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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과 매년 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관광명소 주민피해 최소화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제정안으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된다. 제정안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사업자 등의 평등한 관계를 토대로 관광개발, 관광활동 및 거래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이 각각에게 보전 분배·환원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공정관광의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관광 기반조성 및 인프라 확충 사업, 공정관광 전문 인력의 양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공정관광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 관광으로 파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이 관광지의 주민에게 공정하게 분배·환원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관광지 주민의 주거환경, 생태자연환경과 도시환경 등의 훼손을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관광의 부정적 폐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과 관광지의 지역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정한 관광문화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광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광명시와 코로나19 대책과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 등 현안사항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두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임·양 두 당선인은 이날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재 중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향후 광명시와 시의회는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금액·시기 등을 협의키로 했다. 또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와 관련해 임·양 두 당선인과 박 시장·시의회 등은 행정적 차원의 소극적인 반대가 아니라 민·관·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다음주에 구성해 공동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반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광명시는 “양기대 당선인이 공약한 KTX광명역에서 목동역까지 연결하는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노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광명·목동선은 KTX광명역~소하동~가리대사거리~하안동우체국사거리~철산역(7호선환승)~현충공원~고척동~양천구청역(2호선환승)~목동역(5호선환승)까지 총연장 14km에 9개역이 들어서고 4개 환승역이 생기는 신설 지하철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 제21대 국회의원 46% 새 인물로 교체… 초선 국회의원 27명

    경기도, 제21대 국회의원 46% 새 인물로 교체… 초선 국회의원 27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총 59명 중 절반에 가까운 27명(46%)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 이 중 23명이 여당 소속 초선 의원으로 야당 의원은 단 4명뿐이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초선 의원인 이들의 직업군은 고위공무원을 비롯해 전 자치단체장, 청와대 행정관. 법조인. 체육인, 언론인으로 다양하다. 이 중 판사, 변호사 출신 법조인이 7명으로 가장 많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행정관을 지낸 ‘수원갑’ 김승원 당선인은 수원지법 판사, 공익 인권변호사 단체 ‘공감’ 변호사 출신 ‘용인정’ 이탄희는 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를 지냈다. 특히 변호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입성은 두드러진다. 조국 수호 집회를 이끌었던 안산단원을 김남국 당선인은 성인 팟캐스트 출연 논란에도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역시 조국 전 장관 수호에 앞장섰던 친조국 인사 남양주병 김용민도 조국 저격수였던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3% 차이로 제치고 신승을 거뒀다. 법무법인 ‘민본’ 대표 변호사 안양동안갑 민병덕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 6선의 중진 의원을 누르고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약진한 박원순계 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더불어 민주당 부대변인 이소영(의왕·과천)은 신계용 전 과천 시장을 5.4%p 차이로 눌렀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홍정민도 고양병에서 당선됐다.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도 일부 약진했다. 민선6기 광명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는 광명을에서 당선됐다. 통합미래당 후보 2명도 자치단체장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장을 지낸 정찬민은 용인시갑, 양평시장을 지낸 김선교는 여주·양평에서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성남중원 당선인은 대표적인 중앙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윤 당선인은 4선의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수원갑 김승원, 시흥갑 문정복, 김포을 박상혁 당선인도 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운동선수와 소방관 출신 당선인도 눈에 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임오경(49·여) 광명을 당선인은 핸드볼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을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서울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 출신인 의정부갑 오영환(32) 당선인은 소방관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기도 초선 의원 중 가장 연소자이며 세계적인 암벽등반가인 김자인 남편이다. 언론계 인물로는 MBC 아나운서와 앵커 출신 2명이 당선됐다. 현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가 고양을에,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미래통합당 윤은혜가 성남분당갑에 각각 당선됐다. 이외에도 노사 출신 초선 의원으로 한국카카오뱅크 최고경영자(CEO) 출신 고양정 이용우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김포갑 김주영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초선 의원의 연령별 당선인 수는 5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8명으로 뒤를 이었고, 30대와 60대도 각각 3명이 당선됐다. 의정부시갑의 소방관 출신 오영환 당선인이 가장 어리고, 전 경기도의회 의원인 포천시·가평군 최춘식 당선인이 64세로 가장 고령이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25명(81%)으로 압도적이다. 여성 당선인은 5명으로 17.9%에 그쳤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 광명뉴타운 재개발… 도덕산 걸어서 이용

