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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공직열전] 법무부(상)

    [2016 공직열전] 법무부(상)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간판을 바꿔 단 적이 없는 부처는 법무부와 국방부 두 곳뿐이다.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법무부의 역할이 그만큼 정부의 고유·핵심 기능이라는 의미다. 법무부는 2실 3국 2본부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시험’을 통과한 엘리트 검사들, 그중에서 검사장급 고위 간부들이 대부분 부서장을 맡고 있다. 누구나 법무부 하면 언론 노출이 잦은 검찰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법무부에서 검찰의 비중은 30%를 조금 넘는다. 외청 형태로 법무부의 지휘·통제·지원을 받고 있는 검찰(64개 기관 9910명) 외에도 교도소(56개 기관 1만 5385명), 보호관찰소(63개 기관 1521명), 소년원 및 치료감호소(29개 기관 1163명), 출입국관리소(46개 기관 1893명) 등 전국 단위의 고유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들을 산하에 두고 있다. 전체 인원만 3만명이 넘는다. 김현웅(57·사법연수원 16기) 장관을 보좌해 법무부를 이끄는 이창재(고등검사장급) 차관은 기획통이면서도 2011년 일명 ‘벤츠 여검사’ 사건 특임검사를 맡고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낸 특수통이기도 하다. 지방의 한 부장검사는 “균형 감각과 정확한 판단력 때문에 후배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고 말했다. 신임 검사들이 임용 때 낭독하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명문(名文) ‘검사선서’의 초안도 검찰과장 시절 이 차관의 펜 끝에서 나왔다. 검찰 농구동호회 회장이기도 하다. 법무부 전체 예산편성 및 인사·조직·성과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은 권익환 검사장이 맡고 있다. 차기 검찰국장으로도 거론되는 권 실장은 2011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시절 저축은행 부실 비리 수사를 담당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의 단장으로 맹활약했다. 올 들어 형사사법 포털을 통한 신속한 사건 조회 및 약식사건 처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범죄예방정책국은 그 이름대로 범법자의 재범 방지를 통한 범죄 예방이 핵심 기능이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보호관찰소와 소년범들을 관리하는 소년원,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등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정신질환 범죄자의 수용·치료·재활을 돕는 치료감호소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이상호(검사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과 2차장 출신의 대표 공안통이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상사뿐 아니라 후배 검사·직원들까지도 따뜻하게 챙겨 인기가 많다. 최근엔 주취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명령제 도입, 빅데이터를 통한 범죄 징후 사전예측시스템 개발, 전자발찌 착용자 감독 관련 24시간 신속대응팀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권국은 수사·교정·보호·출입국관리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 관련 정책 및 조사, 범죄피해자 지원 역할을 한다. 2006년 5월 천정배 법무부 장관 시절 신설돼 현재는 권정훈(차장검사급) 국장이 총괄하고 있다. 권 국장은 기획과 특수수사 분야 보직을 두루 맡아 왔고, 직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었다. 법무부·검찰 간부 중 드물게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 최근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도시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소송대리 등을 지원하는 법률홈닥터 제도와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범죄의 가해자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근거를 수집·보존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개소 등을 추진했다. 수형자의 교정·교화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교정본부는 김학성 본부장이 이끈다. 현장과 기획 부서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 온 교정 분야 베테랑이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4대악 중 하나인 성폭력·아동학대사범이나 묻지마 강력범죄의 원인인 주취사범에 대한 전문교육 및 상담을 강화해 가고 있다. 출입국심사와 국경 수호, 외국인 정책 컨트롤타워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올 초 인천·제주공항 등에서의 외국인 불법 밀입국 문제와 진경준(49·연수원 21기) 전 본부장 뇌물 사건 등으로 위기에 처했다. 지난 5월 김우현 검사장이 ‘소방수’로 본부장에 취임한 이래 ‘경제활성화를 위한 외국 관광객 유치’와 ‘위험인물 등의 입국 방지를 위한 입국심사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화통한 성격인 김 본부장은 법무부 법무심의관과 대검찰청 형사정책단장 등을 역임한 법제 전문가다. 법무부 전체 공무원에 대한 비위 조사·처리 및 감사 업무를 담당한 감찰관실은 장인종 감찰관이 이끌고 있다. 장 감찰관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등 국제기구 파견 경력이 풍부한 외사통이다. 겉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비위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외유내강형이다. 감찰관실은 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주무 부서다. 대변인실은 김광수(차장검사급) 대변인이 총괄하고 있다. 온라인 등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홍보로 능력을 인정받아 2년째 대변인을 맡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법무부 검찰과·대검 정책기획과 출신의 기획통이면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등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탁재훈부터 민아까지 ‘강렬한 첫방’ 시청률 1위

