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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서 성게 잡고 시식도 하고

    제주시 애월읍 어촌계가 마을어장을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애월읍 7개 마을 어촌계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귀1리에서 곽지리까지 17㎞에 이르는 마을 어장 가운데 접근이 쉬운 7곳 3.8㎞의 어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징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마을 어장에 들어가 소라와 성게, 미역, 보말, 조개, 문어 등 모든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어촌계에서 제공하는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다시 징소리가 울리면 반드시 어장에서 나와야 한다. 각 어촌계는 정해진 장소에서 행사안내센터와 무료 음료 봉사 코너, 음식점 코너를 운영해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월읍 지역 어촌계는 10월18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어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어촌계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어촌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을 어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애월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강원 DMZ 관광상품 7월 출시

    강원도가 7월부터 비무장지대(DMZ) 주변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잘 보존된 경관과 안보가 상품이 된다.강원도는 18일 서울을 출발해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도내 DMZ 일원을 둘러보는 DMZ 신규 관광상품 31개를 개발하거나 계획해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은 7월10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산소(O2)길 사업과 관련된 관광상품 13개와 동해안 낭만가도 사업과 연계한 2개 관광상품이 포함됐다. 이같은 상품은 현대아산과 롯데관광개발㈜, DMZ관광주식회사 등 민간 여행업체들과 협의해 우선 5개 관광상품을 올해 출시한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미국 현대 미술계 비하인드 스토리

    미국 현대 미술계 비하인드 스토리

    1900년대 중반 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는 현대미술 컬렉션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1935년 시카고에 최초의 모던아트 갤러리를 열었던 캐서린 쿠(1904~1994)가 1943년 큐레이터로 영입돼 현대회화와 조각품을 담당하게 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몸통 전체에 석고 깁스를 하고 수십년을 살았던 쿠는 현대미술에 대해 좋은 선구안을 가진 사려 깊은 큐레이터로 신체적인 열세를 인내하고 극복할 만큼 놀라운 열정을 가진 여자였다. ‘예술가를 말하다’(캐서린 쿠 지음, 에이비스 버먼 편집·완성, 김영준 옮김, 아트북스 펴냄)는 20세기 중반 미국 현대 미술의 태동기에 활동한 전설적인 큐레이터의 전기이면서도 그 시대의 예술가들과의 만남, 컬렉터들의 작품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 큐레이터와 이사진의 갈등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는 미술 전문서적이다. 쿠는 시카고미술관을 20세기 중반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시카고의 보수적인 성향이 반영된 미술관 이사진은 이런 노력을 방해했다. 미술관 이사진은 윌렘 데 쿠닝의 초기 걸작 ‘발굴’이 선물로 들어오자 ‘10년 동안 전시를 하지 않겠다.’는 계약조건을 달으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해 작품을 놓치기도 했다. 1955년에 쿠가 잭슨 폴락의 대작 ‘회색빛 무지개’를 사들이자 ‘시카고 트리뷴’에서는 ‘쿠쿠(쿠를 빗대)는 떠나야 한다’는 헤드라인 아래 작품 매입이 시카고를 덮친 재앙이라고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마크 토비의 1953년 작 ‘8월의 가장자리’는 이사진이 작품구입을 미적거리는 통에 결국 뉴욕 현대미술관에 팔려가기도 했다. 쿠는 미술기사로 정부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 1972년 보스턴 미술관의 중국미술 컬렉션 재설치 기념전시를 ‘새터데이 리뷰’에 실었다. 그 전시에는 닉슨 대통령 부부가 중국을 방문해 구입한 중국 물병 2점이 나왔다. 문제는 이 물병이 관광상품이었다는 것이다. 쿠는 지체없이 “대통령을 수행했던 그 많은 사람들 중 예술에 대한 지식이 있는 측근이 없었던 것이냐. 정치적 위상이 높은 소유자가 내놓았다고 명망 있는 미술관마저 그렇게 평범한 물건들을 두고 비굴한 태도를 취해야 하느냐?”고 일갈했다. 그 기사는 통신사를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쿠는 그 뒤로 수년 동안 알 카포네의 회계장부 압수수색 수준의 혹독한 회계감사를 받아야 했다. 러시아 작가인 칸딘스키의 작품을 몰라본 경매사의 무지로 거저 줍다시피 한 적도 있다. 1937년 1월 소리 소문 없이 열린 경매는 선구적인 아트 컬렉터 제롬 에디의 컬렉션. 경매사는 ‘틴판스키 작품’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 독일 무르나우에 있는 교회를 담은 1909년 표현주의 작품을 쿠는 각각 20달러와 5달러에 살 수 있었다. 미술관 큐레이터로서 좋은 컬렉터의 작품을 기증받기 위한 노력은 처절했다. 가장 뼈아픈 경험은 아렌스버그의 컬렉션. 아렌스버그는 현대미술가인 마르셀 뒤샹의 조언을 받아 엄청난 현대회화, 조각 컬렉션을 가졌다. 여러 경쟁자를 제치고 쿠는 아렌스버그로부터 시카고 미술관에서의 전시회 허락을 받았다. 쿠는 기증이 눈앞에 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렌스버그가 전시에 동의한 것은 단 한 푼의 비용도 부담하지 않은 채 전문적으로 펴낸 도록을 손에 넣기 위해서였다. 도록이 기증의 교섭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도록이 손에 떨어지자 아렌스버그는 더이상 쿠를 만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워싱턴 DC의 내셔널갤러리에 작품을 기증한 체스터 데일의 경우는 시카고 미술관에 10년간 컬렉션을 무상 임대해 줬다. 컬렉션의 가치는 높아졌다. 내셔널갤러리가 생존 작가의 작품은 전시할 수 없다는 규정을 바꾸자 데일은 시카고 미술관에서 작품을 회수했다. 쿠는 또 헛물을 켠 셈이다. 쿠는 전 세계 순회전시와 같은 블록버스터급 해외전시도 대단히 싫어했다. 작품에 씻을 수 없는 훼손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북회귀선’의 작가 헨리 밀러가 화랑에서 그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했던 일화, 토마스 만이 현대미술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며 혀를 끌끌 차던 일화 등도 생생하고 재밌다. 시카고미술관이 소장한 최고의 걸작, 신인상파 화가인 조르주 쇠라의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의 표면을 세척한 뒤 오른쪽 위 구석에서 쇠라와 그의 정부로 추정되는 여인의 모습을 발견한 것은 당시 큐레이터였던 쿠로서는 평생 못 잊을 감동과 경이로움이었다고 술회한다. 이 과정에서 쿠는 쇠라가 형식주의적 화가가 아닌 피 끓는 젊은 사내임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캐서린 쿠가 사망한 지 10년이 더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됐다. 쿠가 원고를 4분의3 정도 썼을 무렵 사망했기 때문에 쿠가 생전에 뒷일을 부탁한 미술사학자 에이비스 버먼이 쿠의 초고를 바탕으로 사망하기 전인 1982년의 인터뷰와 그녀가 남긴 편지, 메모와 기록들을 뒤져가며 나머지를 채웠다. 1만 5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씨줄날줄] 다크 투어/김종면 논설위원

