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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고위공무원 19명 사표

    농촌진흥청의 본청 국장과 산하기관장 등 고위공무원 19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농진청은 조직 쇄신을 위해 일괄사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사표를 낸 이는 본청 기획조정관, 연구정책국장, 농촌지원국장, 기술협력국장 등 국장급 4명과 국립식량과학원장, 국립축산과학원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3명의 원장을 포함한 19명이다. 류갑희 차장과 공석인 국립농업과학원장, 다음달 농림수산식품부로 소속이 바뀌는 한국농업대학장 등 3명의 고위 공무원은 사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농진청은 사표를 제출한 고위 공무원의 연구 성과와 업무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이달 말까지 선별 수리할 방침이다. 과장급 직원들도 지난달 말 완료된 상반기 업무평가를 통해 하위 20%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일단 경고 조치하고, 하반기 평가에서 하위 등급에 다시 포함될 경우 보직해임 등 인사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사표 제출의 표면적인 이유는 이날 공식 출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으로 조은기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발령을 받는 등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조직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폐지 위기에 처했던 농진청은 지난해 4월 정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전체 직원의 5%를 퇴출 대상으로 선별했다. 9곳의 산하기관 중 4곳을 폐지하고 99명을 감축하는 등 조직 개편 노력도 계속해 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내년 이익 더 낼 것”

    “삼성전자 내년 이익 더 낼 것”

    “내 사전에 2등은 없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이익을 내겠다.” 최지성 삼성전자 완제품(DMC) 부문 총괄사장이 ‘일등주의’를 다시 강조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그는 “2001년 TV를 맡았을때 누구도 1등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나의)방법론에 대해 말이 많았다.”면서 “사내에서 야단도 많이 맞았고, 그렇게 꿈같은 세월이 지났다.”고 회고했다. 올초 조직개편으로 생활가전까지 맡게 된 최 사장은 “미국에서 냉장고 매출이 70% 늘었고, 세탁기는 140%가 늘었다.”면서 “PC와 생활가전·디지털카메라도 1위를 하겠다. 내 사전에 2등은 없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디지털 황금기가 곧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2006년 IFA 개막식 기조연설 때 디지털 르네상스가 온다고 했더니 다들 무슨 소리냐고 안 믿었다. 하지만 지금은 TV 시장만 1000억달러다. 2012년에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 최 사장은 휴대전화와 관련해서는 “2006년 1억 1000만대를 판매했고 올해 2억대가 넘는데, 시장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3년새 두 배가 됐다.”면서 “휴대전화는 내가 추구하는 노선으로 가고 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내년 경영계획이 아직 안 나왔지만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로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이동형△조사기획총괄〃 이정구△융합정책〃 강도현△공보팀장 이상훈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원양협력관 이철우 ■법제처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임송학◇파견△헌법재판소 이강섭◇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대희◇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고낙훈△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장 이상희△〃 기획재정담당관 김창범△대변인 홍승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윤재웅△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장 양미향△경제법제국 법제관 배지숙 ■중소기업청 ◇국장급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윤도근◇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유지필 ■게임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이장협 ■도로교통공단 △교육사업본부장 김상렬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승진 △충북 이두형◇본부장 전보△대전·충남 이정룡◇1급 전보△경영지원처장 신철순△지적정보사업단장 최종만△지적연구원 국토정보팀장 송철순 ■SH공사 <도시재생본부> △본부장 배경동△도시재생사업처장 김경하△세운사업단장 오준엽△뉴타운사업처장 직무대행 이동건[팀장]△도시재생기획 이영철△사업관리 김광석△총괄사업관리 김소겸△주택정비 김동일△계획설계 이광윤△건축1 진선호△토목 조래섭△조경 박진옥△기계 황준연△건축2 김창율△건술관리 강홍극△전기통신 박상철△도시정비 최칠문△임대리모델링 조대원△이주보상 한명학<기술본부>△본부장 정현규△설계처장 직무대행 강석준△환경에너지사업단장 〃 이준규△개발계획처장 〃 이달윤[팀장]△개발계획1 윤종한△건축설계2 여운구△조경설계 신규환△단지토목설계 김영태△전기통신설계 권일혁△설계기준 이우필△택지설계 박광기△건축설계1 박희준△기계기술TF 장병문△기계설계 정인국△환경에너지TF 이청용△사업기획 김영배△개발계획2 박영일△도시디자인 김병석△견적발주 오석렬△전기기술TF 박기호<기획조정실>△실장 강성열[팀장]△경영관리 박선호△기획 문영수△경영전략 고장열△자금관리 김주영△원가관리 민경배△재정예산 황상하<경영지원실>△실장 곽인[팀장]△인사 이종언△회계 박태봉△홈페이지TF 김순일△총무 홍동환△계약 김해철△전산정보 김영해<도시연구소>△소장 이용덕△창의혁신팀장 심윤수<고객지원본부>△주거복지처장 한재천△고객지원총괄팀장 이은호△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홍선△강서권역〃 문경훈△분양1팀장 이건희△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이병우△시설관리팀장 최윤식△분양2〃 이성남△임대〃 이상현△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노원권역〃 조명수△고객문화팀장 박완수△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신명섭△주택관리팀장 박인<가든파이브사업단>△가블럭 대표이사요원 박병옥△나블럭 〃 전동호△다블럭 관리이사요원 김관호△가블럭 시설이사요원 김이환<사업1본부> [팀장]△토목1 이상모△전기통신 신석하△건축1 장달수△토목3 한기열△토목2 황성덕△건축3 정갑수<사업2본부>△마곡사업단장 이영덕[팀장]△공급관리TF 김남주△개발행정 민광찬△사업관리TF 이재익△기계 이태관△토목 성용운△도시지원시설 이국한△건축 최수근△건축사업 김길상△시설지원TF 김혁재△택지개발사업 김익성△수남관리TF 엄조영△워터프론트 조범주△건축조경 문명렬<우면산>△시설이사요원 이부영△영업이사요원 이송재<보상본부> [팀장]△보상지적2 진홍기△보상지적1 주홍석△보상지적4 랑영표◇처장△홍보처장 문완식◇팀장△기술감사팀장 김영수 ■CBS △춘천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구병수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인사본부 강정훈△기업영업그룹 기업금융상품본부 유명순△개인금융그룹 개인영업본부 정성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임홍빈
  • [부고]

