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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권은희 뉴스타파 보도’에 ‘주의’ 조치…유권자 오도해 당락에 영향 끼칠 수 있어”

    선관위, ‘권은희 뉴스타파 보도’에 ‘주의’ 조치…유권자 오도해 당락에 영향 끼칠 수 있어”

    ‘선관위 권은희’ ‘뉴스타파 권은희’ ‘권은희 재산축소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 재산축소신고 의혹을 제기했던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28일 권은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지난 27일 권은희 후보 선대위의 이의신청을 심의한 결과 뉴스타파의 지난 15일자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 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제하의 보도에 대해 ‘주의’조치를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의 해당 보도는 선거가 임박해 후보자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권은희 후보가 관련 법 규정에 따라 등록대상 재산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재산신고에 하자가 있거나 고의적으로 축소할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유권자들 오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주의 조치’ 이유를 밝혔다. 심의위는 뉴스타파의 보도가 공직선거법 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에 포함된 인터넷 언론사의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반한 것으로, ‘주의 조치’에 이견이 있을 경우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2일 이내에 재심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광주시선관위는 권은희 후보의 ‘재산 축소신고’ 의혹과 관련해 재산신고에 누락·축소됐다고 이의제기된 9건의 부동산은 신고대상 재산이 아니다고 결정했다. 이의제기된 9건의 부동산은 경기도 화성시와 충북 청주시 소재 오피스텔이다. 선관위는 또 새누리당 등이 권은희 후보가 재산등록 때 누락이나 축소 신고해 결과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사전투표 경향을 봤을 때 최종투표율 분산효과가 컸던 만큼 이 자체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면서 “다만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은 것은 고무적이고, 동작을의 경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은 “어느 연령층이 투표를 더 많이 했는지 알 수 없어 유불리를 말하기는 이르다”면서 “동작을은 야권 단일화의 영향이, 순천·고성은 이정현 후보의 영향이 투표율에 반영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수원정 박광온 등 야권 단일화 빅딜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수원정 박광온 등 야권 단일화 빅딜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수원정 박광온 단일화’ ‘기동민 사퇴’ ‘천호선 사퇴’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24일 후보직에서 전격 물러났다. 이에 따라 동작을 지역구는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간에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 됐다. 수원정(영통)의 정의당 천호선 후보도 이날 후보를 사퇴하면서 이 지역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로 단일화 됐다. 이로써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공식적인 당대당 협의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울 동작을과 수원 정에서 후보 단일화 빅딜을 성사시켰다. 그 결과 서울 동작을에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 경기 수원 정에서는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로 재편됐다. 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선언을 했다. 기동민 후보는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째다. 유족들과 운명을 달리 한 먼저 간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면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작을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작을 단일화 후보인 노회찬 후보는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는 기동민 후보의 뜻을 대신 이루겠다”며 “이제 온 국민이 바라던 새 정치의 첫 페이지가 이곳 동작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에 다라 당초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권 입성을 꿈꿨던 기동민 후보의 도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중도에 마감됐다. 기동민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 노 후보가 출마, 야권표가 분산되면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자 고심끝에 노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하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천호선 후보는 기동민 후보의 동작을 후보 양보 선언이 있은 뒤 당대책회의를 거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인사인 (나경원 임태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후보직 사퇴와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야당 단일후보가 된 박광온 후보는 “천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무겁게 받아안겠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표를 맡고 있는 천호선 후보는 동작을에서 새정치연합이 단일후보 자리를 양보함에 따라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과 접전을 벌이는 수원 정에서 박광온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동작을 등 5곳 우세 분류…野, 호남권 등 5곳 우세·박빙