    경기 광명뉴타운 재개발… 도덕산 걸어서 이용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광명뉴타운에서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지상 최고 37층 12개동의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광명사거리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가깝다.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명남초, 광일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광명공업고 등 주변 교육 여건도 좋다. 아파트는 도덕산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도덕산과 도덕산공원, 목감천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현재 11개 구역(약 114만 6000㎡)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약 2만 5000가구가 거주하는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통합당 청년당원 “당 기득권 추태 그만, 비대위 50% 청년위원 배치 요구”

    통합당 청년당원 “당 기득권 추태 그만, 비대위 50% 청년위원 배치 요구”

    미래통합당 청년 당원들이 27일 “국민의 외면 받는 싸움을 멈출 것을 요구한다”며 보수정당 재건을 위한 자체 청년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추후 꾸려질 통합당 비대위 위원 중 50% 이상 청년 당원으로 꾸려 당이 전면적 세대교체를 할 것을 주문했다. 통합당 전직 당협위원장, 낙선자 등 당내 청년(당헌·당규 상 45세 이하) 20여명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 내에 자체 청년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21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던 김재섭 후보, 서울 광진갑 김병민 후보, 경기 광명을 김용태 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성용 전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청년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번 총선 겪으며 우리 당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은 정당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당은 정신 못차리고 기득권 싸움하며 추태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에 앞으로 구성될 비대위에 ‘김종인 비대위’ 여부 상관없이 청년 비대위원 50%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출마했던 천하람 후보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에 청년이 점지돼 가는 것이 아닌 청년이 직접 스스로를 대변하는 이를 뽑아 보내겠다는 것”이라며 “그래야 누구의 키즈니 하는 주니어 정치를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은 전 선대위 부위원장은 “청년 비대위는 청년의제 뿐 아니라 당의 재건비전, 숙원비전 등 모든 의제를 논의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재건의 주체이자 권한을 갖고 실제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비대위는 이후 주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당 혁신안을 도출해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20명 내외로 구성된 당 청년들 인재 풀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한 경기 광명시가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광명시는 27일 제5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1~25년)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광명시 평생학습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용역의 첫 단추를 끼는 중요한 자리다. 5개년 계획에는 지난 20년간 평생학습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이 시민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진행 단계별로 객관적인 분석이 진행된다. 1999년 작성된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시대적 변화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재작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또 토론회와 설문조사·면담 등을 통해 시민들과 평생학습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하며 학습도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정책을 수립해 광명시가 매년 실행해야 할 로드맵을 제시해 5년간 평생학습 운영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수립에 앞서 제1차(2001~0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건설, 제2차(2006~10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실천과 운영, 제3차(2011~1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의 지속 방안, 제4차(2016~20년) 계획에 학습과 삶 통합을 제시해 5년 단위로 실행해 왔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2.0시대를 열기 위해 평생학습원을 신축해 이전했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교육부 주관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명자치대학 사업을 통해 혁신의제별 시민전문가를 양성해 자치분권시대에 시민이 주체인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부터 5년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 전략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제2차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평생학습을 통해 도시변화를 이끄는 주체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오광덕 의원, 밤일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오광덕 의원, 밤일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오광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밤일마을 골목상권 소공동체’(밤일마을 공동체) 관계자들과 만나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는 친환경 음식문화가 조성된 곳으로 2013년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다. 밤일마을 공동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밤일음식문화거리 B구역은 상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위치한 담 때문에 입주민들과 잦은 분쟁이 발생해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관계자들은 완충녹지구역과 상가 사이의 담을 허물고, 도로에서 상가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인도를 만들면 상가 방문객들이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어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담회를 마친 오 의원은 “현재 시에서도 완충녹지 개선을 위해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여 도로변 주차구역설치 가능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또 “골목상권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우건설, 반포1단지 3주구 단일 브랜드 ‘트릴리언트 반포’ 설계안 공개

