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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아군끼리 악의적인 음해 가짜뉴스·흑색선전 즉각 중단하라”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아군끼리 악의적인 음해 가짜뉴스·흑색선전 즉각 중단하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당내 경선이 임박해 오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9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공천심사 대기 중 상대후보 여성 선거사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모 언론사 기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맞서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모 언론사 기사내용 그대로 얘기하면 비좁은 로비에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당락을 좌지우지할 만한 후보자 면접을 목전에 앞둔 시기였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일면식도 없는 관계’인 ‘상대 후보측 보좌관’에게 ‘그자리에 있던 다른 보좌관들이 모두 목격하고 들었을 정도로 노골적인 희롱성 발언을 수차례나 했다는 주장과 기사가 과연 앞뒤가 맞는 얘기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당락 이전에 도의회 원내대표를 지낸 사람으로서 선의의 경쟁자이자 같은 당의 동지들에게 장시간 면접에 대기하는 것이 안쓰러워 면접 후 모두 다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 것을 왜곡하고 유력 후보를 공격하는 재료로 삼는 현실에 참담함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면접 당일 오후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매우 추운 날씨여서 건강 해치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챙기시라고 말한 것“이라며 ”상대 후보 보좌관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걸어 이미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6월 지방선거는 아군끼리의 싸움이 아닌 광명시 발전을 가로막아온 적폐와의 싸움인데 악의적으로 사실을 과장하고 왜곡해 허위사실을 만들어 내고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고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당일 현장에 있었던 박승원 후보 측 관계자는 “악의적인 왜곡 보도를 한 모 언론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 것에 철저한 확인과 검증을 거쳐 민주당 경기도당 가짜뉴스신고센터에 신고하는 등 단호히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해철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패륜적인 트윗 놔둘 수 없다”

    전해철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패륜적인 트윗 놔둘 수 없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방한 트위터가 이재명 전 성남시장 부인의 계정이라는 의혹을 밝혀달라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전 의원과 이 전 시장은 양기대 전 광명시장과 함께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예비후보로 경쟁 중이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 후 ‘@08_hkkim’이란 계정의 트위터에 대해 “저에 대해 아주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비방이 있었고 거기에 더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에 대해 훨씬 더 패륜적인 내용이 담겼다”며 “그 계정 주인이 누구인지 왜 그런 패륜적인 글을 썼는지 사실 관계가 필요해 고발 조치했다”고 말했다. 전 의원 측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 계정으로 올라온 트위터 내용으로는 ‘노무현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2016년 12월 16일), ‘걱정 마 이재명 지지율이 절대 문어벙이한테는 안 갈 테니’(2016년 12월 31일) 등이 있다. 앞서 이 계정의 이용자는 지난 3일 전 의원을 향해 ‘전해철 때문에 경기 선거판이 아주 똥물이 됐다’는 등의 비방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 계정의 이용자가 이 전 시장의 아내인 김혜경씨와 영문 이니셜이 같다는 점 등에서 김씨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전 의원은 “(이 전 시장 측에) 같이 조사 의뢰해서 그 의혹을 불식시키자고 제안했는데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전 시장 측은 “이미 이 전 시장은 아내가 SNS 계정이 없는 등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전 의원이 고발한 만큼 사실 관계가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안양시, 충훈터널~광명역 연결하는 충훈대교 개통

    안양시, 충훈터널~광명역 연결하는 충훈대교 개통

    경기 안양시는 오는 7일 석수동 충훈터널과 광명역을 연결하는 충훈대교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석수동과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개설됐다. 이번 개통으로 안양시민은 우회하지 않고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232억원이 들어간 충훈대교는 왕복 4차선, 총 연장 915m(교량 연장 250m)로 2014년 9월 착공, 3년 7개월 만에 준공했다. 시는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축제 개막일인 7일에 맞춰 개통하기로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명 ‘기형도문학관’ 경기도 제1호 공립문학관 됐다

