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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이번에도 ICBM 기술 확보 차원일까[외통(外統) 비하인드]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이번에도 ICBM 기술 확보 차원일까[외통(外統) 비하인드]

    서울신문이 외교 안보 분야에서 한 주간 가장 중요한 뉴스의 포인트를 짚는 [외통(外統) 비하인드]를 매주 금요일 선보입니다. 국익과 국익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을 담겠습니다.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 (외교부 관계자, 4월 19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군사정찰위성의 완성을 선언하고 “시일 내 발사하라”라고 지시하자 외교부는 ‘즉각 철회’를 요구하면서 북한의 위성 발사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이 북한의 위성 발사까지 금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리기 위한 로켓 기술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기술이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은 북한이 위성 발사를 빙자에 ICBM 발사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에 대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채택된 대북 결의 2270호는 ‘위성발사 또는 우주발사체까지 포함해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어떤 형태의 기술협력도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북한은 위성발사를 빌미로 공공연히 미국을 위협할 수단으로 개발 중인 ICBM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북한은 1998년 광명성 1호를 탑재한 대포동 1호 위성을 시작으로 위성 발사를 이어 왔는데, 2016년 광명성 4호 이후엔 로켓기술을 이용해 화성 계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써왔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변상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난해 11월 발간한 ‘김정은 시대 북한의 우주개발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2월과 3월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를 구실로 내세우며 신형 ICBM 화성17형 성능을 시험했다”며 “북한의 우주개발이 ‘군사적 이용’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반면 북한은 이같은 시각을 적극 반박합니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은 지난해 말 ‘위성 시험품’을 공개한 직후 담화에서 “우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한다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지 남조선괴리들이 여론을 퍼뜨리는 것처럼 위성으로 위장해 장거리 로케트시험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성이 자기 사명을 할 때에 가서는 뭐라고 또 헐뜯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우주개발은 북한의 주권 사항이고, ICBM 개발은 ICBM대로 추진한다는 논리입니다. 위성 빙자 ICBM 개발해온 북…이번엔 추진체보다 조정·다탄두 기술? 북한이 지난 19일 군사정찰위성의 구체적인 제원을 소개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제작 완성을 선언하면서 조만간 있을 시험 발사가 조종·제어 등 또다른 ICBM 기술력 확보를 위한 과정일 우려의 시각도 나옵니다. 위성발사체는 목표 고도에 위성을 올려두는 반면 ICBM은 최고 고도에서 다시 대기로 재진입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위성 발사에서 스타링크처럼 한 번에 여러 개의 위성체를 탑재해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이 쓰이는데, ICBM에도 유사한 기술이 쓰일 수 있다”며 “북한이 만약 여러 개 위성을 탑재해 발사한다면 ICBM에 다탄두를 탑재해 각기 표적을 향해 날아가게 하는 MIRV 기술을 간접적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이번엔 ICBM 기술력 확보 계기 차원과 함께 군사정찰위성이 현실화됐을 경우에 대한 우려도 더 짙은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이 군사 정찰 위성이 핵 투발 수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여러 대를 발사하라고 지시했는데, 실제 성능을 갖출 경우 한미의 대북 대응 태세에 부담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위성을 발사해도 단분리에 실패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던 2010년대 초반과 달리 2017년 11월 핵무력선언을 선언한 이후 지난해에만 ICBM을 8차례 발사한 상황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에 백두산 엔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그렇다면 이미 확보된 ICBM 기술로 인공위성 발사체에 활용하는 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영우’ 찾던 고래도시 남구… 인간·자연 공존 ‘관광 1번지’로