    대우건설, 반포1단지 3주구 단일 브랜드 ‘트릴리언트 반포’ 설계안 공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유엔 스튜디오(UN Studio)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TRILLIANT BANPO(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한 상태다. ‘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커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강남의 중심인 반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가 단일 브랜드인 만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유일무이한 특화 설계안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릴리언트 반포의 외관 디자인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과 중국 항저우 래플스 시티(Raffles City Hangzhou) 등으로 유명한 유엔 스튜디오가 맡았다. 트릴리언트라는 네이밍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결정체를 모티브로 설계했다. 햇빛이 반사되어 은은한 광택을 자아내는 루버와 커튼월룩을 활용해 트릴리언트 반포만의 시그니처 외관을 완성했다.조경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세계적 관광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의 조경을 설계한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가 담당한다. 단지 내 호텔급 워터플레이 파크와 국내 최초 선큰형 테마정원을 도입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조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근 반포천, 근린공원 등과 연계해 테마산책로, 보도교 등도 조성한다. 글로벌 1위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HBA가 설계를 맡은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스카이존, 선큰포레스트존, 카페스트리트존, 라이프스트리트존 등 단지를 4개존으로 구분해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설계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카페,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최고급 시설들이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터와 정원시설 등 테마 공간은 카브(carve)와 협업했으며, 초현실주의 예술조각의 거장인 켄 켈러허(Ken Kelleher)의 조각 작품을 설치해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라는 원석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 대한민국 중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라며, “한남 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단지 인근 구반포역(9호선) 지하철역사와 버스정류장 대형광고판에 트릴리언트 반포의 단지 외관과 로고 등을 공개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반포3주구는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며, 오는 5월 말 경 시공사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준 의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및 관리 조례안 통과

    김영준 의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및 관리 조례안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3일 상임위를 통과해 29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조성·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경기도가 지원하여 조성하는 공간 및 시설로서 도시공원 내 어린이들이 놀이하는 공간과 더불어 시장·군수가 설치·관리하고 있는 실외 어린이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실외 놀이시설로 규정해 도지사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놀이터 정책 자문에 필요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와 놀이터의 계획·설계·시공 등을 위해 자문단을 두도록 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준 의원은 “규격화·표준화된 놀이시설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이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어린이,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꿈꾸는 우리가 미래다” 광명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 접수

    “꿈꾸는 우리가 미래다” 광명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 접수

    경기도광명교육청은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 ‘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광명 경기꿈의대학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꿈의대학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9개 대학 및 현대건설 등 2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39개 강좌를 개설했다. 다양한 꿈의대학 강좌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개설된 강좌 중에서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자발적으로 3개 강좌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 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해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5월 4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 김광옥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문화재단, 올해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지역상주단체 2건 선정돼

    광명문화재단, 올해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지역상주단체 2건 선정돼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브러쉬 씨어터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시민회관에서 올 한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는 데 뜻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총 30건(공연장 상주 27건, 지역상주 3건)의 단체 및 공연장이 지원신청해 15건(공연장 상주 13건, 지역상주 2건)이 뽑혔다. 광명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 지역상주단체로 2건이 선정돼 두 단체와 함께 본 사업을 올 한해 추진한다. 브러쉬 씨어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상주로 선정됐다. 아동 청소년극을 창작하는 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 유공 문화교류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옹해는 지난해 오산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어린이극 ‘아무것도 없는 왕국’을 오는 7월 재공연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신작을 제작해 광명시민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뒤로하고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안무를 시도하며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체 중 하나다. 올해 새롭게 지역상주로 선정돼 11월에 광명시민회관에서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광명시민회관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해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공연예술단체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484년 전 ‘자격루’ 복원… 제작자 4명의 이름도 찾았다

