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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핵안보정상회의 한반도 안정 기여 기대한다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유엔총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세계 정상들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핵테러 방지와 원전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광명성 3호’ 발사 예고로,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이다. 핵 비확산이 의제가 아니지만, 이번 회의를 한반도 안정의 계기로 삼아야 할 이유다. 핵안보정상회의는 2010년 워싱턴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을 포함한 세계 53개국 정상과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우리의 안방에 모이는 매머드급 국제 행사다. 국격 상승의 호기로 만들 수 있을지는 다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정부가 참가국들을 설득해 원전 안전관리 방안을 의제에 포함시킨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조성된 국제 여론 동향을 잘 읽었다는 점에서다. 다만 정부는 이번 회의를 요란한 원전 세일즈의 장으로 삼을 것이라는 일각의 의구심을 불식해야 한다. 개최국으로서 일단 핵물질의 테러 단체 유출이나 불법거래 방지는 물론 원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결실은 정상들의 ‘서울 선언’에 고스란히 담길 것이다. 그런 과정 자체가 바로 한 차원 높은 국가 브랜드 마케팅이 아니겠는가. 그런데도 40여개 시민단체와 일부 야당이 얼마 전 ‘핵안보정상회의 대항 행동’을 결성했다. 진보 내지 좌파 단체들이 탈원전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렇다 치자.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회의의 성공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이들과 손을 맞잡다니 딱한 노릇이다. “공당으로서 회의 자체를 물리적으로 방해할 생각은 없다.”더니 총선에서 진보 성향의 표가 아쉬워 한 다리만 걸치는 꼴이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수권을 바란다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운위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경험을 상기해야 한다. 때마침 북한이 핵탄두를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광명성 3호’ 로켓 발사 계획을 밝혔다. 여든 야든 북핵 문제로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국면에서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야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는 지름길임을 잊어선 안 된다.
  • [북 광명호3호 발사] ‘총선 北風’ 사전차단… 핵안보회의서 공론화

    청와대가 19일 직접 나서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며, 북한에 ‘경고’를 보냈다. 지난 16일 외교통상부가 대변인 명의로 같은 입장을 밝혔던 것과는 무게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북한의 로켓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핵무기 장거리 운반 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간주했다. 지난 16일 북한이 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흘 만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식 반응이다. 일개 부처의 발표가 아니라 외교부, 국방부, 국정원 등 모든 관련 외교안보 부처의 의견을 크로스체크해서 최종적으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청와대의 반응이 다소 늦게 나온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수집된 정보 등을 토대로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으며, 그만큼 신중을 기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로켓 발사를 통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불안과 갈등을 증폭시키려는 노림수가 있다면, 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원칙적인 대응을 하면서 분명한 입장을 밝힌 셈이다. 4월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북한의 의도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이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안보정국’이 형성되면서 총선 구도에서 여권에 다소 유리하게 전개되지 않겠느냐는 정무적인 해석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 변수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과거처럼 어느 한쪽에 유리하다고 단순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국내적인 해석과는 무관하게 정부는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에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당장 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과 북한 미사일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과거 천안함, 연평도 사건 때에는 북한의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이끌어 내지 못했지만,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일본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도 얻어 낼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이미 식량 지원 보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유럽연합(EU) 역시 미국과 함께 각종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무리해서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이는 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유예)에 합의했던 북·미 간 ‘2·29 합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던 6자 회담 재개 논의도 사실상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북 광명호3호 발사] 군 당국 궤도추적 어떻게

    군 당국이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궤도 추적에 나섰다. 궤도 추적에 성공한다면 북한 탄도미사일 기술에 대한 자료 분석이 가능하고 로켓의 잔해 회수도 가능하다. 우리 군의 정보 능력을 평가할 기회인 셈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한·미 연합 정보 감시 태세를 강화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중심으로 감시하고 이지스함 등을 통해 궤도를 추적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로켓의 발사 감지는 미국의 DSP조기경보위성과 KH12 정찰위성이 맡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DSP조기경보위성은 고도 3만 6000㎞의 정지궤도에서 고성능 적외선 센서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할 수 있다. 1999년 8월 북한 대포동 1호가 시험 발사됐을 때 이를 확인한 것도 이 위성이다. 우리 군이 현재 실전 배치한 이지스구축함은 두 척이다. 2007년 5월 진수한 세종대왕함(7600t급)은 이미 2009년 4월 북한의 광명성 2호 위성 발사 당시 발사 후 15초부터 로켓의 궤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했다. 두 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7600t급)은 2008년 11월 진수했다. 율곡이이함은 나로호 2차 발사 때 궤도를 추적했다. 이지스함은 표적의 탐지 및 추적, 위협 순위 평가, 결정 및 미사일 발사 유도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대공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세종대왕함은 강력한 이지스 레이더인 SPY1D로 사방 360도를 감시할 수 있으며 최대 1054㎞ 떨어져 있는 항공기 등 목표물 900개를 동시에 찾아내 추적할 수 있다. 해군 관계자는 이 이지스함 두 척을 서해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북한 로켓의 1단 추진체 잔해가 서해 변산반도 서쪽 140㎞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로켓 잔해 회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는 수심이 평균 40m로 얕아 동해상에 떨어진 대포동 2호 발사 당시와는 달리 기술적으로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김정은 군부체제 강화 신호탄

