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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시장“안양천 국가정원 지정땐 관광산업 발전 견인”…23일 안양천 고도화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최대호 시장“안양천 국가정원 지정땐 관광산업 발전 견인”…23일 안양천 고도화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문화관광 분야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다.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은 도시환경 보전, 시민휴식과 치유, 문화 및 소통 공간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승돈 의왕시장, 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안양천 명소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시를 비롯해 안양천 유역에 있는 8개 지자체는 지난해 5월 11일 안양천 명소화 협약을 체결하고 8월에 행정협의회를 발족한 상태다. 작년 10월 경기권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그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이날 갖게 된 것이다. 각 지자체의 하천관리 방향에 따른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서울권은 기본계획을 지난 해 4월에 수립했고, 이어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등 경기권은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본 용역은 금년 4월 준공을 마쳐, 오는 6월에 안양천 지방정원을 경기도에 등록 신청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2023년부터 2025년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시행하고 2026년에는 산림청에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명소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오는 3월 24일에 개최해 그간의 성과보고 및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안양천 고도화를 위해 지자체 간 지혜를 모으고 있어, 넓은 안목과 전문가의 의견이 더해지면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광명공대위, 4개 정당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입장문 전달

    광명공대위, 4개 정당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입장문 전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4개 주요 정당 중앙당사와 대선캠프를 방문해 이전 반대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대위는 전날 전달한 입장문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구 민원을 광명시에 전가할 뿐 공공성이 있거나 지자체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도 아니다”며 공식적인 이전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공대위는 또 “광명시민과 제대로 된 협의조차 없는 이번 사업은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므로 3차 서명운동 전개와 중앙부처 항의 방문 등 광명 이전 반대 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대위는 추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다시 방문하겠다는 뜻을 각 정당 관계자에게 전했다. 정부는 수도권발전종합대책의 하나로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차량 기지를 1조700여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9.4㎞가량 떨어진 광명시 노온사동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광명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 2019년 12월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공대위를 구성한 뒤 “소음과 분진 등 구로구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 정성장 “북, 부담 큰 핵실험 대신 위성이나 ICBM 쏠 듯”

    정성장 “북, 부담 큰 핵실험 대신 위성이나 ICBM 쏠 듯”

    정부가 오는 4월 중 기존의 ‘육군미사일사령부’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로, 기존의 ‘방공유도탄사령부’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확대 개편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입법 예고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오는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탄생 110주년)을 맞아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끌어올리는 행보에 잇따라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군의 대응 체계 또한 고도화하는 것이어서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17년 대선 공약으로 전략사령부 창설을 내걸었다가 2018년 남북대화가 시작되자 진행 과정을 중단한 바 있는데 임기 말에야 비로소 전략사령부를 창설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22일 분석자료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게 친서를 보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략사령부 창설을 북한의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전략사령부 창설 구상을 구체화하고, 조직개편까지 완료하는 데 적어도 3년 정도가 걸릴 것이므로 오는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전략사령부 창설을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임기 중반 창설을 목표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센터장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 대응체계와 관련해서는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더욱 좁히고 국론 분열을 심화시키는 ‘사드 추가 배치’가 아니라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한국의 미사일 능력 강화와 전력 통합 운용을 위한 전략사령부 창설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김 총서기의 미국과 동맹에 대한 적대감이 여전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국과 세계가 긴장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미뤄왔던 ‘정찰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미 수소폭탄 실험까지 한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 정 센터장은 2017년 시험발사한 ICBM 화성-14형과 화성-15형의 검수사격시험, 모형만 공개된 화성-17형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이 태양절 전에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하는 것도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앞서 북한은 2016년 2월 광명성 4호 위성을 궤에 진입시켰으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위성 발사 및 우주개발 의지를 보여왔으므로 올해 다시 인공위성 탑재 로켓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 정 센터장은 이 밖에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형, 북극성-5형의 시험발사, 영변 핵활동 재개,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 동창리 미사일 실험장에서의 대형 고체엔진 연소실험 및 태양절 대규모 열병식 등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광명시,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41곳 추가 지정

