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광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차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의장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저출생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서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819
  • 북한 로켓 발사 기지 새로 건설…김정은 현지 지도 “민족 자존심 걸린 중대사”

    북한 로켓 발사 기지 새로 건설…김정은 현지 지도 “민족 자존심 걸린 중대사” 북한 로켓 발사 기지 새로 건설 북한이 로켓 발사 기지를 새로 건설했다. 김저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일 로켓 발사를 관장하는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아 ”우주개발사업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중대사”라며 인공위성 발사 등 관련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북한의 우주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이며 산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는 인공위성 발사 업무를 담당한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장거리 로켓 발사 시험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광명성 3호 2호기의 경우 평양 인근에 있는 기존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발사됐었다. 새로 건설된 위성관제종합지휘소의 위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새 위성관제종합지휘소는 연면적 1만 3770여㎡로 기본 건물과 보조 건물, 측정소 등으로 구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대형영상표시장치를 통해 위성 발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주현시실, 위성을 관제하는 보조현시 및 조종실, 광학관측실, 관람실 등이 설치됐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날 총대가 없어 망국노의 운명을 겪어야 했던 우리나라가 오늘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위성을 만들고 쏘아올리는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지위에 올라섰다”며 “평화적인 우주개발은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우리의 지위는 적대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지 않으며 우주개발사업은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해서 포기할 사업이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이어 우주개발사업이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중대사”라고 표현하며 “주체 조선의 위성은 앞으로도 당 중앙이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 연이어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 현지 지도에는 유철우 국가우주개발국장과 제963군부대 등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 지휘관들이 수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필요한 공간 낭비 No! ‘다운사이징’을 위한 중소형 아파트 인기 강세

    불필요한 공간 낭비 No! ‘다운사이징’을 위한 중소형 아파트 인기 강세

    은퇴를 앞둔 실버세대와 소규모 단위 가정들이 규모를 줄여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녀들이 결혼, 직장으로 독립해 부부만 사는 경우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유지하기 위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가계운영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다운사이징’ 경향이 짙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데스개발과 대우건설, 해안건축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실시한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50세~69세 응답자 중 이사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의 77%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작은 중소형 주택으로 이주하겠다고 답했다. 중소형 아파트는 젊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매매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전용 85㎡이하와 85㎡초과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 격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줄기 시작해 2009년에 563만원에서 올해 313만원으로 그 격차가 크게 감소했다. 현재 동작, 서초, 금천, 성북 등 8개 자치구는 전용 85㎡이하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중대형을 추월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동대문구는 전용 85㎡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292만원으로 85㎡초과 아파트 1,154만원과 비교해 138만원이 높았고 동작구 132만원, 관악구 109만원, 금천구 82만원 높았다.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나타난다. 피데스피엠씨는 경기도 시흥시 목감택지지구 A-7블록에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29가구 모두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중소형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 총 62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 광명역세권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목감역 개통 시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30분대로 강남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낚시터로 유명한 물왕저수지와 물왕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운흥산과 마산도 인접해 있어 휴식과 레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고령자부터 어린 자녀까지 온 가족이 날씨와 상관없이 4계절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서울과의 이동이 수월하고 생활인프라,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문의 1899-819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녹지 속 인프라 누리는 웰빙라이프 단지 ‘수원 오목천동 서희스타힐스’

    푸른 녹지 속 인프라 누리는 웰빙라이프 단지 ‘수원 오목천동 서희스타힐스’

    자연에서 치유하는 '힐링'이 라이프스타일의 화두인 가운데, 서희건설은 단지 옆 호수공원(근린공원)과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328번지 일대에 ‘수원 오목천동 서희스타힐스’의 분양에 돌입했다. '수원 오목천동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24층, 13개 동 규모로 104가구 일반분양을 포함, 총 844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주변이 푸른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동쪽으로는 생태하천인 황구지천이 흘러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고, 단지 서쪽으로는 칠보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일부 층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호수공원(근린공원)과 황구지천의 조망이 가능해 모두가 꿈꾸는 힐링라이프를 실현하고 있다. ‘수원 오목천동 서희스타힐스’는 수원역과 연결되는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가칭, 2017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호매실IC를 통해 인천 및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가깝고 편리해진다. 또한 호매실지구에 들어서는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과 더불어 향후, 신분당선까지 이용한다면 강남까지 30분대로 빠르게 진입한다. 주변 신도시와의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봉담~동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탄신도시, 43번 국도로 수원 구도심과 광교신도시로 이용이 수월하며,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2016년쯤 착공될 예정이다. 차량 10분이내 거리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AK플라자, CGV 등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도보 5분 거리에 오현초교가 있으며 영신중, 영신여고, 수원여대 및 방송통신대 등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사업지 북쪽에 대규모 택지지구 호매실지구가 위치하여 점점 더 완벽해지는 생활인프라가 바로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또 하나의 이유이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판상형 구조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계획하고 대부분을 녹지공간(녹지율 60%)으로 조성하여 입주민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인접한 근린공원과 연결되는 2개의 출입구가 단지 안팎을 연결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중심의 소형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약자들에게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시공한다. 입주는 2016년 2월 가능하다.분양문의:031-298-21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보선 D-1, 투표소에서 유의할 점은?