    ‘우영우’ 찾던 고래도시 남구… 인간·자연 공존 ‘관광 1번지’로

    울산 남구의 봄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넘쳐난다. 5월에는 전국 유일의 고래축제가 열려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이달 돛을 올린 고래바다여행선은 관광객을 태우고 동해에서 고래를 찾는다. 지난해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향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서동욱(60) 울산 남구청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광산업은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남구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도시 남구를 전국 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새달 11일 울산고래축제 ‘팡파르’ 2023 울산고래축제가 ‘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고래퍼레이드와 고래가요제, 장생이 수상쇼, 열린음악회, 가족 뮤지컬, 거리 퍼포먼스,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고래 힘 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첫날인 11일 오후 8시 장생포야구장에서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과 고래 스페셜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우리동네 명물내기, 고래가요제, 고래 라이브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게릴라콘서트·문화마당, 다양한 체험 둘째날인 12일에는 남구거리음악회 특집 공연이 열린다. 특집 공연은 울산시민을 위한 이벤트로 최근 가장 이슈화된 인플루언서의 ‘게릴라 콘서트’ 콘셉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김현정과 류지광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장생포 열린음악회’가 열려 고래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과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옆에는 다양한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고래축제 기간 ‘장생포문화창고’와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새미골 문화마당’ 등에서는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서 구청장은 “올해 남구 관광은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또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객 유혹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한국관광 100선’에 국내 대표 관광지로 두 번이나 선정될 만큼 인지도가 높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코로나19 후유증에도 방문객이 1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고래문화특구는 2008년 처음으로 문화특구에 지정된 이후 올해 1월 세 번째로 연장됐다. 이에 남구는 기존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유지하면서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 운영,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장생포문화창고 운영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문화특구 내 고래문화마을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콘텐츠를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 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래문화마을은 과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 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 마을과 5D 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다. ●어린이·MZ세대 맞춤형 콘텐츠 보강 구는 장생포문화창고를 어린이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남구는 이색 공연 프로그램인 ‘인디 in 장생포’를 열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잡을 계획이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리오네트 공연도 진행한다. 선호도 높은 명작 뮤지컬을 선정해 주요 장면들을 상영하는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석창우 화백 특별전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문관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지역 신진작가 발굴 전시, 지역 예술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전시 등을 추진한다. 구는 또 증강현실과 미로를 접목한 ‘AR미로체험 마자르’와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비롯해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한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 8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7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관광객 부르는 특화거리 ‘인기’ 구는 전통의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골목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공업탑1967 특화거리’와 ‘삼호곱창거리’를 준공했다. 구는 1970~80년대 지역 최고 상권을 자랑했던 ‘공업탑 상권 르네상스’를 목표로 지난해 8월 공업탑1967 특화거리를 준공했다. 조형물, 포토존, 키오스크, 벽화 등 볼거리가 많다. 70~80년대를 추억하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9월에는 삼호곱창 특화거리도 준공했다. 삼호곱창거리는 1970년대 인근 와와도축장의 부산물을 활용한 곱창 요리 식당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울산 대표 먹거리 골목이다. 특화거리 준공 후 방문객이 속속 늘고 있다. 남구는 또 전국 유일의 한우구이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도 지난 7일 재개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한우 판매점과 프리마켓은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큐브스테이크, 다코야키, 닭꼬치, 와플 등 각종 음식 매대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즉석 한우구이 테이블에는 2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틀간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2000명이 훌쩍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 체류형 관광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구는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관광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래와 철새, 공단 야경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구는 고래문화특구 고래조각정원 일원에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을 운영하고 워터프런트 일원에는 관광객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생포 밤바다 장생포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로 삼호동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재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또 삼호철새대숲에서 태화강국가정원을 거쳐 장생포까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스탬프 투어’나 ‘삼호철새공원 힐링 프로그램’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올해는 관광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롭게 준비한 시책도 함께 추진해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로서 남구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폐광지 93만㎡에 에메랄드빛 호수… 무릉별유천지 2단계 추진

    폐광지 93만㎡에 에메랄드빛 호수… 무릉별유천지 2단계 추진

    강원 동해시가 시정 역점 과제인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악·해양·도심을 관광벨트로 아우르는 5대 권역은 ▲무릉권역 ▲추암권역 ▲천곡권역 ▲묵호권역 ▲망상권역으로 나뉜다. 웰니스 건강휴양 명소로 거듭날 무릉권역에서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삼화동 석회석 폐광지 93만 4890㎡에 에메랄드빛 호수 힐링공간을 비롯해 모노레일, 야간경관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비, 지방비와 민자 등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동해시 관계자는 “무릉권역에서 무릉별유천지 사업이 메인”이라며 “무릉별유천지 발전방안 용역을 통해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 민자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릉권역에서는 피마름골 및 신성봉 명품 트레킹 로드 개발 사업도 벌어진다. 추암권역은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인생샷 추암해변 조성,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일출과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꾸며진다. 추암권역의 핵심 사업인 추암의 여명 및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으로 등장한 촛대바위로 유명한 추암 해변과 능파대, 데크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출, 가슴에 담다’, ‘환원-빛’, ‘시간의 그릇’, ‘갈매기의 꿈’ 등의 조형물을 놓는 것이다.천곡권역에서는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한섬 복합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 마리나항만 기반 조성, 천곡 중심 시가지 명품거리 조성 사업 등이 이뤄진다. 묵호권역 주요 사업은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및 해랑전망대 랜드마크 특화, 바람의 언덕길 정비,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등이다. 망상권역은 망상 골프장 및 호텔 리조트 건립, 망상·대진 서핑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해양·캠핑 명소로 한 단계 도약한다. 강성국 동해시 경제관광국장은 “권역별 세부사업별로 완료 시기는 잡았고 2028년이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된다”며 “5대 권역별 개발지 개발을 통해 시민들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은 일자리+좋은 환경, 청년들 모이는 동구… ‘조선 1번지’ 부활

