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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 눈웃음’ 치어리더 이미래…온라인 뜨겁게 달궈

    ‘치명적 눈웃음’ 치어리더 이미래…온라인 뜨겁게 달궈

    ‘경리 닮은꼴’ SK와이번스 이미래 치어리더가 화제다. 그는 브라운 컬러의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경기장의 여신’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만 6700여 명을 육박하는 ‘핫’한 셀럽이다. 이미래는 SK의 치어리더 중에서도 최강의 미모를 자랑해 한눈에 들어온다. 걸그룹 뺨치는 댄스 실력 역시 관중의 환호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그의 필살기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이다. 이미래의 깜찍한 눈웃음에 한 번 빠져버리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이미래는 팬들 사이에서 뛰어난 미모와 몸매 외에도 경기 때마다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더 큰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치 갈비’ 김시우 최초 2연패 도전

    ‘김치 갈비’ 김시우 최초 2연패 도전

    김시우(23)가 10~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제5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8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1974년 첫 대회 이후 2년 연속 우승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가 ‘별 중의 별’로 45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까닭이다. ●‘제5 메이저’ 연속 우승 45년간 없어 김시우는 7일 PGA 투어 인터뷰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전년 우승자들이 잘하지 못하기 일쑤였는데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이 거둔 최고 성적은 공동 5위이며 컷 탈락한 경우도 9번이나 있었다. 그는 “샷과 퍼트가 나쁘지 않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이 코스에서는 쇼트 게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RBC 헤리티지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했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5의 메이저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스타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세계 랭킹 50위 내 선수 대부분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저스틴 토머스(25)와 조던 스피스(25·이상 미국), 욘 람(24·스페인),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까지 ‘세계 넘버원’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메뉴 ‘갈비’ 한정 판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도 3년 만에 TPC소그래스를 찾는다. 그는 라이벌 필 미컬슨(48), 리키 파울러(30·이상 미국)와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와 스피스, 토머스 역시 한 조로 출발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닐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7)과 강성훈(31), 김민휘(26)가 출전한다. 대회 전통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가 선정한 특별 메뉴가 한정 판매된다. TPC소그래스의 셰프들이 개발해 지난 3월 공개한 메뉴의 이름은 ‘시우의 김치 갈비’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유로파리그 욱일기 등장…서경덕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

    유로파리그 욱일기 등장…서경덕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4일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와 아스널의 준결승전이 열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관중석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한 누리꾼의 제보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의 유니폼이 욱일기와 비슷한 빨간 줄무늬의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팬들이 욱일기를 직접 들고 응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교수는 “스페인 자국리그에서 사용하는 것도 잘못된 일이지만 전 세계 축구팬들이 TV로 지켜보는 유로파리그에서의 욱일기 응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해 구단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항의 메일은 AT마드리드의 회장 및 구단주, 구단의 공식 메일계정 및 SNS 계정, 그리고 팬클럽에도 함께 전달됐다. 메일에는 욱일기는 나치기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설명했고, 앞으로는 팬들의 욱일기 응원을 제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욱일기 역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서 교수는 “이런 일이 벌어질 때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 사용이 왜 잘못됐는지를 제대로 알려줘야만 한다. 사실 외국인들이 잘 몰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분 만에 수박 51개 머리로 박살…기네스 세계 기록