    광명 ‘기형도문학관’ 경기도 제1호 공립문학관 됐다

    광명의 기형도문학관이 경기도 첫 번째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됐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문학진흥법의 공립문학관 등록 기준을 통과한 기형도문학관이 지난 3월 9일 경기도 최초 공립문학관으로 지정됐다. 문학관은 기 시인의 소장 자료를 100점 넘게 보유하고 있고 학예사와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또 전시실과 수장고·연구실·강당·창작체험실·도서공간이 갖춰져 있다. 화재나 도난에 대비한 방지시설과 온·습도 조절장치도 설치돼 있다. 문학관은 광명문화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으로, 공립문학관 등록 이후 기 시인 관련 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3일 문학관을 방문한 등록 현장조사팀은 기형도문학관이 광명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김흥수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공립문학관 등록을 계기로 기형도 시인의 유족이 기탁해준 유물을 활용해 문학관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뛰어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학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나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www.kihyung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 (02-2621-8860)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민주 부산 오거돈 등 광역단체 6곳 후보 확정

    민주 부산 오거돈 등 광역단체 6곳 후보 확정

    서울 등 3곳 재보선 후보자 공모더불어민주당이 3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전날 김경수 의원을 경남지사 후보로 일찌감치 전략 공천하는 등 화력을 집중해 이번 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경남’(PK) 지역을 수년 만에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전날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 등을 거쳐 서류심사와 여론조사 점수를 종합해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 중 6곳의 후보를 경선 없이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민주당의 험지인 경북지사 후보로는 오중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선임행정관을, 울산시장 후보로는 송철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고문을 공천키로 했다. 또 승리가 무난하게 예상되는 곳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최문순 지사가, 세종시장 후보로는 이춘희 시장이 나선다. 나머지 지역은 예비후보를 최대한 적게 탈락시켜 2~3명의 예비후보자가 경선을 거치도록 했다. 김민기 공관위 간사는 “면접, 서류 등 모든 것을 종합한 점수에서 20점 이상 현격한 차이가 난 후보는 제외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뒤집고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선거 분위기를 최대한 띄우기로 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데다 자유한국당이 험지인 세종시장과 광주시장, 전북·전남지사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 후보를 마무리 짓자 민주당도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다 후보(7명)가 난립한 광주시장 후보에는 후보 간 단일화 후 경선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맞서 강기정 전 의원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4일 단일 후보를 내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박영선(가나다순) 의원과 박원순 시장, 우상호 의원 등 3명이 경쟁한다. 경기에서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이, 인천에서는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과 박남춘 의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이날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전남 무안·신안·영암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공모했다. 노원병에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 송파을에는 송기호 변호사와 최재성 전 의원, 무안·신안·영암에는 백재욱 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각각 신청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사 출마 공식 선언

    이재명 경기지사 출마 공식 선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7일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사표를 공식적으로 던졌다. 이 전 시장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분위기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이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준비한 자신의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다만 이 전 시장은 전 의원과 양 전 시장이 요구하는 결선투표 도입과 관련해서는 당이 정한 대로 따를 것이라고 밝혀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후보 간의 합의나 유불리에 따라 (결선투표가) 정해지면 갈등이 생긴다”며 “어느 후보의 입장이 아닌 전국의 룰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직접적으로 결선투표 도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결선투표 도입에 부정적이라 사실상 결선투표 도입에 반대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 전 시장은 두 후보가 요구하는 도덕성 검증에 대해 “죄를 지으면 처벌받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며 ‘무대응’ 전략을 고수했다. 양 전 시장은 이 전 시장의 이 같은 발언에 “‘부자 몸조심’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정책이나 도덕성 검증에 응해야 한다”며 재차 압박했다. 앞서 이 전 시장은 ▲공평한 기회, 공정한 경쟁,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경기도 ▲생애주기별, 영역별로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복지경기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모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참여와 자치, 분권의 모델이 실현되는 경기도 ▲평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희망의 땅 경기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박영선·우상호·이재명도… ‘결선 투표’ 목소리 커진 민주

