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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온 중동의 파워 레이디들…관광공사, 여성 럭셔리클럽 관계자 팸투어

    한국 온 중동의 파워 레이디들…관광공사, 여성 럭셔리클럽 관계자 팸투어

    중동의 대표 럭셔리 사교 클럽의 운영진, 인플루언서 등 파워 레이디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여성의 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등의 여성 럭셔리클럽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헬스·웰니스관광 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은 부유층 위주의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높고, 장기체류하는 특성을 보여 대표적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며 “특히 한국의 웰니스관광과 뷰티에 호감도가 매우 높은 중동 여성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한한 이들은 모두 13명이다. 중동의 대표 럭셔리 사교 클럽인 자빌·두바이·샤르자 레이디스클럽의 운영진,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7일까지 머물며 한방 스파, 한방 탈모 치료 등 한방 특화 프로그램뿐 아니라 피부과 헬스케어,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 일정을 반영해 내달 중순 현지에서 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인화 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작년 외래관광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GCC 국가의 1인당 방한관광 지출액(항공료 제외)은 전 세계 방한객 중 2위로 헬스케어, K 뷰티 등 고부가 관광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층”이라며 “다양한 융복합 관광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고소비층 맞춤형 마케팅으로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열린세상]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할 연금개혁

    [열린세상]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할 연금개혁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국민연금 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1998년 9%가 된 뒤 26년째 같은 수준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한다. 다만 50대는 매년 1%, 40대는 0.5%, 30대는 0.3%, 20대는 0.25%씩 세대별로 다르게 올린다. 은퇴 후 받는 연금이 퇴직 전 소득 대비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비율인 소득대체율은 2028년까지 40%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현행 42%를 유지하기로 했다. 인구구조 변화, 경제 상황 등과 연계해 연금액 등을 조정하는 자동조정 장치를 도입한다. 이 장치가 도입되면 저출산·고령화가 예상보다 빨라지거나 경제가 나빠지면 받는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예상했던 대로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심하다. 21대 국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던 보험료율 13% 인상에 관해서는 차등화된 보험료율 인상으로 ‘세대 갈라치기’라며 세대 간 형평성을 저해한다고 논란이다. 노후 기본소득 보장이라는 제도 취지를 강조하는 측에서는 받는 돈이 조금 오르고 자동조정 제도로 경제 상황 등이 나빠지면 연금액이 실질적으로 줄어든다고 비판한다. 노후 기본소득을 든든히 하고 세대 형평성을 강화하는 또 다른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과 정년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의 심각성을 짚어 보자. 김대중 정부 제1차 연금개혁으로 지급 개시 연령 60세가 2013년부터 1세씩 5년마다 늘어 2033년까지 65세가 되도록 설정돼 있다. 법정 정년 60세까지 일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3년간은 연금을 탈 수 없는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1999년 개혁 당시 30년간의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연금 수급연령 조정을 법 부칙에 담은 것은 고용 정년도 점진적으로 올려 소득 공백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안타깝게도 노사정의 견해차로 아직까지 그 취지를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 정년 연장을 통해 보험료 납부가 1년 길어질수록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부수적인 효과도 고려해 볼 만하다. 둘째, 근로자가 일반적으로 일시금으로 받던 퇴직금을 ‘월별 분할 지급’ 방식의 퇴직연금으로 의무 전환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 사용자가 근로자 보수의 8.3%를 금융기관에 꾸준히 적립해 불리고, 근로자는 퇴직 후 월별로 퇴직연금을 국민연금과 함께 받는다면 지금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다. 다만 정년 연장과 퇴직연금 전환은 노사의 견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정자 역할을 통해 속도감 있는 논의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현재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 4.4%를 1% 포인트 이상 높여 5.5%를 달성함으로써 기금 소진 시점을 10년 이상 늦추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수익률을 높여 국민연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은 연금개혁 논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대체투자 비중을 해외 주요 연기금 수준인 30%까지 올린다면 올해 상반기 대체투자 규모의 8배에 달하는 1500조원까지 대체투자액이 늘어나게 된다. 기금운용본부에 경쟁력 있는 우수 운용인력을 확보하고, 해외 사무소 확충을 통해 젊은 운용역이 능력껏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 또한 늘어난 대체투자와 해외투자의 국내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국내 사모펀드의 해외 비즈니스를 육성하고 이들을 글로벌 플레이어 수준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자. 연금개혁은 얼마를 내고 얼마를 받을지를 결정하는 정치적 합의의 과정이다. 연금제도의 역사가 오래돼 노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도국들도 연금개혁은 ‘뜨거운 감자’다. 개혁의 성공을 위해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의 기본 생활과 노후를 보장하면서 연금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때다.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전 보건복지부 1차관
  • [공직자의 창] 방방곡곡 ‘돌봄세권’ 되도록