    이종성(오후청 대표)경임(서울 풍문여고 교사)씨 부친상 김판수(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 부부장)이문석(SK에너지 기술원 부장)씨 빙부상 19일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6 ?걍또致?자영업)씨 부친상 이희복(대한항공 기장)김원한(자영업)김태정(서울 영동농장 총괄사장)씨 빙부상 19일 중앙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860-3570 ?걍ㅀ轢?성원파이프 이사)씨 부친상 19일 순천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9시(061)752-7699 ?걀貶叢?아이텤감사)씨 부친상 손진우(경남대 교수)김달원(김달원한의원 원 장)김경철(척추신경과 의사)씨 빙부상 원기환(공군 대위)씨 조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65 ?걋缺봐?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경영안전자금팀장)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47 ?갚璲疫?남도일보 스포츠레저부장)대준(자영업)건순(여수고 교사)씨 부친상 최병길(금호종금 서울본점 지점장)씨 빙부상 19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27-4381 ?걋缺玲?한화손해보험 과장)씨 부친상 이창성(SL훼밀리 대표)씨 빙부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69 ?걍ㅐ퓰?한국해양전략연구소·우양재단이사장)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후 1시 (02)2227-7580 ?걋缺英?성균관대 영문과 명예교수)씨 별세 미혜(SK ENS)미현(홍익아트 강 사)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03 ?걋佯느?국제신문 논설실장)병문(서울도시공사)병철(대검찰청)씨 부친상 19 일 의정부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7시(031)828-5444 ?갚瓦遍?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52
  • [부고]