    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탁재훈부터 민아까지 ‘강렬한 첫방’ 시청률 1위

    tvN ‘SNL 코리아 시즌8’이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3일 밤 9시 15분, tvN ‘SNL 코리아 시즌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예능신 신동엽과 악마의 입담을 자랑하는 탁재훈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SNL 코리아 시즌8’은 첫 방송부터 호스트 민아, 탁재훈 이수민 등 신입 크루들, 새 코너들을 내세워 기대 이상의 빈틈 없는 막강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SNL 코리아 시즌8’,‘민아’, ‘탁재훈’, ‘이수민’, ‘장도윤’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역대급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SNL 코리아 시즌8’ 1화 민아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2%, 최고 3.5%를 기록하며 역대 시즌 첫 방송 중 역대급 수치를 기록, 이번 시즌의 대박 조짐을 보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3.5%까지 치솟은 장면은 후반부 탁재훈이 진행하는 ‘새터데이 나이트라인’. 정상훈과 티격태격하던 탁재훈이 찰진 애드리브로 정상훈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던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은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 역시 평균 1.8%, 최고 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먼저 ‘SNL 코리아 시즌8’의 첫 주자로 나선 호스트 민아는 닮은꼴 지드래곤 패러디부터 굴삭기 운전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SNL 코리아’의 히트코너 ‘더빙극장’에 도전한 민아는 닮은꼴로 유명한 빅뱅의 지드래곤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시청자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외모뿐 아니라 지드래곤 특유의 표정부터 제스처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민아의 디테일한 연기가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키기에 충분했다. 민아는 또 공대여신으로 변신해 특급 장기인 굴삭기운전을 선보이기도 하고, ‘터널’ 콩트에서는 예능신 신동엽과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며 생방송에도 긴장하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내며 최고의 호스트로 인정받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SNL 코리아 시즌8’에 새롭게 합류한 새 크루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의 활약도 대단했다. 탁재훈은 오프닝에서부터 독한 멘트로 악마의 입담을 자랑했고, 새 코너 ‘새터데이 나이트라인’에서는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허를 찌르는 진행으로 SNL 크루들을 차례로 당황하게 하며 큰 웃음을 책임졌다. 4차원 엉뚱 매력을 자랑하는 이수민은 ‘위험한 신입’이라는 코너에서 안영미의 가슴춤을 소화하며 강렬한 19금 코믹연기를 펼쳤다. 이명훈은 ‘보급형 이광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준급 성대모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소혜 역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 장도윤은 새 게임 패러디 코너 ‘폭행몬GO’에서 깜찍한 지우 캐릭터로 변신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SNL 코리아 시즌8’의 새 코너 ‘폭행몬GO’와 ‘새터데이 나이트라인’은 최근 이슈가 된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폭행몬GO’에서는 지우로 분한 장도윤과 피카추로 분한 정성호가 몰카범죄를 저지르는 ‘몰카몬’을 처단하고, ‘김앵란몬’의 도움을 받아 부정비리, 청탁을 일삼는 ‘청탁몬’까지 무찌르는 이야기를 통쾌하게 그리며, ‘GTA시리즈’를 뛰어넘을 기대작으로 인정 받았다. 100% 탁재훈의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새터데이 나이트라인’ 역시, 촌철살인 멘트를 담은 탁재훈표 능청스런 진행과 권혁수가 연기하는 김경호 기자 등 막강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방송 끝까지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코미디를 선사한 tvN ‘SNL 코리아 시즌8’은 다음주 두 번째 호스트로 2PM이 완전체로 출연해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tvN ‘SNL 코리아 시즌8’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린세상] 마약과의 전쟁/조환복 영남대 새마을대학원 초빙교수

    [열린세상] 마약과의 전쟁/조환복 영남대 새마을대학원 초빙교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취임 후 7주 동안 필리핀에서 마약사범 1916명이 사살됐다. 자수 용의자가 70만명에 이르고 전국 경찰관 16만명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했다. 사실상 정부의 묵인하에 벌어지는 즉결처형에 대해 엄중한 인권침해라는 비난이 있지만 필리핀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마약의 특성상 이와 같은 과격한 조치에도 과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미국과 3200㎞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의 사례가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마약 소비시장이다. 국경선을 기준으로 양국 간 정상적인 교류 외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불법 이민자와 마약이 끊임없이 넘어가고 북쪽에서는 마약대금과 총기류가 남하한다. 1980년대 후반 콜롬비아 카르텔의 붕괴와 함께 멕시코 카르텔이 미국행 마약 유통 과정을 장악하면서 멕시코는 물론 중미 전역이 마약 문제로 국가비상사태에 놓였다. 콜롬비아에서 6000달러에 거래되는 마약 1㎏이 미국에서는 도매가로 8만 달러에 거래된다고 한다. 현재 미국으로 넘어가는 코카인의 90%가 멕시코를 경유하고 필로폰과 대마초의 최대 공급국도 멕시코다. 이러한 범죄조직의 수익에는 약 50만명이 연관돼 있으며 그 규모도 멕시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3~4%에 해당하는 약 300억 달러로 추정된다. 멕시코 연간 관광수입을 능가하고 원유수출 총액과 유사한 수준이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내부적으로 분열하고 상호 대립하며 현재 수십 개의 조직으로 나뉘어 미국으로 넘어가는 멕시코 전역의 유통 경로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중미 거의 모든 나라의 범죄조직과도 연계돼 있다. 2006년 취임한 멕시코 칼데론 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경을 동원해 마약조직 소탕에 나섰다. 그러나 2007년부터 8년 동안 멕시코에서 16만명 이상이 피살됐으며 이 중 34~55% 정도가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피살된 규모와 비교된다. 마약조직들은 중화기로 무장하고 경비행기와 심지어 소형 잠수함까지 운영한다. 멕시코 정부의 전면전에도 마약조직과 결탁한 부패한 지방정부와 경찰, 사법 당국과 제도의 미흡한 역량 등으로 마약 문제 해결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미국 정부의 총기류 단속 등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미국에서 마약은 1960년대 젊은층의 반항의 상징처럼 된 적이 있었다. 1971년 닉슨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후 지난 40여년간 1조 달러를 투입했으며 내년 예산에 310억 달러를 책정했다. 현재 미국에서 각종 마약 사용자는 텍사스주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2700만명에 이르는데 마약 사용자 1인당 1000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액수다. 상당한 논란에도 최근 미국에서는 대마초와 같은 연성 마약의 오락용 사용을 허용하는 추세이며 처벌 위주에서 건강회복과 교화 차원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국 내 마약 수요가 있는 한 멕시코로부터의 마약 차단은 불가능하며 멕시코와 중미 국가에 대해서는 단기간이 아닌 30년 국가재건계획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약 문제에 관한 한 서방국가와 아시아 중동국가의 입장은 판이하다. 서방국가는 마약의 통제와 처벌을 점차 완화하는 반면 아시아 중동국가들은 처벌 위주의 강경한 입장이다.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이 가능한 32개국 대부분이 아시아 중동국가다. 중국이 마약사범에 대해 극약처방을 내리는 것이 어찌 보면 우리에게 다행인 점도 있다. 중국에서 마약 통제가 느슨해지면 한국이 중국행 마약의 경유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한국 내 마약사범은 우려할 정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수년 내 마약청정국가 지위(10만명당 마약사범 20명 이하)의 유지도 위태롭다. 마약은 사회 암적 존재로서 정신건강을 해치고 가정과 사회공동체를 파괴한다. 그러나 필리핀과 같이 극단적인 정책으로 마약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으며, 청소년 시절부터 철저한 교육과 함께 질병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 [부고]

