 문성근(전 영진위 남북영화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영진위는 “남북영화특위는 단절됐던 남북 영화 분야 교류를 재개해 남북 민족 공동체 정서를 공유하고, 남북 영화계의 유대를 조성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이준동 영진위 부위원장, 소설가 조선희, 이준익 감독, 배우 정우성,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이주익 보람엔터테인먼트 대표, ‘밀정’ 제작자 이진숙씨,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이우영 북한대학원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남북영화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과거 특위의 사업계획과 현재까지 추진된 내용을 공유한 뒤 남북 영화 교류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성근 위원장은 “그간 남북 관계가 쉽지 않았으나 남과 북을 이어 주는 교량 역할을 영화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추진할 것”이라며 “영화 교류가 3차 정상회담에서 의제화되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도 “북한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자리였고, 앞으로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영진위는 2003년부터 6년간 ‘남북영화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실행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실장급 승진 △항공정책실장 손명수 ◇국장급 전보△철도국장 황성규 ■포항시 ◇4급 △일자리경제국장 정연대 △복지국장 윤영란 △환경녹지국장 하영길 △자치행정국장 조현국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이영두 △맑은물사업본부장 정경락 △평생학습원장 허윤수 △북구청장 권태흠 ■속초시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정성훈 ■대전시 ◇국장급(3급) △시민안전실장 이강혁 △문화체육관광국장 정해교 △도시재생본부장 성기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강규창 △보건복지여성국장 임묵 △상수도사업본부장 이화섭 △동구 부구청장 임근창 △중구 부구청장 김동선 △서구 부구청장 임진찬 △유성구 부구청장 신성호 ◇ 과장급(4급)△창조혁신담당관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 박민범 △예산담당관 김진기 △국제협력담당관 민동희 △정보화담당관 이현미 △안전정책과장 하을호 △비상대비과장 주은영 △과학특구과장 문창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 정재용 △에너지산업과장 박장규 △총무과장 지송하 △세정과장 권오균 △회계과장 구정자 △지역공동체과장 이홍석 △문화재종무과장 권춘식 △노인보육과장 구재교 △공원녹지과장 노기수 △자원순환과장 김지웅 △교통정책과장 오찬섭 △버스정책과장 이병응 △첨단교통과장 김종삼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명희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한경희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박노훈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정희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정홍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임영호 △여성가족원장 김광수 △서울사무소장 정재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최경진 △유성구 전출 윤동의 △총무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민병운 △총무과(국외훈련) 김영빈 ■의정부시 ◇4급 전보 △재정경제국장 오영춘 △복지문화국장 임문환 △안전교통건설국장 정승우 △맑은물환경사업소장 이병우 △흥선동장 유근식 △호원2동장 최석문 △신곡1동장 김덕현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4급 승진 △비전사업추진단장 김광회 △송산2동장 유호석
  • 남북, 접경지역 병해충 공동방제 합의

    남북은 4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산림협력분과회담에서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7월 중순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장 방문 이후 남측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도출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산림 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남북 접경지역과 해당 지역에 대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키로 했다. 또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남북은 아울러 산림 조성과 보호 부문에서 상호 보유한 과학기술 성과들을 교류하는 등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결정했다. 이외 산림협력사업 추진 중에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을 통하여 협의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합의로 인해 남북 경협의 첫 사업으로 꼽히는 산림 협력이 이달 중순 산림 병해충 현장방문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나무 심기는 인도적 사업으로 분류돼 국제사회의 제재와 무관하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은 류광수 산림청 차장, 김훈아 통일부 과장, 조병철 산림청 과장 등 3명이, 북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 3명이 마주 앉았다. 통일부가 보유한 가장 최근의 통계(2008년)에 따르면 북한 산림 면적의 32%(284만ha)가 황폐화된 상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남북, 병해충 공동방제 합의…7월 중순 현장방문