    좋은 일자리+좋은 환경, 청년들 모이는 동구… ‘조선 1번지’ 부활

    울산 동구가 조선업 불황의 긴 터널을 벗어나 다시 일어서고 있다. 최근 조선업 수주 물량 증가에 관광객까지 크게 늘면서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김종훈(59) 울산 동구청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일자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면, 조선업 불황기 때 동구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또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이 인기를 끌면서 울산관광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견학행사 8월까지 매달 1회 진행 동구는 지난달 31일 전국의 조선업 구직자 37명을 초청해 한마음회관과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등에서 조선업체 현장 견학 및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선업 경기 회복과 선박 건조량 증가에 따라 조선업의 미래가치를 알리고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서 열렸다. 동구에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글로벌 조선기업이 있다. 부산과 대구 등에서 방문한 이들은 한마음회관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조선업체 복지제도와 근로여건 등을 설명 듣고 전문기술을 배우는 기술교육원 입소절차 등을 안내받았다. 이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로 이동해 기술 실습장과 선박 건조 현장 등을 둘러봤다. 현장 견학 행사는 오는 8월까지 매달 1번씩 진행할 예정이며, 월별로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김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조선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지역산업을 다양화해 청년 선호 업종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구와 울산시는 동구 남목 개발제한구역 72만㎡에 ‘미래자동차 부품 집적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울산공장에서 전기차 17만 1000대와 수소전기차 1만 1000대를 생산했다. 올해는 전기차 20만 2000대와 수소전기차 1만 1000대를 생산하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144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를 위해서는 부품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부품공장은 울산 외곽이나 경주 등에 있어 울산공장까지 차량으로 최소 1시간 이상 걸린다. 이에 동구와 시는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10~20분 거리인 남목에 부품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동구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 울산지역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와 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는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보완할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동구는 아름다운 동해와 함께 대왕암공원, 이국적인 섬 풍경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핫플레이스가 된 슬도, 젊음의 열기가 넘쳐나는 일산해수욕장 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동구는 고늘지구에서 방어진항에 이르는 관광해양특구 조성과 관광지 지정을 추진 중이다. 관광해양특구에는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슬도·방어진항·고늘지구 등이 들어간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에 대한 특례와 혜택이 가능해져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개발 사업을 쉽게 추진할 수 있다. 동구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관광해양특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왕암공원 일부를 관광지로 지정해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 및 관광 휴양·편의시설을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내 관련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빠르면 내년에 관광지 지정이 가능하다.●개성 만점 동구여행 프로그램 발굴 동구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개성 만점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슬도예술제’가 대표적이다. 파도소리와 공연이 절묘한 하모니를 연출했다. 다음달에는 달빛 아래 대왕암을 걸어보는 대왕암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골목과 마을을 걸으면서 지역을 체험하는 ‘골목관광 마을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한다. 6월까지 동구의 5개 권역을 걸어 완주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동구는 생활체육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현대중공업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을 사들여 공공체육시설로 다시 꾸며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동구 제2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조성도 진행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문화와 예술을 입혀 동구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관광객들에게 오래 머물면서 체험하게 하는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산업도시 근로환경 개선 ‘선두주자’ 동구는 대한민국 조선업 중심 도시로 40여년간 입지를 굳건히 지켜 왔다. 하지만 국제유가 하락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구조조정으로 3만 4000여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한때 19만명이던 인구도 15만명으로 줄었다. 다행히 최근 몇 년 새 지역 조선업체의 수주가 잇따르면서 조선소 일감이 넘치고 있다. 하지만 동구를 떠난 근로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업체들의 구인난이 심각하다. 이에 동구는 일하기 좋은 도시, 노동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등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청노동자지원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끌었다. 이 조례는 하청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동구는 올해부터 구청 및 산하 기관에서 일하는 주 15시간 미만 노동자에게 주휴수당과 4대 보험 등을 지원하는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또 지역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노동복지기금,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여성·이동노동자쉼터 조성을 비롯해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여성직종 평균임금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생활인구 20만명 시대로의 도약’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구를 늘리는 게 쉽지 않아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을 지키면서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北 정찰위성 도발 초읽기… 사드기지 간 합참의장 “철통감시”