    김정은 군부체제 강화 신호탄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 전후인 4월 12~16일 사이에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히면서 북한 내 지도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후 2개월 만에 베이징에서 북·미 ‘2·29 합의’를 도출했던 북한이 16일 만에 이와 배치되는 발표를 내놓는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군부와 외교 관료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부를 중심으로 한 체제 안정을 위해 강경한 대외 정책으로 선회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8일 “북한이 북·미 2·29 합의에 의한 이행 과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 한 약속을 깨고 모순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김일성 탄생 100주년과 강성국가 건설을 앞세운 대내용이라고 하지만 군부와 외무성 간 손발이 맞지 않아 발생한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당국자는 “리용호 북 외무성 부상이 지난 6일 뉴욕에 도착, 활동했을 때에도 위성 발사 계획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며 “리 부상이 러시아를 거쳐 어제 오후 중국에 도착했는데 그 과정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은 군부가 하는 일을 외무성이 모르는 등 군부가 대내외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부위원장도 체제 안착을 위해 군부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최근 전략로켓사령부 등을 시찰하며 군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 대북 소식통은 “군부가 북·미 2·29 합의는 김 위원장의 유훈으로 생각하고 놔뒀지만 외무성 협상파를 계속 견제해 왔다.”며 “군부 작품인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의 첫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강성국가 선포를 위한 축포를 쏘고 세력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창리 미사일 기지는 지난해 완성됐지만 수송용 철도는 최근 완공돼 물자가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창리 미사일 발사가 처음인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도 정확도 등 안전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사거리 3000㎞… 핵탄두 탑재 수준 경량화는 아직”

    북한이 4월에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지난 16일 예고함에 따라 로켓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인공위성 운반용 로켓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 정부를 비롯해 주변국 대다수는 사실상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 추진 능력은 향상되었다고 인정하지만 핵탄두 경량화나 제어 장치 같은 대륙 간 탄도미사일에 필요한 핵심 기술은 부족할 것으로 평가한다. 국방연구원 관계자는 “사정거리로 보면 6000㎞ 떨어진 알래스카나 최소한 괌까지는 도달하리라고 본다.” 며 “대륙 간 탄도미사일에 필요한 핵탄두는 300㎏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북한이 700~1000㎏의 핵탄두를 탑재한 1200~1300㎞의 노동미사일까지는 실질적으로 운용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거리 수준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수준인 3000㎞ 정도에는 도달했으리라고 보지만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기술을 확보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북 “광명성 발사” 파문] 中·러도 안보리 결의안 위반 동의…정부, 내주 핵안보회의 논의 전망

    서울핵안보정상회의(26~27일)를 열흘 앞두고 북한이 지난 16일 광명성 3호 발사계획을 발표하자 우리 정부는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불과 2주전인 지난달 29일 미국과 미사일발사 모라토리엄(유예)에 합의해 놓고도 기습적으로 광명성 3호 발사를 발표한 것에 대해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의 발표 직후인 지난 16일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북한이 국제기구에 사전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1차 추진체와 2차 추진체는 각각 서해 변산반도 앞 공해와 필리핀 동쪽 공해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광명성 3호의 궤적추적 장비를 강화하고 파편 등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로켓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이나 항공기에 사전 위험경보를 발령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국방부를 중심으로 대응반을 구성해 광명성 3호가 오차를 벗어나 낙하할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실제 광명성 3호를 발사한 이후 제재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서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1874호)을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러시아 등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들도 북한이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위반한 것이라는 데는 동의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최근 들어 급성장했으며, 북한이 인공위성 운반을 위장해 실제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광명성 3호 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북핵문제는 이번 회의의 의제에서 빠져 있고, 미사일문제가 핵안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북한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양자 정상회담 등을 통해 이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북 “광명성 발사” 파문] 美 “식량 취소 검토” 불구 결정적 제재수단 없어