    광명시,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41곳 추가 지정

    경기 광명시가 위생등급제 음식점을 추가로 지정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KTX 광명역사 내 음식점 5곳,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역점 내 음식점 31곳, 이케아 광명역점 내 음식점 5곳 등 41개 업소를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 수요가 높음에 따라 배달음식점 14곳도 확대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컨설팅 비용을 70%까지 지원,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위생 점수 80점 이상을 받으면 점수에 따라 ‘좋음’ ‘우수’ ‘매우 우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칼, 도마 등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시 누리집에 지정 업소 명단에 게재된다. 민원접수로 영업정지가 된 경우를 제외하면 위생 점검도 2년 동안 면제된다. 식재료 구입비, 제세 공과금, 종사자 인건비 등 운영자금으로 3000만원의 융자도 해준다.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한다. 한편 현재 시에는 총 83곳의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 광명시, AK플라자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광명시, AK플라자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경기 광명시는 18일 시청에서  AK플라자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과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AK플라자는 ▲시민 참여 친환경 문화 이벤트(전시, 마켓 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업사이클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친환경 상품 판매 행사인 “환상 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우수 친환경 상품을 보유한 7개 창업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패션 잡화, 비건 푸드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박승원 시장은 “AK플라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것이다”,  “지역 내 폐자원 업사이클 확대에 있어 지방 정부와 민간 기업이 시너지를 내는 선진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 대표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리턴 투 그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지원받아 새로운 ESG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구로,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트 도시… 안양천 따라 휴식도 즐긴다”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구로,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트 도시… 안양천 따라 휴식도 즐긴다”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구 전역에 와이파이·IoT망 구축 스마트 기술 접목해 행정 서비스 IoT로 24시간 건물 안전 점검도 악취 풍기던 안양천, 수목원 변신 2025년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것 코로나 속 ‘해고 없는 도시’ 성과서울 구로구가 구로공단 이미지를 벗고 ‘스마트 도시’라는 새 정체성을 얻은 건 이성 구로구청장의 이유 있는 확신에서 비롯됐다. 2010년부터 구로구를 이끈 이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이야말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구로의 미래를 이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믿었다. 이에 다른 자치구보다 발 빠르게 스마트 도시의 기반인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IoT)망 같은 인프라를 지역 곳곳에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트 도시와 더불어 이 구청장이 주목한 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도시다.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쉼터를 마련하고 있다.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이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 대규모 정원으로 변신한 것도 이 구청장의 굳은 의지가 이룬 성과다. 구로구에서 부구청장으로 지낸 시간까지 포함해 16년간 구로의 다양한 변화를 지켜본 이 구청장을 지난 15일 만나 구로의 비전에 대해 들었다.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데 공을 많이 들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구로공단이 있을 때에는 산업도시라는 정체성이 뚜렷했다. 공단이 사라지고 디지털산업단지가 생겼지만 옛날 같은 정체성이 생기진 않더라. 고민 끝에 구로 하면 ‘스마트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올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세계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모든 도시가 결국은 스마트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세계에서 제일 앞서는 ‘스마트 구로’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세웠다. 2017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도시 전담 조직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하고 2020년 스마트도시과로 조직을 확대했다. 지역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IoT망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취약 계층 안심 돌봄 서비스 등 구청 각 부서가 운영하는 IoT 활용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도시 인증’을 받았다.” -최근 붕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2018년 선보인 ‘IoT 기반 시설물 안전 관리 예·경보 서비스’도 눈에 띈다. “2018년 발생한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를 보고 이 시스템을 생각하게 됐다. 당시 인근 주민들은 ‘딱’ 소리 같은 게 났다고 증언했지만 건물 안전 점검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붕괴 사고는 안전 점검을 해도 미리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물의 안전 관리를 근본적으로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학교, 옹벽, 건축물 등 노후한 시설물에 부착된 감지 센서가 24시간 세 가지 신호를 감지한다. 진동과 기울기와 균열이다. 센서에 저장된 기록이 구청 상황실로 전송되고, 일정 범위를 넘는 진동이나 기울기 변화가 느껴지면 경보가 울리게 돼 있다. 마치 건강 검진 받을 때 심전도를 재듯이 건물의 상태를 그래프로 판단할 수 있다.”-스마트 도시를 조성하는 데 아쉬운 점이 있나. “법적 규제 때문에 이루지 못한 일이 많다. 자율주행 서비스 3대 목표가 있었다. 하나는 주정차 단속을 자율주행차가 하는 것, 또 몇 개 구간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하는 것, 마지막으로 디지털산업단지를 순찰하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기업 산하 연구소와 접촉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법적 규제가 많았다. 자율주행차는 고시된 지정도로에서만 운행해야 했다. 지정된 시간과 차선이 있어 차선 변경도 불가능했다.” -과거 악취가 풍기던 안양천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갈대와 잡초가 무성했던 공간이 주민들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안양천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가기 싫다는 주민들의 메일을 받아 본 경험도 있다. 하천변 산책로를 따라 여러 종류의 꽃과 풀, 나무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처럼 만들었다. 이젠 인접한 자치단체와 함께 안양천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지난해 서울 금천·영등포·양천구를 비롯해 경기 광명·군포·의왕·안양 등과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8개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안양천 40㎞ 중 일부 구간은 벚꽃으로, 또 일부 구간은 장미로 연결할 예정이다. 국가 정원으로 등록하려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지방 정원 등록부터 추진한다. 각 자치단체의 노력을 모으면 2025년에는 안양천이 국가 정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해고 없는 도시’를 선포한 것 역시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코로나19가 확산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가 ‘해고’였다. 일자리가 없어지면 주민들 가정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경제를 안정화하고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2020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했다. 지역 내 기업이 경영난으로 직원을 해고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다. 근로자가 유급 휴직하는 경우 기업이 지급해야 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중 사업자 부담금을 구에서 지원했다. 이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은 근로자만 8000명이 넘는다. 올해도 7억 8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오는 6월 민선 7기를 마무리한 이후 계획이 있나. “손주들과 놀면서 보낼 계획이다. 아버지가 제 사주를 적어 놓은 원고를 최근에 발견했는데 3년 단위로 나이대를 나눠 정리했더라. 신기하게도 내가 공무원이 되고, 구청장이 되는 것까지 적혀 있었다. 65세 이상을 내다본 사주는 단 한 줄 적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손자를 데리고 논다’였다. 늘 공직을 천직이라고 생각해 왔다. 적성에 잘 맞았고 보람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운명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중에 직업을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아마 공직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정치적 욕망은 없다.”
  • ‘토지’의 무대 하동에 호텔급 한옥 숙박시설