    남북, 병해충 공동방제 합의…7월 중순 현장방문

    남북은 4일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7월 중순에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산림협력분과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남북은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산림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당면해 남북접경지역과 해당지역에 대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남북은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7월 중순에 진행하며 남측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남북은 아울러 산림 조성과 보호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들의 교류를 비롯하여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북은 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기구 조직과 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행하는 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을 통하여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류광수 차장과 김훈아 통일부 과장, 조병철 산림청 과장 등 3명이, 북측에선 김성준 부총국장과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율 겨우 1.4%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이 거의 없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 김광수(민주평화당 전주 완산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경로당 내 응급처치기구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 결과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은 전국 6만 5803곳 가운데 1.4%인 925곳에 지나지 않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세종시로 464곳 가운데 123곳(26.5%)이고 이어 대전시가 두번째로 814곳 가운데 98곳(12%)이다. 나머지 시·도는 대부분 0.1~3.6%에 머물렀다. 경북의 경우 경로당 7967곳 가운데 2곳, 충북은 4112곳 가운데 2곳에 지나지 않았다. 광역시인 대구도 1494곳 가운데 1곳, 광주는 1312곳 가운데 1곳, 인천은 1461곳 가운데 5곳, 울산은 799곳 가운데 2곳만 심장충격기를 구비했다. 서울도 3381곳 가운데 61곳만 심장충격기를 구비해 설치율이 1.8%에 불과했다. 전국에서 경로당이 가장 많은 경기도 역시 9474곳 가운데 122곳으로 설치율이 1.3%대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대해 김 의원은 “건강취약계층에 속하는 노인들은 심정지 등 심장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어 응급상황 시 노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찰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대사 새기며, 초심 다잡는 우리