    ●이수철(사업)수열(현대건설 국내영업본부장)씨 부친상 이희구(대한종합금융 부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0 ●안병만(전 삼우트레이딩 전무이사)씨 상배 기훈(삼성화재)경희(잠실고 교사)일훈(보광 기획실장)씨 모친상 이화수(아시아나항공)씨 시모상 강치우(국방과학연구소 단장)김영민(산경원 이사)이종민(소아과 원장)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이순희(연세대 명예교수)천희(전 롯데중앙연구소)영훈(금오공과대 교수)씨 부친상 임호규(전 충주농고 교감)이관배(성북경찰서 경위)씨 빙부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27-7594 ●오수영(전 청량리경찰서장)씨 별세 종근(보아스 대표)씨 부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227-7585 ●구현모(BOA 아틀란타)은영(전 경북대)씨 모친상 최명주(GK파트너스 사장)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5 ●강대웅(대한항공 부기장)동현(자영업)동우(한국콘크리이트 부장)씨 부친상 문은배(대한항공 부기장)씨 빙부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58-5977 ●우희용(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씨 부친상 11일 경기 군포시 금정성당, 발인 13일 오전 8시 (031)451-0803 ●송경창(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씨 부친상 12일 경북 경산 경상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53)811-1127 ●정유호(이트레이드증권 주식운용팀장)씨 모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650-2742 ●주구원(전 교육자)씨 모친상 웅영(대구교대 교수)호영(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조모상 12일 울진군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054)785-7800 ●김철현(서울시의회 의원)씨 빙부상 11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3)279-0157 ●박준수(자영업)광수(LG전자 연구실장)진수(한국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02)2227-7547 ●장기창(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씨 빙부상 1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384-4634 ●박춘희(대명그룹 회장)흥석(〃 총괄사장)춘석 만석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15
  • 대한항공 몽골정부 훈장 6년간 나무심기 봉사활동 공로

    대한항공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가노르구 사막화지역에서 6년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몽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대한항공은 19일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이날 울란바토르 정부청사에서 루이메드 간수흐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몽골 벌판에 지난 2004년 5만㎡ 규모의 ‘대한항공 숲’을 조성한 이후 매년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봄 신입사원 1500명을 파견해 3만 6500그루를 심었다. 대한항공은 “몽골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어 동북아시아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나무심기 활동이 몽골에서도 대표적인 해외기업의 공헌사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금호타이어 총괄사장 김종호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사장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했다. 금호타이어 총괄사장에 김종호 아시아나IDT 사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총괄사장은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뉴욕사무소 상무,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 한국복합물류 사장을 거쳐 지난해 아시아나IDT 사장에 올랐다. 김 신임사장이 선임됨에 따라 오세철 전 사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또 김병추 금호타이어 영업담당 사장은 중국담당 사장으로 전보됐으며 김창규 금호개발상사 사장은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금호타이어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임원·실장 등 간부 23명 사표

    강원랜드는 전무이사, 6개 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스포츠단장, 도박중독예방센터장 등 임원은 물론 13개 실장급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사표를 제출한 임원과 실장 등 간부는 모두 23명이며 이들 가운데 6명은 지난해 11월 새로 선임된 임원이다. 1998년 설립된 강원랜드는 그동안 간부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한 것은 제2대 사장 취임 직후인 1999년 8월 부장급과 지난해 9월 임원 9명 등 모두 2차례였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일괄사표는 회사 분위기를 새롭게 정립하는 데 힘을 주자는 전무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일괄사표를 회사 설립 이후 사실상 처음 정권이 바뀐 상황에서 그동안 곪았던 내부 문제를 수술하기 위한 대폭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남기업 대표이사 김호영씨

    경남기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호영 건설사업부문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 현대제철 총괄사장 우유철씨

    현대제철은 11일 신임 제철사업 총괄 사장에 우유철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우 신임 사장은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거쳐 2007년 4월부터 구매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 풀무원 대표이사 이효율씨

    풀무원은 식품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효율(52)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추가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은 남승우 총괄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였다.
  • [모닝 브리핑] 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육동한씨