    소설 ‘토지’ 무대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 호텔급 한옥 숙박시설이 건립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한옥 숙박시설 ‘청송재’(靑松齋)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호캉스(호텔)나 옥캉스(한옥) 등 숙박시설에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것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인구소멸도시를 대상으로 숙박시설을 통해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청송재 조성 사업은 최참판댁 일원 8477㎡ 부지에 연면적 1122㎡ 규모의 한옥 숙박시설 4채를 조성하는 것이다. 토지 내용에 따라 최참판댁 일원에 조성한 김훈장댁과 김평산집 등 2채를 한옥 숙박시설로 새단장하고, 2채를 신축한다. 토지 세트장으로 썼던 초가집 12채를 공유 오피스, 판매 공간, 아트 갤러리 등으로 꾸민다. 국비 39억원 등 총 79억원이 들어가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최참판댁 일원에는 하동군이 건립해 위탁 운영하는 한옥 숙박시설 한옥문화관(올모스트 홈스테이)이 있다. 한옥문화관은 신혼부부들에게 소문나 연 예약률이 96%에 이르는 등 인구소멸도시 하동군에 젊은 층을 불러들이는 효자 관광 시설이다.
  • 교장들 만난 유은혜 “선제검사, 학교에 법적 책임 없다”

    교장들 만난 유은혜 “선제검사, 학교에 법적 책임 없다”