    재보선 D-1, 투표소에서 유의할 점은?

    재보선 D-1, 투표소에서 유의할 점은? ‘재보선 D-1’ 국회의원 선거구 4곳 등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궐선거 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시행된다. 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에서 치러지고,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성북구아, 인천 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가 선거구 등 7곳에서 치러진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에서 총 309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4월24∼25일)에 투표한 선거인은 29일에 일반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할 수 없다.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 당일에 장애인 이동 차량과 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선거일 전날까지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의 선거운동은 28일 자정까지만 가능하며 선거일에는 누구든 선거운동이 일절 금지되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활동만 허용된다. 다만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 성명 등을 유추할 수 있는 현수막 등 시설물과 확성장치, 녹음기, 녹화기를 활용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호별로 방문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되며 투표 권유 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 추천,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선 안 된다. 29일 개표 시작 후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여야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28일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국회의원 선거구 4곳 중 2개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양보 없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1박’을 했던 인천 강화군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27년만의 당선을 노리는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저녁에는 경기 성남 중원으로 이동해 ‘굳히기’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토박이’ 후보를 내세워 ‘탈환’을 노리는 인천 서·강화을에서 유세를 시작하고,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는 경기 성남 중원, 야권 후보 분열로 야당 지지표의 향배가 변수로 떠오른 서울 관악을을 차례로 돌며 막판 선거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대 꽂고 비상문 열고… 지하철 안전이 장난입니까

    막대 꽂고 비상문 열고… 지하철 안전이 장난입니까

    승객이 출입문 사이에 막대를 꽂거나 비상개폐장치를 마음대로 작동시켜 지하철 5∼8호선 열차가 지연된 사고가 최근 3년간 3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호선의 경우 차량 내에 폐쇄회로(CC)TV까지 설치했지만 범인 검거율은 제로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전 8시쯤 7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은 승객이 출입문 비상개폐장치를 작동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천왕역에서 출발해 광명사거리역으로 향하던 장암행 열차는 출입문이 열린 것으로 감지되면서 자동으로 정차했고, 기관사는 해당 출입문이 닫혀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광명사거리역에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했다. 이후 천왕차량기지에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출입문의 비상개폐장치를 승객이 임의로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차량 CCTV를 확인했지만 화상도가 낮고 승객이 너무 많아 범인을 특정할 수 없었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역시 적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열차 지연으로 인해 KTX를 놓친 고객 등이 공사에 손해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승객이 임의로 비상개폐장치를 작동시켜 열차가 지연되거나 운행을 멈춘 사례는 17건에 이른다. 또 열차 출입문에 나무젓가락이나 우산꼭지 등 이물질을 넣어 출입문을 고장 내거나 운행을 방해하는 경우도 최근 3년간 15건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6호선 전동차에 타고 있던 100여명의 승객이 모두 석계역에서 내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는 열차 출입문에 아이스크림 막대가 꽂혀 출입문이 닫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들 중 적발되거나 잡힌 경우는 1건도 없었다.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문 비상개폐장치를 임의로 조작하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물질을 넣거나 소지품을 끼워 넣어 출입문 개폐를 방해해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대구 3호선 개통 “왜 하늘열차라고 부르나 했더니…” 대박

    대구 3호선 개통 “왜 하늘열차라고 부르나 했더니…” 대박

    대구 3호선 개통 대구 3호선 개통 “왜 하늘열차라고 부르나 했더니…” 대박 전국 처음으로 모노레일로 건설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애칭 ‘하늘 열차’)이 23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대구시는 오전 10시 20분 수성구 어린이회관 공영주차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을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등 순으로 열렸다. 이어 권 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 시민 등은 어린이회관역에서 남산역까지 하늘 열차를 탔다. 개통식 전에는 관악대 퍼포먼스, 3호선 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검무 등을 선보여 시민들 흥을 돋웠다. 이은경(50·여)씨는 “3호선 개통을 축하한다.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원 이상정(38)씨는 “열차를 타고 지상 10여m 높이에서 도심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확실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시철도 3호선은 날마다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출퇴근 시간에 5분, 나머지 시간대에는 7분 간격으로 달린다.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운행한다. 차량마다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하고, 칠곡차량기지에 만든 관제시스템으로 운행 열차와 역사 안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용 요금은 기존 도시철도 1·2호선과 동일(성인기준 현금 1200원·교통카드 1100원)하다. 3호선 역사는 모두 30곳으로 도시철도 1호선은 명덕역에서, 2호선은 신남역에서 각각 환승할 수 있다. 시는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23.95㎞)을 오가는 3호선 하루 이용객이 1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또 1∼3호선을 모두 합친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은 기존 9.7%에서 16.1%로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3호선 특성을 한껏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티투어 오픈탑 2층 버스와 수성못 등 지역 명소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서문시장 내 야시장 조성 등 야간 관광명소도 마련한다. 3호선은 레일이 2개인 일반 열차·지하철과 달리 지상에서 평균 11m 높이에 설치한 1개 궤도빔을 따라 움직이며 대구 남북을 가로지른다. 궤도빔 제작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길이 30m짜리 강현콘크리트(PSC) 직선(951개)·곡선 궤도빔(365개) 1316개를 사용했다. 노선 곳곳에 설치한 높이가 5.7∼22m인 교각 692개가 궤도빔을 떠받친다. 시는 2009년 6월부터 2012년말까지 국·시비 1조 4913억원을 들여 구조물 건립을 끝냈다. 권 시장은 “3호선 개통으로 이동시간 단축, 대중교통 활성화, 역세권 활기 등 효과를 기대한다”며 “3호선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도시철도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심을 누비며 전망대 역할을 할 하늘 열차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선 전철 개통소식에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주목