    국무총리실은 24일 국정운영실장에 육동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실장에는 김호원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고 정책분석평가실장에 김희철 규제개혁실장,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장에는 강은봉 의전관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일괄사표를 냈던 1급 8명 가운데 3명이 최종 교체됐다.한편 정부는 방위사업청 차장에 정순목 전 계약관리본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윤수영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을 임명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사회예산심의관 김규옥△대변인 박철규△복권위원회 사무처장 이재구△성장기반정책관 주형환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정무경◇서기관△대통령실 파견 배태민△인사과 강상욱△과학기술정책실 나치수<승진>△장관정책보좌관실 최준환△인사과 황보은△운영지원과 이상연△대변인실 이강국△감사관실 박규성 정영준△기획조정실 박준성 이영찬 김광현△인재정책실 박지영 하헌석△평생직업교육국 구영창 이필남 최규봉△교육자치기획단 김현주 유지완△교육복지지원국 배동인△과학기술정책실 함진주 김희상△학술연구정책실 최병만 이용학 황성환 최보영△국제협력국 박대림△한국체대 주명현△감사관실 이용해△인재정책실 임병권 ■농림수산식품부 ◇국장급 전보 △식량정책단장 최희종△축산정책〃 이창범 ■지식경제부 ◇과장급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박태성△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최영수 ■노동부 ◇전보 △고용정책실 고용평등정책관 허원용 ■인천도시개발공사 <본부장>△사업1 이춘복△사업2 김병규<처장>△재무 남찬일△사업개발 한형호△민간사업 김영은△감리단장 박기완△설계 최동일△공사 장관구△기술 윤재성△재생사업 이순복△아시안게임지원본부 총괄사업 이행노△감사 김명환<본부장>△도시재생장 송기태△아시안게임지원 함형호<처장>△보상 김종기△단지 홍성찬△관광 정치오△검단사업 맹기호△경영 김인규△기획 윤태흥 ■경향신문 ◇파견 <㈜인천경향신문> △대표이사 강성보△편집국장 손동우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임종윤△총경리 임해룡
  • 민노총 성폭행 미수 은폐 드러나 도덕성 흠집

    민주노총이 핵심 간부의 여조합원에 대한 성폭행 미수 사건으로 내홍에 빠져들고 있다. 성폭행 미수 사건의 진위에 따라서는 도덕적으로 치명타를 입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민노총은 지난해 12월 초 핵심 간부 김모씨가 여성 조합원 이모씨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제보를 자체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돼 최근 김씨에 대해 보직해임과 함께 제명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자체 중징계로 사건의 조기 수습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피해자 이씨의 변호사와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이날 “민노총이 이석행 위원장이 검거되자 이씨에게 경찰에서의 허위진술을 강요하면서 욕설, 폭행 위협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민노총이 피해자 이씨의 허위진술 강요를 위해 의도적,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가하려 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면 민노총은 도덕적으로 치명타를 입을 뿐 아니라 지도부도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벌써 민노총 내부는 충격과 함께 곧바로 지도부 일괄사퇴가 거론되는 등 내부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다른 간부들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 사건을 지도부의 진퇴문제로 연결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의견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노총은 오는 12월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하반기부터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지도부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노동계의 한 관계자는 “도덕성을 중시해야 할 민노총 조직이 성폭행 미수사건과 함께 이를 감추기 위해 피해자를 협박했다면 민노총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박대출 선임기자 정가 In&Out] 경제살리기와 제2롯데월드

