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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개인정보 강화?… 시황제의 ‘디지털 사상 검열’

    페북 등 인터넷 기업 활동 제한 국가 간 데이터 이동 규제 강화 中사회주의 바탕의 인터넷 구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1일 베이징에서 제1차 전국 사이버안보회의를 열고, 인터넷 강국 추진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인터넷을 구축해 나가야 하며, 인터넷 기업은 해로운 정보나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인터넷 정화를 강조하고, 중국 정부는 인터넷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활동은 더욱 제약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계기로 개발도상국과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를 닦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공산당 기관과 간부들은 인터넷을 통해 대중을 선동하는 능력을 키울 것을 요구받았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률은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51.7%로 네티즌 숫자는 7억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92.5%가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네티즌의 개인 정보와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해 앞으로 3년 안에 새로운 법안을 마련한다고 21일 보도했다. 새 법안은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빅데이터의 법적 사용을 명확히 규정할 전망이다. 2016년부터 중국은 인터넷을 관리하는 18개의 법안과 규제를 제정했다. 이들 법률은 온라인 광고, 출판, 자금조달 및 결제, 뉴스, 인터넷 기반 공유경제 등을 규제하고 있다. 최근 광전총국의 기능을 흡수한 중국 문화부는 4900개 이상의 동영상 중계 애플리케이션을 조사해 370개를 삭제했다. 중국 경찰은 지난 2년간 개인 정보 도용 등을 이유로 3700건을 조사해 1만 1000명을 잡아 가뒀다. 중국의 인터넷 환경은 강력한 법률 환경을 통해 더욱 정화될 것이란 것이 인터넷 규제 법률안 마련에 참여 중인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2년 동안 중국 당국의 인터넷 규제는 사이버 안보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개인 정보 보호로 확대된다. 국경 간 데이터 이동, 온라인 검열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해외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 활동 제한도 명확히 하게 된다. 의료나 법률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교통 위반 벌금과 수도세·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을 휴대전화 앱으로 낼 정도로 중국의 인터넷 환경은 성장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 따르면 3만 2000개의 정부 인터넷사이트와 6000개 이상의 위챗 계정이 각 정부 부처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위챗은 해외 사용자까지 포함하면 9억명이 이용하고 있어 위챗을 통한 가짜뉴스 유통이 심각한 문제가 될 정도다. 하지만 새로운 인터넷 규제법은 당국의 만리방화벽 때문에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 사이트에 가상사설망(VPN) 프로그램 없이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중국 네티즌들을 더욱 옥죄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기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시 주석을 풍자하는 ‘종신’이나 ‘개인숭배’ 같은 단어가 차단됐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모를 비하하는 별명도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에서는 민감단어로 분류돼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 당국의 삭제 조치에 코미디 앱 ‘네이한돤즈’ 이용자들이 집단 항의에 나서는 등 중국 네티즌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공산당의 검열을 중국인들이 어떻게 뚫을지 주목된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낚시예약앱 물반고기반, 앱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낚시예약앱 물반고기반, 앱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낚시 예약 앱 물반고기반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 출시된 물반고기반은 국내 최초 바다·민물 통합 낚시 예약어플로 바다에서 가능한 선상낚시, 바다낚시터, 갯바위 낚시는 물론 민물의 연안 유료터 및 수상 낚시터를 앱에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낚시카페, 요트 등 다양한 테마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7,500개의 배스포인트, 노지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물반고기반은 최근 도시어부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경규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스앤브이 박종언 대표이사는 “낚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낚시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낚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물반고기반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반고기반은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착한 성분’으로… 중소화장품 폭풍 성장

    소비자 ‘화학 성분’ 경각심 커져 올리브영 입점 저자극성 제품들 1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200%↑ ‘퓨어 클렌징 오일’은 품귀 현상 천연재료 함유 화장품도 큰 인기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업계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광고나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히트상품 대신 생소한 신진 중소화장품업체의 상품이더라도 무해한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눈도장을 찍으면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1~3월)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성분을 강조한 저자극성 제품들의 매출이 전분기(지난해 4분기) 대비 평균 200%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이 입점 6개월 이내의 신진 업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국내 천연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은 지난해 10월 입점한 지 약 6개월 만에 매출이 27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은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씨엠에스랩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의 자외선차단제 ‘레이저 썬스크린 100’ 역시 입점 6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6배 이상 뛰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등 친환경을 표방하는 화장품 스타트업 ‘이즈앤트리’도 같은 기간 매출이 13배 증가했다. 천연 재료를 그대로 함유한 원물화장품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리산 천연벌꿀을 39.7% 함유한 ‘아임 프롬 허니마스크’ 는 지난해 7월 입점한지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매출이 20배 신장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는 정보 공유 채널도 인기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현재까지 모바일 다운로드 건수만 600만건이 넘어섰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모바일 앱으로는 이례적으로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채널과 잇따라 손잡고 화장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까지 화장품시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사용 후기를 보고 빠르게 유행이 퍼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생소한 브랜드라도 성분을 직접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체크슈머’가 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무해한 성분을 강조한 신성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조현민 생일준비위원회도 있다…끊임없이 나오는 ‘갑질’ 폭로