    박영선·우상호·이재명도… ‘결선 투표’ 목소리 커진 민주

    朴·禹, 박원순 시장 향해 공세 “대선 불출마 선언 뒤 경선을” 서울·경기 등 6·13 지방선거 후보자 선정에서 결선투표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안정적인 선거 전략 운영을 이유로 불가 입장이어서 당내 진통이 예상된다.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3인방 중 박원순 시장을 제외한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25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결선투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내일 최고위원회에서 결선투표 도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박 시장이 결선 투표를 수용할 차례”라며 “(당 지도부가) 높은 지지율에 안주해 새로운 흥행 요소를 만드는 데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박 시장을 겨냥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장경선에 나와야 한다”며 “서울시장이 4년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둔다면 피해는 당과 서울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도전자들은 결선투표 도입으로 뜻을 모았다.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의 결선 도입 요청에 이어 이재명 전 성남시장까지 찬성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과열 경쟁의 단점이 있지만 민주성 확보라는 장점 때문에 결선투표 도입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결선투표 도입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공천심사를 통한 컷오프 이후 한 차례 경선으로 본선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고 그 원칙을 그대로 견지하고 있다”며 “서울·경기·광주 등 특정 지역을 전제로 도입을 검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관계자도 “당 지지율이 낮을 때 관심을 끌어오기 위해 결선투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 당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며 “(결선투표를 하면) 지지율이 낮은 후보가 (판세를) 뒤집기 위해 네거티브 전략을 이용하면서 도리어 시끄러워지기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신청엔 모두 47명이 접수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경선 평균 경쟁률은 2.8대1이다. 광주시장 선거에 윤장현 시장과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 등 7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예비후보 사퇴로 요동친 충남지사 경선에는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후보 신청을 했다. 정성호 공관위원장은 “최고위 결정 사항이겠지만 후보자를 추가 공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박영선 “박원순의 3선은 文 정부의 걸림돌 될 것”

    박영선 “박원순의 3선은 文 정부의 걸림돌 될 것”

    미세먼지 대책 공개토론회 제안GTX역사 추가 설치...대중교통 정책 공약 내세워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기자회견에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3선 시장의 출현은 문재인 정부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박원순 시장을 비판했다.이어 박 의원은 “현재 박 시장 교체희망 여론이 과반”이라면서 “변화 없이 민주당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낙관하기에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 시장의 서울은 오늘의 미세먼지처럼 시계가 뿌옇다”고 말하면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그는 박 시장이 지난 6년간 미온적이고 낡은 미세먼지대책에 대해 사과도 없이 중앙정부로 탓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박 시장이 올해 초 하늘로 날려버린 150억원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그 어떤 결과도 가져오지 못했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현재 GTX 노선은 서울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기능이 미비하고 기존 시내 도시(광역)철도와의 연계도 미비하다고 지적하면서 서울 강북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 역사를 추가 설치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GTX A노선에 옥수·홍제 역사, B노선에 동대문 역사, C노선에 성수·도봉 역사를 추가해 서울시내 역간 거리를 최소 약 4㎞를 유지하도록 하겠다”면서 “필요시 대피선을 만들어 급완행 운행으로 GTX의 목표 속도를 유지하고 GTX역세권을 상가·오피스·공원·주거가 함께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특별 대중교통중심개발(TOD) 지구로 지정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앞서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서울형 화폐인 ‘서울코인’과 연계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제안하면서 2년간 승용차 미보유가구에 대중교통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등 이동 부담을 경감하고, 무인자율주행버스 및 수소연료버스 이용시 마일리지를 1.5배 적립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박 의원은 경선 결선투표 도입 논의와 관련해 ”이미 우상호 의원과 함께 당에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다“면서 ”경기도에서도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이를 제안했고, 이재명 성남시장도 동의한다고 답했다“며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박 의원은 ”내일 최고위에서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논의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행복공약 4호 “동서남북 지하철 연장 사통팔달 金포로 만들겠다”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행복공약 4호 “동서남북 지하철 연장 사통팔달 金포로 만들겠다”

