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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비스’ 이색TV광고 화제

    태평양이 만들어 낸 30대 전용 화장품 ‘쥬비스’의 독특한 광고전략이 화제다.그동안 화장품 광고는 기능이나 해당 연령층을 강조하는 데 머물렀다. ‘쥬비스’ 광고대행사인 동방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제품에 새 이미지를 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매체전략’이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회사는 TV광고로 문제편과 해결편 15초 광고를 두개 만들었다.이 두 편을 30대 주부층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앞뒤에 넣어 TV시청자에게 30초 광고를 보는 것과 같게 했다.앞뒤 광고는 문제제기와 해결방법으로 내용은 달라도‘웃자 30대 피부-쥬비스’라는 개념이 두 광고에서 일관되게 강조된다.“같은 비용으로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생각해냈다”는 것이 동방커뮤니케이션측의 설명이다.
  • 광고대행 DYR대표 文昌錫씨

    두산은 10일 종합광고대행사인 DYR의 대표이사 전무로 文昌錫씨(54)를 승진발령했다.文대표는 조선일보 기자,두산건설 이사,그룹 홍보실장,오리콤 상무를 거쳤다.
  • 상암기획, 나래이통 광고대행

    광고대행사인 상암기획(주)이 나래이동통신의 신규 광고대행사로 선정됐다.상암기획은 기존 삐삐와 달리 도우미가 직접 메시지를 받는 ‘015 나래 문자삐삐’와 서울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전화번호부를 만드는 나래이동통신의 신규 사업인 ‘나래 옐로우페이지’의 광고를 대행한다.
  • 대우, 광고대행업 손댄다

    대우그룹이 해태 계열의 종합광고대행사인 코래드를 지난 연말에 사실상 인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래드는 지난해 말 스위스 코론사(社)로부터 자본출자 등의 형태로 외자를 끌어들이면서 오는 2001년 대우가 코론사의 지분을 모두 떠안기로 합의했다. 코래드는 지난해 12월23일 대우의 주선으로 스위스의 다국적 투자자문회사인 코론사와 자본출자 1,000만달러,전환사채 매입 2,000만달러 등을 통해 모두 3,000만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했다.이같은 투자규모는 코래드 자본금 3억원의 120여배에 달하는 액수다. 이로써 코론사가 코래드의 지분을 100%가까이 확보하고 해태는 코래드의 소액주주로 전락하게 됐다.코래드 대우 코론 등 3자는 이 과정에서 “코론이 3년뒤 투자액을 회수하는 대신 이를 대우가 인수,코래드의 대주주가 된다”는 내용의 이면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가 지난 13일 연간 800억원에 이르는 그룹 및 계열사의 광고대행을 코래드로 일원화한 것도 이같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지금까지대우는 그룹내 광고대행사가없어 여러 업체를 통해 광고를 해왔으며 코래드는 줄곧 업계 5위 이내의 실적을 올려왔으나 지난해에는 모기업인 해태의 부도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업계에서는 대기업들이 주력계열사 중심으로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상황에서 대우가 당장 광고업계에 진출하기(코래드 인수)가 부담스럽자 이같은 방식을 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우관계자는 “한때 코래드 인수를 검토한 적은 있지만 지금 현재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金泰均 windsea@
  • 불황속에 꽃핀 땀의 結晶/’98 히트상품

    ◎마케팅·가격·품질 3박자 조화가 열쇠/얼어붙은 소비심리 녹이는 상품 인기/새 브랜드 개발·기발한 광고전략 한몫 98년은 지난 해 말 불어닥친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내수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한해였다. 그러나 ‘영웅은 난세(難世)에 나타난다’고 했다. 사상최악의 불황속에서도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기업을 살찌운 히트상품이 있었다. 대한매일신보사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히트상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98 하반기 대한매일 선정 히트상품’을 발표했다. 11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받은 뒤 학계 광고대행사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마케팅,판매량,인지도,시장점유율 등을 토대로 14개 부문에서 45개 상품을 엄선했다. 이들 상품은 ‘불황 속에서도 제대로 만든 제품은 히트를 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마케팅,가격,품질의 3박자가 완벽이 맞아 떨어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나름대로 각양각색의 성공배경을 지니고 있다. 치밀한 상품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공략에 성공한 경우도 있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기능을 개선한 경우도 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 브랜드를 내놓거나 기발한 광고전략으로 히트상품 대열에 끼어든 경우도 있다. 이들 상품의 각기 다른 성공사례를 제품별로 정리했다. ◎심사평/국산화율등의 質·소비자만족도에 비중/국내외 매출신장률·경제기여도 등도 고려/兪鵬老 연세대 명예교수·經博 각 기업들이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의 난국을 돌파하고 생존과 번영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한 결과가 바로 히트상품으로 나타났다. 대한매일이 실시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당선된 제품을 생산해 낸 기업들이 바로 히트상품이고 선도기업인 것이다. 히트상품이란 특별히 우수한 상품,차별화된 제품,창의적인 개발형 상품으 로 화제에 오르고 시대의 요청에 잘 맞는 소문난 발명품,개량품,용도 발견품,계절품,유행품 등 기업의 장래를 지지하고 시장점유와 매출면에서 뛰어난 상품을 가리킨다. 상품의 조건 중에서 특히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우수해 여러사람의 공통된 필요성과 욕구에 잘 맞는 제품특성으로 구매자에게 소비만족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히트상품의 기준과 조건에 따라 산업별 구분을 14개 부문으로 나누고 각 부문에서 해당되는 상품들을 심사한 결과 45개 상품이 당선됐다. 이들 히트상품을 찾아내 선정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됐다. 우선 제조 공학적 기능과 특성,국산화 비율 등 질적인 면을 검증하고 제품명,지명도,사용편리성,품질에 따른 가격의 적정성,소비자 만족도를 따졌다. 아울러 국내외에서의 매출과 신장률 등 판매실적,우리나라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도 고려해 심사했다. 그 우열을 가려 우위성을 나타낸 제품이 히트상품으로 결정됐다. 히트상품으로 당선된 상품과 그것을 만들어 낸 기업은 오늘의 영예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품질 향상과 저가생산에 노력해 히트상품의 지위를 누려 나가기를 기대한다. 선정된 히트상품을 제조한 기업체에 대해 축하와 더불어 번영을 기원한다. 또한 히트상품 선정제도를 마련해 우수한 제조기업을 표창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상품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여 생활향상에 공헌하는 뜻 있는 제도를 마련한 대한매일신보사에 감사하는 바이다.
  • 식품업계 ‘금강산 특수’ 노린다/제과·우유 등 납품 계약경쟁

