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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공식화하면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확대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다시 커질 전망이다. 경남은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진해신항’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개발·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과 이어진 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5조 1000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1단계 9개 선석을 개장하고 2040년까지 모두 21개 선석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부산항 기능 재배치에 따라 기존 북항의 기능이 신항으로 이전하는 등 항만물류 중심축은 신항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신항만 전체 선석의 61%는 경남(창원시 진해구)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경남도는 부산항만공사가 보다 광역적이면서 공동 운영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도는 부산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현 해양수산부 4명·부산 2명·경남 1명에서 경남·부산 각 2명씩 동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관 명칭 또한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항만개발 면적이 경남 쪽으로 무게추가 이동되고 진해 쪽 선석 수도 많기에 경남이 찾아야 할 권리·권한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올해 초 항만공사 명칭에 인접 광역지자체 명칭을 병기하고 항만위원 추천권을 연접 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담아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관련 논의는 한때 진전되는 듯했으나 최근 해수부 장관 사퇴 등으로 답보 상태에 빠졌다. 다만 도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추진 등 변화에 논의가 재개되길 기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02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당시 해수부 장관이 명칭 변경·항만위원 동수 추천권 부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가 물류체계 재편 등을 고려해 논의에 다시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명칭 등이 바뀌면 항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부산시는 공식적인 견해 표명은 삼가고 있다.
  • “남자는 다 싫어!” 조커의 ‘철벽녀’ 꼬시기 대작전…결말은? [요즘 뭐봐?]

    “남자는 다 싫어!” 조커의 ‘철벽녀’ 꼬시기 대작전…결말은? [요즘 뭐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9년 개봉해 하이틴 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수작입니다. 당시 ‘이프 온리’의 질 정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원한 조커이자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히스 레저를 비롯해 줄리아 스타일스, 조셉 고든 레빗 등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주목받았습니다. 시애틀 파듀아 고등학교에 전학 온 순수 청년 카메론(조셉 고든 레빗)은 학교 최고의 퀸카 비앙카(라리사 올레이닉)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비앙카에게 접근하는 길은 첩첩산중입니다. 엄격한 아버지가 내건 철칙 때문입니다. 바로 언니 캣(줄리아 스타일스)이 데이트를 해야만 동생 비앙카도 연애할 수 있다’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죠. 문제는 언니 캣이 남자라면 질색하는 것은 물론, 독설과 괴팍함으로 전교생을 벌벌 떨게 만드는 ‘철벽녀’라는 사실입니다. 절망에 빠진 카메론은 머리를 굴려 학교 최고의 위험한 아웃사이더 패트릭(히스 레저)을 섭외하기에 이릅니다. 돈을 받고 캣의 마음을 사기 위해 접근한 패트릭. 하지만 캣의 철벽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가짜로 시작된 이 작전은 시간이 흐를수록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영화 뒷이야기’ 이 영화는 2008년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호주에서 온 무명 배우였던 그는 특유의 낮게 깔리는 중저음과 반항적인 매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특히 그가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서 마이크를 잡고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영화 역사상 최고의 세레나데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극 중 캣이 울먹이며 제목과 같은 시를 낭송하는 장면은 단 한 번의 테이크(One Take)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리아 스타일스의 눈물은 연출된 것이 아닌 실제 감정이 터져 나온 것이었고, 현장의 모든 스태프가 숨을 죽인 채 그 경이로운 순간을 지켜봤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극 중 앙숙처럼 보였던 히스 레저와 줄리아 스타일스는 촬영 당시 실제 연인 사이였으며, 조셉 고든 레빗은 극 중 프랑스어를 못하는 연기를 했지만 실제로는 프랑스 문학을 전공한 수재였다고 합니다. 시나리오 작가 카렌 맥컬라는 인터뷰에서 “제목은 고등학교 시절 썼던 실제 일기장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맥컬라에게는 ‘앤서니’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앤서니가 싫은 점들의 목록’을 일기에 적어 내려갔다고 합니다. 훗날 공동 작가인 커스틴 스미스와 각본을 집필하던 맥컬라는 소재를 찾기 위해 고교 시절 일기장을 뒤졌고, 과거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이 목록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들은 커스틴이 “바로 이게 우리 영화의 제목이야!”라고 외치면서, 전 세계 로맨틱 코미디 역사에 남을 명제목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런 게 있었어? 영화 곳곳 숨겨져 있는 ‘셰익스피어’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 중 상당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캣(줄리아 스타일스)과 비앙카(라리사 올레이닉)는 연극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페트루치오는 패트릭(히스 레저)으로 바뀌었습니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언급은 작품 전반에 걸쳐 계속됩니다. 캣의 가장 친한 친구인 만델라는 그 극작가에게 푹 빠져 있습니다. 또한 카메론은 비앙카를 처음 본 후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대사를 직접 인용하며 “나는 불타오르고, 갈망하고, 죽어간다”고 말합니다. 또한 모건 선생님 교실에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영국에 관한 게시판이 통째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캣은 자신을 “격렬한”(tempestuous) 사람이라고 묘사하는데,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템페스트’(The Tempest)입니다. 질 정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프 온리’ 제작진의 감성이 녹아있는 이 작품은 2009년 동명의 TV 시트콤으로 리메이크될 만큼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의 찬란했던 청춘을 기억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여전히 가장 완벽한 선택지입니다. 관람 포인트 1 미치광이 조커에서 설레는 ‘썸남’으로 완벽 변신한 히스 레저의 연기를 즐겨보세요. 관람 포인트 2 최근 하이틴 패션 등 과거 유행했던 패션이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지금 봐도 예쁜 그 당시 패션에도 주목해보세요. 관람 포인트 3 앞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영화 곳곳에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단서들이 많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단서들을 찾아보며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키싱 부스’ 등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별로일 수가 없는 영화입니다. 하이틴 영화 특유의 통통 튀는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속도…“29일 착공”