    “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연장 유치하고 인천 지하철 1, 2호선을 연결해 김포시 전역을 지하철시대로 만들겠습니다.”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지하철의 도시 김포만들기’ 정책을 4번째 행복공약으로 발표했다. 김포를 동서남북 지하철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을 서울에서 신도시를 거쳐 북부권으로 연장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김포경전철과 5호선은 서울~김포 간 동서축 노선이고, 인천지하철 2호선은 인천~북변역~걸포역~일산킨텍스역을 연결하는 남북축 노선이다. 이는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연결되며, 주엽역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을 연결한다. 인천1호선은 인천 계양~풍무역~신도시를 연결한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경우 기존 검단 경유노선보다는 김포직행을 선호한다. 하지만 경제성을 맞추기 위해 검단 경유노선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5호선과 함께 묶어 이전하려는 서울시 대규모건설폐기장 이전과 관련해 정 예비후보는 “5호선 연장과 건폐장 이전을 패키지로 추진해야 한다고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지하철은 지하철이고 건폐장은 건폐장으로, 어떠한 논리로도 연계시켜서는 안 되고 반드시 분리 추진돼야 한다”며 건폐장 없는 5호선 연장을 거듭 주장했다. 인천 1호선은 현재 계양역까지 연결돼 있다. 원당·검단 등 중단된 인천신도시 건설이 재개돼 올해 안에 기본·실시설계 발주에 나선다. 향후 인천시와 협의하면 연장이 가능하다는 복안이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사업은 계양~검단신도시 6.9km 구간에 정거장 3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 예비후보는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풍무동에 정류장 1곳을 신설하고 검단에서 신도시 지역으로 연장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검단연장안은 양 방향에서 김포와 연결시 공항철도와 연계되고 인천으로 접근성이 훨씬 좋아진다는 점에서 김포에 경제적 실익이 높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노선은 경기도가 의뢰한 도시철도 타당성 분석 결과 경제성(BC분석)이 1.03으로 나와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김포연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정 예비후보는 “인천2호선 연장안은 북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GTX킨텍스역 등 고양시 주요 거점을 잇고, 남으로는 광명시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기존 김포골드밸리 노선과 지하철 5호선이 동서로 연결된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재명, 21일 경기지사 예비후보 등록

    이재명, 21일 경기지사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경기지사 주자인 이재명(사진) 전 성남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 전 시장측은 21일 오전 11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지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성남시장직을 퇴임 한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출마 준비를 해온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24일 오후 1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김해문화원에서 노무현재단 김해지회 초청 강연에 강연자로 나선다. 이 전 시장은 선거공약,정책을 다듬은 뒤 내주 초 경기도의회와 국회 등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27일쯤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자유한국당이 남경필 경기지사의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전해철 의원도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민주 자치단체장들 개헌 토론회…서울시장 예비후보 ‘총출동’

    민주 자치단체장들 개헌 토론회…서울시장 예비후보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자치분권개헌 국민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13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출마를 앞둔 예비후보들이 대거 집결했다. 우선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기에 도전장을 내는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의원이 참석해 개헌을 주제로 정견발표를 했다. 또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박남춘 의원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경기지사 도전 후보군 가운데서는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상임대표를 맡은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개헌은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헌 논의가 지방자치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이 이번 개헌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사설] 도 넘은 선거용 미투 쟁점화 부적절하다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양기대 전 광명시장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투 관련 도덕성 공개 검증을 요구했다. 양 전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후보들부터 미투 운동에 동행해야 한다”면서 “나를 포함해 떠도는 얘기들, 모든 것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전 의원은 이틀 뒤 페이스북을 통해 “전적으로 찬성하고 수용한다. 어떤 형식과 내용이 됐든 최대한 응하겠다”고 동조했다. 단체장 예비후보들이 미투 운동 지지에 그치지 않고, 자청해서 공개 검증까지 받겠다니 적극 응원해야 마땅하나 안을 들여다보면 썩 개운치가 않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양 전 시장, 전 의원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 등 3명이 출마한 상태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전 시장은 과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세인 양 전 시장과 전 의원의 미투 검증 제안을 순수한 의도로만 받아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제기된 미투 폭로는 철저히 진상을 파악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특히 권력형 성범죄가 핵심인 미투 운동에서 정치인의 의혹은 더욱 엄중히 다루어야 한다. 그러나 ‘떠도는 얘기들’로 도덕성 검증을 한다면서 미투 운동과 결부시키는 건 무리한 선거용 쟁점화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더욱이 공개 토론 방식의 검증이 상대 후보에 대한 정치 공세 수준 이상의 실질적인 잣대로 작용할지도 의문이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양성평등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미투 운동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명령이다. 이 같은 본질을 외면한 채 정치권이 음모론, 기획설 같은 터무니없는 망발을 일삼는 것도 문제지만 미투 운동을 선거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기회주의적 태도 역시 올바르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측면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미투 특위 설치를 위한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선 것도 곱게 보이지만은 않는다. 여권 인사들에 집중된 미투를 선거까지 끌고 가겠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 “미투와 관련된 법안 처리는 새로운 특위를 만들지 않아도 지금 당장 여성가족위원회를 소집해 처리하면 된다”는 여당 원내대표의 말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여야 정치권은 미투를 선거 이슈로 이용하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면 당장 접길 바란다. 진정한 미투 운동 동참인지 아닌지는 국민이 가장 잘 안다.
  • “미투 도덕성 검증하자” 이재명 협공하는 전해철·양기대

