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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버스 12개 노선, ‘경기 공공버스’로 전환

    광역버스 12개 노선, ‘경기 공공버스’로 전환

    12개 광역버스 노선이 9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공버스로 전환돼 운행을 하는 노선은 ▲광명시 1개, ▲용인시 7개, ▲파주시 1개, ▲평택시 1개, ▲화성시 2개 5개 시·군 12개 노선 110대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서울시 등에서 시행되던 수공형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새로운 버스 준공영제 제도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23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운송사업자 모집 및 선정, 운행 전 사전점검 등의 준비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수도권 광역이동을 담당하는 도내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245개 노선 2338대 중 약 90%인 220개 노선 2070대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영을 하게 됐다. 도는 지난8월 ‘수입금공동관리형(이하 ‘수공형’)’으로 운행하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70개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신규 12개 노선은 한정면허로 운영되며 면허기간은 최초 5년이다. 이후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4년을 더 연장할 수 있게 해 최대 9년간 노선운영권을 가질 수 있도록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직자 본인만 ‘반쪽 조사’ 차명 거래 확인조차 안 해

    정부는 30일 신규택지 14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직자 투기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투기 거래 조사가 공직자 본인에게 한정됐다는 점에서 ‘반쪽 조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조사에선 공직자가 가족이나 친인척 등의 이름을 빌려 토지를 사들인 차명거래를 확인하지 않았다. 내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 여부도 밝히지 못했다. 또 공직자의 범위를 국토교통부 직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직원으로 한정했다. 광명·시흥 신도시 등 3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드러났던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지자체 공무원 등의 투기거래 여부 조사는 빠졌다. 이번 택지는 ‘2·4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터지면서 투기거래 여부를 가리기 위해 발표가 3~4개월 연기됐던 곳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택지지구 후보지의 경우 공직자 투기 조사, 실거래 조사, 경찰 수사 등 삼중의 확인 절차를 거쳤다고 했다. 국토부 직원 두 명의 신규택지 내 토지 소유가 확인됐지만 한 명은 상속으로 취득했고, 한 명은 2018년 자경을 위해 농지(605㎡)를 사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H 직원 한 명이 2013년 신규택지 내 토지를 샀지만, 취득 시기나 목적 등을 고려했을 때 투기 혐의점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8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신규택지와 그 주변지에서 일어난 실거래 3만 2000건 가운데 미성년자 매수, 외지인·법인의 지분 쪼개기, 동일인의 수회 매수, 매수 후 1년 내 매도 반복 등 이상 거래 1046건을 골라 이 중 229건의 불법 의심 사례를 찾아내 경찰과 국세청, 금융 당국에 알렸다.
  •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3기 신도시…“공직자 투기 없어”(종합)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3기 신도시…“공직자 투기 없어”(종합)