    [공직자의 창] 방방곡곡 ‘돌봄세권’ 되도록

    요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모들은 집을 정할 때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외에도 주변 환경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돌봄세권’인지 여부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늘봄학교 등 촘촘히 마련된 시설 돌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키울 때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돌봄의 빈틈을 메워 줄 ‘어른의 손’을 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돌봄세권에서 사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가 있다. 맞벌이, 한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돌봐 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다.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종일제·시간제 등 가정의 수요에 맞게 이용 시간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120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동의 발달 과정, 아동학대 예방 등의 교육을 이수한 믿을 수 있는 인력인 아이돌보미가 아이를 돌봐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본 부모들의 이용 후기는, 부모 대신 아이를 돌봐 줄 어른이 가정과 우리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생생히 말해 준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7년 만에 얻은 쌍둥이를 경력 단절 없이 잘 키울 수 있었던 사례와 셋째 아이 입양 후 발견한 혈액암 말기 상황에서도 이 서비스 덕분에 치료에 전념해 암을 이겨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던 부모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인에게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지역 내 인력으로 충족시키는 ‘지역수요 맞춤형’ 일자리인 셈이다. 아이돌보미들은 경제적 보상 외에도 돌봄 활동 중에 만난 아동들이 문제 행동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이 자신 덕분에 덜어졌다고 느낄 때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제도이지만 아직 한계도 있다. 아이돌보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더 많은 사람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돌봄 전문인력이 단축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아이돌보미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비 지급 범위도 확대했다. 내년도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을 4.7% 인상하고 돌봄 부담이 큰 영아(36개월 이하) 돌봄은 추가 수당을 받도록 하는 등 아이돌보미 인력 확대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에 발의된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아이돌보미의 국가자격제도와 민간기관 등록제가 도입된다. 국가자격제도가 시행되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활동하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등록제를 통해 민간 돌봄업체에 대한 일정 수준의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봄세권이 되도록 할 것이다. 국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내 부모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 신라 장군 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독도 수호 의지 함양