    복선 전철 개통소식에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주목

    성남~이천~여주간 복선 전철 개통이 다가오면서 이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예정)은 판교와 여주를 연결하는 총 57㎞ 길이의 복선전철로 성남과 광주, 이천, 여주지역 11개 정거장을 운행하게 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신분당선과 연계해 이천에서 강남도심까지 30~40분 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돼 이천 내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이런 교통호재에 이천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이천의 아파트 매매 값 상승률은 4.47%로 가장 크게 오른 광명시 5.0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값 평균 상승률이 1.74%인 것에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파트 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규 분양도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천에서 분양한 ‘이천 설봉 푸르지오’와 ‘이천 설봉 KCC스위첸’은 100%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이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신규 아파트 물량도 주목되고 있다. ㈜한양은 이달 이천시 증포3지구에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4㎡의 총 974가구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럭과 5블럭에 각각 354가구,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천 중심지역에 974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이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72, 84㎡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특히 84㎡A의 경우 4베이, 4룸 설계가, 84㎡B의 경우에는 양면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입지 또한 이천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교육지원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 5개의 공원예정부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단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망현산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예정)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된다.분양문의 : 1899-631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료관광 가이드’ 발 벗고 나선 구로

    구로구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guro.go.kr/medicaltour/NR_intro.do)가 개설된다. 구로구는 21일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 사이트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식품위생팀장, 문화예술팀장 등 각 분야 팀장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달까지 지역의 의료기관, 호텔, 음식점 등과 논의를 걸쳐 참여기관과 의료관광 코스 등을 선정했다. 구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의료, 숙박, 음식, 관광, 의료관광안내도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모든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로 서비스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 중 상당수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다”면서 “하지만 제대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처럼 외국어서비스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성형·정형 병원, 한방 전문병원 등 의료기관 11곳의 전문분야와 위치 등을 안내한다. 또 호텔, 남구로 전통시장, 푸른수목원, 마리오 패션거리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뷰티와 휴양 체험 등 3박4일 의료관광 체험 코스도 소개한다. 이 밖에 명품구로올레길, 디지털산업단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고척돔구장, 디큐브시티 등 관내 명소, 공연장, 쇼핑몰뿐만 아니라 남산골 한옥마을, 국립민속박물관, 난타전용 극장 등 서울시내 한류체험 명소들의 정보까지 상세히 다뤘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의 의료기관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의료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광명 주민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해야”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 도심 일부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기로 계획했다가 지상 건설로 변경하자 광명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상반기 착공해 60개월 안에 개통하려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반대 대책위원회(대표 김광기) 소속 430여명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으로 몰려가 “정부가 예산 증가를 이유로 주민과 협의 없이 원광명마을~두길마을 구간 2㎞를 지상 건설로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구간은 당초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에 해당돼 지하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보금자리지구가 해제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분담을 거부해 지상 건설로 바뀌었다. 주민들은 “원광명~두길마을 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되면 녹지 훼손은 물론 생태 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명시도 “매연 증가 등으로 주민생활에 나쁜 영향이 우려된다”며 수질오염물질 배출 부하량 추가 할당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광명시 전역은 2013년 6월부터 한강수계 수질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지역으로 지정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시행자가 미리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사업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지하로 건설할 경우 700억~800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지출돼 사업성이 악화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가 증가하면 통행료를 인상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민간투자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이 백지화될 수도 있다.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는 익산~부여~천안∼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 간 광역교통망 구축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정치로 경제성장 견인” 리커노믹스 새 승부수

