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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수 비율 0.5%뿐, 20년 새 5분의1로… 일도·이부·삼빽?

    자수 비율 0.5%뿐, 20년 새 5분의1로… 일도·이부·삼빽?

    최근 해외 도피·진술 거부 많아감경·면제 ‘이익’ 매력 못 느끼고범죄 양상 복잡해진 점도 원인 조직범죄, 자수가 여전한 효과“형량 감면 등 기준 재정비 필요”대공 표어 ‘자수하여 광명 찾자’가 무색할 정도로 최근 범죄 수사 단서 중 자수 비율은 미미한 수준으로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사 사법 절차에 자진해서 협조하지 않는 게 상책이란 말까지 나온다. 17일 대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범죄 발생 건수는 총 171만 4579건으로, 이 중 수사 단서가 자수인 비율은 0.5%(807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총 범죄 발생 건수 173만 2522건 중 자수 비율이 2.3%(4만 508건)인 것에 비하면 20년 사이 5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실제 최근 각종 형사 사건에서는 피의자들은 흔히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수사기관이나 피해자에게 자수·자복하기보다는 해외로 도피하거나 방어권을 앞세워 휴대전화 포렌식에 불응하고 진술 거부로 일관하는 등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실제로 수사를 해 보면 생각보다 자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옛날에는 범죄 종류별 집중 단속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잘 하지 않다 보니 자수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검거돼도 죄 숨기는 편이 낫다’ 판단 형법 52조 1항은 범죄자가 죄를 지은 후 수사기관에 자수한 경우에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사기관의 수사를 용이하게 하는 한편 형벌권 행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또 자기 범죄를 스스로 뉘우치는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므로 처벌을 합리적인 선에서 줄여 주자는 사회적 합의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런 면에서 지난 20년 새 자수 비율이 대폭 줄었다는 것은 자수라는 형사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되지 않으며 이를 통해 얻으려 했던 사회적 이익도 미미해졌다는 걸로 볼 수 있다. 범죄 수사를 위한 수사기관의 노력과 비용은 증가하고 무고한 사람이 범죄인으로 몰릴 우려도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것이다. 자수 비율이 미미해진 배경에 대해선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자수의 이익이 범죄자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점이 거론된다. 스스로 범행을 시인하고 죗값을 치르는 것보다 검거되더라도 죄를 숨기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수사 단서 중 자수 비율이 0.5%면 생각보다 많은 것”이라며 “자수라는 게 법률상 임의적인 형 감면 사유이긴 하지만 실무상으로는 체감이 잘 안 되는 탓에 자수를 안 하고 숨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수사기관, 자수 기준 엄격해져”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익을 줘야 범죄자들이 자수를 한다는 점”이라며 “연쇄 아동성폭행범 김근식이 자수했다고 하는 것도 더이상 갈 데가 없어서 자수하지 않고서는 선처를 받을 가능성이 없는 경우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범죄 양상이 복잡해진 점도 원인으로 거론된다. 살인이나 강도 등 강력 범죄와 달리 범죄인지 아닌지를 분명히 판단하기 어렵고 다툼의 여지가 큰 사건들이 늘면서 자수 비율도 줄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임과 같은 경제범죄의 자수 비율은 0.03%에 불과하다. 수사기관이 자수를 판단할 때 기준이 엄격해졌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 일부 판례에서는 자수를 ‘수사기관에 자발적으로 출석해 범죄 사실을 신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인하는 행위’이자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은 자수는 자수라고 볼 수 없다’라고 좁게 해석한다. 한 현직 부장검사는 “범죄자가 수사기관의 추적을 받아 혐의 입증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하는 자수를 진정한 자수로 볼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기관들은 여죄를 숨기기 위한 목적이나 증거인멸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면 자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본인 책임을 면하고자 허위 혹은 과장된 내용으로 자수하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보이스피싱 등 해외 총책 수사에 도움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여전히 범죄 수사에서 자수의 효용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적극적인 자수 독려가 필요한 분야로 피해자가 없는 암수범죄나 마약, 도박, 불법 총기류 사건, 보이스피싱, 조직 범죄 등 내부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건 등을 꼽고 있다. 실제 마약 투약사범의 자수를 통해 윗선의 유통책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는 경우나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가담한 초범의 자수가 해외 총책 수사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승 연구위원은 “국가 정책에 따라 자수 빈도는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며 “도망가거나 부인하지 말고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선처해 줄 테니 자수하라는 신호를 줘야 한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수사 경력이 많은 한 부장검사는 “자수에 대한 처우로 형량 감경 조건과 기준, 정당성 등을 촘촘하게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순천 “내년 전남 최대 관광도시 도전”

