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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개성있는 호(號)를 지어보자/양세욱 한양대 중문과 교수

    [문화마당] 개성있는 호(號)를 지어보자/양세욱 한양대 중문과 교수

    우리는 일생 동안 여러 이름을 가질 수 있었다. 태어나서는 아명(兒名)을, 성인식(남자의 경우 관을 쓰는 관례, 여자의 경우 비녀를 꽂는 계례)을 치르고 나서는 자(字)를 지어 불렀다.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이라면 사후에 생전의 행적을 참작하여 나라에서 시호(諡號)를 내려주었다. 물론 이런 이름들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출생 전 태아를 부르는 이름인 태명(胎名)처럼 예전에는 좀처럼 쓰이지 않던 이름이 유행하는 일도 있다. 이런 이름들 외에 누구나 허물없이 부를 수 있는 이름이 호(號)다. 한호, 이황, 이이 등은 석봉(石峯), 퇴계(退溪), 율곡(栗谷)이라는 호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다산(茶山) 정약용, 연암(燕巖) 박지원, 춘원(春園) 이광수처럼 호와 성명이 병칭되는 일도 흔하다. 금호(錦湖) 박인천, 아산(峨山) 정주영, 호암(湖巖) 이병철, 연강(蓮崗) 박두병, 성곡(省谷) 김성곤처럼 창업주의 호가 그룹명이나 그룹 산하 재단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넓게 보면 수계식이나 세례식 때 받는 법명이나 세례명, 연예인이나 문예계 인사들이 즐겨 쓰는 예명이나 필명도 호의 한 갈래다. 인터넷 문화의 산물인 ID까지 호의 변화된 형태라 할 수 있다. 호를 짓고 부르는 문화는 이만큼이나 보편적이다. 지난주에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은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後廣)리다. 널리 알려진 대로 이 고향마을 이름은 그대로 김 전 대통령의 호가 되었다. 사실 출생하였거나 인연이 있는 곳의 지명을 호로 삼는 것은 호를 짓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인촌(仁村)이 고향인 김성수의 호는 인촌, 서울 도동 우수현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이승만의 호는 ‘우수현 남쪽’이라는 뜻의 우남(雩南)이다.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등도 인연이 있는 곳의 지명을 호로 삼았다. 호는 때로 지어 부르는 이의 인생관과 지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노자’의 한 대목을 딴 여유당(與猶堂)이라는 호에는 숱한 고초를 겪고 난 뒤 인생을 경계하며 살겠다는 정약용의 결심이 엿보이고, 백정의 백(白)과 범인의 범(凡)을 딴 백범은 김구 자신의 말처럼 “가장 미천한 사람까지 모두 나와 함께 애국심을 가져야겠다는 것이 나의 소원임을 표시한 것”이다.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공약 이행의 차원에서 부동산 등 재산 330여억원을 출연해 장학과 복지사업을 위한 ‘청계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淸溪)는 바로 이 대통령의 호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일송(一松)이던 호를 청계로 바꾸었다. 1970년대 현대건설 사장의 신분으로 세워 올렸던 청계고가를 한 세대가 지난 뒤 서울시장의 신분으로 걷어낸 인연이 각별한 때문이다. ‘한 그루 소나무’라는 뜻의 일송이 지조와 소신을 상징하기는 하나 너무 외롭다는 주변의 권고가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호는 스스로 지을 수도 있고 은사나 벗이 지어줄 수도 있다. 한 가지 호를 쓰기보다는 처소에 따라 처지에 따라 다양한 호를 바꾸어 쓰는 일이 흔하다. 완당(阮堂), 추사(秋史), 예당(禮堂), 시암(詩庵) 등 200여개의 호를 사용했던 김정희가 대표적일 것이다. 한자만 사용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한힌샘 주시경, 가람 이병기, 외솔 최현배, 늘봄 전영택, 한뫼 안호상, 쇠귀 신영복처럼 멋진 한글 호를 가진 이들도 적지 않다. 생각해 보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주어지는 다른 이름들과 달리 호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개성과 지향을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호칭이다. 직업 작명가들이 사주·음양·오행·원리에 따라 지어준 이름을 평생 써야 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 사정임을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 호를 복고 취향을 가진 인사들의 한가한 취미나 정재계나 문예계 등 특수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전유물로 여겨둘 수 없는 까닭이다. 양세욱 한양대 중문과 교수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심은석△특수교육지원과장 김은주△동북아역사대책팀장 우원재△학교지원국 한상윤 양원택◇교장△서울시교육청 서성진△경기도교육청 곽원규△한국우진학교 장병연△한국선진학교 한홍석◇교육연구관△학교지원국 오승걸 고영규△국사편찬위원회 정우영 이원환△국립특수교육원 이영숙△교육복지국 권택환△교육과학기술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부호◇교육연구사△인재정책실 이현주 신주식△학술원 사무국 오경자△대구시교육청 정금현△교육복지국 이우용 박성우△감사관실 정회택△평생직업교육국 표미라△교육과학기술연수원 윤일성 신선호△국사편찬위원회 김율리◇교감△국립전통예술고 소은주△서울맹학교 김계옥△한국선진학교 이갑용△한국우진학교 정동일△경상북도교육청 최재수△구미전자공고 김기철 ■법무부 ◇전보 <법무부> △감찰담당관 정의식△감찰담당관실 검사 서영수△법무심의관 백방준△법무과장 안병익△국제법무〃 이상용△검찰과 검사 정수봉△형사기획과장 권익환△국제형사〃 이흥락△범죄예방기획〃 송진섭△보호법제〃 김현채△인권국장 송찬엽△인권구조과장 김현철△인권조사〃 조남관△국제법무과 검사 이기영△상사법무과 〃 구승모△법조인력과 〃 민기홍△검찰과 〃 김태훈△공안기획과 〃 진동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이 용 강길주 이제관△교수 이두식 윤웅걸 