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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권 웃돈만 1억 ‘훌쩍’… 불법 전매 판친다

    분양권 웃돈만 1억 ‘훌쩍’… 불법 전매 판친다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단속이 떠서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원이지, 아니었으면 더 올랐을 거예요. 분양권 전매는 알아서 해 줄게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GS건설의 위례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견본주택) 근처의 한 부동산. 지난 15~17일은 이 아파트 분양권 당첨자들의 계약이 진행되던 날이었다. 여기는 얼마 전 451가구 모집에 6만 2000여명이 접수해 최고 369대1(평균 139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주말까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떴다방들이 득실댔지만 송파구청, 국세청 등이 합동 단속에 나서 숨바꼭질이 반복됐다. 이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기 때문에 계약일로부터 1년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실상은 달랐다.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인은 “1년 안에 얼마든지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면서 “명의이전은 나중에 하면 되고 세금(양도소득세)은 최종 분양권자가 낼 텐데 뭐가 걱정이냐. 지금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 1000만~1억 2000만원 붙었는데 본계약이 끝나면 바로 2000만원 더 붙을 테니 서두르라”고 계약을 부추겼다. 현재 10층짜리 전용면적 101㎡는 분양가가 6억 8300만원이지만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8억원에 팔리고 있다. 업자들은 2년 내 최소 10억~11억원까지는 너끈히 갈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분양권 전매 열기는 이곳만의 얘기가 아니다. 15~16일 청약과 동시에 전 타입이 마감된 경기 광명시 택지개발지구 내 대우건설의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도 마찬가지다. 광명시 A부동산 중개인은 1년 내 분양권 전매가 불법인데 가능하냐는 질문에 “분양권 전매 담당자가 있으니 아무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 이곳은 전용 59㎡ 6층 이상 분양가가 3억 4000만원이지만 분양 시작과 함께 분양권 프리미엄이 1000만~1500만원 올랐고 5000만원 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기간 청약 접수를 했던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는 텐트촌 떴다방들이 청약 접수를 마친 사람들을 상대로 분주히 상담을 하고 있었다. 84㎡는 분양가가 3억 8000만원이었지만 이미 중층 이상은 1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계약일이 지나면 5000만원까지 뛸 거라고 업자들은 전했다. 서울 강남의 재건축 단지들도 분양권 전매 수요가 달아올랐다. 최고 200대1(평균 72대1)의 경쟁률로 마감돼 지난 13일 분양 당첨자를 발표했던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의 래미안서초에스티지는 전용 83㎡(10층 이상, 분양권 10억 8000만원)에 프리미엄이 5000만원 붙은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업계 및 부동산홍보업체 더피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주요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대부분 수천만원씩 붙었다. 특히 위례신도시 아파트는 자이를 비롯해 분양가 프리미엄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분양된 위례 신안인스빌아스트로(신안종합건설)는 전용 96㎡에 프리미엄 8500만원, 포스코건설의 송파와이즈더샵은 7000만~8000만원이 붙었다. 지난해 12월과 이달 분양된 대림산업의 아크로리버파크1·2차아파트 역시 3000만~8000만원까지 분양권 프리미엄이 올랐다. 서울 강서구 재건축단지인 현대건설 마곡힐스테이트도 6개월 만에 프리미엄이 59㎡ 6500만원, 84㎡는 8000만원가량 뛰었다. 지난 5월 분양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 더샵리버포레와 2차푸르지오의 분양권은 3000만~5000만원 몸값이 올랐다. 이렇다 보니 실거주가 아닌 차익 실현을 노리는 분양권 불법 전매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이다. 현재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공공택지의 경우 전국적으로 계약일로부터 1년, 민간택지는 수도권만 6개월의 적용을 받는다.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라 전매하면 양도 차익금의 일부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분양권은 거래 신고 대상으로, 전매 제한 기간 내 불로소득을 노린 불법 전매 행위는 처벌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떴다방 불법 행위를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현장에서 계약 체결을 하는 일이 드물고 수사권이 없어 불법 전매 의심이 가더라도 당장 어쩌지 못 한다는 게 단속 공무원들의 하소연이다. 떴다방뿐만 아니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일선 부동산까지 불법 전매에 가담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부동산중개업법에는 불법적으로 전매를 알선하는 행위에 대해 공급 질서를 위반한 책임을 물어 3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원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 거래 활성화를 골자로 한 9·1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지난 9월 주택 거래량(국토부 조사)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대목을 노리는 부동산 전매 수요자와 공급자의 입 맞추기는 좀체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석민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소 실장은 “떴다방 등이 부르는 분양권 호가는 시장 가격이 아닌 담합에 의한 조정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면서 “주택 경기에 따라 집값이 오른 집주인이 약속한 명의이전을 철회해 소송까지 가거나 반대로 경기 침체로 집값이 떨어져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소비자들은 불법 전매를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동산 특집] 광명역 파크자이, 집앞에 초대형 친환경 공원