    北 정찰위성 도발 초읽기… 사드기지 간 합참의장 “철통감시”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합동참모의장이 사드 기지를 방문하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합동참모본부는 20일 김승겸 합참의장이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합참의장이 사드 기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날 “김 의장은 사드 기지를 방문해 적 미사일 위협 대비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적의 어떠한 기만·기습적 미사일 위협에도 철통같은 감시와 방호태세로 동맹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참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건 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이 임박했다는 판단과 무관하지 않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시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조만간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긴밀한 한미 공조 아래 북한 주요 시설과 지역에 대해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떠한 위성 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4월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했다. “계획된 시일”이 언제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이달 중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이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고, 국제해사기구(IMO) 등 관련 국제기구에 대한 사전 통보 조치도 없다는 점을 들어 발사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위성사진 등을 분석해 “북한이 지난해부터 이동식 로켓 조립건물을 발사장 중심부로 옮겨 지붕과 외벽을 해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며 “연료 산화제 저장고 부지에 새로운 구조물을 짓고 새 대형 건물 건축 공사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시설 대부분은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시점 북한이 동창리 기존 시설을 이용해 발사에 나설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리즈 쇼우 IMO 공보관은 1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위성 발사와 관련한 가장 최근 기록은 2016년의 ‘광명성’에 대한 정보”라며 현재 북한으로부터 관련 통보를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과거 위성 발사라고 주장했던 실험 때마다 국제 규범에 따라 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에 발사 예정 기간과 추진체 낙하 예상지점을 사전에 통보한 바 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위성 발사 날짜에서 가장 큰 변수는 기상 조건”이라며 “위성이 궤도에 진입할 때 태양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간, 소위 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대를 선택해야 한다. 상공 정찰로 발사 시간에 우주쓰레기 같은 것이 지나가는지를 살피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찰위성 자체의 기술 수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RFA 인터뷰에서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위성사진 분석 능력이 떨어져 이를 제대로 판독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 대가로 뭔가를 받았을 것”이라며 “그것이 성능 좋은 위성사진 기술과 판독하는 역량, 북한 정찰위성이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러시아 지상기지나 위성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김정은 “軍위성 계획대로 쏴라” [뉴스 분석]

    김정은 “軍위성 계획대로 쏴라” [뉴스 분석]

    金,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4월 완료 공언’ 발사 임박 관측육각기둥·300㎏ 추정… 北 ‘핵 선제타격’ 정확도 높여 한미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군사정찰위성 제작 완성을 선언하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북한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준비 완료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한 것이다. 구체적 시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이 시한을 못 박은 것으로 볼 때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연속적으로 수개의 정찰위성을 다각배치(하라)”고 했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의 제원을 소개하는 대형 모니터 화면까지 공개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발사한 데 이어 오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 전후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겨냥해 한미에 경고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통상 인공위성 발사 전 국제사회에 미리 알리는 절차 등을 고려하면 실제 발사는 다음달 이후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개발은 한국의 정찰위성 개발을 의식한 맞대응 성격”이라며 “다음달 한국의 누리호 3차 발사 전에 선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실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유의미한 성능을 확보할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앞서 북한은 장거리 로켓을 이용해 여섯 차례 위성체 궤도 진입을 시도했지만 2012년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쏘아 올린 광명성 4호기 등 두 차례만 성공했다. 북한은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지상국과의 정기적인 송수신이 식별되지는 않는다. 북한은 지난해 ‘위성 시험품’을 시험했다면서 서울과 인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실제 정찰위성으로 쓰기엔 해상도가 너무 낮다는 평가가 많았다.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신형 군사정찰위성은 육각 기둥 모양으로, 위성체 무게는 200~300㎏으로 보인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북한의 새 위성은 태양전지판 4개가 붙어 전체적인 면적이 2012년과 2016년에 발사한 것들보다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성능 전자광학카메라나 전기·전자장치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발사체로는 액체연료 ICBM 화성17형에 사용한 백두산 엔진 등이 거론된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핵무기 투발 수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억제력 제고 차원에서 개발해 왔다.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기도와 움직임을 상시장악하기 위한 우주정찰능력의 보유”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다양한 미사일과 핵 투발 수단을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해 필요한 위치 및 이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으려는 목적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까지 보유할 경우 타격 수단의 정확도를 높여 한미의 대비태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만이다. 김 위원장은 처음으로 ‘우주산업’을 거론하며 표준화된 운반 로켓 생산과 위성 발사장 건설 등을 대대적으로 지시했다. 또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등의 발사 계획도 밝혔다. 현지지도에는 정찰위성 전담조직인 조선인민군 정찰총국 기술정찰국도 동행해 미국 국가정찰국(NRO)과 유사한 조직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다소 격식을 차린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성냥갑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 ‘6년만에 부활’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 19일 용인서 개막