최종원<대검>△범죄정보1담당관 이동열△범죄정보2〃 윤석열△과학수사기획관 박경호△과학수사담당관 홍순보[과장]△정책기획 차경환△중수1 노승권△첨단범죄수사 김영종△형사1 이명순△조직범죄 최윤수△마약 허철호△공안1 김창희△공안2 이정회△감찰1 김 창△감찰2 김경태[연구관]△연구관 서봉규 이승호 김영기 김기표<서울고검>△검사 원성준 김호영 이경재 이부영 김헌정 정윤기 신은철 한승철 임상길 차동언 최해종 박종기 김해수 김영태 이상헌 박은석 이금로 민만기 김창회<대전고검>△검사 백순현 박재권 송길룡<대구고검>△검사 이현득 강창조 김용주<부산고검>△검사 하종철 신문식 하은수 정인균<광주고검>△검사 전호천 방철수 이임성 김형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오정돈△형사2 안상돈△형사3 허상구△형사4 백기봉△형사5 박균택△형사6 장호중△형사7 이 옥△형사8 김학석△조사 손준호△총무 이기석△공안1 이진한△공안2 유호근△공판1 양근복△공판2 박용호△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진△첨단범죄수사제1 한찬식△첨단범죄수사제2 위재천△금융조세조사1 전현준△금융조세조사2 진경준△금융조세조사3 유상범△외사 함윤근[부부장·검사]△부부장 이용주 김석재 최용석 김관정 이기선 임관혁 이철희 차승우 장기석 윤종성 유 혁△검사 박영수 김남우 정대정 김태권 박광섭 박철우 윤경원 전현민<서울동부지검>△차장 변찬우[부장]△형사1 정필재△형사2 민영선△형사3 이정만△형사4 김성진△형사5 임진섭△형사6 이중희△공판송무 안성욱[부부장·검사]△부부장 박찬호 유병두 백재명△검사 박종근 김재훈<서울남부지검>△차장 이영렬△형사1부장 김홍우△형사2〃 허태욱△형사4〃 강신엽△형사6〃 배성범△공판송무〃 이태한△부부장 전승수△검사 오택림 김대룡 김형근 정현승<서울북부지검>△차장 이명재[부장]△형사1 김진수△형사2 남상봉△형사3 김인원△형사4 이주일△형사5 김성준△형사6 김회종△공판송무 고병민[부부장·검사]△부부장 김덕길△검사 김명수<서울서부지검>△차장 오광수△형사1부장 이재구△형사2〃 박진만△형사3〃 백종우△형사4〃 지석배△형사5〃 이성윤△공판송무〃 조인형△부부장 윤춘구 김재옥△검사 한동훈<의정부지검>△차장 최준원△형사1부장 남삼식△형사2〃 양재식△형사3〃 정재봉△형사4〃 김태훈△형사5〃 한동영△공판송무〃 전석수△부부장 노상길 조기룡<고양지청>△지청장 손기호△부부장 이상억<인천지검>△제1차장 문무일△제2〃 지익상[부장]△형사1 이 혁△형사2 추일환△형사3 윤보성△형사4 김용승△형사5 최길수△공판송무 이원규△공안 오자성△특수 이경훈△마약·조직범죄수사 박장우△외사 안성수[부부장·검사]△부부장 조호경 유성열△검사 김현선<부천지청>△지청장 백종수△차장 김주선<수원지검>△제1차장 강찬우△제2〃 윤갑근[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김 훈△형사3 방봉혁△형사4 나기주△공판송무 김충우△공안 변창훈△특수 송삼현△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문[부부장·검사]△부부장 최득신 배재덕 노정환 정승면 이수권△검사 김유철 권기대 손지혜<성남지청>△지청장 한무근△차장 신동현△3부장 김성렬△부부장 황은영<여주지청>△지청장 안태근△부장 황의수<평택지청>△지청장 이영만△부장 전형근<안산지청>△지청장 이건주△차장 임채원△1부장 정중택△2부장 백성근△3부장 안상훈△검사 권경일<안양지청>△지청장 이은중△차장 홍효식△3부장 임용규△부부장 송규종<춘천지검>△차장 김영준△1부장 김기준△2부장 김찬중△부부장 윤중기 문홍성<강릉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방기태<원주지청>△지청장 김오수△부장 이영기<대전지검>△형사1부장 김호정△형사2〃 김동철△형사3〃 김형준△특수〃 최재호△공판송무부〃 김충한△부부장 김종칠 심우정<홍성지청>△지청장 김용호△부장 윤대진<서산지청>△지청장 황인규△부장 권순철<천안지청>△지청장 강인철△1부장 정지영△2부장 이두봉<청주지검>△차장 정인창△1부장 정용진△2부장 권중영△부부장 강해운<충주지청>△지청장 김태영△부장 김용정<대구지검>△제2차장 곽규홍△형사1부장 권도욱△형사2〃 홍종호△형사3〃 이수철△형사4〃 이석우△공판〃 박두순△공안〃 김재훈△특수〃 권정훈△마약·조직범죄수사〃 김홍창△부부장 박성근<경주지청>△부장 변창범<포항지청>△지청장 박정식△부장 홍준영<김천지청>△부장 고민석<대구서부지청>△지청장 박충근△차장 김광준△1부장 심재계△2부장 박용기△부부장 이태승<부산지검>△제2차장 김수창[부장]△형사1 강여찬△형사2 정용수△형사3 김승식△형사4 김봉석△형사5 강경원△공판 김도읍△공안 임석필△특수 차맹기△마약·조직범죄수사 박성진△외사 박성동[부부장]△부부장 안범진 서종혁<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정대표△차장 염동신△형사2부장 박찬일△형사3〃 곽규택<울산지검>△차장 박민표△형사1부장 이형철△형사2〃 유원근△공안〃 최성남△특수〃 최정운△부부장 김재권<창원지검>△차장 서범정△형사1부장 김태광△형사2〃 서홍기△공안〃 윤영준△특수〃 한상진△공판송무〃 황순철△검사 신현성<진주지청>△지청장 구본진△부장 이종구<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부장 윤장석<광주지검>△형사3부장 김종휘△공안〃 김영규△특수〃 김재구△마약·조직범죄수사〃 김 철△공판〃 이종환△부부장 박석재 신호철△검사 노 로<목포지청>△부장 심재천<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차장 김회재△1부장 김명희△2부장 김병구<전주지검>△차장 이석수△1부장 하충헌△2부장 김신환△부부장 김기현<군산지청>△지청장 이의경△부장 정중근<제주지검>△차장 이건태△1부장 유일석△2부장 김호경◇타기관 파견 등△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복귀 유동호△한국금융연구원 파견 민경천△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이준식△형통추진단 파견 신봉수◇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김동주△서울북부지검 〃 장영섭△서울서부지검 〃 고 흥◇의원면직△허세진 문규상 이건종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장 김성환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개인금융상품 박병탁△개인영업서북부지역 유병찬△개인영업중앙지역 김영진◇지점장△강남 김현철△대구동 여상운△성남공단 김우태△안산기업금융 신화순△야탑역 조성남△영동 황의만△청담동 이용직◇부장△직원만족 남궁강△개인영업추진부 유진숙 ■대우증권 ◇신임 △INDUSTRY4팀장 정영민△법무실장 최춘구△ ECM2팀장 정문환◇전보△자산관리센터압구정센터장 김종태△인사부장 조동신△마케팅〃 송석준△상품기획〃 김희주△전략기획〃 김기영△퇴직연금컨설팅2부 박재현△퇴직연금사업추진부 노용우
  • [부고]