    [부동산 특집] 광명역 파크자이, 집앞에 초대형 친환경 공원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역에 ‘광명역파크자이’(조감도) 121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건너편에 KTX 광명역이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꼽힌다. 37층 높이의 아파트는 전용 면적 59~95㎡ 875가구, 오피스텔은 23층 높이 전용 61~98㎡ 336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 공급 물량의 83%는 84㎡ 이하의 중소형이다. 광명역파크자이는 뛰어난 교통 편리성과 전원주택 같은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KTX 광명역과 택지개발지구 내 분양단지 중 가장 가까워 KTX를 이용해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 가능하다. 2017년 1월 완공되는 초대형 친환경공원인 새물공원이 단지 앞에 들어서 내 집처럼 녹지 공간을 누릴 수도 있다. 12월에는 이케아 국내 1호점과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몰도 들어서 편의를 도모했다. 내외부 설계도 차별화했다. 아파트, 오피스텔 천장고를 모두 최대 30㎝까지 높여 답답함을 없앴다. 단지 내 별도 건물에 도서관과 아이들 등·하교 시 엄마들의 휴식공간인 맘스테이션도 만든다. 청약 접수는 20~22일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1644-9997.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물공원을 내 집처럼 누리는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눈길

    새물공원을 내 집처럼 누리는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눈길

    축구장 약 20배에 달하는 크기의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광명역파크자이’가 10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는 총 1,211세대로 이뤄진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285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 등 지하2층~지상 37층 7개동 총 875가구의 아파트와 지하2층 지상23층 1개동 전용면적 △ 24~25㎡ 273실 △ 39㎡ 63실로 총 336실로 이뤄진 초역세권 단지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4블록에 위치해 KTX광명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광명역세권 내 분양단지 중 광명역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안산선(예정)이 2022년 완공되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새물공원을 내 집처럼 누리는 그린 프리미엄 우수 다른 역세권 단지와는 다르게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된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그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대규모 공원과 함께 수리산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인근에는 가학산동굴, 도덕산 등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을 통해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명품단지이다. 단지 서측으로는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측으로는 도보이용이 가능한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혁신설계가 돋보인다. 모든 가구의 천정고를 10~30㎝ 높여 거실면적을 넓혀 답답함을 없애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쇼핑에서도 단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해 쇼핑메카로 유명세를 털치고 있다. 또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44-999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00만원 챙기셨어요? 김 과장님, 아웃입니다!

    300만원 챙기셨어요? 김 과장님, 아웃입니다!

