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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母 조마리아 여사

    ‘7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母 조마리아 여사

    30일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선정한 ‘7월의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1862~1927) 여사. 황해 해주군에서 태어난 조 여사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안 의사 등 3남 1녀를 낳았다. 조 여사는 임시정부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임시정부경제후원회’를 창립하고 위원으로서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정부는 2008년 조 여사의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 조명균 “北 도발 계속 땐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어려워”

    조명균 “北 도발 계속 땐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어려워”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의혹 송구…이산가족 상봉 추진 최선 다할 것”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서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외통위는 이날 청문회를 마치고 곧바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청문회 당일 여야 합의로 보고서가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국제사회 제재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북핵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해결 국면으로의 전환이 선결 과제”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8·15 광복절이나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추진 의사 여부를 묻자 조 후보자는 “꼭 돼야 한다”며 “또 그런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날 청문회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도 쟁점이 됐다. 그는 “은폐하거나 폐기하려는 생각이 없었다”면서도 “제 부족함으로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조 후보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면서도 “노력한다면 포기하는 쪽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남북 간 비밀접촉도 끊어져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남북 대화 재개 측면에서 북·미 접촉과 유사한 방식의 ‘트랙 2’(민간 간 접촉)라든지 ‘1.5 방식’(반민반관)의 대화를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사 파견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북핵 해결과 남북 관계 복원에 필요하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은 개인 신상을 문제 삼기보다 정책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야당 의원도 “도덕성은 흠 잡을 데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여야는 인사청문보고서에서 “조 후보자의 각종 남북대화 참여 경력 등을 감안하면 전문성 측면에서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직무수행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文대통령,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산사나무를 심은 까닭은 [포토]

    文대통령,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산사나무를 심은 까닭은 [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미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잡은 것은 장진호 전투가 그의 가족 및 개인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까닭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본래 고향은 함경남도 흥남이다. 문 대통령의 선친 문용형씨는 흥남시청 농업과장까지 지냈다. 광복 후 북한이 공산화되고 남북이 분단됐다. 6·25 전쟁 발발 이후 국군과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오자 문 대통령의 선친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조국이 통일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고 한다.그러나 중국군의 개입으로 북한 지역이 다시 공산화될 위기에 처하자 문 대통령의 부모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했다. 바로 흥남철수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흥남철수 당시 미군이 제공한 선박을 통해 약 9만 1000명의 피란민이 흥남에서 남쪽으로 철수했다. 특히 화물선인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단 한 명의 피란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갑판과 화물칸에 있던 무기와 화물을 바다에 버리고 정원 60명인 배에 무려 300배에 가까운 1만 4000명의 피란민을 태운 뒤 흥남부두를 출발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탄 1만 4000여명의 피란민 중에는 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다. 1951년 12월23일 흥남에서 출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25일 거제항에 도착했고, 문 대통령은 2년 뒤 거제에서 태어났다. 훗날 ‘전쟁사에서 유례없는 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작전’으로 불린 흥남철수 작전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장진호 전투’였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겨울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1사단이 북측의 임시 수도인 강계 점령 작전을 수행하던 중 중국군 9병단(7개 사단 병력·12만명 규모)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2주 만에 극적으로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전투를 일컫는다. 이 전투로 미 해병1사단은 3명 중에 1명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해 5000명의 사상자를 냈다. 미군 역사상 가장 고전한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됐다. 그러나 미 해병1사단이 2주간 12만명에 달하는 중국군의 진출을 지연시켰다. 이들이 시간을 벌어주지 않았다면 10만명에 달하는 피난민은 북한을 떠날 수 없었다. 물론,문 대통령의 일생도 지금과는 크게 달랐을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심혈을 기울여 참전용사들 앞에서 읽을 연설문을 직접 수정했다고 전한다. 연설문에서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한 것은 과장없는 사실을 통해 문 대통령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을 만난 자리에선 직접적인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등병으로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미 해병대 중장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예를 표했다. 옴스테드 중장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추진단체의 고문이기도 하다. 옴스테드 중장은 “3일 동안 눈보라가 몰아쳐 길을 찾지 못했는데 새벽 1시쯤 눈이 기치고 별이 보이기 시작해 그 별을 보고 길을 찾을 수 있었다”며 당시 처절했던 전투 상황을 설명하고 문 대통령에게 기념배지를 선물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일등 항해사였던 로버트 루니 제독은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관계”라고 강조하면서 흥남철수 당시 직접 촬영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사진을 선물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갑판에서 찍은 사진인데 갑판 밑 화물칸에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고 한다”며 부모님께 들은 말을 전했다. 배지와 사진 등을 선물 받은 문 대통령은 “제게는 정말 소중한 선물”이라며 “장진호 전투 생존자들이 이제 50분도 남지 않았다는데 부디 오래 사셔서 통일된 한국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한 후 문 대통령은 ‘숭고한 희생으로 맺어진 동맹.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띠가 매어진 화환을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 헌화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 사령관 등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오른쪽에 산사나무 한 그루를 기념식수했다. 산사나무의 별명은 ‘겨울왕’(Winter King)으로 혹한을 이겨낸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용기를 상징한다. 이날 행사는 40분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문 대통령이 참전용사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느라 70분간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스턴 마라톤 제패… 세계에 ‘KOREA’ 새긴 영웅