    ●김병묵(전 경희대 총장)병휘(사업)병옥(〃)병권(경희대 교무부처장)씨 부친상 20일 서산 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41)669-6754 ●이광수(사업)만수(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용수(우리은행 원당지점 부지점장)미옥(KLPGA 티칭프로)씨 부친상 김진동(사업)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010-2292 ●황일성(전 전주세무서장)재성(화흥상사 사장)희성(전 대신증권 부장)해성(한국감정원장)경성(전 하나은행 지점장)윤성(대구고검 차장검사)씨 모친상 임순철(변호사)백상윤(자영업)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6 ●원승재(삼성물산 상임고문)철재(무구통상 대표)돈기(자영업)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01 ●전승환(한국해양대 학생처장)씨 모친상 19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1)531-2803 ●강수창(청주 상당경찰서 외사계장)씨 별세 20일 청주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43)279-0158 ●이정의(연합뉴스 인천업무팀장)씨 부친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2)890-3195 ●나건석(전 연세대 영문학과 교수)씨 별세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02)2227-7541 ●정시환(한국전력공사 처장)동환(사업)기환(〃)정환(〃)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1 ●배정혜(국립무용단 예술감독)씨 모친상 20일 구리 한양대학병원, 발인 22일 오후 1시 (031)560-2430 ●조동완(전 교보생명 상무이사)씨 상배 광(고려대 사학과 교수)화선(수녀)씨 모친상 최동수(전 조흥은행장)이풍국(운수업)김중섭(건축사)정준표(정준표내과 원장)씨 빙모상 2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927-4404 ●박재건(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학과장)씨 별세 종서(GS리테일)씨 부친상 재진(전 기업은행 문래동 지점장)씨 동생상 재만(SBS 노사협력팀장)씨 형님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03
  •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는 20일 연구공원 본관 강당에서 학부생 100명과 대학원생 20명에게 2009학년도 2학기 등록금 3억 2777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한다.
  • 檢 중간간부 7대요직 누가

    검찰 중간 간부에 대한 후속 인사가 20일쯤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사장 예정코스인 ‘7대 요직’ 후보군의 면면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는 오세인(사법연수원 18기) 대검 공안기획관과 김주현(18기) 법무부 대변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검 3차장에는 강찬우(18기) 대검범죄정보기획관과 문무일(18기) 수원지검 2차장이,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명재(18기)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오광수(18기) 부산지검 2차장으로 압축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이창재(1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검 대변인에는 서울중앙지검의 이금로(20기) 형사4부장, 황인규(20기) 외사부장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조은석(19기) 현 대변인의 유임론도 힘을 얻고 있다. 또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정점식(20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과 공상훈(19기) 서울고검 검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범죄정보기획관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우병우(19기) 대검 중수1과장의 기용이 점쳐진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이선희(전 방위사업청장)씨 모친상 13일 국립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2)2262-4819●윤학진(신세기관세사무소 대표)씨 모친상 강윤창(전 영진약품 익산공장장)노덕호(아뜨리에 돌체 대표)씨 빙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6●김재수(상화상사 실장)광수(한국스미더스 오아시스 대표)정수(부산약국 약사)씨 부친상 박상모(상화상사 회장)씨 빙부상 윤문희(오금고 교사)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1●박철호(사업)재룡(강진군 친환경농산과장)운용(경기 부천고 교사)재형(사업)씨 모친상 13일 전남 강진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1)432-4004●조경옥(삼미실업 대표)씨 부친상 박호근(삼미베트남 대표)장재경(SK브로드밴드 팀장)신대현(한국항공전문학교 이사장)모세스(호주 국방성 연구원)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94●이성명(사업)씨 모친상 창률(삼성테스코 대리)동준(버즈커피 건대점)씨 조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51●김창섭(전남대 물리학과 교수)경섭(한국증권금융 자금부장)찬진(전 영파여고 교사)씨 모친상 박영주(광주소망가정의원 원장)김경아(BOA 평택지점장)씨 시모상 김준선(LS전선 부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30
  • [씨줄날줄] 신한촌/노주석 논설위원

