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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아~ 옛날이여’

    할리우드 ‘아~ 옛날이여’

    ‘터미네이터’의 할리우드 지키기 작전이 수포로 돌아갔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영화사들의 ‘엑소더스’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의 전당이 영화제작의 불모지로 전락한 셈이다. 영화제작사들의 탈출은 지난 10년간 천천히 진행됐다. 캐나다나 미국내 40여개 주들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유혹해 왔기 때문이다. 2003년 이후에는 스튜디오 절반이 할리우드 밖에서 영화를 찍었다. 방송 TV쇼와 광고촬영도 급감했다. 올해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103개 중 44개도 할리우드 밖에서 촬영됐다. “2008년은 최악의 해였어요. 올 상반기엔 프로그램 절반이 날아갔습니다. 대참사라고밖엔 표현할 말이 없네요.” 영화촬영을 허가하는 비영리단체 필름LA의 폴 오드리 회장은 당혹해했다.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은 캘리포니아주 경제에 연간 380억달러(약 47조원)를 보탰다. 2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영화사들의 탈주를 막기 위해 지난 2월 처음으로 할리우드에서 촬영되는 영화의 제작비용에 대해 20~25%의 세금공제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주들은 2배 더 많은 공제율과 규제 완화책을 내놓은 상황이다. 특히 30%의 세금을 환급해주는 뉴욕이 할리우드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한때 슈워제네거가 주인공이었던 ‘터미네이터4’ 촬영도 세금 25%를 환급해 주는 뉴멕시코주에 뺏겼다. 지난해 인기작 ‘트와일라이트’의 속편 ‘뉴 문’도 대부분 밴쿠버에서 찍었다. 세기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민 케인’의 제작사 컬버 스튜디오도 타격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할리우드에서 두번째로 큰 영화소품업체인 21세기 프롭스가 40년 만에 문을 닫았다. 하비 슈왈츠 21세기 프롭스 대표는 “제작사들의 대탈출에 희생양이 됐다.”고 털어놨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현장습격] ‘태봉이’ 윤상현 “남성의류 광고찍어요”

    [현장습격] ‘태봉이’ 윤상현 “남성의류 광고찍어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윤상현은 여전히 본인의 인기에 쑥스러워 하며 부끄러워했다. ‘30대 꽃남’을 넘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우뚝 성장한 ‘태봉이’ 윤상현을 CF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서울신문NTN 취재팀은 윤상현을 만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남성의류 프라이언(FRION)의 광고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윤상현은 2009년 F/W 신상품 의상을 여러 벌 갈아입으며 프로모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윤상현은 진지한 눈빛과 표정, 다양한 포즈는 물론 의상과 어울리는 소품도 직접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며 CF 촬영에 집중했다. 특히 윤상현이 입었던 옷들 중 독수리와 로봇을 형상화한 흰 티셔츠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셔츠에 새겨진 그림은 윤상현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디자이너 솜씨에 견줄만할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월 MBC ‘내조의 여왕’ 제작발표회 당시 윤상현은 “드라마에서 ‘30대 구준표’의 모습을 보여주겠노라고 호언장담했었다. 시간이 흘러 윤상현의 바람은 실제 상황이 됐다. 윤상현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호(구준표 역)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때는 정말 할 말이 없어서 했던 말인데 이렇게 됐다.”고 머쓱해하던 윤상현은 “처음에는 구준표와 스타일만 비슷했다. 다들 나에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갑자기 번뜩 떠오른 듯 “사실 김남주 누님은 내 존재조차를 몰랐다고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 출연 전에는 윤상현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하지만 ‘내조의 여왕’이후 윤상현은 ‘CF 퀸’으로 불리는 김남주와 ‘맞수’대결을 펼치고 있다. 윤상현은 “남주 누나가 나를 아예 몰라서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해봤다고 얘기하셨다.”면서 “아마 ‘쟤는 뭐야’라는 생각을 했을 거다. 그런데 요즘에는 남주 누나랑 나랑 둘 중에 누구CF가 더 많이 나오나 내기하는 것 같다. TV만 틀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꽃중년’, ‘미중년’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윤상현은 기자에게 “내가 정말 중년으로 보이냐”고 되물으며 “난 아직 청년 일뿐 중년은 절대 아니다. 중년은 결혼한 후 들어야 할 표현아니냐.”고 억울해했다. 윤상현은 “난 이제 시작인데 벌써 중년이라니...극중 캐릭터 때문에 중년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실제로는 장동건보다도 어리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장동건에게 ‘중년’이라는 표현을 절대 쓰지 않는다. 그러니 나한테도 중년은 아직 먼 얘기다”고 설명하며 ‘중년’이라는 표현을 정중히 거절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박지성, 韓 최초 ‘질레트’ 모델… “축구보다 어려워”