    수백만명이 학살된 캄보디아의 킬링 필드는 롤랑 조페 감독의 영화 ‘킬링 필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캄보디아 출신 사진기자 다스 프란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몰래 소의 생피를 들이켠다. 수천개의 해골로 뒤덮인 죽음의 늪지대는 소름이 절로 끼친다. 1979년 크메르루주군이 축출되고 30년이 지난 지금 그 킬링 필드는 캄보디아 관광의 눈동자로 각광받고 있다. 나치의 만행장소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또한 독일 초등학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교훈을 얻는 이같은 여행이 다크(dark) 투어다. 그리프(grief) 투어, 블랙 투어라고도 한다. 다크 관광 목록에 또 하나의 명소가 추가됐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현장이다. 12일로 지진 발생 꼭 1주년이 됐다. 공식 발표된 희생자만 8만 6000여명,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액이 157조원에 이르는 대참사의 여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현장은 쓰레기 지옥이다. 그러나 쓰촨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베이촨의 언덕에는 요즘 매일 장(場)이 들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재앙의 현장을 직접 보려는 이들이 꼭 찾는 ‘관광명소’가 된 것이다. 중국은 폐허로 변한 베이촨 도심을 지진박물관으로 꾸미는 등 173곳을 지진 관광명소로 개발 중이다. 끔찍한 비극의 현장이 한낱 관광지로 변모하는 것이 좋게만은 느껴지지 않지만 그 많은 곳을 지진 관광지화한다니 어안이 벙벙해진다. 재앙을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기술은 일본이 단연 돋보인다. 일본은 아직도 부글부글 끓고 있는 아소산 화산지대를 후지산보다도 먼저 관광지로 개발해 손님을 불러모으고 있다. 바야흐로 관광 연출시대다. 1990년대 이후 크게 부상한 다크 투어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역사문화관광 패턴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다크 투어 논의가 간헐적으로 이뤄져 왔다. 4·3항쟁이나 이재수의 난 등을 매개로 제주 다크 투어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관광선진국의 성공적인 다크 투어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전국플러스] 울산 귀신고래 바위 관광상품화