    ‘6년만에 부활’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 19일 용인서 개막

    2023 경기도교육감기육상대회가 용인시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19일 막이 올랐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육상연맹 주최로 23일까지 열리는 교육감기육상대회는 임태희 교육감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6년 만에 부활했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상일 용인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226개교 828명, 중학교 90개교 378명, 고등학교 9개교 35명 등 325개 학교에서 역대 최다 1241명이 출전했다. 초등은 80m,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14개 종목, 중학은 100m, 높이뛰기 등 18개종목, 고교는 100m, 높이뛰기 등 21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경기도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지역별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열어 1만여명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고 이중 교육감기육상대회 참가자를 선발했다. 학교 육상부 소속의 학생 선수가 아닌 일반 선수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유망주 발굴 의지를 담았다. 100m·200m 달리기에 출전하는 화성 송린초등학교 5학년 김범준(12) 군은 “평소에 체육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육상선수로 큰 대회에 나오게돼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다. 개학하고 선생님과 열심히 훈련했는데 연습한대로 경기 잘 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학교는 육상부 정식육성 학교는 아니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오늘 있는 힘껏 후회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5000m 경보에 출전하는 광명 철산중학교 2학년 권서린(14·여) 양은 “경기도교육감기대회는 처음 나와서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5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꼭 출전하겠다”며 “열심히 운동을 해서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경보화 끈을 다시 조여맸다. 권양은 지난 13일 열린 춘계 전국중·고육상대회에서 여중부 3000m 경보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경보종목의 유망한 꿈나무다.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감기육상대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승패를 떠나서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바른 인성으로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의 스포츠 활동 참여와 선수의 대회 참여 확대로 균형있는 학교체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교류 재개하고 우호협력 강화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교류 재개하고 우호협력 강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온 중국 산둥성 서부의 경제·문화 중심도시 랴오청시의 이장평(李长萍) 당서기 등 대표단이 19일 경기 광명시를 방문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랴오청시와 교류를 재개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과 이장평 당서기는 이날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협력관계 강화 의향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투자와 무역 거래 강화, 인문관광 협력을 비롯해 정기적 상호교류를 통해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랴오청시 대표단을 영접한 자리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공식적인 첫 해외 상호결연도시 대면 교류를 랴오청시와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잠시 멈췄던 교류의 물꼬를 터 결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당서기는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이전보다 교류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관내 기업인 교류 등 경제 협력,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의료분야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랴오청시 관계자가 광명시를 방문한 것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청소년 교류단 방문 이후 3년여 만이다. 한편, 이장평 당서기 등 10명의 대표단은 이날 의향서 서명에 앞서 광명동굴,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포스코그룹, CJ그룹 등을 방문한 뒤 21일 출국한다.
  • 北 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발사 임박했나

    北 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발사 임박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군사정찰위성 제작 완성을 선언하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북한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준비 완료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한 것이다. 구체적 시한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이 위성 발사 시한까지 못박은 것으로 볼 때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 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오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 전후로 군사정찰위성까지 발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겨냥해 한미에 경고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제기된다.반면 통상 인공위성 발사 전 국제사회에 미리 알리는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실제 발사는 다음 달 이후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개발은 한국의 정찰 위성 개발을 의식한 맞대응 성격도 있다”며 “북한이 다음 달 한국의 누리호 3차 발사 전에 선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실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유의미한 성능을 확보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북한은 장거리 로켓을 이용해 여섯 차례 위성체 궤도진입을 시도했지만 2012년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광명성 4호기 등 두차례만 성공했다. 북한은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상국과의 정기적인 송수신이 식별되지는 않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위성 시험품’을 시험했다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실제 정찰위성으로 쓰기엔 해상도가 낮다고 평가가 많았다.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해 보면 신형 군사정찰위성은 육각 기둥 모양으로 위성체 무게는 200~300㎏으로 보인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북한의 새 위성은 태양전지판 4개가 붙어 전체적인 면적이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발사한 것들보다 훨씬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성능 전자광학카메라나 전기·전자장치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군사정찰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발사체는 액체추진 방식으로 분석됐다. 장 교수는 “화성17형 ICBM에 사용하는 백두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핵무기 투발수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억제력 제고 차원에서 개발해왔다. 정찰위성 여러 대를 띄우면 미국의 전략자산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다양한 미사일과 핵 투발 수단을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해 필요한 위치 및 이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만이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정찰위성 전담조직인 조선인민군 정찰총국 기술정찰국도 동행해 위성 관련 조직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구두 등 다소 격식을 차린 차림으로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미의 확장억제강화를 언급하며 “우려스러운 안보환경에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군사정찰위성 개발을 정당화하면서 “(위성은) 전쟁억제수단의 군사적 효용성과 실용성 제고에서 최우선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 개의 정찰 위성을 다각 배치해 정찰 정보 수집 능력을 구축하라”며 표준화된 운반로케트생산과 위성발사장 건설도 지시했다. 또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등 다양한 위성 발사 계획도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 군포시도 ‘6개시 공동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에 참여하기로

