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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세계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책임진다

     KT가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을 통합 관제한다. 단일 통신사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KT는 22일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Network Operation Center)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NCP는 총 길이 1만 4000㎞, 전송용량 80Tbps로 2017년 12월 개통된다. NCP 해저케이블이 개통되면 KT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총 길이 1만 1000km, 전송 용량 38.4Tbps인 APG(Asia Pacific Gateway) 해저케이블과 함께 총 118.4Tbps를 운용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케이블의 총 용량 430Tbps의 27%, 전 세계 해저 케이블의 총 용량 1069Tbps의 11%에 달하는 규모로, 1500만명이 HD 화질(8Mbps)의 영상을 동시 시청하고 700MB 용량의 영화를 1초에 2만여편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KT는 “아시아·태평양과 북미 지역에서 급증하는 국가간 인터넷 트래픽의 부하를 분산하고 해저 케이블의 안정적인 운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NCP와 APG 해저케이블 구축을 추진하는 컨소시엄의 의장국으로서 총 사업비 10억 달러가 넘는 사업을 주도한다. NCP 컨소시엄은 한국의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의 중화전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국 7개 사업자로 구성돼있으며 APG 컨소시엄은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미국 페이스북 등 9개국 13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KT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KT는 최첨단 관제 시설 확보, 세계 최초로 국제 해저케이블 분야의 업무연속성관리 국제 표준인증인 ISO 22301 획득 등 해저케이블 운용 분야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관제센터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은 “이번 NCP NOC 유치로 KT는 환태평양 인터넷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빨간 점퍼 ‘현장의 달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시대’ 열다

    [자치단체장 25시] 빨간 점퍼 ‘현장의 달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시대’ 열다