    [전국플러스] 울산 귀신고래 바위 관광상품화

    귀신고래 바위가 울산에서 발견돼 관광상품화될 전망이다.울산시는 11일 귀신고래를 닮은 바위가 발견된 중구 유곡동 길촌마을에서 ‘지역 관광상품 현장 실사회의’를 갖고 관광 상품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귀신고래 바위는 최근 마을주민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졌다. 길촌마을 마을회관 도로 옆에 자리잡은 이 바위는 높이 40㎝, 길이 120㎝ 크기로 귀신고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귀신고래가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민 모습과 닮았을 뿐 아니라 바위에 붙은 이끼도 귀신고래에 따개비가 덕지덕지 달라붙은 모습과 흡사하다. 울산시는 이날 현지 조사를 통해 마을전체를 관광 상품화하거나 귀신고래 바위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그러나 주민들은 마을수호신인 이 바위를 옮길 경우 각종 재앙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해 이전에 반대하고 있다.
  • 괴산 가마솥 다시 끓어오를까

    괴산 가마솥 다시 끓어오를까

    충북 괴산군이 4년째 잠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마솥을 살리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군민 화합을 위해 수억원을 들여 만든 초대형 가마솥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서부리에 있는 가마솥은 상단지름 5.68m, 높이 2.2m, 둘레 17.8m, 무게 43.5t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솥뚜껑을 열려면 기중기를 동원해야 한다. 군민성금 5억원을 들여 2005년 7월 완성됐다. 가마솥은 2007년까지만 해도 괴산청결고추축제 이벤트 등에 활용되며 지역홍보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2005년에는 동지팥죽 5000명분을 끓이고 옥수수 1만개를 찌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2006년에는 5000명이 한꺼번에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창포물을 끓였다. 2007년엔 옥수수 6000개를 쪘다. 하지만 일각에서 전시성 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호주에 더 큰 질그릇이 있어 기네스북 등재 계획도 물거품됐다. 기네스북이 가마솥을 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이다. 여기에다 가마솥 제작을 이끌었던 김문배 군수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가마솥은 잊혀지기 시작했다. 가마솥 이벤트는 임각수 군수가 취임하자 2008년부터는 고추축제에서도 빠졌다. 요즘 가마솥을 보러 오는 하루 방문객은 손으로 셀 정도다. 고장의 번영을 기원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제작됐지만 골칫덩어리가 된 것이다. 노승균 괴산군의회 의장은 “단체장이 바뀌면 전임 단체장 사업이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중한 뜻이 담겨진 가마솥의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한 듯 최근 들어 가마솥 활용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군은 대순진리회가 설립한 중원대(괴산읍 동부리) 캠퍼스 안에 있는 세계 자연사 박물관~괴강관광지~가마솥을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중원대 홍기형 총장은 “민족의 전통신앙을 중시하는 대순진리회와 조상들이 밥을 해먹던 가마솥과는 연관성이 있다.”며 “자연사박물관과 가마솥을 돌아보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마솥 인근에 가마솥 제작 체험시설과 미니어처 판매장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괴산군 문화예술과 김기태 과장은 “예산 등을 고려해 적절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며 “일단 중원대와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가마솥 이전을 제안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괴강관광지 인근에 가마솥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가마솥제작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안이신씨는 “옥수수뿐만 아니라 수제비도 끓일수 있다.”며 “1년에 한두 번이라도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전국플러스] 광역급행철도 블로그 콘테스트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GTX 블로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의 블로그에 ‘나의 교통혼잡 체험기’, ‘미래에 GTX가 생긴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를 주제로 글을 올린 뒤 GTX 홈페이지(www.gtx.go.kr) 콘테스트 게시판에 이름과 블로그 주소,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준다.15일 GTX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 경남도 9~11일 ‘웰빙식품 경연대회’

    경남도가 향토식품을 웰빙상품으로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2009 웰빙식품개발경연대회’가 오는 9~11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전통 떡, 제과·제빵, 창작웰빙식품, 향토음료, 특산물 전 만들기 등 5개 부문 15개 분야에 걸쳐 410개팀 61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 충무공으로 하나되는 영·호남