    군포시도 ‘6개시 공동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에 참여하기로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안양 등 경기 서남부권 6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해 건립한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의 운영에 군포시도 참여하기로 했다. 군포시의회는 19일 제267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장이 제출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 동의안’과 관련 예산 186억원(건립사업 분담금)을 의결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가 사업비 1714억원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 30만㎡ 부지에 조성한 종합 장사시설로, 사업 추진 10년 만인 2021년 7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은 화장시설(13기)과 봉안시설(2만6000여기), 자연장지(2만5000여기),장례식장(8실) 등을 갖췄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6개 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관내 시민’은 16만원, 그 외 ‘관외 거주자’는 100만원으로 차등 책정됐다. 운영은 화성도시공사가 담당한다. 그동안 군포시민은 관내에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수원과 용인,멀리는 충남 천안까지 원정 화장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경우라도 6개 공동운영 도시 시민에게 우선 배정돼 군포시민은 화장순서가 뒤로 밀렸다. 이에 군포시는 화장 수요 증가와 장사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참여를 추진했고, 6개 시 시장협의회가 2022년 8월 31일 군포시 참여를 결정했다. 그러나 군포시가 운영에 참여 하려면 6개 시의회의 최종 동의 절차가 남아있다. 군포시가 의회에 제출한 동의안을 보면 공동 참여 확정 시 건립사업 분담금 186억원과 제2봉안당 추가 건립 분담금 36억9천300만원 등 총 222억9천300만원을 시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비는 장사시설 이용률에 따라 달라지는데 군포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의 광명시의 사례를 보면 연간 5억원이 예상된다. 군포시 참여에 대한 6개 시의회 동의를 받으면 공동투자 및 관리운영 협약 체결, 분담금 납부 등을 거쳐 올해 9월부터는 군포시민들이 함백산추모공원을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포시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공동운영 참여비와 제2봉안당 건립 분담금의 감액 등에 대한 군포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하면서 재정 부담이 큰 만큼 행정절차를 꼼꼼하게 준수해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 손실 난 건설사, 계약자에 ‘옵션 장사’

    손실 난 건설사, 계약자에 ‘옵션 장사’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무리하게 유상 옵션 항목과 비용을 늘려 일반 계약자에게 전가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마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등 유상 옵션 비용을 모두 합치면 1억원을 훌쩍 넘는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역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제 원목마루, 현관 에어샤워 등도 선택에 따라 1억원 이상이 든다. 경기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방범 기능이 추가된 방충망 등을 포함, 풀옵션을 선택하면 전용면적 82㎡의 경우 기본형과 9000여만원 차이가 난다. 같은 시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라도 옵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달 GS건설이 분양한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가 1950만원이었지만, 한 달 전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면적 84㎡ C타입은 발코니 확장비가 2695만원이었다. 서울 성북구의 장위자이레디언트는 경기 광명 철산자이더헤리티지와 비교할 때 시스템 에어컨 등을 비싼 가격에 제공해 입주자의 불만을 샀다. 장위자이 시스템 에어컨 설치비용은 최대 482만원이었지만,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354만원으로 128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유상 옵션이 패키지로 묶여 있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선택을 강요하는 사례도 있다. 영등포자이디그니티의 경우 침실에 히든도어를 설치하려면 447만원을 들여 가족욕실 히든도어를 무조건 함께 설치해야 하며 226만원짜리 벽 마감(벽체시트패널, 유럽산 포셀린타일)도 선택해야 한다. 768만원짜리 조명 마감 옵션도 특화조명, 현관센서등, 신발장 하부간접등, 건축화조명, 천장패널, 단천장 및 리니어조명 등이 패키지로 묶여 있다. 수계약자 A씨는 “‘옵션이 비싸면 선택 안 하면 그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등은 이제 기본이 된 데다 모든 옵션이 장착된 모델하우스를 본 이상 옵션을 외면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 특임교수는 “건설사들이 자재비, 인건비 등 공사비는 올랐는데, 조합과 공사비 인상에 대한 합의도 잘 안 되는 상황에서 일반 분양자에게 손실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델하우스를 화려하게 꾸며 각종 옵션을 늘리고 일부는 패키지로 묶어 계약자가 필요한 옵션만 선택할 수 없도록 유도하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 아파트 풀옵션 1억도 모자라…전문가들 “건설사들 손실 일반 계약자에게 전가”