    경북 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속도…“29일 착공”

    경북 포항시가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에 돌입한다. 24일 포항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이 오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호공원 내 부지에 들어설 제2관은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881㎡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사전평가와 중앙 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쳤다. 이달 시공사를 선정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술관 내부에는 전문 전시실 2개소와 수장고, 아카이브실,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교육공간,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외부 공간은 환호공원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단순 전시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제1관은 지역의 대표자원인 철 기반 작품을 지속 수집·연구하며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작품이 중심이 되는 ‘볼거리’가 있는 미술관을, 건립 예정인 제2관은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는 ‘살아있는 미술관’을 지향한다. 관람객이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미술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환호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제2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건립을 통해 포항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0억 원 목표 달성…전년 대비 3배↑

    안성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0억 원 목표 달성…전년 대비 3배↑

    경기 안성시는 24일을 기준으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이었던 2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총모금액 약 6억 6천만 원 대비 3배가 넘는 규모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안성시는 다양한 계층의 기부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쌀, 축산물, 가공식품 등 총 130여 개의 답례품을 운영하며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또한 매월 답례품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기부 참여의 재미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올해는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지정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대설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한 대설피해복구 지원사업, 그리고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안성시는 각종 지역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강화하고 농협, 안성상공회의소, 한국세무사회, 답례품 공급업체 등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제1회 SBS 고향사랑대상 ‘대상’과 농촌 활성화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까지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만여 명에 이르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2025년 목표 모금액 2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과는 안성시만의 노력이 아닌, 안성을 응원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금이 시민과 지역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 공식 명칭 29일부터 ‘청와대’…봉황기 게양

    대통령실 공식 명칭 29일부터 ‘청와대’…봉황기 게양

    오는 29일 0시부터 대통령실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바뀐다. 사실상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청와대 시대가 시작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4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봉황기가 오는 29일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됨과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며 “이에 따라 29일부터 공식 명칭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바뀐다”고 밝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되는데 봉황기가 청와대에 게양되는 것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청와대 이전 작업이 완료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브리핑룸과 기자실이 있는 청와대 춘추관은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전은수 부대변인이 대통령실 일정을 소개하는 비공식 브리핑을 했다. 첫 공식 브리핑으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최근 미국·캐나다·일본 방문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각 실장과 수석실의 이전 작업도 거의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에도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했다. 비서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알려졌다.
  • 친구에게 보내도 처벌…中, 온라인 음란물 ‘1대1 전송 금지’ 파장