    “정치로 경제성장 견인” 리커노믹스 새 승부수

    “국무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정책을 몇몇 부장(장관)들이 틀어쥐고 있는 게 말이 됩니까? 정책 입안에 1년이 걸리고 실행 여부 심사에 또다시 1년 걸린다는데, 좀 웃기지 않습니까?” 지난 1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국무원 회의를 주재하면서 폭발했다.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이후 그의 신념이 된 간정방권(簡政放權·정부와 기업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하부 기관에 이양)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였다. 베이징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중국 지도부에서 대표적인 ‘신사’로 통하는 리 총리의 입이 거칠어진 이유는 중국 경제가 점차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 리 총리가 폭발한 날 아침 국가통계국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0%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6년 만에 최저치였고, 소비·생산·투자 등 모든 지표도 후퇴했다. 리 총리에게 지금의 경제 상황은 위기이자 기회다. 그동안 리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총리 몫이었던 경제까지 모두 관장해 목소리를 전혀 내지 못했다. 건강 악화설까지 겹쳐 통상 10년인 총리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017년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때 교체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돌았다. 그러나 중국의 성장 엔진이 예상 외로 빠르게 식어 가자 리 총리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리 총리가 ‘바오치’(保七·성장률 7%대 유지)에 성공하고, 일자리 1000만개를 창출하며, 관료 개혁과 창업 드라이브에 어느 정도 성과를 낸다면 그의 권력 기반은 탄탄해진다. 리 총리는 요즘 목소리만 높이는 게 아니라 개별 정책을 일일이 지도한다. 지난 17일 리 총리는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제가 사람의 몸이라면 금융은 혈관”이라면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은행의 대출금리와 각종 수수료가 대폭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화답하듯 인민은행은 일요일이었던 19일 밤 전격적으로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인 1% 포인트나 내려 은행의 대출 여력을 넓혀 줬다. 중국의 지준율은 19.5%에서 18.5%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민은행이 한 달 안에 기준금리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리 총리는 데이터 통신요금까지 챙겼다. 그는 지난 14일 경제전문가들과의 대담에서 “사람들이 모이면 와이파이가 어디 있느냐고부터 묻는데, 이는 모바일 데이터가 비싸기만 하고 느리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즉각 데이터 비용을 낮추고 통신망을 개선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총리의 시의적절한 지침과 해당 기관의 신속한 집행이 경제를 호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명일보도 “리 총리는 요즘 단순히 강화(講話·담화)를 내리는 게 아니라 민생의 최저선을 지키기 위해 ‘경제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리 총리의 ‘경제 정치’가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중국 정부는 지준율 인하와 함께 “주식시장을 규제할 생각이 없다”며 지난 18일 발표된 차입 주식거래 규제 방안에 대해 온종일 해명했지만 20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폭락했다. 총리가 인민은행은 움직일 수 있어도 시장까지 맘대로 할 수는 없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블룸버그는 “지준율 및 금리 인하, 부동산 거래 규제 완화, 감세 등의 경기부양은 구조개혁을 지체시켜 더 큰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부동산 시장 봄바람] 호반건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쾌적한 환경·취향 따라 만드는 방

    [부동산 시장 봄바람] 호반건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쾌적한 환경·취향 따라 만드는 방

    호반건설은 이달 중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서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서창2지구 내 선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25층, 8개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모두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 평면(84㎡A 544가구, 84㎡B 56가구)으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 4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아파트는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서부권 및 경기 부천, 광명, 시흥, 안성 등 수도권 지역으로 진출이 편리하다. 또 비류대로 등 연결도로를 통해 인천 논현, 구월지구, 남동공단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 여건도 갖췄다. 아파트 바로 옆에 한빛초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300m 이내에 학교 용지가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입지는 서창 2지구 안에서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접해 있고 걸어서 156만㎡ 규모의 수도권 유일 생태습지공원도 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근린공원(물빛공원)이 가깝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4베이 4룸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중소형이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방을 4개까지 만들 수 있다. 주부들을 고려해 일부 확장 시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식료품 저장고) 등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운동시설과 실내체육관을 갖추고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택지지구 중에서도 입지가 뛰어나고 공공분양 아파트와 달리 1주택 소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천 논현역 3번 출구에 있다. 견본주택은 한빛초교 주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1688-3269.
  • 주민 사이 다리 놓는 ‘행복의 교량’

    주민 사이 다리 놓는 ‘행복의 교량’