    “미투 도덕성 검증하자” 이재명 협공하는 전해철·양기대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당내 경쟁자인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제안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 관련 도덕성 검증을 수용했다. 전 의원과 양 전 시장이 ‘도덕성 검증’을 매개로 유력주자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와 이 전 시장에게 제안한 도덕성 검증 요청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어떤 형식과 내용이 됐든 후보자 검증에 최대한 응하겠다”며 “우리 당이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 자질, 도덕성 등을 충분히 검증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격적인 경선 과정이 시작되었으니 이제는 각 후보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토론 역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의 경기지사 경선이 도덕성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멋진 승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양 전 시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내 경쟁자인 전 의원과 이 전 시장에게 미투 검증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모든 후보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응답해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양 전 시장의 제안을 전 의원이 하루 만에 이를 수용하면서 실제로 검증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양 전 시장이 제안했던 TV 토론이나 당 차원의 검증 토론회 등도 거론되고 있다. 세 후보 중 두 후보가 동의하면서 이 전 시장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전 시장과 전 의원이 이 전 시장을 압박하면서 이 전 시장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시장 측은 “현재까지는 이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도덕성 검증이 이뤄지면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내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이 자체 검증에 나설 수도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의원들이 미투 운동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먼저 주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양기대 광명시장 퇴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더 챙겼어야 하는데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양기대 광명시장 퇴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더 챙겼어야 하는데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이 15일 오전 공식 퇴임식을 끝으로 8년간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양 시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양 시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밤낮없이 광명시의 발전과 도시가치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하루하루가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10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 덕분에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시장은 40년간 버려진 가학광산폐광을 연 150만명 넘게 방문하는 광명동굴 관광지로 개발한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해졌다.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 거푸 낙선했지만 절치부심 끝에 2010년 민선 5기 광명시장에 당선돼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광명동굴을 비롯해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KTX광명역세권에 이케아와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내며 이름을 알렸다. 재선 이후에는 광명동굴 유료화로 연 100억원대 수익을 올리며 광명시의 채무 제로 선언을 이끌었다. 양 시장의 또 다른 브랜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다. 북한 핵문제로 남북관계와 한중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훈춘과 단둥, 러시아 하산·이르쿠츠크, 몽골 울란바토르 등 대륙철도 거점도시들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는 도시외교를 펼쳤다. 당시 일각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일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로 남북관계가 급진전되자 ‘선견지명’을 가졌다는 평가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핵심이 될 ‘광명~개성’ 구간에 대해 노선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친 상태다. 인구 35만명 소도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선 굵은 정책을 펼치면서 개선된 재정여건으로 교육과 보육·여성 분야 정책에서는 세심한 면모도 보였다. 고등학교 전학년 NON-GMO(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를 활용) 무상급식과 중고교 무상교복 등 미래세대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생리대) 보급과 아이안심 돌봄 정책 등은 중앙정부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청년 잡스타트’를 운영하며 700여명 청년에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다. 지역에서 80%를 웃도는 시정 지지도를 바탕으로 양 시장은 “더 큰 꿈을 꾸겠다”며 지난 1월 25일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낮은 인지도가 한계로 지적되지만 특유의 대중 친화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시장 퇴임 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보일 경우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강력한 대항마로 예상된다. 양 시장은 마지막 소감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상생과 타협을 통해 무모한 도전을 의미있는 도전으로 바꿔왔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저는 이제 새로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퇴임식에는 광명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시의회와 본청 사무실 등을 차례로 들러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광명시는 차기 시장이 취임하는 7월 1일까지 강희진 부시장의 시장권한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미투(Me Too)’공개검증하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전해철 후보에 전격 제안