    與, 동작을 등 5곳 우세 분류…野, 호남권 등 5곳 우세·박빙

    7·30 재보선을 1주일 앞둔 23일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 새누리당은 선거구 15곳 중 서울 동작을, ‘수원벨트’를 포함한 5곳을 우세로,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권을 중심으로 5곳을 우세 또는 박빙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동작을 야권연대 성사와 연쇄적인 수원정 후보단일화 등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텃밭인 부산 해운대 기장갑과 울산 남을을 비롯해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충북 충주 등 5곳을 우세 지역으로 꼽았다. 수원벨트에 속하는 수원병, 수원정과 김포, 평택을 등 나머지 수도권 4곳과 충청권인 서산·태안, 대전 대덕 등 6곳은 경합지로 꼽았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 전남 나주·화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호남권 3곳을 확실한 우세로 보고 있다. 경기 평택을과 함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은 박빙우세로 분류했다. 수도권인 수원을·병·정, 김포 등 4곳과 대전 대덕은 경합 또는 박빙열세로 꼽았다. 새정치연합은 호남 3곳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2곳을 이기면 당초 의석수인 5석을 그대로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송호창 전략기획본부장은 “선거전 중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발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려던 수도권 신인 후보들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기동민 사퇴 “지도부 상의 없었다”…野, 동작을 노회찬으로 단일화

    기동민 사퇴 “지도부 상의 없었다”…野, 동작을 노회찬으로 단일화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후보직에서 전격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정의당 노회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동작을 선거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간 1대1 대결구도를 이루게 됐다. 단일화 협상을 벌여오던 기 후보가 노 후보에게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양보함에 따라 수원 정(영통) 등 다른 수도권 지역에서도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후보간 선거연대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째다. 유족들과 운명을 달리 한 먼저 간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면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저의 이런 결정이 야당에 실망한, 야권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다른 지역 후보들도 정말 선전하셔서 반드시 승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그리고 동작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 저와 함께 해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기 후보는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의 방침에 따라 당내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됐다. 하지만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등 야권 지지표가 분산돼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자 고심끝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시신 확인] 與 “검·경 무능” 선긋기… 野 “朴정권 총체적 무능” 심판론 재점화