    ◎판매 수익보다 北에 홍보 노려 금강산 관광특수을 노린 식품업체들의 납품 경쟁이 뜨겁다. 6일 관련업계와 현대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금강산 관광유람선 첫 출항을 앞두고 제과 우유 등 식품업체들이 금강산 휴게소 등에서 제품을 팔기 위해 납품계약 경쟁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롯데제과의 경우 박하 향의 껌과 목캔디,카스타드 등을 공급키로 현대측 대행사인 한국물류측과 계약을 맺었고 크라운제과는 광고대행사인 현대계열의 금강기획을 통해 초코하임 산도 등 4종류의 공급계약을 했다. 해태제과는 맛동산 등 3종류를,동양제과는 웨하스 등 4개 제품의 납품을 추진 중이다. 동서식품은 맥심커피와 녹차 등과 함께 아침식사 대용인 시리얼 등 16개 제품을,한국야쿠르트는 식혜 수정과 단팥죽 등 5개 제품의 납품계약을 마쳤다. 우유업체도 가세해 매일유업 서울우유 등은 우유와 발효유를 유람선과 현지 휴게소에 공급키로 계약했다. 롯데칠성과 해태음료도 자사 음료를 납품하기 위해 물량과 가격조건을 놓고 현대측과 협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판매 수익보다는 북한에서의 홍보효과를 노려 너도나도 납품경쟁에 뛰어든 것같다”며 “현지 휴게소 등지에서의 판매수익도 장기적으로는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 2002년 월드컵 준비 세미나 주제발표

    ◎마케팅 현황과 대응전략/“마케팅권한 FIFA서 독점 협상과정 수익극대화를”/金容鏶 월드컵조직위 사업국장 월드컵축구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이다. 경기를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회원국 202개국,약 3년에 걸친 지역예선 및 1개월간의 본선경기,전세계 TV시청 연인원 약 410억명. 월드컵대회는 단일 경기종목임에도 그 내용면에서는 올림픽대회를 압도한다. 유치시 대외적으로 국가이미지는 물론 수출증대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예로 프랑스는 98년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올해는 3%의 GDP 성장이 예상되며 스페인은 82년 월드컵이후 매년 2%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월드컵대회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은 기업이 재정이나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가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나 주관단체를 이용하여 자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말한다. 80년대 들어 시장규모는 급격히 확대되어 현재 약 1,42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처럼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는 상이한 문화 관습 종교 국경을 초월하는 인류공동의 언어로 인류화합에 기여하고 기업은 스포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적적인 이미지를 전달,광고효과를 배가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유수기업들은 이윤극대화를 위해 이를 경영전략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과 달리 월드컵대회의 마케팅권한은 원칙적으로 FIFA가 독점하고 있으며 ISL사를 마케팅대행사로 선정,사업권을 위탁해놓았다. 따라서 조직위원회는 FIFA,ISL과 월드컵의 상업적 활동에 관한 요구조건 및 지침을 규정하는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는 FIFA와 협상과정에서 수익극대화를 도모하여야 하며 한·일 공조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공동보조를 취하되 사안의 특성에 따른 개별 협상 방안도 마련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국내외 마케팅전문가,고문변호사,변리사 등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마케팅전문위원회를구성,운영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협상체결후 조직위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념주화 복권 기념우표 입장권을 발행하며 광고를 통해 축제분위기를 만들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복권은 발행중이며 그 수익은 약 500억원이 될 것이다. 2002년 월드컵대회는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IMF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무대에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제한된 월드컵 마케팅 구조속에서 최대한의 수입도모에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자체 수익사업을 적극 개발,국고지원없이 범세계적 규모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가발전적 의의·파급효과/“국가위상·국민통합 강화 지역 균형발전에도 한몫”/盧基星 한국개발硏 지역환경팀장 우리나라는 일본과 공동으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변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무형의 부가가치 창출,국민통합 강화 등 월드컵대회의 국가발전적 의의는 일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크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물론 기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여줄 것이다. 약 3년간에 걸쳐 본·예선경기가 치러짐으로써 이 기간중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것이므로 홍보효과는 올림픽대회의 경우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공동 개최로 중남미 유럽 등 축구 애호국가와의 긴밀한 이해·협력증진으로 외교전략의 다변화를 꾀할 뿐만아니라 두나라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국제정치 외교 스포츠계 인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강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단독개최 때보다는 결코 작지 않다고 하겠다.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및 숙박시설의 증축 또는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 개막식을 비롯한 32개 게임을 준비,운영하는데 있어서 소비지출과 대회기간 중관광수입 증대로 약 8조원의 생산,24만명을 초과하는 고용,3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가 유발되는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외적 이미지가 제고됨으로써 수출대상지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볼 때 월드컵대회는 국민통합을 제고시키리라 판단된다. 프랑스월드컵대회 예선전에서 보여준 단합된 국민의 성원과 고양된 국민의 사기와 자신감으로 볼때 국민통합효과는 실로 계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특히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정도 극복될 즈음에 개최됨으로해서 재도약과 재결속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대회가 여러도시에서 분산,개최되므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있다. 월드컵대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방의 개방화 및 세계화 마인드의 고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스포츠·문화의 국제교류를 확대시킨다. 국내적으로도 월드컵대회의 개최는 축구발전을 토대로 한 스포츠진흥과 국민체육복지의 증진,스포츠관련 산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스포츠마케팅의 활용해야 한다. 최근 국제스포츠대회의 광고대행사로서 수익을 올리는 기업도 있다. 스포츠산업도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생산과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월드컵축구대회는 아시아대륙에는 단 한차례도 개최된 바가 없다. 따라서 이 지역 축구의 범세계화에 기여하고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매우 크다.
  • 옷도 상품도 공간도 연출시대/감각을 익히면 취업이 보인다