    1분 만에 수박 51개 머리로 박살…기네스 세계 기록

    파키스탄 출신의 한 남성이 1분 내에 머리로 수박 51개를 깨뜨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데일리메일은 파키스탄 카라치주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라시드 나심(32)이 독특한 세계기록에 도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나심은 일렬로 늘어선 수박을 차근차근 깨뜨려 나갔다. 그가 머리로 강타한 수박들은 움푹 파이거나 둘로 쪼개졌다. 한 번만에 수박이 깨지지 않아 두번씩 헤딩을 하기도 했지만 관중들은 그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그 결과 1분 안에 총 51개의 수박을 깨뜨려 독일 출신의 타프지 아흐메드의 기록 43개를 제치고 세계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나심은 수박 깨기 신기록 도전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장갑을 끼고 60초 내에 호두 281개를 손바닥으로 으스러뜨려 종전 세계 기록 251개를 넘어섰다. 무슬 훈련 학교를 운영하는 나심은 “세계 기록을 깨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이번 도전을 위해 지난 몇 달동안 무수히 노력해왔다”면서 “새로운 기록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나를 행복하게 하고 함께 무술을 하는 동료들에게도 자신감을 준다”고 기뻐했다. 이미 1분 안에 머리로 녹색 코코넛 많이 깬 사람, 병뚜껑 가장 빨리 제거한 사람 등으로 몇 가지 세계 기록을 보유한 그는 “앞으로 음료수캔을 가장 많이 찌그러 뜨린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것이다. 내 목표는 50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워 내 조국을 위풍당당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오늘 밤 PSG vs 르 에르비에 가장 기울어진 결승이 열린다

    오늘 밤 PSG vs 르 에르비에 가장 기울어진 결승이 열린다

    8일 밤(현지시간) 축구 역사에 가장 한쪽으로 기울어진 FA컵 결승이 열린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최고 부자 구단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3부 리그 강등 경쟁을 벌이고 있는 르 에르비에가 프렌치컵 결승에서 마주한다. 재정적으로 두 구단을 비교하면 르 에르비에의 연간 예산이 200만 유로인데 네이마르의 16일치 일급에 해당한다. 구단 역사를 비교하면 르 에르비에가 3부 리그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이 2015년이었는데 이제 한 경기 남은 올 시즌 강등이 확정되면 다음 시즌 PSG의 후보군과 함께 다음 시즌을 지내게 된다. 반면 PSG는 2014년 1월 22일 이후 41경기 연속 컵 대회 승리 기록을 갖고 있으며 르 에르비에를 물리치면 네 시즌 연속 프렌치컵과 프랑스 리그컵을 동시 우승하게 된다. 3부나 4부 리그 팀으로는 대회 결승에 오른 다섯 번째 팀이며 온마을 전체가 결승을 보러 가겠다고 난리다. 인구 1만 5933명인데 1만 5000장 티켓이 매진됐다. 시즌 리그에서 9승 밖에 올리지 못했는데 FA컵 7승을 거둬 결승에 이르렀다. 하지만 리그앙 팀을 만나진 않았다. 3부 리그 샴블리를 낭트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을 3만 4653명의 홈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리쳤고, 평균 관중 1500명이 들던 홈 구장인 스타드 마사비엘레에서 5000명이 몰려든 가운데 열린 2차전을 이겼다.BBC 라디오5의 유로 리그 풋볼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축구기자 줄리앙 로랑은 “프랑스인들은 다윗과 골리앗 얘기를 좋아한다. 두 구단의 살림살이만 비교해도 훨씬 짜릿한 결승 대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마살라 감독은 지난 1월 취임해 대회 7경기 가운데 세 경기만 지휘해 결승으로 이끌었다. 님스(1999년), 아미멩(2001년), 퀘빌리(2012년) 등 3부 리그 팀들이 FA컵 결승에 올랐고, 4부 리그 칼라이스(2000년)가 결승에 올랐는데 모두 져서 르 에르비에가 승리하면 역사상 첫 우승이 된다. 2부 리그 팀이 우승한 것은 2009년 귄감프가 두 번째로 마지막이었다. 로랑은 “FA컵에서 하위 리그 팀들이 잘하는 주된 이유는 프랑스 전역의 축구 아카데미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며 “예를 들어 리옹 아카데미의 극소수만 1부 리그 주전 선수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여전히 잘한다. 나중에 상위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하위 리그로 돌아온다. 그래서 하위 리그 수준이 계속 올라가고 컵 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낸다”고 분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가족의 아픔 털고…데이 시즌 2승