    ‘산소탱크’ 박지성이 한국인 최초로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 퓨전 질레트 모델선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지성은 현장에서 직접 면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질레트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며 “항상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최고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인이 촬영한 광고를 직접 봤는지 묻자 박지성은 “제가 찍은 광고를 보면 어색하다. 민망해서 (광고를) 잘 안보는 편”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박지성은 축구와 광고촬영 중 더 어려운 걸 택하라는 질문에 “광고가 더 어렵다. 광고를 찍는 게 아직도 어색해서 힘든 점이 많다.”며 “특히 이번 광고는 면도하는 장면에서 반복 촬영하는 게 힘들었다.”고 답했다. 질레트 10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모델로 발탁된 박지성은 “경기 전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참여하는 편이다.”며 “질레트 광고에 유명한 선수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앞으로 1년이 남아있는데 국가대표팀한테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16강을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에서 박지성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다이아몬드 수제 면도기 ‘퓨전 지성’을 선물로 받았다. ‘퓨전 지성’은 박지성 선수만을 위한 면도기로 다이아몬드로 세팅됐으며 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 vs 도발’, 박정아·서인영 섹시대결

    ‘지성 vs 도발’, 박정아·서인영 섹시대결

    박정아와 서인영이 섹시대결을 벌였다.여성그룹 주얼리의 멤버인 박정아와 서인영은 5월 말 촬영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이비팻(Baby Phat) 화보를 통해 같은 설정이지만 서로 다른 섹시미를 뽐냈다.‘Baby Phat’모델로 발탁된 뒤 처음 갖는 이번 광고촬영에서 박정아는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보여줬고 서인영은 톡톡튀는 도발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또 박정아와 서인영은 주어진 의류 및 신발, 가방, 주얼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잘 소화해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사진 = 홍보대행사 나비컴)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변신’ 이민호 “케이윌은 내 노래 선생님”

    ‘가수 변신’ 이민호 “케이윌은 내 노래 선생님”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케이윌(K.will)이 배우 이민호의 보컬 트레이너로 나섰다. 케이윌은 신곡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의 발표를 앞두고 가수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민호의 가창력을 가다듬어 줄 노래 선생님으로 지목됐다. 평소에 이민호와 절친한 친분을 쌓아온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이민호의 보컬 트레이닝 및 디렉팅을 도맡아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민호의 신곡 ‘마이 에브리싱’을 작곡한 황찬희 작곡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민호는 케이윌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 도움을 청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새로 선보일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정성을 쏟았다.”며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케이윌에게 지도를 받는 만큼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민호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으로 스타덤에 올라선 후 현재 광고촬영, 팬사인회, 화보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가수로 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신곡 ‘마이 에브리싱’의 막바지 준비를 위해 케이윌과 함께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F 퀸 연아 애니콜도 접수?

    ‘월드스타’ 김연아가 삼성전자의 간판상품인 휴대전화 애니콜 광고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2009년 ‘CF퀸’으로 등극한 김연아는 삼성전자와 애니콜 광고 계약을 조만간 맺고 광고촬영에도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연아측과 애니콜 광고건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광고계약의 성격상 확정되기 전까지 진행상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역대 애니콜 광고에는 이효리, 문근영, 전지현, 권상우 등이 출연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섹시스타 손담비가 ‘꽃보다 남자’ 멤버들과 함께 애니콜 광고모델로 나오고 있다. 김연아가 애니콜 광고에도 등장하게 된 것은 지난 2월 초부터 선보인 삼성 하우젠 에어컨 광고가 ‘대박’을 친 것과 무관치 않다. 김연아가 ‘씽씽송’을 부르며 춤실력까지 뽐낸 광고가 전파를 탄 이후 하우젠에어컨은 1~3월 말까지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25% 이상(금액기준) 증가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스포츠 관계자는 “광고주(삼성전자)의 동의 없이 계약 진행상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오는 10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하며 오는 8월에 다시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LG 기업 PR ‘고흐’편 아·태 광고제 은상 수상