    IMF 시대에도 비교적 취업이 잘 되는 분야가 있다. 특히 디자이너 쪽은 점점 수요가 많아지면서 인기 직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업·공업·의상·전시디자이너 등을 소개한다. ○상업디자이너/제품·포장지에 멋내기 인쇄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에 문양을 그리거나 광고,포장지,색표지,카탈로그 등 시각디자인을 창작 및 제작한다. 전문분야에 따라 그래픽 광고 포스터 인쇄 시각디자이너 등으로 구분된다.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그래픽디자인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 산업디자인,시각디자인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광고대행사,기업체 홍보실,출판사,디자인포장센터,방송국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실내장식가/기능·용도맞게 설계·장식 주택,사무실,상가건물의 내부 환경을 기능과 용도에 맞도록 설계·장식하는 일을 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인테리어디자인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인테리어디자인과,실내장식과,건축학과,장식미술과,응용미술과를 졸업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자격증으로는 의장기사 1·2급이 있다. 건축설계사무실,실내장식 전문업체,건설업체,백화점,가구회사,방송국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의상디자이너/양복·한복기능사로 구분 양복,양장,한복,아동복,유니폼 등 각종 의류의 새로운 디자인을 기획·창안하고 샘플을 제작하는 일을 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패션디자인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양복기능사,양장기능사,한복기능사 자격증이 있다. 각종 의류제조업체,개인의상실,백화점의 패션기획실 등에 취업하거나 직접 운영할 수도 있다. 연락처 대한양재협회 (02)741­2048,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 (02)501­6964. ○공업디자이너/제품 전문지식 갖춰야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재료,구조,경제성,심미성 등을 고려해 디자인을 기획·개발하는 일을 한다. 단순히 미적 감각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제품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고졸자가 진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산업디자인,공업디자인,응용미술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무난하다. 제품디자인기술사 및 제품디자인기사 1·2급이 있고 개인의상실이나 백화점의 패션기획실에 취업하거나 직접운영이 가능하다. 연락처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02)744­6865∼8. ○전시디자이너/색조감각·손재능 요구 고객의 욕구를 자극,상품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상품의 특징과 성격이 효과적으로 나타나도록 진열하는 일을 한다. 진열할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 공구 및 도구를 기술적으로 사용하고 작은 물건을 정밀하게 다루는 손재능이 요구된다. 또 색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파악해 매혹적인 디장인을 창안하기 위해 조화,대조되는 색을 인식할 수 있는 색 판단력이 필요하다.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전시디자인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패션코디네이터/공인된 자격·면허 없어 의상과 장식용품을 조화롭게 연출해 토탈패션을 연출하는데 관련된 일을 한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에서 의상,디자인 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유리. 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 어패럴메이커,백화점,의상실,패션잡지나 카탈로그 제작사,광고대행사,영화사,방송사,패션이벤트업체,모델업체,각종 문화센터,차밍스쿨 패션연구원,복장학원,모델학원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토탈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패션관련 전문인이 많이 필요하므로 전망이 밝다. 연락처 한국패션협회 (02)528­4741.
  • 구인·취업/방송사·법원 속기사 올 수백명 신규 채용