    1992년 8월17일이나 18일쯤이다. 당시 김영삼(YS) 민자당 대표는 측근들을 불렀다. 롯데호텔 38층에서 만났다. 제2이동통신 허가건이 논의됐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던 사업이었다. YS는 단호했다. “대통령 사돈기업에 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 “나쁜 사람들”이란 표현까지 썼다. 옆 방엔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이 다른 모임을 갖고 있었다.같은 달 20일. 당시 체신부는 대한텔레콤을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했다. 선경이 대주주인 컨소시엄이었다. 이날 오후 YS는 노태우 대통령과 담판을 가졌다. 하루 뒤 YS는 ‘선정 불복’이란 폭탄선언을 했다. 노 대통령과의 결별로 이어졌다. 최 회장은 1주일 만에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사돈기업 특혜논란은 매듭됐다.잠실 제2롯데월드 신축허가 논란이 한창이다. 재벌특혜 논란은 17년 전과 닮은 꼴이다. 사돈기업에서 친구기업으로 바뀌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장경작 롯데총괄사장은 친구다. 고려대 61학번 동기다. 정부는 경제살리기를 강조한다. 경기 부양과 관광 수요 창출이 목표다. 하지만 특혜논란에는 역부족이다. 솔로몬 해법이 필요하다. 두가지 접근법이 있다. 결자해지에서 출발한다.첫째 롯데가 푸는 방안이다. 선경 벤치마킹이다. 최 전 회장은 궤도를 수정했다. 그리곤 1년 뒤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했다. 현 SK텔레콤이다. 더 큰 ‘황금알 거위’을 낳았다. 제2롯데월드는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이다. 신 회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소원해 왔다. 그렇다면 장소를 옮기면 어떤가. 여군 출신인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의 처방이다. 112층보다 더 높고, 더 넓게 짓는 대안도 있다. 둘째 군이 나서는 길이다. 전두환 정권 때다. 서울 일원동 기자아파트 신축을 허가했다. 아파트조합측은 고층 아파트를 원했다. 안기부가 반대했다. 인근 송전탑 때문이었다. 전 전 대통령이 나섰다. 송전탑을 옮기도록 했다. 고층 아파트는 가능해졌다. 군은 14년 동안 제2롯데월드 신축을 반대해 왔다. 그러더니 갑자기 흐물흐물해졌다. 활주로 방향을 3도만 틀면 문제 없다고 한다. 하지만 송전탑과 군 활주로는 차원이 다르다. 3일 국회 국방위 공청회가 열린다. 민주당 의원들은 반대다. 한나라당은 갈린다. 유승민 의원은 불가다. “국민들이 믿겠느냐.”는 논리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도 동조한다. 김무성 의원은 조건을 단다.수십년 동안 군 규제에 묶인 국민들의 고통부터 해소하라는 요구다. 김효재 의원도 같다. 김학송 위원장은 찬성이다. 군이 더 유연해져야 한다는 주문을 곁들인다. 한데 묶으면 해법이 나온다. 비행안전을 따지는 게 수순이다. 활주로 변경, 장비·시설 보완으로 충분하냐가 요체다. 명쾌하게 납득되면 군이 과거에 잘못한 것이 된다. 김 위원장과 김무성, 김효재 의원의 처방을 따르면 된다. 성남 시민은 우선 구제 대상이다. 반대라면 지금 잘못하는 거다. 롯데에 특혜를 주는 꼴이다. 서 대표, 유 의원의 지적대로 가야 한다. 물론 롯데가 궤도수정하면 이마저도 필요 없다.dcpark@seoul.co.kr
  • 2009 대기업 임원인사 트렌드 살펴보니