    LG 기업PR 명화시리즈 ‘고흐’편 광고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TV크래프트 부문 은상을 받았다. TV크래프트 부문은 광고촬영·편집 부문에 주는 상이다.LG 기업PR 명화시리즈 광고는 몬드리안·마티스·칸딘스키·마네·모네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완벽한 3차원 입체영상 캐릭터로 재현한 광고이다. 또한 ‘고객에 대한 사랑’이라는 LG의 BI(Bra nd Identity)에 그 기반에 두고, LG브랜드가 고객의 생활가치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한편의 명작을 보듯이 감상하게끔 한 성공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광고제에는 30여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3500여개(TV크래프트 부문은 15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광고제는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런던광고제와 함께 세계 5대 광고제로 꼽힌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故최진실씨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 결론

    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사인에 대해 ‘의사(목을 매달아 죽음)로 인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도 덧붙였다. 서초경찰서는 3일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에 대한 부검은 2일 오후 9시 15분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국과수 부검전담팀에 의해 실시됐으며 부검팀은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부검 소견을 제시했다.최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관해서는 추가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 및 최씨의 메모 등을 살펴봤을 때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평소에도 삶을 비관하는 발언을 하며 ‘내가 죽으면 산에 뿌려달라.’고 말했다.또 최씨가 자살을 결행하기 전날 주변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죽겠다.”는 등의 발언을 수차례나 했던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발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0일 밤 인터넷에 ‘사채업 괴담’ 글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증권사 직원 A(25·여)씨와 전화통화를 했다.그 후 최씨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울어 얼굴이 붓는 바람에 예정돼있던 광고촬영을 진행하지 못했으며,소속사 사장 서모씨와 함께 근처 순댓국집에서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 이에 대해 최씨의 매니저 박씨는 경찰 진술에서 “최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차에서 ‘개천절에 아이들 운동회가 있는 어떻게 하느냐.가기 싫다.속상하다.’는 말을 했다.”며 “왜 내가 사채업자가 돼야 하느냐.연예 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죽고 싶다.애들 곁에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씨는 코디네이터인 이모씨에게 2일 오전 0시 41분과 45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야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부탁해.미안해.’라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또 모 여성잡지 기자인 김모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한다.이제 죽을 것이다.애들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와함께 최씨는 생전 톱스타로 살아가는 고통을 매일 자신의 수첩에 기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입수한 최씨의 수첩에는 “나는 외톨이,왕따….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등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상에 대한 내용과 하루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박예진, 빅뱅 이어 ‘배스킨라빈스’ 광고촬영

    박예진, 빅뱅 이어 ‘배스킨라빈스’ 광고촬영

    SBS 버라이어티 쇼‘패밀리가 떴다’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예진이 빅뱅의 뒤를 이어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31’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원더걸스, 올해는 빅뱅을 내세우는 등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모델을 기용, 신선한 광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온 배스킨라빈스의 이번 박예진의 발탁은 단연 눈에 띈다. 이번 광고 촬영은 7일 ‘여사부일체’ 제작발표회, ‘패밀리가 떴다’ 녹화, 화보 촬영 등 타이트한 스케줄을 쪼개 진행돼 박예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광고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는 “박예진이 오랜 비행,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광고 콘셉트에 어울리는 밝고,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줘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박예진의 달콤상큼한 매력과 패셔너블한 감각이 잘 드러나는 좋은 광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10일 오후 ‘여사부일체’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곧장 아프리카로 출발한다. 현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반인 자원 봉사팀에 합류해 봉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예진은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각종 업계의 광고 모델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사진=BOF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드 파문 장백지, CF촬영으로 활동재개