    보스턴 마라톤 제패… 세계에 ‘KOREA’ 새긴 영웅

    대한민국 정부 수립 1년여 전에 보스턴 국제대회를 제패했던 ‘영원한 마라토너’ 서윤복 옹이 27일 새벽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923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 옹은 24세이던 1947년 4월 19일 미국 보스턴 국제마라톤에 출전해 당시 세계최고기록(2시간 25분 39초)으로 우승했다. 세계 4대 마라톤의 하나인 이 대회 첫 동양인 우승자였다. 광복을 맞았지만 정부가 수립되지도 못한 채 어렵고 힘들기만 하던 시절 국제마라톤대회를 제패함으로써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을 만방에 알렸다.고인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입던 헌 옷을 걸치고 동대문에서 헌 스파이크 운동화를 구해 밑창의 못을 빼고 리어카 바퀴의 고무를 잘라 덧대 신었다. 더군다나 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는 군용기를 얻어 타야만 했다. 당시 육상 대표팀 감독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1912~2002) 옹이었다. 서윤복의 우승이 확정된 뒤 서로 얼싸안은 채 펑펑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 초대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귀국한 서윤복에게 “난 몇십 년 동안 독립운동을 했는데도 신문에 많이 나오지 못했는데 그대는 겨우 2시간 조금 넘게 뛰고도 신문의 주목을 받는구나”라고 농담을 건넸다는 일화도 남겼다. 김구 선생과 함께 경교장에서 기념촬영한 사진도 전해진다. 역대 보스턴 마라톤 한국인 우승자는 고인과 1950년 함기용, 1994년 이봉주 셋뿐이다. 1950년에는 고 송길윤(1927~2000)이 2위, 최윤칠(89) 옹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인이 1~3위를 싹쓸이했다. 고인은 1948년 런던올림픽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한 뒤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와 부회장, 고문,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1961년부터 17년 동안 서울시립운동장장으로 일했으며 1978~1981년 대한체육회 이사로 전국체전위원장 직을 수행했다. 2013년엔 대한체육회에서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해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2월 김정행 전 체육회장 등이 서울 강동구 길동 자택을 찾아 지원금 등을 전달했을 때도 휠체어에 앉은 채로 일행을 맞을 정도로 건강한 편이었다. 장례는 대한체육회장으로 거행되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다.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태릉과 진천선수촌에도 임시분향소를 설치한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위안부 할머니 그들의 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그들의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악극이 서울 용산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용산구는 29일 오후 3시 아트홀 개관 7주년을 맞아 악극 ‘꿈에 본 내 고향’(포스터) 기획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78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꿈에 본 내 고향’은 음악과 극이 결합된 한국판 뮤지컬인 악극 공연이다. 1960년대까지 한국 대중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인기 장르다. 공연은 일제강점기와 광복, 그리고 6·25전쟁까지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순이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여성의 아픈 삶을 그려 낸다.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등 브라운관을 누볐던 원로배우들이 여럿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구는 지역에 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급여대상자 등 문화 소외계층에 미리 초대권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려운 시절을 몸소 겪었던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 7주년을 맞은 용산아트홀은 구민을 위한 문화생활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극장 미르와 소극장 가람,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한 해 100편이 넘는 공연과 전시를 운영한다.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에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아픔의 역사를 다루는 만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동양인 최초 보스턴 마라톤 우승’ 서윤복옹, 94세로 타계