    작년 모친 폐암·아내 유산 ‘시련’ 세계 랭킹 1위 되찾기 시동 걸어 제이슨 데이(31·호주)는 6일(현지시간) 아침 일찍 인터넷을 켜고 전날 열렸던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 클리블랜드와 토론토의 3차전 하이라이트를 봤다. 클리블랜드와 같은 오하이오주에 속한 콜럼버스에 살고 있는 데이는 종종 농구 코트 관중석에 나타나곤 하는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도 ‘딴짓’을 참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34·클리블랜드)가 103-103 동점 상황에서 종료 8초를 남기고 직접 공을 몰고 들어가 ‘버저 비터’로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데이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70만 달러·약 8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제임스와 같은 막판 집중력을 선보였다. 승부처는 13~17번홀이었다. 단독 선두를 달리다 13·14번홀 연속 보기로 애런 와이즈(21·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16번홀(파4)에서 3m짜리 버디를 잡았고 17번홀(파3)에선 티샷이 깃대에 맞고 홀 1m에 붙어 손쉽게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시즌 2승을 올렸다. PGA 통산 12승째다. 데이는 “클리블랜드 경기를 전날 밤이 아닌 아침에 보길 너무 잘한 것 같다. 내 경기에도 그런 흐름이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데이는 2016년 3승으로 세계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는 도통 승수를 쌓지 못했다. 어머니가 폐암으로 투병한 데다 아내는 유산의 아픔을 겪어 오롯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긍정 마인드를 지닌 데이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 탈환에 본격 나섰다. 저스틴 토머스(25)와 더스틴 존슨(34), 조던 스피스(25·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 등이 이끌고 있는 ‘PGA 춘추전국시대’에 또 한 명의 강자가 돌아왔다. 한편 타이거 우즈(43)는 이날 4년 만에 버디 없이 3타를 잃고 2오버파 286타로 공동 55위, 안병훈(27)은 4오버파 288타로 공동 63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멕시코 女 리포터, 생방송 중 마이크로 인터뷰 남성 내리쳐

    멕시코 女 리포터, 생방송 중 마이크로 인터뷰 남성 내리쳐

    축구 열기를 전하던 리포터가 인터뷰하던 관중에게 성추행 당했다. 폭스 스포츠 소속 리포터 마리아 페르난다 모라는 지난달 2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열기를 전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날 경기는 멕시코 리그 소속팀 치바스 과달라하라가 미국 프로축구(MLS) 소속 토론토 FC에 승리했다. 홈팀이 승리하면서 경기장 밖의 열기도 뜨거웠다. 페르난다는 열기를 전하기 위해 현장 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환호하는 축구팬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가 리포트를 이어가려는 순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한 남성이 그의 몸 뒤로 붙었고, 마리아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많은 사람이 몰린 틈을 이용해 마리아의 신체부위에 손을 댔기 때문이었다. 마리아는 즉각적으로 뒤를 돌아 해당 남성에게 마이크를 내쳐리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은 TV를 통해 멕시코 전역으로 생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자 마리아는 개인 SNS를 통해 “처음에는 남성이 우연히 내 엉덩이를 스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반응을 보이지 않자 더 대담해졌다. 내 엉덩이 사이에 손을 넣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방송 사고가 날 정도로 즉각적으로 대응한 이유도 해명했다. 그는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내용을 생중계로 지켜 본 시민들은 마리아의 행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정에 마라톤 레이스 시작, 내년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정에 마라톤 레이스 시작, 내년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정에 마라톤 경기가 시작된다. 내년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최근 심야 마라톤이 큰 인기를 끄는 추세에 발맞춰 자정에 남녀 마라톤 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20㎞와 50㎞ 레이스는 밤 11시 30분에 출발한다. 10종 경기와 5종 경기 결선은 자정 이후 열린다. 종전 세계선수권대회는 아침과 저녁 두 세션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는데 내년 도하 대회는 아침 세션을 없애고 저녁과 심야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세션 사이에는 한 시간의 인터벌 섹션이 주어져 팬들이 가벼운 운동과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가 행해진다. 또 혼성 1600m 계주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첫 선을 보인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앞서 데뷔 레이스가 펼쳐지는 것이다.서배스천 코 IAAF 회장은 “세계선수권에서 몇 가지 대단한 첫 번째 일들이 펼쳐진다”며 “이런 초유의 일들이 내년 대회를 얼마나 다르게 보이게 하고 다르게 느끼게 만들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 육상과 수영, 탁구, 트라이애슬론에 혼성 종목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IAAF는 혼성 계주를 도입하는 것을 환영하면서도 당장 대회에 적용하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도하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일정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팬, 새로운 선수, 새로운 관중”을 불러 모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달란 알하마드 IAAF 부회장은 “혁신적이며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대회를 조직하겠다는 우리의 열망”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홈까지 슬로모션으로…3살 꼬마 야구선수 화제 (영상)