    484년 전 ‘자격루’ 복원… 제작자 4명의 이름도 찾았다

    표면 오염물 제거해 마모된 글자 판독 천문 전문가 안현·김수성 등 4명 확인 좌우 항아리에 새긴 용 얼굴 문양 달라 중요 과학 유산… 고궁박물관 이전 예정조선시대 물시계인 국보 제229호 ‘창경궁 자격루’가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되찾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2018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자격루의 보존 처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자격루는 물이 증가하고 감소하는 양으로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로, 조선시대 국가 표준 시계 역할을 했다. 조선 과학기술 수준을 보여 주는 중요한 과학 문화재로 평가된다. 자격루는 1434년 세종의 명에 따라 장영실이 만들었다. 당대 제작한 자격루는 모두 사라졌고, 지금은 1536년 중종 때 제작한 자격루의 일부만 전한다. 물을 흘려보내는 청동 항아리인 파수호 3점과 물을 받는 길쭉한 원통형 청동 항아리인 수수호 2점이 창경궁 보루각에 남아 있다가 일제가 덕수궁 광명문 안으로 옮겼다.자격루 보존 처리는 2018년 광명문 원위치 이전과 맞물려 시작됐다. 표면에 있는 오염물을 제거하고 재질을 강화하는 보존 처리를 통해 수수호 왼쪽 상단에 양각으로 새긴 제작자 명문(銘文·금석에 새긴 글자) 중 마모돼 읽지 못했던 글자를 판독했다. 제작자 12명 중 이름을 확정할 수 없었던 이공장, 안현, 김수성, 채무적 등 4명을 확인했다. 당시 이공장은 사복시정, 안현은 사헌부 집의, 김수성은 사헌부 장령, 채무적은 장악원 주부였다. ‘조선왕조실록’, ‘국조인물고’, ‘문과방목’ 등에는 안현, 김수성, 채무적이 천문 전문가로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수수호 표면에 새긴 승천하는 용과 구름 문양을 분석해 제작 기법도 확인했다. 항아리를 만든 뒤 정교하게 조각한 용과 구름을 차례로 덧붙였고, 밀랍 주조 기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삼차원 스캔과 실리콘 복제 방법으로 왼쪽 수수호와 오른쪽 수수호 용 문양을 각각 평면에 펼쳐 얼굴과 수염이 다소 다르다는 사실도 찾아냈다. 보존 처리를 마친 자격루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07년 세종실록의 기록을 토대로 온전한 모습을 추정해 복원한 자격루가 전시돼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울릉공항·대형여객선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할 것”

    “울릉공항·대형여객선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할 것”

