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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25일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서울역 인근 KDB빌딩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철도클러스터에는 철도R&D(연구·개발)센터, 철도인재센터, 제2관제센터, 스마트물류센터, 국제컨벤션센터 등 핵심적인 철도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 국토부는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차량·부품의 제작·정비, 제작품의 시험검사 및 형식승인, 물류, 국내외 판매 및 국내외 기관 간 협력까지 철도산업의 순환적 수요·공급 과정이 클러스터에서 한 번에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는 ‘철도산업의 선순환구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철도클러스터가 완성되면 국내 철도산업의 규모가 46% 커지고, 국가 GDP(국내총생산)에 대한 부가가치액이 7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신규 일자리도 6900여명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 설명회에는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차량 제작사)을 비롯해 철도 분야 중견·중소 기업 등 100여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러스터 사업의 기본전략 및 기본구상안 설명, 입주기업 육성지원 전략·대책 및 혜택 안내, 입주업체 건의·제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과 기업 육성 전략 등을 소개하고, 아파트 특별공급 등 인센티브 지원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산업은 세계적으로 연 2.8% 수준으로 성장하는 대표적인 저탄소 성장산업”이라며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차량 제작사와 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양식생물 폐사 주범 빈산소구괴, 빅데이터로 예측… 해수부장관상 수상

    양식생물 폐사 주범 빈산소구괴, 빅데이터로 예측… 해수부장관상 수상

    양식 생물을 집단 폐사시키는 산소 부족 물덩어리(빈산소구괴)의 발생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 해양수산부의 ‘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전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양식어장 빈산소구괴 발생 예측 시스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팀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작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안 양식어장의 빈산소구괴 발생 시기와 확률을 예측해 양식어장의 산소 부족 피해에 대해 조기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빈산소구괴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L 이하인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양식생물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이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지난 4월 2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정보 활용의 우수성, 창의성 및 효과성 등 항목에 대해 두 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등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팀의 ‘수산종자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ICT 플랫폼 굿씨드 구축’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만년사원팀의 ‘해양 관제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선박 에스코트 드론’이 선정됐다. ‘ICT 플랫폼 굿씨드’는 산재되고 디지털화돼 있지 않은 수산종자정보를 온라인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해 수산종자산업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선박 에스코트 드론’은 기상·카메라 정보를 AI로 분석해 최적의 입출항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수부는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정 해수부 정책기획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민적 수요가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10월 전담 보호시설도 전국 첫 운영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10월 전담 보호시설도 전국 첫 운영