    홈까지 슬로모션으로…3살 꼬마 야구선수 화제 (영상)

    야구 경기에 참여한 한 남자아이가 3루부터 홈까지 슬로모션 영상을 재생한 듯 매우 천천히 들어가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월넛에 사는 레녹스 살세도(3). 아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지역 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사람을 웃게 했다. 아이 어머니가 촬영하던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아이의 모습은 어떤 이유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능한 한 천천히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어 진지함마저 느껴진다. 그 모습에 관중석 여기 저기에서는 웃음소리가 터져나왔고, 옆에 있던 아이 아버지는 “홈까지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아이에게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런 아버지의 손을 뿌리치고 자신이 선보이던 퍼포먼스를 계속했다. 그리고 홈에서는 슬라이딩까지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아이의 사촌 누나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처음 공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영상 조회 수는 764만 회를 넘었고 댓글도 2000개 이상이 달렸다. ‘리트윗’(공유) 수는 14만 회, ‘좋아요’(추천) 수는 40만 회를 넘어섰다. 사진=ratby/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아무거나 하기/유효상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열린세상] 아무거나 하기/유효상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작년에 8400만명이 넘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올해도 구름 관중을 동원하며 일찌감치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철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프로야구 140년 역사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기며 ‘머니볼’이라는 영화의 소재가 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성공 스토리가 야구계에 회자되면서 야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 분야에 데이터의 중요성과 과학적 분석이 자리잡게 됐다. 야구 전문가들은 무사에 주자가 진출하면 ‘희생번트’ 전략을 쓰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미 메이저리그의 수십 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전문가들의 믿음과는 달리 무사에 주자가 있을 때 희생번트를 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득점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결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무사에 주자가 나가면 희생번트를 지시하는 감독들이 여전히 많다. 이는 득점 확률이 더 높더라도 정상적인 공격으로 득점을 못 하게 되면 감독이 특별한 전략을 쓰지 않아서 득점을 못 했다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득점 가능성이 낮더라도 번트라는 전략을 쓰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점수를 내면 감독의 성공이고, 만일 희생번트가 실패해서 점수를 얻지 못하더라도 감독의 문제가 아닌 선수의 실수가 되기 때문에 감독으로서는 번트의 유혹을 떨칠 수 없는 것이다. ‘다르게 뛰기’의 저자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의 마이클 바엘리 교수는 유럽 프로축구의 패널티킥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페널티킥을 하는 선수의 3분의1은 골대 왼쪽, 3분의1은 오른쪽, 나머지 3분의1은 중앙으로 공을 찬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이러한 데이터를 알고 있는 골키퍼는 과연 어떤 대응을 했을까. 당연히 확률상으로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골대의 중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된다. 그런데 결과는 정작 중앙을 지키는 골키퍼는 거의 없고, 왼쪽으로 50% 오른쪽으로 50% 몸을 날렸다. 가운데를 지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나 만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실점을 하게 되면 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서 골을 먹느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어 실점을 할 가능성이 더 커지더라도 막연히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열심히는 했지만 운이 없어서 공을 막지 못했다고 변명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다. 실제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골키퍼들은 골을 먹는 그 자체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점을 했다고 힐난하는 관중들의 시선을 더 두렵게 느낀다. 이는 사람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실패했을 때 타인의 시선을 더 의식해 결과가 더 좋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근거가 있더라도 ‘아무거나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믿는 인간의 인지적 편향을 ‘행동편향’이라고 한다. 행동편향은 특히 어떤 상황이 새롭거나 불분명할 때 자주 나타나며, 교육 수준이 높은 분야에서 훨씬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철학자 잭 보웬은 인간들은 실패를 하더라도 ‘그래도 최소한 노력은 했잖아’라며 자위하는 것이 훨씬 심적으로 덜 괴롭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행동편향성을 갖는다고 했다. 아무런 데이터나 논리적인 분석도 없이 일단 그냥 행동으로 옮긴다. 그러고 나면 더 나아진 게 없더라도 기분은 나아진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종종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편향 때문에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수시로 거래하고, 새로운 부서를 맡게 되면 뭔가 새로운 일을 해야만 할 것 같은 강박관념 때문에 무리하게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새로 들어선 정권마다 정부 조직 개편을 반복하게 되며, 새로 바뀐 장관은 항상 대입제도를 손보려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대학입학제도는 최근 25년간 무려 12번이나 변경됐다. 다음달에 또다시 선거가 돌아온다. 이제는 아무거나 하는 분들은 절대 사절이다.
  • 이란 여성 5명, 남성 변장하고 축구장 찾은 이유