    여야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시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수사당국의 무능을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7·30 재·보궐 선거에 미칠 파장을 두고 손익계산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검찰과 경찰을 질타하면서 이번 사태의 불똥이 정부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는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검·경의 무능을 정부책임론으로 연결 짓는 데 집중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울산 남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맹우 후보 지원 유세에서 “40일이 넘도록 시체가 누구 것인지 제대로 확인조차 못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잘못이고 누군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정부의 무능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아니고 경찰의 무능”이라며 거듭 경찰을 탓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대로 힘을 받아서 이러한 관행적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우리나라 부패 문화를 확실히 꼬리 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이 유씨 검거 작전 실패를 무능한 정부의 표본이라며 공격을 퍼붓자 경찰 쪽으로 표적을 돌리면서 박 대통령이 주창하는 국가 대개조론의 당위성을 강조하려는 모양새다. 새정치연합은 대여 공세를 강화하면서 이번 사태가 세월호 심판론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신뢰의 위기”라면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책임질 생각인가”라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일각에서는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 공천 문제로 7·30 재·보선에서 수세에 몰렸는데 이슈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검·경의 부실 수색이 드러나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도 힘이 실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 조사·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포스(TF)는 이날 협상에서도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한 채 23일 다시 만나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7·30 재·보선 D-8] 여 “권은희 남편 탈세” 야 “김용남 재산 허위신고”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재산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권 후보 남편 남모(48)씨의 재산 형성 과정이 부동산 투기 수법과 닮았다고 공격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법적 하자가 없고 새누리당 후보 15명 중 6명이 권 후보와 같은 방식의 재산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또 경기 수원병(팔달)의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가 지목을 부정확하게 기재, 부동산 재산을 4억원 축소 신고했다며 맞불을 놓았다. 권 후보 남편인 남씨가 자신과 회사 명의로 보유한 부동산은 상가 15곳이다. 경기 화성시 반송동 P빌딩 입주상가 5곳 중 2곳은 남씨의 개인 회사인 케이이비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D빌딩 입주상가 10곳 중 7곳은 남씨 지분이 40%인 스마트에듀 명의다. 권 후보가 회사 명의 부동산 대신 케이이비앤파트너스와 스마트에듀 주식가액 1억여원만 신고한 게 축소 신고 의혹의 핵심이다.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은 “정몽준 전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도 현대중공업 보유 주식만 공개하지 현대중공업의 부동산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며 합법적 신고라고 강변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권 후보의 재산 신고가) 규정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용남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 같은 상임위에 출석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의도적인지 조사 중”이라면서 “(의도적 축소를) 했다면 중대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권 후보 관련 논란은 남씨의 탈세 의혹으로 증폭됐다. 남씨와 회사가 받는 월세 수입이 2000만원으로 추정되는데, 남씨가 지난 5년간 납부한 소득세와 재산세는 79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남씨가 법인을 따로 만들어 부동산 거래를 한 배경과 관련, “탈세 때문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후보는 변호사 시절 위증 교사, 경찰에서 위증, 석사논문 대량 표절, 출마 놓고 말 바꾸기, 배우자 재산 축소 신고에 이어 탈세 의혹까지 추가돼 의혹 6관왕”이라며 “위증, 위선, 위계 등 부도덕의 아이콘이 됐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남씨를 사실상 전문 투기꾼으로 규정, 총공세를 퍼붓는 분위기다. 반면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스마트에듀는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돼 법인세 780만원을 냈고, 케이이비앤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데 무슨 탈루를 하겠느냐”고 반박했다. 이어 “채무를 감안하면 4명이 출자한 스마트에듀의 총 자산 가치는 8억~9억원을 넘지 않는데도 권 후보 부부가 수십억원대 자산가로, 남씨의 회사가 투기 전문 업체로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지목한 6가지 의혹 전부를 사실무근으로 판단,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이날 중앙선관위는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새누리당이 ‘권 후보의 공천은 위증의 대가로 인한 보은 공천’이란 취지의 글을 당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데 대해 “후보 비방죄에 해당한다”면서 “관련 글을 삭제해야 한다”고 결정하기도 했다. 권 후보를 표적 삼은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 황 장관은 모해위증 혐의로 권 후보가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방침을 밝혔다. 앞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시절 권 후보가 외압 수뇌부로 지목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하급심에서 무죄를 받았다는 이유로 보수단체가 지난 14일 권 후보를 고발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권은희 남편 재산,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파문에 세간 관심 쏠려…권은희 남편 재산 규모는?

    권은희 남편 재산,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파문에 세간 관심 쏠려…권은희 남편 재산 규모는?