    5년 전 연해주의 주도 블라디보스토크 일대를 뒤진 적이 있다.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을 맞아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의 창간 주역 5인의 발자취를 찾는 취재답사였다. 신한촌(新韓村)은 대한매일신보의 초대주필 박은식, 주필 신채호·장도빈 선생의 족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1911년 건설된 신한촌은 한때 1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던 ‘독립운동의 성지’였다. 1910년 망명길에 오른 신채호 선생이 처음 숨어든 블라디보스토크 ‘카레이스키야 슬라보드카(한인거주지)’는 당시 한인들이 개척리(開?里)라고 불렀다. 장지연, 홍범도, 유인석 선생 등 쟁쟁한 독립지사들이 이웃주민이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개척리 344호와 600호에 머물면서 해조신문과 대동공보 발간에 관여했다. 지금은 포크라니치나야로 지명이 바뀌었고 한국총영사관, 경기장, 음식점이 들어선 번화가로 변모했다. 1911년 러시아당국의 개척리 강제철거에 따라 한인들은 신한촌으로 집단이주했다. 1919년 우수리스크에서 옮겨온 백암 박은식 선생이 이곳에서 3·1운동을 맞았다. 1920년 춘원 이광수가 ‘바윗등에 굴 붙듯이 등성이에 다닥다닥 붙은 집’ ‘집집마다 놓인 온돌방’의 풍경을 묘사한 그곳이다. 아무르스카야 언덕배기에 ‘서울스카야(서울거리)’란 문패가 달린 러시아 가옥 한 채가 그 때 그 시절을 알려줄 뿐이다. 하바롭스카야 끝자락 아파트단지 옆에 1999년 해외한민족연구소가 세운 ‘연해주 신한촌 기념탑’이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었다. 그나마 이 지역을 대표하는 극동대학 한국학 대학건물 명칭이 ‘장도빈 기념관’이었고 건물현관에 산운 장도빈 선생의 흉상이 놓여 있어 위안이 됐다. 발해사를 연구한 선친을 기리고자 장치혁 전 고합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었다고 했다. 내일이면 광복절 64돌이다. ‘광복절 냄비’가 끓고 있다. 연해주 곳곳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년이 흘렀지만 달라진 게 없다. 매입해 박물관으로 만든다던 서울스카야 주소가 붙은 집은 여전히 그대로다. 기념탑은 훼손이 더 심해졌고 자물쇠로 잠가 출입을 막고 있다. 냄비가 식으면 또 잊을 것인가.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남규리 ‘씨야’ 복귀 무산…소속사 “대체멤버 선발”

    남규리 ‘씨야’ 복귀 무산…소속사 “대체멤버 선발”

    여성 3인조 그룹 ‘씨야’에서 탈퇴를 선언한 남규리(24)의 팀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씨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3일 “여러 번 대화를 시도했지만 남규리가 소속사 복귀를 끝내 거절했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사장에 따르면 “남규리 측에서 먼저 연락을 해 컴백과 관련해 총 2번의 만남을 가졌으며 다른 두 멤버를 생각해서 꼭 돌아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남규리는 ‘못하겠다. 씨야로 컴백할 수 없다’ 는 뜻은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수 사장은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 할 만큼 다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씨야’측은 남규리를 대신한 새 멤버를 이미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준모의 시시콜콜 예술동네] 박수근-존 릭스가 주고받은 연하장이 발견됐다는데…

    우리에게 박수근은 어려운 상황에서 ‘착한 그림을 그렸던 화가’가 아니라 매번 경매에서 한국최고인 자신의 그림 값을 경신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더 깊다. 아름다운 돌, 미석(美石)은 박수근(1914~1965)의 호. 우리 대부분이 그의 호를 모른다. 물론 그의 호를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미석 박수근은 신문서평 읽고 책 한권 다 읽은 것으로 착각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사실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원이란 최고가로 낙찰되었을 때 사람들은 물론 미술계의 관심사도 그림의 미학적 가치나 작가의 예술적 성과보다 누가 그런 거액을 내고 샀을까였다. 게다가 ‘빨래터’ 위작 여부가 제기되면서 ‘박수근’은 어디로 가고 ‘빨래터’만 남았다. 그 사건은 우리의 그림에 대한 속물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나게 한 씁쓸한 일이지만, 작은 성과도 있었다. 안목감정에 앞서 과학감정이 최고라는 오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과학이라는 것은 작품과 관련해 분석한 자료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 자료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진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역시 사람이다. 즉 과학적 분석내용을 누가 어떤 생각과 실력으로 읽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빨래터’ 논쟁과정에서도 입증됐다. 위작시비로 괴로운 박수근씨 일가에 최근 좋은 소식이 생겼다. 두어 달 전 박수근 연구자 공주형씨가 강원 양구의 박수근미술관에 유족이 기증했던 200여점의 자료더미를 뒤지는 과정에서 박수근과 존 릭스가 주고받은 옛날의 연하장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다. 1964년 존 릭스가 보낸 연하장에는 “당신이 보내준 크리스마스 카드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당신의 ‘그림들’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 존 릭스는 그동안 한국에서 만든 박수근의 위작을 세탁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폄하됐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셈이다. 6·25 전쟁으로 초토화된 상황에서 박수근이 그림을 꾸준히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일부 한국인과 주한 외국인들의 도움이 컸다. 마리아 헨더슨, 마거릿 밀러 등은 익히 알려진 후원자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후원자도 많을 터이다. 이번에 발견된 추가자료로 문제의 ‘빨래터’를 소장했다가 내놓은 존 릭스도 알려지지 않은 후원자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현재 한국의 많은 미술사학자들을 괴롭히는 문제는 한국근현대기 관련 문헌과 작품들이 유실되었다는 사실이다. 연구와 노력으로 감상적, 양식사적 미술사가 아닌 실증적이며 합리적인 미술사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국민’들도 휴가 끝물에 ‘국민화가를 아는 국민’이 되기 위해 두어 줄의 서평보다 오광수나 공주형이 쓴 한 권의 박수근을 읽어 보았으면 한다. <미술평론가>
  • [프로야구] 최희섭 타격쇼