    친구에게 보내도 처벌…中, 온라인 음란물 ‘1대1 전송 금지’ 파장

    중국이 온라인상 음란물 유포를 친구 간 1대1 전송까지 처벌 대상으로 명시한 개정 법률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미성년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개인 채팅과 사적 대화 영역까지 규제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커진다. 24일 홍콩 성도일보와 명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치안관리처벌법을 개정해 선정적인 음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 수단을 통해 전송하는 행위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개정안은 기존의 공개 유포나 다수 대상 전송을 넘어, 친구를 포함한 2인 간 전송도 처벌 대상에 포함했다.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벌금 상한은 기존 3000위안(약 60만원)에서 5000위안(약 100만원)으로 높아졌으며, 경미한 사안도 1000~3000위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홍콩 매체들은 “미성년자 연루 음란물 범죄를 강력히 차단하려는 취지”라면서도, 법 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실제 법이 시행되면 단체 채팅방뿐 아니라 개인 메신저를 통한 1대1 전송도 유포 행위로 판단될 수 있다. 전송 의도나 상업성 여부와 무관하게, 전송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안이 처벌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해 파장이 예상된다. ◆ “단체 채팅” 넘어 “1대1 개인 전송”까지 이번 개정의 핵심은 적용 대상의 범위 확대다. 기존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거나 공개적으로 확산하는 행위가 주된 단속 대상이었지만, 새 법은 친구 간 개인 채팅도 규제 범위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사적인 대화 속에서 주고받은 사진이나 영상도 음란물로 판단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홍콩 매체들은 “개인 간 소통 영역까지 법 집행의 판단 대상이 될 가능성이 열렸다”고 짚었다. ◆ “부부·연인도 처벌 가능”…법조계 우려 법조계에서는 사적 영역 침해 가능성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산시성 헝다법률사무소의 자오량산 변호사는 명보에 “이 법은 친구는 물론 부부나 연인 사이의 사적 전송까지 불법으로 해석될 수 있는 구조”라며 “사생활의 경계가 지나치게 흐려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개인 채팅 내용이 어떤 방식으로 확인되고, 어떤 기준으로 ‘음란물’로 판단되는지에 대한 집행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자의적 단속 가능성도 거론된다. ◆ “이래서 출산율 오르겠나”…관변 논객도 비판 관영 성향 인사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환구시보 총편집인을 지낸 후시진은 “부부나 연인 사이의 애정 표현이나 장난스러운 대화까지 ‘음란물 유포’로 묶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출산율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중국 당국은 미성년자 보호와 온라인 질서 유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조치를 두고 공적 공간을 넘어 사적 대화 영역까지 규제가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홍콩 매체들은 “온라인 통제 기조가 개인 간 소통 영역으로까지 스며들고 있다”며 집행 과정에서의 사회적 논쟁을 예고했다.
  • “강에 물고기 떼 바글바글” 日 유명 관광지서 ‘이상 현상’…“지진 오나” 술렁

    “강에 물고기 떼 바글바글” 日 유명 관광지서 ‘이상 현상’…“지진 오나” 술렁

    일본 오사카의 명소 도톤보리강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물고기 떼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진 전조 현상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온 저하를 피해 이동한 숭어 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24일 요미우리TV, NHK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도톤보리강 수면이 정체불명의 물고기 떼로 빽빽하게 뒤덮이는 광경이 포착됐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민은 “아침 6시에서 7시쯤 어마어마한 물고기 떼가 있었다. 도대체 뭐지 싶었다”고 말했다.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바다의 이상 현상 때문에 물고기들이 강으로 몰려들었다는 의견부터 지진 전조 현상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일본의 한 누리꾼은 “물고기 대량 출현과 지진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자연스러운 생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오사카 시립 자연사박물관 마쓰이 아키코 연구원은 “작은 숭어 떼로 추정된다”며 “조류를 타고 먹이를 찾아 이동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쓰이 연구원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숭어가 수온 하락을 피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제시했다. 도톤보리는 글리코 네온사인을 비롯한 화려한 간판과 상점들이 즐비한 오사카 최대 번화가로,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 1대1로 보내도 불법?…中, 친구 간 음란물 전송까지 규제 확대 [핫이슈]