    “신비의 섬, 울릉도가 세계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1만 군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경북 울릉군수는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인 청마 유치환이 ‘동쪽 먼 심해선 밖의 한 점 섬’이라고 노래했던 울릉도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김 군수는 “울릉도에는 아직 공항이 없지만 연간 국내외 관광객 40만명 정도가 찾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공항까지 생기면 연간 관광객이 8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섬 지역의 열악한 주거, 문화, 교육, 의료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한 울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코로나19 여파로 울릉 관광객이 사상 유례없이 감소했다. “올해 들어 이달 중순까지 울릉을 찾은 관광객은 고작 6752명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7325명의 14.3%에 불과하다. 과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유행성 감염병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울릉이 도내 유일의 코로나 청정지역이지만 여행을 꺼리는 사회 분위기 탓이다. 오는 6월에 예정된 오징어축제까지 잠정 연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데. 대책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섬 지역경제 70% 이상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도산 위기에 놓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울릉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지원과 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저소득계층과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대해 한시생활비와 재난 긴급생활비를 각각 지급한다. 또 100여곳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비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코로나가 종식될 때를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홍보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기반시설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2년 전 취임 때 군민과 약속한 제1호 공약사업인 대형 여객선 유치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나. “이 사업은 기존 울릉∼포항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의 선령 종료로 운항이 중단(2020년 2월)됨에 따라 대형 여객선을 새로 건조·운항하는 것이다. 애초 2017년부터 추진된 울릉군 현안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민선 7기 울릉군수에 처음 취임할 2018년 7월 당시까지 아무런 진척이 었없다. 취임 후 서둘러 그해 10월 ‘울릉군 대형 여객선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여객선사에 최대 100억원까지 재정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선사 공모로 노후 대형 여객선인 썬플라워호보다 덩치가 크고, 파도에도 강한 여객전용선(총 t수 2125t, 탑승정원 932명, 최고 속력 41노트)을 건조해 2022년 상반기에 취항시키겠다고 제안한 ㈜대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 및 전문가 등 외부위원으로만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그런데 실시협약이 미뤄지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올해 3월에 경북도와 울릉군, 대저건설 등 3자가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건조·운항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조속히 새로운 여객선을 발주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부에서 뒤늦게 화물겸용여객선 도입을 주장하는 바람에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대저건설과 여객 전용선 도입 실시협약을 할 수밖에 없다.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안을 특별한 이유 없이 뒤집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루빨리 예정대로 추진해 열악한 해상 교통망을 확충하고 더 많은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급선무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신선 화물 수송은 기존 울릉~포항 노선 화물선사와 해결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늘길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추진경과와 효과는. “울릉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개항을 2025년 5월 목표로 서두르고 있다. 지금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고시, 시공사 선정,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쳤으며 오는 6월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울릉 소요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 내로 대폭 단축돼 지역민의 교통편의, 관광 활성, 해양영토 수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 사동항 2단계 민·군 복합 항만 개발 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데. 어떤 사업인가. “울릉도·독도 영토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울릉도에 해군 함정이 상시 정박할 수 있고 해경이 중국 불법 어선을 단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접안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881억원이 투입돼 여객부두(길이 305m), 관공선부두(145m), 해군·해경부두(575m) 접안시설이 건설된다. 현재 공정률 92% 상태다.” -지난해 3월에는 울릉도 일주도로가 55년 만에 완전히 개통된 바 있다. 어떤 효과들이 나타나나. “무엇보다도 10여분이면 갈 수 있는 섬목에서 내수전(4.75㎞)까지를 1시간여에 걸쳐 돌아 나와야 했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또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섬 전체를 한 바퀴(총연장 44.55㎞) 도는 게 가능해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일주도로에 사업비 139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도로 폭 협소구간, 낙석위험구간, 해안저지대 월파구간 등을 개량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인구 늘리기도 현안이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1974년 2만 981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울릉 인구는 현재 1만명 선을 밑돌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함께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섬지역 정주여건 약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2년 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최대 26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 울릉중, 울릉북중, 울릉서중, 우산중 등 4개 학교를 통폐합해 울릉중학교로 새롭게 개교했다. 문화·복지·의료 시설 운영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병수 군수는 9급서 출발해 군수에 오른 노력파… 4개 자격증 보유 김병수(65) 울릉군수는 9급(지적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군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대구 달성 출신인 그는 30년 공직생활 가운데 3년을 빼고는 줄곧 울릉군청에서 근무했다. 합리적인 일 처리와 배려심 있는 성격으로 동료는 물론 민원인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룬 공직자라는 평을 들어 왔다. 지방의회에 진출해 울릉군의회 5대 의원과 6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때문에 ‘울릉 토박이’라고 자부한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군수에 처음 당선된 그는 호산대를 졸업했다. 지적산업기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리더십지도자 등 4개 자격증을 소지한 노력파이기도 하다.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릉도 출신의 부인 한남조(60)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 [그림으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하여