    신라 장군 이사부 개척정신 기리는 삼척… 독도 수호 의지 함양

    강원 삼척시가 이사부 장군을 기리기 위한 선양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사부는 신라시대 실직주(현 삼척)와 하슬라주(강릉) 군주를 지내면서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인물이다. 삼척시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이달 초 정식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하동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연면적 3274㎡이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웰컴센터, 라이브러리카페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이사부관에서는 삼국시대 신라가 치열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산국을 복속시켜야 했던 이유와 동해를 평정하는 이사부의 진취적인 기상을 실감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기 512년 6월 이사부는 우산국으로 향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왕족 이사부는 출정에 앞서 거칠고 사나운 우산국 사람들을 잠재우기 위한 비상한 전략을 세웠다. 우산국에 닿은 신라 수군의 함선에는 사자들이 함께 실려 있었다.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 모두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우산국 사람들은 곧 백기를 들었다. 그러나 우산국 사람들을 겁먹게 한 사자들은 실제가 아닌 나무로 깎아 만든 목우사자였다.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뒤 신라는 동해 지역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북진 정책에도 성공했다. 이사부는 541년 신라 관직 가운데 두 번째 등급인 이찬에 올랐다. 이같은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은 8분 분량이며 1일 19회 상영한다. 독도체험관은 독도를 비롯해 동해에 서식하는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로 이뤄졌다.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있다. 웰컴센터와 라이브러리카페는 휴식 공간이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시설을 모두 둘러보려면 2시간가량 소요된다. 하루 관람 인원은 최대 600명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자연과 문화, 역사를 담은 기념관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와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08년부터 이사부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숭모제를 비롯해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 음악회, 가요제, 거리 공연, 마당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사부의 개척 정신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행사도 축제와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삼척에는 이사부길도 있다. 2000년 만들어진 이사부길은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6㎞를 잇는 해안도로로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 송림이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진한호 삼척시 관광기획팀장은 “이사부 관련 기록을 발굴하고 저장하는 아카이빙 등 신규 선양사업도 구상 중”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삼척이 이사부의 도시, 해양 역사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를 목표로 하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오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는 전국 6개 단지 중 최초다. 전국에는 광주·전남과 함께 전북 새만금,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등이 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계, 에너지 관련 200여 기업이 참석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한전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에너지산업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풍력산업 등의 중점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사항, 정부지원 건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운영위는 지난 8월 개정 시행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융복합단지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발표, 한국벤처투자 등 6개 기술지주회사의 에너지신사업 투자협력협약 체결, 에너지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3개 기관은 출범식에 앞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항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과 운영위원회 출범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다”며 “지난 8월 정부의 계통망 포화 해소 대책으로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의 난관이 예상되지만, 분산에너지 자원 특화 등 위기에 봉착한 재생에너지산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착]영화 속 그 드론, 중국이 개발…공 모양 ‘정찰구’ 최초 공개(영상)

    [포착]영화 속 그 드론, 중국이 개발…공 모양 ‘정찰구’ 최초 공개(영상)

    중국이 네팔과의 합동 군사훈련에서 자체 추진력을 갖춘 공 모양의 정찰 장비를 최초로 공개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의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네팔은 전날 남서부 충칭시 훈련기지에서 ‘사가르마타(에베레스트)-우정 2024’로 명명된 합동훈련을 시작했다. 중극 측은 개막식 직후 로봇 개와 소형 화기, 레이더 등 테러 방지용 정찰 장비를 포함해 20종 이상의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개했다. 이중 자체 추진력을 갖춘 공 모양의 정찰 장비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경 15㎝ 정도의 검은색 구체인 해당 장비는 현지에서 ‘정찰구(球)’로 명명됐으며, 영어로는 ‘정찰 드론’으로 표기됐다. 중국 관영(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기자가 정찰구를 직접 손에 들고 설명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둥근 형태의 정찰구를 당기면 공 형태의 중심부가 벌어지고, 벌어진 틈 안에 카메라로 추정되는 장비가 부착돼 있다. 현지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정찰구는 공 모양의 미니 드론이며 소음이 없이 지면을 굴러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다. 비용이 저렴한데다 위험한 환경에서 병력이 노출되는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다만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는 해당 드론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성능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CCTV 보도에서도 해당 장비가 직접 운용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해당 장비와 비슷한 드론은 하정우 주연의 영화 ‘PMC: 더 벙커’(2018)에서 등장한 바 있다. 야구공을 닮은 영화 속 장비는 주인공이 원격으로 조종하며 현장을 정찰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했다. 한편,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중국과 네팔의 합동훈련은 합동 대테러 작전을 주제로, 소형(경)화기 사격, 대테러 전술, 드론 작전, 비상구조 조치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 옐로스톤 공원 그 온천 호수, 무지개색은 ‘관광객 던진 동전’ 탓