    부산 서구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해운대 등 신흥주거지가 생겨나면서 쇠락의 길을 걷던 서구가 중장비의 굉음으로 요란하다. 송도해수욕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도심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힘입어 잘 정비된 산동네에는 마을 카페, 거버넌스 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구 살리기의 정점에 박극제(65) 구청장의 열정이 있다. 지난달 23일 오후 1시 30분 숙원 사업인 송도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 현장.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점퍼’를 입은 박 구청장이 제법 세게 내리는 가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 구청장은 “구름산책로 잔교부분(192m)은 강화유리와 매직그레이팅(철제망)으로 조성하게 돼 있는데 모두 투명 강화유리로 시공하고 바닥에는 조명을 설치하는 게 어떠냐”며 현장 책임자와 눈을 맞췄다. 야간에 산책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주자는 게 아이디어를 낸 배경이었다. “시공 회사와 협의해 수정·보완하도록 하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길이 296m, 폭 2.3m의 구름산책로는 해수욕장 동편 거북섬을 끼고 등대구간(104m)과 옛 잔교구간으로 나뉘어 국·시비 72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등대구간은 지난 6월 개방됐다. 송도해수욕장 부활의 견인차였던 만큼 구름산책로에 대한 박 구청장의 애정은 각별한 듯 보였다. 내년 2월 말이면 국내 최장의 구름산책로가 탄생한다. 박 구청장은 이어 내년 오토캠핑장이 들어설 인근 매립지를 둘러보고 동행한 직원에게 기반시설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매일 사업추진 현황을 챙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박 구청장은 “송도복합해양휴양지가 완공되면 송도해수욕장은 명실상부하게 옛 명성을 되찾고 부산에서 제일가는 휴양명소로 거듭나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런 만큼 박 구청장의 하루 일과 중 절반 이상은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아침 간부회의와 결재를 마치면 곧바로 현장으로 향한다. 오후 4시쯤 집무실로 들어와 밀린 결재 등을 한다. 기자가 동행 취재한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었다. 오전 6시, 박 구청장은 어김없이 아침운동에 나섰다. 아침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자 민원 수렴의 장이라고 설명한다. 이날도 주민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했다. 장소는 구덕운동장이었다. 집에서 20여분 거리인 구덕운동장까지 오가며 깨진 보도블록과 가로등은 없는지, 쓰레기는 제대로 처리돼 있는지 유심히 살핀다. 영락없는 동네아저씨다. 그가 나타나자 주민들이 모여들며 아침인사를 건넨다. 30여분 동안 만난 사람만 100여명이 넘는다. 70대 후반의 한 할머니는 “며칠 전 19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파출소에 갔다 줬는데 연락이 없다. 청장님이 알아봐 달라”고 하자 즉각 휴대전화로 비서에게 연락해 결과를 알려줬다. 아침은 인근 식당에서 3500원짜리 시래깃국밥으로 때웠다. 오전 8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간부정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루 업무에 들어갔다. 다음달 중순 열릴 고등어축제 등이 현안으로 올라왔다. 박 구청장은 “내빈 인사가 너무 많아 주민들이 불편하다. 스크린으로 인사말을 대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판매인들에게 위생복을 입히고, 경품은 간고등어를 주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오전 10시 청사 2층 관제센터회의실에서 열린 ‘일일 명예과장 위촉장 행사’에서는 구덕산 등산객 흡연방지 방안, 구덕터널 입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송도 암남산 나무 훼손 등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다. “여러분이 제기한 민원은 적극 검토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고 다른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 구청장의 발길이 멈춘 곳은 엄광산 유아숲체험장. 지난 3월 문을 연 유아숲체험장은 이미 입소문이 나 예약이 밀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화장실 등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문제점이 없는지 일일이 챙겼다. 부민초등학교 부설 어린이집 임춘희 원장은 “너무 시설을 잘 만들어 다른 구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부러워한다”면서 “결석하는 아이도 여기 간다고 하면 얼른 달려온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 구청장은 “불편하거나 보완해야 할 문제점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화답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전 일정을 끝낸 박 구청장은 서대신동 시장 인근의 실버 일자리 식당인 푸른밥상에서 30여분 만에 점심을 후다닥 해치웠다. 7500원짜리 묵은 김치 돼지전골이 메뉴였다. “보통 5000원짜리 된장찌개를 먹는데 기자 때문에 업그레이드했다”고 직원이 귀띔했다. 현장 행정은 오후에도 이어졌다. 송도복합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사회복지시설인 소년의집 수국마을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산복도로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조성된 괴정동 고분도리카페와 천마산 에코하우스, 한마음행복센터, 기차집예술체험장카페 등을 찾아 직원(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집무실에 돌아온 박 구청장은 고등어축제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밀린 결재를 마쳤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꽃마을 청년회원 면담을 끝으로 그의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퇴근 후 인근 식당서 몇몇 직원과 저녁 식사를 하며 업무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와 직원들의 속내를 들었다. 오후 9시쯤 비로소 귀갓길에 오르면서 하루 여정이 끝났다. 3선인 그는 “더는 욕심이 없다”면서 “‘떠난 서구에서 돌아오는 서구’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초선 때 다짐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이제 그 열매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지하철 안전문 사고 서울메트로 책임 크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서 안전문을 수리하던 기사가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지는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정비업체 직원은 작업 당시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고장 난 안전문 사이의 좁은 공간에 끼여 변을 당했다고 한다. 스크린도어라고도 불리는 지하철의 안전문은 열차와 사람 사이를 격벽으로 분리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그런데 안전사고를 막겠다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만들어 놓은 시설에서 인명 사고가 일어났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여전히 원시적인 사고가 다른 곳도 아닌 지하철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서울메트로의 안전의식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고를 두고 서울메트로는 협력업체 직원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일어난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열차가 운행하는 시간에 작업을 하려면 먼저 관제센터에 연락하는 것은 물론 2인 1조로 작업해야 하는데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메트로는 역에 설치된 폐쇄회로TV로 정비업체 직원이 혼자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서울메트로의 묵인 아래 작업의 효율성만 내세워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이 관례화돼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은 지난 상반기에만 7억 5407만명이 이용했다. 지하철 2호선은 이 기간에 하루 평균 210만명이 타고 내렸고, 특히 사고가 일어난 강남역은 하루 평균 13만 1434명이 이용해 가장 붐빈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수록 안전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서울메트로는 안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이번 사고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실제로 서울메트로는 이용객이 늘어날수록 안전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보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더라도 더 많은 광고수익을 챙기는 데만 골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해 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편하고 돈 되는 일만 스스로 하고, 어렵고 위험하면 값싸게 외주 업체에 맡기면서 안전관리 책임도 떠넘기는 관행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결국 이번 사고의 교훈은 서울메트로가 갑질을 일삼는 기관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서울메트로의 각성을 촉구한다.
  • 강남역 사고, 사망한 보수업체 직원 잘못? ‘2인 1조 왜 안 지켜졌나?’

    강남역 사고, 사망한 보수업체 직원 잘못? ‘2인 1조 왜 안 지켜졌나?’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가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30분경 정비업체 직원 조 모(29)씨가 스크린 도어 안에서 혼자 수리작업을 하다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조 씨는 이날 오후 6시 41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해 수리작업을 펼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를 하지 않는다. 관제센터에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달라는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며 “사고 당시 (조씨가) 스크린도어 안쪽에 있었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규정대로라면 지하철 운행 시간에 안전문을 수리할 때는 2인 내지 3인 1조로 출동해야한다. 하지만 사고 당시 조 씨 옆에는 다른 근무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가지 않을 것,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갈 때는 사전에 보고할 것 등의 안전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를 토대로 경찰은 조 씨가 메뉴얼을 지키지 않고 혼자서 수리 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사진 = 서울신문DB (강남역 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점검·수리 규정은 무엇?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점검·수리 규정은 무엇?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점검·수리 규정은 무엇?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토요일 오후 차량 운행 중 작업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토요일 오후 차량 운행 중 작업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토요일 오후 차량 운행 중 작업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협력업체 조사 결과는?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협력업체 조사 결과는?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협력업체 조사 결과는?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관제센터 입장은 무엇?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관제센터 입장은 무엇?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관제센터 입장은 무엇?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규정 유명무실 대체 왜?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규정 유명무실 대체 왜?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규정 유명무실 대체 왜? 열차가 운행 중인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기사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또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지하철 운행 시간에 안쪽 수리 감행 왜?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지하철 운행 시간에 안쪽 수리 감행 왜?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지하철 운행 시간에 안쪽 수리 감행 왜?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왜 일어났나 봤더니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왜 일어났나 봤더니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왜 일어났나 봤더니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사고 발생 50분 만에 시신 수습..충격