    “북한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뒤통수를 세 번째 때린 꼴이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발표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갓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위기 극복으로 정신이 없었던 2009년 5월 북한은 2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이듬해 3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워싱턴을 방문하기로 물밑 합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돌연 천안함사건이 터진 데 이어 이번에는 2·29 북·미 합의로 북·미 관계가 해빙으로 접어드는 국면에 광명성 3호 발사 발표가 나온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 문제는 북한을 무릎 꿇릴 방도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16일 국무부가 밝힌 ‘식량 지원 취소 검토’는 북한에 결정적 타격이 되지 못한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874호 등에 따른 제재는 이미 거의 다 실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2009년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을 했을 때처럼 안보리 의장 성명을 채택할 수도 있지만, 이는 실질적인 제재라고 보기 힘들다. 장거리 로켓은 미 본토를 직접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가 정말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올해 대선을 치러야 하는 데다 이란핵 문제도 시급하고, 무엇보다 중국과 러시아가 강력 반대할 게 뻔하기 때문에 이 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해 보인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미국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의 외교적 협조다. 중국이 대북 지원을 끊는다면 북한에 실질적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직후 2차례에 걸쳐 대북 중유 공급을 끊었다는 관측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미·중이 군사적으로 경쟁하는 구도여서 중국이 미국 편을 들기 힘든 측면도 다분하다. 미 정부가 북한의 발표 직후 ‘단호한 응징’보다는 ‘발사 계획 취소’를 촉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오바마 행정부가 딜레마에 빠졌음을 시사한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부산 의료관광 유치, 日·베트남까지 확대

    부산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전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권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베트남, 몽골, 일본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계속된다.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대학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3~16일 진행된 1차 팸투어에는 베트남,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10여명이 참여,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등을 방문해 부산 의료관광 인프라를 둘러봤다.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APEC누리마루하우스 등 관광명소도 둘러봤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2차로 일본 롱스테이재단 관계자 10여명이 같은 코스를 방문한다. 시는 2009년부터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비교적 교류가 활발한 러시아 환자에만 집중돼 경제력을 갖춘 선진국 의료 관광객 유치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베트남, 몽골 등은 부산에 비해 의료 인프라나 기술이 낙후돼 있어 중증질환자나 상류층 고객 유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일본 롱스테이재단은 은퇴 후 삶의 여유를 즐기는 고령자들이 주축을 이뤄 저렴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北 1차추진체 변산 앞바다에 떨어질 듯”

    “北 1차추진체 변산 앞바다에 떨어질 듯”