    옐로스톤 공원 그 온천 호수, 무지개색은 ‘관광객 던진 동전’ 탓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유명 간헐온천 호수인 ‘모닝글로리 풀’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게 된 아이러니한 사연이 현지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옐로스톤 공원의 모닝글로리 풀은 원래 짙은 푸른색이었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이날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밝혔다. 옐로스톤 공원 역사학자인 알리시아 머피는 모닝글로리 풀에 대해 “아름답고 멋진 푸른색에 대한 사랑스러운 명언이 있다”며 “나팔꽃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 100년 전의 옐로스톤 공원 방문객들은 환경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고, 오늘날 야외 활동가들이 엄격하게 따르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규칙도 실천하지 않았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당시에는 뜨거운 물로 가득 찬 푸른색 온천 호수가 마치 소원을 비는 우물처럼 여겨졌다. 방문객들은 동전 뿐 아니라 손수건 등 온갖 물건을 깊은 곳에 집어던졌다. 관광객들은 종종 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틈새나 구멍에 물건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통해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머피는 지적했다. 그는 “(당시) 사람들은 온천 호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 웅덩이에 뭔가를 던지면 분출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풀은 그렇게 하나둘씩 집어던져진 온갖 물건 탓에 원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다. 짙은 푸른색이던 물은 이제 녹색과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이 섞인 색으로 변했다. 머피는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오해로 인한 피해가 있던 것 같다”면서 이는 또 물속에 물건을 던지려는 강박관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물에 소원을 비는 것은 오랜 전통이다. 우물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보라”면서 “물웅덩이에는 사람들에게 이상하리만큼 본능으로 물건을 던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옐로스톤 공원의 화산 관측소 책임자인 마이크 폴란드는 모닝글로리 풀의 수온 변화가 색상을 변화시킨 가장 큰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온도가 큰 요인이다. 뜨거운 물은 밝은 파란색을 띠지만, 차가운 물은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어 색상이 더 자채로울 수 있다”면서 “모닝글로리 풀에는 물건이 던져져 열수 분출공이 부분적으로 막혀 수온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옐로스톤 공원 관리인이던 제프 헨리는 한때 공원 관리 기관이 정기적으로 청소했다면서 이는 “작물 수확”에 비유됐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소방차를 불러 모닝글로리 풀에서 물을 퍼내고 청소 작업자를 내려보내 쓰레기 제거 작업을 했다. 헨리는 “한 남성이 모닝글로리 풀에 빠지지 않도록 등반용 벨트를 매고 긴 손잡이가 달린 그물로 물웅덩이의 깊숙한 곳에서 물건을 낚았다”고 회상했다.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따르면 청소팀은 해당 온천 호수를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청소 작업하는 동안 수백 개의 물건을 꺼냈다. 헨리는 “우리는 수톤, 아마도 수천 개의 동전을 발견했다. 원래 거기에 속하지 않는 돌도 많았고 사람들이 빠뜨린 모자도 몇 개 발견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닝글로리 풀에서는 청소 작업이 거의 없다. 이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한 덕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 대구시, TK 신공항 공영개발 검토…연말 최종 결정

    대구시, TK 신공항 공영개발 검토…연말 최종 결정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대구시가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간 추진하던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방식이 장기적인 고금리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3일 동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존의 민관 공동 SPC 사업방식과 대구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방안, 대구시 공영 개발 방식 등 여러 가지 사업방식을 비교 검토해 연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현재 검토 중인 3가지 사업 추진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민관 공동 SPC 개발 방식은 민간 재원 조달과 창의적 개발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사업비 전액 민간 PF 조달로 인해 금융 이자만 14조8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정 부시장은 “이 경우 총 사업비 32조 2000억원 중 금융 이자만 46%를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로 사실상 민간 사업자의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시가 공적자금을 일정 부분 투입하는 안은 개정 중인 TK 신공항 특별법의 내용을 미리 반영하고도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해 8조5000억원의 공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구시 중심의 공영개발 방식은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사업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항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총 사업비는 금융 비용이 3조 1000억원으로 낮아지고 군 공항(10조 4200억원)과 종전부지 (3조 4700억원) 개발비도 낮아져 총 사업비는 17조원으로 줄어든다는 게 정 부시장의 설명이다. 이에 종전부지 개발을 통한 분양 수입이 27조3000억원으로 예상돼 총 10조3000억원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를 위해선 정부의 공자기금 융자 지원 법제화와 TK 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정 부시장은 이에 대해 “정부에 운용 중인 공자기금이 323조원 가량 된다”며 “신공항 건설을 위해 매년 2조원 정도 공자기금을 지원을 해 주면 2038년까지 종전부지 분양률 80%만 달성하면 전액 상환이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SPC 설립과 관련해 24일 마감 예정인 민간 참여자 모집 공모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HS화성·서한·태왕이엔씨)가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참고하되,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모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서 연말까지는 최적의 사업 방안을 확정, 추진해 2030년 신공항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제13회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제13회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2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에 참석했다. 관악구청장기 맷돌체조경연대회는 맷돌체조 동호인들의 화합 및 친목을 다지며, 체력향상과 저변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의원을 대신해 국회의원상을 시상하며 “대자연의 생명운동 작용에서 가져온 맷돌체조의 기원처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에서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주민참여교실 13개팀을 비롯해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어르신복지시설 등의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직접 운영의 모범 사례로 전국에 벤치마킹 되기도 했다.
  • 경기도 ‘K-컬처밸리’ 90일간 행정사무조사 받는다