    누드 파문 장백지, CF촬영으로 활동재개

    누드사진 유출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장백지(張柏芝)가 사건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장백지는 최근 남편 사정봉(謝霆鋒)과 이혼 절차를 마친 후 잠적했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새벽 6시경 장백지가 사정봉에 떠밀려 집에서 쫓겨나는 것이 목격됐다.”는 루머가 퍼져 있는 상태. 그러나 지난 15일 한 여성용품 CF 촬영장에 등장한 장백지는 매우 의연한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타이완 롄허바오(聯合報)에 따르면 장백지는 심리적으로 매우 차분한 모습을 보였으며 촬영 내내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롄허바오는 “장백지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밝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이 회사와 2년 계약을 했지만 중도 파기될 위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콩 유력일간지 동방르바오(東方日報)는 장백지의 이혼설에 대해 “사건 직후 두 사람은 이사를 했을 뿐 어떤 이상기류도 없었다.”며 “사정봉은 끝까지 그녀를 믿고 지지하고 있다.”며 장백지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이미 계약되어 있는 3~4개의 광고도 무리 없이 촬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녀는 이 광고촬영으로 일생을 먹고 살 수 있는 많은 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의 핵심인 에디슨 천(진관희·陳冠希)은 곧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황추성(황추생·黃秋生)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n.cc(광고 촬영중인 장백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토리아 베컴, 보라돌이가 된 사연은?

    빅토리아 베컴, 보라돌이가 된 사연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이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한 광고촬영장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촬영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빅토리아는 유명 브랜드 루이뷔통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와의 작업에서 텔레토비의 보라돌이(Tinky Winky)를 연상케하는 의상과 몸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에서 빅토리아는 보라돌이 처럼 머리에는 바람개비가 꽂힌 헤어밴드를 하고 진분홍색의 핸드백을 선보였다. 또 분홍색 가운같은 형태의 옷을 걸친 그녀는 독특한 얼굴표정으로 왼쪽 다리를 길게 내빼고 두 손을 올리는 등 심오한(?) 동작을 연출했다. 이같은 빅토리아의 독특한 촬영은 세계적인 패션전문지 보그(Vogue) 영국판에 실리게 될 예정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최악의 드레서(the worst-dressed star)로 뽑힌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보라돌이와 유사한 빅토리아의 의상콘셉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빅토리아는 코미디를 해야할 것”(아이디 ‘Sally’) “왜 그녀에게 광고를 찍게하는지 모르겠다.”(Michael Adams)고 밝히는 등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CF 촬영 너무 재미있어요”

    “조명이 비추니까 되게 멋있는 것 같고 뿌듯합니다. 재미도 있네요.” 세계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피겨여왕’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광고모델로 데뷔했다.김연아는 22일 서울 목동실내링크에서 KB국민은행 광고촬영을 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광고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완벽한 동작을 선보이면서 ‘피겨여왕’다운 실력을 한껏 과시했다. 몸을 풀기 위해 3시간이나 일찍 링크에 나와 평소 훈련 못지않은 열성을 보인 김연아는 10대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조명이 꺼지고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아이스링크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김연아는 하늘에서 내려온 듯 우아한 요정으로 변신했다. 그랑프리파이널 때 입었던 하늘색 의상에 ‘반짝이’ 액세서리를 허리에 두른 김연아는 링크를 돌며 열심히 점프 동작과 스핀 동작을 연결했다. 이날 김연아가 광고촬영에서 보여준 기술은 트리플 점프와 스핀 두 가지. 김연아는 “쉬운 점프로 하겠다.”며 트리플 토(스케이트의 앞쪽 끝으로 뛰어 올라 공중 3회전) 점프를 선택했다. 아픈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로 부담이 없다.”며 살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훈련시간을 뺏기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김연아는 “내일부터 다음 대회를 대비해서 훈련에만 몰두할 것”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김연아는 허리부상 치료를 위해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내년 1월 중국 창춘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김연아의 첫 광고는 새해 1월부터 지상파 방송과 신문 지면 광고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아하~ 그 캐릭터 딱이네!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이음새가 광고이다. 이런 광고를 기억나게 하는 실마리는 CM송이거나 특이한 동작 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이들이 기억의 단초를 제공한다. 이런 작은 실마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최근 부쩍 많이 나오는 게 캐릭터 광고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 상징물이나 동물이 대부분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금융·통신·제과 등의 업계가 캐릭터 광고를 하고 있다. 광고의 캐릭터는 모델과는 다르다. 모델은 사생활이나 활동 내용 등에 따라 제품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 그래서 다소 단기적인 광고 전략이다. 반면 캐릭터는 인기나 사생활에 따른 이미지 훼손 위험 부담이 작다.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신문·TV·라디오 등 4대 매체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 광고의 대표적인 예로는 웅진쿠첸의 측면(서라운드) 전자 유도식 가열판(IH)밥솥 ‘쉐프’편을 들 수 있다. 웅진쿠첸의 쉐프편은 쌀알 모양의 캐릭터가 요리사 최민식씨의 제자들로 등장한다. 최민식씨는 “밥솥은 열을 다루는 기술”이라며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밥솥의 핵심 기술로 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내솥 전체에 음각(딤플) 처리된 서라운드 IH 기술로 열전도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웅진 쿠첸 밥솥의 기술력을 설명한다. 요리사 최민식씨로부터 지도를 받는 제자들은 쌀알 모양의 얼굴을 한 살아있는 캐릭터들이다. 귀엽고 깜찍한 두 명의 쌀 캐릭터들이 밥맛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박선정 웅진쿠첸 과장은 “최민식씨와 쌀 캐릭터가 주는 낯섦이 오히려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쌀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있다.”고 말했다. 동물을 광고 캐릭터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대동건설 아파트 브랜드 ‘다숲’ 광고는 현장소장인 숲속 동물 ‘비버’를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아파트 광고에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모델로 나오는 전형적인 형식의 틀을 깨고 캐릭터를 모델로 등장시킨 것이다. 비버가 ‘친환경 건축 전문가’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광고다. KT의 국제전화 ‘001 정상회담’편에서는 조인성씨가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 국제회의실에서 고릴라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네, 온 국민의 염원인 매일 무료 5분 통화, 오늘은 결론이 날까요?”로 시작하는 광고에서는 축구를 중계하는 듯한 멘트가 이어진다. 호주 시드니의 한 회의실에서 촬영된 광고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고릴라를 보고 단번에 001의 광고촬영임을 알았다고 한다. 또 KT 메가패스는 고양이 캐릭터를 앞세워 속도가 아닌 문화로서 메가패스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농협 손해보험은 녹색 코끼리를, 제과업체 치토스는 치타를, 하이카다이렉트는 ‘하이디’와 ‘위디’를 각각 내세워 캐릭터 광고를 하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기억의 실마리가 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승짱, 광고 ‘대박’