    ‘동양인 최초 보스턴 마라톤 우승’ 서윤복옹, 94세로 타계

    보스톤 마라톤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일궈냈던 육상 원로 서윤복 옹이 27일 별세했다. 94세.서윤복 옹은 이날 오전 4시 40분쯤 별세했다고 대한육상연맹이 밝혔다.서윤복 옹은 1923년 서울에서 태어나 24세이던 1947년 4월 19일 보스턴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의 사상 첫 동양인 우승이었다. 그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어렵고 힘든 시절에 국제마라톤 대회를 제패, 한국의 존재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국민에 희망을 줬다. 정부가 수립되기 전이니 엄밀히 말하면 무국적이다. 서윤복은 일본 강점기 일본인들이 입던 헌 옷을 입고 동대문에서 헌 스파이크 운동화를 구해 밑창의 못을 빼고 리어카 바퀴의 고무를 잘라 덧대 신고 훈련에 매진했다. 보스턴 마라톤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때는 미군 군용기를 얻어타고 갔다. 당시 우리나라 육상대표팀 감독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 옹이었다. 서윤복의 우승이 확정된 뒤 두 사람은 서로를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듬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된 이승만 선생은 귀국한 서윤복에게 “난 몇십 년 동안 독립운동을 했는데도 신문에 많이 나오지 못했다. 그대는 겨우 2시간 조금 넘게 뛰고도 신문의 주목을 받는구나”라는 농담했다고 전해진다. 김구 선생은 ‘족패천하’(足覇天下: 발로 천하를 제패하다)라는 휘호를 써줬다. 장례는 대한체육회장으로 거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경찰청 ◇ 총경급 전보 [본청] ▲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호승 ▲ 수사구조개혁팀장 임홍기 ▲ 위기관리센터장 한원호 ▲ 평창올림픽기획과장 김병우 ▲ 보안4과장 류영만 [경찰대학] ▲ 학생과장 김종민 ▲ 치안대학원준비팀장 남제현 ▲ 기획운영과장 김종철 [경찰교육원] ▲ 교무과장 양영우 [중앙경찰학교] ▲ 교무과장 박수영 [경찰수사연수원] ▲ 교무과장 박희동 [서울지방경찰청] ▲ 성북서장 이준배 ▲ 동작서장 최종상 ▲ 강북서장 이호영 ▲ 금천서장 조강원 ▲ 중랑서장 조희련 ▲ 방배서장 김병기 [부산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조정재 ▲ 112종합상황실장 류삼영 ▲ 수사1과장 박재구 ▲ 형사과장 정성학 ▲ 부산진서장 박화병 ▲ 남부서장 이흥우 ▲ 금정서장 감기대 ▲ 연제서장 원창학 ▲ 강서서장 정진규 ▲ 북부서장 박태길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동연 ▲ 경무과장 김한탁 ▲ 정보화장비과장 윤종진 ▲ 정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강영우 ▲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류상열 ▲ 서부서장 박만우 ▲ 남부서장 양원근 ▲ 달성서장 오완석 ▲ 강북서장 박봉수 [인천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철우 ▲ 정보화장비과장 전준열 ▲ 112종합상황실장 강헌수 ▲ 외사과장 천범녕 ▲ 계양서장 정진관 ▲ 연수서장 김관 ▲ 논현서 준비요원 오동근 [광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성순 ▲ 청문감사담당관 김근 ▲ 경무과장 이유진 ▲ 정보과장 권영만 ▲ 생활안전과장 김성열 ▲ 경비교통과장 이병귀 ▲ 서부서장 김영근 ▲ 남부서장 강칠원 ▲ 광산서장 김재석 [대전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찬규 ▲ 청문감사담당관 안태정 ▲ 경무과장 송정애 ▲ 여성청소년과장 김의옥 ▲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이서영 ▲ 대덕서장 이안복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장근호 ▲ 정보화장비과장 시진곤 ▲ 보안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형률 ▲ 생활안전과장 장종근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강일웅 ▲ 형사과장 최영철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종묵 ▲ 남부서장 김성식 ▲ 동부서장 문영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곽생근 ▲ 112종합상황실장 최정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대기 ▲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김종식 ▲ 부천소사서장 이철민 ▲ 화성서부서장 정희영 ▲ 김포서장 현춘희 ▲ 이천서장 고창경 ▲ 여주서장 전진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여경동 ▲ 경무과장 김충환 ▲ 생활안전과장 유철 ▲ 여성청소년과장 김원범 ▲ 형사과장 이건화 ▲ 경비교통과장 이명훈 ▲ 정보과장 마경석 ▲ 고양서장 김숙진 ▲ 남양주서장 곽영진 ▲ 동두천서장 서상귀 ▲ 가평서장 임병숙 [강원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고진태 ▲ 경무과장 김택근 ▲ 정보화장비과장 한상균 ▲ 정보과장 김희중 ▲ 보안과장 이성호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경진 ▲ 생활안전과장 서완석 ▲ 수사1과장 류성호 ▲ 형사과장 직무대리 탁기주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규환 ▲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이동우 ▲ 춘천서장 이규문 ▲ 동해서장 김영진 ▲ 태백서장 김택수 ▲ 속초서장 김동혁 ▲ 정선서장 정광복 ▲ 홍천서장 김진환 ▲ 횡성서장 손호중 [충북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한상오 ▲ 정보화장비과장 정성채 ▲ 정보과장 직무대리 송영호 ▲ 보안과장 직무대리 김호영 ▲ 112종합상황실장 신희웅 ▲ 청주상당서장 이상수 ▲ 청주청원서장 최기영 ▲ 음성서장 김기영 [충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효섭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경무과장 김진태 ▲ 정보화장비과장 정재남 ▲ 정보과장 김보상 ▲ 보안과장 손종국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영우 ▲ 수사과장 김광남 ▲ 형사과장 양윤교 ▲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장호 ▲ 천안서북서장 박세석 ▲ 천안동남서장 김영배 ▲ 서산서장 김택준 ▲ 아산서장 김황구 ▲ 논산서장 신주현 ▲ 공주서장 육종명 ▲ 보령서장 조법형 ▲ 세종서장 김철문 ▲ 홍성서장 맹훈재 ▲ 부여서장 박종혁 ▲ 금산서장 유희정 ▲ 태안경찰서 준비요원 김영일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달순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홍범 ▲ 경무과장 정재봉 ▲ 정보과장 직무대리 박주현 ▲ 보안과장 박정근 ▲ 112종합상황실장 유윤상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송승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 ▲ 형사과장 김성중 ▲ 경비교통과장 김성재 ▲ 전주덕진서장 함현배 ▲ 군산서장 최원석 ▲ 익산서장 이상주 ▲ 남원서장 임상준 ▲ 김제서장 박훈기 ▲ 부안서장 이동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이용석 ▲ 경무과장 직무대리 서정순 ▲ 정보화장비과장 민성태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준성 ▲ 생활안전과장 박상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류미진 ▲ 수사1과장 직무대리 강일원 ▲ 형사과장 조규향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임경칠 ▲ 목포서장 최인규 ▲ 여수서장 신기선 ▲ 고흥서장 진희섭 ▲ 해남서장 장익기 ▲ 장흥서장 백형석 ▲ 보성서장 박규석 ▲ 영암서장 박상진 ▲ 강진서장 이혁 ▲ 담양서장 황석현 ▲ 완도서장 김선권 ▲ 진도서장 오충익 [경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권욱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경비교통과장 김상렬 ▲ 포항북부서장 박찬영 ▲ 안동서장 박영수 ▲ 영주서장 이봉균 ▲ 칠곡서장 이병우 ▲ 의성서장 이상국 ▲ 예천서장 김태철 ▲ 영양서장 양태언 ▲ 고령서장 김준식 ▲ 울릉서장 강상길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태규 ▲ 청문감사담당관 류재응 ▲ 정보화장비과장 백승면 ▲ 정보과장 하재철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만수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동주 ▲ 마산동부서장 박장식 ▲ 진해서장 김정완 ▲ 진주서장 정성수 ▲ 김해서부서장 강신홍 ▲ 사천서장 주용환 ▲ 밀양서장 이선록 ▲ 합천서장 심한철 ▲ 고성서장 김오녕 ▲ 남해서장 채주옥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이경자 ▲ 경무과장 김학철 ▲ 112종합상황실장 이명균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태오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성준 ▲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기헌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준 ▲ 정보과장 직무대리 오익현 ▲ 보안과장 이을신 ▲ 외사과장 직무대리 장한주 ▲ 제주해안경비단장 박기남 ▲ 제주동부서장 박혁진 ▲ 제주서부서장 박영진 [대기] ▲ 서울 경무과 홍덕기 ▲ 부산 경무과 김성훈 이승재 ▲ 대구 경무과 서상훈 ▲ 인천 경무과 전기완 ▲ 광주 경무과 장효식 ▲ 경기남부 경무과 김춘섭 최재천 신상석 ▲ 경기북부 경무과 김성권 정두성 ▲ 충북 경무과 오원심 이광숙 ▲ 충남 경무과 이원정 ▲ 전북 경무과 박성구 김동봉 황종택 황대규 강현신 ▲ 전남 경무과 이기옥 안병갑 박희순 강성희 ▲ 경북 경무과 김국선 ▲ 경남 경무과 윤창수 김항규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김성종 이양호 송유철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임성순 ▲ 부산 경무과 배진환 ▲ 대구 경무과 최용석 ▲ 경기남부 경무과 조성복 ▲ 경기북부 경무과 김종필 임실기 ▲ 강원 경무과 구자용 ▲ 전북 경무과 이정철 ▲ 경북 경무과 유오재 [교육] ▲ 서울 치안지도관 이임걸 이준형 모상묘 이진수 이용욱 김영호 김동욱 ▲ 부산 치안지도관 석봉구 ▲ 대구 치안지도관 김선섭 방원범 양시창 ▲ 광주 치안지도관 김상철 임성재 ▲ 대전 치안지도관 송인성 ▲ 울산 치안지도관 안현동 ▲ 경기북부 치안지도관 이화섭 이창형 ▲ 강원 치안지도관 김진복 박은식 ▲ 충남 치안지도관 고재권 ▲ 전북 치안지도관 박정환 ▲ 전남 치안지도관 이삼호 ▲ 경북 치안지도관 이근우 ▲ 경남 치안지도관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 ▲ 제주 치안지도관 박재천 윤주현 장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1급>△에너지안전실증연구실장 엄석화<2급>△공장심사부장 추석권△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장성수<3급>△장치연구부장 길성희△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장원석△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윤우섭<4급>△인재경영처 이중민△배관진단처 이경석△교육실 김형수 황아람△방재연구실 전종균△서울지역본부 오세창△서울남부지사 이경일△부산지역본부 이운성 변종열△경북동부지사 공장규△경북북부지사 이상학△전남동부지사 양희균△대전지역본부 한욱진△충남지역본부 오형영△울산지역본부 김성철△경기지역본부 김원철△경기서부지사 구자민△경기동부지사 염성태 이진희△강원영동지사 이상대△충북지역본부 정지상 ■경기대 △총무처장(직무대리) 정명권△감사실장 문일환△교학부총장 이상섭△교무처장 김성우△산학협력단장 김동원 ■두산그룹 ◇신규 임원 승진 <상무>△두산밥캣 박성조
  •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월남 참전유공자 김삼곤