    이란 여성 5명, 남성 변장하고 축구장 찾은 이유

    모두 남성으로 변장해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은 여성들의 사진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터키 언론인 데일리사바 등 현지언론은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을 찾은 여성들의 사연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진 속 여성들은 이란의 명문 축구클럽인 페르세폴리스의 팬으로, 이 팀은 지난 주말 이란 프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곧 여성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클럽의 우승을 현장에서 함께 축하하는 기쁨을 누린 것이다. 그러나 이 여성들이 남성으로 변장하고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있다. 이란은 여전히 이슬람 율법을 이유로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의 자국 여성 출입을 금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르세폴리스의 시합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여성 35명이 단체로 구금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대해 이란 체육청소년부는 "여성들을 체포한 것이 아니다"면서 "경찰이 ‘적절한 장소’로 이동시켰으며 경기가 끝난 직후 풀려났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남성으로 변장을 하고서야 '자유'를 찾은 여성들에 대해 네티즌들의 응원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에서 엄격한 남녀 분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여성들이 남성들과 똑같이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은 기본권"이라고 지지했다. 또한 "'자유'라는 뜻을 가진, 8만명이 넘는 관중이 찾는 아자디에 이란 여성을 위한 자리는 한 자리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메시 46번째 해트트릭, 바르사 34경기 만에 우승, 이니에스타 고별 시작