    거칠 것이 없다. 7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선두에 오른 ‘호랑이 군단’ KIA가 ‘영건’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연타석 대포를 앞세워 LG를 꺾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KIA는 4일 프로야구 잠실 LG전에서 양현종이 8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 막고 최희섭이 혼자 6타점을 쓸어 담는 불방망이를 휘두른 데 힘입어 12-2 대승을 거뒀다. 최희섭은 19호(7회 3점), 20호(9회 2점) 등 연타석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을 향한 추격전을 시작했다. KIA가 5연승으로 상승기류를 탄 반면 LG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IA는 초반부터 거세게 LG를 몰아 붙였다. KIA는 1회 2사에서 장성호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출루한 뒤 최희섭이 상대 선발 김광수의 초구를 두들겨 적시 2루타를 뿜어내며 선취득점, 기세를 올렸다. KIA는 2회에도 선두타자 김상훈의 안타와 상대 폭투, 이종범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선빈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2루 주자 김상훈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 점을 보탰다. KIA는 계속된 무사 2·3루 찬스에서 ‘콧수염 검객’ 이용규가 김광수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로 연결하며 2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 김원섭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이용규도 홈인, 점수차는 순식간에 5-0. KIA는 5회 장성호의 볼넷과 김상현의 안타, 김상훈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1점을 보태 LG의 추격의지를 꺾은 뒤, 7회 최희섭의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희섭은 9회에도 2점포를 터뜨려 승부를 끝냈다. LG는 7회 조인성의 좌월 2점포가 터졌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의 투구가 빛났다. 양현종은 8이닝 동안 6안타를 내줬지만,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단 2실점으로 LG타선을 꽁꽁 묶어 시즌 7승(5패)째를 따냈다. LG전 3연승도 이어갔다. 문학에서는 무려 8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벌떼야구’를 펼친 SK가 9회말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히어로즈에 9-8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마산에서는 ‘웅담포’가 폭발한 두산이 롯데를 12-4로 대파했다. 롯데 홍성흔은 5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 .368로 타격 선두에 복귀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6-5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올 피서테마 ‘착한여행’

    서울 신정동에 사는 주부 정지연(47)씨는 지난주 중3인 아들 성원이를 지리산으로 여행을 보냈다. 사회적 기업인 ‘맵(Map)’이 운영하는 2박3일짜리 ‘지리산길 할머니네’ 프로그램이었다. 성원군은 하루 5~6시간 지리산 탐방길을 걷고 매동마을에 사는 현주민 할머니의 한옥 건넌방에서 잤다. 지리산 고사리, 곰취나물을 찬으로 올린 밥상을 받았다. 성원군은 “인월에서 주천까지 24㎞를 걸으면서 지리산 케이블카, 댐 건설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여행 마지막날 성원이는 지리산 안내센터에서 케이블카, 댐건설 반대운동에 자진 서명했다. 휴가철을 맞아 대안여행(책임여행)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선 ‘착한 여행’이라고 불린다. 대안여행은 단순한 생태체험,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 여행객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환경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는 여행이다. 1980년 유럽을 중심으로 태동한 대안여행이 국내에 상륙한 건 불과 2~3년 전. 하지만 올 들어 착한 소비(생산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게 하는 소비) 개념이 여행분야로 확산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 올레가 대표적 사례. ‘대형 관광지 원주민들이 오히려 가난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민에게 관광수입을 돌려 주자는 취지다. 해외여행도 마찬가지다. NGO단체인 아시안브릿지가 설립한 ㈜착한여행사가 올해 선보인 ‘착한 여행 메콩강 시리즈’엔 여행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인 이영아(29·여)씨는 지난달 5박7일간 베트남·라오스 등 6개국을 도는 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소수민족인 몽족 마을에서 숙박하고 라오스 특산품인 베틀을 이용해 스카프도 짰다.”면서 “시골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함께 게임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최저비용으로 정해진 일정만 쫓아가는 일반 패키지 여행과 달리 현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휴가였다.”며 흡족해했다. 여행사 등에서 대안여행 관련 프로그램과 대안여행 기업가를 양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자센터가 만든 사회적 기업 맵이 오는 9월 시작하는 ‘대안적 여행기업가 양성 아카데미’(www.tour4us.net)는 신청 2주 만에 모두 마감됐다. 하나투어는 5~19일 ‘2009추어챌린지’ 행사에서 공정여행을 주제로 대학생 33명과 함께 태국 북부, 라오스 지역을 탐방했다. 아시안브릿지의 이현진 코디네이터는 “스페인 정부가 NGO단체들과 손잡고 ‘Q시스템’(무차별 관광개발을 막기 위해 마련한 환경보전기준 인증안)을 운영하는 것처럼 한국도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관광수지 흑자 반년만에 끝