    [제44회 서울보훈대상] 월남 참전유공자 김삼곤

    김삼곤(70) 월남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용산구지회장은 지회의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미등록 회원을 발굴, 회원 수를 60명에서 180명으로 3배 늘려 지회의 응집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산구 내 동별 참전모임을 정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원들의 사이버 소통공간도 확대했다. 홈페이지에 참전자료 등을 올려 회원·비회원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월남 참전의 의미 등을 알리는 데도 적극적이다. 참전의 역사와 의미 등을 담은 책자 ‘우리들은 누구인가’를 발간했는가 하면 지난해 11월에는 월남 참전 안보결의 및 다문화가족 초청 행사를 주도했다. 야간 관내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치안 안정과 청소년 선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6년에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2005년에는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 [제44회 서울보훈대상] 특수임무 공로자 서상수

    [제44회 서울보훈대상] 특수임무 공로자 서상수

    서상수(67)씨는 보훈 및 안보활동으로 국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주변에서 받아 왔다.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나 호국보훈 퍼레이드 등 각종 보훈 기념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은 물론 독도영유권 수호 행사나 북한 핵개발 저지 규탄대회 등을 주도하는가 하면 특수임무 전사자 추모제를 실시해 국민들이 잘 몰랐던 특수임무 유공자들의 공훈을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런 공훈을 인정받아 2004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지역 및 대민봉사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도봉구지회장을 맡아 월 10회 이상 회원들과 지역을 순찰하며 성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수임무부대 출신으로서 잠수 특기를 살려 수중정화 활동도 정례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간 한 차례 회원 및 유가족들을 초청해 안보전적지 등을 답사하고 있다.
  • 檢 “노소영, 최태원에 부정적 내용 편지 朴에 보냈다”