    조현민 생일준비위원회도 있다…끊임없이 나오는 ‘갑질’ 폭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행태에 대한 폭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직원들 사이에서는 속칭 ‘조현민 생일준비위원회’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13일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익명 게시판을 통해 “매년 (조현민 전무) 생일마다 소속 직원들은 비공식적으로 ‘생일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면서 “조현민 전무의 심기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물과 재롱잔치 등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현민 전무가 평소 소속 부서 팀장들과 연장자인 임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일삼았으며, 공정한 발령 기준 없이 1년에 3~4번 팀장급 직원을 바꾸는 인사 전횡을 주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앞서 직장인들의 익명 게시판인 ‘블라인드’ 앱에서는 조현민 전무가 지난달 광고대행사 직원들과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 캠페인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던 중 질의응답이 불만족스럽다는 이유로 팀장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로 조현민 전무의 ‘갑질’ 행태가 하나둘씩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확산됐다. 13일 한겨레는 복수의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 광고를 맡은 광고대행사에 여러 차례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조현민 전무와 일을 한 적이 있었다는 광고제작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 올 때 타고 온 차 키를 직원에게 던지며 발레파킹을 맡긴 적도 있었다”면서 “우리를 포함해 일부 광고대행사는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해 대한항공 광고를 기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지긋한 국장에게 반말은 예사였다’, ‘조현민 전무와 함께한 행사가 있었는데 행사장 문 앞으로 영접을 안 나왔다고 화를 낸 적도 있었다’ 등의 증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일련의 일들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측은 회의 중 언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컵을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튀었을 뿐 직원 얼굴을 향해 뿌리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조 전무는 자신의 SNS에 “어떤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조현민 전무는 12일 오전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계획된 휴가를 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현민 전무와 관련해 경찰이 ‘물잔 갑질’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고, 검찰에도 고발이 된 상태다. 이처럼 조현민 전무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고,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조현민 전무의 귀국이 예정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민 ‘#나를찾지마’…‘갑질’ 사과 뒤 돌연 해외로 출국

    조현민 ‘#나를찾지마’…‘갑질’ 사과 뒤 돌연 해외로 출국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컵을 던지는 등 ‘갑질 논란’으로 사과까지 한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돌연 휴가를 내고 해외로 떠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조현민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내에서 책자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나를찾지마’ ‘#휴가갑니다’ ‘#클민핸행복여행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사진은 조현민 전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현재는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계획된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 광고대행업체와의 회의 중 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바닥으로 던진 것으로 확인돼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현민 전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당시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그 동안 조현민 전무의 ‘갑질 행태’가 추가로 나오는 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직장인들의 익명 앱 ‘블라인드’의 대한항공 게시판에는 “조현민 전무가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심한 욕설을 일삼았고, 최근 1년여간 팀장을 3~4번 갈아치우는 인사 전횡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광고업계에서 대한항공의 이러한 행태는 오래 전부터 잘 알려졌던 일”이라면서 “이런 갑질 때문에 광고회사들이 대한항공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 사례도 많다”는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갑자기 해외로 떠나면서 ‘나를 찾지 마’, ‘행복여행 중’ 등의 글을 올리는 조현민 전무의 행동에서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휴가 내고 해외로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휴가 내고 해외로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휴가를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조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그는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계획된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나를 찾지마’, ‘#휴가갑니다’, ‘#클민핸행복여행중’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사진은 13일 오전 현재 검색되지 않고 있다. 조 전무는 전날 대한항공 광고를 대행하는 업체와 지난달 광고 관련 회의를 하면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바닥에 던진 것으로 확인돼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조 전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익명 게시판과 광고업계 관계자 전언 등을 통해 조 전무가 이전에 했던 부적절한 행동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 익명 앱(App) 블라인드에는 “조 전무는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심한 욕설을 일삼았고, 최근 1년여간 3∼4번 팀장을 갈아치우는 인사 전횡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수의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업계에서 대한항공의 이런 행태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일”이라며 “이런 갑질 때문에 광고회사가 대한항공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 사례도 들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조현민 전무의 갑질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대한항공 사명과 로고를 변경해 달라’ 등의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대한항공은 논란이 확산하자 “일련의 일들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티끌 모아 태산” 앱으로 돈 버는 짠테크족