    관광수지 흑자 반년만에 끝

    관광수지 흑자시대가 반년 만에 막을 내렸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4분기(4~6월) 관광수지는 4억 2900만달러 적자로 반전했다. 관광수지가 적자났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 관광을 하고 쓴 돈이 외국인이 한국 관광을 와 쓴 돈보다 많다는 얘기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관광수지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그해 4분기(10~12월)에 5억 22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초의 흑자였다. 올 1분기(1~3월)에도 5억 2900만달러 흑자를 내면서 기대감을 키웠으나 2분기 적자로 6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월별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매월 1억~2억달러 흑자를 냈다. 환율이 잠시 안정세를 보인 지난해 12월 1900만달러 소폭 적자를 낸 게 유일한 예외였다. 그러던 것이 올 4월 7700만달러, 5월 1억 6300만달러, 6월 1억 9000만달러로 적자 폭이 커지는 추세다. 관광수지와 더불어 여행수지 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는 유학·연수수지는 지난해 11월 적자 폭이 1억 6400만달러까지 줄었지만 올 6월 2억 9500만달러로 다시 커졌다. 이처럼 나라 밖 씀씀이가 다시 커진 것은 원·달러 환율이 떨어진 데다(원화가치 상승)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정한근△정책총괄과장 장석영△통신정책기획〃 정완용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고기동△인사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지방행정국 지방공무원〃 이정민 ■광주광역시 ◇4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허익배△교통정책과장 노광범△시립도서관장 윤상선△광주세계광엑스포 주남식△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이상배△건강증진과장 차재준△농산유통〃 박영선△남구 전출(국장요원) 박진홍△광산구 전출(〃) 김정옥<승진대상자>△녹색성장담당관 직무대리 정반표△정보화담당관 〃 김흥태△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 홍화성△방재관리과장 〃 박득서<전보>△문화예술과장 김효성△사회복지〃 유광종△국제협력〃 박홍표△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이정남△〃 교육기획〃 신덕찬△〃 교육운영〃 김민규△문화예술회관장 문승빈△여성발전센터소장 최연주△동구 전출(국장요원) 박종열△서구 전출(〃) 한재만△남구 전출(〃) 임근현 정환성△보건위생과장 박향△과학산업〃 이장환△수질보전〃 박재수△도시디자인〃 이종근△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유용빈△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홍기△〃 시설관리소장 이기수△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오병현△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반재흥△서구 전출(국장요원) 김명권 ■경북도 ◇과장급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승구△미래전략산업과장 장상길△정보통신산업〃 유성근△노인복지〃 김상운△민방위재난관리〃 윤상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허동찬△교육지원과장 조자근△서울지사장 권오승△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 파견 예경해△식품유통과장 김정일△교육운영〃 김상근△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행정지원단장 겸임) 박성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사업추진단장 배용수△건축지적과장 이우석△가축위생시험소장 고영활△축산기술연구〃 정창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정중교△경제교통정책과장 장은재△사회복지〃 정석권△인재양성〃 서원호△농업기술원 총무〃 양재인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증권대행팀장 조보행△금융인프라선진화추진단장 허항진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전략사업 서희숙△여신관리 정영성△리스크관리 김충권◇부장급 전보△수산금융부장 박명재△영업〃 김동구△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신숙△전북지역금융본부장 조택수△부산지역금융〃 박동훈△심사부장 장극조△고객지원〃 어준선◇팀장 승진△강남금융센터지점장 강나리△투자금융관리2팀장 최영건△구로디지털단지지점장 임태석△방화동〃 한명애△금천〃 송상호△수유동〃 윤병삼◇팀장급 전보△신탁사업실장 이홍륜△준법감시〃 위종환[팀장]△광주여신관리 고용와△인력개발 양우주△마케팅지원 엄용수△기업고객 최형식△상품개발 이원주△수신금융지원 정의철△신사업추진 임규창△기업구조개선지원 윤창식△기업심사 신재광△론리뷰 최계정△채널전략 전찬수△전자금융 박주완△부산여신관리 정병술△경영관리 김갑석△자금관리 김창용◇지점장 전보△경동시장 이미혜△관악 도문옥△구리 양창호△녹번동 단광수△면목동 박충원△양평동 정광천△을지로 정무영△인계동 신학기△테헤란로 신중기△주안 이우민△목포 문복일△대구 이문식△여신관리센터장 김용남△시흥 백운규△상무역 임봉주△사하 정종철△여수엑수포조직위원회출장소장 송은용△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박종억△학익동 신동수△순천 이종권△포항 전철규△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감찰팀장 이상문△국토해양인재개발원 총무과장 김동국△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조종배△〃 도로시설국장 이용규△제주해양관리단장 윤정석△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이안섭△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이상용△국제노동기구(고용휴직) 강용석△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오양진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제대군인국장 이성춘 ■국회도서관 ◇사서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실 조영란△의회정보실 법률도서관 운영과 조정권△정보관리국 인터네자료과 장문중 ■금융결제원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박연상△공동업무부장 전융△지로업무〃 장우찬△전자인증센터〃 이순락△금융정보보호센터〃 김충진△e사업기획실장 신동원△VAN사업〃 김영필△감사〃 송창수◇팀장△공동업무부 고원상△IT기획부 이송원△정보시스템부 김인수△ 금융정보보호센터 박성수△VAN사업실 문영석 ■코트라 ◇해외파견 및 전보 [KBC 센터장] △쿠알라룸푸르 이종호△광저우 옥영재△실리콘밸리 김영웅△도쿄 신환섭△런던 정광영△라고스 곽희윤△워싱턴 오혁종△마이애미 송병옥△블라디보스토크 소영술△뭄바이 최동석△암만 조기창△뉴욕 최장성△프놈펜 이광호△텔아비브 이영선△취리히 김윤태△부에노스아이레스 이정훈△카라카스 김영식△첸나이 장병석△트리폴리 이길범△무스카트 김동현△과테말라 정덕래△카사블랑카 이제혁[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뉴욕 최광수△광저우 손병일△멕시코시티 김지엽[부본부장]△구주지역본부 김태호△중동아프리카지역본부 박태화[IT지원센터 운영팀장]△도쿄 유승호△베이징 정승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기획조정 이경구△정보보호 박광진△인터넷진흥 김원△국제협력 이윤수◇단장△정책기획 이재일△개인정보보호 원유재△공공정보보호 임재명△인터넷기술 심재민△인터넷주소정책 서재철△글로벌사업 안종찬△침해사고대응 이명수◇팀장△검사역 김창현△기획총괄 조규민△경영전략 유지열△인력운영 한창수△재무회계 이해영△정책연구 김성훈△조사분석 지상호△법제분석 이창범△서비스보호 이완석△기업보안관리 장상수△보호기술 정현철△지식정보보안산업 이시흥△개인정보보호기획 이강신△기술지원 김진원△민원서비스 정연수△스팸대응 노명선△공공정보보호기획 심원태△공공서비스보호 김재성△보안성평가 이강석△전자인증 전길수△비즈니스확산 주용완△인터넷미디어 박정섭△인터넷윤리 강안구△미래인터넷 조찬형△모바일인터넷 진충희△융합서비스 송연섭△IP 박찬기△도메인 강혜영△시스템관리 서영진△홍보전략 유진호△국제기구 전태석△서비스글로벌화 김복영△융합콘텐츠 조준상△국제교류협력 이혁△전략기획 류찬호△이용자보호 신화수△코드분석 이석래△해킹대응 최중섭△상황관제 신대규 ■우리투자증권 ◇전무 △상품전략 본부장 신성호
  • [행정플러스] 철도시설공단 상반기 408억 수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상반기동안 국유 철도재산을 활용해 408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역본부간 경쟁체제를 도입한 후 누락된 국유재산을 찾아내거나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수익 창출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아산시 방축동~도계온천역간 폐철도를 활용해 연간 1억 6000만원의 사용료 수익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단은 철도시설자산을 국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준정부기관으로 그동안 재산대장 위주의 소극적 관리를 해 왔다.
  • [문화행사 알림방]