    뜨거운 방망이로 일본 열도를 달군 이승엽(30·요미우리)이 광고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이승엽에게 잇단 CF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승엽은 최근 휴식일을 통해 해태제과의 장수 스넥 ‘홈런볼’ 광고촬영을 마쳤다. 모델료는 6개월 단발에 4억 3000만원으로 스타 연예인 못지않은 최고 대우다. 홈런왕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 광고는 새달부터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앞서 이승엽은 국민은행과 계약기간 1년의 모델 계약을 맺었다. 새달 중순쯤 광고 제작에 들어간다.모델료는 무려 8억원 수준. 박찬호(샌디에이고)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삼보컴퓨터, 국민카드, 우리은행 등의 모델로 나서 받은 스포츠 스타 역대 최고치다. 게다가 이승엽은 친정이나 다름없는 삼성으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파브’ 광고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축구 황제’ 펠레, 거스 히딩크와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모델로 등장했던 ‘파브’의 모델료는 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 계약이 성사되면 이승엽은 모두 20억원이 넘는 ‘광고 홈런’을 쏘아올린 셈이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레저+α] 마리오 홈페이지 리뉴얼

    패션브랜드 마리오(www.mario.co.kr)가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기업정보를 보다 손쉽게 볼 수 있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구성했다.‘까르뜨’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홍은희의 봄·여름 광고촬영 모습과 상품설명회 동영상, 시즌 카탈로그, 온라인 코디북 등에서 다양한 패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픈기념으로 2월 한달간 홈페이지 방문고객 대상 ‘무료통화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 北도 ‘미녀마케팅’

    北도 ‘미녀마케팅’

    북한의 기업들도 여성의 아름다움을 홍보에 이용하는 ‘미녀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부강무역회사는 이효리와 함께 광고촬영을 해 남한에서도 인기 있는 북한 최고 무용수 조명애를 인터넷 홈페이지(www.pugangtrade.com)에 등장시켰다. 홈페이지에는 투피스를 차려입은 조명애씨가 이 회사의 제품과 함께 등장한다. 또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황치령 샘물’을 홍보하는 화면에도 미모의 여성 얼굴을 등장시켰다. 부강무역회사의 계열회사인 조선부강제약회사도 이 회사의 제품 사진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사진을 함께 배열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1979년 7월3일 창립된 부강회사는 자본금이 북한 돈으로 30억원(미화 2000만달러), 연평균 거래액이 225억원(1억5000만달러)으로 북한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상당한 대기업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주말화제]‘사내 모델’ 전성시대