    경기도 ‘K-컬처밸리’ 90일간 행정사무조사 받는다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37조 174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23일 도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등 안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요구 안건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로 발의했으며, 국민의힘 전체 의원 76명 가운데 73명이 서명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7명씩 모두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영기 의원이 맡는다. 이날부터 12월 21일까지 90일간 운영하는 특위는 K-컬처밸리 협약 해제에 앞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경기도가 수용하지 않은 이유, 중재안과 관련한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결과 통보 전에 협약 해제를 한 이유, CJ라이브시티가 주장하는 전력 미공급 등 공사 지연 책임소재 문제 등을 따져볼 계획이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400㎡에 1조 8000억원(2020년 6월 기준)을 투입해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전체 공정률이 3%에 불과한 가운데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의 사업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2016년 5월 체결한 ‘K-컬처밸리 사업 기본협약’을 지난 6월 28일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본예산(36조 1210억원)에서 1조 534억원 증액된 37조 1744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의결했다. 추경에는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에 따라 시행자인 CJ라이브시티에 자금을 댄 키움파트너스에 돌려줘야 하는 상업용지 매각대금(1524억원)이 포함됐다. 또 도의 역점사업인 기후행동 기회소득(51억원), 더 경기패스(685억원) 추가 사업비도 추경에 담겼다.
  • 장수원, 출산 앞둔 ‘45세’ ♥아내 최초 공개 “시험관 9번 만에 임신”

    장수원, 출산 앞둔 ‘45세’ ♥아내 최초 공개 “시험관 9번 만에 임신”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44)이 출산을 앞둔 한 살 연상의 아내와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결혼 4년차가 된 장수원은 아내에 대해 “나보다 1살 연상이다. 시험관 9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며 연예계 부부 중 최고령 예비 엄마인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장수원은 아내와 뱃속의 ‘따랑이’(태명)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직접 요리하는 거 맞냐”라며 의심하는 등 ‘찐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심상치 않은 기류도 포착됐다. 결혼 4년 만에 혼인 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지상은의 눈물이 폭발한 것이다. 이에 장수원은 “휴지 없으니까 울면 안 된다”며 다소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장수원은 출산을 앞두고 매일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가는 ‘철부지 남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장수원은 “육아 선배들이 출산 전에 바짝 놀아야 된다더라”, “출산하면 아기와 가정에만 충실할 거다” 등 변명을 늘어놓아 지상은의 화를 돋웠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 새만금 SOC 환경영향평가는 행정력·시간 낭비