    “경찰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대사 새기며, 초심 다잡는 우리

    “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자존심을 뜻하는 속어)가 없냐.” 전국 경찰관 540명에게 경찰이 주인공인 영화, 드라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무엇인지 물었다. 가장 많이 돌아온 답변(192명·35.6%)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의 주인공 서도철(황정민 분) 형사가 동료 형사에게 외친 이 한마디였다. 경찰의 직업적 자부심을 압축적으로 보여 줬다는 것이다. 서울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는 팀장급 경찰관은 29일 “솔직히 가오가 없어진 지도 오래됐다”면서 “음주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등 여러 제약들이 경찰관 사기를 떨어뜨렸지만 그래도 ‘베테랑’의 대사를 생각하면서 초심을 붙잡는 편”이라고 말했다.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경찰은 ‘약방의 감초’처럼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대부분 경찰 캐릭터는 희화화돼 소비되기 일쑤였다. 전문성보다는 무능함, 청렴보다는 비리의 이미지가 강조된다. 공권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신이 미디어 속 경찰에 그대로 투영돼 온 것이다. 경찰을 부정적으로 비추지 않은 영화와 드라마일지라도 경찰관의 인간적인 면모보다 영웅적인 모습에 더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들어서야 일상과 사선(死線)을 넘나드는 경찰관들의 애환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삶도 우리네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조명하는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신문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경찰청 및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 5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비친 경찰의 모습’이란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관이 뽑은 최고의 영화(중복 3개 허용)는 ‘베테랑’(216명)으로 나타났다. 악랄한 재벌 3세와 끝까지 싸우는 경찰관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통쾌한 승리에 현장 경찰관들도 대리만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은 명대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찰관의 현실을 왜곡한 영화로는 2012년 영화 ‘신세계’(135명)가 꼽혔다.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찰관의 모습이 현실과 크게 동떨어졌다고 본 것이다. 일부 비리 경찰관의 모습을 일반화한 것에 대해서도 다수의 경찰관들이 실망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을 다룬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경찰에 대한 시선이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경찰 영화가 등장했는데 1993년 개봉한 영화 ‘투캅스’만 보더라도 경찰 풍자가 극 중 내내 이어진다. 이 영화는 경찰관이 불법 도박 현장에서 금품을 빼돌리거나 시민들로부터 돈을 뜯는 장면 등을 통해 ‘부패 경찰’의 단면을 보여 준다. 2002년 개봉한 ‘공공의 적’에서 주인공 강철중 형사는 정의를 구현하기는 하지만 폭력적이고 비리에 찌든 형사로 등장한다. 2010년 영화 ‘부당거래’도 권력을 좇다 비참한 죽음을 맞는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 주며 사회 부조리를 꼬집었다.영화에 비하면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관대했다. 최장수 수사드라마로 꼽히는 1970~80년대 ‘수사반장’부터 1990년대 ‘폴리스’, 2000년대 ‘경찰특공대’까지 경찰 본연의 역할에 더 주목했다. 지난달 종영한 케이블TV 드라마 ‘라이브’도 일선 지구대의 경찰관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 냈다. “드라마의 최우선 가치는 공감”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힌 라이브 제작진의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이번 설문 조사에서도 경찰관이 꼽은 최고의 드라마로 ‘라이브’(372명)가 선정됐다. 드라마 속 홍일지구대의 실제 배경이 된 서울 홍익지구대의 윤경호 팀장은 “지구대는 물 먹은 경찰관 또는 하위직이나 오는 자리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라이브’ 덕에 깨진 부분이 많다”면서 “시청률 7% 정도면 잘 나온 것이라고 하지만 93%는 못 본 것 아니냐. 직원들도 빨리 시즌2가 나왔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라이브’의 마지막 회에서 배우 배성우(오양촌 역)가 경찰 수뇌부를 향해 “누가 내 사명감을 가져갔냐”며 절규하는 장면은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경찰 내부에서 회자되고 있을 정도다. 현장 경찰관들이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었지만 쉽게 내뱉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배우가 대신 해 줬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김명훈 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라이브’가 참 고맙다”면서 “앞으로 조금씩 현실이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게 됐다”고 썼다. 경찰 생활 27년차라고 밝힌 한 경찰관은 내부 게시판 ‘현장 활력소’에 “마지막 장면에서 몰래 눈물을 흘리다 아내에게 들켜 ‘남자 갱년기다. 아빠도 운다’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14일 ‘라이브’의 출연진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경찰관의 명예를 드높여 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실과 다른 전개로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외면받은 드라마도 없지는 않다. 드라마 ‘유령’(2012년)에 나오는 것처럼 사복 입은 형사가 살인 사건 현장에 먼저 도착한 제복 입은 파출소 경찰관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는 장면도 현장 경찰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부분이다. 드라마 제작 지원을 맡고 있는 이희목 경찰청 대변인실 경위는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이 상관일 수도 있다”면서 “의도야 어찌됐든 현실과 다른 연출은 제복 경찰관을 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베테랑’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형사가 범인을 체포할 때 “묵비권(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도 경찰관들이 씁쓸해하는 대목 중 하나다. 시나리오 작가가 현행법 조항을 들여다보지도 않고 과거의 잘못된 표현을 그대로 갖다 쓰면서 기본적 실수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사소송법에는 피의자를 체포할 때 “피의사실의 요지, 체포의 이유와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음을 말하고 변명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나와 있을 뿐, 묵비권은 어디에도 언급이 없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보이스’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을 다루면서도 112 신고 관련 경찰 업무 프로세스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 한 지방경찰청의 112종합상황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불편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8월 ‘보이스2’ 방영을 앞두고 촬영에 들어가는 제작진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둔 듯 112지령실 직원들을 미리 섭외하는 등 시즌1 때보다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2’ 제작진처럼 경찰 영화, 드라마를 제작할 때 경찰청에 협조를 구하는 경우도 많다. 강력반 형사, 112 접수요원, 과학수사요원 등과의 인터뷰 요청부터 경찰특공대 차량 지원, 경찰서·사격장 등 장소 지원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추석 시즌에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실제 서울 금천경찰서를 배경으로 했다. 이희목 경위는 “한 달에 평균 5건 정도 요청이 들어온다”면서 “아직까지 헬기 지원 요청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경찰 이미지 제고 차원이라면 지원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드라마 ‘라이브’는 경찰청에서 20차례 이상 지원했다. 지난해 퇴직한 경찰관이 아예 자문 경찰관으로 드라마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배우들에게 사격술, 교통 수신호를 가르쳐 주기 위해 촬영장에 파견 갔다가 ‘깜짝 출연’하는 경찰관도 있었다. 라이브 6회차 때 배우 정유미, 이광수 등에게 사격 자세 등을 전수한 민경원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파출소 경위는 현장에서 캐스팅돼 사격통제관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민 경위는 “모형 총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 것이지만 정신까지 경찰관에 가깝게 무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종원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경찰 드라마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부조리를 끄집어내 드라마 밖에 있는 ‘우리’들이 그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미국 드라마처럼 다양한 사회 문제를 풀어가는 ‘장기 시즌제’ 도입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난 26일 의원총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인제, 구로4)은 26일 오후 5시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당규를 준용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원구성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자 의원총회에서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지역, 선수, 전문성,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표의원이 지명·조정 하도록 했다.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운영위원장에 대하여는 당초 국회 운영위원회 구성과 마찬가지로 여당의 대표의원이 운영위원장을 겸하는 안이 검토되었으나, 지방의회 역할을 고려하여 분리하여 선출하는 것으로 의견이 정리되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원구성 관련 규정 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서울시의회 3선의원(12명)간담회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다수당으로서 국민적 신뢰와 유능한 지방정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교섭단체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회칙 제정에 이어,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개원준비위원장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3선의 김광수의원(도봉2)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김광수 개원준비위원장은 곧바로 개원준비위원을 추천 받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출을 비롯한 원구성 선거를 관장할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인제 대표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된 집권여당으로써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부여 받았다. 이번에 제정한 더불어민주당 원구성 규정은 당차원의 당헌·당규를 준용한 첫 지방의회 사례로 의회 구성에 있어 투명성과 윤리 강화를 위함이고 더불어민주당이 평화, 민생, 경제를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삶이 빛나는 개혁 입법에 박차를 가해 구체적인 성과로 서울시민에게 보답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결과”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탐정:리턴즈’ 200만 돌파, 이광수 공약 “가발 쓰고 줄넘기 200회”