    1대1로 보내도 불법?…中, 친구 간 음란물 전송까지 규제 확대 [핫이슈]

    중국이 온라인상 음란물 유포를 친구 간 1대1 전송까지 처벌 대상으로 명시한 개정 법률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미성년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개인 채팅과 사적 대화 영역까지 규제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커진다. 24일 홍콩 성도일보와 명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치안관리처벌법을 개정해 선정적인 음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 수단을 통해 전송하는 행위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개정안은 기존의 공개 유포나 다수 대상 전송을 넘어, 친구를 포함한 2인 간 전송도 처벌 대상에 포함했다.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벌금 상한은 기존 3000위안(약 60만원)에서 5000위안(약 100만원)으로 높아졌으며, 경미한 사안도 1000~3000위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홍콩 매체들은 “미성년자 연루 음란물 범죄를 강력히 차단하려는 취지”라면서도, 법 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실제 법이 시행되면 단체 채팅방뿐 아니라 개인 메신저를 통한 1대1 전송도 유포 행위로 판단될 수 있다. 전송 의도나 상업성 여부와 무관하게, 전송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안이 처벌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해 파장이 예상된다. ◆ “단체 채팅” 넘어 “1대1 개인 전송”까지 이번 개정의 핵심은 적용 대상의 범위 확대다. 기존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하거나 공개적으로 확산하는 행위가 주된 단속 대상이었지만, 새 법은 친구 간 개인 채팅도 규제 범위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사적인 대화 속에서 주고받은 사진이나 영상도 음란물로 판단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홍콩 매체들은 “개인 간 소통 영역까지 법 집행의 판단 대상이 될 가능성이 열렸다”고 짚었다. ◆ “부부·연인도 처벌 가능”…법조계 우려 법조계에서는 사적 영역 침해 가능성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다. 산시성 헝다법률사무소의 자오량산 변호사는 명보에 “이 법은 친구는 물론 부부나 연인 사이의 사적 전송까지 불법으로 해석될 수 있는 구조”라며 “사생활의 경계가 지나치게 흐려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개인 채팅 내용이 어떤 방식으로 확인되고, 어떤 기준으로 ‘음란물’로 판단되는지에 대한 집행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자의적 단속 가능성도 거론된다. ◆ “이래서 출산율 오르겠나”…관변 논객도 비판 관영 성향 인사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환구시보 총편집인을 지낸 후시진은 “부부나 연인 사이의 애정 표현이나 장난스러운 대화까지 ‘음란물 유포’로 묶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출산율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중국 당국은 미성년자 보호와 온라인 질서 유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조치를 두고 공적 공간을 넘어 사적 대화 영역까지 규제가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홍콩 매체들은 “온라인 통제 기조가 개인 간 소통 영역으로까지 스며들고 있다”며 집행 과정에서의 사회적 논쟁을 예고했다.
  • 한국인 ‘이 음식’ 없으면 못 사는데…“중국산이 점령” 이유 있었다

    한국인 ‘이 음식’ 없으면 못 사는데…“중국산이 점령” 이유 있었다

    한국에서 국내산 김치가 값싼 중국산 김치에 밀리면서 김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은 김치를 수출하는 양보다 수입하는 양이 더 많은데, 중국산 김치가 한국 시장에 자리 잡으면서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김치 누적 수입 금액은 1억 5946만 달러(약 2260억원)로 지난해 동기(1억 5459만 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수출 금액 역시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2207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적자 규모보다 10.3% 확대된 수치다. 올해 김치 수입액은 지난해(1억 8986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의 여파로 가격이 국산의 절반에 못 미치는 중국산 김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중국산 김치는 킬로그램당 약 1700원에 판매되지만, 국내산 김치는 킬로그램당 약 3600원 수준으로 가격이 두 배가량 비싸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국 김치 공장은 대부분 근로자가 4명 이하인 영세업체라 공장식 생산이 이뤄지는 중국과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인천에서 김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김모씨는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지역 식당들은 저렴한 수입 김치를 선호한다”며 “우리는 이 시장을 빼앗겼다”고 가디언에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김치협회는 최근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수입 김치를 쓰던 식당이 국산으로 전환하면 1㎏당 128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김치 바우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산업 진흥법에 근거해 국산 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식당들이 자발적으로 국산 김치 사용을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배추 재배 농가에는 기상 정보와 병충해 방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물량을 풀기도 했다. 수출용 김치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를 막는 단속도 강화했다. 관세청은 김장철을 맞아 수입 김치를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 관악구, 어르신 일자리 5036명 모집…황톳길 지킴이 등 새 사업도