    퀴즈앱 ‘잼라이브’ 6만여명 접속 상금 100만~300만원 나눠 ‘쏠쏠’ 잠금화면 광고·설문 앱도 인기 취업준비생 김모(29)씨는 얼마 전부터 매일 오후 12시 30분과 8시면 모바일 퀴즈 앱 ‘잼라이브’로 ‘푼돈’을 버는 재미에 빠졌다. 김씨가 1시간 동안 식당에서 일하고 받는 알바비는 9000원 남짓이지만, 20분 동안 퀴즈를 풀고 우승하면 적게는 1000원에서 20만원까지도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한 번에 2만원을 타니 주위 친구들도 ‘알바보다 낫다’고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올해부터 등장한 퀴즈쇼 애플리케이션(앱)이 ‘티끌 모아 태산’을 좌우명으로 삼는 짠테크족을 파고 들고 있다. ‘앱테크(애플리케이션+제테크)족’은 게임의 즐거움보다 돈이 모으는 즐거움이 더 좋다. 네이버 스노우가 출시한 ‘잼라이브’는 12문제를 맞힌 참가자들이 상금 100만~300만원을 똑같이 나눠 갖는다. 개인별 누적금 5만원을 넘으면 실제 돈으로 받을 수 있어 평일에도 6만명이 동시 접속한다. 비슷한 앱들이 동시에 출격하면서 앱테크족에게 선택지가 늘어났다. NBT가 내놓은 퀴즈 앱 ‘더 퀴즈 라이브’는 오후 9시 30분에 10문제를 낸다. 더빙 앱 ‘콰이’도 평일 오후 8시 20분에 상금을 걸고 12문제를 출제하는 ‘렛츠 퀴즈’를 진행한다. 매회 총상금은 모두 100만~300만원이다. 매일 약 4차례 열리는 퀴즈에서 모두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어림잡아 5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앱테크에 빠진 직장인 박모(27)씨는 “식사 시간마다 게임을 할 수는 없지만 총상금이 300만원으로 뛰는 주말에는 짬을 내서라도 상금을 모은다”고 말했다. ‘캐시슬라이드’ 같은 잠금화면 광고 앱과 ‘오베이’, ‘엠브레인’ 같은 설문 앱 등도 여전히 인기다. 만보기 콘셉트로 하루 최대 100원을 적립해 주는 ‘캐시워크’도 있다. 직장인 최모(30)씨는 “초반에는 전기료나 데이터값이 더 나오는 게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무제한 요금제를 쓰거나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 이용해 적립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셜록컴퍼니, 요기요 ‘우주 배달’ 영상 유튜브 조회 수 300만 뷰 돌파

    셜록컴퍼니, 요기요 ‘우주 배달’ 영상 유튜브 조회 수 300만 뷰 돌파

    셜록컴퍼니가 제작한 알지피코리아의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 종합 광고 홍보 콘텐츠 기업 '셜록컴퍼니'는 30일 “요기요와 함께 제작한 '우주 배달' 시리즈 영상이 공개 2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14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e스포츠 해설가이자 '대한미국놈'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부대찌개 마니아 울프 슈뢰더가 우주인으로 등장한다. 화성에 홀로 고립된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요기요 앱을 통해 부대찌개를 주문한다. 이 영상은 그간 광고에서 완성도 있게 다루기 힘들었던 '우주'라는 소재를 독특한 스토리와 특수효과, 셜록컴퍼니의 유머 코드를 더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스케일이 다른 지구 최고의 할인 혜택’을 배달한다는 내용의 블록버스터급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셜록컴퍼니 관계자는 “특수효과와 소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배달원이 탑승한 로켓 내부와 화성 탐사 기지, 우주복 등 다양한 세트와 소품은 직접 제작해 촬영한 것”이라며 “로켓 발사 장면과 탐사기지 내 AI 등에는 전문적인 특수효과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광고와 함께 TV CF도 제작됐다. CF에는 우주복을 입은 배달원이 비장한 표정으로 로켓에 탑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배달원은 ‘대한민국과 지구를 대표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가지고 간다’며 우주로 향하고, 마침내 화성 탐사 기지로의 배달에 성공한다. ‘우주 배달’ 콘셉트의 후속 영상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요기요의 ‘리얼 치킨 우주 배달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이 영상은 헬륨 풍선과 액션 캠 등의 장비를 이용해 배달 앱 최초로 치킨을 우주까지 배달하는 데 성공하는 장면을 담았다. 배은지 셜록컴퍼니 대표는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가길 원하는 요기요의 니즈를 반영해 재밌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을 기획했고,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바이럴 영상의 경우 TV CF와 디지털 캠페인, 종합 전문광고 등을 병행하면 더 확실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흥미로운 반전이 담긴 우주 배달의 모든 과정은 영상 풀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이 광고모델 이경규의 지면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 ‘물반고기반’은 전국 7,500여 개 낚시포인트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월 도시어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경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이킹필름에서 이경규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낚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낚시는 2박 3일 내내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취미”라며 “이전까지는 생미끼, 지렁이를 잡아야해서 꺼려하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루어(가짜미끼)로 낚시를 하게되면 그런 부분이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낚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취미가 없다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채비(준비물)준비하고 낚시 갈 때가 제일 좋다. 낚시를 안 하고 계신 분들은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다. 왜 하는지 이해가 단번에 될 것“이라고 낚시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물반고기반 앱과 물반고기반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중 은행 ‘아이돌 체크카드’ 공 들이는 까닭은…