    내년부터 심리·법률·의료·동행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남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도 전국서 처음으로 운영남성 시설은 스토킹 피해자·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모두 지원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 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는 전담 시설도 오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스토킹 건수는 2010년 10월~2021년 3월 월평균 81건에서 2021년 10월~올해 3월 월평균 652건으로 급증했다. 스토킹 피해 상담 건수도 2020년 267건에서 2021년 415건으로 늘었다. 이에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목표로 ▲피해자 원스톱 지원 ▲시민 인식 개선 및 예방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시는 스토킹 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심리, 법률, 의료, 동행 지원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연계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그간 지원 제도를 이용하려면 피해자가 여러 기관에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신청하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기관’을 통해 필요한 지원 제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시는 당장 10월부터는 기존 가정폭력 보호시설을 활용해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 3곳(여성 2곳·남성 1곳)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남성 피해자를 위한 임시 숙소 이외의 보호시설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 피해자 보호 시설은 스토킹 피해자뿐 아니라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출퇴근길이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동행 서비스도 내년부터 추진한다. 집 안에서 긴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자치구 관제센터에 주소가 표시되고 긴급호출을 통해 경찰이 출동하는 ‘안심이 비상벨’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3년 주기로 스토킹 폭력 실태조사도 시행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 불안이 커지는 실정”이라며 “스토킹 피해자 예방부터 지원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상암 서울미래 모빌리티 센터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상암 서울미래 모빌리티 센터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10일 상암 서울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하여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과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서울 미래교통의 안전한 기반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래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시작으로 현장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이후 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연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업무보고 자리에서 폭이 좁은 실생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기술적 보완, 일반차량과 자율주행차 간 원활한 통신을 위한 단말기 보급 필요성, 국가 정책사업과 중복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 낭비 방지 등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하고 서울시 자율주행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기반 구축을 위해 상암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청계천로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 도입, 강남일대 자율차 상용화 거점 조성, 청와대 순환 자율주행버스 도입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지금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3 수준으로 완전 자동화 단계인 레벨5로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주행 인프라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에 대한 거부감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대한민국 미래 자율주행자동차의 중심지가 되도록 교통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화 시대 ‘어르신 돌보는 생활가전’… 삼성전자도 뛰어들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 돌보는 생활가전’… 삼성전자도 뛰어들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생활가전에 관련 기술을 접목하고 나섰다. 제품 자체의 고유 기능을 넘어 홀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연결해 안전과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의 주요 기능 가운데 업데이트를 통해 ‘패밀리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냉장고 사용 빈도를 분석해 혼자 살거나 따로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둔 냉장고의 문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계속 닫혀 있으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이 전송되고,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고령자가 평소보다 오랫동안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아프거나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착안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된 냉장고에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앞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도 가족 돌봄 기능을 적용했다. 집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가 “하이 빅스비, 도와줘”라고 외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미리 설정해 둔 가족에게 알람을 보낸다. 네이버와 SK텔레콤, KT 등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5월 출시한 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 건강 등의 안부를 묻고 상태를 확인한다. SK텔레콤과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돌봄 기능이 있는 AI 스피커를 보급하고 있다. 두 회사의 서비스는 이용자가 AI 스피커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면 각각 보안 계열사 SK쉴더스와 KT텔레캅 관제센터로 연결해 준다. 관제센터는 이용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와 경찰서 등에 구조 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AI와 로봇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더욱 세밀한 기능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는 기업에 성장 동력이 되는 동시에 노인 돌봄이라는 사회 문제를 줄여 가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도 뛰어들었다...‘가족 돌봄’으로 진화하는 가전

    삼성도 뛰어들었다...‘가족 돌봄’으로 진화하는 가전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생활가전에 관련 기술을 접목하고 나섰다. 제품 자체의 고유 기능을 넘어 홀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연결해 안전과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의 주요 기능 가운데 업데이트를 통해 ‘패밀리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냉장고 사용 빈도를 분석해 혼자 살거나 따로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둔 냉장고의 문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계속 닫혀 있으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이 전송되고,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고령자가 평소보다 오랫동안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아프거나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착안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한 2018년 이후 출시된 냉장고에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에 앞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도 가족 돌봄 기능을 적용했다. 집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가 “하이 빅스비, 도와줘”라고 외치면 기기가 이를 인식해 미리 설정해 둔 가족에게 알람을 보낸다. 알람을 받은 가족이 통화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안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SK텔레콤, KT 등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 5월 출시한 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와 수면, 건강 등의 안부를 묻고 상태를 확인한다. SK텔레콤과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돌봄 기능이 있는 AI 스피커를 보급하고 있다. 두 회사의 서비스는 이용자가 AI 스피커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면 각각 보안 계열사 SK쉴더스와 KT텔레캅 관제센터로 연결해 준다. 관제센터는 이용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와 경찰서 등에 구조 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AI와 로봇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더욱 세밀한 기능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는 기업에 성장 동력이 되는 동시에 노인 돌봄이라는 사회 문제를 줄여 가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통합관제센터 찾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통합관제센터 찾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57만 강서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전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방범용CCTV 운영현황,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 등 통합관제시스템을 점검해 안전사각지대가 있을 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김 구청장은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합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 유관기관 연계시스템 구축 현황, 관제 프로그램 작동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고품질의 영상정보 수집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실과 영상정보 처리기기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 등도 점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관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화면 속 작은 상황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여성, 노인, 청소년 등 주민들의 귀갓길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범 CCTV 설치가 필요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확대 설치하겠다”며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57만 강서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경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는 안전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방범용 2253대 ▲어린이안전용 217대 ▲공원방범용 263대 ▲주정차단속용 107대 ▲무단투기단속용 27대 등 총 2867대의 공공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 안전을 위해 구청 스마트도시관제팀, 경찰관 파견 인력, 전문 관제요원 등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기고]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군의 미래 자산