    교량이 소통과 문화의 날개를 달았다. 단순한 차량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주민들의 친근한 모임장소로 다가가는 동시에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도시에는 52개의 다리(시공 중인 교량 포함)가 있다. 이 다리들은 모두 디자인이 제각각이다. 지역 상징성, 하천별 경관 등에 맞춰 독특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금강·미호천에는 5개의 장대교량이 있는데, 설계가 확연하게 다르다. 5개 교량이 각각 다른 공법으로 건설됐다. 이 중 4개 다리에 적용된 디자인은 국내 최초다. 도심을 흐르는 제천·방축천에 있는 중소교량 30개에도 16개의 공법이 적용됐을 정도다. 행복도시 교량 52개에 사용된 공법이 26건, 특허·신기술만도 10건에 이른다. 행복도시에 건설된 교량의 특징은 ▲단절 구조물→소통의 공간 ▲차량 중심→시민 중심 ▲단순 교통 소통→문화 소통 공간으로 요약된다. 햇무리교(금강3교·758m)는 국내 최초의 보행·이벤트교로 건설됐다. 정부세종청사·중앙공원(예정)과 국책연구단지를 잇는 다리로 자전거도로는 물론 교량 양쪽에 각각 이벤트 공간(최대 폭 14m)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고수부지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도 있어 도시와 친수 공간을 연결해 준다. 한두리교(금강2교·880m)는 국내 최초의 비대칭 곡선주탑 강합성 사장교다. 주탑은 강을 가로지르던 옛 시절 돛단배가 나아가는 것처럼 비스듬하게 설계, 예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다리도 설계부터 전망대를 배치했고, 교량 위 전망대와 고수부지를 연결하는 진입통로 및 반대편 전망대를 오갈 수 있는 횡단교량을 설치했다. 도심 외곽 도로를 연결하는 학나래교(금강1교·740m)는 멀리서 보면 학이 날아가는 모습이다. 국내 사장교의 주탑이 대부분 A형인 데 비해 이 다리는 V자형이다. 이곳 지명 비학산과 학마을과도 연계 설계했다. 공사 중인 아람찬교(금강4교·840m)는 국내 최초의 U자형 높이가 다른 주탑으로 설계됐다. 이곳에도 금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대와 고수부지로 통하는 통로가 설치된다. 작은 다리들도 제각각 특징을 갖고 있다. 정부청사 옆 방축천에 있는 도림2교(42m)는 강합성 파이프 아치교로 설계됐는데 옛 궁궐과 첨단기술의 이미지가 풍긴다. 도담4교(35m)는 다리 중간에 동그란 전망대가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교량 박물관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며 “설계·시공 중인 교량 31개도 지금까지 건설된 다리와 다르게 짓고 40여건의 특허·신기술을 적재적소에 응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도심 속 아파트’, 주거 만족도 높아 인기

    ‘도심 속 아파트’, 주거 만족도 높아 인기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평균 146.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지난해 가장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래미안 장전’은 부산의 전통 주거지인 금정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교통,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재 4,000~6,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교통과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역은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주택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며 가격도 높게 형성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위 ‘살기 좋은’ 아파트는 대개 도심 속 분양 단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교통과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도심 내 가용 택지가 부족해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을 경우, 희소성까지 갖추게 돼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단지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우선 송도국제도시에서는 국제업무단지(IBD)에서 분양 중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의 인기가 높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교육·문화·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편리하다.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업무단지 내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글로벌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다른 알짜 단지로는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서는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살펴볼 수 있다. GS건설이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는 2,040가구를 분양 중으로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오산역 등 오산의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오산 구도심과 동탄2신도시의 워터프론트콤플레스가 인접해 단지 가까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자이 단지는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피데스피엠씨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를 오는 5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 59㎡, 총 629가구로 구성된다. 목감 푸르지오 단지는 KTX 광명역이 직선 5km로 인접해 있으며 코스트코, 이케아(IKEA) 한국1호점, 롯데아울렛 광명점 이용이 수월하다. 목감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북 임실군