    시중 은행 ‘아이돌 체크카드’ 공 들이는 까닭은…

    인터넷銀 고객 53% “체크 이용”시중은행들이 아이돌 그룹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데 이어 ‘아이돌 체크카드’ 출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보통 소장용 카드는 실제 사용률이 낮아 금융사 입장에서 손해 보는 상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은행들은 ‘젊은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모습이 담긴 체크카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통합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 출시와 함께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워너원 이벤트’를 내세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신규 가입 5만건, 잔액 116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도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체크카드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은 주로 젊은 층인 아이돌 그룹의 팬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통장이나 아이돌을 활용한 예·적금 상품도 검토 중이지만 휴대하기 편한 체크카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캐릭터를 입힌 체크카드로 2030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케이뱅크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25~64세 성인 253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절반 이상(53.0%·복수응답)이 ‘체크카드 이용’을 위해 가입했다고 답했다. 예금 상품 투자(50.6%)와 마이너스통장 이용(13.5%), 대출 상품 이용(12.5%) 등 다른 항목을 제치고 최다 응답을 차지했다.하지만 캐릭터 체크카드는 소장용으로 발급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사용률은 낮은 게 단점이다. IBK기업은행은 빅뱅의 지드래곤(GD)이 직접 디자인한 ‘GD 카드’를 내놓으면서 온라인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팬들이 카드 손상을 막기 위해 실제로 자주 긁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음원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주로 사용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GD 카드는 2주 만에 5만명 가까이 신청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30 젊은 층을 잡기 위한 시중은행의 ‘유스 마케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단발성 상품 출시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독특한 마케팅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내실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태리, 수트도 완벽 소화하는 분위기 여신 ‘청순+시크美’

    김태리, 수트도 완벽 소화하는 분위기 여신 ‘청순+시크美’

    배우 김태리가 독보적인 슬랙스 핏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디자이너 편집샵 W컨셉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가 2018 S/S 시즌의 새로운 뮤즈, 배우 김태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독보적인 슬랙스 핏과 분위기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컬렉션은 포멀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리는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아우라와 넘사벽 비율로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또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론트로우의 드라마컬렉션과 김태리의 광고 비주얼은 W컨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W컨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은행 무리한 ‘앱팔이’… 가입자 90%가 허수