    [기고]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군의 미래 자산

    한국 아니 전 세계적으로 ‘천년 고도’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 과연 몇 곳이나 될까? 천년 정도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도시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이런 역사를 간직한 경주·부여·공주·익산 등을 ‘고도 보존법’을 근거로 해서 예산을 지원하고 국가가 특별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천년 고도에 해당하면서 제외된 지역이 있다. 바로 강화군이다. 고도 보존법은 그동안 문화유적으로 인해 개발이 제대로 안 되던 도시들을 역사 문화도시로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 뿐 아니라, 예산 및 지역의 인문학적 연구까지 지원한다. 강화군이 고도 보존지역에서 제외된 이유는 각종 개발에서 역사유적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것을 경계해서였다. 강화는 역사유적과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즉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다. 역사유적은 보존된 곳도 많지만, 사라지고 멸실된 곳도 많아서 아쉬움이 크다. 이러한 안타까움에 2011년 당시 강화군민의 뜻을 모아 안덕수 강화군수는 서울·강원·경기 일대 역사유적을 조사할 기관을 설립한다는 정부 방침을 인식하고 강화에 국립연구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2016년 문화재청과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혀 그해 10월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현 유천호 군수는 2019년 3월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강화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을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립고려박물관 건립과 강화를 역사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에 성공했다. 유 군수는 전국 시장 군수들 중 골동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문화재에 대한 안목이 깊고, 애호가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2017년 부터 연구소 건물을 신축할 때까지 조건으로 임시 사용중인 옛 강화군립도서관을 강화군이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사용하겠다며 비워달라고 한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각종 언론보도를 보면 연구소는 새 연구소 건물 신축예산 확보가 지연된 상황을 전하며 임대연장을 요청했으나 강화군은 거부했다. 강화군은 군청 뒤에 CCTV관제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원래 강화읍의 관청리 일대는 고려와 조선의 건물유적이 산재해 있어 지하를 파기 어려운 곳임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렇다고 신축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매트 공법(지하를 파지 않고 지면에 기초를 하여, 유적을 보호하고 건물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하면 3층까지는 신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강화군은 유적 때문에 신축을 못한다며 사실을 호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의 과잉 처사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강화읍내 공원이나 시내에 지나치게 집중된 CCTV를 보안이 허술한 교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제센터를 군청 내에 둬서 관리의 집중성을 높여야 하지, 굳이 멀리 있는 군립도서관 자리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또 중국처럼 모든 주민을 감시하는 CCTV를 무리하게 확충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강화군이 군내에 하나 뿐인 국립기관인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를 배려하지 않으면, 연구소는 강화를 포기하고 서울이나 경기지역으로 이전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연구소의 젊은 인력들은 강화에서 거주하기 힘들다고 한다. 강화군은 젊은 연구원들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와 여가시설 확충에 더 노력해야 한다. 현재 강화군에 있는 학교와 산업시설, 병원에 종사하는 젊은 인력을 위해 주택지원이나 문화 여가 시설을 확충해서 강화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어렵게 들어온 사람들을 내쫓는 정책은 근시안적이며, 강화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강화군의 공무원들은 강화 출신만 우대하는 ‘강화성골주의’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한다.
  • 강화에서 쫓겨나는 강화문화재연구소