    영화 ‘탐정:리턴즈’ 200만 돌파, 이광수 공약 “가발 쓰고 줄넘기 200회”

    영화 ‘탐정: 리턴즈’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배우 이광수가 ‘200만 돌파’ 공약을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영화 ‘탐정: 리턴즈’ 누적 관객 수는 212만 4273명이다. 이에 출연 배우인 이광수는 200만 돌파 공약을 이행, 극 중 ‘여치’ 헤어스타일을 한 뒤 줄넘기 200회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광수는 장발로 변신, 2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줄넘기 200회 미션을 거뜬하게 완수했다. 앞서 100만 관객 돌파 당시 권상우는 팔굽혀 펴기 100회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300만 돌파 시 성동일이 이를 이어받아 공약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탐정: 리턴즈’는 미제살인사건 카페 운영자 겸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전설적인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차린 뒤, 의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소 신촌에 문화를 재생한다

    [현장 행정] 젊은 예술가들의 발전소 신촌에 문화를 재생한다

    “신촌문화발전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년들이 문화 에너지를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자동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길 사이로 타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과거 버려진 창고 같은 건물이 있던 곳에 ‘신촌문화발전소’가 들어섰다.소공연장·갤러리 갖춘 커뮤니티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을 꾀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80여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작은 갤러리, 창작기획 스튜디오, 카페 등을 갖췄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공사를 마쳤으며 사업비 27억 7900만원 전부를 시비로 충당했다. 이날 신촌문화발전소 개관식을 맞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원 당선자들, 젊은 예술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 “문화 아지트 되길” 문 구청장은 “‘발전소’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처럼 젊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문화 에너지를 만드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 공간답게 테이프 커팅식도 특별했다. 기존에 주요 인사들만 무대에 나와 커팅식에 참여했던 것과 달리 참석자 전원이 참여했다. 소극장에 모인 모두는 둥글게 서서 한지로 만든 테이프를 손으로 찢으며 개관을 축하했다. 문 구청장은 “평소 구정을 이끌면서 신촌에 문화 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젊음의 도시 신촌에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모여서 청년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고 그 산물이 신촌문화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하나의 아지트로 출발하지만, 근처에 비슷한 공간이 생겨서 많은 청년들이 끼도 마음껏 발휘하고 젊은 아이디어들이 문화·예술과 결합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신촌문화발전소 건축사는 “신촌이 굉장히 번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이 공간(신촌문화발전소가 들어선 공간)은 굉장히 소외된 느낌을 받았다”며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고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는, 주변 지역과 소통이 많은 건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개방감을 키워드로 해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연계… 상권 활성화 목표 신촌문화발전소는 단순히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과의 연계에도 무게를 둔다. 문 구청장은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와서 공연을 즐길 뿐 아니라 문화를 바탕으로 해서 신촌 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또 다른 목표”라며 “문화·예술 공연이 신촌 곳곳에서 펼쳐지고 그래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모인 사람들로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남북 “서·동해 軍통신선 조속 복구”…철도·도로·산림 회담 일정도 합의