    2009 대기업 임원인사 트렌드 살펴보니

    철저한 성과주의, 조직 슬림화, 글로벌 인재·연구개발 인력 전진 배치…. 주요 대기업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특징이다. 올해 삼성 등 주요 대기업 임원 인사에는 예외없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이 깔려 있다. 일약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보르도 TV신화’의 주역으로 3년 연속 디지털TV 세계 1위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 2년 만에 CEO로 승진했다. ●실적 좋은 임원 CEO로 전격 발탁 구자영 SK에너지 P&T 사장은 신설된 SK에너지 총괄사장에 발탁됐다. 재계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인사”라며 놀랐다. SK에 영입된 지 1년도 채 안돼 국내 최대의 정유회사를 이끄는 ‘선장’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모든 계열사 CEO를 유임시키며 ‘안정’을 택한 LG도 디스플레이 사업을 흑자로 돌린 전자의 강신익 부사장과 휴대전화 사업의 수익률을 크게 높인 안승권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임원 재임기간, 입사 기수 등은 이제 더 이상 최고경영자 승진의 고려 대상이 아니다. 성과가 가장 중요한 승진 잣대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와 젊은 세대,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우대한 것도 공통된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임원인사 승진폭을 지난해 117명에서 올해는 91명으로 크게 줄였지만, 불황 속에도 연구·개발분야는 승진한 사람이 27명으로 지난해(24명)보다 오히려 늘어났다. LG도 신규 임원 87명 가운데 20%(17명)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으로 선임했다. 불황이지만 연구·개발쪽을 강화하는 것은 선두그룹을 유지하는 한편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해외영업전문가 등 글로벌 인재를 우대하는 것도 경기회복기를 대비한 장기전략이다. 삼성의 경우 사장단 인사에서 1948년 12월 이전 출생자는 부회장 승진자를 제외하고는 예외없이 옷을 벗었다. 10% 이상의 임원이 퇴출되고 임원 평균 나이도 48세로 전보다 한 살 젊어졌다. 사장·부사장이 맡던 지역별·사업별 책임자 자리가 부사장·전무, 심지어 상무급으로 넘어가면서 조직은 자연스럽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기업 임원 인사를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한다.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삼성전자만 해도 지난해 4·4분기 1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적자를 냈기 때문에 일단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게 중요했을 것”이라면서 “회복기 이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핵심 역량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영권 승계 사전 포석도 ‘재벌 3세’들의 경영권승계를 위한 사전포석도 감지된다. 현대 기아차그룹이 최재국·서병기 부회장을 갑작스럽게 퇴진시킨 것 역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려는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경영 환경의 투명성 문제 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좋은기업지배구조 연구소 김선웅(변호사) 소장은 삼성 인사와 관련,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기획조정실(옛 구조본) 출신들이 주요 계열사 CEO나 최고재무관리자(CFO)로 배치됐다는 것”이라면서 “지배구조 측면에서 앞으로 더 투명하게, 그룹 경영보다 독립적인 기업경영을 해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GS 등 일부 그룹에서 오너 그룹이 부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오너 그룹이 정신력을 강화해 준다는 정도의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임직원들을 책임진다든가 해야 충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체 규모 줄고 현장인력은 늘고 임원 감축과 동시에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고객우선·현장중심으로 바꾼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본사직원 1400명 중 1200명을 현장에 전진배치했다. 조직은 크게 완제품·부품 양날개로 단순화했다. 의사결정과정을 줄이고 ‘발로 뛰는 조직’을 정착화시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SK브로드밴드도 118개의 대팀제로 운영되던 것을 85개 팀으로 줄였다. 부서간 중복업무를 피하기 위한 시도다. 시장의 목소리에 즉각 부응하기 위해 현장을 강화하고 마케팅전문가를 대거 발탁했다는 것이다.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은 “삼성만 해도 지금껏 일본식으로 연구·개발을 강조해 엔지니어 출신들이 주도하던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애플이나 아이팟처럼 수요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기 위해 마케팅과 종합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김성수 홍희경기자 sskim@seoul.co.kr
  • 새 육상연맹 회장에 오동진씨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들이 21일 줄줄이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면서 수장 자리가 요동쳤다. 2005년부터 4년간 수장을 지낸 신필렬(63)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이날 공식 사퇴했다. 후임에는 삼성전자 북미총괄사장을 지낸 오동진(61)씨가 30일 대의원총회를 거쳐 추대될 예정. 거취가 불투명했던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인 이실 연맹 수석부회장은 신임 회장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오 회장은 그룹 인사에서 상담역으로 물러앉았지만 삼성이 연맹을 맡아온 관례에 따라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을 포함해 앞으로 4년간 한국 육상을 책임지게 됐다. 오 회장은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과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부사장, 북미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신 회장은 “후임 오 회장을 중심으로 육상인들이 각자 이해관계를 버리고 뭉쳐 세계선수권 등을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정행(66) 용인대 총장은 이날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33대 대한유도회장에 올랐다. 1995년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던 김정행 회장은 이로써 5대 연속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대한양궁협회도 기아자동차 사장인 정의선(39) 현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재추대, 앞으로 4년 더 한국 양궁을 이끌게 됐다. 대한요트협회는 2003년 12월부터 협회를 지킨 박순호(53)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대한역도연맹 여무남(67) 회장도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10년 넘게 하키를 이끌었던 신박제(65) 대한하키협회장은 이날 “다른 인사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연임을 포기하기로 했다.”면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핸드볼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신 회장은 1997년 이후 세차례나 하키협회장을 연임했다, 임일영 argus@seoul.co.kr
  • 현장형 발탁… ‘뛰는 삼성’ 으로