    [주말화제]‘사내 모델’ 전성시대

    우리은행 홍보팀 홍정수(35) 과장은 본점 여직원들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는 버릇이 있다. 홍 과장이 후배 여직원들에게 유난히 긴 ‘눈길’을 보내는 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홍 과장은 은행 신상품이 나오면 미리 점찍어 둔 여직원에게 사진 촬영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 신상품의 ‘깜짝 모델’이 된 여직원의 얼굴이 들어간 홍보자료는 곧바로 각 언론사에 뿌려진다. 홍 과장은 “최근에 입사한 후배들은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흔쾌히 모델로 나선다.”고 말했다. ●10명 인재풀… 상품따라 ‘골라 골라´ 시중은행들은 요즘 신문의 신상품 소개 코너에 나갈 광고 모델을 모두 자체 직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신상품 광고에 전문 모델을 쓰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행원이 직접 광고에 나가면 돈도 추가로 별로 들어가지 않는 데다 애사심까지 키워줄 수 있는 이점이 때문이다. 모델 선발은 대부분 홍보실 직원들이 담당하며 신상품 광고에 등장할 10여명의 ‘인재풀’을 만들어 놓고 있다.‘인재풀’을 구성하는 것은 광고촬영 당일 해당 직원의 업무가 밀려 있거나 전날 밤 과음으로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예금상품은 20대 여성 행원이, 대출상품은 30대 남성 행원이 주로 맡는다. 대개 별도의 ‘모델 수당’이 없기 때문에 홍보실 직원들은 평소 식사 대접으로 사내 모델들을 관리한다.16명의 행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신상품 모델로 활용하는 농협은 한 번 촬영에 20만원의 수당을 주기도 한다. ●예금상품 20대女… 대출은 30대男 신문 게재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배경을 찾아 나설 때도 있다. 하나은행 홍보실의 장미희(25)씨는 최근 신용카드 상품 광고를 위해 사내 모델들을 나들이 차림으로 바꿔 입히고 시청 앞 분수대를 찾았다. 장씨는 “급할 때는 내가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한다.”고 말했다. ●모델료는 식사비… 때론 금일봉도 국민은행은 서울시 지하철을 타면 볼 수 있는 은행 이미지 광고에도 과감하게 행원 모델을 등장시켰다.8명을 선발하는 데 200여명이 응모하는 등 열기를 보였다. 선발된 8명 중 4명은 이미 지하철 객차 곳곳에 얼굴이 나붙어 있고, 나머지 4명은 후속 광고를 촬영 중이다. 모델로 선발된 조문주씨는 “어릴적 꿈이 모델이었는데 은행원이 돼서 그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북한 무용수 조명애 애니콜 광고모델로