    檢 “노소영, 최태원에 부정적 내용 편지 朴에 보냈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재판 과정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수감생활 당시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에 대해 부정적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이에 대해 최 회장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노 관장은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 뇌물 사건 재판에서 검찰은 증인으로 출석한 최 회장에게 “노 관장이 2015년 8월 14일 증인의 사면이 결정되기 전에 박 전 대통령에게 증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서신을 보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나”고 물었다. 최 회장은 이에 한동안 머뭇거리다가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질문은 2015년 12월 동거녀와 혼외자의 존재를 고백한 최 회장이 2016년 2월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의 사면·가석방 건의를 완곡하게 언급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최 회장은 “대통령 면담 중 최재원의 석방 문제를 함부로 꺼내는 게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인사 나누는 과정에 자연스럽고 완곡하게 얘길 꺼낸 것이냐”고 검찰이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언론에 혼외자 문제가 보도된 만큼 개인 가정사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는 게 중요했다는 것. 그러나 해당 편지에 대해 노소영 관장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노 관장은 이날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혀 그런 적 없다”며 “제가 그랬다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해라”고 반박했다. 노 관장은 이어 “오히려 남편을 석방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 회장은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13년 1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돼 2015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전까지 2년 7개월가량 복역했다. 사면 이후 혼외자의 존재를 고백한 그는 당시 노 관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관계를 잘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혀 이혼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노 전 관장은 최 회장의 이혼 요구를 거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올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공짜’

    올해 추석부터는 명절 때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제도화하기로 확정했다. 국정기획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국정기획위에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도록 관련 시행령을 고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추석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고속도로를 무료로 개방한 날은 2015년 광복절 전날과 지난해 5월 6일 임시공휴일 단 두 번뿐이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결정해 ‘일회성’에 그쳤다. 새 정부에서는 아예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고쳐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명문화한다는 것이다. 다만 민자고속도로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통행료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다. 대선 때 문 대통령은 “고속도로 프리웨이 시대를 열겠다”면서 “시범적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가는 동해선 고속도로와 담양에서 해인사까지 가는 광주·대구선 고속도로를 무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정기획위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과 회의를 거듭한 결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하는 ‘프리웨이’ 추진은 도로공사의 부채 등으로 인해 정부 예산 부담이 커 즉각적인 추진이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일단 명절에 한해 무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국정기획위의 다른 관계자는 “수도권 고속도로는 출근 시간보다 한두 시간 앞선 새벽 시간대에 통행료 할인을 시행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출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英 테러 이겨낸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 공연

    英 테러 이겨낸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 공연

    영국 맨체스터 테러의 충격을 의연하게 이겨낸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24)가 한국을 찾는다.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전성기가 지나지 않은, 정점을 향해 치닫는 대형 팝 스타의 공연이라 주목된다.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사랑받는 그란데는 열세 살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아역 스타 출신이다. 2008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발표한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주목받았다. 그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신인상은 그의 몫이었다. 2014년 두 번째 앨범 ‘마이 에브리싱’에서는 수록곡 ‘프로블럼’, ‘브레이크 프리, ‘뱅 뱅’, ‘러브 미 하더’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단숨에 차세대 팝의 디바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3집 ‘데인저러스 우먼’으로는 저스틴 비버, 리한나 등을 제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2일 밤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가졌던 그란데는 공연 직후 현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2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와 맞닥뜨려야 했다. 이후 왕립 맨체스터 어린이 병원을 찾아 테러로 다친 소녀 팬을 병문안한 그란데는 이달 4일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참극의 현장으로 다시 날아가 자선 공연 ‘원 러브 맨체스터’를 열었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운집한 5만여명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스물다섯 번째 순서다. 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이튿날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9만 9000∼14만 3000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文대통령 손목시계’ 만든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좌우명’, 노무현 전 대통령은 ‘표어’. 문재인 대통령을 기념하는 손목시계에는 어떤 문구가 담길까.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친필 서명을 새긴 손목시계를 기념품으로 만든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관련 예산을 배정받아 기념 손목시계를 만들고 있다”면서 “다음달 초쯤 제작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의 앞면 상단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이, 하단에는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각각 들어간다. 뒷면에 새길 문 대통령의 친필 구호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지난 15일 청와대로 초청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에게 문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증정하려 했지만 다 만들어지지 않아 개별적으로 주기로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들은 외빈이나 청와대 행사에 초청한 사람들에게 줄 선물로 손목시계를 만들었다.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의 제작 단가는 몇만원대로 시계의 질보다는 대통령 이름이 들어갔다는 상징성과 희소성 때문에 중고 시장에서 암암리에 거래된다.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가 친분과시용으로 범죄에 악용되거나 선거법 위반 등의 소재가 되는 일이 있어 청와대는 시계 제작 여부를 고민하다 뒤늦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 뒷면에 들어갈 문구도 관심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시계 뒷면에 좌우명인 ‘대도무문’(大道無門·옳은 길을 가는 데는 거칠 것이 없다)을 새겼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 노무현’이란 문구를 새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에게 처음으로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시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란 문구가 새겨진 기념시계를 제작했다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자치광장] 강북에서 근현대 민주 역사를 만나다/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자치광장] 강북에서 근현대 민주 역사를 만나다/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조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강북구의 북한산 둘레길 2구간인 ‘순례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곳을 걷다 보면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4·19민주묘지를 비롯해 3·1운동의 발상지 봉황각, 광복군 합동묘소를 마주하게 된다. 모두 16위(명)의 애국순국선열들도 곳곳에 잠들어 있다. 3·1독립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이시영, 신익희, 김창숙, 여운형 선생 등이 대표적이다. ‘광복군 합동묘소’를 찾을 때면 더욱 숙연해진다. 중국 등지에서 일본군과의 교전 중 전사한 젊은이 17위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결혼도 못한 청춘들이라 후손조차 없다. 묘소도 주위의 다른 선열묘역과 비교해 초라하다. 헌법에 따르면 광복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이들의 묘역은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예우해야 마땅하다. 다행히 올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이곳을 현충시설로 재단장한다. 수유동에 잠든 4·19영령들의 희생도 잊어서는 안 된다. 최근 광화문 촛불에 이은 대통령 탄핵과 평화적 정권교체는 4·19혁명이 가져다준 민주화의 결실이다.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내년에도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발전시키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쓰겠다. 대통령이 내년 4·19혁명 기념식에 반드시 참석해 국민들의 희생에 대한 진심 어린 예우를 보여 주길 희망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례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근현대 역사 및 민주주의 교육이 될 것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모여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면 어떨까. 발걸음을 재촉하면 반나절 동안 다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최초의 길을 걸은 분들의 묘역을 이은 ‘초대(初代)길’을 추천한다. 애국순국선열들의 생애와 흔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구는 필수 코스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음식점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강북구는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역사교육 투어와 캠핑, 북한산 산행 등 1박 2일 관광 코스로 개발하려고 한다.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여러 코스를 걷다 보면 호국보훈의 마음이 자연스레 생겨날 것이다. 근현대 민주·호국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 있는 강북구에서 뵙길 바란다.
  • 바캉스, 뮤지컬