    ‘권은희 남편 재산’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권은희 남편 재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논란과 관련, 충북 청주와 경기도 화성에 있는 권은희 후보의 남편 남모(48)씨 소유의 부동산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남씨가 직접 소유하거나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D 빌딩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P 빌딩 내 상가와 오피스텔로 확인됐다. D 빌딩이 있는 청주 산남동 일대는 2006년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다. 청주지법과 청주지검이 이전해 오면서 법조타운이 형성되는 등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D 빌딩 내 상가는 주로 음식점, 노래방, 당구장, 예식업체 등이 임차해 성업 중이다. 동탄 신도시에 있는 P 빌딩은 41층 규모의 고층 주상복합 건물이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왕복 6차선 도로의 사거리와 인접해 있어 1층 상가는 분양가가 3.3㎡당 3천만원을 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료 역시 만만치 않다. 33㎡ 기준으로 보증금 3천만∼5천만원, 월세 200만∼3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준공 5년이 됐지만 1∼2층 상가의 경우 현재 비어있는 곳이 많았다. 권은희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남편 남씨 소유의 재산으로 D 빌딩의 503호·509호·704호 3곳과 P 빌딩의 102호·103호 2곳을 신고했다. 이들 부동산의 가치는 9억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P 빌딩의 217호는 남씨 소유지만 최근 매입해 후보자 재산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소유 명의와 상관없이 사실상 소유하는 재산’은 신고하게 돼 있는 중앙선관위 공직 선거 후보자의 재산 신고 규정을 들어 권은희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이 문제 삼은 부동산은 D 빌딩 내 상가 7곳과 P 빌딩 내 오피스텔 2곳이다. 새누리당은 문제의 부동산은 모두 남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소유로 재산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동산등기부등본상 D 빌딩 내 상가 7곳은 S사, P 빌딩 내 오피스텔 2곳은 K사의 소유로 등록돼 있었다. 2010년 6월에 설립된 S사는 남씨(지분 40% 보유) 외 3명이 공동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고, 이듬해 1월 설립된 K사는 남씨가 사내이사이자 100% 지분을 가진 업체이다. 두 업체 모두 본점 주소를 청주에 두고 부동산 임대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권은희 후보는 이 두 업체의 소유 재산은 신고하지 않고 남편이 소유한 회사 지분만 계산, 총 1억 4000만을 신고했다. 이와 관련, 권은희 후보 측은 “법인 명의의 재산은 주식만 액면가를 신고하게 돼 있고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주식 가치를 매길 수 없어 액면가를 기준으로 계산,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청주 모 고교를 졸업한 남씨는 대외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는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권은희 후보와는 2000년대 초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결혼, 2004년 권은희 후보가 청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을 당시 사무장을 맡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선출직도 철저한 검증 필요하다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파’가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권은희(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재산을 축소신고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남편의 회사가 소유한 부동산 지분이 시가로 30억원대에 이르는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5억원대라는 내용이다. 여당은 물론 야권 일각에서도 권 후보 남편의 회사가 이름만 있는 ‘유령회사’라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제기해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권 후보는 선관위에 자신과 배우자의 총 재산을 5억 8000만원으로 신고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빌딩 내 상가 3곳을 남편 명의로 신고했지만 남편이 대표(지분 40%)인 부동산 매매업체 ‘스마트에듀’가 이 빌딩 상가 7곳을 갖고 있고, 실거래가는 30여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곳에서 나오는 월세는 1400만원이며, 이 회사는 사무실과 직원도 없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 회사 주식 8000주를 액면가로 계산해 4000만원을 신고했다. 또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40층짜리 주상복합의 상가 두 곳 지분을 남편 명의로 신고했지만, 남편이 대표로 있는 또 다른 부동산 매매업체 ‘케이이비엔 파트너스’의 명의로 이 빌딩 3~4층에 오피스텔 2개(시가 2억원)를 더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그의 남편이 유일한 등기이사이고, 권 후보의 여동생이 감사로 등재돼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권 후보 측은 “공직선거 재산신고 규정에 따라 남편이 보유한 2개 법인의 비상장주식을 액면가로 신고했고 재산을 축소 신고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권 후보가 한때 변호사로 일했고, 상당한 재산을 남편의 부동산 회사 이름으로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재산형성 과정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잖아도 권 후보가 주장한 국정원 댓글사건 축소압력 폭로 건은 1, 2심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나 새정연 지도부가 그를 공천하면서 ‘보은 공천’ 논란에 휘말려 있는 상태가 아닌가. 까닭에 권 후보는 세간의 이런저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보도와 관련한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직접 나서 적극 소명해야 할 것이다. 최근 총리와 장관 후보들이 인사청문회를 전후해 재산 문제 등 각종 의혹으로 줄줄이 낙마했다. 정성근 전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아파트 실거주 관련 거짓말로 결정타를 맞고 자진 사퇴했다. 임명직 인사검증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라도 인사청문회를 이끌 선출직인 의원 후보들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마땅하다. 우리는 소설가 공지영씨가 “국회의원을 뽑는 자리지 성녀를 뽑는 것은 아니다”라는, 권 후보 옹호 글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사례에서 그런 보편적 국민정서가 읽힌다고 본다.
  • 권은희 재산신고 의혹에 여야 연일 공방…여 “수십억대 부동산” 야 “법적 문제 없어”