    경기도 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택지가, 세종과 대전엔 2만 가구 규모의 중규모 택지가 새로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4 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하는 대도시권 공공택지는 2·4 공급대책에서 약속한 25만 신규 공공택지 중 3번째 물량으로 앞서 태릉골프장의 계획변경 등의 정황을 반영해 애초 계획된 13만1000가구보다 9000가구 늘린 14만 가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12만호, 세종·대전 2만호 14만호 중 수도권에서 12만호, 세종·대전에서 2만호가 공급된다. 수도권 택지는 기존 2기 신도시가 포진한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가 지금껏 발표한 3기 신도시는 주로 서울 동쪽과 서쪽에 많았다. 지방에선 작년부터 집값이 급등한 세종시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종시 행복도시 인근과 조치원 지역에 택지를 보강했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 중 의왕·군포·안산(586만㎡·4만1000호), 화성 진안(452만㎡·2만9000호) 등 2개의 택지는 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구월2(220만㎡·1만8000호), 화성 봉담3(229만㎡·1만7000호)은 중규모 택지이고 남양주 진건(92만㎡·7000호), 양주 장흥(96만㎡·6000호), 구리 교문(10만㎡·2000호)은 소규모다. 국토부는 “수도권에선 교통 여건과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 주택수요 등을 고려해 택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만1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의왕·군포·안산은 여의도 면적의 2배 규모로 서울시 경계에서 남쪽으로 12㎞ 떨어진 곳에 있다. 지하철 1호선(의왕역)·4호선(반월역)과 GTX-C 노선 등 철도축을 통해 서울과 연결된다. 서울 강남권으로는 20분, 서울역으로는 35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의왕역과 반월역 등지의 역세권을 고밀개발하고 왕송호수 주변으로는 관광·휴양 특화시설을 배치한다. 전체 면적의 30%는 공원·녹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 진안의 경우 동탄신도시 서북측에 연접한 미개발 지역으로, 북측으로 수원영통 시가지와 가깝다. 동탄 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해당 지역을 지나갈 예정이다. 트램을 타고 인근 GTX-A 동탄역까지 갈 수 있다. 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반정천을 중심으로 친수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남양주 진건과 구리 교문의 경우 서울 노원구 태릉CC 택지와 3~4㎞ 떨어져 있는 택지로 태릉CC 주택 공급 규모를 줄인 데 대한 보완적 성격을 갖는다.지방에서는 세종 연기(62만㎡·6000호)와 조치원(88만㎡·7000호), 대전 죽동2(84만㎡·7000호) 등 소규모 택지 3개가 조성된다. 세종 연기의 경우 세종시 행복도시 6생활권이 북쪽으로 연장되는 셈이다. 국도 1호선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연기천과 미호천을 연계하는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 조치원 신규택지는 인근 아파트 단지 옆 미개발지를 개발하는 것이어서 조치원 중심 주거단지가 확장되는 효과를 만든다. 이들 신규 택지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2·4 대책에서 신규택지 조성을 통해 전국에 2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조성할 방침을 밝힌 뒤 광명·시흥 신도시 등 11만9000호의 입지를 먼저 공개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터졌고, 국토부는 신규택지 후보지의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발표를 연기했다. 당초 13만1000호가 남았지만 국토부는 9000호를 더해 14만호로 맞췄다. “투기 조사에서 공직자 투기 없는 것으로 확인” 국토부는 보상을 노리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와 LH 등 사업시행자 전 직원의 신규택지 내 토지소유 현황을 조사했다. 국토부 직원 2명이 신규택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오래 전 상속받거나 자경을 위한 농지 취득으로 파악되는 등 투기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H 직원도 신규택지 내 땅을 취득했으나 오래전에 사 투기 개연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토부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와 인근지역에 대한 실거래 조사를 벌인 결과 미성년자 거래나 외지인의 지분쪼개기 거래 등 집중 조사대상 1046건을 가려내 이중 위법 의심 거래 229건을 확인했다. 명의신탁 등이 5건, 편법증여는 30건, 대출용도 외 유용은 4건, 계약일·가격 허위신고 등은 201건으로, 국토부는 이들 거래를 경찰청과 국세청 등에 통보했다. 또한 농지법 위반 의심사례 66건을 선별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신규택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토부는 해당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의왕군포안산(13.4㎢) △화성 진안(4.52㎢) △화성 봉담3(9.25㎢) △양주 장흥(4.56㎢) △대전 죽동2(0.84㎢) △세종 조치원(6.51㎢) △세종 연기(1.74㎢)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25일 발표한 과천 갈현지구(0.36㎢)를 포함해 총 8곳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토지 거래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에선 180㎡, 녹지지역은 100㎡, 도시지역 외 지역에선 농지는 500㎡, 임야는 1천㎡를 초과하는 경우 허가 대상이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신규 공공택지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절차를 신촉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아차 10년 만에 무분규 합의…임단협 잠정합의안 68.2% 찬성…

    기아차 10년 만에 무분규 합의…임단협 잠정합의안 68.2% 찬성…

    기아차 노조의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27일 최종 가결됐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조합원 2만8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모두 2만6945명이 투표했고,이 중 68.2%인 1만838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8495명으로 투표수의 31.5%를 차지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치게 됐다.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은 오는 30일 광명 오토랜드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기아 노사는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만인 지난 24일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천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성과급 200%+350만원,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과급 중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타결 즉시 지급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하게 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밖에도 노사는 4차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첫 차 구매 시 직원 할인 혜택이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원 복지 개선에도 합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사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조금씩 절충안을 마련해 합의에 이르렀다”며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개통 한 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인기 폭발… 유명세 만큼 잡음·민원도