    순천시가 2023년에 여수시를 제치고 전남 최대 관광도시로 부상해 관광 지도를 바꾼다는 목표를 세워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2021년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여수시는 전남 인기 주요 관광지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300만명으로 전남 1위 관광지를 기록했다. 인근의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220만명이 찾아 전남 관광지 2위에 올랐다. 올해도 여수는 전남 최대 관광지 지위를 유지했다. 10월 말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532만명이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8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동천 뱃길을 만들어 정원체험선을 운영하고, 순천만습지와 저류지공원·순천만국가정원 3개 권역에 명품 어싱(맨발 걷기)길 10㎞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정식으로 개장하는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조짐을 보인다. 8000여점의 희귀한 수석을 수집해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듣고 몰려들고 있다. 9만 9000㎡ 부지에 들어설 수석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9월에는 220여개 여행사가 속해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 연합단체인 한국관광클럽, 회원 900만명을 자랑하는 대한노인회와 잇따라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대한민국 제1호 해양정원 지정이 실현되면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동시에 지닌 세계 유일의 생태도시가 된다”며 “세계수석박물관과 적극 연계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검찰, ‘광명 세모자 살해’ 남편 기소...유족에 심리치료비 지원

    검찰, ‘광명 세모자 살해’ 남편 기소...유족에 심리치료비 지원

    경기 광명시에서 아내와 10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 10분쯤 광명 한 아파트에서 가족인 아내 B씨와 아들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을 둔기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2시간 가량 인근 PC방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집으로 돌아와 “집이 오니 가족들이 칼에 찔려 죽어있다”고 신고를 했다. 경찰은 여러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외부로 침입 흔적 등을 찾던 중 아파트 인근에서 A씨가 버려둔 살해도구와 혈흔이 묻은 옷가지를 찾아냈고, A씨는 범행을 시인했다. 수사결과 A씨는 CCTV를 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1층에 내려간 뒤 복도가 없는 복도 창문으로 들어와 집으로 올라가는 등 사전에 치밀한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확인됐다. A씨는 수사서 2년 전 회사를 그만둔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면서 가정불화가 심화돼 범행을 계획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A씨는 지난 8년 전 기억을 상실했다가 최근에 기억을 되찾았고, 자신이 3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등 기억상실증과 다중인격장애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A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판단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B씨의 자매와 모친 등에게 장례비와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6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관광 사업 및 체육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해 주최자도 없는 행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다고 언급하며,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한 대책과 매뉴얼의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3개 시군의 문화행사나 축제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심의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광역도서관의 관장은 전문가가 필요한 자리라서 법으로 사서직으로 정해져있다고 지적하며 법령준수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체전 일인식비는 2만원으로 한끼 식비6,600원 밖에 안된다며 체육인 지원의 현실화를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북의 문화재는 2,249건이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학예연구직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의 자리가 공석인 것을 언급하고 작년에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현재까지 진행이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상북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이후에 2건의 세계유산이 추가로 등재됐으나 조례에 누락돼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현행화 화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에 따르면 위탁사업 운영성가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되어 있으나, 홈페이지에 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육회 캐릭터가 없는 곳이 충북 경북 밖에 없다며, 이사회 안건에도 이런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에 시간이 걸리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군 체육회 지원을 도에서 직접한다면 50%의 시군비가 추가로 매칭되어 시군 체육회 운영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언급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민간차원에서 관광명소를 못 찾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지역의 관광명소를 usb에 담아서 티비를 통해서라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관광약자들에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관리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하며, 조직, 근태, 수의계약 등에 대한 일반관리 기능의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 관리는 소관 부서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소관부서에서 정기적인 미팅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기금은 사용목적이 따로 있는데 문화엑스포에 있는 103억원의 기금이 조성만 되어있고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엑스포의 고유기능이 희석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문화재 관리형태와 관련해 개인이나 문중이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가 많다고 언급하고,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의계약은 정당성과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 출연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해 민간에서 할 때 수익성이 떨어지는 부분의 사업을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이 해야한다고 언급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출자기관인데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을 출자기관과 통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도립예술단 공연의 배경화면에 경북이 아닌 서울이 나온 것을 지적하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 운영과 관련되어 불거지는 각종 문제는 단원 평가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도립예술단에 특정학교의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라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문화관광국에서 같은 사업을 10년 넘게 하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문화나 관광의 트렌드는 1년이 멀다하고 바뀌고 있으므로, 관광과 예술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유행이나 트렌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은 외부 유입보다 지역의 유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집행부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협업해 고용을 창출하고 생계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전남 최대 관광지역은 여수시, 2023년은 순천시로 바뀌나?