    ◎컴퓨터 속기사/고졸이상 학력이면 가능 회의,강연,좌담회 및 법정에서 발언내용을 속기부호를 사용해 받아 쓰고 이를 다시 평상문자로 번역해 기록하거나 속기 기계를 이용해 속기록을 작성한 뒤 컴퓨터화면에 띄워 교정·편집하는 일을 한다.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국회 속기양성소 또는 사설학원의 속기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한국속기 및 영문속기사 자격과 한국속기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컴퓨터속기사 1∼5급 자격시험이 있다. 방송자막 속기사가 올해부터 의무화됐기 때문에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법원의 경우 수백명의 컴퓨터 속기사가 필요한 실정이고,일반기업체의 회의록 담당부서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회속기양성소 (02)788­2652,한국속기교육협회사무국 (02)672­5731. ◎보험대리인/대리점 직접 운영도 가능 생명보험,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보험상품에 관하여 상담,조언 및 판매하는데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의 수준에 맞는 상품을추천해주고 가입절차,보험료 납입방법,보험료 지급방법을 설명하고 계약서를 작성한 뒤 사후 관리를 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금융보험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지만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이면 전공에 관계없이 가능하다.보험대리점에 취업하거나 직접 운영이 가능하다.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1∼9,생명보험협회 (02)275∼0121. ◎손해사정인/교통사고 등 보상액 산정 보험에 가입된 선박,항공기,자동차,운송화물,육상시설물 등이 화재 또는 사고로 인한 손해발생시 사고조사를 하고 피해액을 감정해 보상금액을 산정한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보험학,금융보험학,수학,통계학,경영학과 졸업생에게 유리하지만 응시자격에 학력,성별 제한은 없다. 자동차보험,화재보험,해상보험 등 각종 손해보험회사에 취업할 수 있고 개인 손해사정인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다. 보험감독원 (02)399­8000,대한손해보험협회 (02)739­4160∼9,한국화재보험협회 (02)780­8111,보험개발원 (02)782­9611. ◎이벤트 전문가/전시회·공연 등 기획·섭외 전시회,공연,컨벤션,축제,패션쇼,판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섭외·준비·실행한다.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방송관련,광고,연극,영화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사설학원의 이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해도 된다. 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광고대행사의 이벤트부에 취업하거나 중소이벤트 전문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한국영상연구소 (02)516­6920,한국이벤트개발원 (02)558­3973. ◎기능검정원 및 강사/운전학원 취업전망 밝아 급속히 증가한는 운전기능인을 교육하고 시험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경찰청장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서 자동차운전기능검정에 관한 연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기능검정원,학과강사 및 기능강사 자격이 있다. 국가지정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 및 학과·기능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다.자동차운전 전문학원에서는 기능검정원과 강사가 반드시 기능검정과 자동차운전에 관한 학과 또는 기능교육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전망이 밝다. 한국자동차학원연합회 (02)571­4477,경찰청 면허계 (02)313­0674. ◎컴퓨터 오퍼레이터/전산업무 정상운영 점검 프로그래머가 짠 소프트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실행·관리하거나 전산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컴퓨터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사설학원의 오퍼레이팅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명확한 자격·면허제도는 아직 없으나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정보처리분야의 기능사 자격을 소지하면 유리하다.
  • 시대를 알면 불황은 없다

    ◎시장변화 대응속도따라 극심한 부침/IMF 틈새 파고든 절약형 상품 인기/뛰어난 기술력·혁신적 마케팅이 열쇠 국제통화기금(IMF) 시대에도 탈출구는 있게 마련이다. 틈새를 노려 스스로 시장을 창출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기존 시장에서 새로운 왕자로 떠오르는 상품도 있다. 시절이 어려울수록 중원(中原) 쟁탈전이 더 치열해지고 그 만큼 부침이 심하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히트 상품은 시절을 가리지 않고 늘 새롭게 탄생한다. 특히 시장 상황이 급변한 요즘에는 얼마나 빨리 변화에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서울신문사는 너나 없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히트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98 상반기 서울신문 선정 히트상품’을 발표했다. 6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받은 뒤 학계,광고대행사,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마케팅,판매량,인지도,시장 점유율 등을 토대로 15개 부문 46개 상품을 엄선했다. 이들 상품은 시중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각양각색의 성공 배경을 지니고 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기능을 개선하거나 시대에 부응하는 새 브랜드를 내놓아 성공한 사례도 있고,기발한 광고 전략으로 소구(訴求)효과를 높여 히트상품 대열에 끼여든 경우도 있다. 이 중에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으면서 단기간에 시장을 휩쓸어 동업 타사의 부러움을 산 경우도 적지 않다. 이들 상품의 각기 다른 성공 사례를 제품별로 정리했다. ◎심사평/兪鵬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經博/상품 고유성능·비교우위성 등 기준 선발/국산화 비율·소비자욕구 만족도에도 비중 국제화와 무한 경쟁 속에서 산업기술에 따라 수많은 제품이 개발되고 개량돼 신상품과 개량된 상품이 시장에 홍수를 이루게 된 유사 상품시대에 동종류품 중에서 비교우위로 뛰어난 가치를 발휘하여 소비자로부터 환영받는 상품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히트 상품이다. 이번에 서울 신문사에서 히트 상품을 찾아내 평가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기준 적용됐다. ①상품 고유 성능 ②동종류품과의 비교 우위성 ③브랜드와 디자인 ④국산화 비율 ⑤품질에 따른 판매가격의 적정성 ⑥소비자 욕구 만족도 ⑦판매실적 ⑧경제·사회 발전과 소비생활 향상 기여도. 이러한 심사기준을 척도로 15개 부문에 걸쳐 46개 제품을 히트상품으로 선정하였다. 히트 상품을 선정하고 이것을 널리 알림으로써 거시적으로는 우리나라 제품기술의 발전과 가치 있고 수준 높은 상품이 출현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구체적으로는 뽑힌 제품의 올바른 평가로 해당 기업에게 명예와 자신을 주고 보다 발전하도록 격려하며,아울러 동 종류 기업들이 다 같이 분발하여 세계 일류 또는 일등 제품을 만들어내도록 촉구할 수 있다.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축하와 더불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히트상품 제도를 만들어 뜻 있는 일을 하는 서울신문사에 경의를 표한다.
  • 여성들에 안성맞춤/“이런 전문직 어때요”