    [그림으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하여

    유채꽃 하면 제주를 떠올리지만 나는 체코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던 길의 유채꽃밭을 잊을 수 없다. 끝없이 이어지던 선명한 노랑. 아무리 봐도 지루하지 않은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봄날의 꽃이라는 걸 그때 알았다. 두 시간 만에 도착한 체스키크룸로프는 어여쁜 중세 마을이다. 하루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다. ‘체스키’는 체코를, ‘크룸로프’는 구불구불한 길을 뜻한다. 이름처럼 블타바강의 지류를 따라 S자로 형성됐다. 마을 관문 부데요비츠카 문을 통과하면 동화 같은 마을이 펼쳐진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마을 전체를 쓰다듬고 싶을 정도였다. 숙소는 반지하에 있는 원룸식 방이었다. 커튼을 열면 울퉁불퉁한 돌길을 오가는 행인의 다리가 보였다. ‘운도 없지, 하필 이런 방이 배정됐나’ 싶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아침이면 앞집에서 빵 굽는 냄새가 새어 들어와 코를 간질이고 상인들이 손수레로 무언가를 옮기는 소리가 들렸다. 냄새와 소리만으로 골목에서 벌어지는 일을 짐작하면서 슬슬 몸을 일으켰다. 체스키크룸로프의 키워드는 바로 ‘골목’이다. 아스팔트 하나 없는 돌길엔 차가 거의 다니지 않으니 도보여행자들의 천국이다. 골목은 거미줄처럼 이어지다가도 막다른 길에 이르기도 한다. 그렇다고 휴대전화 맵에 의지할 필요는 없다. ‘기꺼이 길을 잃어주겠다’는 마음으로 헤매기 시작하면 골목길에 얽힌 작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누군가는 수백 년째 같은 방식으로 유리공예품을 만들고, 또 다른 이는 나무를 깎아 전통 목각인형을 만들어 판다. 밀가루 반죽을 기다란 봉에 끼워 화덕에 돌려가며 굽는 체코 전통 빵인 트르들로는 예나 지금이나 고소한 내음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감성이 이끄는 대로 방랑하며 살아가는 보헤미안의 땅이 보헤미아였다. 프라하는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이고 체스키크룸로프는 보헤미아 왕국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도시다. 이런 기운 때문인지 체스키크룸로프에서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것 같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가 고국을 떠나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한 이유도 짐작할 수 있다. 옛 양조장을 개조한 에곤 실레 아트센터는 보석 같은 곳이다. 큰 도시라면 눈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작지만, 화가의 숨결이 오롯이 배어 있다. 불안정한 선과 색채가 가득한 작품에선 자유롭지만 외로운 보헤미안의 정서가 느껴진다. 마을 어디에서 서성거려도 우뚝 솟은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잘 보인다.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며 마을 최고의 관광명소다. 성 정문 옆을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흐라데크 타워에 오르니 다홍빛 지붕이 오밀조밀 붙어 있는 그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데는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를 강력히 반대한 주민의 의지도 한몫한다. 작지만 소중한 것을 지켜내면 온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김진 칼럼니스트·여행작가
  • “코로나 종료 후 재정분권 논의해야… 광명, 경제난 극복 온 힘”