    “‘미투(Me Too)’공개검증하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전해철 후보에 전격 제안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박수현 도지사 예비후보가 잇따라 낙마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양기대 광명시장이 당내 경쟁상대인 이재명 후보와 전해철 후보에게 ‘미투(도덕성)’를 검증받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제안했다. 두달 전 서지현 검사로부터 시작된 ‘미투(Me Too)운동’은 잇따라 문화계를 비롯해 정치권까지 강타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사들 중 미투 검증을 제안한 것은 양기대 후보가 처음이다. 양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용기있는 결단을 환영한다. 박 후보는 억울할 수도 있으나 대통령을 모신 전직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선당후사의 길을 선택한 용단에 박수를 보내며 한편으로 심심한 위로의 뜻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모든 후보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이번 기회에 저를 포함해 경기도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이재명·전해철 등 세 후보가 미투 운동의 도덕성에 공개검증을 제안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양 시장은 “나를 포함해 떠도는 얘기들 모든 것을 검증 받아야 한다. 쉬쉬하며 눈치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남경필 지사 등 야권 후보들도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양 후보가 제안한 미투검증 성사는 먼저 이재명·전해철 두 후보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시, 전국 24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됐다

    광명시, 전국 24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됐다

    경기 광명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권리를 온전히 보장해 인증받은 지방정부를 말한다. 광명시는 유니세프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전국에서 24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5년 7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시는 아동 목소리를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보살피는 도시를 목표로 22개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아동 의견을 듣고 아동참여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양 시장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도 시장이다”와 민주시민의회학교 활동 등 모든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해 아동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모든 정책과 시설·환경이 어른관점이 아닌 아동이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상상력과 의견을 반영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세워진다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세워진다

    이용수(90) 할머니가 지난 8일 프랑스 하원과 파리대학에서 ‘위안부’ 피해자 고통을 증언한 것을 계기로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의 주선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이 할머니는 11일 오전 귀국하면서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프랑스에서 위안부 피해 증언을 했는데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눈물을 흘려 보람을 느낀다”며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의견도 제시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가 하원 증언과 파리 고등건축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젊은 학생들과 교민, 프랑스인들에게 일본이 저지른 전시 여성 성폭력의 참상을 생생하게 고발하면서 참석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제기됐다. 이날 이 할머니는 단상에서 휠체어를 탄 채 2시간 가까이 증언을 이어갔다. 이에 젊은 학생과 여성 교민들, 프랑스인 등 150명 청중들은 숨죽이며 눈물을 흘렸다. 이 할머니는 15세 때 강제로 끌려가 중국과 타이완 등에서 3년간 겪은 고초를 고통스럽게 떠올리며 “역사의 산 증인이 살아있는 데도 아베 정부는 부인하고 있다.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시장과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장뱅상 플라세 전 장관, 일부 프랑스 교민들, 광주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등은 프랑스 교민들과 협력해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로 논의했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 등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 할머니의 프랑스 첫 증언과 유네스코 앞 위안부 기록물 등재촉구 집회는 KBS 등 현지 특파원들과 외국어 기사로도 타전돼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원스톱 라이프’가 대세…생활 인프라 갖춘 오피스텔 인기