    메시 46번째 해트트릭, 바르사 34경기 만에 우승, 이니에스타 고별 시작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46번째 해트트릭으로 팀의 우승을 34경기 만에 확정하는 데 앞장섰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포르티보의 리아소르 경기장을 찾아 벌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전반 38분과 후반 37분과 40분 연이어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4-2로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의 리그 득점은 32골로 늘어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12도움, 2차 도움도 9개나 된다. 바르셀로나는 26승8무(승점 86)를 기록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5)와의 격차를 11로 벌려 아틀레티코가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이 84 밖에 안돼 우승이 확정됐다. 킥오프 전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에 대해 상대 선수들로부터 축하 박수를 받는 세리머니를 즐겼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경기 뒤에는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바르셀로나는 25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의 영예를 간직한 레알 마드리드(33회)에 8회 차이로 쫓아갔다. 바르셀로나는 7분 만에 필리페 쿠티뉴가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문전으로 건넨 패스를 쿠티뉴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잠시 뒤 데포르티보에 골을 허용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한시름 놓았다. 이후 메시의 프리킥과 쿠티뉴의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하던 바르셀로나는 3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메시가 밀어넣어 2-0으로 달아났다. 메시의 득점 2분 뒤 루카스 페레스에게 만회골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19분 엠레 콜락에게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내몰렸다. 흔들리던 바르셀로나를 바로잡은 건 메시였다. 메시는 후반 37분과 40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위태롭던 경기를 승리로 돌렸다. 두 차례 모두 상대 문전에서 침착하게 골을 뽑아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팀을 떠나겠다는 기자회견 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다. 그는 벤치에 앉아 있다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는데 홈 관중들이 기립박수로 성원했다. 생애 아홉 번째 우승을 경험한 그는 오는 7일 누 캄프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지막 엘 클라시코 대결에 나선 뒤 비야 레알을 같은 곳에서 상대하고, 레반테 원정에 이어 다음달 21일 레알 소시에다드를 누 캄프로 불러들여 프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왼손이 없는 샤킴 그리핀 NFL 드래프트 몇 순위에 지명될까

    왼손이 없는 샤킴 그리핀 NFL 드래프트 몇 순위에 지명될까

    ‘자, 티슈 화장지를 준비하세요.’ 미국 스포팅뉴스 닷컴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 구장인 AT&T 스타디움의 관중석을 메운 팬들은 샤킴 그리핀(23)의 이름이 불리면 환호할 것이고, 텔레비전 시청자들은 눈물을 훔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 NFL 드래프트의 세 번째 날은 별다른 감흥 없이 지나가기 십상인데 올해는 예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설사 댈러스 대신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의 동부 라이벌 구단이 그를 지명하더라도 뜨거운 환호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NFL 드래프트는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데 26일은 1라운드, 27일은 2라운드와 3라운드, 28일은 4~7라운드가 진행된다. 라운드별로 36명씩 찍으니 벌써 108명이 호명됐다. 하지만 4라운드 지명이 시작되면 곧 그의 이름이 불릴 것이라고 블리처 리포트는 내다봤다. 이 매체의 맷 밀러는 4라운드 지명을 확신했고 NFL 닷컴의 길 브랜트는 남은 선수 가운데 14번째 선수라고 꼽아 역시 4라운드 안에 이름이 불릴 것이라고 예상했다.샤킴 그리핀은 선수 대기실인 그린룸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그는 왼손이 없다. 한쪽 손이 없는데 어떻게 NFL 드래프트에 응하고 뽑힐 것이 예상되느냐고 질문을 던질 수 있겠다. 하지만 그는 라인배커, 수비수다. 라인배커나 스페셜팀 일원으로도 쓰임새가 있다. 모든 것이 분업화된 NFL에서는 그의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출산 기형을 갖고 태어나 네 살 때 잘라냈다. 하지만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때도 라인배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4~7라운드에서는 반드시 이름이 불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월 NFL이 드래프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망주들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NFL 컴바인에 초대받지 못했지만 지난달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두 차례 훈련을 통해 체력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의수를 이용해 102㎏ 벤치프레스를 20회 성공해 두 손이 온전한 몇몇 라인배커 유망주들보다 더 많은 횟수를 기록했고, 40야드(36.5m) 달리기에서 4.38초로 2003년 콤바인 이후 라인배커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적어냈다. 블리처 리포트는 샤킴의 이름을 부를 것으로 보이는 구단으로 로스앤젤레스 램스, 필라델피아 이글스, 샤킴의 쌍둥이 형 샤킬이 지난해 3라운드로 입단한 시애틀 시호크스를 꼽았다. 쌍둥이 형제가 한솥밥을 먹으면 더욱 화제가 될텐데 시애틀은 체력 테스트 후 샤킴을 인터뷰한 유일한 구단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카니예 웨스트 “떼로 몰려와도 트럼프 사랑 막지 못할 걸”