    새만금 SOC 환경영향평가는 행정력·시간 낭비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새만금 간척지구 안에서 이루어지는 개별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공사 마다 다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행정력과 시간 낭비라는 여론이 높다. 전체적인 개발계획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만큼 새만금지구 내에 건설되는 공항, 도로 , 철도 건설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33.9㎞의 방조제를 쌓아 간척토지 2만 8300ha, 호수 1만 1800ha를 조성하는 새만금 간척사업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 종합개발계획에는 공항, 도로, 철도 건설계획도 포함됐다. 특히, 1996년 시화호 오염을 계기로 새만금호의 수질문제가 제기돼 공사가 일시 중단했다. 이후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새만금사업의 경제성, 수질, 해양환경 등을 조사한 뒤 다시 공사가 시작됐다. 새만금 사업에 관한 환경논쟁은 일단락된 셈이다. 그러나 새만금지구 안에서 추진되는 각종 SOC 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도록 해 지역개발사업이 지연된다는 불만이 높다. 개별 사업마다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행정력 소모가 너무 크고 일정 기간 사업이 늦어진다는 것이다. 전북의 50년 숙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는 데 무려 542일이 소요됐다. 환경부가 2차례나 평가서 보완을 요구해 2000년 9월 4일 착수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2022년 2월 28일에 겨우 협의가 끝났다. 지역숙원사업이 이 기간만큼 지연된 셈이다. 더구나 올 6월 새만금 국제공항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이후 다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밟고 있어 공사가 또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북지역 경제인들은 새만금국제공항의 조기 완공을 촉구하는 반면 환경단체들은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서 지역사회 갈등만 유발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공항뿐 아니라 새만금지구 안에서 시행되는 도로, 철도 등 각종 개발공사마다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므로 사업이 늦어져 기업유치와 내부개발에 차질을 빚는 부작용도 적지 않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사업은 치열한 환경논쟁을 거쳐 추진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사업지구 안에서 시행되는 SOC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큰 의미가 없다”며 “이미 환경영향평가를 거친 대형 국책사업지구 내 개별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 종합 선물 세트’ 관악청년축제…28일 별걸 다하는 축제

    ‘청년 종합 선물 세트’ 관악청년축제…28일 별걸 다하는 축제

    청년인구 전국 1위 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28일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출연하여 청년들이 삶에 불안감과 압박감을 덜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별빛내린천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열린다. 구는 청년 예술가에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는 ‘별별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50여 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됐다. 청년들은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특별한 축하 무대와 함께, 청년의 날 기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년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용인 관광형 DRT 타바용, 오늘 운행 시작

    용인 관광형 DRT 타바용, 오늘 운행 시작

    경기 용인시의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DRT) ‘타바용’이 23일 운행을 시작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앱 다운로드는 각 정류소에 설치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타바용, 용인관광DRT 등을 검색한 뒤 설치하면 된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된다. 차량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차량 내부에는 전용 모니터를 통해 이동 정보와 인근 주요 관광지 안내 홍보영상 등이 송출된다. 한 달 동안 시범 운영기간에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에는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450원이 적용된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한정된 지역을 오가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보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내년 1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기본이용료 최대 90% 감면

    서대문구, 내년 1월부터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기본이용료 최대 90% 감면

    서울 서대문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주민들은 25만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당초 기본이용료는 2주 기준 250만 원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원으로,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기본이용료(250만원)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원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은 기본이용료의 100%인 250만원을, 4순위(정원 미달 시 이용)인 관외 거주자는 110%인 275만원을 내고 있다. 관내 1년 이상 거주 기준은 출산예정일 현재 본인(임산부) 또는 배우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은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산모실과 신생아실 외에도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상담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최신식 시설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행정·조리·피부관리 인력 등을 통한 최적의 산후조리 서비스로 산모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품애가득은 전문적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맞춤형 교육을 통한 부모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기 목욕법, 우는 아기 달래기, 모유수유 방법, 산후 우울증 자가관리, 아빠와 함께하는 신생아 관리, 애착 인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분만예정일 3개월 전에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이용료 인하가 아이 낳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식의 통일직설] 北 ‘두 국가론’ 추종을 비판하는 이유