    민선 6기 들어 경기도 자치단체마다 공직 비리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최근 5년간 징계받은 공무원 5명 중 1명이 경기도 공무원으로 나타나는 등 도내 공무원들의 도덕 불감증이 위험 수위에 이르러서다. 수원시는 7일 ‘김영란법’에 버금가는 공직자 행동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가 피해야 할 직무 대상자로 학연, 지연, 종교 등 지속적인 친분 관계가 있어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람 또는 퇴직 전 5년간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퇴직 공무원 등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회피 대상은 자신 또는 직계비속과 금전 관계가 있는 사람, 4촌 이내의 친족 등으로 한정했었다. 직무 관련자와의 골프 금지를 명문화하고 골프장에서 실명을 사용하도록 하는 강제 규정을 넣었다. 성남시는 비리 공무원에게 6~21개월간 보직을 주지 않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사회 청렴 혁신안’을 마련해 연말부터 시행한다. 시는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 등 5대 공직 비리에 연루된 6급 이상 공무원에게 징계 수위에 따라 보직을 제한하기로 했다. 추가로 최대 4차례(2년) 승진 제한 등의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광명시는 단 한 차례라도 비리에 연루되면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시는 금품 수수, 공금 횡령, 성범죄 등에 관련된 공무원에 대해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5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해임 이상 중징계하고,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해임 또는 파면한다. 공금 횡령, 성 관련 범죄, 수뢰·알선 역시 해임 이상 중징계하고 300만원 이상 금품을 수수하면 파면한다. 한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09~2013년)간 비위 행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1만 3266명(연평균 2653명)이며 이 중 경기도 공무원은 2985명으로 22.5%에 달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211가구

    [부동산 플러스]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211가구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서 ‘광명역파크자이’(조감도) 1211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KTX 광명역에 인접해 있고 아파트 875가구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7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 59㎡ 285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 동이며 면적별로는 61~62㎡ 273실, 98㎡ 63실로 구성됐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 1644-9997.
  • [커버스토리] 법과 밥 사이…‘개점휴업’ 변호사