    권은희 재산신고 의혹에 여야 연일 공방…여 “수십억대 부동산” 야 “법적 문제 없어”

    ‘권은희 재산신고 의혹’ 권은희 재산신고 의혹을 두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이어갔다. 여야는 20일 광주 광산을(乙)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남편의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두고 이틀째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권은희 후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맞섰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상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권은희 후보) 남편의 직업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실체도 없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대형뷔페와 오피스텔, 커피전문점, 노래방 등 수십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그 사람의 직업이 뭐냐는 것”이라며 “사실상 전문적 부동산투기업자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관위는 권은희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과 관련해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공직후보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판단해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윤 사무총장은 “권은희 후보는 경찰관 시절엔 위증 혐의, 변호사 시절엔 위증 교사 의혹, 작년엔 석사 논문 무더기 표절 의혹, 이제는 재산 축소 의혹까지 도대체 권은희 후보 의혹 시리즈의 끝은 어디냐”면서 “권은희 후보가 이런 물음에 즉답을 못하는 것은 결국 떳떳하지 못하고 숨기고 싶은 뭔가가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권은희 후보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또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서도 “왜 이런 의혹투성이 후보를 공천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면서 “두 분은 상황이 이 정도 됐으면 전대미문의 ‘아닌 밤중 홍두깨격’ 공천에 대해 유감 표명이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해 새정치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관위에서 하등 문제가 안 되고 적법하다고 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주 사무총장은 “현행 재산등록 제도상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로 신고할 수밖에 없어서 시세를 판단하는 것도 어려울 뿐 아니라 시세대로 본인이 재산신고를 할 수 없게 돼 있다. 재산이 누락된 것도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권은희 후보는 경찰에서도 9년째 재산신고를 했고, 경찰 공직자 윤리위에서도 한 번도 지적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에서 했던 대로 그대로 했던 것”이라며 “세법상으로도 그동안 재산에 대해 세금을 다 내서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재산, 주식이 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경우 그런 잣대를 들이대면 대단히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그런 걸 알면서도 (공격)하는 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 안철수, 권은희 ‘방어’ 세월호특별법 ‘압박’

    김한길 안철수, 권은희 ‘방어’ 세월호특별법 ‘압박’

    김한길 안철수, 권은희 ‘방어’ 세월호특별법 ‘압박’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1일 7·30 광주 광산을(乙)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에 대한 잇단 의혹제기와 관련, “권은희 죽이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7·30 보궐선거지역인 수원 영통구의 경기중소기업청 옆에 설치된 현장선거상황실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가 적법한 재산신고라고 하는데도 정치공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만약 권 후보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진즉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며 “권 후보의 양심과 정의를 신뢰하는 전국 15개 선거구의 유권자들이 표로써 권 후보를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야간 논란을 빚고 있는 세월호특별법과 관련,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세월호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다”며 “청와대의 무능과 무책임이 더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청와대의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키기 위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관철을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것”이라며 “오늘부터 저와 안철수 대표는 국회와 선거지역 현장에서 숙식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선거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무책임한 정부 여당 탓에 100일 가까운 시간동안 진상조사의 시작도 제대로 열지 못했다”며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세월호특별법을 통과시킬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간을 이젠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과 정부를 국민의 힘으로 견제하고 국민의 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보도 뉴스타파에 정정보도 요청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보도 뉴스타파에 정정보도 요청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보도 뉴스타파에 정정보도 요청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이 권 후보 남편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20일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에 보냈다. 대책위는 “제목의 ‘축소 의혹’ 문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에는 비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액면가로 산정해 괄호 안에 기재하도록 규정했고 후보 측은 이런 사항을 취재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정정 요청 배경을 밝혔다. 권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법인의 주식의 액면가만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률에서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 외에 어떤 기재방법도 허용하지 않는다”며 “뉴스타파의 주장처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면 오히려 재산 과다 신고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케이이비앤파트너스의 실질가액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올해 취득한 재산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재산등록 대상이 아니고, 이 회사가 사실상 유령회사라는 지적도 법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질문해 얻어낸 답변이어서 사실과 다르다는 반론을 폈다. 대책위는 22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뉴스타파 측의 후속 조치가 없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남편 재산 축소’ 보도에 참지 못하고…