    충의마당서 산중음악회 ●춘천의병마을 18일~9월5일 ‘역사와 예술, 그리고 사람이 만나다’란 주제로 충의마당에서 산중음악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7시 첫 공연은 독립영화 워낭소리 OST에 참여한 퓨전보컬그룹 ‘아나야’가 펼친다. 8월1일에는 또랑광대 김지희, 15일에는 타악퍼포먼스 한울소리, 22일에는 여성민요단 아리수, 9월5일에는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이 공연한다. 서양화가 김호연 초대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18일~8월17일 문화센터에서 서양화가 김호연 초대전을 연다.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호연은 ‘십장생(十長生)’을 소재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 ‘십장생 화가’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유로운 선과 색채에 해학미를 담고 있는 ‘비천장생도(飛天長生圖)’ 시리즈를 중심으로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천성관 사퇴 이후] 송광수 “죽으나 사나 공명정대하면”

    [천성관 사퇴 이후] 송광수 “죽으나 사나 공명정대하면”

    송광수 전 검찰총장은 신임 검찰총장은 조직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15일 제언했다. 강금실 변호사가 법무부 장관 때인 2003년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송 전 총장은 대선자금 사건(2004년)을 ‘성역 없는 수사’로 이끌어 국민의 신뢰를 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과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퇴로 위기를 맞은 검찰에 대해 송 전 총장은 “죽으나 사나 공명정대하면 된다. 좌고우면 말고, 앞만 보고 수사하면 두려울 게 없다.”고 다독였다. 그는 “대형 비리사건은 청렴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이런 사건을 수사 지휘하는 검찰총장은 누구보다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적 중립과 수사권 독립의 의지를 보여야 후배 검사들이 믿고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전 총장은 과잉·표적수사 비판을 받았던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정당성과 당위성이 있었다.”면서 “전직 대통령의 의혹을 들여다보면서 수사를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수사는 타이밍인데 (결정시기가) 너무 늦었다. 품격도 중요하지만 무능한 검찰을 국민은 더 미워한다.”고 아쉬워했다. 때문에 바닥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송 전 총장은 제언했다. “검찰 비판 여론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충격 탓”이라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면 국민의 신뢰가 차츰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고래관광선 새달말까지 ‘만원사례’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떼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고래바다여행선’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4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매주 수·토·일요일 운항하는 ‘고래바다여행선’(탑승 정원 107명)의 예약이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끝났다. 오는 9월 첫째주와 둘째주 토요일 예약도 마감됐다.특히 7~8월 예약자의 45%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 다른 지역 관광객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래바다여행선이 전국적 관심을 모으는 것은 국내에서 유일한 고래 관련 볼거리인 데다 지난 4일 여행선 운항 이후 잇따라 돌고래떼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고래바다여행선은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10시 남구 장생포항을 출발해 동구 울기등대, 북구 정자 앞바다, 울주군 간절곶을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운항한다. 요금은 성인 2만 5000원(울산시민 2만원), 학생 1만 3000원(울산시민 1만원).고래관광은 청어(4~5월)와 봄 멸치(4~6월), 꽁치(9~10월) 등 어족이 풍부한 4~10월이 적기다. 고래 관찰이 어려운 11~3월에는 울산항만과 조선소, 울산석유화학공단 야경 등을 볼 수 있는 연안견학(오후 5~7시)을 2시간 코스로 운항할 예정이다.또 울산시와 남구는 고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바다여행선을 탄 뒤 선사시대 고래 유적인 반구대암각화, 장생포고래박물관, 대숲공원 등을 둘러보는 ‘고래 생태관광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남구 관계자는 “고래바다여행선은 바다에 뛰노는 고래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앞바다 등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우리 마을은 우리 주민이 키운다.”‘별주부마을’로 알려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주민들이 마을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주민들 스스로 고유의 어로방식을 활용해 갖가지 이벤트를 개발하고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14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5~27일 마을 앞 노루미백사장(청포대해수욕장)에서 ‘어살문화축제’를 연다. 어살은 갯벌이나 백사장에 일정한 높이로 그물을 치거나 돌을 쌓은 뒤 밀물 때 물고기가 넘어 들어왔다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면 손이나 반두(양쪽 끝에 막대기를 달아 물고기를 몰면서 잡는 그물)로 잡는 전통 어로방식이다. 그물을 치면 ‘그물살’, 돌을 쌓아 만들면 ‘독살’로 불린다.김종욱 어살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그물살은 1㎞, 대나무 어살인 ‘죽방렴’은 250m에 이른다.”면서 “지난해 한 소주회사와 처음 축제를 열었는데 회사만 부각돼 올해는 독자적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별주부마을이란 이름은 우화소설과 판소리로 널리 알려진 ‘별주부전’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이 마을이 관광자원화한 것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독살’이다. 국내에서 독살이 가장 많다. 8개가 복원돼 있고, 개당 길이는 150m에 이른다. 면적은 개당 2000~3000평이다. 매년 4~10월 운영되고 있고, 독살 한 곳을 하루 빌려주고 30만원을 받는다. 이장 최명선(65)씨는 “인기가 좋다.”면서 “3년 전 독살체험을 한 서울 사람은 매년 한 번씩 자녀들을 데리고 와 통째로 빌려 즐기다가 간다.”고 귀띔했다. 오는 9월 이 마을에는 국내 유일의 ‘독살문화관’이 완공된다.이 마을은 맛조개잡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갯벌 구멍에 소금을 뿌려 맛조개가 쏙 올라오면 잡는 체험 놀이다. 하루 평균 200~300명이 몰린다. 소금과 호미를 제공하고 1인당 5000원씩 받고 있다.이 마을은 독살로 1억 3000만원 등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해마다 수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번 돈은 독살을 복원하는 등 각종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재투자한다. 골목길에 나무를 심고 집집마다 돌담을 만드는 등 환경과 관광이 어우러진 마을을 만드는 데도 쓴다.원청리에는 130가구 400여명의 주민이 산다. 어업과 취나물 재배를 하고 펜션도 50개에 이른다. 여기에 관광수입이 적잖다.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 용왕제를 열어 1000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등 마을을 알리고 소득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은 끊임이 없다. 이번 축제 때는 무료로 관광객을 맞는다. 통발(그물통을 주낙처럼 줄에 매달아 물고기를 잡는 어구) 등 어로체험과 물둠벙 치어관찰하기, 물고기·조개잡기 대회, 갯벌체험, 어구전시회, 전통 우마차타기 등이 펼쳐진다. 축제비 8000만원 가운데 절반을 마을에서 부담했다. 이장 최씨는 “체험행사를 개발하기 전보다 마을 소득이 2~3배 늘어났다.”면서 “생태계 등을 잘 보존해 마을을 대표적인 전통 어업의 산교육장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 편다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 편다