    [커버스토리] 법과 밥 사이…‘개점휴업’ 변호사

    경기 수원시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A(35)씨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각종 인터넷 카페와 소비자 불만 사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공공기관 채용 정보 사이트도 즐겨찾기 목록에 들어 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잠도 제대로 못 잔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도 통과했다. 2009년 선배와 함께 사무실을 차렸을 때까지만 해도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 같았는데 현실은 냉혹했다. 처음 개업한 곳은 ‘대한민국 법조 1번지’로 통하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새내기 변호사의 생존 전략은 ‘발품’과 ‘얼굴도장’이었다. 고시 공부로 소홀했던 과 모임은 물론 고교 동창회, 중학교 동창회까지 수소문해 찾아다녔다. 하지만 친인척, 지인의 법률 상담 정도만 있을 뿐 정식으로 사건을 맡기는 의뢰인은 거의 없었다. 소득은 없는데 월세 150만원(전체 300만원을 선배와 양분)은 꾸준히 빠져나갔다. 대출받은 임대보증금 5000만원을 갚는 길도 아득했다. 결국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무실을 닫았다. A 변호사는 “사건은 대형 로펌이나 유명 변호사들에게 집중되고 돈 안 되는 서류 제출 대행 정도만 가끔 들어오는 실정이라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변호사업계는 불황 수준이 아니라 이미 사양길에 들어섰다”고 토로했다. ●일반 민사사건 수임료 500만원→300만원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전국 변호사의 74%가 몰린 서울은 변호사 1명이 한 달에 사건을 2건 맡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7건 수준이던 ‘변호사 1인당 월평균 본안 사건 경유 건수’는 2012년 2.3건, 지난해 2.0건까지 떨어졌다. 한 달에 단 1건의 사건도 맡지 못하면서 개인 사무실을 닫고 중소 로펌으로 옮기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개인 사무실은 임대료와 사무장 및 직원 월급, 영업 비용 등 고정 지출이 있어 수익을 남기려면 한 달에 최소 2000만원 이상은 벌어야 한다. 강남 지역에 사무실을 둔 강모(43) 변호사는 “서울에서 영업을 하려면 한 달에 최소 4건은 맡아야 하는데 그건 꿈같은 이야기”라면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민사사건은 수임료가 500만원대였는데 이미 300만원 선도 무너졌다”고 말했다. 시장은 침체됐는데 변호사는 폭증해 한 달에 2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변호사 3725명 가운데 연간 수입이 2400만원(소득세 면세 한도) 이하라고 신고한 변호사는 640명으로 17.2%에 달했다. 2009년 14.4%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변호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1인 평균 사건 수임 건수가 많아 보이지만 수임료가 서울보다 낮은 경우가 많고, 지역의 유명 로펌이나 변호사에게 사건이 몰려 상당수 변호사들은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다. 설을 앞둔 지난 1월 26일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50대 변호사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1990년대 후반 수원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이 변호사는 수년 전부터 수임 사건 감소로 생활고를 겪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전남 여수에서도 40대 변호사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변호사도 늘고 있다. 대검찰청이 지난해 말 발간한 ‘2013 범죄분석’에 따르면 2012년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변호사는 모두 544명으로, 이 중 사기·횡령 등의 재산 범죄로 기소된 사람은 238명에 이른다. 재산 범죄로 기소된 변호사는 2008년 84명, 2010년 123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 28일에는 행정고시와 법원 행시, 사법시험까지 합격해 ‘고시 3관왕’으로 승승장구하던 변호사가 8억원대 횡령·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앞서 2월에는 수감자에게 가석방을 미끼로 1억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한 변호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그는 수감자에게 “아는 판검사가 많으니 가석방을 도와주겠다”며 1억원을 요구해 실제로 8000만원을 빌렸다. 하지만 신용대출 등으로 빚이 많아 돈을 갚을 능력도, 의지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변회를 비롯한 전국 변호사회의 회비 미납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월 회비 5만원을 받는 서울변회는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미납 회비가 3억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중견 H로펌 소속의 한 변호사는 “동기 변호사 중 지방에서 활동 중인 개인 변호사는 최근 두 달 동안 사건을 1건도 수임하지 못해 이전에 벌어 놓은 돈을 빼서 직원 월급과 사무실 운영비를 마련했다”면서 “과거에는 관심 없었던 국선 변호 사건에 많이 지원해 이를 주 수입원으로 살아가는 변호사도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5급 변호사’는 옛말… 7급 변호사까지 등장 변호사 공급 과잉에 따른 위상 추락은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기업의 대우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5급(사무관) 변호사’는 옛말이 됐다. 6급(주무관) 채용이 일반화된 가운데 급기야 변호사를 7급으로 채용한 지방자치단체까지 생겼다. 초임 검사와 판사가 여전히 3급(부이사관) 대우를 받는 것에 견주면 변호사들의 한숨만 늘어갈 수밖에 없다. 지난 3월 충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법률 상담 변호사’(6급)를 공개 모집했다. 1명 모집에 17명이 원서를 냈다. 로스쿨 출신은 물론 사법시험 합격자들도 포함됐다. 지난해 일반 임기제 변호사(6급) 채용 공고를 낸 경기 수원시와 광명시는 각각 39대1,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변호사를 일반직 7급으로 채용하겠다고 공고를 내 로스쿨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해당 자리에는 2명이 응시해 로스쿨 출신 1명이 채용됐다. 부산시는 올해도 변호사 2명을 행정직 7급으로 채용하려 했으나 내부 검토 과정에서 변호사와 로스쿨 등의 반발을 우려해 6급 계약직 채용으로 계획을 바꿨다. 부산의 한 로스쿨에 재학 중인 박모(25·여)씨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도 이미 널리 알려졌다”면서 “명문대 로스쿨 출신이 아니라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취업 자체가 어렵다는 위기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로스쿨을 나오면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보다 그저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국가공인자격증을 따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푸념했다. 기업의 변호사 수요도 많지 않아 신규 변호사들의 일반 기업 취직도 바늘구멍이다. 대부분의 대기업에는 사내 변호사가 이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우도 예전만 못하다. 급여는 일반 직원보다 조금 많지만 직급은 과거 과장급에서 대리급으로 떨어졌다. 기업 법무팀으로 입사했더라도 관련 업무보다는 영업 및 관리 부서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진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은 “기존 변호사조차 사무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마당에 연수원 신규 수료자와 로스쿨 졸업생들의 열악한 상황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젊은 변호사들의 생계 보장 차원에서라도 연간 법조인 배출 인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교통 편하고 상권 발달… KTX 역사 부근 ‘주목’