    [新국토기행] 전북 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복받은 땅이다. 면적 597.03㎢, 인구 3만명의 작은 군이지만 어디를 가나 산천이 아름답다. 섬진강 상류로 관광 입지가 좋고 특색 있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임실을 에워싼 성수산(해발 876m)과 회문산(775m), 백련산(754m) 자락은 빽빽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경지가 적어 낙농업과 고랭지 농업이 발달했다. 비옥한 토질, 일조량이 많은 지형, 큰 일교차는 ‘열매가 튼실하게 영그는 동네’라는 임실(任實)의 지명에 걸맞게 어떤 작물을 재배해도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 고추와 복숭아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특산물이다.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양재박이 의병을 조직해 왜적을 섬멸했다. 이석용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호남의병창의동맹단’을 결성해 항일구국운동을 펼쳤다. 들불 속에서 주인을 구한 충견도 임실군 오수면이 배경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한 임실군 삼계면도 있다. 명당도 많다. 고려 왕건과 조선 이성계가 성수산 상이암에서 기도하고 건국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올 정도다. [볼거리] ●몽환적 아름다움 보여주는 인공호수 ‘옥정호’ 옥정호는 1965년 섬진강다목적댐 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다. 임실군 운암면·강진면과 정읍시·순창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다. 노령산맥 오봉산과 국사봉이 양팔을 벌려 호수를 감싸 안은 형상을 하고 있다. 저수면적 26.3㎢, 저수량 4억 5000만t으로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경관이 압권이다. 13㎞의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가운데 우수상에 뽑힐 정도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호수를 끼고 굽이치는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맛이 일품이다. 국사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옥정호는 물안개가 장관이다. 몽환적 풍경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낸다. 붕어섬은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최고의 명소다. 푸른 물, 기암괴석,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운담대교(길이 910m) 경관 조명도 새로운 볼거리다. ●계절별로 색다른 정취 자아낸 ‘사선대’ 관촌면 사선대는 경치가 아름다워 네 신선과 네 선녀가 내려와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관광명소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계절별로 다른 정취를 자아낸다. 봄이면 산개나리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느티나무 그늘과 신록, 가을에는 오색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설경과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하다. 호수를 감아 도는 아기자기한 산책로, 조각공원,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오색분수는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조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강수영장,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있다. 전주~남원 간 국도변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동호인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선대를 뒤에서 받쳐 주는 산자락 정상에는 운서정(지방유형문화재 135호)이 자리잡고 있다. 운서정에 이르는 산책로 변에는 천연기념물인 가침박달나무와 산개나리 군락지가 눈길을 잡는다. ●김용택 시인 등 문학인들의 요람 ‘섬진강길’ 섬진강길은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카메라에 담으려는 문학인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연중 맑은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는 덕치면 진뫼마을, 천담마을, 구담마을은 강촌과 산촌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섬진강 지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요즈음 이곳을 거닐다 보면 따사로운 햇살 아래 ‘고향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진뫼마을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고향으로 국내 문학 창작의 요람이다. 마을 사람들이 손수 만들어 놓은 징검다리와 마을 수호신인 커다란 정자나무가 인상적이다. 마을의 모든 집에서 강까지 몇 걸음 되지 않는 전형적인 강촌 마을이다. 검은 바위 위를 유유히 흐르는 강물, 낮게 드리운 집들은 고향의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진뫼마을을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은 산등성이로 병풍을 친 듯한 천담마을에서 고즈넉한 풍경화를 그려 낸다. 이어지는 구담마을은 섬진강다운 섬진강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산과 물이 서로를 비추고 적셔 주며 수더분한 자연의 정수를 보여 준다. 섬진강을 끼고 달리며 빼어난 풍광과 시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길도 자랑거리다. ●국내유일 체험형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읍에 조성된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체험형 관광지다. 목장을 연상케 하는 전원 풍경 속에서 치즈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놀이문화 공간이다.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체험관, 홍보관, 레스토랑, 가공공장, 판매장, 치즈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치즈 만들기, 유럽 정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임실에서 생산된 청정원유로 순수자연주의 치즈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치즈 요리와 피자를 만들어 맛볼 수도 있다. 홍보관에서는 한국 치즈의 역사인 임실 치즈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초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치즈캐슬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필봉농악’ 전수관 임실 강진 필봉농악은 호남좌도농악의 대표적인 마을 풍물 굿이다. 4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노동의 문화 속에서 꽃피운 삶의 소리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는 평이다. 1962년 필봉농악보존회가 설립됐고 1988년에는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강진면 필봉농악전수관이 있는 곳에는 연간 6만명이 찾아오는 문화촌이 형성돼 있다. 필봉농악보존회는 전통 마을굿 보존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봉 굿은 앞굿 중심이 강한 다른 지방 농악에 비해 뒷굿 중심에 치중한다. 전체적으로 힘차고 꿋꿋하며 남성적인 느낌이다.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농악이다. 필봉 문화촌에서는 전통 한옥에 머물며 농악을 배우고 필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 ●맛·영양 둘 다 잡은 임실치즈 임실은 한국 치즈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1958년 선교사로 부임한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지역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1967년 조그만 산촌인 임실읍 갈마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생산했다. 청정 원유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는 데 주력했다. 맛과 영양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1990년대 들어 유명 브랜드가 됐다. 임실치즈피자는 전국적인 프랜차이즈가 됐다. 임실치즈농협은 50년간 쌓은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각종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피자용 모차렐라 치즈는 물론 구워 먹는 치즈, 찢어 먹는 치즈, 양파 치즈, 단호박 치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치즈와 우리밀로 만든 치즈초코파이도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간다. 2000년대 들어 목장형 치즈 가공업체도 8곳이 생겼다. 젖소 사육 농가에서 직접 치즈를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임실군은 치즈연구소를 설립해 고품질 치즈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매콤하면서도 단맛 내는 고추 임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다. 섬진강 맑은 물과 뜨거운 햇볕이 만든 임실 고추는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자연이 키워 낸 고추는 맛, 향, 빛깔 등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실은 다른 지역보다 연간 일조량이 188시간 길고 숙기의 온도가 2.3도 높아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큰 일교차는 임실 고추가 알싸하게 매콤하면서도 단맛을 내도록 해 준다. 임실군은 최첨단 고춧가루 생산 공장을 건립해 품질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국내 최다 박사 배출 마을의 특산품 삼계엿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한 고을 삼계면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이다. ‘박사골 전통 엿’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부터 쌀엿을 만들어 친지, 이웃과 주고받았던 삼계 지역 미풍양속이 전해 내려와 명품엿이 됐다. 박사골 전통 쌀엿은 지금도 옛날 방식 그대로 농가에서 주문 생산하고 있다. 질 좋은 쌀과 엿기름을 주원료로 하고 콩가루를 첨가해 만든다. 엿기름은 마을에서 직접 만들고 감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식품이다. 더운 방과 차가운 방을 수십 번 오가며 늘인 엿가락은 바람구멍이 많아 바삭하고 입에 달라붙지 않는다. 당도가 높지만 물리지 않고 식감이 연하며 감칠맛이 일품이다. ●섬진강 민물고기 매운탕과 다슬기탕 섬진강 상류인 임실은 민물고기 매운탕과 다슬기탕이 미식가들을 불러모은다. 매운탕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서 잡은 메기, 동자개, 모래무지, 쏘가리, 새우 등을 무청 시래기와 함께 넣어 끓인다. 민물고기와 새우가 넉넉하게 들어간 매운탕은 임실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이 깊은 맛을 더한다. 팔팔 끓는 매운탕은 들깻가루와 잔파를 넣어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다. 다슬기탕과 다슬기 수제비도 임실의 유명한 먹거리다. 강진면, 청웅면, 옥정호 주변에 유명 맛집이 즐비하다. 다슬기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호박 등 푸른빛 채소와 어우러져 쌉쌀하면서 개운한 맛을 낸다. 맑은 계곡 바위에 붙어 사는 임실 다슬기는 살이 탱탱하면서 풍미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전통 돼지뼈 육수 순대국밥 임실 순대국밥은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에 전통 순대로 정성스럽게 만든다. 임실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과 진한 육수가 어우러져 얼큰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순대는 왕소금으로 주물러 하룻밤 물에 담가 놓은 막창에 선지, 양파, 대파, 부추, 깻잎, 마늘 등 속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잡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쫄깃한 막창과 찰진 순대가 조화를 이룬다. 순대국밥은 막창순대와 머리 고기, 각종 내장을 섞어 푸짐하면서 구수한 맛을 낸다. 장날이면 줄을 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2년 연속 품질 우수상 받은 임실 복숭아 임실 복숭아는 최근 2년 동안 전국 복숭아 톱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과실이 크고 과육이 단단해 상품성이 높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알아주는 최상품이다. 농가들은 마도카, 천중도, 미홍, 오수황도 등 고품질 품종을 재배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임실군은 최신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복숭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임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풍부한 수요, 공실률 걱정 제로! 지하철 3분거리 더블역세권 영등포 ‘신한헤스티아’