    강화에서 쫓겨나는 강화문화재연구소

    6년째 옛 강화군립도서관 건물을 임시로 빌려 사용 중인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서울로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자체 건물 신축이 늦어지면서 ‘고향’에서 쫓겨나게 된 것이다.18일 연구소에 따르면 강화군은 8월 말까지 강화산성 내 고려궁지 인근에 있는 구 강화군립도서관을 비워 줄 것을 연구소에 최근 통지했다. 이 도서관 건물은 연구소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무상으로 빌려 사용하기로 했으나, 5년 넘도록 사용 중이다. 연구소는 무상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전 강화군 길상면 황산도에 연면적 5927㎡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이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산 확보가 늦어지면서 2024년 상반기에야 완공될 전망이다. 연구소는 군에 이 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새 건물 입주 전까지 도서관 건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군은 도서관 건물을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사용해야 한다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미 수차례 연장이 이뤄졌다. 행정기관 사이에 맺은 약속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소의 행태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결국 연구소는 황산도 새 청사 완공 전까지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산하 서울 경복궁과 풍납동 조사단 사무실을 고쳐 사용할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경복궁과 풍납동 사무실에 분산 입주할 경우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이사를 하느라 혈세를 낭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민선8기 강기정호 ‘새로운 광주시대’ 출범

    1일 취임식 열고 민선8기 광주 청사진 제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선언 경제·문화·복지 등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 제시 “시민 삶 바뀌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대 열겠다” 다짐 광주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로 열어나갈 민선8기 강기정호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광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광주시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역대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교육감, 자치구청장, 전남도 축하사절단, 시의원, 주요 기관장, 대학총장, 기업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시정철학과 로드맵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광주 신경제지도’와 ‘광주 신활력특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은 확장하고,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광주 신활력특구는 즐길거리가 부족하던 도시에서 맛을 알고 멋을 아는 ‘재미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온종일 돌봄’을 통해 장애인부터 영유아, 어르신까지 보육과 건강, 안전을 최우선에 놓아 모든 시민 중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로 조성한다. 강 시장은 “이 모든 변화는 시민과 공직자의 소통과 결합을 전제로 한다”며 “광주 변화의 동력은 ‘공직자의 창의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광주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러왔으며, ‘의무’와 ‘당위’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며 “일을 통해 나 자신이 빛나고 나의 오늘만이 아니라 나의 내일도 빛날 수 있도록, 민선8기 광주 시정은 창의적 행정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행복을 마음껏 추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만들어 자신의 내일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50 플러스 세대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며 “머금었던 빛을 발산하는 도시, ‘기회도시 광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혁명기념탑,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시청 기념식수 동산에서 전남도 취임 축하사절단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취임식이 끝난 이후에는 MZ세대 공직자들과 집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염주동CCTV관제센터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 만취상태 유조선 운항 50대 선장 적발

    만취상태 유조선 운항 50대 선장 적발

    만취상태에서 유조선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로 선장 A(50대)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에서 유조선(999t)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이 지그재그로 움직여 음주 운항이 의심된다는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를 검거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일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음주 운항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할 계획이다.
  • 서울페스타 개최·광화문광장 개장…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페스타 개최·광화문광장 개장…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모든 아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하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올 하반기 20개까지 확충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할 때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강남구 1곳에서 7월부터 관악·광진구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 및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모은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오는 30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전자책 형태로 발간되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공원 같은 광장으로 재조성을 마친 ‘광화문광장’이 개장한다. 8월에는 케이팝 등 서울의 매력을 집대성한 글로벌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도 열린다. 이 기간에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서울 E-프리 2022(SEOUL E-PRIX 2022)’가 함께 열려 코로나로 침체됐던 서울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0월에는 서울의 유망 뷰티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를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한류와 뷰티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울뷰티위크’가 처음 개최된다. 또한 4차산업 현장형 인재 양성소로 인기가 높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0월 강동, 11월 용산에 각각 신규 캠퍼스가 문을 열어 총 5개로 확대된다. 11월에는 서울택시를 탈 때 미리 지정한 보호자와 자치구 관제센터에 승하차정보가 전달되는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도 시작된다. 김의승 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서울시 정책과 개관시설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며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더욱 충실하게 제작해 소개 하겠다”고 말했다.  
  • 1·2단 로켓 분리, 위성 목표궤도 진입… 이번엔 한 치 오차도 없었다