    카니예 웨스트 “떼로 몰려와도 트럼프 사랑 막지 못할 걸”

    래퍼 카니예 웨스트(41)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사랑의 뜻을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웨스트는 최근 트위터 세상에 돌아오면서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음악계에서의 따돌림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뒤인 2016년 12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콘서트 도중 대선 투표를 다시 하더라도 트럼프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을 것이라고 밝혀 관중들의 야유를 들었다. 그 뒤 뉴욕의 트럼프 타워를 찾아 트럼프 당선인과 손을 맞잡았다. 웨스트가 이번에 일련의 글들을 올리게 된 계기는 한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웨스트로부터 “트럼프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것이 화제가 되면서다. 그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여러분 모두 트럼프를 지지할 필요는 없지만 떼로 몰려와도 내가 그를 사랑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다. 우리 둘 다 용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는 내 형제다. 난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누군가 하는 모든 일에 반대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우리가 개인인 이유이며 우리는 각자 독립적인 생각을 할 권리가 있다”고 못박았다.한 시간쯤 뒤 그는 다시 트위터에 “아내(킴 카다시안)가 방금 전화해 모든 사람에게 이 문제를 명확하게 해줬으면 한다고 조언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모든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나 자신 말고는 그 누구에 대해서도 100%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글을 다시 올렸다. 그는 2016년 새너제이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지금 대선 투표를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가 관중의 야유를 받은 적이 있다. 몇주 뒤 그는 트럼프 타워를 방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그가 올린 일련의 게시물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댓글을 달아 “고마워 카니예, 아주 멋져요!”라고 하자 웨스트는 나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n Great Again)”가 적힌 붉은색 모자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 사인도 있다”고 자랑했다.이에 대해 한 흑인 여성은 “옛날의 카니예가 그립다. 컴퓨터에 접근하지도 못했던 카니예 말이다”라고 적었다. 코미디언 아킬라 휴즈는 “카니예는 흑인 따위 신경도 안 쓴다”고 지적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관중석 넘어진 제임스 하든 보고 르네상스 명작 떠올린 이들
  • 거동 못하는 14세 소년 마스코트 로봇으로 그라운드 대신 입장

    거동 못하는 14세 소년 마스코트 로봇으로 그라운드 대신 입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턴의 주장 필 자기엘카가 14세 소년 팬이 만든 로봇 마스코트를 안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화제의 주인공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 때문에 리버풀의 집안에서만 지내는 잭 맥린든. 그는 24일(현지시간)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가 열리기 전 자신이 원격 조종하는 마스코트 로봇이 전송하는 동영상을 태블릿 PC를 통해 보고 관중의 환호성을 들었다. 로봇에 달린 마이크를 통해 구디슨 파크 입장 터널 안에 있던 에버턴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AV1이란 이름의 이 로봇은 노르웨이 회사 노 아이솔레이션이 장기간 투병하거나 집을 떠나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느라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영국 자선단체 웰차일드(WellChild)가 이 회사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잭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잭의 집은 경기장 에서 3.2㎞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24시간 내내 산소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는 그에겐 그라운드 입장은 꿈같은 일이다.에버턴 구단의 스콧 매클레오드 국장은 “잭에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데 대해 짜릿함을 느끼고 있으며 영원히 간직할 기억을 제공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아이솔레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카렌 돌바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 클럽의 마스코트가 되고 싶다는 잭의 꿈은 몸상태 때문에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졌는데 이뤄졌다”고 밝혔다. 잭의 응원 덕인지 에버턴은 지난 1월 이후 처음 득점을 기록한 테오 월콧의 후반 6분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기고 레스터 시티를 제치며 8위로 올라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청순 여신’ 설인아, 내숭 없는 파워 시구 “완벽투”

    ‘청순 여신’ 설인아, 내숭 없는 파워 시구 “완벽투”