    [김천식의 통일직설] 北 ‘두 국가론’ 추종을 비판하는 이유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하며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통일을 추구한다. 북한은 다음달 헌법을 바꿔 대한민국을 특수관계가 아니라 철저한 타국, 제1의 주적으로 규정할 것이다. 이제 북한에게 남한은 동족이 아니며 핵으로 파괴·점령해 영토 편입할 대상이다. “통일, 하지 맙시다.” 이것은 어느 한 사람의 뜬금없는 말 같지만 우리 사회에 그러한 사람들이 좀 있다. 그들이 지금 우리 헌법을 바꾸고 북한의 2국가론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한다. 남북한 두 국가 관계가 평화로울 것이라는 명분을 내건다. 그러나 그것은 민족분열과 영구분단을 정당화하려는 궤변이다. 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더 크고 더 부강한 대한민국의 꿈을 꺾어 버리겠다는 의도이며 한민족 5000년사를 절단내는 것이다. 그래서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헌법 제1조부터 4조까지는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으로서 그 어느 하나라도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전복하는 것이다. 한때 북한의 고려연방제 통일 방안을 추종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해야 가능했다. 그러나 북한 체제로는 인민의 기초생활도 보장할 수 없음을 보여 줬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됐다. 고려연방제는 불가능하게 됐다. 북한 스스로 고려연방제를 폐기하고 두 국가를 주장한다. 고려연방제를 추종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두 국가론을 그냥 따른다. 북한 정권이 인정하듯 북한에는 ‘반동사상 문화’와 한류가 확산되고 비사회주의·반사회주의 풍조와 패배의식이 만연해 있다. 북한 정권은 주민들이 동족 관념이나 통일의식을 갖고 남한을 동경하는 것이 정권 안보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두 국가 주장이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걸 따라하는 것이 매우 이상하다. 1974년 동독은 ‘2민족 2국가’를 주장했고 서독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남북한 두 국가체제 공존이 진정 평화로울까? 남북한 두 체제가 존재하는 한 완전한 평화는 불가능하다. 남북한이 그동안 대화하며 평화를 추구했지만 내면에서는 군사대결이 팽팽했다. 지난 정부에서 1년에 세 번씩 정상회담을 하고 평화합의서를 채택했지만 평화롭지 않았다. 그때 북한은 핵무력을 완성했고 핵과 미사일을 쉼없이 고도화했으며 남북을 대적 관계라 공언했다. 핵무력에 의한 통일, 핵미사일을 머리 위에 이고 있는 우리가 평화가 왔다고 선언하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가. 역사적으로도 2국가 체제는 평화롭지 않았다. 삼국시대부터 2000년간 한반도에 두 개 이상의 국가체제가 존립하는 한 진정한 평화는 없었다. 원래 하나였던 서남아시아 국가들이 완전한 두 국가이지만 평화롭지 않다. 남북 관계란 진정한 평화 관계가 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자. 긴장 관계를 잘 관리해 전쟁을 예방하면서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해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안았을 뿐이다. 통일을 포기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환상이다. 그런 주장은 이제까지의 모든 통일 노력을 모독하는 것이기도 하다. 남북한 2국가 공존이 현실적이라는 주장은 많은 사람을 현혹한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서 ‘현실적’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도 있었고, 일제하에서는 독립을 포기하고 협력을 추구했던 사람도 있었다. 이제 또다시 현실론을 내세워 통일 포기를 주장하며 민족사를 파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북한이 핵으로 강압해 영토 편입을 추구할 때 이에 굴복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사람도 나올 판이다. 이제 통일을 추구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일일까? 지난날 사람들의 인식 능력으로는 한민족의 해방도, 독일의 통일도, 소련의 해체도, 선진국 대한민국도 모두 비현실적인 일이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 많은 전문가와 석학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 어마어마한 일들이 현실화됐다. 역사의 큰 흐름은 사람들의 인식을 훨씬 뛰어넘어 진행된다. 짧은 안목으로 마치 선지자라도 된 듯 우리 역사를 재단하지 않아야 한다.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전 통일부 차관
  •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추진 합의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에서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3개 지자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3개 지자체가 전북에서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관련, 추진사업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배일권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영평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사업 분야별 각 시도 담당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3개의 우선 추진사업인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추진 ▲호남 관 광문화 주간 공동 개최에 대해 3개 시도가 협의한 발굴과제를 확정하고 추진 방법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3개 시도는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실무전담팀(TF) 등을 통해 보완, 우선 추진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배 실장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질병에 대응하기 위해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외계인에게도 관세 부과할 것” 선언…관세에 진심이네[핫이슈]