    개통 한 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인기 폭발… 유명세 만큼 잡음·민원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 1개월여 만에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주말과 휴일의 하루평균 이용객이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대왕암공원에 들어설 해상케이블카·집라인과 연계하면 울산 최고의 해양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반면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내달부터 입장료 유료화 등 유명세만큼 민원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 대왕암공원 새 관광 명소로 부상 28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너비 1.5m 규모로 지난달 15일 개통됐다. 중간 지지대가 없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이다.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8∼11시 선보일 예정이다. 출렁다리는 지난달 15일 개통 이후 주말 평균 1만 5000명, 평일 평균 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이용객 37만명이 넘어설 만큼 인기다. ● 인파 몰려 코로나 확산 우려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평일 평균 8000여명, 주말 평균 1만 5000명 이상이 찾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이다. 동구청은 주말·휴일 7명, 평일 4명의 기간제 근로자들을 출렁다리 관리에 배치해 놓고 있다. 하지만, 주말·휴일에는 입구부터 400m 이상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사실상 관리가 거의 안 되고 있다. 7명의 관리 인력이 방문객 1만 5000명의 열 체크와 안심콜·거리두기 안내를 하는 데 한계가 있다. 관광객 김모(28·여)씨는 “입장객들이 수백m 길게 줄을 서면서 거리두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일부 안내원들이 배치돼 있지만, 관리가 전혀 안 된다”고 말했다. 최모(44)씨는 “방문객들이 너무 붙어서 코로나 확산 우려가 높다”며 “코로나19 감염 걱정에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다음 달부터 주말·휴일 관리 인력을 7명 추가해 총 14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입장을 준비하는 사람이 400m 이상 길게 늘어서면서 혼잡을 보인 게 사실”이라며 “다음 달부터 14명의 관리인력을 투입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료 유료화 논란 여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유료 전환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동구는 애초 이달 말까지 무료로 입장객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1인당 1000~2000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렁다리 인기에 따른 대왕암공원 인근 상권이 특수를 누리면서 입장료 유료 전환 반대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대왕암공원 상인회 관계자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상가 이용객도 엄청나게 늘었다”면서 “출렁다리 입장료가 유료화되면 그만큼 방문객이 줄어들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상인 이모(62)씨는 “다른 지역 출렁다리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데 동구만 유료화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입장료 유료 전환 방안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구는 주민과 상인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다음 달부터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유보해 놓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입장료를 받은 원칙은 바뀌지 않았지만, 다음 달부터 곧바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유명세만큼 민원도 줄이어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면서 조기 입장을 비롯한 주차장 요금 징수 등 다양한 민원도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 민원게시판에는 현재 오전 10시로 지정된 출렁다리 개방 시간을 1시간 정도 앞당겨 달라고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주말과 휴일 방문객이 오전 8시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대왕암공원 주차장 운영도 논란이다. 상가주차장은 상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공영주차장 2곳은 주중 무료, 주말·휴일 유료로 운영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시민 강모(32·여)씨는 “상가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의 요금 징수가 달라 형평성 문제가 있다”면서 “주말과 휴일은 주차 요금에 출렁다리 입장료까지 이중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기아차 노조, 2021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기아차 노조, 2021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기아자동차 노조가 27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전국 기아차 공장 등에서 진행된다.개표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조합원 과반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될 경우 기아차 노사는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치게 된다. 앞서 기아 노사는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만인 지난 24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성과급 200%+350만원,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과급 중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타결 즉시 지급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하게 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5천원 인상,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밖에도 노사는 4차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첫 차 구매 시 직원 할인 혜택이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원 복지 개선에도 합의했다.
  • 3기 신도시 ‘속도’… 남양주·하남 지구계획 승인