    권은희, ‘남편 재산 축소’ 보도에 참지 못하고…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이 권 후보 남편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 측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지난 20일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에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기사 제목의 ‘축소 의혹’ 문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에는 비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액면가로 산정해 괄호 안에 기재하도록 규정했고 후보 측은 이런 사항을 취재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법인의 주식의 액면가만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률에서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 외에 어떤 기재방법도 허용하지 않는다. 뉴스타파의 주장처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면 오히려 재산 과다 신고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대책위는 22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뉴스타파 측의 후속 조치가 없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권은희 후보 자격 선관위서 조사해야” 野 “공직자윤리법 맞는 적법한 재산등록”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번에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옮겨붙었다. 지난 18일 진보 성향의 탐사보도 언론 ‘뉴스타파’는 권 후보가 부부 합산 재산이 5억 8000만원이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실제로 권 후보 남편 남모씨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 매매업체 소유 부동산은 충북 청주시의 7층 상가를 포함해 총 30여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축소 신고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그동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위증, 석사 논문 표절 등 의혹을 직접 제기했던 새누리당은 중앙선관위 조사까지 촉구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0일 “중앙선관위는 즉각 조사에 나서 권 후보가 공직후보자 자격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며 “권 후보 남편의 직업은 사실상 전문적 부동산 투기업자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의 심상정 원내대표도 “법적 하자가 없다는 새정치연합의 일성은 실망스럽다”며 “권 후보와 지도부가 진실을 소상히 밝히는 게 순서”라고 가세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흠집 내기 공세’라고 반박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지난 9년간 재산 신고를 했는데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소명, 보정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권 후보 측은 “급하게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챙기지 못한 불찰”이라며 “절차와 규정을 따랐을 뿐 축소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뉴스타파는 강경 친노(친노무현)들이 만든다”며 “친노 세력이 권 후보를 내버리면서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까지 토사구팽하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뉴스타파 최승호 PD는 “순전히 보도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덜떨어진 음모론”이라고 일축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뉴스타파 주장대로라면 재산 과다신고로 허위사실 공표 해당”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뉴스타파 주장대로라면 재산 과다신고로 허위사실 공표 해당”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뉴스타파 주장대로라면 재산 과다신고로 허위사실 공표 해당”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이 권 후보 남편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20일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에 보냈다. 대책위는 “제목의 ‘축소 의혹’ 문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에는 비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액면가로 산정해 괄호 안에 기재하도록 규정했고 후보 측은 이런 사항을 취재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정정 요청 배경을 밝혔다. 권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법인의 주식의 액면가만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률에서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 외에 어떤 기재방법도 허용하지 않는다”며 “뉴스타파의 주장처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면 오히려 재산 과다 신고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케이이비앤파트너스의 실질가액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올해 취득한 재산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재산등록 대상이 아니고, 이 회사가 사실상 유령회사라는 지적도 법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질문해 얻어낸 답변이어서 사실과 다르다는 반론을 폈다. 대책위는 22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뉴스타파 측의 후속 조치가 없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의혹을 제대로 풀어야 할 듯”,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도대체 진실은 뭐지. 정말 궁금해지네”,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사실과 다르다는데 정말 그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사실과 다른 내용 많다” 구체적인 해명은?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사실과 다른 내용 많다” 구체적인 해명은?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사실과 다른 내용 많다” 구체적인 해명은?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이 권 후보 남편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가 지난 18일 보도한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기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20일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에 보냈다. 대책위는 “제목의 ‘축소 의혹’ 문구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반영돼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에는 비상장 주식인 경우에는 액면가로 산정해 괄호 안에 기재하도록 규정했고 후보 측은 이런 사항을 취재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정정 요청 배경을 밝혔다. 권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법인의 주식의 액면가만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률에서 비상장 주식은 액면가 외에 어떤 기재방법도 허용하지 않는다”며 “뉴스타파의 주장처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면 오히려 재산 과다 신고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케이이비앤파트너스의 실질가액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올해 취득한 재산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재산등록 대상이 아니고, 이 회사가 사실상 유령회사라는 지적도 법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질문해 얻어낸 답변이어서 사실과 다르다는 반론을 폈다. 대책위는 22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뉴스타파 측의 후속 조치가 없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논란 수그러들지 않을 듯”,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네”, “권은희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진실이 도대체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부부 합해 5억8천만원? 부동산 보니..