    현장형 발탁… ‘뛰는 삼성’ 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로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겠다.’ 16일 단행된 삼성 사장단 인사는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된다. 예상을 뛰어넘어 무려 15명 이상의 사장이 옷을 벗었다. 이른바 ‘스타 CEO(최고경영자)’인 이기태 부회장이나 황창규 사장도 예외없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1993년 이건희 전 회장의 이른바 ‘신경영’ 선언이 나온 이후 가장 큰 교체폭이다. ●대대적인 물갈이로 위기 돌파 최근 몇 년간 삼성의 사장 교체폭은 많아야 6~7명선이었다. 호황으로 실적이 좋았던 덕이다.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 폭로사건에 이은 ‘삼성특검’ 등이 겹치면서 최근 몇 년간 제대로 된 인사를 못했다. 지난해에는 해마다 1월 초에 하던 사장단 인사가 5월로 연기됐고, 그나마 승진한 사람은 3명에 그쳤다. 이로 인해 인사적체도 심화되고, 조직도 고령화됐다. 지난해 말부터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력 계열사인 전자를 비롯해 석유화학, 건설, 금융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 돌파와 조직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물갈이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50대 초·중반인 ‘젊은’ 부사장을 무려 12명이나 대거 승진시켰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과감한 세대교체의 필요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안팎으로 위기상황인 만큼 구조조정경험이 있거나 그룹 내 재무통이 중용된 점도 눈에 띈다. 그룹 구조조정위원을 지낸 최도석 삼성전자 경영지원 총괄사장은 카드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명을 비롯, 카드 등 금융계열사에 앞으로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그룹에서 손꼽히는 재무통인 배호원 전 삼성증권 사장도 정밀화학사장으로 ‘컴백’했다. 전략기획실 경영지원팀장을 지낸 최주현 삼성코닝정밀유리 부사장이 에버랜드 사장으로 승진, 기용됐다. 에버랜드가 그룹 지배구조개선 작업의 정점에 있기 때문에 그의 역할이 더욱 주목된다. 특히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이윤우 부회장과 함께 ‘투톱’으로 전격발탁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도석 사장은 물론 특히 최지성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절친하다는 점에서 삼성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재용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장중심…스피드경영 탄력 붙을 듯 이번 인사 이후 삼성은 현장중심의 스피드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의 신뢰를 받고, 발로 뛸 수 있는 사람들을 대거 발탁했다. 글로벌 위기 속에서 ‘생존’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삼성전자의 경우 각 부문장(사장)이 책임을 지고 현장위주의 책임경영을 하고, 본사 스태프도 가능한 한 현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주력사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이같은 경영전략은 다른 계열사에서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해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등 스피드 경영이 앞으로 그룹의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현장을 잘 아는 젊은 50대 부사장을 대거 사장으로 기용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시, 지구온난화 막기 잰걸음

    서울시, 지구온난화 막기 잰걸음

    서울시가 다큐멘터리 분야의 세계적 전문 방송인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과 기후변화 관련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시청을 방문한 워드 플랫(왼쪽) NGC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과 ‘기후변화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관련 프로그램 제작과 캠페인 전개 등에서 보조를 맞추도록 했다. 이 협약에 따라 NGC는 우선 5월18~21일 서울에서 세계 40개 도시의 시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기후변화회의(C40)’ 홍보방송을 167개국, 34개 언어로 내보낸다. 또 ‘지구를 위협하는 섭씨 6도의 비밀’이란 특집방송에 서울시의 협찬 로고를 넣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로 온도가 섭씨 1도 오르면 미국 서부지역이 가뭄으로 농작물을 기를 수 없게 되고, 6도 상승하면 많은 생명체가 생존을 위협받으며 필수 산소수치가 21%에서 15% 이하로 떨어지면서 대기가 해로운 가스로 가득 차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명분이 뚜렷한 기후변화 사업에 여러 가지 도움을 받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KT 임원 73명 일괄사표

    KT와 KTF에 새해 벽두부터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KT의 상무보급 이상 임원 73명은 이석채 사장 선임을 앞두고 12일 일괄 사표를 냈다. 대규모 조직개편의 전주곡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KT는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석채 사장 후보가 사장으로 선출되면 임원급 인사가 곧 단행될 예정이어서 미리 임원들이 사표를 냈다.”면서 “사표는 선별 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 후보는 사장에 취임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중 조직개편과 임원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조직개편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서울 우면동 KT연구소에 사장직 인수를 위한 ‘경영디자인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던 이 사장 후보자는 틈이 있을 때마다 “조직의 방만한 부분이 있다.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재 8실 7부문 1본부 체제를 5실 5부문 1본부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380여명인 임원의 20∼30%를 줄이고, 절반 이상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쇄신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T와 KTF의 합병이 이뤄지면 현재 KT와 KTF 임원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KT와 KTF는 전문임원 등을 포함해 상무급 이상 임원이 각각 60여명이다. KT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임원들의 월급을 10%가량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합병을 앞둔 KTF 말고도 KT가 다른 자회사까지 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슬림화 등 조직 개편을 요구할 경우 통신시장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조직개편의 태풍이 불게 된다. KT 관계자는 그러나 “일괄 사표는 신임 사장의 인사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임원인사 등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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