    북한이 다음 달 15일을 전후해 발사할 예정인 광명성 3호의 1차 추진체는 변산반도 서쪽 140㎞ 지점 바다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위도, 경도 등의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원래 계획한 대로 광명성 3호 발사가 이뤄질 경우 1차 추진체는 변산반도 서쪽 140㎞ 지점 공해상에, 2차 추진체는 필리핀 동쪽 190㎞ 공해상에 각각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성 3호 발사가 당초 계획과 비교해 얼마나 오차를 벗어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노탐’(NOTAM·안전 운항을 위한 항공 정보) 등의 시스템을 이용해 정부는 관련 위험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 등에 사전 위험 경보를 통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광명성 3호 발사 장소로 알려진 평북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기지와 관련, “동창리 기지까지 들어가는 철도는 올 들어 완공된 것으로 보이며 기존 철도가 연결된 것”이라면서 “미사일 자체가 아직 동창리로 옮겨진 징후는 없으며 발사 며칠 전에 옮겨서 발사대에 올려놓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광명성 3호가 기상 관측을 위한 실용 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위성체든 미사일이든 어떤 경우도 모두 유엔안보리 결의(1874) 위반에 해당된다며 한목소리로 발사 계획 중단을 요구하며 북한을 압박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도발’로 규정하며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이 발사를 강행한다면 식량 지원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북한 대사를 초치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장즈쥔 부부장(차관급)은 지난 16일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불러 “중국은 북한의 위성 계획과 국제사회의 반응에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문제의 위성이 일본을 향할 경우 미사일방어(MD)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16일 방일 중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에서 “북한에 강한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 같은 주변국들의 우려 표명에 대해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반공화국 압살 정책의 전형적인 발로로, 우리의 평화적 우주 이용 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앞서 17일 보도문에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다른 나라의 권위 있는 우주 과학 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초청하여 서해 위성 발사장과 위성 관제 종합지휘소 등을 참관시키고 지구 관측 위성 ‘광명성 3호’의 발사 실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성수·김미경기자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sskim@seoul.co.kr
  • [사설] 북은 밀고 당기기식 미사일 전략 그만 하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엊그제 ‘광명성 3호’의 발사 실황을 외국 전문가·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보도했다. 새달 중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겠다고 발표한 북한이 하루 만에 내놓은 후속 카드다. 자신들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에 대해 국제적 역풍이 불자 평화 목적의 위성으로 포장하려는 꼼수다. 북한은 지난 16일 돌연 다음 달에 ‘광명성 3호’를 쏘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북측은 지구관측용 위성이라고 주장하지만, 국제 제재를 피하려는 눈속임임은 불문가지다. 위성과 장거리 미사일의 추진 로켓은 기술적으로 똑같기 때문에 유엔 안보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지 않은가. 북한이 뭐라고 둘러대도 안보리의 대북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하게 되는 셈이다. 북측은 김일성 탄생 100년인 올해를 ‘강성대국’의 원년으로 삼으려고 4월 15일 그의 생일에 맞춰 ‘로켓 쇼’를 벌일 요량인 듯하다. 김정은 3세 후계체제의 내부 결속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다. 하지만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각오해야 한다. 지난번 북·미 3차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핵개발·미사일 실험 유예의 반대급부로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대규모 영양지원도 무산될 수밖에 없다. 이는 북한당국이 당초 의도했던 계산과는 동떨어진 사태 전개일 것이다. 주민들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신음하는 마당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었다고 허장성세를 부린다면 그야말로 난센스 아닌가. 북한은 로켓 발사 날짜를 4·11 총선 직후인 12∼16일 사이로 예고하면서, 발사 방향을 종전과 달리 남쪽으로 잡았다. 남쪽 총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다. 즉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구호가 먹혀들 만큼 젊은 유권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대북 유화적 정당을 밀어주려는 심산일 게다. 하지만 지난번 천안함 사건 직후 치른 지방선거에서 학습효과를 얻은 유권자들에게 다시 통할지는 의문이다. 북측의 ‘광명성 소동’의 의도가 무엇이든, 최대 피해자는 가뜩이나 헐벗은 북한주민들이 될 수밖에 없다. 북한은 ‘로켓 발사 쇼’로 뭔가를 얻을 수 있다는 미망에서 하루속히 벗어나기 바란다.
  • [북 “광명성 발사” 파문] 日 “감시 전력” 대비책 논의… EU·러 “깊은 우려”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계획에 주변국과 유럽연합(EU), 유엔에서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 등에서는 구체적인 대비책도 논의되고 있다. 18일 일본은 북한의 자제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미국과 협력해 북한의 위성 발사대 분석과 반입 물자의 감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북한이 2009년 4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 미국과 일본 정부는 조기경계위성과 경계관제레이더 외에 이지스함과 항공자위대의 공중경계관제기 등을 총출동시켰다.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한국·미국·중국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소개하고 “북한에 자제를 요구하는 기본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 발표는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라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의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틴 네시르키 대변인을 통해 “만약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다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안 1874호에 따라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2009년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74호는 어떠한 목적으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18일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주말 대혈투’를 벌였다. 경선 파열음도 여러 지역에서 터져 나왔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기 안산 단원을의 부좌현 후보가 재심에 오르면서 민주당이 경선 중단을 통보하자 진보당 노세극 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 중단을 비판하며 “후보 재선정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서초을과 강남갑, 노원을은 진보당 후보들의 경선 거부로, 인천 부평갑과 경남 의령·함안·합천, 강원 횡성·홍천은 후보자 간 갈등으로 경선이 치러지지 못했다. 이렇듯 경선 파열음이 커지면서 당초 76곳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경선 선거구는 후보자 반발 등으로 64곳으로 축소됐다. 특히 진보당의 대표 주자인 이정희(서울 관악을)·심상정(경기 고양 덕양갑) 공동대표, 노회찬(서울 노원병)·천호선(서울 은평을) 대변인 등 ‘빅 4’ 지역 중 이 공동대표가 본선 경쟁을 벌이는 관악을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현역으로 관악구청장을 두 차례 지낸 김희철 의원의 조직세와 이 공동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맞붙었다. 이 공동대표는 트위터에 20~30대의 여론조사 참여를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 측이 이 공동대표에 대해 한명숙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경선 여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공격했고, 이 공동대표 측도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 건물 안에 걸린 ‘관악의 지역발전 종북좌파에 맡길 수 없다’는 현수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일부 진보당 후보들이 한 대표와 찍은 사진과 ‘노무현정신 계승위원회’ 등으로 선거운동을 한 데 대해 “경력 세탁”이라고 비난했다. 19일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민주당 전략 공천 후보들의 생존 여부도 관심사다. 경기 지역의 경우 ▲과천·의왕의 송호창 변호사와 김형탁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 ▲안산·단원갑의 백혜련 전 검사와 조성찬 변호사 ▲군포의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송재영 전 진보당 군포시의원 ▲광명을 이언주 변호사와 김성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이다. 현역인 문학진 의원이 출마한 하남과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천도 각각 진보당 구경서 지역위원장과 엄태준 지역위원장의 세가 만만치 않아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 밖에 울산 북구에서는 북구청장 출신 이상범 민주당 후보와 동구청장 출신 김창현 진보당 후보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진보신당 김한주 변호사는 경남 거제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경남에서는 또 창원갑에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진주갑은 정영훈 민주당 후보, 진주을은 경남 정무부지사 출신 강병기 진보당 후보, 밀양·창녕은 전 ‘혁신과통합’ 경남공동대표인 조현제 민주당 후보가 각각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제주 서귀포는 현애자 전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해 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정해졌다. 안동환·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씨줄날줄] 서울시 홍보/최광숙 논설위원