    전남 최대 관광지역은 여수시, 2023년은 순천시로 바뀌나?

    순천시가 2023년에 전남지역 최대 관광도시로 부상해 관광 지도를 바꾼다는 목표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2021년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여수시는 전남 인기 주요관광지 상위 10곳중 5곳을 차지했다. 엑스포 해양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향일암 등이다. 이중 엑스포 해양공원은 300만명으로 전남 1위 관광지를 기록했다. 인근의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220만명이 찾아 전남 관광지 2위에 올랐다. 올해도 여수는 전남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0월말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전국 54개 일선 시·군중 1위를 차지한 순천시는 10월까지 7개월간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남 최고 관광지역 위상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순천은 10월말 현재 532만명이 찾았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10년만에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800만명 방문을 목표로 차별화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동천 뱃길을 만들어 정원체험선을 운영하고, 순천만습지와 저류지공원·순천만국가정원 3개 권역에 명품 어싱(맨발 걷기)길을 조성 중이다. 순천만습지 람사르길 입구에서 별량 장산마을까지 해안길 4.5㎞, 저류지정원 내 1.6㎞, 국가정원 내 WWT습지 외 5개소 5.1㎞를 맨발로 걸을수 있다.순천에는 특히 내년 2월 문을 연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 상사면 구 미림수목원 자리에 위치한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순천시청 사무관과 순천시의원을 역임한 박병선(72) 관장이 47년 동안 모은 각종 희귀한 수석 8000여점의 각종 희귀한 수석을 수집해 개관을 준비중이다. 9만 9000㎡(3만평) 부지에 들어설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만큼 지구상에서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석들로 가득 차 있다.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8월 순천시, 순천농협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월에는 220여개 여행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 연합단체인 한국관광클럽에 이어 회원 수 900만명을 자랑하는 (사)대한노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협의회와 잇따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오전부터 무안과 여수, 곡성에서 350여명이 구경오는 등 아직 정식 개관 전 인데도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서울, 목포, 공주, 천안, 대구 등에서 관광버스를 통한 단체관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대한민국 제1호 해양정원 지정이 실현되면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동시에 지닌 세계 유일의 생태도시가 된다”며 “세계수석박물관과 적극 연계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시정 홍보·언론 오보 대응 ‘언론소통관‘ 운영

    광명시, 시정 홍보·언론 오보 대응 ‘언론소통관‘ 운영

    경기 광명시는 시정 홍보와 잘못된 보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언론소통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언론소통관’은 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의 정책홍보 등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104명의 전체 부서장과 기관장이 민선8기 광명시의 중점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잘못된 보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잘못된 보도가 있을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시 홍보담당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사실을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설명 및 해명하여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한편, 보도 내용에서 지적한 문제점이 있을 경우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언론소통관은 각 부서와 기관에서 우리 시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가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우리가 잘못한 점은 최대한 신속하게 바로잡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들은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언론과 소통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꽃향기 가득한 구로구… 안양천에 생태초화원 추가 조성

    꽃향기 가득한 구로구… 안양천에 생태초화원 추가 조성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안양교 일대에 생태초화원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앞서 2018년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지역 3대 하천을 수목원 수준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약 1년간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해 전체길이 12.61㎞, 총 면적 51만 4414㎡에 이르는 대규모 녹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 안양철교부터 안양교까지 걸쳐 있는 제방사면에 7000㎡ 규모의 녹화 사업을 마치고, 뒤이어 11월에는 안양교와 뱀쇠다리 사이에 있는 안양천 우안 둔치에 6000㎡ 규모의 생태초화원을 조성했다. 현재는 광명대교 일대에 2500㎡의 초화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4년 동안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고척교 일대에 1만㎡의 창포원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오금교~신정교 구간에 서울시 하천 내 최대 규모인 1만 7500㎡의 생태초화원을 조성했다.  특히 하천 내 과수원, 양봉장, 농촌 체험장,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내년 봄이 되면 생태초화원에서 각양각색의 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양천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구청장은 지난 8월에 열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경기권 8개 자치단체를 이끌어 안양천이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시행과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앞서 시의회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안 의장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이해충돌방지 자문기구를 신설하는 등 효과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한 엄중 조치를 통해 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5곳만 남기고 부동산 규제 다 풀었다