    배우 설인아가 파워풀한 시구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설인아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패션으로 마운드에 섰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와인드업을 한 뒤 포수 미트로 정확히 공을 던져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설인아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KBS2 토요일 오후 6시 5분) 이번 주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3부작 조용필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2011년 첫 방송 이후 8년간 조용필을 전설로 모시기 위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고 조용필도 팬들에 감사하는 뜻으로 화답했다. 조용필이 방송에 출연한 것은 2011년 9월 MBC ‘나는 가수다’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특집에는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독보적인 가창력의 알리, 개성 넘치는 인디밴드 장미여관, 최고점 449표를 받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케이팝 아이돌 세븐틴까지 16팀이 총출동한다. 다음달 5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되며, 조용필의 50년 가요 역사와 수많은 명곡들을 재조명하고 숨겨진 일화도 공개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5분) ‘新한류 어벤저스’라는 주제로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 본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경기장은 세계 최대의 게임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으로 뜨거웠다. 4강전에서 중국 팀들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팀은 모두 한국팀이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4만명의 관중 역시 모두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었다. 지금 중국을 흔들고 있는 한국 게임, 중국의 PC방, 한국 프로게이머 등 게임산업의 한류를 들여다본다.
  • 마리오로 변신한 민유라

    마리오로 변신한 민유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민유라가 슈퍼마리오로 깜짝 변신했다.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인 민유라-겜린 조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아이스쇼에서 익살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이자 게임 캐릭터인 우스꽝스러운 복장에 가짜 콧수염까지 단 민유라는 ‘루이지’로 분장한 겜린과 함께 은반 위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관중을 즐겁게 했다.민유라-겜린 조는 이날 평창올림픽 프리 댄스 프로그램 ‘아리랑’을 연기했다. 올림픽 당시 가사에 ‘독도’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곡 일부를 수정해야 했으나 이날 두 사람은 독도가 포함된 온전한 아리랑 곡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펼쳤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자기토바,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 빙판 위의 별들이 함께하는 이번 아이스쇼는 오는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한편 여자 컬링 김민정 감독과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는 아이스쇼에 앞서 빙판에서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네슈 감독 관중이 던진 물체에 머리 맞고 병원행, 이스탄불 더비 취소

    귀네슈 감독 관중이 던진 물체에 머리 맞고 병원행, 이스탄불 더비 취소

    국내 프로축구 FC 서울을 지휘하기도 했고 지금은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를 이끄는 세뇰 귀네슈(66) 감독이 관중이 던진 물체에 머리를 맞아 다쳤다. 귀네슈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수크루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페네르바체와의 터키시 컵 준결승 2차전 후반 13분 관중이 던진 물체에 머리를 맞은 뒤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 그는 라커룸으로 옮겨져 정수리에 다섯 바늘을 꿰맨 뒤 잠깐 벤치로 돌아와 앉아 있었다. 하지만 계속 피가 흘러 나와 머리를 감은 붕대 사이로 핏빛이 비치는 상태로 이동 침대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베식타스 선수들은 메테 칼카반 주심과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경기는 0-0 상태에서 취소됐다. 이스탄불 더비로 통하는 두 팀의 준결승 1차전은 베식타스의 홈에서 치러져 2-2로 비긴 바 있다. 이 경기에서도 페네르바체 선수 알페르 포툭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던 베식타스의 미드필더 페페가 전반 30분 퇴장 당한 것이 기폭제였다. 추잡한 태클을 걸었다는 것이었다. 전반에도 베식타스 선수들에게 물체가 투척돼 경기가 5분 동안 지연됐다. 텔레비전 중계 화면에 따르면 귀네슈 감독이 쓰러진 뒤 페네르바체 팬들과 베식타스 선수들이 벤치에서 드잡이를 벌였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베식타스 골키퍼 톨가 젠긴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거론한 페네르바체 팬들로부터 한 대 맞기까지 했다. 페네르바체 팬 15명이 체포됐고 무관중 징계를 받을 것이 예상된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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