    ●김대영(해오실업 대표이사)민녕(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최융호(씨웨이즈 회장)손명원(손컨설팅 회장)허광수(삼양인터내셔날 회장)정몽준(아산재단 이사장)씨 장모상 정다미(명지대 교수)씨 시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0 ●김선호(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민호(한국은행 부총재보)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2227-7580 ●박건창(일주금속 대표)건만(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홍보전문위원)씨 모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김상현(코미팜 전무)주현(아넥스 대표)동현(거노코퍼레이션 경영기획실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20 ●이영해(한양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씨 별세 2일 분당 요한성당,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31)780-1114 ●윤일근(경기도교육청 시설3팀장)형균(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김춘식(미래에셋대우 서부지역본부장)씨 장인상 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4일 (031)249-8466 ●최강(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씨 장인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58-5940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수락산 동네뒷산 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수락산 동네뒷산 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수락산(노원구 상계5동 산149-11번지) 동네뒷산 공원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곳 상계5동은 특별히 마을에 공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1차로 수락산 동네뒷산 공원조성사업을 해 상계동 산149-12번지 4,546㎡에 공원을 조성하고 이번에 2차로 공원을 조성하게 되어 주민들에게 귀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하게 되는 수락산 동네뒷산 공원은 1,056㎡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농작물을 재배하여 훼손을 한 곳으로 김광수 시의원이 서울시예산 5억38백만원을 확보하여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 토사가 무너진 곳은 정비를 하며 불법경작지에는 산림식생복원을 하게 된다. 중앙부분에는 파고라와 평의자를 설치하게 되며 야외 체육시설 5종도 설치를 한다. 공원에는 세 곳의 출입구를 두고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폭 1.5m의 산책로를 두었으며 산책로에는 등의자 4개를 설치하여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공원에 인접한 주택가에는 1.5m 높이의 트랠리스를 설치하여 사생활을 보호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성환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사유지를 매입해서 주민들에게 공원을 조성하게 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를 한 후 “이 공원조성은 김광수 시의원이 예산을 확보하여 조성하게 되었으므로 99% 시의원의 덕”이라고 김광수 의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민들은 공원조성 설명을 들은 후 매우 흡족해 하며, 주차장에 대한 설치요구도 내비쳤으며 공원조성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광수 시의원은 “지역주민에게 우리 동네에는 주차장과 공원이 없어 늘 고민이 많았으나 이렇게 작년에 이어 또다시 공원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밥값 하는 시의원이 되려고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고 했다. 공원을 조성하기까지는 구청장이 함께 노력해 주었다고 전했다. 공원조성은 12월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권봉택(사업)영택(㈜명성디앤씨 대표이사)항택(㈜명성디앤씨 부사장)명택(나노리소스㈜ 대표이사)오택(한국서부발전 차장)씨 부친상 김은정(서울신문 편집부 부장)씨 시부상 30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1)985-1740 ●조문재(전 KBS 부사장)씨 별세 3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30분 (02)2650-5121 ●박철(보험개발원 정보서비스1팀 수석)훈(프라임공간 부장)씨 부친상 31일 경기 연천보건의료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31)832-4474 ●우현석(전 서울경제신문 문화레저부장)승주(일본 거주)씨 모친상 곽순태(전 효동건설 회장)이광수(전 럭키엔지니어링 부장)이정국(전 효동건설 전무)남덕우(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3 ●이기범(전 KB금융지주 전무)기중(전남대 인류학과 교수)기학(PwC컨설팅 부대표)씨 부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3151 ●민웅기(경인일보 지역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31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2일 (031)666-3400
  • 커가는 남성 그루밍 시장 ‘남성전문 이용학원’ 등장

    커가는 남성 그루밍 시장 ‘남성전문 이용학원’ 등장

    외모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남자의 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외모관리가 자기만족을 넘어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경쟁력으로 인식되면서 외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사이 남성화장품과 피부관리제품 시장이 62.8%의 성장율을 기록하는 등 남성 뷰티시장의 확대는 해마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왔다. 특히 기초화장품과 안티에이징 등 기본적인 피부관리를 넘어 다양한 이미용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에까지 관심을 보이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그루답터(Groo-dopder)의 등장이 그루밍 트렌드의 빠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성 그루밍의 트렌드는 헤어스타일링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여성 위주의 미용실 대신 정통 남성헤어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바버샵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 원래 서양의 이발문화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바버샵이 국내에 도입되고 그루밍 트렌드의 상승세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됐다. ㈜르바르비에가 선보인 어반 살롱 바바리안H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정통 바버샵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성들의 놀이터라고도 불리는 일렉트로마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판교점, 죽전점에 이어 9월 오픈하는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4개 지점을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에는 6개 지점이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바바리안H를 토대로 지난 7월 개원한 ‘바르비에 아카데미’ 역시 보기 드문 남성헤어 전문 이용학원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헤어살롱 ‘로엘펠러’의 헤어디자이너 이광수 대표가 책임운영하는 바르비에 아카데미는, 남자 헤어커트 및 헤어서비스를 주축으로 이용사 자격증반, 남성스타일디자이너 양성반, 창업과정으로 구분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염색방이나 붙임머리 사업을 위해 이용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들도 많은 추세를 반영해 남자 헤어커트 및 서비스 외에도 염색, 펌 심화과정을 위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어 창업에도 적합한 커리큘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바르비에 아카데미는 일반적인 뷰티아카데미에서 여러 과정 가운데 하나로 생겨난 이용사자격증반과는 달리 실전과 같은 시설, 쾌적한 공간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수업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바리안H와의 연계를 통해 수강생들의 이용사자격증 취득은 물론 미래계획에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바르비에 아카데미 이광수 원장은 31일 “헤어디자이너가 평생직업이 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실력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고자 아카데미를 설립했다”며 “바르비에 아카데미가 정통 기술의 교수는 물론 창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로비너스 나라, 청청 패션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능력 [화보]

    헬로비너스 나라, 청청 패션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능력 [화보]

    헬로비너스 나라가 청바지 자태를 뽐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나라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문환)의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2016 FW 시즌 화보에서는 9등신 몸매로 화제를 모은 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나라는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을 겸비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청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어울리기 힘든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바지의 자태를 매혹적으로 과시했다. 특히, 이날 나라는 보정이 필요 없는 청바지 핏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나라의 매혹적인 몸매와 눈빛 연기는 이번 시즌의 시크 감성 캐주얼 룩을 제대로 연출해 대세 CF퀸임을 증명했다. 또한, 아시아 프린스 배우 이광수와 커플 화보 콘셉트로도 진행 되며 서로 간의 달달한 커플 케미도 선보였다. 한편, 나라는 다양한 화보와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 ‘소녀의 세계’는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값 상승 불쏘시개” vs “입주거부 재현 불끄기”