    5곳만 남기고 부동산 규제 다 풀었다

    오는 14일부터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모든 곳의 부동산 규제가 풀린다. 건설업체에 20조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지원한다. 정부는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신도시 등 9곳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곳은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수원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모든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남게 됐다. 정부는 유동성 위기를 겪는 건설업체 지원책도 내놓았다. 현재 지원되지 않는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5조원 규모의 PF 보증상품을 신설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업 유동성 PF 보증대출 규모는 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늘렸다. 미분양이 쌓이는 것을 감안해 주택 공급 물량과 시기도 조정한다. 2024년까지 공급하기로 했던 사전청약 주택 가운데 민간 물량은 7만 4000가구에서 1만 5000가구, 공공물량은 2만 4000가구에서 1만 1000가구로 줄이기로 했다. 지난달 발표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적용 시기는 내년 초에서 다음달 1일 앞당겨 시행된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곧바로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은 여전히 규제가 풀리지 않은 데다, 고금리 상황이라서 당장은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 4곳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별적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 성황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 성황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강 고교생들이 9일 연합축제’를 열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개설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온마을캠퍼스 연합축제는 온마을캠퍼스 과목을 수강하는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116명의 학생들이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과정과 일 년간 갈고 닦은 꿈과 끼를 공연과 전시로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온마을캠퍼스 공연에서는 ‘무용음악실습’ 수강 학생들의 악가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실습’과목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의 이해’ 수강 학생들의 연극 ‘청혼’, ‘Bye, April’, ‘아름다운 사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상담심리’ 수강 학생들의 가면을 통해 본 상담심리의 이해, ‘문예창작입문’학생들의 자작시, ‘광고콘텐츠 제작’ 학생들의 굿즈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2022년 현재 총 8개의 협력기관에서 8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개 과목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광명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아탐색과 진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깊이있는 자기 이해를 통해 진로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향해 힘껏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폐교위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 위해 머리 맞댄다

    광명시의회, 폐교위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 위해 머리 맞댄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폐교위기인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10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YMCA 풀씨학교·볍씨학교는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에 공감했다. 안 의장은 “풀씨 학교·볍씨학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배움터가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 민주 “집값 폭등할 일 없다”…尹정부,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 반색

    민주 “집값 폭등할 일 없다”…尹정부,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 반색

    문재인 정부의 집값 폭등 억제책인 ‘부동산 규제 지역’ 지정에 동조했던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부가 서울·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하자 ‘반색’하고 나섰다. “이제는 집값이 폭등할 일이 없다”며 규제 지역 해제 필요성을 역설하기까지 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에서 “규제 지역 해제는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지금은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고금리로 대세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규제 지역을 해제하더라도 부동산 가격이 다시 급등한다든지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규제 지역 해제를 촉구했던 수도권 의원들은 쾌재를 불렀다. 당 관계자는 “인천·경기 수도권 의원들 중심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한 규제 지역 해제에 열을 올렸다”며 “대출을 옥죄는 규제가 모두 풀려 안도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8일 인천 동·미추홀갑이 지역구인 허종식 의원은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을 국회에서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고, 김포가 지역구인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같은 날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 정책위의장은 5000만원이 넘는 주식투자 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 “현재 증권거래세가 0.23%인데 금투세가 도입되면 증권거래세를 0.15%로 낮출 수 있어 일반적인 개미투자자들에게는 더 이익이 되는 제도로 설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손해를 볼 때도 거래세를 내는 게 조세원칙에 맞느냐, 손해를 볼 때는 세금을 안 걷는 게 맞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라면서 “2년 전 금융투자 이익을 보는 사람만 세금(거래세)을 내게 하고 손해를 보는 사람은 5년간 합산해서 이익을 볼 때만 세금을 내도록 해보자 이런 취지로 설계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그 세금을 거둬 다른 데 쓰겠다는 게 아니라 증권거래세를 낮추는 용도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개미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기만 하면 거기에서 세금이 걷히는데, 그 비용을 대폭 낮추겠다는 것”이라며 “이익이 있는 곳에 세금을 내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 이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주식시장 침체에 금투세 도입을 2년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유예에 반대하며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 전국 규제지역 해제…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만 제외