    [단독] 은행 무리한 ‘앱팔이’… 가입자 90%가 허수

    직원 추천 가입률 월등히 높아 개발·홍보비로 수백억원 낭비 서비스보다 몸집 불리기 급급2015년 이후 금융지주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의 실제 이용률이 10% 초반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원들이 ‘앱팔이’로 전락했다는 비아냥을 받으며 고객 유치 전쟁을 벌였지만 가입자 10명 중 9명은 ‘허수 고객’으로 남은 셈이다. 대신 수백억원의 개발비용은 고스란히 고객들이 떠안았다. 금융사들이 시대착오적인 ‘몸집 불리기’에만 집착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서울신문이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하나금융 ‘하나멤버스’, 신한금융 ‘신한 판(FAN)클럽’, 우리은행 ‘위비멤버스’, KB금융 ‘리브메이트’ 앱의 지난해 9~11월 월평균 방문자 수는 가입자(2675만명) 대비 13.5%(362만명)에 그쳤다. 나머지 86.5%인 2313만여명은 앱을 내려받기만 한 뒤 실제로 사용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하나멤버스의 가입자는 110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용률은 12.8%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가입자는 신한 721만명, 우리 573만명, KB 274만명 등의 순이었다. 이용률은 우리가 19.2%로 선두였고 KB는 17.7%였다. 이용률 최하위는 신한(8.5%)이었다. 저조한 이용률은 자발적으로 가입한 회원들이 적은 탓이다. 하나의 경우 직원 추천을 통해 가입한 사람이 945만명으로 전체의 85.3%에 달했다. 스스로 앱을 다운받은 고객은 163만명에 그쳤다. 직원 추천으로 가입한 비율은 신한과 우리가 각각 68.5%, 67.9%로 높았고 KB가 51.0%로 가장 낮았다. 금융지주의 통합 멤버십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계열사 포인트를 한데 모아 관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 10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당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처음 선보인 야심작이다. 이후 다른 금융지주들도 같은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가입자 수 늘리기에 돌입했다. 하나금융은 출시 초반 은행원 1인당 수백명에 달하는 할당량을 내렸다. 한동안 하나금융 직원들은 지인, 고객 등을 넘어 ‘사돈의 팔촌’에게까지 “앱 하나만 깔아 달라”고 매달려야 했다. 앱 개발 비용은 하나가 2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가 79억원, 신한과 KB가 59억원씩 들였다. 후발주자인 KB는 광고홍보비와 마케팅 비용을 합쳐 165억원을 썼지만 가입자 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고객이 실제로 쓰지도 않는 앱 개발과 홍보를 위해 수백억원의 비용만 낭비한 셈이다. 포인트 사용도 활성화되지 않았다. 지난해 4분기 하나멤버스에서 총 176억 포인트가 결제, 현금 전환 등으로 쓰였고 분기 말 남은 포인트는 470억 포인트가 넘었다. 같은 기간 위비멤버스에서는 170억 포인트가 사용됐다.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는 “금융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영업점 중심으로 가입자 확보에만 치중하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고객 맞춤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더 많이 할수록 건강에 더 해롭다”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더 많이 할수록 건강에 더 해롭다”

    페이스북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셜 미디어 사용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전 세계 20억 인구가 사용 중인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글을 올린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페이스북은 국제학술지 ‘미국 역학저널’의 논문을 인용해 “전형적인 페이스북 사용자보다 ‘좋아요’를 더 많이 클릭한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고됐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수동적으로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상호작용 없이 업데이트를 게시하는 사람들의 경우 건강에 더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미국 대선을 거치면서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첨병 역할을 했다는 비판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페이스북의 초대 회장을 지낸 션 파커는 지난달 “페이스북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오직 신만이 안다”며 페이스북을 공격했다. 전직 임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역시 최근 스탠퍼드 강연에서 “소셜 네트워크가 사회의 작동 방식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시간을 자사의 앱에서 보내는 것을 주요 수익 모델로 하면서 연간 280억 달러 규모의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평균 하루 50분을 다양한 페이스북 앱에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이 블로그 글은 더 심각해 질수 있는 비판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3회 서울광고대상-보험 부문 우수상]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제23회 서울광고대상-보험 부문 우수상]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한화생명은 1946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생명보험사입니다. 핀테크, 빅데이터, AI로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초의 보험회사가 되고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함께 ‘Lifeplus’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에 치중했던 금융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생활밀착형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한화생명은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Lifeplus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뮤직 콘서트와 함께 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과, 인생 최고의 불꽃축제를 경험하게 해주는 ‘Lifeplus X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습니다. 또한 여가활용 앱인 ‘ZUMO’ 서비스를 통해서는 양질의 여가정보를 맞춤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대외 수상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공연 서포터스, 제2의 홍보맨? 난 숨은 히어로!

    공연 서포터스, 제2의 홍보맨? 난 숨은 히어로!