    1·2단 로켓 분리, 위성 목표궤도 진입… 이번엔 한 치 오차도 없었다

    “만세! 우리가 드디어 해냈다.”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 순수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육중한 몸체를 과시하며 힘차게 솟아올랐다. 긴장한 표정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발사지휘센터(MDC) 관계자들 얼굴이 밝아졌다. ‘우주발사체 독립’을 선언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당초 계획대로 오후 4시 발사를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날짜와 시간은 탑재된 위성의 태양전지 발전 능력과 우주비행체 열 환경에 따라 궤도상 비행체에 태양이 비추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는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당시와 달리 위성모사체와 함께 성능검증위성이 실리지만 태양전지가 아닌 원자력을 이용한 발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 상층 바람과 같은 날씨 상태와 진입궤도를 도는 위성이나 우주물체와의 충돌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대만 고려해 발사시간을 최종 확정했다. 오전 10시부터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육상통제를 시작했고 경찰은 나로우주센터 주변 곳곳에 검문소를 운영했다. 또 발사 2시간 전부터는 누리호 비행 경로에 있는 폭 24㎞, 길이 78㎞ 해상과 폭 44㎞, 길이 95㎞의 하늘길도 통제했다. 누리호 발사 때 내뿜는 화염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소방헬기와 소방차도 발사장 주변에 대기했다. 오후 2시 26분 연료탱크 충전, 오후 3시 2분에는 산화제 충전을 완료했다. 누리호 발사를 총괄 지휘하는 MDC를 책임지고 있는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오후 3시 46분쯤 다시 발사 환경을 면밀히 살핀 뒤 발사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나로호 발사 때 MDC를 책임졌고 누리호 개발에도 참여한 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도 발사관제센터(LCC)에서 발사 순간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발사 1분을 남겨 둔 시점부터 발사통제동은 침 삼키는 소리마저 들리지 않을 정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누리호는 수직으로 발사 후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속도를 높여 발사 55초 후에 음속을 돌파했다. 123초가 지난 뒤 1단 로켓, 227초 뒤에는 위성덮개인 페어링을 분리했고 269초 뒤에는 2단 로켓을 떨어뜨리고 발사 875초, 945초 뒤에는 3단에 탑재한 162.5㎏ 성능검증위성과 1.3t 위성모사체를 고도 700㎞에 올렸다. 누리호는 1차 발사 때와는 달리 위성모사체를 예정 궤도에 올려 초속 7.5㎞로 돌 수 있게 했다. 이번 발사에서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끝냈다. 발사 후 20분이 지난 뒤 사실상 성공을 확인하면서 MDC 연구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번쩍 들어 만세를 부르면서 웃는 얼굴로 서로 악수를 나눴다. 항우연은 1주일 동안 위성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작업을 한다. 고 본부장은 발사 후 열린 브리핑에서 “발사 예정 시퀀스보다 조금씩 빨리 진행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원했던 목표를 모두 정상적으로 달성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발사 성공 데이터를 잘 분석해 활용함으로써 한국의 발사체 기술이 한 단계 더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7년 충북 청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신설