    아파트 풀옵션 1억도 모자라…전문가들 “건설사들 손실 일반 계약자에게 전가”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무리하게 유상 옵션 항목과 비용을 늘려 일반 계약자에게 전가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마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등 유상 옵션 비용을 모두 합치면 1억원을 훌쩍 넘는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역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제 원목마루, 현관 에어샤워 등도 선택에 따라 1억원 이상이 든다. 경기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방범기능이 추가된 방충망 등을 포함, 풀옵션을 선택하면 전용면적 82㎡ 의 경우 기본형과 9000여만원 차이가 난다.같은 시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라도 옵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달 GS건설이 분양한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가 1950만원이었지만, 한 달 전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면적 84㎡C타입은 발코니 확장비가 2695만원이었다.서울 성북구의 장위자이레디언트는 경기 광명 철산자이더헤리티지와 비교할 때 시스템 에어컨 등을 비싼 가격에 제공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샀다. 장위자이 시스템 에어컨 설치비용은 최대 482만원이었지만,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354만원으로 128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GS건설 관계자는 “배관 연결 등 단지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가 날 수 있으며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상 옵션이 패키지로 묶여 있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선택을 강요하는 사례도 있다. 영등포자이디그니티의 경우 침실에 히든도어를 설치하려면 447만원을 들여 가족욕실 히든도어를 무조건 함께 설치해야 하며 226만원짜리 벽 마감(벽체시트패널, 유럽산 포셀린타일)도 선택해야 한다. 768만원짜리 조명 마감 옵션도 특화조명, 현관센서등, 신발장 하부간접등, 건축화조명, 천장패널, 단천장 및 리니어조명 등이 패키지로 묶여 있다. 수계약자 A씨는 “‘옵션이 비싸면 선택 안 하면 그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등은 이제 기본이 된 데다 모든 옵션이 장착된 모델하우스를 본 이상 옵션을 외면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 특임교수는 “건설사들이 자재비, 인건비 등 공사비는 올랐는데, 조합과 공사비 인상에 대한 합의도 잘 안 되는 상황에서 일반 분양자에게 손실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델하우스를 화려하게 꾸며 각종 옵션을 늘리고 일부는 패키지로 묶어 계약자들이 필요한 옵션만 선택할 수 없도록 유도하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한강 인프라는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고광민 서울시의원 “한강 인프라는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최근 서울시가 서울 최대의 공간인 한강을 이동·매력·활력의 생활공간으로 다시 탄생시키겠다는 취지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동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사업(2007)의 2.0 버전으로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이다.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여 한강프리미엄을 서초·방배까지 확대하겠다는 이른바 ‘서초 헬스케어로(路)’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시민들의 한강공원 접근성 불편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고 의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간의 당정협의회 자리에 참석해 한강이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강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서는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이어 13일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임을 밝히며, 해당 사업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려면 한강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수적 선결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고 의원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같은 제방도로로 인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해 제한적 위치의 소위 ‘나들목’이라 불리는 지하통로를 지나야 한강에 닿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한강은 시민들에게 가깝고도 먼 곳인 셈”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전 구간에 다양한 시민 여가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는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나 아무리 좋은 장소라도 접근 자체가 까다로우면 그림의 떡에 불과할 것”이라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져야 하는 이유”라고 단언했다. 또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런던 템즈강, 뉴욕 허드슨강의 경우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수변 시설들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전략 중 하나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인 만큼 신규 보행로 개설, 나들목과 승강기 신·증설, 셔틀버스 확대 등 한강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해 한강 인프라를 마음을 누릴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北 김정은, 태양절에 금수산궁전참배 대신 딸과 축구경기 관람

    北 김정은, 태양절에 금수산궁전참배 대신 딸과 축구경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에 김 주석 시신을 안치한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하는 대신 딸 김주애와 체육경기를 관람하고 평양시 주택 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 지난 2월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에 이어 이번에도 참배 없이 축구 대회 등 관련 행사에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동안 선대에 대한 우상화를 주요 지지 기반으로 삼아온 김 위원장이 집권 12년차를 맞아 자신의 과업과 치적도 함께 강조하는 방식으로 선전선동에 변화를 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17일 “태양절에 즈음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 재시합이 진행되었다”며 이 행사를 김 위원장이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보도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두 달 전 광명성절 기념 축구 경기에선 김 위원장과 멀리 떨어져 앉아있던 김여정 부부장이 이번엔 중앙으로 이동해 비교적 거리가 좁혀진 점도 눈에 띈다.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6일 열린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직접 참석했다며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의미)”라고 보도했다. 준공식은 야간에 조명과 축포를 동원해 화려하게 열렸다. 반면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등 간부들의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소식은 전했지만 김 위원장이 참배했다는 보도는 없었다. 집권 이후 김 위원장이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이후 두번째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광명성절에도 참배 없이 김주애와 체육경기를 관람했다.김 위원장이 선대와 관련된 기념일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에 참배를 생략하면서 자신의 업적을 부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13일 고체연료 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현장을 참관하고 16일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준공식 현장을 찾은 것은 김 위원장의 ‘국방·경제 건설 병진 노선’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의 집권 10년이 지나면서 북한이 수령 우상화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집중해온 측면이 있다”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의 계기로 선대 수령의 기일, 생일 혹은 당·국가 기념일 등을 능동적으로, 융통성있게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포착] ‘서열상승’ 김여정, ‘넘사벽’ 김주애…북한 체육경기 관람