    전국 규제지역 해제…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만 제외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부동산 규제지역이 풀렸다. 정부는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규제지역 해제 효력은 오는 14일 0시부터 발생한다. 정부는 지난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의 규제지역을 전부 해제했지만, 금리 인상과 거래 급감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에 들어가자 두 달 만에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한 것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신도시 등 9곳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곳은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수원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남게 됐다. 9일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4곳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골라 해제했다”고 밝혔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원 이상 주택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원 이하 주택일 경우 50%, 9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된다. 주택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줄어든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50%인 LTV 규제가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 어차피 우승은 두산? SK·인천도공 ‘도전장’

    어차피 우승은 두산? SK·인천도공 ‘도전장’

    올해도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인 시즌이 될까. ‘2022~23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가 오는 19일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남자부 정규리그는 청주, 인천, 서울, 광주, 광명, 부산, 삼척, 대구, 안동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펼친다. 챔피언결정전은 올 시즌부터 3선 2승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올 시즌 정규리그는 이달 ‘제19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 ‘제28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남자부와 여자부가 따로 열린다. 이에 따라 여자부는 내년 1월 개막한다. ●두산, 11시즌 동안 10차례 우승 기염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는 두산이다. 두산은 지난 11시즌 동안 10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두산은 올 시즌 구창은, 황도엽, 나승도 등 기존 우승 멤버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 지난달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9일 미디어데이에 참여한 윤경신 두산 감독은 “대학 졸업 선수 5명을 영입했고, 이적생 1명과 전역 예정자 1명 등 전체 선수단 40% 정도인 7명이 새로 들어왔다”며 “젊은 선수로 교체 폭이 큰 만큼 시즌 초반은 힘들고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몸을 사렸다. ●윤경신 감독 “선수 바뀌어 초반 고전” 다른 감독들도 두산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은 “SK가 우승을 한번 할 때가 됐다”며 SK의 우승을 전망했다. 김태훈 충남도청 감독도 “두산, SK, 인천도시공사가 우승 후보인데 한 팀을 꼭 집으라면 인천도시공사”라고 말했다. 박성립 하남시청 감독은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두산과 연습 경기를 해 봤는데 괜찮더라”면서도 “두산은 올해는 아닌 것 같다. 두산은 이제 그만하고, 1~2년 쉬었다가 다시 하시라”고 농담을 던졌다. 반면 황보성일 SK 감독은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두산이 우승 후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 핸드볼코리아 미디어데이…올해도 어우두?

    핸드볼코리아 미디어데이…올해도 어우두?

    올해도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인 시즌이 될까. ‘2022~2023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가 19일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시작한다. 남자부 정규리그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되며 청주, 인천, 서울, 광주, 광명, 부산, 삼척, 대구, 안동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펼친다. 챔피언결정전은 올 시즌부터 3선2승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이달 열리는 ‘제19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 ‘제28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남자부와 여자부가 각각 따로 열린다. 여자부는 내년 1월 개막한다.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는 두산이다. 두산은 지난 11시즌 동안 10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두산은 올 시즌 구창은, 황도엽, 나승도 등 기존 우승 멤버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또 지난달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윤경신 두산 감독도 “대학 졸업 선수 5명을 영입했고, 이적생 한 명과 전역 예정자 1명 등 전체 선수단 40% 정도인 7명이 새로 들어왔다”면서 “젊은 선수로 교체 폭이 큰 만큼 시즌 초반은 힘들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몸을 사렸다. 다른 감독들도 두산이 예년만 못 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은 “SK가 우승을 한 번 할 때가 됐다”며 SK의 우승을 전망했다. 김태훈 충남도청 감독도 “두산, SK, 인천도시공사가 우승 후보인데 한 팀을 꼭 짚으라면 인천도시공사”라고 말했다. 박성립 하남시청 감독은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두산과 연습 경기를 해봤는데 괜찮더라”면서도 “그래도 두산은 올해는 아닌 것 같다. 두산은 이제 그만하고, 1∼2년 쉬었다가 다시 하시라”며 농담을 했다. 반면 SK 황보성일 감독은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두산이 우승 후보”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 ‘광명 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3구역 9만 5000㎡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해당 지역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토지 분할 ▲단독주택의 다세대주택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 분리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할 경우 분양 신청권을 받지 못한다. 공공재개발이 되면 기존 1882가구인 광명3구역은 244가구가 늘어나 2126가구가 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차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LH,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같은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재개발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용적률 완화로 도민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주민과 세입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보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혁 의원,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해야