    관악구, 어르신 일자리 5036명 모집…황톳길 지킴이 등 새 사업도

    서울 관악구가 초고령시대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는 전년 대비 397명 확대한 5036명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2026년 2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발달장애인 활동 매니저, 황톳길 지침이, 건간 돌봄 이웃 등 5개 신규 사업을 포함해 4개 사업 유형에서 총 75개 사업이 진행된다. 모집은 충원 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11개소 수행기관에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사업별로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나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 생계급여수급자 ▲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참여자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보람 차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방문율 지자체 1위’ 이끈 경기관광공사, 문체부 장관상 수상

    ‘외국인 방문율 지자체 1위’ 이끈 경기관광공사, 문체부 장관상 수상

    ‘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전 보험 출시로 모범사례 창출 경기관광공사가 23일,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 신호가 켜지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및 경기도, 도내 관광업계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 빠르게 마련했다. 대책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추진에 착수 ▲해외 현지 개최 및 안전홍보 세일즈 (‘25.1~4월, 11회) ▲글로벌 유력 OTA(트립닷컴그룹,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 공동, 추진(’25.1월~4월)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초청 (‘25.1~4월, 8회) ▲주요 공항 등 연계 “리얼 코리아 경기 브랜드 광고” 추진(’25.2~8월) 등의 전방위적인 외래객 유치 확대 노력을 펼쳤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자동가입 안전보험’을 출시, 탄핵정국, 시위 등에 따른 외국인들의 방한 여행 불안 심리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이런 활동은 동종업계, 유관기관 등에 벤치마킹 모범사례로서 외국인 안전보험 추진 촉매 역할을 했다. 또 경기관광공사는 해외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는 도내 외국인 환자 및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관광 시범 상품을 운영, 12월까지 2천여 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올해 1~3분기 방한 외국인 지자체별 방문율 증가 수치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상반기 선제적으로 추진한 관광 위기 회복 노력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났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26년에도 해외 시장 상황별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유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339억들여 노후 상수도시설 미래형 전환 시동

    광주시, 339억들여 노후 상수도시설 미래형 전환 시동

    광주시가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동복댐 조류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33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에 국가재정 지원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폐쇄된 북구 각화정수장은 배수지 중심의 핵심 기반시설로 재탄생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27억원 중 국비 113억5000만원을 확보해 기존 정수장 기능을 배수지로 전환하고, 1만6000㎥ 규모의 배수지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북부권 급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비상 상황 시 최소 12시간 이상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배수지 상부 공간은 근린공원과 생활 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도시 녹지 확충 및 주민 이용 편의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동복댐에는 조류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설비가 설치된다. 광주시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억원씩을 확보한 데 이어 2026년 예산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12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수중폭기기 35기를 설치해 물순환을 촉진하고 녹조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여름철 원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국비 216억원을 확보했다. 시비 50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1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추진된다. 노후 관로 누수와 싱크홀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돗물 2차 오염을 예방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 보수를 넘어, 상수원 관리–중간 저장·조절 거점 확보–공급망 정비로 이어지는 상수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미래형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물복지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국비 확보는 그 결실로, 앞으로도 유수율 향상과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상나무 트리로 행복한 ‘연희 크리스마스 타운’