    남북이 25일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대령급 통신 실무접촉을 가진 데 이어 철도·도로·산림협력 차관급 분과회의를 갖기로 하면서 전방위 남북 교류 협력의 물꼬가 터질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 당국은 지난 14일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 오전 9시 58분부터 1시간가량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통신 실무접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측에선 조용근(육군 대령) 국방부 북한정책과장과 통신 전문가를 포함한 유관 부처 실무담당관 등 5명이 참가했고 북측에선 엄창남(대령급) 육군 대좌와 통신 실무자 등 5명이 참가했다. 남북은 우선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고 산불 때문에 완전히 소실된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공사에 필요한 자재·장비, 소요 기간 등을 추가 협의해 이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로 했다. 군 통신선 복구와 관련한 실무 문제는 문서 협의 방식으로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차관급 분과회의 개최에도 속속 합의했다. 통일부는 “남북은 지난 1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논의한 ‘동해선,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현대화 문제와 산림협력 문제를 협의하고자 철도협력 분과회의는 26일 평화의집, 도로협력 분과회의는 28일 통일각, 산림협력 분과회의는 다음달 4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협력 분과회의 개최 장소는 남북 간에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은 철도·도로협력 분과회의에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이 수석대표인 각각 3명의 대표단을, 산림협력 분과회의에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수석대표인 3명의 대표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북측은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단장인 3명의 대표단과 박영호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이 단장인 3명의 대표단,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부총국장이 단장인 3명의 대표단을 철도·도로·산림협력 분과회의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도로·산림협력 분과회의를 통해 판문점 선언의 이행 방안을 충실히 협의해 남북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런닝맨’ 이다희 몸무게 공개 “키 175cm+몸무게 56kg”

    ‘런닝맨’ 이다희 몸무게 공개 “키 175cm+몸무게 56kg”

    ‘런닝맨’ 배우 이다희 몸무게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다희 몸무게가 공개됐다. 이날 이다희,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상엽 등 ‘몸서리 패키지’ 팀은 영국 윙워킹을 앞두고 서약서에 사인했다. 전소민은 이다희가 서약서에 기재한 키와 몸무게를 보고 “언니가 나보다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며 놀라워했다. 이다희가 기재한 키와 몸무게는 각각 175cm에 52kg. 이다희는 “소민아 너 (몸무게) 40kg대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광수는 “방금 이다희 진짜 얄미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 몸무게 속여봐야 윙워킹 앞에서 다 측정하게 돼 있다. 솔직하게 적는 게 낫다”고 말했고, 이다희는 몸무게를 다시 56kg으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전 연인에 영상편지 “잘 지내니?” 눈물 ‘왈칵’

    ‘런닝맨’ 전소민, 전 연인에 영상편지 “잘 지내니?” 눈물 ‘왈칵’

    배우 전소민이 돌연 눈물을 보이며 옛 연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4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 몸서리 VS 럭서리 패키지 여행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최근 ‘몸서리 패키지’ 팀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영국에 도착한 뒤, 유재석은 이동하는 차안에서 휴대폰으로 추억의 노래 ‘주크박스’ 타임을 펼치며 ‘막간 DJ’로 활약했다. 멤버들은 추억의 이별노래 메들리에 ‘옛 사랑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전소민은 “좋아하던 남자가 노래를 부르면 몰래 녹음해 혼자 듣곤 했다”고 밝혔다. 이별노래에 한창 심취하던 전소민은 갑자기 한 노래가 나오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전소민은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며 “잘 지내니...?”라는 영상편지를 옛 연인에게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선곡하는 모든 곡을 열창하던 이광수는 “노래방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전화해 노래를 불러줬었다”며 풋풋한 추억과 함께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유재석에게 신청곡으로 ‘컴백홈’을 말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 패키지’에 당첨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스위스의 만년설’ 알프스에서 여름스키를 즐길 예정이다. ‘런닝맨’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이광수, 영국 공항서 뜻밖의 인기 “멋있어 보인다”

    ‘런닝맨’ 이광수, 영국 공항서 뜻밖의 인기 “멋있어 보인다”