    풍부한 수요, 공실률 걱정 제로! 지하철 3분거리 더블역세권 영등포 ‘신한헤스티아’

    서울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가 분양 중이다.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다. 모두 156실로 원-룸이 81실, 투-룸이 75실로 구성되어 있다. 업체 측은 싱글족을 위한 원-룸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및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장점과 임대수요의 안전성,향후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 등 3박자를 다 갖추고 있다”면서 “다양한 감각에 맞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까지 기본 제공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영등포는 2013년 9월 발표된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 개발 예정 지역이다. 계획이 실제로 이어지면 종전 ‘1도심-5부도심’ 에서 ‘3도심-7광역중심’의 다핵 기능이 부각되며 강남, 영등,여의도가 서울 3도심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플랜을 보면 기존의 도심(광화문 일대의 한양도성)은 세계적 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이미 도심급의 중심지로 성장한 강남이나 영등포,여의도는 도심 위상으로 격상한다는 것이 골자다. 업체 측은 영등포의 경우 신안산선 1단계 사업 수혜지역으로도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신안산선 1단계사업은 여의도-영등포-신풍-구로디지털-독산-석수-KTX광명역-목감-성포-안산중앙역을 잇는 것으로, 노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가 끝나고 조만간 사업방식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올해 착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정부는 이미 40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국회에서도 50억을 추가하여 최종 450억원이 편성되었다. 업체 측은 또 “영등포역 신한헤스티아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2분, 5호선 신길역이 3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어 KTX를 통한 전국 어디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안산선’ 사업, 광명·시흥목감지구·안산시 부동산 시장 들썩인다

    ‘신안산선’ 사업, 광명·시흥목감지구·안산시 부동산 시장 들썩인다

    최근 광명역세권, 시흥목감지구, 안산시 등 신안산선 수혜 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예산만 4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신안산선은 수도권 남서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수도권을 X축으로 연결하게 된다.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중으로 곧 사업방식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신안산선 1단계사업은 여의도, 영등포, 신풍, 구로디지털, 독산, 석수, KTX광명역, 목감, 성포, 안산중앙역을 잇는다. 지난해 말 정부는 400억원의 신안산선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국회에서도 50억원을 증액해 최종 450억원을 편성한바 있다. 신안산선이 지나는 지역의 교통이 개선되면서 주거 편의성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광명, 시흥목감지구 안산시 등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광명 소하지구에서는 보광건설과 세종종합건설이 5월 C4블록에서 84가구 규모의 ‘광명 소하지구 골드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피데스피엠씨는 시흥목감택지지구 A-7블록에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7개 동, 전용 59㎡ 단일 면적, 총 629가구로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강남순환도로(201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경우 3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안산시 고잔동에 재건축 아파트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안산 중앙 주공2단지를 재건축 한 아파트로 전용 84~115㎡, 총 990가구 중 4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안산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입지가치의 기준이 되므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교통 호재를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가시화되고 있는 교통호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뉴스팀
  • ‘홍준표에 1억 배달’ 지목 윤씨, 당시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다