    구상나무 트리로 행복한 ‘연희 크리스마스 타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골목길이 연말을 앞두고 구상나무 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변모했다. 2년째 골목 카페, 꽃집 등이 힘을 합쳐 만든 ‘연희 크리스마스 타운’이다. 연희동 상인회는 이달 초부터 오는 31일까지 연희 크리스마스 타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러가쇼핑센터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내 12곳에 3m 높이의 구상나무 트리를 설치했다. 쌀쌀한 겨울 초저녁부터 공중에 매달린 전구와 함께 어둑한 골목길을 따뜻하게 밝힌다. 크리스마스 타운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다. 해가 빨리 지는 겨울 골목을 꾸며보자며 상인들이 의기투합했다. 꽃집은 나무를 원가로 제공하고 다른 상인들이 부자재 비용을 모았다. 김예본 상인회 대표는 “연희동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귀갓길도 안전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 기반을 마련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역 정치인의 관심도 한몫했다. 서대문구도 지난 1일 연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골목길 300m 구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조명을 설치했다. 김 대표는 “상인들이 각자 생업을 유지하면서 행정적인 업무를 병행하기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며 “가게마다 다른 느낌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트리를 감상하면서 골목을 한바퀴 돌면 여유로운 연말 하루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서울 관악구가 9명의 ‘인공지능(AI) 챔피언’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챔피언 인증 과정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재직자 대상으로 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AI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공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평가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도입됐으며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관악구가 유일하게 AI 챔피언 인증자를 보유하게 됐다. 관악구는 AI를 활용한 기획과 프로젝트 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심화·고급단계인 ‘블루 과정’ 1명, 실무자 등급인 ‘그린 과정’ 8명 등 총 9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블루 과정 인증을 받은 김준환 AI데이터팀장은 “전 직원과 함께 AI 역량을 일상 업무에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관악구는 인증을 획득한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9명의 AI 챔피언과 함께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도시’ 관악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상

    ‘청년도시’ 관악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우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을 위한 관악구의 문화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2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에 따르면, 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본선 대회가 열렸다.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대한민국 청년문화수도 관악 조성’을 주제로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을 도시 문화의 수혜자가 아닌 ‘주도적 창조 주체’로 주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인구 비율이 41.5%로 전국 1위인 관악구는 문화·공간·공동체·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문화정책 체계를 구축했다. 관악구는 민선 8기에 청년문화국을 출범하고 청년문화예술 육성 조례,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등을 정비했다. 그 결과 청년정책 참여 문화 확산, 연간 10만명이 이용하는 ‘관악청년청’ 조성,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 등으로 이어졌다. 관악구는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청년, 사회초년생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자 노력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다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관악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1870만명 넘어 역대 최대 기록할 것”…문체부, 관광공사 1850만번째 외래관광객 환영식

    “1870만명 넘어 역대 최대 기록할 것”…문체부, 관광공사 1850만번째 외래관광객 환영식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이 최초로 185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최고기록 1750만명을 가볍게 제쳤다. 연말까지는 18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1850만 번째 입국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싱가포르에서 온 샬메인 리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그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선물하며 환영했다. 샬메인 리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감자탕”이라며 “24일 생일을 한국에서 보내려고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업계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장과 중국인 한시 무비자 등의 과감한 관광 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은 핵심 소비층인 2040 여성 대상의 관광 홍보, 대학생 배움여행 시장 개척 등을 통해 7~8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도 ‘K푸드’, ‘K야구’ 등 전방위 K컬처 마케팅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성장했고 사상 최다 방한객수를 경신했다. 일본 시장 역시 2012년 352만명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인 361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중동은 11.8%, 구미·대양주는 14% 성장했다.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은탑산업훈장 1명 등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관광산업 발전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 5개 관광기업은 관광진흥탑을 각각 받았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좌장 맡아