    SBS ‘런닝맨‘이 유럽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과 ‘몸서리 패키지팀’으로 함께 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 등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이번 촬영은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된 만큼 제작진과 멤버들 역시 큰 긴장없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공항까지 찾아온 유럽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플래카드와 카메라를 든 수많은 팬들은 ‘런닝맨’을 외치며 열렬히 환호해줬고, 심지어 ‘패밀리 패키지’ 멤버인 이다희와 이상엽의 이름까지 알고 있어 ‘런닝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빛을 발했다. 유독 이광수의 손짓과 미소에 뜨겁게 반응하던 팬들은 버스에 타는 순간까지 쉴 새 없이 ‘이광수’의 이름을 외쳤다. 평소와는 다른 이광수의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멋있어 보인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럭셔리 패키지 팀인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긴 여정 끝에 힘겹게 스위스에 도착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은 공항 입국 심사에서 거절당할 뻔한 하기도 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VS몸서리’의 폭소만발 극과 극 여행기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 보수의 본류’…화려한 JP의 인맥

    ‘한국 보수의 본류’…화려한 JP의 인맥

    ‘3김 정치’의 한축을 차지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게는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달리 가신그룹이 없다. YS에게는 상도동계, DJ에게는 동교동계 등 정치적 둥지를 중심으로 한 측근그룹이 있었지만, JP에게는 딱히 청구동계로 부를 만한 그룹은 존재하지 않았다. 두 김씨가 오랜 세월 대권을 향해 부단히 돌진해 마침내 정권을 창출한 반면 JP는 ‘영원한 2인자’로 머물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보수의 본류라고 불리는 JP의 화려한 인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씨줄과 날줄로 얽혀있다. 우선 그가 정치일선에서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정당인 자민련을 꼽을 수 있다. 한때 그의 오른팔로 불렸던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과 김광수·한영수·강창희·김현욱·이긍규·이태섭·구천서·함석재·이동복·이건개·이양희 전 의원 등이 JP의 근위병들이었다. 자민련 출신 중 자유선진당 변웅전 전 대표가 2012년까지 현직을 유지하고 모두 정계를 떠났다. 그의 인맥은 1951년 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 박영옥씨와 결혼하면서 기반을 닦는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에 동참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인맥이 펼쳐진다. 박 전 대통령 시절 남덕우 전 국무총리, 신직수·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윤천주 전 문교부 장관 등과 민족중흥회를 구성해 JP가 정치를 재개한 1987년 3공화국의 맥을 잇는다는 취지로 그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민족중흥회는 그해 신민주공화당 창당의 주축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윤주영 전 문공부 장관이 이끄는 신민주공화당 사무처 요원들의 모임인 ‘은행나무 동지회’도 있다. 이들은 JP의 말년에도 청구동을 출입하며 끈끈한 동지애를 과시했다. 또 1995년 측근들이 만든 ‘97회’(회장 박창규)도 JP의 든든한 인맥 중 하나다. ‘97회’는 JP가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에 있을 때 1997년 대선에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결성된 대선 조직이었다. JP의 모교인 공주고동창회, 육사 동기들의 모임인 ‘육사 8기회’ 등 정치권 외곽조직도 그를 둘러싸고 있다. 지연과 혈연을 중심으로 뭉친 충청향우회와 가락종친회도 JP의 인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가락종친회는 JP가 첫번째 국무총리를 지낸 1971년부터 그가 공을 들여온 혈맥이다. JP는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영화감독 김수용, 고(故) 조병화 시인, 소설가 홍성유, 화가 김흥수, 가수 이미자씨와 친분이 두텁고 가수 패티 김의 주례를 서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가 한창인 2016년 말에는 박 전 대통령과의 사촌형부-조카 인연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해 11월 시사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000만 국민이 달려들어 내려오라고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고 해도 거기 앉아있을 것이다. 그 고집을 꺾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최초 파면되자 “대통령이 힘이 빠지면 나라가 결딴난다”는 성원으로 가족애를 보이기도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수사지휘권에 종결권까지 넘겨주지만… 차분한 검찰