    교통 편하고 상권 발달… KTX 역사 부근 ‘주목’

    KTX역사와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KTX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 환경과 투자 요소가 좋기 때문이다. 또 KTX역사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 시설도 밀집돼 있어 배후 수요도 많다. 때문에 각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때 KTX역사 근처에 있다고 강조하는 일이 많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KTX역사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010년 12월 경남 창원시 동정동에서 개통한 KTX창원역 근처 부동산 시세가 대표적이다. 이달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KTX창원역 인근 아파트인 무학아파트(1990년 5월 입주)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가 KTX 개통 당시 1억원이었으나 현재는 1억 6000만원으로 6000만원 올랐다. 또 같은 지역에 있는 남아그린타워(1997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4㎡ 매매가도 같은 기간 1억 8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6200만원 올랐다. KTX역사와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일수록 높은 공시지가를 유지하기도 한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KTX용산역에서 600m 반경에 있는 한강로 대우 아이빌의 공시지가는 3.3㎡당 2012년 2828만원, 2013년 2844만원, 현재 2847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KTX용산역과 1.2㎞ 떨어진 동아그린아파트의 공시지가는 현재 3.3㎡당 2491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지하철 역세권에 비해 KTX 철도 역세권은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 지가나 주거지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최근 KTX역사 부근에 분양하는 주요 아파트를 보면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하고 있는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는 KTX용산역 바로 앞에 있고 KTX서울역과도 가깝다. 한신공영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KTX김천(구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혁신도시 내 유일하게 KTX역이 들어선 곳이다. 대우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분양할 ‘광명역 푸르지오’는 KTX광명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 밖에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대구 동구 신천3동에서 분양할 ‘신천동 반도유보라’는 KTX동대구역 가까이에 있다. 또 GS건설은 11월 KTX서울역 근처에서 ‘서울역센트럴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족·시민 7000명 함성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족·시민 7000명 함성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도록 지지부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7000여명의 유족과 시민들(경찰추산)이 서울광장을 가득 채웠다.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 낭송 및 음악회는 밤 10시 30분쯤 끝났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자정이 넘도록 자리를 뜨지 못했다. 광화문으로 향하려던 참가자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24일 희생자 가족들의 도보 행진은 이틀째 이어졌다. 도보 행진 참가자 600여명은 이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현수막을 앞세우고 50여㎞를 장대비를 뚫고 걸었다. 전날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한 이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을 거쳐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단원고 학생 고(故) 임건우(17)군의 어머니 고이경(42)씨는 “몸도 마음도 다 아프지만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간 우리 애만 하겠냐”면서 “진상 규명 제대로 하고, 책임자 처벌할 때까지 특별법 제정을 외칠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유족들과 함께 마포대교를 건너 서울광장에 도착한 뒤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시 낭송 및 추모 음악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250여명의 희생자 이름이 한명씩 소개됐고 가수 김장훈, 이승환 등의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류성식씨의 연극 ‘초혼’(혼을 부르는 의식)이 진행될 때 유족들은 참지 못하고 통곡을 터뜨렸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9시 20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문’이라는 이름의 공동성명을 내고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이 다짐하셨던 약속의 답을 확인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대표단은 경찰이 청와대 진입을 막자 청와대 연무관으로 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아이들 이름표 가슴에 달고 눈물로 걷는 50㎞