    정보·지식사회를 맞아 섬세한 여성들의 활동영역이 크게 확대됐으나 IMF체제 이후 여성들의 취업문이 크게 좁아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과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도전해 볼만한 직종을 소개한다. ◎조산사/산모·태아 ‘건강 도우미’/임신서 분만까지 체크/간호학 전공·면허 필수 핵가족화로 출산의 경험이 줄어들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는 전문조산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모의 분만을 돕고 임신기간 및 분만중에 이상현상이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한다.산모와 신생아를 세균의 감염등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철저한 위생과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전문대학(간호학을 전공) 이상을 졸업한 뒤 조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응시자격은 간호사의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뒤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국립보건원 02­380­1626,대한조산협회 02­278­0035. ◎이미지 관리인/개인 의상·표정 등 교정/대중접촉 이미지 창출/대화술·화장법 등 지도 한 개인의 의상이나 표정,몸짓 등 대중과의 접촉에 있어 문제점을 파악,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한다. 의상코디네이팅,대화술,화장법 등을 지도한다.공인된 자격·면허는 없다. 사람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관찰력과 그 사람의 현재 단점을 고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객의 이미지를 가꾸어주는 사람이기에 자신부터 모든 면에서 호감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광고대행사나 전문이미지관리 회사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주)이미지관리연구소 02­704­6127∼9.이미지메이커 02­516­2321. ◎기록보관원/역사·문화 사료적 작품/수집·평가·보관 주업무/문헌정보학 전공 유리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의 수집,평가,보관 업무를 수행하며,박물관 및 화랑 전시에도 참가할 수 있다. 역사학 및 고고학 관련용어를 이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협의하고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며 그들의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도와줄 수 있는 언어능력이 필요하다.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문헌정보학 관련학과 전공자에게 유리하다. 박물관,미술관,과학관,기록보관소 등에 근무한다.충분한 경력과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고고학자 또는 역사학자로서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할 수도있다.국립중앙박물관 02­398­5000. ◎사회복지사/불우이웃 ‘복지 설계사’/조사·상담 통해 도움 줘/각종 복지시설서 근무 정신적·육체적·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가족들과 상담하고 그들을 돕는 업무를 한다. 아동,청소년,부랑인,노인,장애인 등의 복지를 위하여 개별 또는 집단활동을 통하여 조사,상담,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교환을 할 수 있는 언어능력과 현존사회복지 서비스를 해석,적용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자격·면허로는 사회복지사,노인복지상담원,장애인복지지도원,아동복지지도원 등이 있다. 아동,청소년,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근무한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02­713­4883∼6.
  • “IMF를 거꾸로” 대우의 확대경영

    ◎국내외 기업 잇따라 인수·합작도 추진/주력 업종 축소 주문에도 “나홀로 고수”/만만찮은 부채… 재계서는 고개 갸우뚱 대우의 ‘확대 경영’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재계 전체가 부채비율 축소를 위한 자산매각에 매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독 대우 만이 신규사업을 인수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경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를 여행중인 대우 金宇中 회장은 27일 이탈리아의 국영 중공업회사인 ‘안살도’를 인수키로 하고 한화에너지를 이란 국영석유회사와 공동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이어 28일에는 여기에 덧붙여 4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다국적 합작은행 설립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대우는 이미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돌입과 때맞춰 지난해 12월 쌍용자동차를 전격 인수,재계를 놀라게 했다. 올 들어서는 해태그룹의 광고대행사 코래드 인수를 위해 물밑협상을 벌였으며 ‘안살도’ 인수작업도 병행해 왔다.모든 기업이 ‘팔자’를 외치고 있는 마당에 부채비율이 어느 기업 못지 않게 높은 대우가 이런 공격적경영을 하는 데 대해 재계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새 정부가 대기업에 대해 핵심 주력업종 중심으로 덩치를 줄이라고 강력히 주문했을 때도 대우는 자동차 중공업 전자 통신 무역 건설 금융 등 기존의 7개 주력업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재계도 이같은 대우의 태도에 대해 곱지 않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위험성이 내재돼 있는 사업의 확대는 날로 유동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경제와 IMF라는 상황과 맞물려 자칫 큰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대우측은 ”외자유치와 수출확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수출확대를 위해서 유기적으로 결합된 주력 업종의 한 부분을 잘라낼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 고교↔대학의 가교 ‘유니뉴스카드’

    ◎엽서에 각 대학 정보 담아 고교에 배포/수험생들 문의사항 개별적 정보 제공 “가고 싶은 대학의 엽서를 골라 보세요.대학의 길이 보입니다” 엽서가 대학의 수험정보를 제공해 주는 전달자로 새롭게 선보였다. 대학전문 광고대행사 ‘플랜하우스’(대표 이봉운·33)는 최근 각 대학의 이미지와 정보가 실린 ‘유니뉴스카드(Uni­News Card)’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인문계 3백여 고교에 배포했다. 한국대학신문사에 이벤트 팀장으로 5년간 근무했던 이사장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회사를 차리면서 수험생들과 대학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이같은 정보전달 매체를 고안해 낸 것이다. 일반엽서 크기인 유니뉴스카드에는 신세대 감각에 맞게 그려진 각 대학의 이미지와 학사일정 유망학과 입시전형 등이 담겨져 있으며 매달 초에 수험생들에게 전달된다. 이 엽서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나선 대학만도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 20여개 대학에 달한다.각 대학마다 3만∼5만장의 엽서를 발간하기 때문에 한 고교당 1백∼1백60여명의 수험생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일선 고교에서는 각 대학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지원할 수 있게 고질적인 입시병폐를 없앨 수 있다고 반기고 있다. 특히 수험생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문의사항을 유니뉴스카드에 적어 보내면 대학에서 수험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정보를 보내줘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다.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입시정보는 대학측이 수험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제공,정보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번 정보엽서를 통해 대학정보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매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일기획 공모주 청약 I그룹 202대 1 경쟁