    트럼프 “외계인에게도 관세 부과할 것” 선언…관세에 진심이네[핫이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폭스뉴스의 심야 토크쇼 ‘구트펠드(Gutfeld)!’에 출연해 한 패널로부터 “51구역에 정말로 외계인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51구역은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비밀 기지로, 네바다주(州) 남부에 위치해있다. 민간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보니 수많은 음모론과 미스터리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미 당국자들이 51구역에 외계인과 UFO를 숨겨두고 비밀리에 실험을 진행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얘기하겠다. 이건 재미있는 일이다. 내가 다른 어떤 질문보다 더 많이 받는 질문일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나는 (UFO를)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영화 ‘탑건’에서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았던) 톰 크루즈같은 조종사들을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는 건 F-22 전투기보다 4배 빠른 둥근 물체가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내가 직접 만난 4~5명의 훌륭한 미 공군 조종사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직접 보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패널이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고, 우주에서 온다면 외계인에게도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뒤 UFO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초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 연구자인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당시, 진행자인 프리드먼이 그에게 “재선에 성공하면 UFO 관련 국방부 기록을 공개해달라”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시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말 미국 정부 차원의 UFO 조사를 승인하기도 했었다. 당시 상원 정보위원회 의원들이 UFO를 ‘국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미 국가정보국(DNI)와 국방장관에게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당시 대통령이었던 트럼프가 이를 승인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영국 BBC는 “UFO가 순수 공상과학과 대중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 국가 안보의 관심사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관세에 ‘진심’인 트럼프한편, 외계인에게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에 성공하면 모든 수입품에 최대 20%의 관세를, 특히 중국 상품에 대해서는 60%의 관세를 매기는 ‘관세 폭탄’을 현실화 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지난 7일 경합 주인 미 위스콘신주 모시니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나는 관세 대통령이지 증세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취임하면 동맹국이든 적성국이든 관계없이 관세를 무기로 한 강력한 보호주의 무역 정책을 펼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나 다른 나라가 우리에게 100% 또는 200%의 관세나 세금을 부과하면 우리는 똑같이 그들에게 100%나 200%의 관세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관세 및 무역 전쟁 불사 의지를 밝혔다.
  • 3기 신도시 본청약 시작됐다… 인천계양 A2·A3블록 견본주택 첫 오픈

    3기 신도시 본청약 시작됐다… 인천계양 A2·A3블록 견본주택 첫 오픈

    3기 신도시 첫 견본주택 전시관이 인천 계양지구에서 오픈했다. 3기 신도시 공급이 본격화한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인천 계양지구 A2·A3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계양 A2·A3블록은 2021년 8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단지다. A2블록에는 공공분양 747가구, A3블록에는 신혼희망타운 359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 청약 물량은 A2블록 185가구, A3블록 123가구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다. A2·A3블록 반경 1㎞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있다. 앞으로 경명대로와 벌말로 등이 확장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2021년 사전청약 당시 청약 경쟁률은 A2블록 52.5대 1, A3블록 12.8대 1이었다. 전용면적 55㎡를 단일 공급하는 A3블록 평균 분양가는 3억 9000만원 안팎이다. A2블록 분양가는 오는 30일 공고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관은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먼저 공개된 다음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LH는 인천 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3기 신도시 본청약에 나선다. 올해 연말까지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등 총 15개 블록, 약 1만가구를 착공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는 ▲고양 창릉 3개 블록(1700가구) ▲하남 교산 1개 블록(1100가구) ▲부천 대장 4개 블록(1900가구) 등에 대한 본청약을 진행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남양주 왕숙 6개 블록, 3000가구 청약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서울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총 4421가구 청약도 진행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조기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모든 공정의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선행 절차를 단축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청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계시민이 되는 시간’ 28일 관악상호문화축제

    ‘세계시민이 되는 시간’ 28일 관악상호문화축제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28일 오전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관악상호문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17회째 상호문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부는 신나는 아프리칸댄스팀 따그의 공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축제 기념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부는 상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한국문화체험(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이해 및 체험(타투스티커, 전통놀이체험, 캐리커처 등) ▲세계악기체험 ▲다국어 그림책 큐레이션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퓨전국악공연 및 매직쇼 ▲외국인주민상담소 ▲CPR 다국어 키오스크 안전체험 ▲구민정보제공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 공식블로그 또는 관악구 가족센터 축제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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