    “집값 상승 불쏘시개” vs “입주거부 재현 불끄기”

    공급 물량 축소를 처음 포함시킨 정부의 ‘8·25 가계부채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집값 상승을 되레 부추기는 불쏘시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지만 “2012년 입주거부 사태의 재발을 막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찮다. 29일 금융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공공택지 주택 공급물량은 총 7만 5000가구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은 소폭(3000가구) 늘었지만 민간분양주택은 절반 이상(10만 6000가구→4만 9000가구) 줄었다. “공공주택 공급 규모는 그대로 유지한 채 민간분양 물량을 줄여 나가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집값 상승론’을 펼치는 진영은 집단대출 직접 규제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등의 근본처방 없이 신규 주택 공급량만 줄어든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박형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청약시장이 탄탄한 상황에서 공공택지 공급 감소는 민간택지 분양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건설업체 입장에서 택지 구입 비용이 증가할 경우 분양가를 높이거나 분양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도 “금리가 낮고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주택 공급이 줄면 기존 주택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진단했다. 실제 수도권 등 일부 분양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더 오르기 전에 사자”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재건축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팔려고 내놓은 집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더 올리는 사례도 속출하는 양상이다.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라고 보는 반대 진영은 부동산 경기 하강 신호에 주목한다. 올 6월 말 기준 전국 분양주택 초기 계약률(분양 시작 후 3~6개월 내 계약률)은 70.5%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89.2%)보다 18.7% 포인트 떨어졌다. 올 6월 말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 9999가구로 전달(5만 5456가구)보다 8.2%나 증가했다. 7월에도 5.2% 늘었다. 공급 과잉 탓이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공공·민간) 분양물량은 51만 6431가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공급 물량도 41만~45만 가구로 추산된다. 문제는 내년부터 ‘입주 물량 폭탄’이 대기하고 있다는 데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예정 물량(아파트, 오피스텔)은 32만 1886가구다. 내년(41만 5586가구)과 내후년(43만 2672가구)에도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 시점에 잔금을 치를 여력이 없는 계약자나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은 계약자들은 집을 시장에 곧바로 내놓을 수 있다. 이런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면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집값이 담보가치보다 낮아져 주택담보대출 부실을 야기할 수 있다.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것도 ‘2012년 사태’의 재현이다.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완공된 주택 가격이 분양 가격보다 내려가는 아파트가 속출했다. 그러자 계약자들은 입주를 거부했다. 중도금 대출을 제공했던 일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연체율이 5% 넘게 폭등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이미 주택공급이 차고 넘칠 정도로 과잉이어서 정부가 물량을 줄이더라도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집값 상승론을 반박했다. 이어 “집단대출 규제나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초강력 규제를 동원할 경우 주택 경기가 얼어붙어 집값이 급락할 수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공급 조절을 통해 주택가격 연착륙을 유도하는 것이 가계부채 부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도 “8·25 대책은 정부가 공급 과잉을 우려한다는 시그널을 보낸 차원”이라며 “공공택지 공급 축소도 미분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숙자의원 “세빛섬 주차장 둔갑, 주민 공원시설 복구하라”

    서울시의회 이숙자의원 “세빛섬 주차장 둔갑, 주민 공원시설 복구하라”

    서울시가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건설한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시설을 철거해 말썽이다. 문제의 장소는 반포한강공원 내에 위치한 농구장으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담당자는 ‘세빛섬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철거할 수밖에 없었고, 해당지역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한강수상택시 선착장 등을 이용하는 관광수요를 위해서도 주차장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해당 장소 외에 동(東)측에 위치한 농구장을 이용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시의원(서초2, 새누리당)과 반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농구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주 찾는 체육시설이고, 철거에 대해 주민의견을 묻는 등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담당자가 언급한 한강수상택시는 현재 운행정지 상태로 수익성 문제로 운행재개 계획이 계속해서 연기되는 등 언제 운행이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태로 1회 탑승인원이 10여명에 불과해 관광자원화도 어렵다는 예측이며, 대신 이용하라는 동(東)측 농구장은 원래 농구장이 있던 부지에서 도보로 20분 이상(직선거리로 1.1km) 걸려서 이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주차장 확대는 지역 주민은 배제한 채 세빛섬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만을 고려한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이숙자 의원(서초2, 새누리당)은 ‘주객이 전도된 행정’이라며 ‘애초에 세빛섬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교통체증 심화 등의 문제를 겪었지만 대승적인 입장에서 크게 반발하지 않아왔다. 하지만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까지 철거해가면서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도외시한 행정이다. 더군다나 지역 시의원이나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며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박원순 시장의 뜻인가. 당장 원상복구해야 할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숙자 시의원 지적에 대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농구장 등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것이 서울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훨씬 이익’이라고 했다. 반포공원은 세빛섬 개장 이후 찾는 시민 등이 크게 늘면서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장이 모두 445면이지만 주말에 차량 2000여대가 몰리면서 반포공원은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반면 인근 농구장 3곳과 배드민턴코드 2곳은 평일 이용객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주말에도 2개팀 10여명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반포공원의 부족한 주차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서초구에서도 서리풀축제 등을 앞두고 임시주차장 요구 등을 하고 있다”면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농구장 등 주차장 이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지욱(스포츠동아 스포츠1부 기자)씨 부친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787-1510 ●봉광수(청주시 도시개발팀장)씨 부친상 28일 청주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43)279-0144 ●류진옥(전라남도교육청 홍보팀 주무관)씨 별세 27일 광주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2)941-4444 ●강성대(금강일보 정치부 부국장)성호(거산텔레콤 근무)씨 부친상 이희성(광진기계 근무)지영인(사랑샘교회 목사)씨 장인상 27일 양산부산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5)389-0600 ●이운교(전 예천농촌지도소장)씨 별세 한중(전 대구시청 과장)대현(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한범(두산중공업 차장)씨 부친상 27일 예천농협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54)655-0990 ●한덕종(남양주 구룡초 교장)국종(자영업)세종(춘천농협 상임이사)씨 부친상 오익근(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씨 장인상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3)254-5611 ●조규욱(전 현대증권 사장)씨 별세 애란(전남대 외래교수)씨 부친상 배인기(디자인시티 팀장)하수오(킨트 대표)이준희(미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58-5940 ●고장원(CTS기독교TV 부사장)씨 장모상 28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64)744-4444
  • 런닝맨 이준기, 국민MC 유재석 배신에 충격 “시청자 게시판에 올릴 것”