    ‘북녀(北女)’가 ‘애니콜’을 타고 온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무용수 조명애(23)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 현역 무용수가 우리측 상업 광고 모델로 등장하기는 분단 60여년만에 처음이다. 조명애는 2002년 서울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서 북측 기수단으로 입장해 우리측에 얼굴을 알린 북한 문화예술계의 간판 스타. ●‘하나의 울림’ 주제… 이효리도 출연 광고는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 아래 만남·화합·교감·희망을 소재로 조명애와 남측 여배우 이효리가 우연히 만나 서로 교감하면서 하나가 돼 가는 과정을 총 4편에 걸쳐 담고 있다.1·2편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됐다. 조명애와 이효리가 함께 나오는 장면은 3편부터다.3·4편도 상하이에서 촬영된다. 이번 광고 촬영의 북한측 공식 창구는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상하이에서 지난달 2∼12일까지 이뤄진 광고촬영 현장에는 이금철(48) 민화협 부장 등 8명이 조명애를 대동하고 직접 참여했다. 이씨는 1989년 임수경씨의 방북시 평양외국어대 학생으로 안내를 맡았던 인물이다. ●“출연료는 통상적인 수준” 제일기획 박용진 국장은 “남측 캐스팅 창구인 ㈜스카이-씨케이가 조명애의 모델권을 갖고 있고, 광고심의에서 북측 모델을 쓰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광고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씨케이와의 계약기간은 1년”이라며 “정확한 광고출연료를 밝힐 수는 없지만 기존 애니콜 모델인 이효리·권상우·문근영 등 특A급 모델이 받는 정도가 아닌 그저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광고는 다음달 말쯤 국내에 TV와 신문을 통해 선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개장 한달…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한달…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라, 드라마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나오네.”눈치빠른 시청자라면 지난 18일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의 제6회 방송분에서 변학도(엄태웅 분)가 성춘향(한채영 분)을 위해 조명을 켜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곳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렸을 것이다. 지난 24일로 개장 한달을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서울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싶다는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시 체육청소년과 강신권 주임은 “현재 설 특집방송이나 광고물 등의 촬영의뢰가 많이 몰려 어떤 방송을 허용할 것인지 가려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주에 방송된 ‘쾌걸춘향’의 경우 계속되는 촬영의뢰에 시가 두손을 든 사례다. 강 주임은 “처음에는 드라마라 공공성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를 거절했지만 지방 시청자들에게도 스케이트장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촬영은 지난 16일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용료는 스케이트장 최대입장 인원 300명 모두가 스케이트화 대여료 1000원을 내는 것으로 계산해 30만원을 받았다. 촬영 내내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드라마의 색다른 배경이 됐다며 즐겁게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외 언론매체서 널리 보도 개장 이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개장 직후에는 오전에 방송되는 주부대상 시사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방송 등에서 자주 소개됐다. 덕분에 서울시 담당공무원들도 여러번 방송에 출연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국 언론사도 이를 취재했다. 특히 일본 미야자키TV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스케이트를 타면서 일본인 관광객과 서울시민들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내보낼 예정이다. 최근 SBS 등 지상파 방송에서는 설날 특집방송제작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해와 이를 검토중에 있다. ●설 특집·CF·영화·드라마 촬영의뢰 줄이어 영화촬영 의뢰도 있었다. 스케이트장 개장 직후 A영화사에서 스케이트장과 주변 모습을 스케치하듯 화면에 담아갔다. 이후 정식으로 촬영협조 요청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한 영화촬영에는 협조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명소인 만큼 광고촬영 의뢰 역시 한달새 2∼3건 있었지만 상업성을 이유로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되도록 광고에는 장소협조를 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그램 중 공공성이 있는 것에만 장소협조를 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개월동안 8만여명 이용 한편 설치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 속에 설치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이후 23일까지 8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겨울철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나 휴일 오후에는 번호표를 받고도 서너시간 동안 기다려야 겨우 1시간 남짓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 정도다. 시민들을 위한 특별공연도 종종 진행됐다. 지난 19일 오후에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겨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아이스댄싱 부문으로 참가한 국가대표 김혜민·김민우 선수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모스크바 아이스댄싱팀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욘사마 왔다” 日 들썩

    |도쿄 이춘규특파원|욘사마 배용준(32)이 7개월 만에 다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25일 오후 2시 일본의 나리타공항 로비는 사진전 홍보차 일본을 찾은 배용준을 보기위해 6000명이 넘는 일본인 중년여성 팬들이 몰려들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99%가 여성들인 이들은 한 손에 카메라폰을 쥐고 욘사마의 모습을 한 장면이라도 더 담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수백명은 전날밤부터 현장에서 밤을 새웠다.“실제 욘사마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는 이유에서다. 이날 공항에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250여명의 경비병력이 통로를 일렬로 막아섰다. 오후 1시34분 “욘사마를 태운 대한항공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을 때 애타게 기다리던 일본 아줌마 팬들은 일제히 ‘와!’하는 함성을 터뜨렸다. 15분 후 경호원에게 둘러싸인 배용준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항로비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욘사마를 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또 배용준이 갈색 선글라스를 쓰고, 손을 흔드는 방향에서는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카메라 플래시는 쉴새없이 터졌다. 배용준은 오른손을 천천히 흔들며 걸어나오다 좌우 팬들을 향해 고개를 깊이 숙여 여러 차례 절해, 갈채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그의 손을 잡기 위해 통로로 튀어나가다 저지당했지만 우려됐던 불상사는 없었다. 배용준의 일본방문은 4월 이후 7개월만. 이날 니혼TV를 비롯한 일본의 일부 민영방송은 배용준의 인천공항 출국과 일본 입국장면을 생중계했다. 배용준은 29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광고촬영 등을 할 예정이다.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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