    “뉴욕은 독특한 에너지와 활기를 뿜어내며 (중략) 직접 오셔서 도시의 매력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2005년 강남의 한 백화점 개점 행사에 즈음해 보낸 친필 편지다. 뉴욕과 같은 도시적 세련미를 부각하기 위한, 백화점의 요청에 그는 기꺼이 축하편지를 보낸 것이다. 뉴욕시의 가이드북과 뉴욕의 한 백화점과 아웃렛의 할인쿠폰도 사은품으로 보내왔다. 블룸버그 시장은 2001년 취임 직후 뉴욕 알리기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었다. 전임 시장보다 세 배나 많은 2200만 달러를 책정했다. 코카콜라와 월트 디즈니의 마케팅 담당을 했던 전문가도 고용했다. 그는 특히 “관광사업은 뉴욕시 경제의 주춧돌”이라며 관광사업에 신경 썼다. 관광사업이 뉴욕 경제를 살리고, 재정도 건실하게 할 것이라고 믿었다. 2007년 3000만 달러를 투입해 ‘이것이 바로 뉴욕’이라는 새로운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 것도 다 같은 맥락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목했다. 서울을 뉴욕, 도쿄, 상하이 등과 같이 도시 브랜드를 갖춘 도시로 키우는 것이 서울의 경쟁력,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영국의 런던, 스페인의 마드리드, 브라질의 상파울루에 이어 아시아 도시 최초로 뉴욕시와 공동으로 도시 마케팅을 하게 된 것도 그가 추진한, 서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언론인 1400여명에게 서울시를 홍보할 기회를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박 시장에게 서울시의 홍보를 제안했지만 서울시 측은 ‘노’했다고 한다. “지난해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오 전 시장이 기자단에 브리핑을 했으나 크게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이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반대하는 야당과 정치적 궤를 같이하고자 하는 박 시장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 전 시장이 당시 정부가 제의하지 않았는데도 정부 측을 졸라 홍보 자리를 마련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는 나아가 외국기자들에게 서울의 발전한 모습과 관광명소를 보여주는 무료 프레스투어까지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외국의 일개 백화점 행사에도 얼굴을 들이밀며 적극적으로 시 홍보에 나서는 뉴욕시장과 안방에서 열린 홍보 기회도 마다하는 서울시장. 누가 과연 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장인지는 시민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북 “광명성 발사” 파문] 中도 분통 터트려… 이례적으로 北대사 초치 “우려” 표명

    중국은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계획으로, 가시화되던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장애물을 만나자 분통을 터뜨리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북한 대사를 초치해 불만을 표시하는가 하면 베이징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에게도 문제의 심각성을 따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부는 장즈쥔(張志軍) 부부장(차관급)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16일 접견해 북·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계획에 관심과 우려를 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외교 용어에서 ‘양측이 허심탄회(坦誠)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표현은 양측이 회동에서 이견이나 대립을 보였다는 부정적인 상황을 의미한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과의 교류를 비공개 처리하던 관행을 접고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이 발표된 16일 당일 북한 대사를 긴급 초치해 항의한 사실을 대외적으로 밝힌 것으로 볼 때 중국의 불만 정도가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올해 정권교체를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절실하다. 지난달 북·미 회담 결과가 나온 뒤에도 미국은 부정했지만 6자회담 재개 쪽으로 분위기를 몰고 갔다. 북한을 6자 회담 테이블로 유도해 한반도 상황을 통제와 예측 가능한 범위에 두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최근에는 식량 원조 등 대북 지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중국은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으로서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 발표 이후 격앙된 주변국의 대북 제재가 본격화되기 전에 사건을 무마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지만, 북한이 내부적인 이유를 핑계로 뜻을 쉽사리 굽히지 않을 전망이어서 난감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최근 뉴욕과 모스크바를 연쇄 방문해 북핵 및 식량 문제를 논의하고 17일 베이징에 들른 리 부상과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CCTV는 “리 부상이 17일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의견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hj@seoul.co.kr
  • 4·11 총선 후보 민주통합당 공천자 명단(3월 15일 현재)