    수도권 동북권 3개 신도시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남양주 왕숙·왕숙2 신도시와 하남 교산 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 신도시에 건설되는 주택은 모두 10만 1000가구로 분당 신도시 규모와 맞먹는다. 이 중에는 공공임대주택 3만 5627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만 7338가구가 포함됐다. 2026년부터 첫 입주가 시작된다. 이로써 이미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인천 계양 신도시를 비롯해 2018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모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2019년 발표된 부천 대장, 고양 창릉 신도시는 연내 지구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다. 올 2월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도 지구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왕숙지구에는 5만 4000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주택의 35%인 1만 8800여 가구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공공분양주택도 9500여 가구 건설된다. 사전청약으로 오는 12월 2300가구를 조기 공급하고 내년에도 4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GTX B노선,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서울역까지 25분 걸린다. 남양주 왕숙2지구에는 1만 4000가구가 건설된다. 전체 주택 중 35%인 5000여 가구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데 절반 가까운 2400여 가구를 역세권에 배치했다. 공공분양주택은 2500여 가구다. 사전청약으로 오는 10월 공공분양주택 1400가구를 내놓고 내년에 1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하남 교산지구에는 3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1만 1770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고, 공공분양주택은 5320가구다. 올해 11월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주택 1000가구를 내놓고, 내년에 2500가구를 사전 공급할 계획이다.
  •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교산 신도시 10만 1000가구 건설 본격화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교산 신도시 10만 1000가구 건설 본격화

    수도권 동북권 3개 신도시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주택건설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남양주 왕숙·왕숙2신도시와 하남 교산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 신도시에 건설되는 주택은 모두 10만 1000가구로 분당신도시 규모와 맞먹는다. 이 중에는 공공임대주택 3만 5627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만 7338가구가 포함됐다. 2026년부터 첫 입주가 시작된다. 이로써 이미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인천계양 신도시를 비롯해 2018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모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2019년에 발표한 부천대장, 고양창릉 신도시는 연내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발표한 광명시흥신도시도 지구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왕숙지구는 5만 4000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주택의 35%인 1만 8800여 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공공분양주택도 9500여 가구가 건설된다. 사전청약으로 오는 12월 2300가구를 조기 공급하고 내년에도 4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 판교 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 일자리 공간을 조성한다. GTX-B노선,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서울역까지 25분 걸린다. 남양주왕숙2지구에는 1만 4000가구가 건설된다. 전체 주택 중 35%인 5000여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데 절반 가까운 2400여 가구를 역세권에 배치했다. 공공분양주택은 2500여 가구이다. 사전청약으로 오는 10월 공공분양주택 1400가구를 내놓고 내년에도 1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여의도공원 3.5배 규모의 공원·녹지, 공공문화시설을 조성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문화자족기능도시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교산지구에는 3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1만 1770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고, 공공분양주택은 5320가구이다. 올해 11월 사전청약으로 공공분양주택 1000가구를 내놓고, 내년에도 2500가구를 사전 공급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 서울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거리로 가까워진다. 여의도공원 약 10배 규모의 공원·녹지, 판교 테크노밸리 수준 이상의 일자리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 기아 노사,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아 노사,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아 노사가 마침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파업 없는 타결은 10년 만이다. 기아 노사는 24일 경기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장시간 논의 끝에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6월17일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주식 13주 지급 등이 담겼다. 성과급 가운데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즉시 지급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된다. 기아 노사의 합의안은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등에 합의하며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사측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위기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여름휴가 이후 매주 2∼3회 이상 강도 높은 교섭을 진행해 예년보다 교섭 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파업을 하지 않아 생산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노사는 이번 합의에서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4차 산업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용안정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용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29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비한 친환경차 전용공장 전환, 다품종 생산설비 투자 등 국내 오토랜드의 미래 방향도 제시됐다. 직무 교육 지원,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복지 환경 개선에도 합의했다. 첫차 구매 시 직원용 할인 혜택 확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일반직과 연구직의 평일 연장근로 기준 시간 변경 등이다. 다만 사측은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한 노조 요구안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 입장을 유지했다. 기아 노조는 2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된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된 현실에서 노사가 한 걸음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전용 플랫폼 전기차 EV6와 스포티지 등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65세 이상 노인에 연 16만원 버스요금 지원

    광명시, 65세 이상 노인에 연 16만원 버스요금 지원

    경기 광명시 이르면 올해 말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이 조례안을 10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사업비를 추경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16만원이다. 이는 현재 시내버스 기본요금 1450원으로 환산하면 96차례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이 4만2000여명이고, 이 중 70%가량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필요한 예산이 연간 50억원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요금 지급은 지원을 신청한 노인이 교통카드(G카드)를 이용하면 개인 계좌로 해당 요금만큼 사후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노인 버스요금 지원은 삶의 질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지원이 최대한 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집행부와 지역 현안 위해 머리 맞대