    바캉스, 뮤지컬

    공연계에서 6~8월은 연말 못지않은 성수기로 꼽힌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공연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을 비롯해 여름 휴가를 맞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뮤지컬 바캉스’를 즐기는 관객층이 많기 때문이다. 올여름은 특히 서울 주요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굵직한 작품들이 쏟아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무대에 처음 오르는 초연작부터 창작 뮤지컬, 해외팀의 내한 공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슬슬 달아오르는 날씨만큼 후끈해지고 있는 뮤지컬 대전에서 어느 작품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처음이라 더 기대되는 나폴레옹·시라노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나폴레옹’은 작가 앤드류 사비스톤과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와 독일에서 공연했다.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툴롱 전투, 이집트 원정, 마렝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의 삶을 뒤흔든 연인 조세핀, 정치가 탈레랑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다. 기존 뮤지컬의 2배에 가까운 앙상블 40여명의 군무와 고증을 거쳐 재현한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한 작품이다. 2년 반 만에 뮤지컬 무대로 귀환한 배우 임태경을 비롯해 마이클 리, 한지상이 나폴레옹을 연기한다. 7월 15일~10월 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6만~14만원. 1577-3363.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시라노’ 역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원작은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이 쓴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로 보통 사람보다 크고 못생긴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에는 소극적인 시라노의 록산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그린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극작가이자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에 의해 탄생한 이 작품은 일본 극단 토호 제작으로 2009년 일본에서 초연했다. 류정한과 홍광호,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시라노를 나눠 연기한다. 7월 7일~10월 8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6만~14만원. 1588-5212.창작 국내 뮤지컬의 품격 아리랑·마타하리·벤허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아리랑’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았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담은 이 작품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원, 총 68회 공연 동안 4만여명 관객 동원 등 초연 당시 각종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타 연출가 고선웅과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한국의 정서를 음악으로 담아내는 김대성 작곡가,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의기투합한다. 7월 25일~9월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4만~13만원. (02)577-1987.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에 빠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무희이자 스파이였던 마타하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공연에서는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마타하리의 순수한 모습에 사랑을 느끼는 아르망 역시 순수한 로맨티스트에서 강인하고 거침없는 반항아로 재탄생한다. 초연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르는 옥주현과 함께 뮤지컬 디바 차지연이 마타하리를 연기한다. 8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만~14만원. 1577-6478.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작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감독이 뭉쳤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라는 남성의 고난과 역경, 사랑 등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캐스팅됐다. 벤허의 노예 생활을 기다린 연인 에스더는 아이비와 안시하가 연기한다. 8월 25일~10월 2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5만~14만원. 1544-1555.명작 믿고 보는 관객 위해 귀환 캣츠·시카고 뮤지컬계 거장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캣츠’는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명작으로 특히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다. ‘캣츠’는 2014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이후 원작의 메시지는 그대로 지키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화려해진 안무 등 새로워진 모습을 갖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7월 11일~9월 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6만~15만원. 1577-3363.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 35개국에서 2만 9000회 이상 공연된 스테디셀러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 쿡카운티 교도소 최고의 스타 여자 죄수 벨마 켈리가 교도소에 새로 들어온 코러스걸 록시 하트에게 인기를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2015년 국내 공연 당시 메르스 공포로 공연장에 관객들의 발길이 뜸했을 때에도 매진 행렬을 이어 간 작품이다. 2년 전 관객을 열광시킨 벨마 켈리 역의 테라 맥로드, 록시 하트 역의 다일리 크로스만 등 주역들이 다시 내한했다. 7월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4만~14만원. (02)577-1987.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6.15공동선언 17주년 기념대회서 축사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6.15공동선언 17주년 기념대회서 축사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6월 15일 저녁 7시30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남측위)가 주최하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발표 17주년 기념대회 ‘다시 6.15! 만나자 8.15 서울에서’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복 6.15남측위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 약 300명이 참석했다. 오 의원은 축사에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17년을 맞았다. 우리 국민들은 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의 힘으로 구시대의 상징인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켰고, 국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현재 북핵과 북한 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등 긴박한 동북아 정세를 생각하면,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북정책이 필요하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제재정책을 하루빨리 단절하고, 대북정책의 담대한 전환이 필요하다. 6.15선언, 10.4선언의 계승을 위하여 북핵위기 극복을 위하여 정권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또 오는 8월 서울에서 추진될 예정인 8.15민족공동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라도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의 교류협력 사업, 정책에 있어 획기적이고 즉각적인 조치들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15공동선언발표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사전공연 ‘오작교 아리랑’을 시작으로 이창복 남측위상임대표의장 대회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축하영상, 오경환 서울시의원 축하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대회에서 남측위는 적대적이고 폐쇄적인 대북정책의 철폐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교류의 확대, 남·북 당사자 간의 주체적인 통일 논의 등을 정부에 주문했다. 남측위는 이번 대회가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6.15기념대회인 만큼 남북이 함께하는 민족공동행사 형식으로 대회를 추진했으나 정치적 상황을 감안해 분산 개최한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 민간교류의 완전한 복원과 남북관계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창복 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우리들의 통일 장정에 있는 많은 장애물들을 통일에 대한 염원과 열망으로 극복해야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통일로 가는 길을 하나씩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측위는 오는 8월15일과 10월4일 광복절 기념행사와 10.4공동선언 기념행사를 북측과 함께 공동주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독립유공자 명예의 전당 건립 조속 진행을”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독립유공자 명예의 전당 건립 조속 진행을”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6월 16일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세 가지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주제는 각각 보훈처와의 ‘광복7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서 협의한 내용 중 ‘독립유공자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 에 관한 질문, 불공정 계약제도 시정에 관한 질문, 마지막으로 방과 후 학교 위탁에 관한 질문이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2015년 6월에 서울시와 보훈처 간에 맺은 공동업무협약서에 있는 사항 중 서대문 독립공원 용지와 강동구 상일동 145-6 번지의 국유지를 교환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사업규모로 현충원을 건설하기로 한 사항을 언급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빠르게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해당 장소에는 현재 2,835분의 순국선열에 위패가 모셔져 있지만 장소가 협소하기에 아직도 480분에 달하는 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김 의원은 불공정 계약제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소규모 계약에서는 소규모기업, 혹은 신생기업이 진입하는 길을 조금 더 열어줄 방안을 찾아 줄 것을 요구했는데, 시의 정책이나 조례로 불가능하다면 국회나 중앙정부 등에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질문은 방과 후 교육에 대해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이루어졌다. 김 의원에 의하면 음악, 체육 등의 과목은 전문성이 필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절차의 편의를 위해 한 업체에 단독으로 위탁해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무조건적인 최저가 입찰을 진행할 것이 아니라 학교의 규모와 과목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진행하는 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