     강원 강릉 송영철 50  강원 속초고성양양 송훈석 61  강원 원주시갑 김진희 47  강원 원주을 송기헌 49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정태수  강원 춘천 안봉진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김원창 67  강원 홍천횡성 조일현 56  경기 고양덕양을 송두영 48  경기 고양일산동구 유은혜 49  경기 고양일산서구 김현미 49  경기 광명갑 백재현 60  경기 광주시 소병훈 57  경기 구리 윤호중 48  경기 군포 이학영 60  경기 김포시 김창집 51  경기 남양주갑 최재성 46  경기 남양주을 박기춘 55  경기 부천시소사구 김상희 57  경기 부천시원미을 설훈 58  경기 부천오정 원혜영 60  경기 부천원미갑 김경협 49  경기 성남 김태년 46  경기 성남분당갑 김창호 55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46  경기 수원갑 이찬열 52  경기 수원영통 김진표 63  경기 수원팔달 김영진 44  경기 시흥갑 백원우 45  경기 시흥을 조정식 48  경기 시흥을 조정식  경기 안산 전해철 49  경기 안산 부좌현 55  경기 안산단원갑 백혜련 45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56  경기 안성시 윤종군 39  경기 안양 이종걸 54  경기 안양 이정국 49  경기 안양시동안갑 이석현 60  경기 양주동두천 정성호 49  경기 오산시 안민석 45  경기 용인시 김종희 46  경기 용인시갑 우제창 48  경기 용인시을 김민기 45  경기 의왕과천 송호창 45  경기 의정부갑 문희상 66  경기 인천남구을 안귀옥  경기 파주시갑 윤후덕 55  경기 평택시갑 이근홍 56  경기 평택시을 오세호 46  경기 포천연천 이철우 51  경기 하남 문학진 57  경기 화성시갑 오일용 44  경기 화성을 이원욱 48  경남 거제시 장운 55  경남 김해시갑 민홍철 50  경남 김해시을 김경수 44  경남 마산갑 김성진 48  경남 마산을 하귀남 39  경남 밀양창녕 조현제 52  경남 사천 조수정 48  경남 양산 송인배 43  경남 의령합천함안 장영달 63  경남 진주갑 정영훈 43  경남 진주을 서소연 45  경남 진해시 김종길 53  경남 창원갑 김갑수 44  경남 창원시을 변철호 49  경남 통영 홍순우 55  경북 구미갑 안장환 55  경북 군위 김현권 47  경북 김천 배영애 66  경북 문경 최영록 46  경북 상주 김영태 47  경북 안동 이성노  경북 영양 정일순 48  경북 영주 박봉진 51  경북 영천 추연창 57  경북 포항남울릉 허대만 42  경북 포항북 오중기 44  광주 광산갑 김동철 56  광주 광산을 이용섭 60  광주 남구 장병완 59  광주 북구 강기정 47  광주 북구을 임내현 50  대구 달서갑 김준곤 57  대구 달서병 김철용 37  대구 달성 김진향 42  대구 동갑 임대윤 54  대구 동구을 이승천 49  대구 북갑 김용락 52  대구 북을 이헌태 49  대구 서구 윤선진  대구 수성갑 김부겸 54  대구 수성을 남칠우 52  대구 중남 김동열 44  대전 동구 강래구 47  대전 서갑 박병석 60  대전 서을 박범계 48  대전 유성 이상민 54  대전 중구 이서령 48  부산 강서갑 전재수 40  부산 금정 장향숙 51  부산 남갑 이정환 58  부산 남을 박재호 53  부산 동래 노재철 51  부산 북강서을 문성근 58  부산 사상 문재인 59  부산 사하갑 최인호 45  부산 사하을 조경태 44  부산 서구 이재강  부산 수영 허진호 67  부산 연제 김인회 47  부산 영도 김비오 43  부산 중동 이해성 58  부산 진갑 김영춘 50  부산 진을 김정길 60  부산 해운대기장갑 송관종 48  부산 해운대기장을 유창렬 52  서울 강남을 정동영 59  서울 강동갑 이부영 69  서울 강동을 심재권 66  서울 강북갑 오영식 45  서울 강북을 유대운 62  서울 강서갑 신기남 59  서울 강서을 김효석 62  서울 관악갑 유기홍 53  서울 관악을 김희철 64  서울 광진갑 전혜숙 56  서울 광진갑 김한길 58  서울 광진을 추미애 53  서울 구로갑 이인영 47  서울 구로을 박영선 52  서울 금천 이목희 58  서울 노원을 우원식 54  서울 도봉갑 인재근 59  서울 도봉을 유인태 63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서울 동대문을 민병두 53  서울 동작갑 전병헌 53  서울 동작을 이계안 59  서울 마포갑 노웅래 54  서울 마포구을 정청래 46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49  서울 서초갑 이혁진 44  서울 서초을 임지아 40  서울 성동갑 최재천 48  서울 성북갑 유승희 51  서울 성북을 신계륜 57  서울 송파갑 전현희 48  서울 송파병 정균환 69  서울 송파을 천정배 56  서울 양천갑 차영 49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56  서울 영등포을 신경민 58  서울 용산구 조순용 60  서울 은평갑 이미경 61  서울 종로 정세균 61  서울 중구 정호준 41  서울 중랑갑 서영교 47  서울 중랑을 박홍근 42  울산 남갑 심규명 44  울산 북구 이상범 54  울산 울주군 김춘생 60  울산 중구 송철호 62  인천 계양갑 신학용 60  인천 계양을 최원식 49  인천 남동갑 박남춘 53  인천 남동을 윤관석  인천 부평갑 문병호 52  인천 부평을 홍영표 54  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51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50  인천 연수 이철기 54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한광원 54  전남 고흥군보성군 김승남 45  전남 광양 우윤근 54  전남 나주시화순군 배기운 61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낙연 59  전남 목포시 박지원 69  전남 순천시곡성군 노관규 51  전남 여수시갑 김성곤 59  전남 여수시을 주승용 59  전남 장흥강진영암군 황주홍 60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김영록 57  전북 고창군부안군 김춘진 59  전북 군산시 김관영 42  전북 김제시완주군 최규성 62  전북 남원시순창군 이강래 58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48  전북 익산시을 전정희  전북 전주시덕진구 김성주 47  전북 전주시완산을 이상직 49  전북 정읍시 장기철 52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군 박민수 47  제주 서귀포 김재윤 46  제주 제주갑 강창일 60  제주 제주시을 김우남 56  충남 공주시 박수현 47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47  충남 당진 어기구 49  충남 보령서천 엄승용 54  충남 부여청양 박정현 47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45  충남 아산 김선화 55  충남 천안갑 양승조 52  충남 천안을 박완주 45  충북 보은옥천영동 이재한 48  충북 제천단양 서재관 66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57  충북 청원 변재일 63  충북 청주상당 홍재형 73  충북 청주시흥덕갑 오제세 62  충북 청주흥덕을 노영민 54  
  • 北 “4월 12~16일 광명성3호 위성 발사”