    박상혁 의원,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7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변 공간구상에 따른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 사업이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 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서울비전 2030’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수변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위해 진행되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가 도심 속 여가·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한강의 역할을 증대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요구도를 조사하고 분석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계획국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이 협력하여 추진방향을 통합· 정립하는 한편, 개별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시공간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체불가 ‘문화와 예술 넘치는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

    대체불가 ‘문화와 예술 넘치는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

    ‘당신이 경험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서울 강서구가 15일부터 30일까지 ‘2022 강서구 문화 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역사·문화·관광명소와 관련된 경험을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 결과물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내 역사·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체험후기’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서 문화관광 이야기나 강서구만의 알려주고 싶은 관광 명소 체험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 8만원,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명단은 강서구청 문화 관광 블로그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역과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1인당 3편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올해 1월 이후 업로드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주미정 문화체육과장은 “강서구의 관광명소와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배달특급, 소비 심리 회복 위해 매주 월요일 5000원 할인

    배달특급, 소비 심리 회복 위해 매주 월요일 5000원 할인

    경기도주식회사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혜택은 7일, 14일, 21일, 28일 총 4일간 배달특급을 통해 2만 3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1인 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총 17곳으로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안양, 안성, 동두천, 평택, 양주, 의정부, 광주, 양평, 하남, 고양, 이천, 부천, 서울 성동이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소비 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22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 오는 15일 화요일까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배달특급 전 서비스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3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가평, 파주, 연천, 용인, 여주, 안양, 평택, 동두천, 의정부, 광명, 광주, 하남, 이천, 고양, 서울 성동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지역별로 할인 금액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배달특급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할인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할인 혜택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단독] “50분 지연? 오송-서울 KTX 3시간 넘게 걸렸다” 탈선 사고 알리지도 않은 코레일(종합)

    [단독] “50분 지연? 오송-서울 KTX 3시간 넘게 걸렸다” 탈선 사고 알리지도 않은 코레일(종합)