    2027년 충북 청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신설

    2027년부터 철도 관제가 이원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충북 청주 오송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조감도)를 설립해 서울 구로 관제센터와 업무를 분담하는 내용을 담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도시철도를 뺀 고속철도, 일반철도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 사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 통제, 복구 지시 등을 수행하는 시설로 서울 구로 차량기지 인근에 한 곳이 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건설한다.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가 건설되면, 현재 구로에서만 수행하고 있는 철도관제 업무를 구로와 오송에서 분담하게 된다. 관제영역은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대전역 이북 수도권·강원권·충청권,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대전역 이남 호남권·영남권을 담당한다. 다만, 고속철도·경부선·중앙선 등 남북으로 연장이 긴 노선은 관제 업무의 일관성을 위해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일괄 제어할 계획이다. 2개 관제센터는 평상시 관제영역에 따라 각각 관제를 맡고 한 곳의 관제센터에 장애가 발생하면 정상 운영이 가능한 다른 관제센터에서 즉시 모든 열차의 운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06년에 문을 건설된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설비가 낡고 전국 철도 관제를 한 곳에서 운영해 장애 발생 때 철도 운영이 중단될 우려를 안고 있다.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적용한다. 열차 운행을 자동으로 관리하여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열차 운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일 계획이다. 관제사의 경험 및 수작업에 의존하는 관제 업무를 시스템에 의한 관제로 전환한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은 열차 운행 관련 데이터를 계속 학습하면서 2시간 이내 모든 열차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열차 충돌 또는 지연이 예상되면 운행계획을 즉각 조정하고, 사고 발생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열차 운행취소, 우회 등 최적 대안을 제시해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 2024년에는 치매어르신·발달장애아 실종 걱정 뚝?

    2024년에는 치매어르신·발달장애아 실종 걱정 뚝?

    #2024년 6월 9일 “검정 모자에 파란 점퍼를 입은 170㎝의 80대 남성이 한림항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마치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긴 AI(인공지능)처럼 학습능력을 키운 AI는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성을 상대로 이같은 특징의 남성을 찾아내 곧바로 경찰서에 알려준다. 80대 남성은 치매 어르신이었다. #2024년 7월 10일 오후 4시 하얀 운동화를 신고 빨간 가방을 든 9살 난 발달장애아(여)가 노형동 5거리에서 사라졌다. 저녁이 됐는데도 아이에게 연락이 안 오자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I가 10분 만에 모든 CCTV를 분석해 아이가 인근 게임방 빌딩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치매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의 실종사건이 일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추적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에 AI 융합 기술을 접목해 대상자의 신체적 특징과 소지품 등을 특정하는 방식으로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지원 신규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3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주)마크애니, 알체라, 와이드큐브, 스마트뱅크 등 민간기업 4곳과 협업해 안전 신기술 개발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안전분야에서 제주경찰청도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도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도는 올해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운영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기술 개선사항 반영 등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4년에 본격적으로 현장에 적용·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CCTV 육안관제에만 의존해온 실종자 수색에 AI 기술이 융합됨에 따라 실종자의 특징(옷차림, 성별, 모자, 장신구 등)을 자동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발달장애인 등의 실종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실종자 수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고도화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CCTV관제센터에는 10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도 전역에 설치된 1만 4240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 서울 코엑스·테헤란로에선 로봇이 “커피 시키신 분~”

    서울 코엑스·테헤란로에선 로봇이 “커피 시키신 분~”

    연간 방문객이 4000만명이 넘는 대규모 업무시설·복합 쇼핑몰인 서울 코엑스와 강남 테헤란로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실증 거점으로 지정된다. 오는 8월부터는 로봇이 코엑스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WTC서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구와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분야의 로봇 서비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현 기술력과 각종 규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실증 대상지 사업장 제휴와 로봇관제센터 마련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한다. 8월에는 코엑스 식음료 매장에 내부 서빙 로봇을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코엑스 매장에서 무역센터 빌딩 사무실 입구까지 배달 로봇 실증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테헤란로 식음료 매장에서 테헤란로 사무실 로비까지 실외 배달 로봇의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실증 기간에는 총 3종 11대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투입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배달 로봇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실제 환경에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운영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마련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을 추진하기 위해 실외 주행 로봇의 안전성 기준을 확립하고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인가구, 재택근무 등 도시생활 변화에 따른 도심형 로봇 서비스의 공공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로봇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유동인구 많은 코엑스·테헤란로에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뜬다