    수사지휘권에 종결권까지 넘겨주지만… 차분한 검찰

    과거 사례 비해 반발 수위 낮아 檢개혁 여론에 文 지지율 고공 국회 로비 방침… 쉽진 않을 듯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없애고 수사종결권을 경찰에 부여하는 등 검찰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수사권 조정안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지만, 검찰의 반응이 과거와 달리 차분하다. 검찰은 정부안 논의 과정에서 배제된 만큼 국회로 넘어가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검찰 개혁을 바라는 여론이 워낙 강하고 대통령의 지지율도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데다 범여권이 국회 과반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검찰의 ‘국회 로비’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문무일 검찰총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왜 국민이 똑같은 내용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두 번 조사받아야 하느냐”면서 “경찰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지난 18일 출근길에서 “수사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수사의 적법성이 아주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대통령의 논리를 반박했다. 문 총장이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기는 하나 과거 검찰총장들이 사표를 던지면서까지 저항하던 것에 비하면 수위가 낮다. 노무현 정부가 2004년 대검 중앙수사부를 폐지하려 하자 당시 송광수 검찰총장은 “차라리 내 목을 쳐라”라며 반발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11년에는 수사지휘권 관련 합의안이 검찰 뜻에 반해 수정되자 김준규 총장이 사퇴했다. 총장의 사퇴는 일선 검사들의 단체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 전직 검사는 “지금 검사들은 과거와 달리 월급쟁이가 돼 이런 문제에 나설 용기가 없다”며 “예전에는 기수별로 일시에 사표를 내고 나가서 기수명을 딴 로펌을 만들자는 각오로 저항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검찰은 수사지휘권을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수사종결권까지 경찰로 넘겨야 할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률가가 아닌 경찰이 수사 종결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수사종결권을 경찰이 갖는 것은 사실상 기소권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심 수사지휘권 박탈 수준에서 봉합될 것이라고 믿었던 검찰에겐 큰 충격이다. 이에 문 총장은 검찰과 경찰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차분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불리한 여론전을 벌이는 것보다 법 개정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을 각개격파하는 게 낫다고 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법무부나 청와대에 검찰 논리를 설명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지난달 말에 청와대에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수렴해 제출한 것이 전부”라면서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보다 커 검찰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높고 지방선거에서도 여당이 압승한 것은 물론 야당도 적폐 수사를 해 온 검찰에 호의적이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검사는 “검찰이 조직적으로 나서도 흐름을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검의 핵심 간부는 “정부안이 국민이 바라는 내용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런닝맨’ 서은수, 김종국 러브라인에 수줍은 도발 “나이 안 중요해”

    ‘런닝맨’ 서은수, 김종국 러브라인에 수줍은 도발 “나이 안 중요해”

    ‘런닝맨’ 김종국과 서은수가 18살 나이차에도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커플로 선정된 김종국 서은수가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날 서은수와 커플을 맺은 김종국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 하는 모습에 양세찬, 하하 등은 “오늘 미션 필요없는 것 같다. 둘이 돗자리 깔고 놀아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해하지 마라. 나 그렇게 정색하는 스타일 아니다”라고 말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저 형 왜 이래”라고 반응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차로 이동 중에 김종국은 서은수의 안전벨트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이런 거 보기만해도 좋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랑 나이 차이가 얼만데”라고 서은수에게 미안해했고 서은수는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이광수는 “저기 죄송한데 택시타고 갈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손담비, ‘미쳤어’ 의자 댄스 10년 만에 재현

    ‘런닝맨’ 손담비, ‘미쳤어’ 의자 댄스 10년 만에 재현

    ‘런닝맨’ 손담비가 히트곡 ‘미쳤어’ 의자 댄스를 재현한다. 손담비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8년 만에 참여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오프닝 토크부터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손담비는 ‘댄스 미션’에서 ‘미쳤어’ 의자댄스롤 선보여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최근 배우로 활동하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녀의 퍼포먼스는 마치 10년 전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듯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영화 ‘탐정:리턴즈’에 함께 출연한 ‘절친’ 이광수를 촬영 내내 쥐락펴락해 앙숙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드센 사람”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손담비에 이어 배우 서은수, 개그우먼 이국주,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해 화끈한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예능 첫 출연’인 배우 서은수는 엉뚱발랄한 ‘외계인’ 허당 댄스로 눈길을 끌었고, ‘섹시 아이콘’ 경리는 바닥을 활용하는 ‘신개념 섹시 댄스’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밖에 ‘아이돌 댄스 자판기’라 불리는 개그우먼 이국주는 모든 노래에 반응하는 완벽한 커버 댄스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8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손담비의 대활약은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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