    때이른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지난 18일 오후 7시. 대학생 40여명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 옹기종기 모였다. 4~5명씩 팀을 이룬 이들은 몸에 달라붙은 종이를 손을 사용하지 않고 떼어내기 위해 몸을 흔들거나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즉석춤 경연을 펼치기도 했다. 얼핏 대학생들이 엠티에서 하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학생 서포터즈 ‘춤, 사이’가 마련한 ‘대학생 네트워킹 데이’의 현장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무용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자연스럽게 춤사위가 나오도록 몸을 쓰는 게임이나 일일 무용 수업 등 프로그램 구상부터 행사 진행을 위한 대본, 포스터 디자인까지 ‘춤, 사이’ 6기가 손수 해냈다. 뜨거운 몸짓의 향연에 행사는 밤 10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아마추어들이 만든 행사라고 얕볼 게 아니다. 행사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 국립현대무용단 관계자들은 “대학생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이디어”라고 입을 모았다.●대학생 아이디어 효과 톡톡 ‘춤, 사이’ 연극, 무용, 발레 등 공연계가 운영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서포터스가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홍보를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렀으나 단순히 ‘입소문만 내는 도우미’라고 하기엔 아쉬울 정도로 주체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공연 단체와 대중 사이를 연결하는 매개자이면서 동시에 외부자의 시선으로 단체나 작품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시어머니 역할’도 한다. 단체들 또한 일방적으로 서포터스의 활동 영역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서포터스가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공연계에서 이들을 ‘제2의 홍보맨’이 아닌 ‘숨은 히어로’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춤, 사이’는 2년 전 발족했다. 2010년 창단해 역사가 비교적 짧은 단체의 인지도를 올리는 한편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다. 현재 6기까지 이어진 서포터스는 무용단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시간표 애플리케이션(앱)에 노출 광고를 하고,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서 홍보 이벤트를 펼치는 것 모두 이들의 머리에서 나왔다. 임영숙 국립현대무용단 홍보마케팅 팀장은 “지난달 시간표 앱에 공연 ‘맨투맨’을 광고했더니 대학생들의 티켓 구매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 덕에 젊은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과 함께’ 타로카드 디자인 제작 지난해부터 대학생 서포터스 ‘극단적 낭만인’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극단 역시 이들의 의견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립극단은 지난 9월 청소년극 ‘좋아하고있어’ 개막 전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오픈 리허설을 진행했다. 작품마다 제작·홍보 과정에 참여하는 ‘극단적 낭만인’은 청소년들이 솔직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OO을 좋아하고 있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각자 현재 가장 좋아하는 것과 이유를 적는 아이디어를 국립극단에 제안했다. 공연제작팀은 청소년들의 현재 고민을 담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오픈 리허설 당시 이를 진행했다. ‘너’ ,‘휴식’, ‘사랑’, ‘사랑하고 있는 이 순간’ 등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작성한 문구와 내용을 프로그램북에도 실었다. 서울예술단 역시 지난 6~7월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 공연 당시 서포터스 ‘프렌즈’ 구성원들이 디자인한 타로 카드를 기념품으로 제작·판매하기도 했다.●출연진과 소통 ‘특권’은 충성도로 연결 연출가, 안무가, 배우 등 창작진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무대 뒷모습을 들여다보는 등 일반 관객들에게 쉽사리 허락되지 않는 서포터스만을 위한 ‘특권’은 높은 충성도로 이어진다. 주부 오정희(45)씨는 서울예술단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프렌즈’에 12년째 몸담고 있다. 1기 원년 멤버인 오씨는 현재 12기로도 활동 중인 ‘왕고참’이다. 때문에 예술단 관계자만큼이나 이 단체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씨는 “예전에는 취재팀장의 지휘 아래 디자인팀, 촬영팀, 배포팀으로 나눠서 홍보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SNS가 활발하지 않은 때라 온라인 클럽이나 소모임 등을 통해 일일이 홍보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특히 2006년 창작가무극 ‘바람의 나라, 무휼’ 초연 당시 리허설을 처음 보고는 ‘이 정도로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공연을 보고 느꼈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씨는 “프렌즈 구성원들이 결혼할 때 서울예술단원들이 축가를 불러 주기도 할 만큼 서로에게 각별한 관계”라면서 “단원들을 비롯해 어디서도 사귈 수 없었던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나게 된 곳”이라고 덧붙였다. 서포터스 ‘유(You)랑’을 운영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서포터스만을 위한 일일 바리스타 체험, 카메라 클래스 등 문화체험 행사를 열기도 한다. 한 식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가까운 서포터스이지만 그 이전에 발레단의 소중한 고객이기에 ‘대접’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김세영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사업팀 팀장은 “고객이기도 한 서포터스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배우게 될뿐더러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면서 “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그런 이유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삶의 활력소· 인턴 등 일로 이어지기도 서포터스 활동으로 키운 관심이 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춤, 사이’ 출신 고유진(25)씨는 현재 국립현대무용단 홍보마케팅팀 연수단원(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미술 전공을 살려서 공연 팸플릿이나 온라인에 올라가는 홍보 이미지를 제작·구성하는 일을 담당하는 고씨는 “공연계 쪽에서 일을 하고 싶긴 했지만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서포터스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어깨너머로나마 단체에서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는지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매해 다수의 신작을 공연하고, 일반인 대상 무용 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도 활발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포터스는 취미를 확장시킨 이 같은 활동이 실제 자신들의 삶에 적지 않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극단적 낭만인’ 4기 김민희(24)씨는 “사회생활에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별다른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열정적인 활동은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현실을 버티게 하는 좋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춤, 사이’에서 활동 중인 현재원(22)씨는 “현대무용이 삶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북돋워 주고, 좋아하는 일을 끈기 있게 밀어붙이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해 줬다”고 말했다. 글 사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국내 최초 광고대행 얼라이언스 기업 ㈜오백볼트투와 ㈜브랜드쿡,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 Startup Festival 2017'(이하 SF 2017)이 2017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Startup Festival 2017은 '혁신 성장,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Growth by Innovation, with Startup Ecosystems)'를 주제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써 스타트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한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세계 최대 모바일 앱 개발자이자 출판사 중 하나 인 Animoca Corporation 회장, 전(前) 소프트 뱅크 (Softbank, Inc.)의 상무 이사를 재직한 데이비드 킴(David Kim)과 City AM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그리고 투자한 22,000개 기업 중 92% 생존률을 기록하고 있는 엔젤스 덴(Angels Den) 창립자 .빌 버로우(Bill Morrow)가 기조 강연을 하며, 아울러 국내·외에서 70명 연사의 주제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SF cafe에서는 70명의 연사들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Q&A를 통해서 메인 무대에서 못 다한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17 벤처창업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아시아 중심의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550개의 스타트업이 행사를 참관하고 150여개 스타트업이 부스에 참여 투자자와, 미디어들과 매치메이킹이 진행된다. SF 2017에는 실리콘밸리 ARCH Venture Partners, Goodwater Capital, Blue Startups , 중국 Tsing Ventures, SCHEME, 일본 Colopl Next, 싱가포르 Golden Gate Ventures, SeedPlus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등 45개의 VC(투자자)가 참가 하며, Tech in Asia, Global Times, Technode, Fintech News, Readwrite 등 37개의 글로벌 미디어가 그리고 5,000명 이상의 일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컨퍼런스 구성하였다고 ㈜오백볼트투 김동혁 대표는 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AR, VR, IOT, AI, Fintech, BIG DATA, ROBOT 등 4차 산업혁명 키워들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련된 주제에 관하여 아시아권역 주요 연사를 초청한다. 1일차 “사람과 혁신!”, 2일차 “아시아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 3일차 “2018 스타트업의 생존전략 협업!”