    [포착] ‘서열상승’ 김여정, ‘넘사벽’ 김주애…북한 체육경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체육경기를 관람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관람한 경기는 내각과 국방성 간의 체육 경기로, 축구와 줄다리기 등의 시합이 열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주석단에서 체육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체육 경기는 지난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 때에도 열렸으며, 당시에 이은 재시합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체육 경기에서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의 자리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경기 당시 김 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뒷줄 구석에 자리 잡아 카메라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2개월여가 흐른 뒤 같은 행사에서 김 부부장의 자리는 김 위원장의 뒷줄 정 중앙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주애가 등장한 이후 서열과 영향력이 주춤하는 듯했던 김여정의 서열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같은 장소에서 2개월 만에 열린 동일한 행사인데, 김여정의 자리가 중앙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아 그의 입지가 회복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다만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자리에는 변화가 없었다. 김 위원장의 곁은 변함없이 김주애가 차지했으며, 이를 보아 김주애와 김여정의 서열 차이가 매우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노동신문은 이번 체육 경기에 참석한 김주애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지난 2월에는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와 사랑하는 자제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쁨과 희열에 넘쳐 뜻 깊은 2월의 봄 명절을 기념했다”며 ‘사랑하는 자제분’이라는 표현으로 김주애를 언급한 바 있다.
  • 경기도 외국인 대상 ‘이지투어버스’ 12개코스 운행

    경기도 외국인 대상 ‘이지투어버스’ 12개코스 운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도내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로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수원화성,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농장체험,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로컬푸드직판장,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서해랑케이블카등이 있다,이밖에 ▲(광명) 광명동굴,IKEA·롯데아울렛,도덕산 출렁다리,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부천한옥마을,한국만화박물관,부천아트벙커B39 ▲(시흥·화성)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서해랑케이블카,율암온천,그랑꼬또 와이너리 ▲(김포) 김포라베니체,국제조각공원,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 봉녕사 템플스테이,남문시장,화성행궁 ▲(평택·광명) 평택 소풍정원,광명동굴 ▲(시흥·화성) 시흥프리미엄아울렛,웨이브파크,전곡항 요트투어도 마련됐다. 모든 노선은 일일투어로 운영되며, 요금은 최소 30달러(약 4만원)부터 최대 160달러(약 21만원)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포털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경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대한불교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서울 관문사 주지로 취임했다. 관문사는 16일 ‘덕수 스님 관문사 주지 진산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워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을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스님들,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덕수 스님은 취임사에서 “관문사는 천태종의 제1도량이고, 제1도량은 모든 것에 있어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마음과 몸으로 베풀며 나를 위해서도 기다릴 줄 알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옳고 그르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서로서로 도와서 화합과 질서로 한마음과 한 몸이 돼 인연을 가꿔가자”며 “우리 불자들의 목표는 성불이다. 자비를 베풀고 보살도를 행해 모두 성불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취임을 기념해 덕수 스님은 서초구청에 저소득 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덕수 스님은 일찍이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가르침에 귀의해 수많은 불사와 전법 교화에 앞장서 오셨고, 높은 공덕으로 국민과 불자 모두 행복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다”면서 “관문사 주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스님의 원력과 자비가 찬란한 법등이 되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내리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덕수 스님은 1971년 상월원각대조사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2013년 제2급 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과 불교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총무원 규정부장·교무부장·총무부장, 8·9·10·11·14대 종의회 의원 등 종단의 여러 소임을 두루 역임했다. 덕수 스님은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수차례 역임하며 교도소 교화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1986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1999년 국방부장관 표창·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바 있다.
  •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5점, 각 5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2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北 김정은,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금수산 궁전 참배 안 한 듯

    北 김정은,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금수산 궁전 참배 안 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111회 생일인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태양절 기념 주민 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경축 분위기를 전했지만 김 위원장이 김 주석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통상 북한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일의 생일에 고위간부를 대동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이튿날 보도했지만 이번엔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다만 조선중앙통신은 “태양절에 즈음해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일꾼(간부)들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았다”며 간부들의 참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일성, 김정은의) 입상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집권 이후 김 위원장이 태양절에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이후 두번째다. 2021년과 지난해엔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이 올해 태양절 참배에 나서지 않은 것과 관련, 지난 13일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 등 국방력 강화 행보에 중점을 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ICBM 발사 현장에는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모두 나왔다. 또 북한이 선대에 대한 우상화보다 김정은 개인에 대한 우상화로 옮겨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81주년인 광명성절에도 김 위원장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는 보도는 없었다.
  • “지산 입주가능 업종 확대”…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주재

    “지산 입주가능 업종 확대”…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주재

    경기 군포시는 12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안산시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 (茶)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상정된 안건 중 군포시 제안 의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건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실무부서 협의 후 8월에 있을 제87차 정기회의시 재상정하기로 하였으며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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