    서울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21번째다.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대표 박형구) 주관으로 펼쳐지는 한마당에는 지역 보훈대상자와 가족, 보훈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시간여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저소득 보훈대상자 30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상품권 증정, 군악대 연주 외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구는 나라 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광복 60주년인 2005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자유, 희망을 상징하는 나무 형상 배지를 6월 동안 달자는 내용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지역의 보훈대상자 1292명의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하는 등 보훈대상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두 달여에 걸친 조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보훈대상자 29명을 찾아내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급여 대상자로 지정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또 중위소득 70% 미만인 437명에게도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보훈대상자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으로 예우받으면서 지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군함도’ 류승완 감독 “조·단역까지..모든 배우들이 다 좋았다”

    ‘군함도’ 류승완 감독 “조·단역까지..모든 배우들이 다 좋았다”

    ‘군함도’는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했다. 2년 전 군함도의 항공사진을 처음 접한 류승완 감독은 그 기괴한 이미지에 압도됐다. 그곳에 조선인이 있었다는 것. 그 안에 있었을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영화는 시작됐다.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하시마(端島)섬을 일컫는다. 섬 전체가 탄광으로 돼있으며 해저 1,000m가 넘고 평균 45도 이상의 고온인 것으로 알려졌다. 1943년부터 1945년 사이 약 500~800여 명의 조선이들이 이곳에 징용돼 강제 노농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팩트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류승완 감독은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다. ‘지옥섬’이라 불린 군함도에서 집단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다. 황정민은 딸 소희(김수안 분)과 함께 군함도로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 역을, 소지섭은 조선인들의 탈출을 돕는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을 맡았으며 송중기는 임무를 받고 잠입한 광복군 박무영으로, 이정현은 위안부로 끌려갔던 여인 만년으로 분했다.15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류승완 감독은 “이 배우들을 데리고 블루스크린에서 연기하게 하면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처음 군함도를 직접 방문했을 때 가졌던 그 느낌을 배우들에게 그대로 주고 싶었다”고 초대형 세트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함도’의 세트는 실제 군함도의 3분의2에 달하는 규모다. 이후경 미술감독은 약 3개월의 디자인 과정과 6개월의 시공을 거쳐 강원도 춘천에 6만6천 제곱미터의 초대형 세트를 만들었다. 군함도 답사와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지옥계단과 탄광지대, 주거지역과 유곽 등 군함도 내 각 공간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류 감독은 “현재 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도전해서 자부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황정민은 영화배우면서 뮤지컬 배우기도 하다. 화려한 생활을 하는 악단장이었다가 지옥같은 곳으로 떨어졌을 때의 극단적인 대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그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의 딸로 분한 김수안에 대해서는 “강옥의 딸이면서 음악적 파트너다. 오디션을 봤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치어리딩을 하는데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또 “소지섭은 팬이어서 여러번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 하게 됐다”며 “육중한 무게감을 살려보고 싶었다. 잘 나가던 건달이 무릎을 굽혀야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궁금했다. 만족스럽게 잘 표현해줬다”고 말했다. 이정현에게는 “현장이 힘들고 무거운 분위기인데 항상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컨디션을 챙기고 분위기를 띄워줬다. 본인도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식을 한번 했는데 본인의 부채를 펼치더니 ‘와’를 불러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송중기에 대해서는 “보기와는 너무 다르다. 깍쟁이 같고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말해 우직하다 못해 촌스럽더라”며 “꾸밈이 없고 스태프들과 조단역 배우들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송중기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류 감독은 “윤경호라는 배우는 무려 30kg을 감량했다. 영화 촬영 초반과 중반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못 알아볼 정도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류 감독은 “촬영 때 항상 80명~100명의 배우들이 떼로 움직였다. 화면에 잘 잡히지도 않는데 화면 끝 구석에서도 디테일하게 연기하고 있더라”며 “모든 배우 한 사람, 한사람이 실제 징용자가 돼서 별다른 디렉션 없이도 잘 해줬다. 작은 역할의 연기자까지 몰입해서 연기해 준 현장에 제가 있었다는 것이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배우들 또한 류 감독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러냈다. 황정민은 “사실 제가 하지 말자고 말렸었다”며 “이렇게 큰 작품에 도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고 소지섭은 “시나리오도 읽지 않고 류승완 감독과 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함께 작업을 해보니 영화에 완전 미쳐있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송중기는 “평소에도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고 존경하는 감독님이었다. 저도 감독님의 작품이 ‘촌스러워서’ 좋아했다”고 응수한 뒤 “이 영화를 선택한 것에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945년 일제강점기,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는 오는 7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7년에 만난 1945년 ‘군함도’…류승완 “강력한 영화적 체험 줄 것“

    2017년에 만난 1945년 ‘군함도’…류승완 “강력한 영화적 체험 줄 것“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아니라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돼 뭉클함을 더했다.‘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저마다의 이유로 군함도에 끌려온 조선인들이 ‘지옥섬’을 탈출하려는 과정을 그린 팩션 영화다. 배우 황정민은 하나 뿐인 딸 ‘소희’(김수안 분)를 구하려는 악단장 ‘강옥’으로, 소지섭은 조선인들의 탈출을 돕는 종로 깡패 ‘칠성’으로 변신했다. 이정현은 위안부 피해자 ‘만년’ 역할을, 송중기는 임무를 받고 잠입한 광복군 OSS ‘무영’ 역할을 맡았다. 군함을 닮아 군함도라 불린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섬(端島)은 19세기 후반부터 1950~60년대까지 탄광사업으로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940년대 조선인들은 강제로 끌려가 1000미터 깊이의 비좁은 해저 막장에서 채굴 작업에 동원됐다. 한편 하시마섬이 ‘근대화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돼 논란이 일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베테랑’ 이후 돌아온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은 작품에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비극적인 역사를 다룬다는 책임감이 전해졌다. 위안부 피해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6.5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이정현은 “영화에 하나가 되고 싶어 몸무게 감량은 어렵지 않았다”며 “하루 빨리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문제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안은 “2년 전쯤에 무한도전에서 군함도를 한 번 봤는데 마음이 아팠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궁금해져서 역사책을 보며 공부했다. 아픔이 있는 곳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가 어느 정도 사실이냐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영화가 제작 공법이 있어서 실제 함량이 몇 퍼센트 이런 식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국민총동원령에 조선인들이 원치 않는 방식으로 노동하고 임금과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제가 취재한바 사실이다. 기록이 남아있고, 여전히 생존해 계신 분들 있다”고 말했다. 영화는 조선인들의 탈출에 집중해 징집된 중국인이나 다른 외국인들의 이야기는 담지 않았다. 이어 류 감독은 영화 군함도로 인해 한일 관계가 악화되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영화가 공개되면 우려가 불식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일본이 가까운 이웃으로 관계가 잘 풀리기 바란다”라면서도 “짚고 넘어갈 것은 짚고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류 감독은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의존한 영화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송중기 배우가 말한 것처럼 측은지심이라는 보편적인 인간이라면 가질 만한 감정을 다뤘다”라며 “영화쟁이로서 강력한 영화적 체험을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배우와 감독 사이의 호흡도 돋보였다. 황정민은 딸로 출연한 김수안을 다정하게 챙겼다. 김수안은 “‘작년 아빠’ 공유 아빠는 잘생겼다. 황정민 아빠는 성격이 츤데레 같아서 좋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수안의 당찬 발언에 황정민은 웃음을 터뜨리고 고개를 숙였다. ‘부당거래’와 ‘베테랑’에 이어 류 감독과 세 번째로 작업한 황정민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제 그만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지섭은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류승완 감독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류승완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 궁금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소지섭은 실제로 본 류 감독은 “영화에 완전히 미쳐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또 다른 군인 역할로 돌아온 송중기는 역할 비중은 작품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재가 주는 진중함이 있다. 또 시나리오가 너무나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류승완 감독과 송중기는 서로에게 “촌스러워서 좋았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 군함도의 3분의 2에 달하는 거대한 세트장에서 1년 가까운 작업을 거친 기대작 군함도는 오는 7월에 관객들과 만난다. 김주연 수습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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