    ‘원스톱 라이프’가 대세…생활 인프라 갖춘 오피스텔 인기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 대부분이 소비력이 왕성한 2030 젊은 세대로 구성돼 있어 역세권 및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오피스텔은 임차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청약 결과 최고 108.8대 1, 평균 22.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인데다 도보권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원스톱 입지를 갖춘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전매규제가 시행되는 만큼 오피스텔 구입에 있어서 단순 수익률 보다는 입지에 대한 가치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즉, 수요자들은 단지의 가치가 단기간에 떨어질 가능성이 낮은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최근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신한종합건설(주)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188가구와 전용면적 27~47㎡의 오피스텔 437실 등 총 625세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선다.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은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 20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5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금정역은 광역급행고속열차(GTX) C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 시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복선전철 사업의 수혜 오피스텔로 미래가치도 높다. 월곶판교복선전철사업은 경기 시흥시와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 일원을 지나는 총 40여 km 길이의 노선이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은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월곶판교복선전철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 오피스텔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 개발(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이 완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다수의 첨단IT 기업을 비롯해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더욱이 단지 반경 1Km 내에 다양한 IT기업 및 관련업체가 밀집한 안양IT밸리가 있어, 1~2인 가구의 젊은 근로자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직원 및 재학생 임차 수요도 기대된다. 안양 센트럴 헤센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명 대학종합병원·의료복합클러스터사업 첫삽 떴다

    광명 대학종합병원·의료복합클러스터사업 첫삽 떴다

    경기 광명시는 8일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설 약 700병상 대학종합병원과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75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나금융투자가 자금을 조달한다. 우선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설 대학종합병원은 연면적 9만 8500여㎡부지에 지하 7층, 지상 14층으로 70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2020년 11월 완공 후 3개월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 광명소하지구 1344번지 의료시설용지(1만 9100㎡)에 의료R&D센터를 비롯해 의약품·의료용품 개발센터와 의료벤처 창업지원센터, 바이오(Bio), 의료분야 IT 개발, 의료융합 첨단산업센터 등 지식산업센터를 복합 건립한다. 양기대 시장은 영상축사에서 “광명시민들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대학 종합병원 기공식을 하게 돼 가장 행복하고 기쁜 날”이라며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메카로 부상해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대표는 “광명에 대학 종합병원 유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금융 지원 등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23일 광명시·중앙대의료원·하나금융투자·광명하나바이온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에는 시와 하나금융투자는 7500억원 자금조달(PF)을 위해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금융업무 약정협약을 맺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광명시와 하나금융투자, 사업시행사인 광명하나바이온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버튼만 누르면 문학작품 명구절이 줄줄줄~” 광명시, ‘문학자판기’ 운영

    “버튼만 누르면 문학작품 명구절이 줄줄줄~” 광명시, ‘문학자판기’ 운영

    경기 광명시는 버튼만 누르면 문학작품 명구절이 인쇄돼 나오는 ‘문학자판기’를 생활권역별 5곳에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주로 시나 수필·소설 작품에 나오는 구절이다. 시는 생활권역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성애병원과 광명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광명동굴 등 5곳에 조성한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많은 사람들이 동굴관람과 함께 문학자판기를 통해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어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자판기는 ‘짧은 글’ 버튼과 ‘긴 글’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문학작품 명구절이 인쇄돼 나온다.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부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까지 소설과 시·명언·수필 등 1000여편을 만날 수 있다. 매달 새롭게 작품이 업그레이드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거리의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소에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할 수 있도록 문학자판기를 설치한다. 문학자판기는 2015년 프랑스에서 단편문학의 짧은 구절을 인쇄해 볼 수 있도록 개발돼 그레노블지역 8곳에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프랑스 전역 100여곳의 공공장소나 기차역에 설치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는 2017년 서울 코엑스 국제도서전에 처음 소개됐다. 서준희 하안도서관장은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문학자판기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면서 “도서관이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시민들은 문학자판기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자투리 시간이나마 책 읽는 재미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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