    광명시의회, 집행부와 지역 현안 위해 머리 맞대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시정 주요 현안 논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23일 시의회 의장단은 운영위원회실에서 시 집행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수립 추진 ▲일직동 분동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안양천 고도화 사업 추진 계획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의장단은 집행부 측에 행정 수요자 중심의 시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당면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박성민 의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시 정책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추후 상임위원회별로 각 소관별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찰, 광명시청·시의회 압수수색…前시의원 2명 투기 혐의

    경찰, 광명시청·시의회 압수수색…前시의원 2명 투기 혐의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 광명시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를 위해 23일 오전 광명시청과 시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A씨 등 전 광명시의원 2명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를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 수사관 10여명은 광명시청과 시의회에서 A씨 등의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전 광명시의원인 A씨 등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광명시청과 광명시의회에 대해 부패방지법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광명시, 18곳 아파트에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비 500만원씩 지원

    광명시, 18곳 아파트에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비 500만원씩 지원

    경기 광명시는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8곳 아파트단지에 시설개선비 500만원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비 지원 대상은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원금은 휴게실과 경비실 구조 개선, 샤워 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이나 에어컨·소파·정수기 등 비품 구매비로 사용 가능하며, 전체 개선비의 10%는 각 단지가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 결과를 분석, 평가한 뒤 내년에도 아파트단지로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경비노동자들도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근로자 코로나19 전수 검사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근로자 코로나19 전수 검사

    경기 광명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4곳과 철거 현장 5곳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검사 결과서를 시공사에 제출해야 하며, 시공사는 이를 시에 보고해야 한다. 시는 전국 곳곳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선제적으로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강릉에서 토지 혐의 LH 직원 2명 구속영장

    강릉에서 토지 혐의 LH 직원 2명 구속영장

    강원 강릉시 유천지구 투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동사업단 소속이었던 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강원경찰청은 19일 LH 직원 A씨에 대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투기한 혐의를 받는 일명 ’강 사장‘, 축협 임원 등과 2015년 LH가 소유한 4개 필지를 수의계약으로 매입한 뒤 2019년에 팔아 6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공개입찰에서 두 차례 유찰된 땅을 수의계약으로 사들이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비슷한 시기에 유천지구에서 또 다른 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으며,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LH 직원인 B씨는 이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비롯해 부동산 투기 사건 22건에 48명을 내사 또는 수사를 마쳤거나 내·수사를 진행 중이다. 진행 중인 사건은 수사 5건과 내사 4건 등 9건이다. 내·수사 대상자는 공무원 12명과 LH 등 공공기관 11명, 일반인 4명 등 27명으로, 이 중 22명을 입건했다. 특히 강릉 유천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한 입건자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부산 황령산 봉수대 파노라마 전망대 조성...관광명소 기대