    北 “4월 12~16일 광명성3호 위성 발사”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인 4월 15일을 전후로 실용위성 ‘광명성 3호’를 탑재한 운반로켓 ‘은하 3호’를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완공된 것으로 알려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제2미사일기지에서 발사될 ‘은하 3호’는 위성뿐 아니라 핵탄두까지 장착할 수 있는 발사체로, 실용위성이라는 북한 측 주장과 달리 남북 간, 북·미 간 적지 않은 긴장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북한의 ‘은하 3호’ 발사는 북·미 간 2·29 합의에서 북측이 약속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유예(모라토리엄)’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16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김일성 동지 탄생 100돌을 맞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대변인은 이어 “이번에 쏘아 올리는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 운반로켓 ‘은하 3(호)’으로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4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발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김정은체제 강화-한·미 압박용 분석

    김정은체제 강화-한·미 압박용 분석

    북한이 16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4월 12~16일 사이 운반 로켓인 ‘은하 3호’에 실용위성인 ‘광명성 3호’를 탑재해 발사하겠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된다. 북·미가 최근 우라늄 농축 활동 유예 및 대북 영양 지원에 합의하면서 북핵 문제 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은하 3호’ 발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다시 경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북한이 밝힌 소위 ‘실용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발표한 대로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논평은 또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측에서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경우 북·미 ‘2·29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미는 북한이 ‘은하 3호’를 운반 로켓이라고 주장해도 ‘대포동 2호’ 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해 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 ‘은하 3호’에 인공위성이 아닌 핵탄두를 장착하면 대량살상무기(WMD)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동창리 제2미사일기지는 북한이 ICBM급 발사를 위해 건설해 온 것으로, 무수단리보다 규모가 크고 기능이 향상됐다. 기지 완공 후 첫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되는 셈이다. 북·미 간 지난달 29일 합의했다고 발표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유예’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배경에는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강성국가 진입’을 선포하는 도구로 사용해 김정은 체제의 결속을 다지려는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북·미 합의 후 한국과 미국을 압박함으로써 협상 과정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의도도 포함돼 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강성대국 원년’을 선포해야 하는데 경제 등 다른 부분에서 내세울 것이 없으니 인공위성 발사를 통해 과시하려는 것”이라며 “특히 핵실험 가능성까지 보이면서 향후 대미, 대남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술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4·11 총선 후보 새누리당 공천자 명단(3월 20일 현재)