    런닝맨 이준기, 국민MC 유재석 배신에 충격 “시청자 게시판에 올릴 것”

    런닝맨 이준기가 유재석에게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황자의 게임’에 참여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서 2인의 이름표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황자의 난 최종전에서 이준기는 유재석과 마주쳤다. 이준기는 유재석에게 “레이스 선배로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와 홍종현도 등장했고, 이들은 “이래봤자, 김종국이 나타나면 모두 끝이다”라고 말하며 합심해 특별한 효력이 있는 ‘달방석’을 찾기로 연합을 맺었다. 때마침 달방석이 본관 1층에 있다는 방송이 들렸고, 이광수는 냉큼 방석에 올라 앉아 “개리는 3황자의 자리에 앉지 못할 것”이라고 주문을 외쳤다. 이에 이광수가 3분 동안 버티면 개리가 탈락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준기는 이광수와 협심해 개리 공격에 나섰다. 이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던 유재석이 슬금슬금 다가와 이준기의 이름표를 떼어냈다. 연합을 맺었던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떼인 이준기는 충격에 빠졌다. 이준기는 “국민 MC가 이래도 됩니까”라고 울컥하며 “시청자 게시판에 다 올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과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일호 “추경 땐 성장률 0.2%P 상승”

    유일호 “추경 땐 성장률 0.2%P 상승”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안 심의를 재개했다. 추경안 심사가 늦어진 만큼 여야는 이날 속도감 있게 심의를 진행했지만 야당 소속 의원 일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문제, 건국절 논란 등 정치 현안 문제에 질의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추경안 지연 처리에 따른 문제점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대비를 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금 늦었지만 국회가 통과시키는 대로 나름 독려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추경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상승효과에 대해 “정확히 0.2% 포인트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누리과정(만 3~5세 보육사업) 재원 문제와 관련해 ‘기재부 차원의 방안이 있느냐’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의 질의에는 “특별회계를 별도로 하나 신설해 교육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리과정 재원 문제는 제도를 바꿔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정부도 동의한다”면서 “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은 5자 협의체를 통해 제도 개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은 “현재 실업자들은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고, 더민주 박홍근 의원은 “(추경은) 경기 부양이 목적인데 세수를 늘리는 방안, 증세를 검토하지 않고 이런 땜질식 처방이 마땅한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열흘째 단식 중인데 알고 계시냐”는 김현미 위원장의 질문에 “어디에 계시냐.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등을 포함한 46명의 증인과 4명의 참고인을 채택하는 ‘조선·해운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전날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美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초청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美 워싱턴주 대한부인회 초청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부인회(이사장 산드라 잉글런드)를 서울시의회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산드라 잉글런드 이사장을 포함한 8명의 대한부인회는 김광수 의원의 소개로 먼저 서울시의회 본 회의장을 방문하여 의회를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곧 의원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울의 복지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대한부인회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에 있어서 활발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최근에는 에너지공사를 설립하여 에너지복지까지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곧 서울시복지정책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복지, 가정폭력 여성과 아동보호시설, 자원봉사자에 대한 활용방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간담회가 이어졌다. 대한부인회는 간담회의를 마치면서 그동안 비영리단체로 워싱턴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선정해 준 것” 이라고 했다. 제2외국어의 선정은 한국을 세계화 시키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제2외국어 선정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요청 할 것이라고 했다. 워싱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부인회는 1972년에 시작하여 지금은 1,300여명이 활동하며 12곳의 카운티와 시에 사무소를 두고 다양한 범위에서 복지기관으로 탈바꿈하여 움직이고 있다. 현재 3,400만 달러의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세미나서 특강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세미나서 특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22일 기독교 대한감리회에서 주최한 ‘제 22차 감리교 노인대학 지도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실버세대와 복음성가’의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날 세미나는 기독교감리회 150여 교회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의 동강 시스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의원은 ‘실버세대와 복음성가’라는 제목으로 “첫째 분위기 압도하라, 둘째 선곡을 잘 해라, 셋째 틀을 벗어나라, 넷째 빈 시간을 잘 활용하라, 다섯째 열정을 갖어라”의 내용으로 80여분에 걸쳐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감리회의 각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대학의 ‘복음성가교실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 되었으며 복음성가 교실에 참석한 실버세대에게 지나온 삶에 대해 위로와 자부심을 부여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희망과 소망을 안겨 줌으로 다시 오고 싶은 행복한 복음성가 교실에 목표를 두고 강의를 했다. 김광수 의원은 그동안 상계교회(노원구 소재)에서 6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노인대학에서 복음성가를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에서 기독교 신우회를 만들어 조찬기도회의 인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강의를 마친 후 “실버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심어 주는 복음성가 노인대학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 이종석 한효주, ‘자유의지’ 진범의 소름 전개 “시청률 9회 연속 1위”

    W 이종석 한효주, ‘자유의지’ 진범의 소름 전개 “시청률 9회 연속 1위”