    “우리 딸을 다시 만나면 사고 이유는 설명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고(故) 최윤민(17)양의 어머니 박혜영(51)씨는 연신 흐르는 땀을 훔쳤다. 점심 식사 뒤엔 진통제도 챙겨 먹었다. 다리, 허리 안 아픈 곳이 없었다. “우리 윤민이가 늦둥이라 지금 걷는 엄마 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을 거예요. 큰딸이 말렸는데 집에 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억울하게 간 막내에게 이거라도 해 주고 싶어 나왔어요.” 세월호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23일 유가족 185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가는 1박 2일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반별로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검은 티셔츠엔 ‘잊지 말아 주세요 0416’이란 글귀가, 흰 티셔츠엔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란 문구와 배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티셔츠 뒤엔 해당 반의 숫자와 그 반에서 희생된 학생들 이름이 적혀 있었다. 희생된 아이들의 학생증과 이름표를 단 부모도 많았다. 오전 10시쯤 단원고 앞을 지날 때 부모들의 표정은 더욱 어두워졌다. 2반 남수빈 학생의 어머니는 “아직까지 우리 아이가 없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학교를 보니 또 눈물이 난다”며 “내일 돌아올 때는 문제가 해결돼 홀가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 이들이 50㎞가 넘는 도보 행진에 나선 이유는 단 하나다. 100일이 되도록 지지부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3반 정예진(17)양의 어머니 박유신(42)씨는 “법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지만 억울하게 죽은 애들이 이렇게 많은데 잘못했다고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유병언 시체가 나왔다는데 가족 중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100일 되도록 지지부진하니까 무마시키려고 쇼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 1시 30분쯤 세월호 희생자 100여명이 안치된 하늘공원에 도착하자 담담하게 걷던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커졌다. 어머니들은 자녀 사진을 어루만지며 오열했다. 이들은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24일 서울지역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 도착한다. 행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장에 다니며 세금 꼬박꼬박 내던 평범한 소시민이 모두 투사가 돼 버렸다”면서 “남은 자녀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비수기 새달 아파트 분양 물량 급감… 1만7667가구로 전년동기비 36%↓

    비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이 확 줄어들고 있다. 2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 766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가량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 1567가구, 지방은 6100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50%가량 물량이 줄어들었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성북구 보문3구역 재개발 아파트 482가구를 분양하고 SK건설은 성동구 구의동 강변SK뷰 아파트 177가구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6단지(115가구), 내곡지구2단지(681가구), 내곡지구6단지(196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를 내놓는다. 경기도에서는 88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광명시 일직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1430가구를 공급한다. 평택시 청북지구에서는 이지건설이 513가구, 이수건설이 94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남양주별내지구(1255가구), 하남미사지구(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1552가구)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경남 양산 물금지구(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833가구) 아파트도 공급된다. 세종시에서는 1751가구가 분양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까지..‘22시간 걸어’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까지..‘22시간 걸어’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 단원고 도보행진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친구를 잃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 대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학교를 출발 하기 앞서 “많은 친구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어 도보행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학교를 떠났고, 학부모들도 아들·딸들의 뒤를 따랐다. 한 학부모는 “도보행진은 2주 전부터 학생들 스스로 계획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도보 일행은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6일 오후 1시 45분께 국회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도보행진을 통해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자신들의 의지를 보인 뒤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사고 희생·실종·생존자 대책위원회 학부모들을 만나지 않고 안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국회에서는 단원고 특례입학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족들의 항의도 빗발치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난 안산 단원고 학생 및 희생자의 직계 비속, 형제 자매에 대한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에 대해 정원의 1%로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특례입학에 대해 야당에서는 3%, 우리 당에서는 1%를 주장했는데 조금 전 1%로 합의를 봤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일의 순서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순서가 잘못됐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복잡하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벌써 세 달이나 됐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아직 실종자 못 찾지 않았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단원고 특례입학)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린 법 잘 모르지만…친구들 억울한 진실 밝혀주세요”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린 법 잘 모르지만…친구들 억울한 진실 밝혀주세요”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린 법 잘 모르지만…친구들 억울한 진실 밝혀주세요”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이 1박 2일 도보행진에 나섰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학생 대표는 학교를 출발하기에 앞서 “저희는 법을 모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친구들한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에 이렇게 나섰습니다”라고 밝혔다. 단원고 학생들은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힌 노란색 깃발을 들고 교문을 나섰다. 한 학부모는 “도보행진은 2주 전부터 학생들 스스로 계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6일 오후 3시 쯤 국회에 도착한 단원고 학생들은 농성 중인 가족 대책위 학부모들을 만나고 안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학생들 마음이 가슴에 와닿는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정치권이 이 아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선 안돼”,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모두 힘내고 꿋꿋하게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목소리를 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학생 행진 “저희는 법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하기에 나섰습니다”