으로 컨퍼런스가 키노트 스피치 1회, 패널 토론 2~4회,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기업 발표) 2~5회, 라이브 멘토링(Q&A) 2~3회가 3일 동안 진행한다.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으며, Live Mentoring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통해 투자, 해외진출 등 스타트업에 가장 필수요소들을 전문가들에게 관람객이 직접 질문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매치메이킹 존은 아시아권 내 주요 VC(투자자)와 미디어, 그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8개가 사전 매칭을 통하여, 5개 매칭 존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사전 매칭’을 진행하여 미팅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직군 및 기업 정보 등 입력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부스에 참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 오픈부스에서는 ‘Tech in Asia’ 가 SF 2017 행사장에서 진행 상황을 전 세계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푸드존과 휴게존에서는 식·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라이브 무대를 통해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객은 즐길 수 있다. “SF 2017”에 관한 참가신청 및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요 포커스] 스마트폰, 병 주지 말고 약만 줄 순 없을까/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금요 포커스] 스마트폰, 병 주지 말고 약만 줄 순 없을까/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삐삐삐….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요란하다. 아침 5시 40분. 매일 아침 단잠을 깨우는 소리에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 간밤에 온 메시지는 없었는지부터 확인한다. 다음은 날씨를 본다. 양치질을 하면서도 한 손은 스마트폰을 움직이고 눈은 기사를 훑는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눈은 스마트폰의 스케줄로 향한다. 지하철 옆 사람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록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음악의 강한 비트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한다. 지난 8월 기준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는 4798만명,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2105만명.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굳이 사무실을 지키고 앉아 있지 않아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이 됐다. 그러나 퇴근했음에도 퇴근하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진다. ‘모바일 메신저 감옥’이라는 말이 새롭게 나올 정도로 부작용이 뒤따른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24시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보이스피싱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루 종일 들여다보니 목과 어깨가 뻣뻣하다. 병 주고 약 준다더니 스마트폰이 정말 그렇다.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만큼 스마트폰 이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일이 최선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통신 환경에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하고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접근 권한 개인정보보호 안내서’와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인드라인‘을 만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제8회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앱 결제 안심터, 방송통신 미환급 조회서비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알뜰폰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주목할 만한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통신과 결합하면 우리 생활은 상상 그 이상으로 편리하게 변할 수 있다. 4차 산업의 핵심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그리고 AI에 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물건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수집되는 과정에서 개인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먹고, 말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몸 상태는 어떤지 등의 정보가 모이면 빅데이터가 된다. 나는 나에 대해 잊더라도 빅데이터는 나를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 AI는 한발 더 나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최근에 찾아봤던 것과 비슷한 광고들이 뜨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랄 때도 많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아 긴장되기도 한다. 이처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방송통신 분야에서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융합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방송과 통신 어느 분야에서도 규제를 받지 않는 이용자 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국가 간 교역이 확대되고 개인들이 해외 물품을 직접 주문, 구매하는 인터넷 ‘직구’도 활발해지면서 최근에는 개인정보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 활용 서비스가 전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해 사전 보호조치 강화와 함께 자율 규제를 병행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대응해 국제 공조를 강화할 필요도 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 6월 ‘아태지역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에 가입하기도 했다. 인증체계에 가입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는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일정 수준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첨단 기술의 편리함을 최대한 누리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방송통신서비스가 병은 주지 않고 약만 주는 서비스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및 이동 서비스 관련 앱을 통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TV광고를 론칭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오랜만에 나온 가족 나들이에 주차할 데를 찾지 못해 길에서 시간을 버린 일이나 늦은 밤 아무리 기다려도 내 순서가 오지 않는 택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던 일, 대리기사와 길이 엇갈려 수 차례 통화를 하고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비용을 놓고 옥신각신 다툰 일, 반려동물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은 일 등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번 TV광고는 카카오 T의 T가 ‘Taxi’가 아닌 ‘Transportation(교통, 운송)’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으며 메인 카피인 “택시만 부르던 T에서, 모두의 이동을 위한 T로”는 카카오택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문구다. 특히 광고 속 영상은 그 동안 이동에서 겪은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 카카오 T로 인해 달라진 생활의 모습을 보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속 패닝 촬영’ 기법으로 촬영됐다. 일반적으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하지만 고속 촬영은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초당 120 프레임 이상으로 찍어 실제의 움직임보다 5배 이상 느리게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적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순간 동작의 촬영에 많이 쓰이며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액션을 극적으로 강조한다. ‘카카오 T’는 기존의 모바일 택시 호출 앱 ‘카카오 택시’에 대리운전 호출(카카오드라이버),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등 각 앱으로 나뉘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차 서비스까지 더해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 T의 론칭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로도 노출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는 50초 길이의 풀버젼을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래비티’ 촬영감독 참여…앱솔루트 캠페인 영상 ‘화제’