    ‘불멸의 영웅, 이 충무공이 영·호남을 손잡게 했다.’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때 부산에서 진도 앞바다까지 남해안의 해상권을 장악, 나라를 구했던 충무공 이순신이 영·호남을 껴안았다. 전남도는 1일 “전날 경남 통영시청에서 충무공 축제를 여는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 여수시, 경남 통영시, 남해군이 영·호남 축제 교류협력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충무공을 주제로 전남도와 진도·해남군은 명량대첩축제, 여수시는 거북선대축제, 통영시는 한산대첩축제, 남해군은 노량해전 승첩제를 해마다 열고 있다. 이번 교류협력은 영·호남에서 벌어지는 충무공 축제에 서로 참가해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동 홍보무대를 마련해 축제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또 두 지역 축제 관계자와 주민들이 상대편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이 충무공 관련 사업계획도 함께 만들어 신청키로 했다. 실제로 충무공이 삭탈관직 당한 뒤 백의종군했던 옛길을 영·호남이 함께 정비키로 했다. 나아가 전남도와 경남도는 이번 축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충무공이 활약했던 남해안에서 크루즈선 운영, 역사문화현장 탐방 등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백의종군로 걷기 등을 함께 열기로 약속했다. 이번 교류 협력사업은 지난해 통영시의 한산대첩축제에 전남도의 명량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와 해남·진도 군민들이 참관하면서 물꼬가 터졌다. 두 지역 축제 관계자들은 “이 충무공 축제에서 두 지역 민초들의 활약상을 기리는 축제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영·호남 화합과 교류협력의 매개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류태수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은 “두 지역에서 충무공 관련 축제로 관광교류가 활발해지면 상호 이해와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전남도와 경남도는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충절의 고장”이라며 “이러한 역사성을 함께 확인하는 충무공 축제를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키워 가면 지역 화합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별난 의자 1000개 애칭 공모

    ‘별난 의자 이름을 직접 지어주세요.’ 제주시 한경면의 전통 테마마을인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마을에 설치한 1000개의 별난 의자 애칭을 전국의 누리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자들은 2003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낙천리의 주민들이 관광객 등에게 쉼터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제작한 것이다. 마을 안쪽 테마체험장에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4층 규모의 의자를 비롯해 해바라기 의자, 소여물통 의자, 삼각퍼즐 의자, 서 있는 사람들 의자, 요강 의자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 1000개가 완성돼 있다. 홈페이지(nock1000.com)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당선작은 6월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작을 낸 누리꾼에게는 애칭을 새긴 의자의 사진을 메일로 보내준다. 특선작을 출품한 누리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2박3일 제주도관광상품권과 10만원 상당의 제주삼다수 교환권을 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수학여행 하면 경주라고? 대세는 강원도 산골마을!

    수학여행 하면 경주라고? 대세는 강원도 산골마을!

    강원 정선의 한 작은 산골 마을이 올들어 8000명에 이르는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등 대박을 터뜨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산촌 체험을 원하는 도심지 학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마을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그동안 동남아 등 해외여행과 국내 문화유적지 답사가 주종을 이뤘던 수학여행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패턴이 바뀐 것도 한 몫했다. 대부분의 산골마을 체험은 해외 여행이나 문화답사에 나서는 것에 견줘 경비가 절반도 들지 않는다. 농산촌을 모르고 살아온 학생들에게 시골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정선군은 30일 남면 ‘개미들마을’(낙동리)에만 올들어 9개학교 78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대구·부산 등 강원 서남부지역까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연말까지 이곳을 찾는 수학여행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9일에는 서울 일신여중 수학여행단 360여명이 기차를 타고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북면 구절리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긴 뒤 개미들마을을 찾아 감자와 옥수수를 심고 무지개송어 맨손잡기, 떡메치기, 소달구지· 경운기 타기 등 농산촌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인근 강원랜드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트레킹도 즐겼다. 여름에는 옥수수와 감자 캐서 삶아 먹기,가을에는 콩 수확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일신여중 3학년 임채영양은 “기차역에 농악대까지 나와 환영해줘 너무 감동했다.”며 “그동안 서울에서 느끼지 못한 체험과 훈훈한 시골 인심을 듬뿍 가슴에 담아 간다.”고 환하게 웃었다. 5월 중에는 서울 신동중, 대전 예지중 수학여행단 등이 줄줄이 방문한다. 수학여행단은 정선5일장을 찾는 일반관광객들의 일정을 피해 운영하며 정선지역의 짭짤한 농외 관광소득원이 되고 있다. 40여가구 80여명이 모여 사는 개미들마을 주민들은 올 한해 수학여행단 맞이 수입으로 2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개미들 마을주민들이 주말 가족단위 관광객만으로는 농촌체험 관광상품의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정선군과 함께 수도권, 남부 대도시권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홍보, 협조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수학여행단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다. 7월 중에는 학교 교장·교감·수학여행담당 교사들을 중심으로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화 정선군 관광마케팅 담당은 “공무원들뿐 아니라 개미들마을 주민들까지 여행사에서 상품을 만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농산촌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새달 제주서 국제 관광엑스포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 정보와 풍물, 민속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관광 엑스포가 다음달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다음달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국제문화관광 엑스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관광 엑스포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이 참가해 최신 관광상품과 여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바다없는 마을’ 충북과 ‘바다의 고장’ 제주가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친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김태환 제주지사는 23일 대통령 별장이었던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이날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선 충북·제주 농수산물 특판전이 열렸다. 양 자치단체는 앞으로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청소년 문화사업, 도립예술단 등 예술단체 공연,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사진전 개최, 항공교류 활성화, 재난·재해구호 지원, 수학여행단 교류 등 10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류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2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교류협력 실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선 충주~제주 간 항공노선 확대, 특산물 직거래, 농특산물 전용 물류센터 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충북도가 제안한 ‘수(水)와 육(陸)의 만남’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륙과 해양의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뮤지컬 ‘대장금’, 5월 1일부터 경희궁 공연