    올들어 처음 실시된 제일기획의 공모주청약 결과 Ⅰ그룹의 경쟁률이 202대 1로 가장 높았다.23일 LG증권에 따르면 공모주청약 마감결과 증권저축 가입자가 소속된 Ⅰ그룹의 경쟁률은 201.97 대 1을 기록했으나 Ⅲ그룹(증권금융 공모주청약예치금)과 Ⅱ그룹(은행 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은 각각 22.54 대 1,2.33 대 1로경쟁률이 저조했다.삼성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의 공모규모는 43만3천700주,52억원이며 오는 2월10일 청약대금 납입을 거쳐 3월3일 상장될 예정이다.
  • 새 라이프 스타일 예측/IMF 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바뀔까

    ◎“거품 뒤에 실속이 있었네” 국제통화기금(IMF)의 관리체제로 들어가면서 우리 국민들은 소비생활을 비롯,생활양식에 큰 혼란을 느끼고 있다.경제가 상승세를 지속한 지난 80·90년대 초 부풀어 올랐던 소비욕구와 팽창된 생활이 순식간에 사그라들지 않기 때문이다. 또 마냥 허리띠만 졸라매는 것이 다변화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최선의 방책만도 아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몇년전 경제의 거품이 걷히면서 성장의 한계를 드러내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이 가운데 일본 광고대행사 하쿠오도의 부설기관인 하쿠오도 생활종합연구소가 거품경제 이후 일본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예측한 보고서 ‘돌출한다­평탄사회의 신만족’은 현재 우리 소비자들에게도 하나의 지침이 될 만하다.이 보고서는 국내에서도 ‘포기와 선택의 생활미학’(연암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본질시대=경제의 상승세가 멈추고 현상유지인 때는 상품의 부가가치들은 과감히 버리고 본질을 찾아야 한다.즉 옵션을 갖춘 자동차보다는 속도감있는 자동차를,화려한 식탁보도 생략하고 종이를 사용하지만 요리에 승부를 거는 ‘페이퍼 레스토랑’,숙박기능만 철저하게 갖춘 ‘편의점식 여관’ 등이 인기를 끌 수 있다. ▲공영인생=경제성장과 함께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던 레저문화.이제는 레저도 사치로 여겨질 수 있다.이럴 때 각광받는 것이 바로 공영시설.비싼 입회비 없이 공영시설의 스포츠클럽을 이용하고 해외연수를 줄이고 문화센터를,사립학교 대신 공립학교를 이용하는 것이다.물론 한국은 아직까지 지역마다 공영시설이 드문게 현실이다.앞으로 지자체는 이 분야에 신경써야 할듯하다. ▲일품주의=어차피 많은 물건을 살 수 없는 때다. 그렇다면 한가지용도에 최고의 상품을 골라 오래 사용해야 한다.떨어지는 품질의 물건을 여럿 사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다.여기에 필요한 것은 바로 제품병원의 신설.옷,가구,그릇 등 제작사가 각각의 수선병원을 차려 수선료를 받고 제품을 고쳐주는 것이다. ▲빈 공간=살림살이를 줄이면 집안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된다.과거 50평에 물건이 찬 공간이 30평이었다면 이제 20평으로 줄이고 사람이 자유롭게 살아보자.인테리어 감각도 ‘어떻게 멋진 물건을 들여 놓을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놓지 않을까’로 변해야 한다.이에따라 가전업체들도 대형화 추세에서 다기능을 갖춘 소형제품으로 전환해야 하며 책,사진 등도 CD­ROM으로 디지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유만만한 삶=소유에서 즐기는 삶으로.사물 자체에 얽혀 집안에 잡동사니를 쌓아두기보다는 물건을 소비하는 시간에만 집중한다.레저용 자동차,캠핑용품,관혼상제용 옷,아이 유모차 등도 모두 빌려 사용한다. ▲주말사상=기업 구조조정 시대를 맞아 명예퇴직,정리해고의 바람은 더욱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연봉제의 본격 도입으로 임금격차도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그렇다면 이제 직장인들도 ‘주말에는 휴식’만 부르짖던 습성에서 벗어나 주말을 또다른 자신의 도약으로 활용해야 한다.주말을 잘 보내는 방법은 일을 위해서도,여유있는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재충전을 위해 학습할 기회를 가지거나 취미생활에 탐닉할 수 있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주말을 성공적으로 보내는 ‘주말 엘리트’가 늘어날 것이다. ▲리타이어(Retire)인생=직장생활에 염증을 내는 샐러리맨들.무턱대고 정년만 기다리기 보다는 가치관을 바꿔 또다른 삶을 찾을 수 있다.바로 조기퇴직이다.회사가 가져다 주는 안정과 보증을 포기하는 대신,‘리타이어 농민’등으로 새롭게 살아가는 것이다.그러나 조기퇴직제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재교육의 기회가 확산돼야 한다.미국의 ‘인력개발화 훈련을 위한 법률’이나 일본의 ‘중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과 같은 법적 장치가 국내에도 마련돼 실질적인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돼야 한다.
  • 재벌 광고 내부거래 시정령/현대·삼성·한화·롯데그룹 대상/공정위