    “코로나 종료 후 재정분권 논의해야… 광명, 경제난 극복 온 힘”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엔 지역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분권과 사회적 대타협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후유증으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세입 구조는 중앙이 8, 지방이 2이고 세출은 중앙이 4, 지방이 6으로 재정 불균형이 심각해 이를 해소해야 한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은 물론 민간·사회단체까지 모두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광명시가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신속하고 치밀한 선제 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박 시장과 일문일답.-코로나19 감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광명시의 상황은. “다행히 광명시에서 발생한 확진환자가 많지 않았다. 현재까지 발생한 18명 가운데 서울구로콜센터나 만민교회 신도들로부터 감염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광명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생활 수칙과 행동 수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6일 광명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달 서울 구로콜센터 관련 4명,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6명, 해외 입국자 3명 등이 발생했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이 앞장서 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잘 막고 있다. 확진환자 18명 중 7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확진환자들도 빨리 완쾌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PC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광명시가 ‘코로나19 대응 표준 도시’로 주목받는데.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교회 1대1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 조짐을 보여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총력전에 나섰다. 광명시 공무원 모두가 3월 내내 휴일을 반납한 채 전체 교회 332곳을 2인 1조로 맡아 현장을 다니며 예배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 결과 교회의 61.7%인 205곳이 현장 예배를 자제했고 예방 수칙도 잘 지키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 안전지킴이 50명을 배치해 감염이 우려되는 PC방과 노래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대용 소독기 90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수시로 빌릴 수 있게 했다. 민관 합동 방역 시스템도 구축해 30여개 자원봉사 단체가 상시 방역을 하고, 매주 금요일을 ‘광명시민 방역의 날’로 정해 운영 중이다. 이때마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도서 배달 서비스와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KTX광명역이 해외 무증상 입국자 수송을 위한 거점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KTX광명역에는 해외 입국자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외 입국자들은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KTX광명역에 하차한다. 이후 철도경찰 인솔 아래 승차권을 구입하고 전용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임시 대기실에 있다가 거주지 시도 거점 지역까지 이동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가 전용 동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일반인과의 접촉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방재정분권을 주장했다. “사실 코로나 사태 이후가 걱정된다. 이번 사태가 끝나면 후유증으로 지역경제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고 경기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 세금이 감소해 지방재정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줄어들 것인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 내년도 재정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은 직접 받는 걸 더 많이 요구할 텐데 앞으로 새로운 정책의 변화, 재정운용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떻게 지역경제난을 함께 극복해 낼 것인지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은 물론 민간·사회단체까지 모두 포함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지방재정 8대2 구조를 7대3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전국시장군수협의회 회원들과 재정분권 및 사회적 대타협 방안 논의가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4년 만들어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와 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 초부터 2년 연속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8월쯤 계획하고 있다.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회를 18개 동 전체로 확대한다.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시민원탁토론회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년·일자리위원회 위원, 일반 시민 등 500명과 함께 토론회를 열겠다. 지난해 시민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29개 사업에 122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시민원탁토론회로 시민들이 주인이 돼 광명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민원탁토론회 8월 개최·주민자치회 확대 -지난해 말 광명동굴 주변에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는데 진행 상황은. “이 사업은 광명동굴 일대 56만㎡(약 17만평)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지난해 4월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이후 협상을 거쳐 12월 민간 사업자와 광명도시공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 관리를 위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로젝트회사(PFV)를 설립했는데, 2021년까지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보상과 착공·용지분양 등을 거쳐 2026년 사업을 완공한다.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는 관광·쇼핑·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복합테마파크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KTX광명역세권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년 착공 ‘속도’ -2024년 완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일정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 가학동과 시흥 논곡동 일대에 만든다.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245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보상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지구 지정 절차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예정돼 있다. 유통단지는 실시계획 인가를, 배후주거단지는 지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상을 하고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4만 1180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고,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伊 베네치아 인간 사라지니 이번엔 해파리가 ‘둥둥’ (영상)

    伊 베네치아 인간 사라지니 이번엔 해파리가 ‘둥둥’ (영상)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베네치아의 운하에서 이번에는 해파리가 여유있게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해외언론은 최근 현지 생물학자인 안드레아 만고니가 베네치아 운하에서 헤엄치는 해파리를 목격해 촬영했다고 보도했다.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투명해진 운하의 물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해파리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만고니는 "코로나19 이후 수로의 통행량이 거의 사라지자 해파리의 이동이 가능했던 것 같다"면서 "수면 바로 아래 해파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이같은 현상은 물론 코로나19로 인간들이 사라지면서 생긴 것이다. 다만 이는 망가진 생태계가 복원되는 과정으로 해석되는 것은 아직 무리가 있다.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사라져 인간으로부터의 위협을 더이상 느껴지지 않자 해파리가 이동하기 시작한 것.마찬가지로 최근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베네치아 운하에서 목격되는 것 역시 수질 개선이 아니라 수로의 통행량이 줄어 퇴적물이 바닥에서 떠오르지 않아 물이 더 맑아보이는 것이다.앞서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팔라완에서도 이와 비슷한 광경이 목격된 바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팔라완에서는 지난 수 년간 관광객이 북적인 탓에 해파리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관광객이 사라지고 나자 바다는 순식간에 해파리 무리로 뒤덮였다.   한편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인 이탈리아는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고 다음달 초 15만명 규모의 전국 단위 코로나19 면역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8만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2만4000명을 넘어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황매산 철쭉 내년에 만나요’, 올해 철쭉축제 취소