    뮤지컬 ‘대장금’, 5월 1일부터 경희궁 공연

    고궁뮤지컬 ‘대장금 시즌2’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희궁 숭정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07년 예술에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됐던 뮤지컬 ‘대장금’이 경희궁 숭정전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관객들을 맞는다.이번 공연은 2009년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관람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궁이라는 문화자원과 뮤지컬 장르가 결합된, 서울의 밤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정착시켜 장기적인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대장금’ 제작진은 “2008년 고궁에서의 초연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한층 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풍부해진 사운드, 한국의 선이 살아있는 의상이 경희궁과 어우러져 5월의 밤 잊지 못할 역사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공연에서 서장금 역에는 초연당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리사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혜원이 더블캐스팅 됐다. 민정호 역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윤희석이 맡는다. (사진제공=MBC 문화사업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부 하부조직 대과체제 개편

    문화체육관광부에 ‘새만금개발팀’과 ‘녹색관광과’ 등이 신설되고, 미디어정책 파트가 신재민 제2차관 소속으로 바뀐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문화부 하부조직을 대과(大課)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기존 3실5국11관62과(팀)에서 3실5국11관54과(팀)로 조직이 변경됐다. 관광산업국에는 4대강 유역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녹색관광과’,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관광상품 개발 및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을 위한 ‘새만금개발팀’이 각각 신설된다. 미디어정책관은 2차관 소속으로 바뀌면서 미디어정책을 담당하는 미디어국으로 개편됐다. 문화부측은 “문화콘텐츠와 언론 기능을 1차관과 2차관이 따로 담당하는 것보다는 하나로 모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이미 신재민 제2차관이 미디어와 관련한 보고를 같이 받는 등 사실상 미디어국을 관장해 왔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개관하는 국립중앙도서관 내 ‘국립디지털도서관’을 비롯해 ‘부산국립국악원’, 국립극장의 ‘공연예술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어린이민속박물관’ 등에 모두 55명의 운영인력이 지원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의 문화도시정책관은 폐지되고, 종무실에는 종무관이 신설된다. 국제문화교류과의 해외 문화원 관리 업무 등은 해외문화홍보원으로 이관된다. 강국진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남 새달 2~3일 한국관광 총회

    경남도는 4월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한국관광협회와 공동으로 ‘2009 한국관광총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2500여명이 참가해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국관광산업을 녹색성장시대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행사로는 아·태관광협회 한국지부 총회, 유엔세계관광기구 특별세션, 주한외국관광청협회 세미나, , 저탄소관광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열린다.
  • “우린 더이상 제주 부속섬 아냐”

    “우린 더이상 제주 부속섬 아냐”