    ‘그래비티’ 촬영감독 참여…앱솔루트 캠페인 영상 ‘화제’

    세계적인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참여한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광고 영상이 화제다. 앱솔루트 보드카가 ‘오늘 밤,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라(Create A Better Tomorrow, Tonight)’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앱솔루트 원나잇(One Night)’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앱솔루트 브랜드만의 핵심가치인 세상을 발전시키는 창의력. ‘새로운 생각이 인류를 발전시킨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류의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인 순간들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유려한 촬영 기법으로 영화 ‘그래비티’, ‘버드맨’, ‘레버넌트’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촬영상을 받은 세계적인 감독이다. 루베즈키 감독의 환상적인 영상미는 이번 앱솔루트 캠페인 영상에서도 빛을 발한다. 인류의 시간을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모든 것은 하룻밤에 이루어졌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생명의 진화부터 20세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인간의 창의력과 생각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미학적으로 탁월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은 140억 년 전 끝이 보이지 않았던 어둠이 지속되던 어느 날 밤, 굉음과 함께 등장한 빅뱅부터 시작한다. 지구와 인류의 탄생, 그리고 엄청난 발전을 거친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순간들을 짧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앱솔루트의 글로벌 캠페인 ‘오늘 밤,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라(Create A Better Tomorrow, Tonight)’의 ‘원나잇(One Night)’ 영상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고소영, “아이들의 매니저로 지내고 있다” 미모 비결은..

    고소영, “아이들의 매니저로 지내고 있다” 미모 비결은..

    배우 고소영이 V앱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최근 고소영은 광고 촬영 도중 네이버 V앱으로 ‘고소영 깜짝 브이 앱!’을 방송했다. 이날 고소영은 “아이들의 매니저로 지내고 있다. 두 자녀가 성별도 취향도 다르고 나이 차도 있기 때문에 이쪽저쪽 뛰어다니고 있다”며 “작품 활동할 때보다 오히려 더 바쁘게 지낸다. 촬영할 때는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데 없을 때는 엄마 역할 했다가 일도 하고 여러 가지 챙길 게 많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모 비결을 묻는 시청자 질문에 “특별히 뭐 하는 거 없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생활 한다”고 답했다. 고소영은 “드라마 끝나고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요즘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하다 보니까 운동복에 관심이 커졌다”며 최근 관심사를 말하며 시청자와 소통했다. 끝으로 고소영은 “현재 드라마, 영화 등 대본을 열심히 보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나면 바로 활동할 예정이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팬 여러분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자리도 만들려고 한다. 친근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며 V앱을 마무리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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