    ‘W(더블유)’ 이종석과 한효주가 진범이 지배하게 된 ‘웹툰W’에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며 위기에 몰렸다. 또한 총상을 입은 긴장감 백배 상태에서 이종석을 치료한 한효주가 눈물의 키스를 통해 현실 세상으로 귀환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10회에서는 창조주이자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의 얼굴을 빼앗은 진범이 ‘웹툰W’에서 활개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 10회는 수도권 기준 15.3%로 9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유의지를 갖게 된 진범은 오성무의 얼굴을 빼앗은 데 이어 의식마저 지배했다. 오성무는 진범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고, 이에 진범은 신에 가까운 능력을 얻게 됐다. 총기난사를 시작으로 ‘웹툰W’에 새로운 설정값을 부여한 진범은 강철(이종석 분)의 해피엔딩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범은 강철의 오랜 숙적이자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 분)가 위기에 몰리자 그에게 연락을 취했고,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웹툰 세계로 소환된 오연주(한효주 분)는 현실로 돌아가지 못한 채 성진병원을 방황했다. 총기난사 부상자들을 돌보던 오연주는 자신을 의심하는 의사를 피해 도망쳤고, 옥상에서 의도치 않게 강철을 만났다. 강철이 혼자 술을 마시는 오연주에게 다가와 한 모금만 달라고 부탁한 것. 오연주는 “왜 날 그렇게 봐요?”라고 묻는 강철에게 남편이랑 닮았다고 털어놨지만, 기억을 잃은 강철은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웹툰 세계에 머물게 된 오연주는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윤소희(정유진)의 집을 찾아갔다. 라면 물을 올린 오연주가 한숨 돌린 순간 강철이 나타났다. 강철은 오연주를 추궁했고 경찰을 불렀다. 이어 배고픔을 호소하는 오연주를 외면하지 못한 강철은 라면을 끓여주고 상처에 약을 발라줬다. 오연주는 다정한 강철에 “그만하라고요 좀. 사람 미련 남게 왜 그래요”라며 버럭 했다. 오연주의 정체에 의심을 갖게 된 강철은 경찰을 돌려보냈고, 오연주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했다. 강철은 병원에 입원 중인 손현석(차광수 분)을 만나러 갔다. 손현석은 강철에게 10년 전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음성 파일을 들려줬다. 당시 총격 사고 현장 파일에는 강철이 범인이라고 믿을 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강철은 손현석에게 “조작입니다”라고 외쳤다. 이때 손현석을 향해 총알이 날아왔고, 강철의 손에 갑자기 총이 나타났다. 진범에 의해 손현석을 죽인 범인으로 몰린 강철은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총을 맞은 강철은 자신의 차를 타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뒤늦게 오연주의 존재를 깨달았다. 오연주는 총을 맞은 강철을 모텔로 데려가 치료했다. 진범을 없애려던 강철과 아빠의 계획이 실패한 것을 깨달은 오연주는 누명을 쓴 강철에게 “어떻게 된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될 지 알아볼게요”라며 현실 세계로 돌아갈 것임을 알렸다. 하지만 강철은 오연주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고, 오연주는 자신의 정체를 묻는 강철에게 “강철 씨 인생이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사람”이라고 밝힌 뒤 강철에게 입을 맞췄다. 오연주의 애절한 눈물 키스는 강철의 감정을 동요시켰고 오연주는 ‘계속’이라는 글자와 함께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이처럼 ‘W(더블유)’는 ‘인생의 키’ 오연주가 또 한 번 강철을 구해내며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내는가 하면 설정값을 넘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진범이 창조주를 집어삼키고 웹툰 세계를 지배하는 모습으로 소름 끼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매회 예측 불가한 맥락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W(더블유)’가 어떤 설정값과 미친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W(더블유)’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오늘(25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W(더블유)’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작년 임산물 생산액 사상 첫 8조 돌파