    김호겸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좌장 맡아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정책토론회 –지방자체단체 지원을 바탕으로-」토론회가 12월 22일 팔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경기도 전통시장은 일률적·행사성 지원에서 벗어나 시장별 활성화 단계 진단을 바탕으로 점포와 거리 경쟁력을 핵심으로 한 맞춤형 개발 전략과 가치사슬 기반의 공영형 혁신모델로 전환해야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상인회를 단순 수혜자가 아닌 ‘경영 주체’로 전환해 단계별·유형별 맞춤 지원과 장기 전문경영(PM) 체계를 결합하고, 브랜드·디지털·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자율성과 자생력을 갖춘 지역 거점 시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전통시장 정책은 시설 개선에 머무른 기존 지원을 넘어 상권 자체를 개발하는 관점으로 전환하고, 강릉·서귀포 사례처럼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며, 맞춤형 지원과 상인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상권 중심 논의를 넘어 개별 점포 혁신과 상인회 역할 확대에 초점을 두고, 강릉·서귀포 사례처럼 리모델링과 콘텐츠 혁신이 상인 주도로 상권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며, 생활형 시장의 공공적 가치를 재정립해 복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장수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장은 “전통시장 정책은 관 중심·단기성과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이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상인조직의 민주적 운영과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기본기 강화와 소비 회복 전략을 병행해 시장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은 기존 상인 업종을 존중한 가운데 팝업·콘텐츠 도입과 청년 상인의 시장 내 분산 배치로 유입을 확대하고, 하드웨어 개선과 대규모 연합 사업을 연계한 ‘시장 대전환’을 통해 관광·교통·홍보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관 수원남문시장상인회 대표는 “전통시장 지원은 시설 현대화와 지역화폐의 성과를 토대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디지털 전환과 청년 유입,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추진하고, 상생 협력과 전문가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중심·단기 지원을 넘어 상인이 주도하는 점포 혁신과 상권 개발, 지역 고유 콘텐츠와 디지털·청년 전략을 결합한 중장기 생태계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유 토론 시간에 토론회 참여 시민 중 한 명이 “전통시장이 공영형 시장으로 전환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토론을 요청했다. 이동욱 교수는 이에 대하여 “유럽의 공영형 시장을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어렵고, 1단계로 공영형 점포를 지정한 후 활성화되면, 2단계로 공영형 연합점포로 확대 시행한 후 3단계로 소규모 공영형 시장으로 확대하는 단계적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규모 유통 매장을 대체할 전통시장 생태계 구축, 예를 들어 ‘수원 왕갈비 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업종을 모아 자치단체가 운영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공영형 전통시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광률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시병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왔다.
  • 관악구, 행안부 인증 AI 챔피언 9명 배출

    관악구, 행안부 인증 AI 챔피언 9명 배출

    서울 관악구가 9명의 ‘인공지능(AI) 챔피언’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챔피언 인증 과정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재직자 대상으로 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AI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공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평가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도입됐으며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관악구가 유일하게 AI 챔피언 인증자를 보유하게 됐다. 관악구는 AI를 활용한 기획과 프로젝트 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심화·고급단계인 ‘블루 과정’ 1명, 실무자 등급인 ‘그린 과정’ 8명 등 총 9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블루 과정 인증을 받은 김준환 AI데이터팀장은 “전 직원과 함께 AI 역량을 일상 업무에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관악구는 인증을 획득한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9명의 AI 챔피언과 함께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전국 시·도 최초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동현 경기도의원, 전국 시·도 최초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전국 시·도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되는 사회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입양률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경기도의 체계적인 입양 정책과 입양 전·후 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 정책이 보호 이후 단계에서 입양과 사후관리로 충분히 연계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입양 주간 지정·운영,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온라인 입양 박람회, 입양 시설 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정책 수단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동현 의원은 “반려동물 입양은 단순한 분양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책임을 함께 시작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보호 중심 정책에서 나아가 입양과 사후관리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입양 활성화는 곧 유기동물 감소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도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조례가 시행되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 있는 입양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조례가 최종 의결된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입양 시설과 보호 단체, 행정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후속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경기도의 유실·유기동물 보호·복지 강화는 물론, 도민의 입양 접근성 확대와 재유기 예방을 통한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건의안 의결 및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으로 6개월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건의안 의결 및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으로 6개월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국민의힘 광진4)는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료관광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이후, 총 3차례의 회의 개최와 고려대 안암병원,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 주요 의료관광 현장을 방문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지난 11월 5일에는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의료광고 규제, 비자 제도 개선, 불법 브로커 문제,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등 현장에서 제기된 핵심 제도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건의안은 의료관광 비자 절차 간소화, 불법 브로커 근절, 의료광고 규제 개선,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연장, 통역 서비스 개선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6개월 동안 의료기관과 업계,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건의안에 반영했다”며 “서울이 세계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함께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의료관광 특별위원회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의료관광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지속하겠다”며 “특히 이번 건의안이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 이종배 부위원장(비례),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김형재(강남2), 옥재은(중구2), 이상욱(비례), 이종환(강북1), 황철규(성동4)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박강산(비례), 우형찬(양천3), 한신(성북1) 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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