    단원고 학생 행진 “저희는 법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하기에 나섰습니다”

    단원고 학생 행진 “저희는 법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하기에 나섰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이 1박 2일 도보행진에 나섰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학생 대표는 학교를 출발하기에 앞서 “저희는 법을 모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친구들한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에 이렇게 나섰습니다”라고 밝혔다. 단원고 학생들은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힌 노란색 깃발을 들고 교문을 나섰다. 한 학부모는 “도보행진은 2주 전부터 학생들 스스로 계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6일 오후 3시 쯤 국회에 도착한 단원고 학생들은 농성 중인 가족 대책위 학부모들을 만나고 안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단원고 학생 행진, 힘들더라도 굳세게 나가세요”, “단원고 학생 행진, 정말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 “단원고 학생 행진,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생존학생 46명 “진실 규명 위해 걷겠다”

    세월호 생존학생 46명 “진실 규명 위해 걷겠다”

    세월호 침몰로 선생님과 친구를 잃은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도보 행진에 나섰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1박 2일의 고된 일정이다. 학생 대표는 “많은 친구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어 도보 행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월호 생존 학생 도보 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 주세요“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떠났다. 이날 저녁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 도착, 하룻밤을 보내고 16일 오후 1시 45분쯤 국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보 행진을 통해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자신들의 의지를 보인 뒤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사고 희생·실종·생존자 대책위원회 학부모들은 만나지 않고 안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는 “세월호 사고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루빨리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가족대책위는 “아이들의 죽음을 감당할 수 없어 실의에 빠져 있던 유가족들이 국회에서 농성하다가 단식에 들어가는 참혹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세월호 특별법 태스크포스(TF) 회의 유가족 참여 3자 협의체 구성, 특별사법경찰관제 도입, 조사위 유가족 추천 보장 등을 촉구했다.세월호 침몰 석 달째를 맞아 실종자 11명을 아직 찾지 못한 가운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특별법 제정은 계속 늦어지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장이사 준비,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포장이사 준비,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소비자들이 포장이사업체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포장이사는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로서 이러한 상황에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어렵다. 이사를 준비 중인 소비자라면 포장이사비용을 체크 받기 전 꼼꼼히 이사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따져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선정하기 위해 먼저 다른 소비자들의 이용후기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본인이 어떤 서비스가 받게 되는지 무료포장이사견적을 통해 확인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한 포장이사 업체 관계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사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기업이전, 보관이사 등 여러 종류의 이사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이사비용을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이다. 본인의 짐 양에 따라 1톤, 2.5톤, 5톤 포장이사 서비스를 책정 받게 되는데 어떤 이사차량이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인원이 투입되는지도 체크사항이다. 둘째, 소비자의 포장이사 전문 업체 선정으로, 이사 후 서비스까지 확실히 받고 싶다면 주선업 허가증이 있는 이삿짐센터인지, 피해보상보험에는 가입이 되어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또 소비자는 브랜드의 이름만을 등에 업은 무허가 업체는 아닌지 꼼꼼히 따져야 이사 진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및 이사 후 a/s처리까지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업체들의 비교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다. 간혹 전화로만 금액을 문의하거나 계약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이사진행 도중 추가 요금을 발생하거나 식대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다. 소비자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업체에서 포장이사 무료가격비교 및 서비스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 온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 관계자는 “이사수요가 몰리는 손 없는 날 이사나 주말 이사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이사수요가 적은 평일에 이사를 진행하는 게 이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는 꼼꼼한 포장과 안전한 운송 신속하고 깔끔한 정리정돈으로 소비자들에 신뢰를 주고 있다. KGB연합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포장이사업체 중 하나로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은 만족스러운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KGB연합이사의 착한 이사서비스는 서울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는 물로, 경기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를 비롯하여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구미,김해, 창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천 운주산, 개리-송지효 포착 ‘알고보니 런닝맨 촬영’