    ‘작은 섬들이 뜬다.’ 추자도와 우도, 가파도, 비양도 등 제주의 작은 부속섬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된 ‘섬속의 섬’에 눈길을 돌리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부속섬들이 저마다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앞세워 손님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섬속의 섬들은 더 이상 변방의 작고 못사는 섬이 아니다.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미래 부자섬의 꿈에 한껏 설레고 있다. 추자도는 최근 참굴비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에 ‘추자도 참굴비·섬체험 특구’ 지정을 신청하는 등 부자섬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자도가 참굴비·섬체험 특구로 지정되면 전남 영광군 등 다른 지역 굴비 주산지를 제치고 굴비특구 명칭을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어 섬의 인지도와 브랜드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추자도 지역 705만 5303㎡를 특구로 지정해 참굴비 가공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참굴비 홍보마케팅, 추자 섬체험 관광, 추자도 휴양관광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굴비 특구뿐만 아니라 섬 체험 특구를 조성, 관광 추자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가파도는 선사문화 체험공간으로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던 가파도는 선사유적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가파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방식 고인돌 문화의 전형을 그대로 간직한 길이 7m, 무게 30t이 나가는 거대 고인돌 등 135기의 고인돌이 널려 있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모두 47억여원을 투입, 고인돌 등 선사유적을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선사마을 복원과 함께 선사문화유적공원(고인돌공원) 및 선사문화체험학습장도 조성된다. 가파도는 고인돌을 따라 대규모 청보리밭을 조성, 섬 전체를 파랗게 물들이면서 최근 제주의 이색 봄 관광지로 부상했다. ●우도, 어촌체험형 체류관광지로 제주 부속섬 관광의 1번지인 우도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잇는 우도에 1~2시간대 어촌체험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든다는 것. 올해 4억 7000여만원을 들여 우도항과 속칭 ‘톨칸이’ 해안에 관광체험어장과 특산물 판매장 시설을 설치하고 제주 올레길과 숲길 등을 복원할 예정이다. 관광체험어장에는 멸치와 숭어잡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야간 낙지잡이도 허용할 계획이다. 활소라와 돌미역, 땅콩 등 지역 특산물의 명품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처음 관광객이 대거 참여하는 소라축제(4월10~12일)를 연다. ●비양도 1952m 케이블카 설치 추진 올해부터 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까지 1952m 구간을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해상 약 60m 높이를 따라 20인승 케이블카 12기를 도입해 비양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이색 해양체험 관광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남단 마라도는 10년 뒤 한번 더 마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소망의 글을 담아 두는 추억의 타임캡슐을 설치, 마라도를 추억의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라항공여행사 최경달 사장은 “제주의 외딴 부속섬에서 호젓함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이 훼손될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메디컬 팁]

    ●아름다운나라 中의료관광객 입국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의료관광 상품을 계약한 중국인 첫 의료관광객들이 최근 입국했다. 국내 의료관광을 이끌고 있는 이 병원이 해외 여행사와 협력해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한 나라는 미국·일본에 이어 중국이 세번째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은 중국내 1∼2위 관광업체인 ‘CITS’ ‘CYTS’사를 비롯, 6개 초대형 여행사가 공동 론칭했으며 병원측은 지난 2월 관광공사와 함께 중국에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들은 4박5일 동안 경복궁·통일전망대·제주도 관광과 함께 이 병원 강남점에서 의료상담 및 치료를 받았다. ●강남세브란스 ‘오픈카드’ 도입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최근 국내 병원 최초로 진료비 수납을 위한 ‘오픈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들이 결제용 신용카드를 등록만 하면 진료·검사 최종단계에서 한번의 결제로 모든 수납이 종결되도록 한 시스템이다. 환자가 최종수납 단계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본인 의사만 확인되면 사후 결제도 가능하다. 병원 측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보호자의 수납창구 방문이 크게 줄고 수납 대기시간도 33%나 단축돼 환자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메트로플러스] 경희궁서 ‘태권도 문화공연’

    서울시는 21일부터 매주 2차례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서 ‘태권도 문화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품새와 호신술 외에 음악이 결합된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매회 공연 후 외국인과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 태권V’ 모형이 제공된다. 또 경희궁 태령전 안마당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일(월요일 제외) 3차례, 1시간씩 태권도의 기본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국플러스] 대구경북 새달 관광박람회 개최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30여개국 210여개 기관 및 업체들이 참가, 새로운 관광상품과 여행정보, 관광지식 등을 선보인다. 체험행사, 각국의 민속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업체가 꾸미는 국내홍보관과 세계 각국 관광청이 참여하는 해외홍보관, 국내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행상담관이 운영된다. 또 특산품 판매관, 관광교육관, 전통문화 체험관, 세계풍물관 등도 설치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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