    권은희, 재산 축소 의혹.. 부부 합해 5억8천만원? 부동산 보니..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재산 관련 의혹을 해명하고 나섰다. 19일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지난 8일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의 남편이 수십억 원대 부동산을 사실상 보유했음에도 재산신고 과정에서 이를 축소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은희 후보는 부부 합산 재산을 5억 8000만원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하지만 남편 남 모씨가 대표 이사로 40%의 지분을 가진 부동산 매매업체 ‘스마트 에듀’는 이 건물 내 상가 7곳을 소유하고 있으며 실거래가는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권은희 후보는 이에 대해 남편이 보유한 이 법인의 주식 8000주의 액면가(4000만원)만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타파는 또 권은희 후보가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있는 40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의 상가 및 오피스텔 소유도 축소해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권은희 후보 측은 “이는 급하게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불찰이었다”며 “현행 선관위 신고 절차와 규정을 따랐을 뿐 재산 축소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 MBN 뉴스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권은희 논문 표절 의혹 제기에 권은희 측 반박 “논문사례 직접 모은 것…인용 누락은 실수”

    권은희 논문 표절 의혹 제기에 권은희 측 반박 “논문사례 직접 모은 것…인용 누락은 실수”

    ‘권은희 논문 표절’ 권은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17일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논문 가운데 49개 부분에서 표절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후보의 연세대 법학과 석사 논문을 집중 분석한 결과 7명의 다른 논문으로부터 49부분을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91쪽 논문 중에 30쪽이 표절로 드러났다. 양적으로 대단한 분량이지만 질적으로는 더욱 심각하다”면서 “타인의 논문에서 문장을 베껴 쓴 게 26곳인데, 2차 문헌 표절은 출처 표절이 동반되는 행위로 고의성까지 확인된다. 심각한 도덕성 문제”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연세대에서 현재 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답이 없는 상태”라며 “지난해 권씨는 연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는데, 만약 이 논문이 표절논문이라고 확인되면 입학이 원천 무효된다. 본인 스스로 이 부분을 직접 소명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 측은 “석사학위 논문은 권은희 후보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시절에 사기사건을 모아서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분석한 것으로 표절이 될 수 없는 논문”이라며 “다만 인용하면서 각주를 달지 않은 단순한 실수로 표절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권은희 후보 측은 또 “연세대의 논문 표절여부 조사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안다”면서 “조사 결과가 조속히 나와서 이런 터무니없는 흠집내기 정치공세가 발붙이지 못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이날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 새누리당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권 후보 비판 글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삭제를 요청한 것을 놓고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해당 글은 언론보도를 기초해 작성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새누리당은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선거중립성을 어긴 광주 선관위의 행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 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선관위는 불법 및 월권행위로 선거중립성을 해한 광주선관위 지도과 직원을 엄중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면서 “최근 일선 선관위 직원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노골화되고 있다는 여론의 지적을 깊이 헤아리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오히려 광주시 선관위(직원)를 징계하라는 요구까지 하는 적반하장식의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로부터 감시감독을 당하는 단골손님이 오히려 감시감독 기관인 선관위를 겁박하는 어이없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중앙선관위에 “새누리당의 반복되는 허위사실 유포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해 본보기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연고도 없는데 용케 연결고리 찾으셨네요