    영천 운주산, 개리-송지효 포착 ‘알고보니 런닝맨 촬영’

    ’런닝맨’ 촬영이 영천 운주산 일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경북 영천에서 촬영 중이란 소식이 각종 SNS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천 운주산에 온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한 복장의 개리와 민낯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송지효가 담겼다. 앞서 지난 16일엔 영화 ‘좋은 친구들’ 지성 주지훈과 허경환, 에이핑크 등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런닝맨’을 촬영했다. 한편 ‘런닝맨’ 영천 촬영분은 오는 7월16일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셋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넷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넷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분 고발] 목 좋은 곳 상인들은 죽을 맛!선거 현수막 어쩌지?

    [1분 고발] 목 좋은 곳 상인들은 죽을 맛!선거 현수막 어쩌지?

    6·4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때마다 변함없이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후보자들의 홍보 현수막입니다. 현행법상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곳에 붙은 현수막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선거 홍보용 현수막은 한시적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 홍보용 현수막은 현행법상 규제할 방법이 없다”며 “선거운동기간이 13일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라 법으로도 허용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소위 목 좋은 곳은 후보자들의 홍보 현수막으로 도배가 될 정도로 뒤덮입니다. 특히 사거리 횡단보도 앞 신호등은 현수막 명당자리로 통합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사람들의 시선을 쉽게 잡을 수 있어 그 주변은 홍보현수막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인근 상인들입니다. 상가 간판이 홍보현수막에 가려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하소연 할 곳은 없습니다. 시민들도 상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2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사거리를 찾았습니다. 이곳 역시 신호등 기둥은 물론 가로수까지 현수막이 가득 걸려 있었습니다. 인근 상가들의 간판은 홍보 현수막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교차로 중앙에 서서 주위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1층에 위치한 상가는 물론 2층, 3층 상가까지 간판이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흥식(53) 씨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어 온 일이다”라면서 “(선거철마다)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으니 서로 배려해 가며 선거운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같은 날 찾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입구에서는 눈을 의심케 하는 상황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후보자의 현수막이 전깃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자칫 사고라도 날까 위태로워 보입니다. 김덕응(경기도 광명시·75) 씨는 “(아무리 선거철이라지만) 전깃줄에 현수막을 매달아 놓는 건 말도 안된다”라며 어이없어 합니다. 이어 “상가 간판들이 전부 가려져 있다. 정말 엉망이다”라며 답답해 합니다. 현수막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마땅한 규제 하나 없이 무분별하게 거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김흥식 씨는 “현수막이 좀 작아도 홍보효과는 충분히 있을 것”이라며 “크기를 줄이던가, 간판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현수막을 거는 등 개선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원빈 근황, 새누리당 사무실에?

    원빈 근황, 새누리당 사무실에?

    배우 원빈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 제3선거구 선거 후보인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올 블랙 슈트 차림에 장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선명하지 않은 화질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손인암 후보는 원빈의 셋째 누나의 남편으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광명시 다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시의원에 출마, 광명시 최고 득표율인 33.7%(8602표)의 지지를 얻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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