    ◎계열 신문사에 광고료 더줘 현대 삼성 한화 롯데그룹 등 4개 그룹의 계열사들이 계열 신문 및 잡지에 광고하면서 시세보다 비싼 광고료를 주는 등의 부당한 내부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 매일유업 농심 애경산업 대교 세진컴퓨터랜드 나산 등 6개사는 비계열 광고대행사와 거래하다 정당한 이유없이 계약기간중 거래를 중단하고 계열 광고대행사로 거래처를 바꿔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24일 삼성 현대 한화 롯데그룹이 계열 신문 및 잡지에 광고하면서 정당한 이유없이 계열 신문사를 지원하기 위해 비계열사보다 훨씬 높은 광고료를 줬다고 발표했다.공정위는 계열 언론사에 광고를 할 때 30% 이상 광고료를 높게 한 경우 차별적 광고료 지급행위로 보고 시정명령을 내렸다.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현대그룹의 18개사,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의 8개사,한화종합화학을 비롯한 한화그룹의 9개사,롯데제과를 비롯한 롯데그룹의 5개 계열사가 계열 신문사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를 했다.
  • 결혼… 아기출생… 돌잔치… 회갑…/우리만의 가족신문 만들어보자

    ◎대행업체 1백여곳 등장/제작과정은 신문과 흡사/가격 수만원에서 30만원/청첩장 대신해 돌리기도 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그 신문에 나만의 소식을 실어보면 어떨가. 가족 행사를 기사와 사진에 실어 보관용으로 제작해주는 가족신문이 인기다.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가계부 주름살도 펴주는데다 나만의 개성을 담은 기념품이란 점이 고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가족신문을 제작해주는 대행업체만도 1백여곳 이상.충무로·을지로 등의 인쇄업체는 물론 광고대행사 등에서도 ‘부업’삼아 만든다. 최근에는 기념신문 전문업체까지 나왔다.금호동의 ‘레이아웃 뱅크’(233-2102)가 대표적인 곳.지방지 편집기자 출신인 사장이 직접 제작한다.종류는 결혼신문,아기돌·백일신문,환갑신문에서부터 가족의 1년사나 아기 출생의 기쁨을 담는 탄생신문까지.가족생활의 천태만상이 모두 재료가 된다. 제작하는 방법은 업체마다 천차만별.하지만 대체로 신문사에서 신문나오는 과정과 비슷하다.신문제작을 의뢰하면 ‘작은 신문사’의 ‘가족전문기자’가 고객을 찾아와 인터뷰한다.이것을 토대로 기사가 작성되면 제목뽑기,사진배열 등 컴퓨터 편집에 들어간다. 결혼신문에는 깨가 쏟아지는 큰 제목 밑에 연애과정이나 결혼에 골인한 당사자 심정을 담고 아기용 신문에는 아기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엄마의 애틋한 사랑이나 바램 등이 실린다.부모님 환갑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심’들도 있다. 이렇게 뽑아져 나온 신문은 가족간의 알뜰살뜰한 정이 담겨 어디서도 구할수 없는 귀한 ‘정표’가 된다는 것.업체에 따라서는 영구기념하라고 액자에 넣어주기도 한다. 가족신문의 가격은 편차가 심하다.몇만원대에서부터 30만원을 넘어가는 곳도 있다.칼라·흑백 여부나,A3,A4 등 용지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때문에 가격대를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결혼신문으로 청첩장을 대신하거나 친지와 함께 가족행사의 기쁨을 나누려는 이들을 위해 종이값만 받고 추가로 찍어주는 업체들도 있다. 가족신문을 만들어본 이들은 대만족이다.두고두고 보관하면서 훈훈한 정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청첩장 대신 결혼신문을 찍었다는 양연철씨(32·회사원)는 “아내가 원해서 큰 기대없이 찍어봤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도 되돌아보고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흡족한 마음을 말했다.
  • “단점 덮고 장점 부각” 이미지 높이기/미디어 활용전략