    강남역 사고, 사고 발생 50분 만에 시신 수습..충격

    ‘강남역 사고’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했다. 강남역 사고는 ‘2인 1조’ 원칙 등 정비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정비 시엔 안전을 위해 직원이 2인 1조로 출동해야하고, 지하철 운영시간엔 스크린 도어 바깥 쪽에서만 작업을 해야 한다. 또 스크린도어 내부 작업 시 관제센터 등에 열차운행 중단 등을 요청해야한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는 이날 오후 6시 41분 고장 신고를 받고 7시 30분 탑승지점에 혼자 도착해 작업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철로를 마주 보고 작업을 하던 중에 엉덩이 부근이 진입하는 지하철 차량에 부딪히면서 스크린도어 안쪽으로 끌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의 시신은 사고 발생 50분 만에 수습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발생하게 된 배경은?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발생하게 된 배경은?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발생하게 된 배경은?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원인은 대체 무엇?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원인은 대체 무엇?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사고 원인은 대체 무엇?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사망사고..사고 원인 대체 왜?

    강남역 사고, 사망사고..사고 원인 대체 왜?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가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30분경 정비업체 직원 조 모(29)씨가 스크린 도어 안에서 혼자 수리작업을 하다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조 씨는 이날 오후 6시 41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해 수리작업을 펼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를 하지 않는다. 관제센터에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달라는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며 “사고 당시 (조씨가) 스크린도어 안쪽에 있었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오작동 신고 대처 문제점은?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오작동 신고 대처 문제점은?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2인 1조 수리 매뉴얼 지키지 않아” 오작동 신고 대처 문제점은?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는 정비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전문 관리업체는 서울메트로에서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나서 조씨를 혼자 현장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성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스크린도어 수리 시 2인 1조 원칙 등 매뉴얼이 있었지만 협력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3년 1월에는 2호선 성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점검하던 중 진입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서울메트로 해명은?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서울메트로 해명은?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서울메트로 해명은? 열차가 운행 중인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기사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또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사고, 사망한 보수업체 직원..왜 혼자 갔나?

    강남역 사고, 사망한 보수업체 직원..왜 혼자 갔나?

    ‘강남역 사고’가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30분경 정비업체 직원 조 모(29)씨가 스크린 도어 안에서 혼자 수리작업을 하다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조 씨는 이날 오후 6시 41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오후 7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해 수리작업을 펼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 정비를 하지 않는다. 관제센터에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달라는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며 “사고 당시 (조씨가) 스크린도어 안쪽에 있었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규정대로라면 지하철 운행 시간에 안전문을 수리할 때는 2인 내지 3인 1조로 출동해야한다. 하지만 사고 당시 조 씨 옆에는 다른 근무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역 사고, “엉덩이 부근 지하철에 부딪히며 끌려 들어가” 경악

    강남역 사고, “엉덩이 부근 지하철에 부딪히며 끌려 들어가” 경악

    ‘강남역 사고’ 2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했다. 강남역 사고는 ‘2인 1조’ 원칙 등 정비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정비 시엔 안전을 위해 직원이 2인 1조로 출동해야하고, 지하철 운영시간엔 스크린 도어 바깥 쪽에서만 작업을 해야 한다. 또 스크린도어 내부 작업 시 관제센터 등에 열차운행 중단 등을 요청해야한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는 이날 오후 6시 41분 고장 신고를 받고 7시 30분 탑승지점에 혼자 도착해 작업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철로를 마주 보고 작업을 하던 중에 엉덩이 부근이 진입하는 지하철 차량에 부딪히면서 스크린도어 안쪽으로 끌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의 시신은 사고 발생 50분 만에 수습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통상 지하철 운영시간에는 스크린도어 안쪽을 정비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며 “관제센터에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달라는 연락도 없었다. 왜 홀로 정비작업을 하다 사고가 났는지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무슨 일이 있었나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무슨 일이 있었나

    강남역 사고 강남역 사고 “토요일 차량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 무슨 일이 있었나 열차가 운행 중인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기사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또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 조모(29)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조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강남역에 와서 스크린도어 상태를 점검하려고 직접 안전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토요일 오후 열차가 운행하는 상태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감행한 것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비 직원이 점검차 안전문을 열 수는 있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안전문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면서 “지하철 운행을 중단해 달라고 관제센터에 연락이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열차가 역삼역 방향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열차에서 나와 보니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지하철과 안전문 사이에 끼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지하철 2호선 내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 열차 이용객의 표를 환불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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