    유 부총리·차관 등 연일 현장 접촉교총 “사실상 강제” 반발은 지속 이번 주 검사 키트 70만개 배포교육부가 내놓은 새 학기 학사운영 방침에 학교의 불만이 이어지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종철 차관 등이 연일 현장을 접촉하며 설득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학교들의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전날 “아이들의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밝힌 유 부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전국 유·초·중등 학교장 24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현장 교직원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학교별 자체조사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 모두 법정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학부모 협조를 구해야 하는 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도 의무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고 거듭 설명했다. 정 차관 역시 학교 방역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전날 새 학기 학사 운영 관련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 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데 이어 한국학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원 방역관리 강화 협조를 요청했다. 교원 단체 등은 연일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4일 ‘교원 93.3%가 학교 자체 역학조사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연이어 반대 입장을 내놨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14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이후 매일 반대 논평을 내고 있다. 조성철 교총 대변인은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 부총리는 ‘권고’라고 하지만 사실상 학교에서는 강제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면서 “교사들에게 방역을 맡기면 안 된다는 의견은 확고하다.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주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포를 시작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주문을 하고 키트를 받은 뒤 학교에 나눠 주는 방식”이라며 “이번 주 70만개, 다음주에 260만개의 키트를 보급하는 등 3월 5주까지 차질 없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교육부 장관, 불출마 선언하며 학교 달래기 나섰지만, 반발은 여전

    교육부 장관, 불출마 선언하며 학교 달래기 나섰지만, 반발은 여전

    교육부가 내놓은 새 학기 학사운영 방침에 학교의 불만이 이어지자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종철 차관 등이 연일 현장을 접촉하며 설득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어 개학을 앞두고 교육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불출마 선언 유은혜 장관 “신속항원검사, 강제 아닌 권고” 전날 “아이들의 온전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방 선거 불출마를 밝힌 유 부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전국 유·초·중등 학교장 24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학교별 자체조사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 모두 법정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학부모 협조를 구해야 하는 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도 의무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고 거듭 설명했다. 그러면서 “키트는 3월 5주차까지 총 6050만개를 확보하기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쳤다. 검사키트 확보에 애로사항이 생기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차관 역시 방역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전날 새 학기 학사 운영 관련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 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데 이어 한국학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원 방역관리 강화 협조를 요청했다. ●“신속항원검사, 권고 아닌 강제”...물량 배포 시작 그러나 교육부의 노력에도 교원 단체 등은 반대 목소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4일 ‘교원 93.3%가 학교 자체 역학조사 반대한다’는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연이어 반대 입장을 내놨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교사의 98.6%가 학교 자체 방역체계 도입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를 14일 내놓은 이후 매일 반대 논평을 내고 있다. 조성철 교총 대변인은 “유 부총리가 ‘권고’라고 하지만 사실상 학교에서는 강제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면서 “교육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지만, 교사들에게 방역을 맡기면 안 된다는 의견은 확고하다.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포를 시작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지원청별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주문을 하고 키트를 받은 뒤 학교에 나눠주는 방식”이라며 “이번 주에 70만개, 다음 주에 260만개의 키트를 보급하는 등 3월 5주까지 차질 없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북한, 광명성절 경축... ‘태권도 시범 공연’

    북한, 광명성절 경축... ‘태권도 시범 공연’

    북한에서 전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8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공연과 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에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일 동지의 탄생 80돌을 맞으며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16일 청춘거리 수영경기관에서 광명성절 경축 수중 체조 무용 모범출연을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별도 기사들에서는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기념공연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청년들의 야회 및 불꽃놀이 행사에도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한 사실이 보도됐다. 통신은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도 흥겨운 원무를 이어가는 청년 학생들의 명랑한 모습과 장쾌한 축포 발사를 감탄 속에 바라보았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 봉쇄와 이동 제한으로 북한 주재 대사 및 직원들의 운신 폭이 좁아졌지만, 김정일 생일은 중요 기념일인 만큼 이들을 초청해 잔치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국가의 대사관에서 몇 명가량이 행사에 참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은 태권도전당에서 있은 북한 태권도선수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모습.
  • “북한, 옷감 수입 급증”…경제난 속 김일성 생일 준비

    “북한, 옷감 수입 급증”…경제난 속 김일성 생일 준비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북중 화물열차를 통한 옷감 수입을 늘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은 “지난달 16일 1년 6개월 만에 운행을 재개한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 운행 화물열차로 북한에 운송하는 옷감이 최근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1년 6개월 가까이 중국과의 무역까지 중단했었다. 소식통들은 “화물열차 운행 재개 초기에는 식용유 등 생활용품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옷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운송량의 30%가량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양절 기념행사 참가자들의 단체복을 만들기 위한 원단을 수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북중무역을 중단했던 북한이 최근 무역 재개 뒤 긴요한 생필품만큼이나 태양절 준비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다.북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 봉쇄가 길어지면서 경제난이 심해진 상황이다. 북한은 지난달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80주년과 김 주석 생일 110주년이 겹치는 올해 광명성절과 태양절 두 행사를 대규모로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5일에는 ‘항일 투쟁 성지’인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에서 김정일 생일 기념 보고대회 등 북한 전역에서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축하 행사를 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과 선양총영사관도 3년 만에 광명성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 하나금융, ‘금융도시’ 만들기 박차…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하나금융, ‘금융도시’ 만들기 박차…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