    ‘홍준표에 1억 배달’ 지목 윤씨, 당시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씨는 당시 이 회사 사외이사를 맡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는 홍 지사의 특보로도 일한 바 있어 성 전 회장과 홍 지사 사이의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14일 경남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5~2014년 사업보고서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2008년 5월 경남기업 고문으로 들어간 윤씨는 2010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이 회사 사외이사를 지낸 뒤 2012년 2월 부사장에 선임됐다. 앞서 성 전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2011년 6월쯤 당 전당대회에 나온 홍 지사에게 윤씨를 거쳐 1억원을 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씨는 언론인 출신으로 성 전 회장의 외가 쪽 인척 관계에 있는 인사다. 주로 정치부 기자로 일한 그는 2008년 언론계를 떠난 뒤 중앙대 선배인 서청원(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당시 친박연대 공동대표를 도우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다. 2010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안상수 전 의원과 경합을 벌이던 홍 지사의 공보 특보를 지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엔 광명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다가 뜻을 접기도 했다. 윤씨가 홍 지사의 경선 때 공보 특보를 지냈고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던 점에 비춰 볼 때 그는 성 전 회장과 홍 지사 간에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경남기업의 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정치인이기도 했던 성 전 회장이 아무한테나 사외이사를 맡기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일 만큼 진용이 화려하다. 역대 사외이사 명단에는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장관(전 경기지사)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유력 인사들의 이름이 올라 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시장에 옛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도 2005년 3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경남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 논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원어민 영어강좌를 놓고도 ‘보편 지원’ 대 ‘선별 지원’ 논란이 일고 있다. 지자체들은 “원어민 영어강좌를 불특정다수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사설 학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만 선별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13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공익형 원어민 영어교육을 이달 말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가 돼 진행하는 이 강좌는 유사한 영어학원과 비교해 가격은 절반 이하이지만 수업의 질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개 반에서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 2회 수강한다. 지자체들은 그동안 각급 학교에 원어민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청소년들의 영어교육을 측면 지원해 왔으나 급식비 일괄 지원 이후 교육재정 악화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고양·광명·안양, 서울 금천구 등 일부 지자체들이 전문업체를 공모해 공공시설에서 저렴한 수강료를 받고 영어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사설 학원들의 반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월 시 청소년수련관이 공익형 원어민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 뒤 2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시작하자 이곳을 항의 방문했다. 연합회는 “행정기관에서 하는 사업은 민간 사업자와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평생교육법을 적용받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가르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금으로 주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선별 지원해야 한다”면서 “우리 학원연합회에서는 지난 7년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19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지만 관할 지자체와 지역교육지원청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해 운영 중단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e-book 보면 ‘광진 맛집’ 보인다

    ‘우리 지역 ‘맛집멋집’은 어디에….’ 광진구는 전자책 ‘동화나라 맛집멋집 이야기’를 제작하고 홍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의 대표 음식점을 적극 홍보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구에는 4096곳의 일반음식점이 있는데 이 중 168곳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면서 “구는 특히 2007년부터 맛과 서비스 등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맛집멋집’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진구의 맛집멋집으로 지정된 식당은 48곳에 이른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동화축제’에 맞춰 전자책과 리플릿, 웹·모바일 페이지 등 홍보물을 제작, 배부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맛집멋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자책에는 주제별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구의동 미가로와 건대 맛의 거리, 능마루 맛의 거리, 중국음식문화의 거리’ 등 4대 맛의 거리가 소개돼 있다. 또한 관광 정보와 함께 음식점 정보 등이 수록돼 있으며 총 48곳을 찾아갈 수 있는 안내지도도 들어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을 업종·지역·테마별로 분류했고 이 중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가족 모임하기 좋은 곳, 몸보신하기 좋은 곳 등 관심 사항에 따라 세분화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맛집멋집을 발굴해 주민들이 즐겨 찾고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모아주택산업의 소형아파트 분양열기 후끈!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모아주택산업의 소형아파트 분양열기 후끈!

    ㈜모아주택산업은 김포한강신도시에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분양시장은 전용면적 60m²이하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전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59m²의 소형아파트로,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 진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이 가능한 데다 실용적인 평면구성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게다가 소형의 분양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강해진 점도 인기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경기 지역에는 총 6만6,159가구가 분양됐으며 이중 전용 60m²이하는 19.3%인 1만2,736가구에 불과했다. 수도권의 소형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전용 면적 59m²C가 2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722명이 몰리며 24.9대1로 모두 마감했다. 또 LH공사가 경기 하남미사지구에 공급한 공공분양아파트 전용면적 59m²A는 92가구를 모집했으나, 1순위에서만 1,894여명이 몰리면서 평균 20.6대1을 기록했다. 이들 아파트 모두 소형 면적(59m² 이하)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청약을 마친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는 59m²B의 경우 2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79.33대1을 기록했다. 김포신도시의 교통여건은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난해 3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강신도시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을 신설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의 진입은 물론 9호선을 통한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 공정률 14.1%(2월말 기준)가 진행 되었으며, 금년말 공정률 43%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 도로망 확장까지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중 가장 노른자 위에 건축되는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M버스 복합환승센터가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로의 진출입이 수월할 전망이며, 이마트가 직선거리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심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강신도시의 교통망 개발 호재와 수도권 분양열기가 높다 보니 상담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형 아파트의 프리미엄과 혁신적인 평면배치 및 우수한 주변 입지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4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분양문의 : 1899-605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