    ◎이회창­양자대결 겨냥… ‘대쪽’광고 히든카드로/김대중­방송계 출신 포진… 말투·제스처 바꿔/이인제­건강·추진력 강조 ‘마라톤’CF에 기대 ‘브라운관을 잡아라’-대선 후보들이 미디어전에 승부를 걸었다.유례없는 미디어 선거가 될 이번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TV합동토론회와 방송연설,광고 등 미디어를 통한 이미지 제고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미디어전을 통해 막판 상승세를 가속화해 승세를 굳힌다는 복안이다.특히 이후보는 캐치프레이즈인 ‘깨끗한 정치 튼튼한 경제’를 주제로 이번 대선을 구시대 3김세력과 정치개혁 세력간의 대결로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종래 순회식 유세방식 대신 대부분의 지방일정을 ‘당일치기’로 소화하기로 한 것도 무게중심을 ‘브라운관’으로 옮기기 위한 차원이다. 이후보가 현재 준비한 TV광고는 ‘기호 1번 승리의 노래편’ ‘택시편’‘퀴즈편’ ‘잘 나가는 한국편’ 등 4종류다.본격 광고전에 대비해 ‘히든카드’를 준비중이다.특히 이후보의 강인한 대쪽 스타일을 강조하기위해 헬기를 동원,인수봉 상공에서 공중촬영을 하기도 했다.제작은 광고대행사인 ‘한컴’이 맡았다. 후보 한 사람에 11차례로 예정된 TV연설에서는 밋밋한 연설대신 표와 그래프 등을 사용,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TV토론회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후 보와의 양자대결 구도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강용식 TV대책본부장과 박성범 TV대책위원장 등이 세부전략을 수시로 짜고 있다. ○…국민회의는 미디어전에 대선전의 승부를 걸었다.따라서 김대중 후보의 일정도 상당부분 TV토론 준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맞춰져 있다. 국민회의측은 최근 방송대책반을 방송선거대책단(박상천 총무)로 승격시켰다. 여기에는 언론인 출신과 방송기술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전직 기자이자 김총재 비서실장 출신의 정동채 의원과 작가 겸 방송 사회자 출신의 김한길 의원 및 CF감독 윤흥열씨 등이 주력부대다.이와 함께 정순일 전 KBS보도본부장,최진성 전 KBS기술본부장 등이 가세하고 있다. 이들 미디어선거전 참모들은 김총재의 경륜과 안정감을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작정이다.브라운관을 통해 이른바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말투나 제스처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를테면 합동토론등에서 투쟁적인 이미지를 주는 큰 제스처를 자제토록 하고 “첫째…,들째…”하는 식의 어법도 지양토록 권하고 있다.논리보다는 감성에 좌우되기 쉬운 방송토론의 메카니즘을 감안해서다. ○…국민신당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젊고 활동적인 지도자상’과 개혁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CF와 법정 홍보인쇄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TV·라디오 연설방송과 합동토론회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국민신당은 당초 TV광고와 연설방송 등 방송매체를 통한 미디어 선거전에서 이인제 후보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승부수를 던지려던 계획이었으나 자금난에 막혀 궤도수정을 해야만 했다.TV와 신문광고는 보류키로 하고 찬조연설의 경우도 법정 횟수의 절반 정도만 채운다는게 지금까지의 당론이다. 대신 ‘마라톤’과 ‘세계의 대통령’등 이후보의 참신성과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1분짜리 CF 2편을 2억원을 들여 제작,보완작업중이며 법정 인쇄홍보물인 선전벽보와 16쪽짜리 소책자·4쪽짜리 전단을 인쇄단계에 있다.CF ‘마라톤’은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지구력과 건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후보의 추진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공익광고 사회발전에 기여”/공보처 광고전문가 의견조사

    광고전문가들은 공익광고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로 다뤄야할 주제로 환경·경제·국민의식·교통안전 등을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공보처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월1~20일 대학교수·광고주·광고대행사 등 광고전문가 2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고전문가 의견조사’에 따른 것.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4.0%가 ‘공익광고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고 평가했으나 ‘공익광고가 상업광고에 비해 수준이 높다’고 답한응답자는 31.3%에 불과해 광고계를 선도해야할 공익광고의 제작수준을 높여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광고의 노출매체와 관련,TV의 경우 89.6%가 부족하다고 지적해 앞으로 더 많은 공익광고방송의 필요성을 시사했으며,새로운 매체수단으로는 인터넷(21.3%)·PC통신(19.4%) 등 뉴미디어를 많이 제시했다. 한편 중복응답을 허용한 이번 조사에서 광고전문가들은 98년도 공익광고에서 다룰 필요가 있는 주제로 환경문제(40.3%)·경제(28.4%)·국민통합(15.6%)·청소년문제(13.7%)·학원폭력추방(13.7%)·교통질서(11.4%) 등을 들었다.
  • PCS폰에도 광고/한솔,새달부터 국내 첫 실시

    ◎생활정보·공익광고 등 하루 5회 전송 한솔PCS가 국내 처음으로 오는 12월 이동전화인 PCS폰에 상업광고를 띄운다. 한솔PCS는 다음달부터 상업광고주를 유치,자사의 고객중 광고를 받아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 5쳬차례쯤 생활정보형·문화정보형 광고 및 공익광고를 전송키로 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업광고전송을 시험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광고물의 종류는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백화점·의류·가전 등의 쇼핑정보,금융신상품정보 등 생활정보형 상업광고 △연극·영화·연주회 등의 문화정보형 상업광고 △병원·의료기관의 혈액급구나 유괴범,뺑소니 등 범인 및 범죄차량 수배와 같은 공익광고물이다. 한솔은 PCS광고는 동일한 광고를 일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성별,연령,거주지,직업,생년월일,결혼기념일 등 광고수용자의 인구사회학적 속성을 고려,특정계층이나 개인에게만 선별적으로 광고를 전송하는 형식의 광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문의,예약,예매,주문을 할 수 잇도록 콜백(call back) 전화번호를첨부,고객이 광고를 받아 본 즉시 ‘SEND’키만 누르면 광고주가 원하는 번호로 전화가 연결돼 즉각적인 광고효과와 함께 고객의 편리를 도모할 수 있다. 한솔은 이달내로 이 시스템의 본격가동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을 끝내고 12월에는 광고주 유치와 광고대행사 선정을 위한 광고매체 설명회를 갖고 가입자의 ‘광고수용 희망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솔의 한 관계자는 “PCS는 개인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이동통신수단이므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광고수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욕구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면 적은 비용으로 큰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PCS고객도 언제든지 자신 원하는 광고를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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