    하나금융그룹이 계열사와 시설을 집중시킨 ‘금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15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착공식을 시작으로 4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말까지 그룹헤드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의 그룹헤드쿼터 건물에는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6개 관계사가 입주한다. 하나금융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하나드림타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 내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시설들을 한데 모으는 게 핵심이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1단계)와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2단계)를 완공한 바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헤드쿼터 건물 디자인이 2021년 2월 아시아 최초로 세계적인 건출설계회사인 미국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상을 3곳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하나금융의 강력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모든 사람에게 365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한국을 오갈 때 찾는 첫 번째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북한, ‘광명성절 80주년’ 맞아 불꽃놀이

    북한, ‘광명성절 80주년’ 맞아 불꽃놀이

    북한이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 · 2월 16일)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삼지연시에서 축포 발사가 있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일 생일 80주년과 오는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성대하게 치르는 문제를 논의한 것에 따라 대대적인 행사가 펼쳐지는 모습이다. 백두산 인근에 있는 삼지연시는 북한이 주장하는 ‘백두혈통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이자 김정일의 고향이 있는 곳이어서 이번 중앙보고대회 행사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은 백두산 일대인 양강도 삼지연 군의 밀영(密營)을 김정일의 출생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통신은 ” ‘축포’의 노래선율이 울려 퍼지며 백두 대지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 올랐다“고 전했다.
  • 횡단보도서 고교생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음주 뺑소니 40대 검거

    횡단보도서 고교생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음주 뺑소니 40대 검거

    술을 마시고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하고 달아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명 소하동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횡단보도의 파란불을 보고 건너던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B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피해 고등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약 2시간 뒤 차 고장으로 인근 고속도로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차량은 견인 조치되고 있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정확한 음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활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할 방침이다. A씨는 범행 경위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경남 거제에 한·아세안 우호 상징 국가정원 조성...예상 사업비 국비 2000억원

    경남 거제에 한·아세안 우호 상징 국가정원 조성...예상 사업비 국비 2000억원

    경남 거제시 지역에 대한민국과 아세안의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된다. 산림청과 경남도, 거제시는 1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청과 경남도, 거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과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은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때 산림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아세안과 대한민국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제안돼 당시 공동의장 성명서로 채택됐다. 이에 경남도와 거제시가 산림청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유치를 신청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거제지역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후보지는 모두 국유림이다. 예상 사업비는 2000여억원으로 전액 국비를 투입해 국가와 주제에 따라 정원과 관람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경남도와 거제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타당성 용역을 통해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사업 적정성 등을 분석한 결과 거제 지역이 국가정원 조성지역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부터 2030년까지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기본 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하반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어 2024년 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5~2026년 설계를 거쳐 2027년 조성공사를 착공해 2030년 완공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남지역에 활성화 돼 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활용하고, 앞으로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연계하면 성공적인 정원도시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림청, 거제시와 긴밀히 협력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거제지역 경제는 조선산업 의존도가 높아 조선업 호·불황 주기를 고려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경제구조를 조선산업과 관광산업 두개 축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북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가 2027년 개통돼 거제와 수도권이 고속철도로 연결되고 인근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되면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여기는 중국]中기관지 ‘청년이 자발적으로 비정규직 선호’ ...충국 청년들 발끈