    오송-서울 KTX 016호 객실 민원 폭주오송역, 기다리다 지친 승객 항의 전까지사고 발생 후 1시간 가까이 사고 안내 없어출퇴근길 승객들 큰 불편…“상식 이하 서비스”원희룡 “코레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탈선 사고가 났는데 알리지도 않고 코레일은 뭐하는 겁니까!”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5일 작업 중 직원 사망사고에 이어 6일 무궁화호가 탈선해 승객 3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제때 사고 상황을 알리지 않는 등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고가 난 시각이 일요일 저녁이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에 대비하던 승객들은 밤 늦은 시각 다른 차편을 구하기 위해 되돌아가거나 무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운송분야 독점 공기업으로서 미숙한 안전 대응과 상식 이하의 서비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 7일 복수의 코레일 승객들에 따르면 코레일 측은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항의하기 전까지 사고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승객 279명이 태운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던 중 탈선해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분에서 최장 3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사고 시각 공무원 A씨는 다음날 업무에 대비해 서울행 기차를 타려고 오송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A씨는 사고 발생 8분 뒤인 오후 9시 오송역에 도착했지만 코레일톡 앱과 역내에서는 전혀 사고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고 전했다.A씨는 “사고 나고 나서 오후 9시쯤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 사고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후 열차를 타려고 9시 30분쯤 앱을 확인하니 8분 지연으로 안내가 떴다”고 말했다. A씨는 8분 정도 지연이면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했다. A씨는 사고가 난 지 1시간이 다 된 오후 9시 50분까지도 역내에서는 사고에 관한 어떤 안내도 없었다고 밝혔다. 역내 전광판으로 지연 알림 시각만 고지됐을 뿐 사고가 났으니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라는 등 지연 이유나 승객들을 위한 역내 대응 시스템은 일절 작동하지 않았다. 8분 지연은 이후 18분 지연으로 변경됐고 지연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열차가 오기는 하느냐. 기다리면 탈 수는 있느냐. 왜 열차가 오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역무원은 “탈선 사고가 나서 다른 차편을 이용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독점 공기업, 코레일 승객들이 우습나” A씨는 “‘사고가 났는데 오늘 내 수습이 안 될 것 같아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강구해라’고 빨리 공지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플랫폼 전광판에 8분 지연만 띄우면 승객들이 어떤 상황인 줄 알고 판단할 수 있었겠느냐. 코레일이 승객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승객 B씨는 “코레일에서 한참 후에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고 해 급히 고속버스를 알아봤지만 밤늦은 시각 고속버스를 구해 서울에 도착한다고 해도 이미 대중교통 수단이 끊긴 시각이라 이동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철도 독점 공기업인 코레일이 적자가 날 때는 국민 혈세로 지원 받으면서 정작 문제가 터졌을 때는 안이하기 그지 없고 불량 서비스로 기다리는 승객들의 발마저 묶었다”고 꼬집었다. 이날 오전에도 사고 수습을 마치지 못한 탓에 아침 출근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열차 운행중지에 따른 지연으로 발을 구르는 시민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코레일 측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지연은 많이 됐지만 대부분 서울로 다 도착했고 오늘(7일) 오전에 많이 막힌 곳은 53분 정도 지연됐고 대체로 2~3분 정도 지연된 걸로 나온다”면서 “오후 4시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체감과 판이하게 다른 코레일불편은 시민 몫 “일정 전부 꼬였다”“불편 끼친 코레일 관련자 처벌해야” 그러나 코레일의 상황 판단은 시민들의 체감과는 딴판이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이날 오전 10시 39분에 오송역을 출발한 고속열차(KTX) 016호는 155분(2시간 32분)이 지연 끝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역내에서 차량을 기다린 30대 승객 C씨는 “역내에서 기다린 시간을 포함하면 3시간 20여분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면서 “약속 취소는 물론 일정이 전부 꼬였고 객실 내에서는 민원이 폭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오송~서울역 구간은 평소라면 50분 남짓 걸리는 거리다. 승객들은 “고속열차(KTX) 탄 게 아니라 무궁화, 새마을보다 더 느린 열차를 탔다”고 혀를 찼다. 역내 사진을 SNS에 올린 승객 D씨도 “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이라면서 “광명역에서 오전 7시 27분에 출발해야 할 기차가 오후 8시 55분에 출발했다. 영등포-광명역 셔틀 전철은 운행을 안하고 택시도 안 잡혔다”고 전했다. 지연 시각이 약 1시간 30분이다.온라인에서는 “역에서 사고 소식을 모르고 사람들이 기다리는데 안내 방송도 없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었다”, “지연 공지도 없이 멀쩡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해놓고선 열차는 오지도 가지도 않았다”, “어제부터 대략적인 지연 시간을 알려주지도 않고 자정이 돼서야 연착이란다”, “기차안인데 제대로 설명도 없고 무작정 지연 중이다.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다. 이게 무슨 짓이냐” 등 코레일을 성토하는 경험담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고 타는 승객들인데 쉬쉬하면서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니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마땅하다”면서 “승객들이 피해를 겪은만큼 코레일측에서 제대로 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코레일톡,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은 지연 논란에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민원이 폭주하자 시간대별 지연시간을 공개하고 “지연 열차의 승차권을 확인하고 구입하라. 구입시 열차지연에 따른 지연 배상을 하지 않는다”고 코레일톡을 통해 공지했다.코레일 탈선건수 올해만 12건지난해 전체건수 이미 넘어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코레일 탈선사고 건수는 12건이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탈선사고 건수 9건을 이미 넘긴 수치다. 코레일 관한 노선의 탈선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2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급증했다. 탈선사고 피해 규모도 지난해 4억 9200만원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17억 38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 1월 대형 탈선사고인 경부선 KTX 사고의 영향이 컸다. 올해 상반기 KTX의 60분 이상 지연 운행은 총 105회로 전년(46회)보다 128.3% 증가해 최근 5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연 시간 20분 미만은 코레일 사규상 지연에 따른 배상금조차 지급하지 않아 실제 시간·금전적 피해를 입은 열차이용객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 중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고가 많은 코레일은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면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달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까지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런 지시가 무색하게 코레일에서는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차량 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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