     [서울]  강남갑 심윤조(57) · 前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 前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강동을 정옥임(52) · 現 국회의원  강북갑 정양석(54) · 現 국회의원  강북을 안홍렬(54) · 前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강서갑 구상찬(55) ·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 現 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1) · 前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갑 정송학(59) · 前 광진구청장  광진을 정준길(45) · 前 대검 중수부 검사  구로갑 이범래(53) · 現 국회의원  구로을 강요식(50) ․ 現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천구 김정훈(61) ·現 조선대학교 교수  노원갑 이노근(58) · 前 노원구청장  노원병 허준영(60) · 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노원을 권 영 진(49) · 現 국회의원  도봉갑 유경희(46) · 現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도봉을 김 선 동(48) · 現 국회의원  동대문갑 허용범(48) · 前 국회 대변인  동대문을 홍준표(57) ·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 現 국회의원  서대문갑 이성헌(54) · 現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 現 국회의원  서초갑 김회선(56) · 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 現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갑 김태기(56) · 現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을 김동성(41) ·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 前 성북구청장  송파갑 박인숙(63) · 現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송파병 김을동(66) · 現 국회의원  송파을 유일호(57) ·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천을 김용태(42) · 現 국회의원  영등포갑 박선규(51) ·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등포을 권영세(53) ·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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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물가 겁나죠”… 시민 “군포 왜 전략공천 했나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4·11 총선을 한 달 앞두고 13일 경기 군포 산본시장으로 첫 후보 지원에 나섰다. 대구에 출마한 김부겸 최고위원이 내리 3선을 한 지역구로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한 지지 기반을 갖춘 곳이다. 민주당은 이곳에 지난 1·15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탈락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전략 공천했다. 그러나 이후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 지역으로 묶이면서 후보 확정은 미뤄졌다. 결국 한 대표가 달려온 데에는 정치 신인으로서 인지도와 지지 기반이 취약한 전략 지역 후보의 공천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한 대표는 상인들에게 일일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이 후보를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상가에서 귤 1만원어치, 제주 은갈치 한 마리(1만 5000원) 등을 사면서 “겁이 나서 사 먹겠느냐. 물가가 많이 올라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힘들다.”고 정부의 물가 정책을 비판했지만, 곳곳에서 상인들의 생활고 호소에 직면해야 했다. 한 대표는 “대형마트가 재래시장 상권을 침해하고 있는데 주차장 시설 등을 갖추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다독였다. 한 대표는 진보당과의 경선에 승산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쟁력을 가진 사람이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 테니 열심히 해서 이기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석 사무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탈당 카드로 압박했던 이해찬 상임고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표심은 만만치 않았다. 이 지역 출신이 아닌 이 후보를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어 인사도 데면데면했다.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한 40대 여성은 자신과 같은 여고 출신인 한 대표를 ‘영웅’으로 치켜세우면서도 이 후보를 보자 “민주당원으로 군포에 인재들이 많은데 (이 후보를) 전략 공천으로 내민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군포의 당원들을 무시한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 대표는 경선(17~18일) 전까지 백혜련(경기 안산·단원갑)·이언주(경기 광명을) 변호사 등을 추가 지원 방문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진보당,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등 범민주진보진영 모임에 참석해 야권연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재벌 중심의 독과점체제 개혁 등 20개 약속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라디오 연설에서는 유류세 인하, 이동통신비의 획기적인 경감, 전·월세 상한제 등을 통한 전세난 해소 등 서민 경제를 강조했다. 강주리·이범수기자 jurik@seoul.co.kr
  • [총선 D-30 수도권 판세] 새누리, 64곳중 25석 예상 ‘위기감 고조’…민주 “경기 최소 30석·인천 12곳중 과반”

    [총선 D-30 수도권 판세] 새누리, 64곳중 25석 예상 ‘위기감 고조’…민주 “경기 최소 30석·인천 12곳중 과반”

    경기·인천 지역 판세는 민주통합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도시와 농촌이 산재한 경기권 52개 선거구의 경우 통상 ‘30대20’의 비율로 의석이 배분되는 경향이 짙다.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최소 30석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인천 지역 12개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의 과반 점유가 기대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풍’(野風) 차단이 고심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연대 타결로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고 공천에 탈락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현실화될 경우 보수표의 분열로 인한 고전이 예상된다. 11일 새누리당의 자체 판세 분석에 따르면 남은 한 달간 여권 지지세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경기·인천 64개 선거구 중 20석 정도로 대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경기권 20~25석, 인천권은 5석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18대 총선에서 경기권 51석 중 32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19대 총선 분위기는 반(反)이명박 정서가 확산되면서 역전된 상황이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20석 내외를 예상하고 있어 전망이 결코 밝지는 않지만 경합 지역에서 선전할 경우 25석까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경기권 강세 지역은 중진 의원들이 포진한 수원병(팔달), 전통적 강세지역인 성남 분당갑·을, 고양 일산서, 용인 수지, 광명을 등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 전략지역으로 구분된 의왕·과천, 수원 권선 등은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비어 있는 지역이라 누가 야권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 덕양갑, 구리 등도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 또는 무소속 출마 여부에 따라 여야 간 격전이 펼쳐질 지역으로 꼽힌다. 인천은 연평도 등이 포함된 중·동·옹진과 남갑·을, 연수구가 새누리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천권에서 5석은 확실한 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경기에서 30석 이상, 인천에서 7~9석을 내다보고 있다. 올 초 경기권에서만 최대 35석 이상을 기대했지만 공천 파열음이 커지면서 일부 지역이 혼전 양상으로 돌아섰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경기 지역은 민주당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무상급식 정책이 지역 민심의 지지를 받고 있고, 민주당이 제시하고 있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찬성 표심이 상승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당초 열세 지역이던 이천·여주 선거구가 이천과 여주·양평·가평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경합 지역으로 바뀌었다. 또 분구된 파주의 경우 파주갑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민주당은 예측하고 있다. 인천 선거구의 절반인 중동옹진, 남구 갑·을, 남동 갑·을, 연수구 등 6개 지역의 ‘남부권 벨트’는 새누리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남부권 벨트에서 남동 갑·을을 적극 공략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남동갑의 경우 신도시인 논현지구가 조성되면서 진보 성향의 30대 유권자들이 대거 유입돼 경합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부평 갑·을과 계양갑은 수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내리 3선에 성공해 야성이 강한 지역인 계양을도 안정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기권에서는 최대 35석의 승리를 점치고 있고, 인천권에서는 7석에서 9석 정도 가져갈 것으로 본다.”며 “야권 단일 후보 바람이 거세지면 박빙 경합 지역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환·이재연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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