    작년 임산물 생산액 사상 첫 8조 돌파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산림청이 18일 발표한 ‘2015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보다 6.7% 증가한 8조 3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910년부터 시작됐으며, 14종 147개 품목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임산물 생산액은 2011년 5조 7267억원에서 5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8조원을 넘어섰다. 생산액은 크게 단기소득임산물 2조 9928억원, 토석 2조 7369억원, 순임목 2조 1405억원, 용재 4676억원 순으로 많았다. 순임목은 1년 동안 산에서 자란 나무의 양이다. 용재는 연료 외에 건축·가구에 쓰이는 목재를 의미한다. 단기소득 임산물 중에서는 버섯류(2441억원) 생산액이 전년보다 19.5% 증가했다. 조경재(7360억원)는 15.4%, 약용식물(5622억원)은 10.1%, 산나물(3832억원)은 3.7% 늘었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의 수실류(7246억원)는 생산액이 15.7% 감소했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북이 641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4324억원), 전북(4082억원), 전남(3207억원), 충남(3168억원) 등의 순이었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임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임산물 생산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임업경영 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지원정책으로 임산물을 통한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상계 노인정-독거노인 지원 물품 전달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상계 노인정-독거노인 지원 물품 전달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8월 16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한강매점협의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주민과 경로당의 소식을 듣고 물품을 기부함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남수 한강매점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쌀(10kg) 50포, 선풍기 6대, 압력솥 1개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박용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기부 받은 물품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계층에 그리고 경로당에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과 박용철 관장이 전달했다.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로 기부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강매점협의회의 후원은 지난해부터 상계동지역에 펼쳐지고 있다. 행사장은 올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 힘겹게 견디고 있는 노인정 회장과 각 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풍기와 밥솥 그리고 쌀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하나하나씩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박용철 관장은 “기부 물품을 활용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유용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기부 물품을 마련해주신 한강매점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미술자료전문가 김달진 관장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미술자료전문가 김달진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첫 출근일은 1981년 9월 23일, 결혼 날짜는 1982년 12월 20일입니다. 아직 기사 마감 전이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다음날 그가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인터뷰 때 정확한 날짜를 얘기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 도움 될 만한 정보와 자료들을 문자와 이메일로 알려 왔다. 참 꼼꼼하고 철두철미하다 싶었다. 김달진미술연구소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이끌고 있는 김달진(61) 관장은 그런 사람이다. 아마도 이런 섬세함과 집요함이 한국 근현대 미술자료 수집과 연구 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지금의 그를 있게 했으리라. -“신문 쪼가리 모아서 밥은 어떻게 먹고살려는지…쯧쯧.” 어른들은 하나같이 혀를 찼다. 그럴 만도 했다.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 할 고등학생이 신문이건 잡지건 서양 명화가 실린 자료라면 닥치는 대로 오려서 스크랩하는 데 정신이 팔려 있으니 나중에 밥벌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을 게다. 나도 앞날이 걱정되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당장은 좋아하는 취미가 우선이었다. 비록 인쇄물이긴 해도 르누아르, 피카소, 천경자, 박수근의 그림을 모으는 기쁨은 컸다. 고교를 졸업할 때 내가 모은 미술자료는 스크랩북으로 10권이나 됐다. 결과적으로 이 자료들이 내 밥벌이의 든든한 밑천이 됐다. -충북 옥천에서 5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난 나는 초등 4학년 때 어머니를 여읜 뒤 셋째 형님을 따라 대전의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수집에 관심을 갖게 됐다. 시작은 껌종이, 담뱃갑, 우표 등이었다. 기념우표가 나오면 가장 먼저 우체국 창구로 달려가곤 했다. 그러다 ‘주부생활’ ‘여원’ 등 잡지에 실린 세계 명화를 접하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됐다. 서울로 올라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인 수집에 나섰다. 틈만 나면 헌책방이 많았던 청계천 6, 7, 8가를 돌며 미술전집 등을 샀다. 서점 주인에게 그림 한 장을 뜯어서 팔라고 조르기도 했다. 1972년 고 3 여름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본 ‘한국근대미술 60년전’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인쇄물로 된 서양의 명화만 보다가 우리 근대미술의 주옥같은 작품을 실물로 보니 그 감동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걸 네가 직접 다 모은 거냐? 참으로 기특하구나.” 고 3때 당시 홍익대박물관장이던 이경성 교수님을 만나 뵈었다. 막연하나마 미술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술계와 학계, 출판계에 계신 분들에게 무작정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뜻밖에도 이 교수님이 한번 보자고 하셔서 한달음에 달려갔다. 떨리는 가슴을 애써 누르며 큰절을 한 뒤 가방에 싸 간 스크랩북 10권을 보여 드렸다. 교수님은 깜짝 놀라시며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등을 두드려 주셨다.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 이때의 만남이 나중에 큰 인연으로 이어졌다. -고교를 졸업하고 서울 인사동 전시장을 돌며 자료를 수집하던 시절 동대문도서관에서 월간 ‘전시계’라는 잡지를 알게 됐다. 잡지사에 편지를 보내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최학천 사장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더라. 지금의 남대문경찰서 인근 초원다방에서 만났는데 대뜸 “잡지 일은 어렵다. 사환으로 심부름도 하면서 취재하러 다녀야 한다. 월급은 따로 없고 교통비 정도만 줄 수 있는데 그래도 하겠느냐”고 물었다. 두말없이 하겠다고 했다. 그때가 1978년이다. 취재해서 기사 쓰고, 미술자료 기획물도 연재하고, 편집일도 배우며 신나게 일했다. 하지만 1980년 언론사 통폐합 바람으로 잡지가 폐간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됐다. -“청소부라도 좋습니다. 미술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전시계’가 폐간된 뒤 청주에서 누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던 1981년 이경성 교수님이 정년퇴임하고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취임하셨다는 기사를 봤다. 당장 편지를 썼다. 관장님은 흔쾌히 나를 받아 주셨다. 당시 미술관 직원은 30명에 불과했다. 전시과, 서무과 2개만 있었고 큐레이터란 직제는 아예 없었다. 나중에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오광수 선생이 그때 전문위원으로 큐레이터 역할을 했는데 전문위원실에 책상 하나를 얻어 자료 수집을 담당했다. 하루 4500원 일당의 임시 일용직이었지만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뻤다. -매주 금요일마다 출근부에 사인한 뒤 인사동, 사간동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모았다. 그전까지 미술관은 보내오는 자료만 수집했는데 그렇게 해선 안 될 것 같았다. 그때 얻은 별명이 ‘금요일의 사나이’다. 한쪽 어깨엔 가방을 메고, 다른 손엔 쇼핑백을 든 채 신문사와 전시장을 쏘다녔다. 화랑 관계자들은 “뭐하러 이걸 가지고 가느냐. 다 보내줄 텐데”라고 의아해했지만 내 눈으로 직접 전시장에 걸린 그림과 도록에 실린 작품을 하나하나 확인해야 직성이 풀렸다. 하도 집요하게 파고들다 보니 모 신문사 기자로부터 “편집광적이다”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그런 사소한 오류들이 자꾸 눈에 띄는 걸 어쩌겠나. 