    [여기는 중국]中기관지 ‘청년이 자발적으로 비정규직 선호’ ...충국 청년들 발끈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가 최근 청년 프리랜서 증가 현상을 두고 ‘젊은 청년세대의 능동적인 선택에 의한 현상이자 유연한 취업이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등장했다’고 호평한 것을 두고 청년들의 분노를 산 분위기다. 대만 중앙통신은 지난 9일 중국 매체 광명일보가 보도한 ‘중국 내 프리랜서로 고용된 인구는 무려 2억 명을 돌파했으며 이러한 고용 형태는 주로 중국 청년들의 자발적인 선택으로 큰 호황을 얻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을 저격했다.  실제로 공산당 기관지인 이 매체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기준 중국에서 프리랜서 등 계약직으로 고용된 인구의 수는 약 2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유연 고용 형태의 근로자 수 대비 무려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 분야 종사자들 중에는 택배, 배달업종의 라이더, 콜택시 기사 등의 형태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약 160만 명의 근로자들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 매체는 해당 고용 형태의 등장 현상에 대해 ‘전통적인 고용 관계와 다른 유연한 고용 형태는 현재 중국 근로 시장의 중요한 현상으로 꼽힌다’면서 ‘이들의 등장은 중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며 사업 형태의 출현을 의미한다. 더욱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플랫폼의 출현이 노동 시장 내의 인력 공급과 수요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고용 형태의 등장은 근로자에 대한 근로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노동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조건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청년 근로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즐길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현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정작 이 같은 해석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당 기관지가 나서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유연 근무 형태라는 단어로 미화하고 있다’고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지난 2021년 7월 기준 중국 대졸자 취업률 데이터를 근거로 들어 “대학 졸업자의 약 16%가 실업 상태에 빠져 있다”면서 “대졸자들이 캠퍼스를 떠난 직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비율이 매년 크게 늘고 있고, 생활고에 빠진 청년들이 막다른 길에 몰려서 어쩔 수 없이 위험한 배달업에 종사해 라이더로 일하게 된 것을 두고 자유로운 유연 근무가 확산됐다고 추켜세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비판했다.   이 누리꾼은 “대졸자는 물론이고 농촌 청년들이 도시로 나가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마땅한 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잦다”면서 “이 때문에 자연히 택배업과 같은 배달 직군으로 청년들이 다수 쏠리고, 상당수는 온라인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먹고 살길을 청년 스스로 마련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언론이 집중 조명한 유연한 근로 형태의 또 다른 말은 청년들이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이었다는 말로 해석하는 것이 더 옳다”면서 “언론이 보도한 청년들의 주동적인 선택과 능동적인 결정 하에 계약직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문장은 일자리를 찾아 떠도는 수많은 청년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저격했다.  한편, 중국인력중개협회가 조사한 지난 2021년 ‘유연근무자 고용 현황’(프리랜서 고용 현황)에 따르면 계약직으로 고용된 근로자 중 건설업 일용 근로자, 청소 업체 일용 근로자, 배달업, 가사 도우미, 건물 관리원 등의 비중이 45%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광명시민체육관서 17일부터 남·녀 핸드볼 14경기 열전 돌입

    광명시민체육관서 17일부터 남·녀 핸드볼 14경기 열전 돌입

    2021-2022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여자부 14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 기간에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팀은 18일 오후 5시(대 부산시설공단 전)와 20일 오후 2시(대 인천광역시청 전) 두 차례의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홈경기는 작년 1월 광명시와 임오경 국회의원, SK슈가글라이더즈간 연고지 협약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유관중 경기이다. 광명시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내 조명설비 개선공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기간 내 포토존, 유니폼 판매 매장 등을 운영해 경기장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며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SK슈가글라이더즈 인형, 머그컵, 보틀, 핸드볼 기념 공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경기 중간 후반전 첫 득점자를 맞추는 퀴즈 시간과, 하프타임에 철산중학교, 소하중학교 댄스팀 공연도 진행한다.
  • 하동, 거제에서 케이블카 타고 남해안 절경 조망...금오산과 노자산 케이블카 다음달 개통