    [커버스토리] 연고도 없는데 용케 연결고리 찾으셨네요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지역 연고가 전혀 없는 후보들이 지금 출마 지역과의 ‘인연 우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권자들 입장에선 외지인보다 해당 지역 출신에게 마음이 더 가는 게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보들의 인연 과시가 지나치게 ‘견강부회’식이어서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는 “나는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이름을 상도시장에 있는 작명소에서 지었다. 또 외할아버지가 흑석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나의 원래 외가는 흑석동”이라며 동작구와의 인연을 과시한다. 같은 구 대방동에 있는 숭의여중을 졸업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노량진동과 대방동은 동작갑 지역구이지만 같은 ‘동작구’라는 점을 동작을과의 연결고리로 삼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 인연 있다고 보기 힘들어 ‘철새’ 비판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이라는 점이 가장 강력한 인연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경력상 서울의 모든 지역과 인연이 있다는 식이다. 기 후보는 “박 시장과 함께 시작된 서울의 변화를 동작의 변화와 발전으로 실질화시켜 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대학생이던 1970년대 후반 동작구에 2∼3년 살았다는 점을 인연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동작을과 정치적 인연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보니 ‘철새’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의 과거를 돌아보면, 나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서 당선됐고 기 후보는 전남 장성 출생으로 이번 선거에서 광주 광산을에 공천 신청을 했었다. 노 후보는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됐다. 지역과의 직접적 인연이 없는 후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지역구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을 보면 경이로울 정도다. 경기 수원정(영통구)에 출마한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는 “영통 지역은 직전에 의원을 했던 성남 분당을과 인접해 있어 골목골목 거의 다 알고 있다. 또 영통이 겪고 있는 문제가 분당이 겪었던 문제와 대단히 흡사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임 후보와 대결을 펼치는 박광온 새정치연합 후보는 “영통에 누가 먼저 왔느냐가 아니라 영통에 누가 오래 살 것이냐가 중요하다”면서 “영통은 중산층의 도시이고 미래지향의 도시인데, 평생 언론인으로 살면서 대한민국 중산층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몸으로 겪어 지역 주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선주자급 경우 희생·주민 요청 명분 내세워 대선주자급 후보들은 철새 행보를 희생으로 포장하거나 지역 주민의 요청이라는 명분으로 덮어 버리기도 한다. 행정자치부 장관, 경남지사 등을 역임하고 경기 김포에 도전장을 낸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는 “김포 시민들의 출마 요청이 있었고, 쉽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정치 경험이 있는 나를 당원들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민의 75%가 나처럼 서울이나 수도권 등 외지에서 이주해 왔기 때문에 이주민과 전통적으로 김포에서 살았던 분들이 김포 공동체라는 틀 속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중앙에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견강부회식 인연 과시에 유권자 눈살 찌푸려 앞서 경기 시흥·광명·분당을과 서울 종로에 출마했다가 이번엔 수원병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는 “(과거 다른 지역 출마는) 나가고 싶어 나간 게 아니라 당에 헌신하는 정신으로 희생하려고 나갔다”며 “이번에도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구가 있었다”고 외지에 출마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지사 하면서 수원 팔달에 4년을 살았다”면서 “수원 시민들을 만나면 ‘우리 도지사 오셨네’라고 한다. 저를 외지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출마 지역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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