    “우리 마을은 우리 주민이 키운다.” ‘별주부마을’로 알려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주민들이 마을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주민들 스스로 고유의 어로방식을 활용해 갖가지 이벤트를 개발하고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14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5~27일 마을 앞 노루미백사장(청포대해수욕장)에서 ‘어살문화축제’를 연다. 어살은 갯벌이나 백사장에 일정한 높이로 그물을 치거나 돌을 쌓은 뒤 밀물 때 물고기가 넘어 들어왔다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면 손이나 반두(양쪽 끝에 막대기를 달아 물고기를 몰면서 잡는 그물)로 잡는 전통 어로방식이다. 그물을 치면 ‘그물살’, 돌을 쌓아 만들면 ‘독살’로 불린다. 김종욱 어살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그물살은 1㎞, 대나무 어살인 ‘죽방렴’은 250m에 이른다.”면서 “지난해 한 소주회사와 처음 축제를 열었는데 회사만 부각돼 올해는 독자적으로 열게 됐다.”고 말했다. 별주부마을이란 이름은 우화소설과 판소리로 널리 알려진 ‘별주부전’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이 마을이 관광자원화한 것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독살’이다. 국내에서 독살이 가장 많다. 8개가 복원돼 있고, 개당 길이는 150m에 이른다. 면적은 개당 2000~3000평이다. 매년 4~10월 운영되고 있고, 독살 한 곳을 하루 빌려주고 30만원을 받는다. 이장 최명선(65)씨는 “인기가 좋다.”면서 “3년 전 독살체험을 한 서울 사람은 매년 한 번씩 자녀들을 데리고 와 통째로 빌려 즐기다가 간다.”고 귀띔했다. 오는 9월 이 마을에는 국내 유일의 ‘독살문화관’이 완공된다. 이 마을은 맛조개잡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갯벌 구멍에 소금을 뿌려 맛조개가 쏙 올라오면 잡는 체험 놀이다. 하루 평균 200~300명이 몰린다. 소금과 호미를 제공하고 1인당 5000원씩 받고 있다. 이 마을은 독살로 1억 3000만원 등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해마다 수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번 돈은 독살을 복원하는 등 각종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재투자한다. 골목길에 나무를 심고 집집마다 돌담을 만드는 등 환경과 관광이 어우러진 마을을 만드는 데도 쓴다. 원청리에는 130가구 400여명의 주민이 산다. 어업과 취나물 재배를 하고 펜션도 50개에 이른다. 여기에 관광수입이 적잖다.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 용왕제를 열어 1000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등 마을을 알리고 소득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은 끊임이 없다. 이번 축제 때는 무료로 관광객을 맞는다. 통발(그물통을 주낙처럼 줄에 매달아 물고기를 잡는 어구) 등 어로체험과 물둠벙 치어관찰하기, 물고기·조개잡기 대회, 갯벌체험, 어구전시회, 전통 우마차타기 등이 펼쳐진다. 축제비 8000만원 가운데 절반을 마을에서 부담했다. 이장 최씨는 “체험행사를 개발하기 전보다 마을 소득이 2~3배 늘어났다.”면서 “생태계 등을 잘 보존해 마을을 대표적인 전통 어업의 산교육장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한국인 첫 양자분자과학원 회원에

    포스텍(포항공과대)은 13일 김광수 화학과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양자분자과학원(IAQMS)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 분자과학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IAQMS는 분자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만 회원자격을 부여한다. IAQMS는 1967년 프랑스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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