    유동인구 많은 코엑스·테헤란로에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뜬다

    연간 방문객 수 4000만명이 넘는 대규모 업무시설·복합 쇼핑몰인 코엑스와 테헤란로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실증 거점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WTC서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구와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분야의 로봇 서비스로 실증을 시작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현재 기술력과 각종 규제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6~7월에는 실증 대상지 사업장 제휴와 로봇관제센터 마련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8월에는 코엑스 식음료 매장에 내부 서빙 로봇을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코엑스 매장에서 무역센터 빌딩 사무실 입구까지 배달 로봇의 실증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테헤란로 식음료 매장에서 테헤란로 사무실 로비까지 실외 배달 로봇의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실증 기간에는 총 3종 11대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투입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배달로봇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실제 환경에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운영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마련 등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 추진을 위해 실외 주행 로봇의 안전성 기준을 확립하고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엑스·테헤란로처럼 대규모 시민공간에서 실증이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1인 가구, 재택근무 등 도시생활 변화에 따른 도심형 로봇 서비스의 공공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로봇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의 첫 행보는 ‘현장 안전점검’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의 첫 행보는 ‘현장 안전점검’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전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회사 신뢰 회복을 위한 취임 후 첫 행보다. 현산은 최익훈 대표이사가 7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지난달 말 새로 취임한 최 대표의 첫 현장 행보다. 이날 최 대표뿐만 아니라 정익희 최고안전책임자(CSO)와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들도 각각 개별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 대표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현장 문화를 복원하겠다”라면서 “입주 예정 고객이 내 집이 안전하게 지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현장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현산 건축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월례 안전점검에서 경영진들은 위험도가 높은 작업장소를 직접 살펴보고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했다. 협력사와도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영진이 첫 외부 활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택한 것은 회사가 안전과 품질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으로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겠다는 것이다. 앞서 현산은 화정아이파크 8개 동을 전면 철거하고 새로 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 CSO는 상시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5곳을 둘러볼 때도 있다”고 전했다. 현산은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 자율주행버스, 임시면허 도전!

    경기 자율주행버스, 임시면허 도전!

    관제센터의 도움을 받아 자율주행 기능을 보완한 ‘자율협력주행버스’가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다음달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 9월부터는 승객을 태우고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율협력주행버스가 지난 9일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주행시험을 거쳐 임시운행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이달 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를 취득하면 6월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험 운행 중에는 승객은 태우지 않고 관리자만 탑승해 안전 운행 여부를 점검한다. 9월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일반차량과 함께 운행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스스로 인지·판단·제어를 통해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관제센터로부터 자율주행기능을 보완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의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에디슨모터스가 제작한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개조한 것이다. 길이 10.99m, 너비 2.49m, 높이 3.39m로 일반도로에서 현재도 운행 중인 버스로, 탑승 인원이 48석이 아닌 20석이란 점만 다르다.
  • 귀가 지원부터 학교폭력·스토킹까지… 서울시 ‘안심이앱’ 서비스 대상·기능 확대

    귀가 지원부터 학교폭력·스토킹까지… 서울시 ‘안심이앱’ 서비스 대상·기능 확대

    서울시는 그동안 여성 위주로 서비스를 지원하던 ‘안심이앱’ 이용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귀가 지원 서비스에 학교 폭력·스토킹 등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안심이앱’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6만대의 폐쇄회로(CC)TV와 자치구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이용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조 지원까지 하는 서비스 앱이다. 2017년 4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이앱은 주로 여성들을 위한 귀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이달부터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스토킹, 조난 등 유사시 긴급구조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앱 화면에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일정 강도 이상으로 흔들면 해당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된다. CCTV 관제센터 외에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도 긴급 상황이 전송돼 30m 이내 전자발찌 착용자를 파악한다. 긴급 신고 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사전 설정을 하면 CCTV가 없는 곳에서도 관제센터로 현장 상황이 전송된다. 서울시는 11월부터는 앱 이용자가 서울 택시를 이용하면 승하차 정보 및 택시 정보를 보호자와 통합관제센터에 알려주는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이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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