    하동, 거제에서 케이블카 타고 남해안 절경 조망...금오산과 노자산 케이블카 다음달 개통

    남해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을 조망하는 경남 하동군 금오산과 거제시 노자산 케이블카가 다음달 잇따라 개통된다.하동군은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에서 600여억원의 사업비들 들여 금오산에 설치하고 있는 케이블카가 다음달 개통된다고 15일 밝혔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산 아래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까지 구간에 건설된다. 선로 길이는 2556m이다. 2020년 3월 착공했다. 프랑스 포마(POMA)사에서 제작한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가 선로를 따라 오간다. 시간당 1200명씩,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하동군은 남해안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금오산케이블카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했다.탑승장은 산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으로,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 아름다운 정원 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들도록 건설했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산책을 하며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다. 하동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금오산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레저관광 시설과 함께 남해안 관광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거제시는 2018년 3월 착공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4년간 공사끝에 최근 도시계획시설 및 각종 인허가 준공신청을 해 이달 말 최종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거제케이블카㈜가 7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부면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까지 구간에 1.56㎞ 길이로 건설한다. 캐빈 45대가 운행돼 1시간에 최대 2000명을 태울 수 있다. 거제시는 케이블카 상부지역인 노자산 전망대 등에서 조망하는 한려수도 전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자랑했다.거제시는 케이블카 이용객과 등산객 등의 편의를 위해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인근에 설치하고 있는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공사도 곧 준공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거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북한, 광명성절 80주년 기념주화 발행

    북한, 광명성절 80주년 기념주화 발행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2월 16일)을 앞두고 금·은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다양한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일 동지의 탄생 80돌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면서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0일에 발표되었다”고 전했다. 금화와 은화로 만든 이번 기념주화에는 앞면에 김정일의 모습과 함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탄생 80돌’이라는 문구가 새겨졌고, 뒷면엔 백두산 밀영 고향집과 정일봉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일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은 백두산 일대인 양강도 삼지연 군의 밀영(密營)을 김정일의 출생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면의 그림은 80개의 점으로 된 원이 감싸고 있고, 김정일이 태어난 연도를 나타내는 ‘1942’와 생일 80주년인 올해 ‘2022’라는 숫자도 새겨졌다. 통신은 “순금으로 된 금화의 규격은 직경 35㎜, 두께 2㎜이며 순은으로 된 은화의 규격은 직경 40㎜, 두께 3㎜”라고 설명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기념주화 발행 소식을 전하며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탄생 80돌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의미를 부각했다.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기념해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세계의 평화와 안전 수호’ 등의 메시지를 담아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최근에는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발행했고, 2019년 12월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발사 장면을 형상화한 기념주화를 만들기도 했다. 선대의 생일에 기념주화를 만드는 일은 드물지만 지난 2012년 김정일 생일 70주년에도 기념주화를 발행하는 등 올해처럼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일 때를 특별히 기념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생일 하루 전인 이날 북한 매체들은 크고 작은 기념행사 소식을 전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유도했다. 전날 평양체육관에서는 노동당 찬가와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노래들을 선보이는 경축 대공연 ‘빛나라 정일봉’이 열렸고, 지난 12일 시작된 ‘제1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3일 차 공연도 이어졌다. 이 밖에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평양학생소년궁전 학생들의 종합공연, 여성단체인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의 경축 모임 및 무도회, 요리 경연, 농악 무도회, 웅변 모임 등도 진행됐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일 생일 80주년과 오는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성대하게 치르는 문제를 논의한 것에 따라 대대적인 행사를 펼치는 모습이다. 생일 당일에는 평양 김일성 광장 일대에서 군중 행사와 전투기 및 드론 등을 동원한 축하 비행,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지난달부터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지속해서 포착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준비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달에는 개최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광명시, 2026년까지 임대주택 302호 공급

    광명시, 2026년까지 임대주택 302호 공급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대주택 사업에 나선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 임대 등 광명도시공사의 신규 개발사업을 담은 개정 조례안이 14일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5년간 광명도시공사를 통해 총 302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광명도시공사의 신규개발사업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연도별 공급 규모는 올해 24호, 2023년 8호, 2024년 140호, 2025년 30호, 2026년 100호 등이다. 70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는 광명도시공사 재원으로 충당하고, 공사가 매입·임대·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을 맡는다. 시는 행정적 제반 절차만 지원한다. LH나 광역자치단체 공기업이 아닌 기초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이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기는 수도권에서 광명시가 처음이다. 광명형 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고령자 등 광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또 공공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주민을 위한 임시거주 주택으로도 활용된다. 공사는 우선 올해 상반기 광명동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16R 구역의 소형아파트 24호를 16억원에 매입한 뒤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 대상, 공급 방법 등은 이달 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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