    ‘황매산 철쭉 내년에 만나요’, 올해 철쭉축제 취소

    경남 합천군·산청군 경계에 걸쳐 있는 황매산에서 해마다 열리는 철쭉제가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는다.합천군과 산청군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황매산 철쭉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황매산축제위원회’와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는 오는 30일 부터 5월 10일까지 산청군 법평리 일원과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군립공원 일원 철쭉군락지에서 동시에 황매산 철쭉제를 열 예정이었다. 35만㎡에 이르는 황매산 철쭉군락지는 전국 최대 규모로 해마다 5월이면 짙은 분홍빛 철쭉 군락지가 끝없이 펼쳐져 하늘과 맞닿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CNN이 발표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다.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는 전국에서 관광객과 등산객 수십만명이 축제가 열리는 합천·산청지역 황매산 철쭉 군락지를 방문한다. 합천군과 산청군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축제를 열지않기로 결정하고 축제장도 폐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지역 곳곳에 축제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산청군도 군청 홈페이지에 축제취소를 알리는 안내문을 올렸다. 합천·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광명시, 전국 첫‘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광명시, 전국 첫‘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경기 광명시가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전국 첫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은 지 21년 만에 이뤄낸 또 한 번의 도약이다.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중심 도시 광명시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앞서 2018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했다.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방문조사와 장애인 사업현황 분석,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 조례를 토대로 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등 위원 15명으로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꾸려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3개월 동안 장애분야 토론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정한 6개 영역 정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직업능력향상교육과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학력보완교육 등 6개 영역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서관·학교 등에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정부 전문기관과도 업무협약(MOU)을 하기로 했다. 시는 4월 새로 이전한 철망산 평생학습원 4층(132㎡)과 5층(85㎡) 2개실에 ‘장애인평생학습실’을 마련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박승원 시장은 “1999년 3월9일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1년 만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소외 받는 사람 없이 평생학습을 하는 도시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또 “평생학습의 놀라운 사실은 개인이 변화하고 배움을 나누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호 낚시 행위 단속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호 낚시 행위 단속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일부터 경주시, 경주경찰서와 함께 경주 보문호에서 불법 낚시 단속에 들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어류 산란철을 맞아 불법 낚시가 성행함에 따라 합동 순찰이나 야간순찰을 통해 단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공사가 관리하는 보문호는 2015년 4월 경주시에 의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낚시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된다. 보문호는 1963년 주변 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됐으나 현재는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보문호 수질 개선과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낚시를 단속하는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서 자치회 전환… 광명시 “위원 뽑습니다”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서 자치회 전환… 광명시 “위원 뽑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로 하고,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한 취지에 맞게 주민의 대표조직으로 주민자치회를 세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총회 등에서 결정·실행하는 각 동 주민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광명 5동과 7동 등 2개 동이 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시는 나머지 16개 동도 주민자치회로 바꾸기로 하고,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참여 신청을 동별로 받는다. 인원은 동별로 20~50명이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학교·기관·단체에 속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에 참석해 6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위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 분야는 생활불편 해소·마을 발전과 활성화(마을 특화사업), 주민자치·환경 사업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제안서와 5명 이상 연명부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나 주민자치회가 3차례 이상 토론을 거쳐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자치분권도시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주민세 환원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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