한 번 잘못 기록되면 계속 확대재생산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내 신념이었다. 그때 하도 몸을 혹사한 탓인지 2011년 척추에 종양이 생겨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정년퇴직 때까지 미술관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1996년 1월 미술관을 그만뒀다.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응어리가 지더라. 처음 별정직 7급 계약직으로 들어가 8년을 일했는데 그다음에 기능직 10급으로 강등됐다. 미술 잡지에 내가 쓴 미술자료 관련 글이 여럿 소개되고, 신문에도 인용 보도되면서 미술자료 전문가로 인정받았지만 승진은커녕 월급도 오르지 않았다. 당시 아들이 몸이 약해 큰돈이 들어가야 하는 처지였던 데다 좌절감까지 더해져 결국 미술관을 떠나게 됐다. 마침 가나화랑 이호재 사장과 인연이 닿아 자료실장으로 발탁됐다. 5년 10개월 근무하는 동안 ‘가나아트’ 잡지 편집회의에 참석했고, 기획물과 인터뷰 기사를 썼다. 이 사장이 프랑스에서 가져온 미술 정보지 ‘파리스코프’를 견본으로 포켓용 전시회 가이드를 만들기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가나에서 독립한 뒤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내게 됐다. -2001년 12월 직장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내 이름을 건 ‘김달진미술연구소’를 열었다. 이듬해 1월에는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창간했고, 그해 9월 미술정보 포털 사이트 ‘달진닷컴’도 오픈했다. 그리고 2008년 40여년 가까이 수집한 자료들을 한곳에 모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개관했다. 각종 희귀 자료와 기증 자료, 단행본, 정기간행물, 학회 자료 등이 하루가 다르게 쌓이면서 공간은 점점 부족해졌다. 평창동, 통의동, 창성동, 창전동 등지를 옮겨 다니며 전월세 생활을 한 끝에 지난해 3월 상명대 입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박물관 겸 사옥을 마련했다. 건물 사느라 은행에 빚을 많이 졌는데 건축가 김원이 재능 기부로 리모델링을 맡아 준 덕에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미술자료를 수집·정리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잡지 미술 연재물 기록을 시작으로, 미술단체카드, 미술인명카드, 주제별 미술기사 색인 카드 등을 정리했다. 1980~90년대 중반까지 내가 발표한 글이 신문에 자주 인용 보도되면서 ‘자료 하면 김달진’이란 인식이 서서히 자리잡았다. 평론가를 비롯해 이런 글을 쓴 사람이 없었다. 특히 미술자료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미술’ 1985년 겨울호에 쓴 ‘관람객은 속고 있다-정확한 기록과 자료 보존을 위한 제언’이란 글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자료의 힘이랄까, 자료의 활용도와 중요성을 널리 알린 게 나의 공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미술인 하면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만을 생각하지만 나는 비창작 미술인인 미술평론가, 미술사가, 큐레이터, 미술행정가, 작품 보존 및 수복전문가 등에 대한 기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울아트가이드’ 미술계 인명록에 이런 인물에 관한 내용을 수집해 꾸준히 연재했다. 그리고 이를 보완해 2010년 ‘대한민국미술인 인명록 1’을 발간했다. 조선시대 초상화가 채용신부터 1850년 이후 태어난 4900명을 실었다.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1000부를 비매품으로 찍었는데 이 책을 보고 “우리 할아버지가 화가였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이 책에 약력이 실려 있어 깜짝 놀랐다. 가보로 삼겠다”는 반응을 들었을 때 가장 뿌듯했다. 밤하늘 별 중에 왜 일등별만 기억해야 하느냐. 이등별, 삼등별 자료도 남겨야 우리 미술계가 풍부해진다. 인명록에 숫자 1을 붙인 건 언젠가 2권을 꼭 만들겠다는 나의 다짐이다. 현재 달진닷컴에서 7800명의 미술인이 검색되니 곧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 왔으니 후회는 없다. 하지만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아내(최명자씨)는 전시계에서 일할 때 같이 근무한 동료였는데 책을 좋아하고, 서예가 취미인 점 등이 나와 잘 맞았다. 박봉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할 때 아내가 아침마다 신문 배달하고, 우유 배달해서 살림에 보탰다. 직장이든 집이든 자료에만 매달려 있다 보니 아이들과 놀아 준 기억이 별로 없다. 아이들이 어릴 때 관악구 남현동의 오래된 예술인 마을에 살았는데 자료를 놓아 둘 데가 없어서 라면 박스와 사과 박스에 담아서 안방에 침대 매트리스처럼 깔아 놓고 그 위에서 잤다. 어느 날 무게를 못 이겨 마룻바닥이 휜 것을 본 주인이 방을 빼라고 하더라. 할 수 없이 앞집의 빈 지하실을 얻어서 자료를 옮겼는데 여름 장마철에 습기가 차서 자료를 몽땅 버려야 했다. 아이들이 어릴 때라 기억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언젠가 그때 얘기를 하는 걸 듣고 마음이 아팠다. 딸 영나(32)와 아들 정현(29)은 지금 나와 함께 일하고 있다. 딸은 대학에서 만화창작을 전공했고, 아들은 미술경영학을 공부했다. 일부러 시킨 건 아닌데 자기들이 스스로 아빠가 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대를 잇겠다고 하더라. 미술계 지인들이 다 부러워한다. 아내도 서울아트가이드 발행인을 맡고 있다. -2013년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를 창립했다. 전시, 학술, 뮤지엄 분과로 나뉘어 있고 3권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라키비움(라이브러리+아카이브+뮤지엄) 강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우환, 천경자 화백의 위작 논란 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작품 이력과 같은 객관적 정보들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가 비엔날레 같은 대형 전시 등 눈에 보이는 지원에만 신경쓰지 말고 자료 수집과 보존, 디지털화, 공공 수장고 확보 등 미술계 토양을 튼튼히 하는 인프라에 좀더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신 일도 많으시지만 하실 일도 많으십니다.”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005년 11월 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국내 미술계가 직면한 한국 미술의 정체성 문제, 미술계 위작 시비, 미술시장 활성화,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 등 많은 문제들의 단초가 오늘 내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전시 리플릿 한 장, 메모 한 줄에 담겨 있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30년 전 ‘관람객은 속고 있다’에 쓴 글 “오늘의 정확한 기록이 내일의 정확한 역사로 남는다”는 신념은 한 치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순녀 문화부장 coral@seoul.co.kr ■미술자료전문가 김달진 관장 46년간 한국 근현대 미술자료 수집과 보존, 연구에 매진해 온 자타공인 국내 미술자료 전문가 1호다. 미술계 안팎에선 오래전부터 ‘걸어다니는 미술사전’, ‘미술계 인간 자료실’로 통했다. 취미를 직업으로 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전문 분야를 개척해 온 그는 스스로를 “한국 근현대 미술의 기록과 공유를 지향하는 아키비스트(기록관리자)”라고 부른다. 2013년부터 라키비움 프로젝트를 통해 아키비스트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55년 충북 옥천 출생 ▲서울과학기술대 금속공예과 졸업(1993),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졸업(1999) ▲월간 전시계(1978~1981),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1981~1996), 가나아트센터 자료실장(1996~2001) ▲2001년 김달진미술연구소 개관 ▲2002년 월간 서울아트가이드 창간 ▲2008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개관 ▲2013년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창립 및 협회장, 한국박물관협회 홍보위원장, 서울시박물관협의회 이사,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회장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2010), 한국미술저작출판상(2014), 홍진기창조인상(2016)
  • 김종필 전 총리 등 원로 12명 근현대예술사 구술 채록 선정

    김종필 전 총리 등 원로 12명 근현대예술사 구술 채록 선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016년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은 1960~1970년대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사에 대한 김 전 총리의 구술 작업을 비롯해 원로예술인 생애사 10건, 주제사 2건 등 총 12건이 올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 정종현 인하대 교수 등 구술채록연구원들이 다음달 자택으로 김 전 총리를 찾아가 당시 미술·음악 등 장르별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배경 및 과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채집한다. 김 전 총리를 상대로 한 구술 채록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원로예술인 생애사 구술자는 연극연출가 최문휘, 연극평론가 유민영, 소극장 공간사랑 연출가 강영걸, 1세대 유학파 바이올린 연주자 양해엽, 원로작곡가 윤해중, 사진작가 정범태, 간송문화재단 이사장 전성우, 예술행정가 오광수, 문학비평가 정명환, 대중음악사 연구자 박찬호 등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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