    부산 황령산 봉수대 파노라마 전망대 조성...관광명소 기대

    부산 황령산 일대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시청에서 대원플러스그룹과 황령산 유원지 조성사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황령산에는 2000년대 들어선 실내스키장인 스노우캐슬이 2008년 사업시행자 부도로 영업이 중단돼 13년째 흉물로 방치돼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간 방치되었던 스노우캐슬 사업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는 지난 5월 부산시의회,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황령산 스노우캐슬 등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대원플러스그룹은 황령산 정상 봉수대 주변에 부산 시내를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할 전망대를 설치한다. 진구 전포동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2층 버스를 단 ‘로프웨이’를 설치, 관광객들과 이동약자들이 편리하게 전망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ㄸㅗ 황령산 중턱에 흉물로 방치된 스노우캐슬도 새로운 유원지 시설 등으로 재개발할 한다. 부산시는 황령산유원지가 조성되면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관광 거점으로서 부산의 잠재력을 높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황령산 봉수전망대 조성 사업은 역사문화유산인 봉수대의 재생을 모티브로 해 부산 전역을 동서남북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망대와 컨벤션 기능을 포함한 복합문화전시홀, 봉수박물관, 부산노포음식문화체험관, 복합문화예술공유센터, 부산여행자센터 등의 관광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대원플러스 관계자는 “황령산 숲에 순응하는 건축과 조경, 친환경 로프웨이 설치로 환경단체의 우려도 불식시키면서 황령산을 세계적인 야경 명소인 홍콩, 나폴리, 하코다테를 뛰어 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황령산 봉수대 야경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관광자산”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황령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계획을 세우고 발전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망대 조성 등 황령산 유원지 개발과정에서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 안일규 부산경남미래 정책 사무처장은 “환경훼손 등을 고려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발 추진여부 및 세부 방향이 정해져야한다”고 말했다.
  •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한국 브랜드 라면에서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언론 신문방(新闻坊), 펑파이신원, 광명왕 등 다수의 매체는 지난 13일 한국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인용,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148배 초과! 유명한 한국 라면 업체가 일을 벌였다’는 제목으로 15일 해당 뉴스를 전했다. 보도된 기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농심 라면의 한국 내 제조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한국 국내 판매용 제품으로는 유통된 적이 없으나 한국인들은 해당 보도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도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주로 독일 등 유럽으로 유통되는 수출용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 두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 정부는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하고 문제 된 제품을 모두 수거 조치했다. 또 이미 팔려나간 유럽 각 국가에 판매 및 유통 중단 통지가 된 상태다”고 후속 조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해당 뉴스는 보도 직후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상위 뉴스에 게재, 현지 SNS 등을 통해 수천 건 공유되는 등 논란은 급속도로 확대됐다. 특히 중국은 한국산 라면 최대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중국 라면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4위가 농심 신라면, 8위가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농심은 중국 현지에서 총 3곳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 매년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라면의 물량은 매년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발병 사태 이후 인스턴트 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믿었던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 라면은 5개 한 묶음에 10위안대로 구매할 수 있고, 비싸더라도 20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는 점에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매번 한국산 라면만 주문해서 먹었다.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월수익이 줄어든 상태에서도 꼭 한국 것만 챙겨 주문했는데 실망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향후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화동 지역 일대에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산업과 시장이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지금껏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현지에서는 한국산 라면에 대한 안전성과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 대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으로 제2의 한류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인해 이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가와 관련 근로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중국산업정보사이트(中国产业信息网)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미 중국의 인스턴트 식품 시장 규모는 4500억 위안(약 76조5000억 원)을 초과, 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라면을 대표로 한국 가공식품도 매년 20%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로 유자차 등 전통적인 제품을 추월한 상태다.
  • 안승남 구리시장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씩 지급”

    안승남 구리시장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씩 지급”

    경기 구리시는 5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25만원씩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시기는 정부 방침을 따라 이달 말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7일 경기도 5개 시·군(구리시·고양시·파주시·광명시·안성시) 공동성명을 통해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을 내고 모든 시민에게 정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경기도에 긴급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재난지원금 100% 지급제안 공동성명’을 언급하며 시·군과 도의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함께 인내하고 희생하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는 지원을 약속한 이재명 도지사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경기도 5개 시군 지자체장의 공동성명이 이렇게 큰 나비효과를 나타냄에 보람을 느낀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민 한분 한분이 방역사령관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부 방침인 소득 하위 88%에 지급되는 제5차 정부재난지원금의 재원은 국가 80%, 지방자치단체 20%로 구성된다. 지방자치단체 부담 20%는 다시 도와 시가 각 10%씩 분담해 시 부담액은 약 44억원이 예상된다. 경기도에서 나머지 12% 도민에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의 재원은 도 90%,시·군 10%씩 부담하며 시는 약 6억원을 추가 부담한다.
  • “이천 명소 설봉공원 인공폭포 구경 오세요”

    “이천 명소 설봉공원 인공폭포 구경 오세요”

    설봉공원 인공폭포 구경 오세요. 경기 이천시는 설봉공원에 19억원을 들여 인공폭포를 조성해 공개했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하여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시장군수協 “이재명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결정 환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곽상욱 협의회장(오산시장)은 “경기도는 31개 시·군 단체장들의 보편 지급 건의를 받아준 것은 물론, 나머지 12%에 대한 재원 분담을 8대 2로 하자는 건의에도 재원을 더 부담해 9대 1로 하겠다고 결정했다”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건의는 지난달 29일 고양·파주·구리·광명·안성 등 5개 시 단체장이 건의하면서 공론화됐다. 이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전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도시 단체장들이 “보편 지급에는 동의하나 마이너스 교부세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난항을 겪었다. 협의회는 일부 시에 도비를 추가 분담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작성해 31개 시·군 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지난 6일 이재명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일주일 만인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한 전 도민에게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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